1편을 다시 보게 만드는 효과는 탁월함.. 1편 오프닝에서의 그 압도적인 전투씬.. 막시무스의 서사..(고향 돌아갔을때 매달려 죽은 아내 발 어루만지며 콧물.침 흘리는 연기는 아직도 생생한..) 밀밭을 스쳐가는 씬도.. 그리고 코모두스 앞에서 뒤돌아 투구를 벗으며 토해내는 그 명대사씬.. 그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각인되어 있는 명작.. 호아킨 피닉스와 러셀 크로우의 연기는 정말..
@쿼런티노QUITESTORM12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집에 오자마자 넷플릭스로 1 다시 봤습니다. 또 울었습니다
@우주해병16 сағат бұрын
주인공도 나쁘지 않았고 전체적인 영화의 비주얼도 아주 좋고, 전투씬도 꽤나 좋습니다. 단지 이 영화는 1편이 너무 잘 뽑혔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그와중에 덴젤 워싱턴은 연기 정말 좋더군요 ㅋㅋㅋㅋㅋ
@최리필터고모18 сағат бұрын
같이사시는 분이 1편 너무좋아해서 보러갔는데 출생의 비밀은 아침드라마스럽고 마지막은 묘하게 일본드라마스러웠어요. 편의점에서 싸구려 와인을 마셔보고 자기가 준 와인을 마셔보면 자기가 준 와인맛의 가치를 알꺼라던 연진이 남편의 대사가 생각났어요. 2편 본 뒤 1편 다시보시면 명작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ㅎㅎ
@tennisdanoz16 сағат бұрын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상한 부분이 많긴함 ㅋㅋㅋ 마지막에 검투사들 앞에서 주인공이 연설할때 새로운 로마를 위해 어쩌구 하는데 검투사들 다 패전국 출신 노예라면서 얘네한테 동기부여가 되나..?
"난 당신 몰라! 엄마같은거 없어" 다음장면 "엄마를 두번 잃을 순 없어!" 무한 반복임. 이해가 안되고 덴젤 워싱턴 나오는 장면만 재밌고 다 이상함 ㅋㅋㅋㅋ
@lewis894717 сағат бұрын
덴젤워싱턴 윾쾌한 검투사주인인줄알았는데 중간부터 연기 소름돋음
@칸예GOAT17 сағат бұрын
주인공이 위싱턴한테 너무 묻힘 너무 무게감이 없음
@y.y.w712015 сағат бұрын
덴젤워싱턴 나오는 장면만 다른영화임ㅋㅋㅋㅋㅋ
@고사리맛집14 сағат бұрын
워싱턴 형님도 연기를 잘한것일뿐, 그 캐릭터 역시 별로임. 별 서사도 없이 너무 급하게 주인공한테 말걸고 다 아는척하고, 권력 차지하는것도 지나치게 과정이 없음.
@토푸스의집념16 сағат бұрын
글레디에이터1 가끔 OCN에서 해주면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봄ㅎㅎ
@user-dq9KJH102617 сағат бұрын
"2편을 이해하기 위해서 1편을 볼 필요는 없지만, 1편을 꼭 봐야하는 영화"
@SOSO-ym5cl4 сағат бұрын
프리퀄식으로 2를 보고 1을 보면 어떻게 됨
@jamesjkt881515 сағат бұрын
그래도 최근 영화보러가서 2시간반을 졸지않고 봤다는데에 만족하고 있어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주인공의 갑작스런 각성에..엥? 이러긴 했지만...1편이 기억이 가물거려서 전 그냥저냥 재미있게 봤네요. 올해 이 정도도 못뽑는 영화가 너무 많았어서..
@lcw18784 сағат бұрын
저랑 비슷한 생각이네요. 주인공이 왜 갑자기 자기 와이프를 죽인 사람을 용서해주는지 이해가 안갔음..
@hskim438513 сағат бұрын
주인공 연기를 떠나 막시무스랑 딱 짤로 비교해봐도 매력이 없음. 키크고 몸좋고 괜찮게 생기면 뭐하나 러셀 크로우의 그 눈빛에 반에 반도 못 미치는 느낌. 예고편 주인공 보니까 매력이 하나도 안느껴지고 주인공 아닌 느낌에 인생영화 글래디에이터이지만 2는 안보기로 했는데 잘 한 듯. ^^ 냉정히 러셀 크로우 없는 글래디에이터는 앙꼬없는 찐빵이져.
