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회 무삭제 확장판] 조선과 후금의 전쟁 정묘호란 ㅣ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설 명절특집) / YT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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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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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 토요일 오후 2시 / 일요일 밤 10시 / 월요일 오후 1시
많은 시청 바랍니다
[무삭제 확장판]
1627년, 후금의 홍타이지는 조선을 기습적으로 침략한다.
후금은 조선의 최전방 거점인 의주성을 하루 만에 함락하며 쾌속 진군한다.
조선군이 후금군에 무기력하게 당한 원인은 무엇이었나?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에서는 조선과 후금의 전쟁인 정묘호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YTN life 채널 본방 : 월요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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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89

@HSLee-oh1sl 3 жыл бұрын

태상호 기자님의 "고위직으로 올라 갈수록 정치인이 된다."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tygang12 3 жыл бұрын

설날에 무삭제판이라니 ㅋ

@user-fk9vy2yg7e 3 жыл бұрын

이거덕분에 사는맛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ljh1019 3 жыл бұрын

토전사도 재밌지만 뉴전사도 뉴전사 나름의 잔잔하고 차분한 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yuyoung7735 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토전사가 더 좋아요~

@Samsunggalaxy58372 3 жыл бұрын

나폴레옹전쟁 짤ㄹ린건 눈물나긴해~

@DoneJinx 3 жыл бұрын

방송국에서 점잖은 다큐느낌을 더 원하는듯. 사실 정보전달때문에 토전사가 인기를 끈 것은 아닌데.. 예능적인 케미가 좋아서 본건데

@user-iq5rp7kz3r 3 жыл бұрын

무삭제 감사합니다

@yu4bbienew908 3 жыл бұрын

좋아요~~ 뉴전사~~

@user-et6zr4jj7q 3 жыл бұрын

YTN 토전사 제작진과 시청자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user-zr8uw3bm3l 3 жыл бұрын

고향집가는 길이 안심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h-nz8sr 3 жыл бұрын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fn9cq4kb4h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허준씨가 하신 말 국방티비 저격한 거 같네

@beginofsquare 3 жыл бұрын

정치가 전쟁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건ㅠㅠ

@arch9475 3 жыл бұрын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DJ_Han 3 жыл бұрын

이걸 설날에 올려주시다니 압도적 감사!

@user-xl4ej5ey1r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설날 선물로 무삭제 판을 주셔서

@user-xs9hv4hd3e 3 жыл бұрын

이정도 시간은 되야 최소한의 짜임새가 있어보여요 재미있어요

@user-hs6mt8es8k 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

@Amutube_amu 3 жыл бұрын

무삭제 감사합니다!

@user-ei2ov7ge1l 3 жыл бұрын

무삭제판 감사합니다..

@fantastdream3428 3 жыл бұрын

뉴전사 모든 관계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orowitz.Vladimir 3 жыл бұрын

비전문가들이 나대서 전문지식의 분야를 훼손하는 경우, 참 수도 없이 많이 보게 되지요. 거기에 어용 전문가까지 끼어들면 더 사태는악화되고.

@amdjxjhwucussbxhwhx1352 3 жыл бұрын

딱 탈원전 같네요 꼬라지가,

@kangmingyu1377 3 жыл бұрын

설날에 좋아요~^^ 앞으로두 힘내 주세요~^^ 그렇다구 과로는 안돼요~^^

@seungpyohong405 3 жыл бұрын

YTN은 망해도 뉴스멘터리는 영원하라 !

@garookkang5233 3 жыл бұрын

ytn 관련자분들, 토크멘터리 전쟁사의 시청자들을 그대로 끌어오려면 아무래도 1시간은 너무 짧습니다. 아예 따로 편성해서 5~6부작 정도로 만들면 분명히 조회수 많이 나올겁니다. 정말 잘됬으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user-bv3tt9lv4k 3 жыл бұрын

자주국방 만이 살길이다 !!!

@survivorkim1268 3 жыл бұрын

오~ 무삭제 사랑합니다

@user-se9we1fo6p 3 жыл бұрын

2건 못참지..

@liliill3549 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영상

@sydnomad6520 3 жыл бұрын

와 ~ 길다. 감사합니다.

@user-ww3qb9jp8o 3 жыл бұрын

앞으로 한시간 가자!!!!

@user-oq3th4mf4d 5 ай бұрын

👍👍

@user-bf8lx9nn7m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랑 허준씨한테는 지금 일종의 데자뷰일듯 ㅋㅋ

@swannproust9287 3 жыл бұрын

복습?

