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독님 저랑 똑같은 22사단 출신이네요? 신교대라면 대부분 소총수 뽑아가고 육훈소는 특기병을 뽑아가는 곳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형독님과 다르게 육훈소를 나와서 땅굴탐지 보직을 받고 22사단 수색대대에서 근무할 예정이죠. 지금 22사단을 와서 격리 생활 중이지만요.... 군대 코호트 격리만 벌써 7주 가까이 하고 있는 상태라 제대로 된 훈련 하나 받지 못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그래도 군대에서는 격리자들을 작년보다 더 많이 배려해주고 있고 밥도 의외로 잘 나옵니다. 저는 취업 및 면접 문제로 31살에 군대를 오게 되었고 원하던 재정회계병 보직을 받지는 못했지만 여기 와서는 어떻게든 적응을 제대로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말고는 다른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생활관 내에서 방송이 나오면 신경써서 듣고 최대한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을 때 반드시 합니다. 이렇게 안 하면 나중에 관심병사로 낙인찍힐 확률이 높거든요. 우리? 쫀득님도 군대가면 소통하는 건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신경써서 듣는 것까지 잘한다면 군 생활을 무난히 할 수 있구요. 여러모로 군대는 빨리 갔다오는 게 좋은 듯 합니다.
@mister1316ify2 жыл бұрын
근무할 예정이라면 일병도 못단 ㄹㅇ 람찌 아닌가요?
@brucecolt02252 жыл бұрын
@@mister1316ify 지금 저는 이병입니다. 격리 또 지속되면 일병달고 훈련 뛸 수 있겠네요. 육훈소 시절에 애들이 격리 풀리면 우리 일병 되있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죠. 이게 헛소리였으몀 좋겠지만요
@jonghalee93672 жыл бұрын
애들이 군대 얘기하니까 귀엽내 ㅋㅋㅋㅋㅋㅋ
@풋살장트월킹머신 Жыл бұрын
Republic of korea army... ROKA 군대오고 나서 알게 됐다...
@user-zd7fu3rf7v2 жыл бұрын
8:25 SPL-365
@user-pl9og3ku8x2 жыл бұрын
1년뒤.. "굿바이 쫀득"
@Wolhyang_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하지만 군빵은 군대에서 나오는 군빵이 제일 맛있음 전역해서 추억 살리겠다고 군빵 사먹어보면 그 맛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