@jesuiscalme-16 сағат бұрын
메이 칼라마위 촬영분이 통편집 됐는데 그것도 흐름이 매끄럽지 못 한 것에 한 몫 한 것 같아요. 저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강종욱-i6r15 сағат бұрын
왜 통편집 됐어요?
@user-m.by_sana12 сағат бұрын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마르디우스. 북부군 총사령관이자 펠릭군의 장군이었으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이었다. 불타죽은 아들의 아버지이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되면 죽어서라도...크으~~~~
@겸손하면이익을얻는다2 сағат бұрын
최고의 자기소개 장면
@luckymojo731712 сағат бұрын
9:55 이 부분 빠진건 아님, 루실라가 이미 아카시우스한테 밑밥 좀 깐거도 있고 아카시우스가 주인공이랑 아레나 현장에서 결투에서 실력으로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살려주고 오히려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점, 그리고 그 아레나 현장에서 아무도 모르는 주인공의 혈통을 아카시우스가 즉석에서 주인공에게 실토하면서 주인공의 심적 변화를 일으킴. 개연성은 있음. 그러나 그 심경변화가 너무 급격해서 그렇게 느껴질 수는 있다고 봄. 이게 긴호흡의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 한편에 다 때려 박아야 하니까 이런 디테일 연출에 구멍이 좀 많음.
@botongmanx18 сағат бұрын
리들리 스콧 감독님께서는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블랙호크 다운, 킹덤 오브 헤븐, 아메리칸 갱스터 등등 다 열거하지 못 할 정도로 아주 많은 명작들을 빚어내셨고, 거장이시고 거성이시고, 그분의 영화에 대한 열정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경외감을 느끼며 정말 정말 존경하고 훌륭한 감독님이시지만.. 최근 영화 폼들을 보고 있노라면, 잠시 휴식기를 가지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ㅎㅎㅎㅎ
@bburingchz18 сағат бұрын
낼모레 90이셔서...
@festivalraver184618 сағат бұрын
지금 휴식기 가지시면, 연세가... ㅎㅎ
@domodazzi198218 сағат бұрын
ㅇㅈ 지금 휴식하시면 컴백은 신과함께 4편으로 오신다네요
@Keep-t7w17 сағат бұрын
리들리 스콧이 ㄹㅇ 역대 최강 동안임
@놀러오삼17 сағат бұрын
프로메테우스 세계관 하나만 마지막으로 내줫으면.. 진짜 너무 재밌게 봣는데
@yohankim831414 сағат бұрын
이토록친밀한배신자 리뷰도 혹시 예정에 있으신가요?! 단군님 리뷰도 궁금합니다!
@Na-rl8hv8 сағат бұрын
이게 글레디에이터 1 보고 간 사람이면 기대 이하고 모르고 보면 괜찮은 영화 보다보면 영화 개연성이나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그럴때 마다 덴젤 워싱턴이 차력쇼로 몰입도를 살려주심
@user-hz7ec1fh3y3 сағат бұрын
배우들이 로마속에 들어간게 아니라 로마시대 옷을입고 코스플레이하는 재 영화인줄 알았어요.
@y.y.w712015 сағат бұрын
전형적인 명배우 한명이 끌고가는 영화. 하지만 나폴레옹 때도 그렇듯 영화가 본질적으로 질이 떨어지면 명배우가 멱살잡고 캐리해도 그저 그런 영화가 나오지요
@swincs16 сағат бұрын
주인공 카리스마가 없는 부분 동의
@lijung993610 сағат бұрын
커뮤에서도 영화보고 나온 사람들 얘기가 스케일 크고 그럭저럭 볼만은 한데 1편의 기대치를 가지고 보면 실망 할거다라는게 대세였거든요 근데 매불쇼에서 평론가들 모두 극찬을 하길래 그정돈가??싶었는데 단군님 평을 들으니 제가 느낀 대중들 평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기요미송이10 сағат бұрын
와 오늘 첨뵀는데 100%공감하고 갑니다 ㅠㅠ
@집사주제에16 сағат бұрын
오늘도 맛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재밌게 먹겠습니다. ㅎㅎ 1편을 엄청 재밌게 봤는데 바로 봐야겠네요.