@jamesmillerjo 3 жыл бұрын

36:08 회의에 관련 있는거같은 사람은 죄다 우루루 몰려들어와서 직급순으로 한마디씩 다 얹고 밥값했다고 뿌듯해하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Tristan74859 3 жыл бұрын

이거지.....오늘은 이거다

@philippeauguste9796 3 жыл бұрын

안 되면 되게 하라!! 그런 마인드는 헬조센의 오랜 전통이구요시~

@naruhd 3 жыл бұрын

YTN 새해도 좋은 콘텐츠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z5bc2nt9i 3 жыл бұрын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user-fe5tb2dz3b 3 жыл бұрын

무삭제판이 훨 재밌네

@user-xq4ew7sr9n 3 жыл бұрын

무삭제가 낫지ㅇㅇ 그거도 노모가 좋잖아ㅎ

@kenaing1 3 жыл бұрын

7만 돌파!

@user-qm8lp1pl6k 3 жыл бұрын

30:44 훈수질이 문제지...비전문가나 정치인들의...왜 어디서 많이 들은듯하고 낯설지않네

@sooks815 3 жыл бұрын

지도자는 그 국민의 자화상. 역사를 진짜 현실과 교훈으로 배우지 않고 소설과 만화로 배워 이념에 취한 국민들이 나라 지도자를 뽑은 결과값 입니다

@paiknak3165 3 жыл бұрын

토크멘터리하고 텐션이 좀 다르네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듯.

@user-is8hx1el3v 3 жыл бұрын

유머와 교훈을 둘 다 잡았던 그때가 가끔 그립기는 합니다 ㅠㅠ 토전사도 첨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니까요 ^^

@holyhero1598 3 жыл бұрын

임용한박사님의 교훈하나 얻어가네요 "무언가를 희생하지 않고는 더 큰 희생을 막을 수 없다" 이말을 지금 대한민국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특히 기획재정부

@user-in8ji1ri2f 3 жыл бұрын

의주성 함락이 치명적인 게 이완 같은 실전형 지휘관을 허무하게 잃어서 너무 타격이 크네

@jamesmillerjo 3 жыл бұрын

32:12 : 박사님이 이야기하시면 - 댓글로 '그 말은 틀린것 같습니다만?!'

@dkthal0 3 жыл бұрын

예측할 때는 아는 척 일 터질 땐 모르는 척 명언이네연

@jungkyume 3 жыл бұрын

판도라를 보고 원전을 폐쇄하자 마음먹는다.

@ckanadien2771 3 жыл бұрын

선조: 그 녀석 발이 대단하다! 인조: 그 녀석 이마가 대단하다!

@tntwkaut 3 жыл бұрын

아직 박사님과 이세환 기자님 허준님의 티키타카가 그리운건 어쩔수읎는근가

@user-un6xx9jv3u 3 жыл бұрын

무료한 설연휴 뉴전사가 위안을 주내요.

@user-fknxszisjdwe 3 жыл бұрын

밍디밍디 강아나님 오늘도 귀여워요. 뉴전사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Astrado10 3 жыл бұрын

선추후감

@324liz 3 жыл бұрын

일단 병력도 너무 없고 경제적 상황도 나쁘니까 예측을 해도 실천이 될 수가 없지요.

@liliill3549 3 жыл бұрын

역시 비존문가들과 정치인들이 문제야

@Qwertyuasdfdkdkdndn 3 жыл бұрын

26:52 부분에 화살로 싸서 > 쏴서가 맞지않나요?

@jc-sg3oc 3 жыл бұрын

참 우리나라는 예나 지금이나 변하는게 없는듯

@user-up5jh2ok2d 3 жыл бұрын

42:29

@user-qu3gz6te8k 3 жыл бұрын

민지씨 이뻐용 ♥

@coguryeo00 3 жыл бұрын

조선이 준비를 안한건 아닌데, 청의 유연한 동원방식이라든지 말을탄 적군을 농경민족이 항상 견제하는건 힘들었겠군요. 고구려처럼 일하면서 싸우는 생활이였다면 싸울만은 했겠군요.

@acknowledgebook8494 6 ай бұрын

15:48

@user-zs4rc3ii9y 3 жыл бұрын

박사님 설명을 들어보면 의주 수비병들은 3년의 비상대기로 탈진해서 뚫린것 같고 능한산성의 수비병들은 그냥 3개 군의 병력이 모이자마자 전투가 벌어져 서로 손발이 안맞은게 아닐까 싶네요. 의주성이 한 일주일쯤 버텼으면 능한산성에서는 군대가 모여 며칠동안 서로 조율해서 방어태세를 확립했을텐데 능한산성에 모이자마자 후금군이 나타나니 바로 전투가 벌어져 효율적인 방어가 안된거 아닌가 싶네요.

