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목사님의 강의로 굳어져 있는 심령이 다시금 하나님의 무한하신 섭리에 낮아지기를 기도합니다
@utubebibleschool3 жыл бұрын
네!
@공감하기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tubebibleschool3 жыл бұрын
ㅎ감사합니다!
@박윤경-k7b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집사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게 공부하고 있어요 질문이 있는데요... 돌항아리가 유대교를 상징한다고 하셨는데 더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답변 기다릴게요
@utubebibleschool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집사님^^ 요한복음 2:6 '돌항아리 여섯'에 관한 질문으로 보이는데 맞지요? 우선 6절 전문이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인데요, '돌항아리 여섯'은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위해 준비되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한복음을 비롯한 복음서에서 '유대교'는 하나님 나라를 가로막고 저항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세력의 중심에 서 있었는데요, 특히 유대교의 요소들 중에서 그들의 '전통(율법을 더 세세히 쪼개 완성시킨 나름의 체계)'과 '성전'이 가장 큰 역할을 했었습니다. 6절의 '유대인의 정결 예식'도 '그들의 전통'의 중요한 요소 중(일상 정결법 중 하나) 하나였구요. 돌항아리 여섯은 그 예식을 준비하는 도구였구요. 암튼 그걸 예수님께서 변화시켜 잔치를 위한 포도주를 만드셨는데요, 이는 이 표적 자체가 유대교는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가져올 수 없는 죽은 종교임을 드러내고 예수를 통해서만이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가져올 수 있다는 걸 드러내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자 요한은 (다른 성경 저자들처럼) '숫자'에 '의미'를 담는 문학 기법을 종종 사용하는데요, 특히 '6'이라는 숫자는 '7'과는 매우 대조적인 인간적인 영역들을 표하는 숫자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여러 학자들은 요2:6의 '돌항아리 여섯'은 유대교의 한계와 어두움을 드러내는 장치라 봅니다. 저도 그런 의견에 동의하구요^^ 비교적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 조금 길게 썼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려며 수고하세요~*
@박윤경-k7b4 жыл бұрын
@@utubebibleschool 세세하게 설명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목사님의 책과 강의에 빠져서 살고 있어요 목사님의 수고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사모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늘 강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