@honghyeon2u14 сағат бұрын
리들리 스콧 감독님은 감독판이 진짜라고 하는데 이것도 그런 건지 모르겠군ㅋㅋ 워낙 투자자 제작자들 말을 잘 들어서 편집을 그대로 해주심ㅋㅋㅋㅋ
@ba_ki13 сағат бұрын
이건 감독판 없다고 못박음 ㅋㅋ
@mikage2k13 сағат бұрын
100% 공감합니다...오늘 보고 왔는데 아카시우스가 그렇게 되고 나서 부터 영화가 멋대로 날뛰기 시작하더군요..
@kmlee389012 сағат бұрын
와 ! 완전 단군님이랑 100%동감 마지막 주인공 떠들때 제 뭐하냐 ㅡㅡ 이생각만 남
@dalbong9174 сағат бұрын
너무 존경하는 리 감독님 부디 만수무강요. 최애 작품은 에이리언. 70 년대 작품. 지금봐도 파격적. 감독님❤❤❤
@내가왜이러지17 сағат бұрын
보시리라 믿고 기다렸습니다 전편의 아성을 넘기가 쉽지 않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아성이고 자시고 먼가 뒤죽박죽인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봤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frozenmoon240017 сағат бұрын
방금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단군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ㅋㅋ 특히 막판 엔딩은 단군님 말마따나 뽕맛이 있어야 했는데 그게 없으니 뭔 판타지냐 싶더군요.
@dnwlsqkr525417 сағат бұрын
막시무스에 비해 주인공의 무게감이 너무 부족했음 그래도 마지막은 글래디에이터 냄새 물씬 나는게 너무 좋더라
@Ap_qK16 сағат бұрын
극중 막시무스가 언급될때마다 뽕이 차오르는게 아니라 울화가 치밀어오른다.
@어림없는볼-m1b13 сағат бұрын
글래디에이터 1 수십번 본사람인데 단군이랑 생각 일치함 ㅋㅋ 전체적으로 밋밋하고 개연성없음 생략을 너무 많이 한듯 근데 시간은 존나 잘감 지루한 부분 다 잘라냈는지 진행 속도감은 쩔더라 잉 벌써 끝이라고 싶더라 ㅋㅋㅋㅋ
@배승완-s7n11 сағат бұрын
딱 이느낌... ㅋㅋㅋ 그래서 재미는 있는데 완성도는 많이 부족한? 그런느낌이 강했어요. 이 스토리로 할거면 중간중간 비어있는 부분을 채워넣어서 1,2부작 나눴어야 했다 싶을정도로...
@wahn370210 сағат бұрын
난 중반부부터 너무 이상해서 심지어 쫌 지루했음.전투는 초반에 다 몰아넣고 전개가 너무 요상해.. 엄마지키는전투도 대충 후다닥하고 하이라이트는 연설하고 끝.
@초등학교엄쌤11 сағат бұрын
다른 건 다 그럴 수 있습니다. 스토리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고 1만한 2는 없으니 뭐 등등 .. 근데 저는 다른 그 무엇보다도 "액션"이 불만이었습니다. 뭔가 결정타가 없이 겉도는 느낌이랄까. 다른 유튜버들은 보는 맛이 확실하다고 하여 제 안목을 의심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거의 처음으로 말씀해주신 것 같아 참으로 감사합니다 ㅋㅋ
@정성구-n7f17 сағат бұрын
아니 분명 리들리스콧 감독 작품인데...제작도 아니고...ㅠㅠ 하아...이게 맞나? 이게 진짜 맞는거야? 이거만 생각하다가 나옴...근데 다른 자료들좀 찾아보니까 글레디에이터2 제작관련하여 스토리를 가지고 여러 문제가 있긴 있었던거 같아요.
@swankim262910 сағат бұрын
ㅋㅋㅋㅋ 시민덕희랑 탈주랑 같은급이 맞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래디에이터 1에 비하면 못미치지만 글래디에이터 1제외하고 보면 범죄도시 4보단 돈주고 볼만한 영화다.