@user-uf3zi3th6z 3 жыл бұрын

후금도 바보가 아니니 그런거를 다알고 속전속결로 치고 내려온거겠지

@lfktrkrzkx8162 3 жыл бұрын

아유, 예뻐라. 너무 이쁘네

@user-gf4gj8gk3v 2 жыл бұрын

임박사님 말이 내가 볼땐 그 다양성이 맞다 학생들은 너무 태클을 달지 말도록.. 임박사님 말이라고 백프르라고 하진 않겟지만 사공이 너무 많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죽도 밥도 안되요

@destiny1004s 3 жыл бұрын

느낀점. 저때나 지금이나 다른점이 없는듯ㅋㅋㅋ

@R2D2NEKO 3 жыл бұрын

오늘의 하이라이트 30:47 아이구 답답해

@LANY1007 3 жыл бұрын

귀엽습니다

@jm85lim63 3 жыл бұрын

만주족 놈들 처절하게 몰락해서 비참하게 멸족직전까지 가는꼴 통쾌하다!

@user-zk1kq2ec6g 3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 누구나 다 그럴듯한 계획은 가지고 있다 처 맞기전에는 ]

@Ryan-xe3xn 3 жыл бұрын

임박사님 허준님 토전사 존버합니다!!!!

@user-wg1hf7om1c 3 жыл бұрын

강민지 미인 ㅎ 노무 귀여워요 ㅎㅎ 뽀뽀 ㅎㅎㅎ

@user-th7iz7zd6b 3 жыл бұрын

임박사님 토전사 할 때와는 다르게 많이 버벅대시네요.,..아 뭐라할까..이걸 뭐라고 해야지 하면서 현장에서 생각해서 말씀하시는 듯...

@user-wn5ct2ym8f 3 жыл бұрын

무삭제니까요 ㅋㅋ

@user-uf3zi3th6z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gop도 6개월에서 9개월단위로 교대하지 12개월이면 정말긴거임 피로도도 엄청올라가고

@sanghoonlee8517 3 жыл бұрын

조선 역사를 보면 진짜 개 욕 나옴...

@congtychothuexexinchao1190 3 жыл бұрын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라가 망조는 정치인 부시레기들 때문이네.....국회의원 몇% 가 미필이지?.....70%?. 군필자 좀 투표에서 뽑읍시다....하버드대, 서울대, 연,고대 , 판,검사 ,변호사 이것들 뽑지좀 말고

@user-eo6jt6re1h 7 ай бұрын

조선시대에도 KIDA가 있었군요…욕도 아깝다..

@kimjsk01 3 жыл бұрын

비전문가가 설치는 게 어디 그 때 뿐인가? 지금 일반 회사도 마찬가지임..

@Kettlers 3 жыл бұрын

해군 전력강화 사업에 온 나라 예비역 육군병장 출신들이 한마디씩 하는 거 보니... ㅎㅎㅎ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면이 많네요

@marcopolo7712 3 жыл бұрын

이순신 양자면 ㅅㅂ 나라를 잃었어도 인정이지

@user-nw6fi7sl3v 3 жыл бұрын

전문가랑 비전문가가 구분 안 되는 건 지금이랑 똑같네 낙하산 인사

@sssu6572 3 жыл бұрын

영원한 동지는 없고 영원한 이익만 있다.한번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고 두번이나...사대에 빠진 사대부동지들이여 영원하라..

@user-mp2lh3si3d 3 жыл бұрын

스파르타 영화300보다 더 실감나고 재미있는 썅령전투 만든 후금 부대 300을 만들자 이기야 우리가남이가?

@iio01987 3 жыл бұрын

강아나 짱짱

@vince01lp 3 жыл бұрын

한윤은 이괄의 오른팔격이자 이괄의 난에 가담했다 결국 이괄과 함께 살해당한 한명련의 아들입니다. 그러니 조선에, 특히 인조에 대해 원한이 큼. 웃기는건 광해를 들먹였지만 막상 인조반정해서 광해를 쫒아낸게 지들인 건 안 비밀.

@user-uw3yq6lc9z 3 жыл бұрын

진핑타이지와 문조도 기대되네요.ㅋㅋㅋ 두유 만두 혼봡 쭵쭵쭵 훠훠

@patrickyu8552 3 жыл бұрын

작금의 한국도 전문가 무시현상이 극에 달해있지 원자력 전문가나 과학계나 의료계나 교육계나 외국에서 석박사 기라성같이 따놓으면 뭐하나 다 무시당하고 정치가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데

@charlie-pe3gs 3 жыл бұрын

전문가에 대한 환상을 갖고 계시네요. 전문가는 그저 그 한 분야만 알 뿐입니다.나라의 일은 오만 가지일이 다 엉켜서 생기니 오만가지 일을 다 고려해서 해결해야지요.그게 정치인의 일이고요.

