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회] 매콤~달큰 감칠맛 나는 무말랭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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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무말랭이 #무침 #반찬
오독오독한 식감과
은은히 퍼지는 무의 풍미가 특징인 무말랭이.
겨울에 채소를 섭취하기 위한
옛 분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식재료로,
매콤~달근히 무쳐내면
특히 흰 밥과 참 잘 어울리죠.
보쌈과도
참 잘 어울리는 무말랭이.
넉넉히 무쳐 놓으면
김치 이상의 든든한 반찬이 됩니다^^
여러 방법으로 무쳐 보았지만,
소개 방법이 식감과 감칠맛 살려내기
가장 좋은 것 같더라고요^^
소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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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무침 4인분 정도
1cup=200ml. (1)=1T. 1큰술.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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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1.5cup.40g정도)
마른 고춧잎(1cup.10g정도)
■양념물
육수(0.5cup.멸치다시마육수 등)
간장(2.5.샘표 701s 넣었어요)
소주(2)
조청(3)
생강청(1)
고춧가루(2)
다진마늘(0.5)
후춧가루(약간)
❗생강청 대신
편썬생강(2조각 정도.또는 생강즙 0.2)
조청(1 추가)
1️⃣무말랭이는
미지근한 부어 조물조물.
조물거리다 좀 부드러워 지면
부스러 지지 않가 바락 문질러 주고
물을 3차례 정도 갈아가며
조물거려 씻어 채반에 밭쳐 툭툭 물기 털고,
2️⃣고춧잎은 물에 담가
약 20여분 불리고.
무말랭이와 같은 방법으로 3회 정도
물갈아 가며 조물.
채반에 밭쳐 물기 제거 후
면보 등으로 둘둘 말아 표면의 물기
없애 손질한 무말랭이에 더해 준비.
3️⃣전자렌지 가능한 용기에
(위) 육수.간장.소주.조청.생강청 등
양념물 재료 넣어
전자렌지에 약 3분여.
조청이 부드럽게 어우러 지도록
섞어 볼에 부어주고(무말랭이와 고춧잎)
4️⃣고춧가루.다진마늘.약간의 후춧가루.
통깨 넣어 재료에 양념이 스미도록
뒤적여 완성^^
📌매운 무로 말렸을 경우
무 특유의 아린맛이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양념이 어느정도 숙성되며
부드러워 지기도 합니다.
📌무말랭이는
물에 불리지 않습니다.
자박하게 양념물 만들어
속까지 양념맛을 깊게 배이게
조리해야 맛나더라고요.
고춧잎은
약간 불려야 끝까지 부드럽습니다.
미지근한 물 부어 20여분 정도,
잠시만 불려 조물거려 세척.
📌육수
코인 육수 활용했습니다.
물+고향의 맛 등
사용하는 조미제품도 활용해 보셔요^^
📌양념이 스미도록
뒤적이는 과정.
시간이 좀 걸리는 작업이예요.
오며가며
약 반나절 정도 뒤적여 가며 스미게
했으며,
만들어 2일 정도 숙성해 먹어야
맛이 잘 듭니다^^
맛난 식사시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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