@비공-f6u10 сағат бұрын
그건 ㅇㅈ ㅋㅋㅋㅋㅋㅋ
@아리솔-m4k17 сағат бұрын
단군님의 철저히 개인적인 생각과 평가 잘 들었습니다 저는 글레디에이터2는 OTT로 나올 때 까지 기다리는 나만의 영화 목록으로 쑤셔넣었어요😂
@라파두부2 сағат бұрын
콜로세움 씬마저 상어 CG가 너무 짜쳤던…
@Definitely_Maybe__12 сағат бұрын
1편과 다르게 지휘하는 과정이 몰입이 안 됨ㅋㅋ 그리고 주인공에게 딱히 시련이 없고 느껴지는 감정선이 없음 그렇다보니 주인공에게도 매력이 떨어지고 결말 연설도 짜치게 느껴짐 왕도 지능적인 악질 느낌이 떨어지고 빌런이 3명으로 분산돼서 짧은 시간내에 담기엔 비중이 적어서 1편 호이킨 피닉스에 비해 아쉬웠음 부분부분 짤라먹은 느낌 아카시우스 장군 결투 장면도 왕이 아카시우스 쿠데타 때문에 처벌하려는 상황에서 장군 말 한 마디에 하노가 확 돌변한게 이게 이렇게? 느껴짐 뭔가 내용이 조금 더 있었으면 훨 나았을거라 느껴져서 아쉬운게 그냥 큼. 아내가 죽는것도 사실 전투에서 활맞고 죽는거보단 애초에 쳐들어가는 장군이 인성 쓰레기로 설정해서 19세인만큼 자극적이더라도 시대에 맞게 성적, 고문, 학대, 처벌로 죽임을 당하는게 증오의 감정을 담아내는게 좋았을거라 보여지고 어린시절 내용도 비슷하게 증오를 쌓는 빌드업이 필요했다고 느껴짐 그래도 오랜만에 로마시대극 봐서 즐겁긴 함
@Definitely_Maybe__12 сағат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시작부터 어긋났다고 보여짐
@Definitely_Maybe__12 сағат бұрын
서사를 조금 손봐서 영화시간 조금 더 늘렸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젤 크다..
@최선호-r6u11 сағат бұрын
단군행님의 논리정연하게 말하는법을 배우고싶은데 어떻게하면될까요😢
@tearsofryze15 сағат бұрын
차라리 주인공을 마크리누스로 하면 어땠을가요? 아직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막시무스의 아들을 3인칭의 관점으로 바라보는것도 나쁘지 않았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화려한 전투씬이었지만 뽕맛이 없었다 그 느낌은 아무래도 cg작업이 많아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 면 때문에 현장구현을 고집스럽게 고수하는 감독도 있으니까요
@sangjunlee820011 сағат бұрын
주인공의 어머니와 아카시우스에 대한 마음이 바뀐 건 굳이 따지자면 둘 모두 국가 전복이라는 대의를 후순위로 미루고 자신을 구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너무 180도 바뀌어서 당황스러운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실제 사람의 원망감이 그렇게 쉽게 해소되진 않을 텐데 말이죠...
@moikunkun-k6i12 сағат бұрын
글래디에이터1을 단군처럼 어릴때 극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써~ 올해의 초기대작으로 넘 기다렸는데, 소감문 보고....ㅠㅠ 내 영화표값 단군이 save 해줌.... 같은 감독이라 기대했는데, 감독님 나이 때문인가....ㅠㅠ 왜이러지...
@shpark-ht2wd15 сағат бұрын
청설 리뷰도 부탁드릴게요!!!!!
@기영이와땡구17 сағат бұрын
나이를 드셔도 꾸준히 작품을 만드시는게 대단합니다.
@쿼런티노QUITESTORM12 сағат бұрын
맞아요 대의와 혈통에 대한 집착이 너무 유치해서 리들리스콧감독이 노망이 들었나 싶을정도였습니다
@비처럼음악처럼-h3d14 сағат бұрын
2는 아직 안봤지만....넷플릭스에서 1편을 다시 봤음...역시 명작
@호랑이행님27 сағат бұрын
확실히 돈은 많이 썼구나가 느껴지는 영화. 중간중간 짜치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 정도는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2시간 40분이 지루하지도 않았던 킬링타임용으론 좋았던 영화
@rareseed2418 сағат бұрын
이것도 감독판 나와야 할듯 ㅎㅎ
@chatmrl17 сағат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감독님이라 쭉 봤고 최근엔 라스트 듀얼, 나폴레옹 다 봤는데... 나폴레옹 정말 흠... 감독판 기다리는 중인데 글레디에이터도 감독판 기다려야 하나요??