@TheMngl2005 3 жыл бұрын

@박정혁 Charlie 이분 말씀은 세부적인 문제면 해당 전문가의 말만 들으면 되는데, 그게 좀 더 포괄적인 부분으로 가면 관련된 고려사항(환경, 사회문제, 토지, 에너지 정책, 국제 협약 등등)들도 늘어남에 따라 한 분야만의 전문가로는 안된다는 말. 여기에 같은 분야의 전문가라고 해도 본인의 위치나 입장에 따라서 의견도 갈리니 문제라는 거.

@user-lr4xt8up2s 3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왜 정묘호란이 질수 밖에 없었는지 전략적 문제에 대해 다뤄봤군요. 핵심은 "국론 분열이 국방정책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분열의 예로 두가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양보 못? 안하는 세태. 전문가들을 존중하지 않는 경향.

@user-nm8nj8mq3w 3 жыл бұрын

조선의 군사력이 약한 이유가 개인의 무능함이 아닌 구조적인 병폐의 문제였군

@user-sp6oq8nw8w 3 жыл бұрын

비전문가가 깝치는건 지금이나 조선시대나 똑같네 ㅋㅋㅋㅋ

@ggghhhlee6685 2 жыл бұрын

토전사보다 부족하다 많이

@shinshin367 3 жыл бұрын

중국에서 외침이 엄청 많았네

@wasnow8278 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목숨걸고 논쟁하는건 같은거 같네요

@qownsgmd1 3 жыл бұрын

허준말처럼 현역 징집병들 뚫리면 뒤에 m16 들고있는 대학생 직장인 예비군들이랑 그 뒤에서 3인 1총으로 카빈딱총들고 있는 민방위 아재들이 막을수 있을까?? ㅋㅋ 당시 조선 상황이 딱 지금 우리 상황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itaciturn 3 жыл бұрын

15:43 강민지 님 발음 독특하군요. 안주썽, 평양썽

@user-it6jh8vv2e 3 жыл бұрын

오랑캐는 오랑캐다

@user-uy2jw1fm4m 3 жыл бұрын

영화 남한산성이 보이네요

@congtychothuexexinchao1190 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의 국론이 합쳐지길 기다리는이... 내 똥이 화석되는게 더 빠르겠다 ㅋ...

@dfcd2026 3 жыл бұрын

장군이 고위직으로 올라 갈수록 정치인이 된다는 말은 상당히 잘못된 표현이군요. 태 기자님의 말씀 맥락을 보면 고위직으로 올라 갈수록 전략적 판단을 하기 보다는 내 승진을 위해 전략적 판단을 포기하는 군 지휘관을 비판하기 위해 정치인이란 표현을 쓰시는데 그러한 사람은 승진욕심에 소신을 팔아넘기는 탐관오리지 정치란 도구, 수단을 다루는 정치인의 본질적 속성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흔히 방송국에 나오는 쉐프들은 요리명인인냥 소개되지만 실제 그들은 업장에서 요리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들은 레스토랑 경영을 하는거죠. 사업을 하는 겁니다. 사업을 하려면 요리만 할 줄 알아서는 안 되고 외식업, 외식업과 유관업종, 현재의 상황, 지역적 상황, 외식업 외 다른 영역까지 매우 다양한 상황에 대한 고려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요리와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영역과 그 영역에 사는 사람들, 즉 요리 영역 외 사람과 교류하는 기술이 있어야 하고 그들이 내 목적에 맞도록 조정하고 이끌어 내야 합니다. 나와 다른 목적, 다른 영역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나의 목적에 맞게 조정하는 기술, 그것이 바로 정치라는 것이며, 그 목적에 맞춰 정치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이 정치인인 것입니다. 유능한 쉐프라면, 밑의 조리사들이 다른 생각할 것없이 요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새로운 레시피 개발과 새로운 업장 확대 새로운 사업 확대를 꾸미죠. 마찬가지로 좋은 국방부장관이나 군 고위 장성은 휘하 장군이나 일선 지휘관들이 다른 생각할 것없이 관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고위직 장군이 정치적 감각이 없으면 그건 장군감이 아닌 것입니다. 미 사관학교 학생들이 읽는 '멍텅구리 소대장 이야기'라는 유명한 소책자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처음에는 전술, 전략만 알았던 소대장이 패배를 거듭하면서 지형, 군수, 날씨 기후 등 유관 요인을 공부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담당하는 전역의 주민들까지 회유하고 그들로부터 정보까지 획득하고 나서야 첫 승을 거둡니다. 우리가 특정 주제를 강조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대치되는 영역을 일방적으로 비판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작은 실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군의 독자적 지휘권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다소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은 그리 바람직해보이진 않습니다. 정치인이란 정치기술자를 개인의 사욕추구에 매몰되는 인물로 묘사하는 것 역시 그러합니다. 승리를 위해 뭐든 쓸 수 있었던 분이 이순신 장군이셨듯 유용한 것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뉴스멘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