@reasonsarker559215 сағат бұрын
글래디에터 2가 망한 영화 보다 단군님이 저 보다 그렇게 오빠였던것에 더 놀랐어요 😂😂. 동갑인걸 아님 또래인줄 했는데 2000년에 고등학생이라니~ 저 초딩이였는데 ㅎㅎ 앞으로도 반말 실컷하세요 뭐라 안그럴거에요
@마라훠궈-c1b17 сағат бұрын
저랑 비슷한 감상이시네요 주인공 갑자기 지가 로마의 심장마냥 로마병 걸린부분이 이해안가더라고요 저는 두세번 잠들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shammah_14713 сағат бұрын
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스토리의 개연성이 떨어지면 단군님은 그걸 영화 자체로 취급을 안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혹평이 나온거 같습니다.(저도 개연성은 무조건 중요하다고 생각) 저는 아직 안봤기 때문에 몰겠지만 아마 단군님의 얘기를 듣고 기대감을 저 밑으로 내려놓은 상태로 본 사람들은 뭐야? 생각보다 재밌는데 이러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wginseng16 сағат бұрын
돈을 때려박은 때깔은 장점이긴합니다 그래서 글래디에이터라는 이름이 아니면 범작 정도는 됐을거에요 그런데 글래디에이터2라며 어그로를 왕창 끌고 설정까지 붙여놨으니 그 무게를 감당해야죠 어떤 영화든 시리즈로 넘버링을 붙일 때 가장 걱정이 되는건 후속작이 전편의 감동까지 망치지 않을까 싶은점 아닐까요? 글래디에이터2 욕심에 추가한 설정으로 1편까지 망쳐버린것 같아서 화가 잔뜩 납니다 1편에서 막시무스는 화려한 액션신을 뛰어 넘는 비장함이 있었고 그 비장함은 자신의 모든걸 잃어버린 비참함과 절망에서 온것이었는데... 숨겨둔 아들이 있었다고? 라는 설정을 추가해버린 순간 1편의 그 비장함도 흐릿해진겁니다 1편의 팬으로서 너무 화가 잔뜩 날 수 밖에 없어요
@djxman713 сағат бұрын
개인적으론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Second Unit 감독이 Luke Scott 으로 나오길래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Ridley Scott 감독 아들이 더군요. 전체적으로 내용도 막시무스의 아들 내용이고 뭔가 아들 커리어를 위해 만든거 같기도 해서 뭔가 씁쓸하네요.
@에이섭13 сағат бұрын
공감합니다. 너무 별로였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MichaelLee-bx6sv18 сағат бұрын
와우 글래디2 리뷰 나이쓰~
@벤-u6h16 сағат бұрын
단군형이 모든 리뷰는 나랑 비슷해서 너무 좋아............. 신기해... 한마디로 이번영화는 전작의 부관참시 라고 생각람
@wahn370211 сағат бұрын
오늘 봤는데 저는 별점 2점.. 오프닝 전쟁이랑 개코원숭이,코뿔소 해상전투까지만 딱 재밌었어요. 중반 이후에는 무슨 서프라이즈 보는듯한 허술함..
@육회-u3r18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단군님처럼 장면이 스킵된 느낌이 들어서 감독판이 따로 있나 생각 했는데 감독판이 없는 영화더군요 😅
@sk-ug8je9 сағат бұрын
잘라낸게 1시간이 넘어서 ..이걸 .감독판으로 내려면 .차라리 3탄을 만든다고 하네요 ..리들리스콧 감독이 진심인지 몰라도
@김진호-q8d7z9 сағат бұрын
초반에 검투사로 영입되어서, 권투로 실력 테스트 할때.. 분명 뾰족한 징 박힌 장갑낀 주먹에 얼굴을 맞았는데 멀쩡한 것 보고 싸- 함을 느꼈는데…. 진짜 허접 그자체였었음.. 그저 눈만 즐거운..마치 3류 양판소를 읽는 듯한 느낌 이었네요.
@송도야근러16 сағат бұрын
검투씬도 1탄에 비해 긴장감도 전혀 없고, 개연성도 떨어지고, 스콧옹이 감독판은 없다 하셨는데, 역대 역사물 영화 중 가장 감독판을 바래야 하는 영화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나폴레옹 부터 스콧옹 이제 나이 많이 드셨구나 마음을 조심씩 내려놨는데, 이번 영화로 아예 마음을 접었네요. 다음에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를 본다면 그냥 갈라쇼 감상하는 기분으로 기대치를 내려놓을렵니다.
@고사리맛집14 сағат бұрын
감독판 나온다 해도 살릴수 없는 영화죠. 이미 내용 아는데 감독판 본다고 한들 재미 100% 느낄수도 없음
@In_j12 сағат бұрын
팔 꼬매주던 닥터 친구가 막시무스 스토리 이야기 해주며 지하에 내려가서 막시무스 장비 아이템들 보여주며 리스팩 스택 1 쌓았음. 아카시우스가 죽기 전에 막시무스와의 관계 및 리스팩함.이런 로마를 원하지 않았다. 바뀌어야 한다. 하면서 리스팩 스택 2 쌓여서 명분이 있다 아입니까. ㅋㅋㅋㅋㅋ 전 이렇게 느꼈음. 1편의 센세이션. 그 이후 24년 사이에 우리들의 눈이 높아졌다!? 아바타가 나오는 시대인데. 글래디에이터 2가 나온 시기가 늦은 감이 있지않나 싶기도 함.
@junglee794013 сағат бұрын
1을 본 사람에겐 비추😢
@iceinhead13 сағат бұрын
콜로세움 해상전투 같은 신들은 재밌었는데 서사가 엉성해서 그냥 별개의 새로운 로마 검투사물로 나왔어야 더 좋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음
@해달빛-v2d12 сағат бұрын
같이 있던 검투사들도 대부분 다른나라에서 잡혀온 포로노예라 검투사를 하고 있던건데 주인공이 로마 재건을 하자고 외치니 대부분이 소리지르면서 호응하는것도 이상함 ㅋㅋㅋ 감독이 감독판은 없다고 했는데 예전 영화에서도 감독판 없다고 말했다가 나온거 봐서는 그때 가봐야 알듯 ..
@Definitely_Maybe__11 сағат бұрын
감독판 있다하면 예매 저조할까봐 또는 내용이 부족하다는 반증이라서 그리 말했을지도.. 그러길 바라며..
@비공-f6u11 сағат бұрын
단군님의 이번 영화에 대한 모든 평가는 절대 공감합니다. 실망스러운점이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다만 86세이신 감독님이자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을 비롯해 수많은 명작 필모그래피를 지닌 거장한테 노망이 났다느니, 막상 잘만든 작품은 몇개 안된다느니(최근 폼은 라스트듀얼 이외에 좀 떨어지신건 맞는것같습니다만) 하는 후려치기를 시전하는건 모순이라고 생각됩니다.
@iamjack184916 сағат бұрын
그래도 리들리 스콧 감독님, 포포비치 감독님 건강하세요!!!~~~
@알못-r1q17 сағат бұрын
남주가 해리 케인하고 쿨루셉스키 섞어놓은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리들리 영감님 이번작도 감독판 내실지도 ㅋㅋㅋ 줄거리가 너무 듬성듬성
@Definitely_Maybe__13 сағат бұрын
목소리는 그릴리시 닮았던데
@jaehyeoklee48915 сағат бұрын
말은 영어로 해도 벽에 세긴 문자는 라틴으로 써야지 시 구절을 영어로 세겨넣은거 보고 팍 식었었음 ㅋㅋ 이 장면에서 아 이 영화는 명감독의 장인 정신보다 명작의 후광에 편승하려고 만든 헐리우드 작품이구나 느꼈습니다
@wiiiiifffy18 сағат бұрын
로마시대 영화를 좋아하고 그 오락을 느끼러간 입장에선 너무 재밌었음 솔직히 그 장점이 너무커서 다른 빈약한 부분들은 넘어갈 정도였음
@SOSO-ym5cl4 сағат бұрын
이거 재밌고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 망작이라는 사람도 있고 혼란스럽네요 . 얼마전 1은 ocn에서는 재밌게 보았는데 ㅋㅋ
@신동우-g1c10 сағат бұрын
대충 한 40여분 정도가 날아간듯한 연결되지 않는 개연성이 아쉽더군요. 덴젤 워싱턴만 보이는 주연배우들의 존재감 부족에다가... 저도 영화보고 와서 1편 바로 다시 봤습니다 ㅋㅋ 무삭제 감독판을 기다려봐야할듯
@얼티밋워리어-j7b18 сағат бұрын
아마도... 나중에 킹덤오브헤븐 처럼 감독판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이것도 거의 2시간30분 가까이 되어서 너무 길어서 편집이 많이 된 거 같아요. 킹덤오브헤븐처럼 감독판은 이해가 될 내용이 있을 거 같은...
@chatmrl17 сағат бұрын
나폴레옹도... 감독판 기다리는 중인데...
@itwasjustbored17 сағат бұрын
@@chatmrl 감독판 나왔는데 시간만 길어졌지 똑같음ㅋㅋㅋㅋㅋ
@JAN-.17 сағат бұрын
인터뷰 내용 보면 편집권은 본인한테 있다고 하더군요.
@swordman733017 сағат бұрын
에얼리언 프로메테우스에 이런 대사가 있었죠. 어떤 위대한 왕도 결국엔 관에 들어갈수밖에 없다고. 글래디에이터2는...추억은 추억속에 있을때 아름답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괜찮은 작품은 맞아요. 화려한 색채, 액션 다 좋은데...고증은 여전히 개판이고 주인공 루시우스가 부각되야하는데 후반가면 원래 역사인물이 더 부각되버리니 기껏 가상인물을 주인공 세워둔 보람이 사라지고...큰 기대가 실망으로 돌아왔네요...
@겨울왕자-h4y15 сағат бұрын
가장 문제는 주인공이 1의 매력도 안느껴짐 서사도 막장드라마 스럽고 개연성도없고 지루해서 폰3번 봤다 레전드영화를 이렇게 망쳐놓다니 최고의 거장 감독님도 세월은 어쩔수 없구나싶음 진짜 사람은 물러날때를 알아야한다 최애 영화였는데 너무 슬프다ㅜㅜ
@Sr-gc5xu16 сағат бұрын
영화보고 스파르타쿠스를 다시 보고 있음
@비공-f6u11 сағат бұрын
스파르타쿠스 1,2는 영미권 드라마 통틀어 열손가락 안에 드는 개명작
@메튜-c9q13 сағат бұрын
아쉽긴한 영화인데 올만에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 Ott 에서 보면 재미 없었을듯 ㅠㅠ 줄거리가 중간중간 끊어지긴했는데 일부러 무시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doongV17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공감합니다~ 스토리도 좀 글쿠 주인공 매력도 너무 없고 덴젤 워싱턴은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딱 헐리웃 블럭버스터 좋아하는데 눈은 확실히 즐거웠어요 전투씬과 콜로세움의 매력을 마구 구겨넣은 것 같았어요
@문영균-u6j17 сағат бұрын
액션 전쟁씬은 정말 볼만합니다 되도록 큰화면에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모르페코-c6p13 сағат бұрын
평가는 갈리지만 보신분들은 덴젤 워싱턴 연기랑 영화시작할 때 유화 오프닝은 다 좋다구 하더라구요
@hday129411 сағат бұрын
초반 전투씬까진 나름 괜찮다 싶다가 뒤통수 맞음 나폴레옹에 이어 글래디에이터까지ᆢ 차라리 로마배경으로 하더라도 글래디에이터2 말고 다른 캐릭터에 다른 제목을 붙이던지 막시무스 갑옷이 콜로세움 지하에 전시되있는거 보고 너무 짜쳐서 소름돋음 감독이 바뀐것도 아닌데 후속편을 이따위로 망치는것도 흔치 않은 일인데
@bora912213 сағат бұрын
글래디에이터1이 넘 마스터피스라 2가 이정도 평이라면 비싼 가격을 지불하기가 좀 그러네요ㅠ 위키드 단군님 평 기다립니다!
@yunjungchoi948516 сағат бұрын
작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나폴레옹도 그렇고 이번 글래디에이터2도 Soso 했네요.
@연남-g1q17 сағат бұрын
4년후에 나왔어야할게 24년후에 나와버린
@Definitely_Maybe__12 сағат бұрын
빌런도 한 명 다루기에 시간이 부족한데 3명이나 나오니 시간분배 때문에라도 빡세서 빌드업이 떨어졌다고 느껴짐
진짜 감독이 편집 실수했나 싶었음... 중간에 이야기가 통으로 빠진 느낌 진짜 공감되요. 그리고 주인공도 포스가 전혀없고 뽕맛도 없었어요
@하나뿐인별-t9j17 сағат бұрын
오랜만에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Gunners2Flash13 сағат бұрын
동생황제색 첨볼때 박미선 나만 생각남?ㅋㅋ 그리고 주인공 초반에 우는건지 웃는건지 헷갈렷음..
@hungryo17 сағат бұрын
그냥 뇌빼고 액션 즐기는 용으로는 충분한데 그 시절이라고 해도 인물들이 너무 허술함.. 황제도 아카시우스의 혁명도 덴젤 워싱턴의 권력을 얻는 과정도 아무리 옛날 사람이라 해도 이정도로 멍청한게 말이 되나 싶음ㅋㅋ 그래도 눈은 제법 즐거운 영화였음 하지만 전작의 아성이 너무 크다
@레콘맨17 сағат бұрын
노예상인도 30년 경력처럼 보이는 덴젤 와싱턴의 안정감 ㅋㅋ
@hyunwoolee646516 сағат бұрын
볼만합니다. 실제 콜로세움을 들여다보는것같습니다. 리들리스콧인데 기본이상은 합니다. 다만 글래디에이터 1과 견주기는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글래디에이터 1 보다 킹덤오브헤븐이 원픽입니다
@LEON-nw6uz15 сағат бұрын
2시가누30분 영화에ㅜ빌런이 3명이니까 ㅡ 로마 장군 ㅡ쌍둥이 ㅡ덴젤워싱턴 빌런이 40분씩 하고 퇴장함 빌런이ㅠ너무 많으니까 순식간에 퇴장함 그래서 좀 많이 아쉬웠음
@bipo008015 сағат бұрын
영화 보면서 어이가 없었던 장면들 (스포주의) 1. 왠 첨 보는 놈이 반지 갖고와서 막시무스 아들 반지라고 하니까 병력 움직임 안이 실패하면 반란군으로 몰려서 다 죽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쉽게 군을 움직인다고? 2. 주인공: 야 마크리우스 니 정체가 뭐냐? 마크리우스: 안알랴줌 ㅋ (이 대목에서 캐릭터 설정 대충 짰거나 안짠것 같은 느낌 받음) 3. 반란군과 진압군 사이에 선 주인공이 연설하니까 양군이 함성 지르고 넘어감 주인공이 자칭 왕족이라고 하는데 신분 보증해줄 사람 없음 왕족인거 인정 한다고 쳐도 저게 말 몇마디로 설득될 상황인가? 스토리,캐릭터 만들때 별 생각없이 대충 만든게 느껴지는 영화 였음 ㅠㅠ
@jinjin782614 сағат бұрын
아마 40,50분 잘렸을듯 리들리스콧 영화가 대체로 그럼 킹덤오브헤븐도 감독판하고 극장판하고 다르듯이 상영시간때문에 싹둑했을듯
@NightEast16 сағат бұрын
짧은 요약: 감독판 나올 때 까지 기다려라 (x) 잊어버려라 (o) 잊으라는 이유: 감독판도 전개의 허술함을 채워줄지는 미지수라서 ㅋ
@smithpark8717 сағат бұрын
이해가 가는 리뷰 입니다. 그래서...전 감독판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잭스나이더 저스티스 같은 느낌이랄까....
@sgj510713 сағат бұрын
연기를 못한 게 아닌데 주인공 매력이 없는 게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3시간 40분 영화를 컷 해서 그런지 내용이 휙휙 지나가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1보다는 못했지 재미없는 영화는 아니었다는 점! 흥행하면 3를 리들리 스콧 감독님이 만드신다는데 이걸 또 어떻게 풀어낼지 ㅋㅋ
@스터디화이팅18 сағат бұрын
자유, 민주주의, 가족애 등을 다루는 전형적인 미국가치관의 영화와 전개, 에다가 화려한 로마제국의 뽕...을 주입시키는 서양판타지라고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