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인물 사진으로 인식했을때 페데리코의 그림은 조명도 독특하네요. 보통이라면 인물의 얼굴을 밝게 부각을 해서 보여주거나 램브란트 처럼 한쪽으로 치우쳐서 입체감을 더 표현하곤하는데. 페데리코의 그림은 얼굴이 아닌 뒤통수 쪽에서 빛이 들어오네요 그런데 부인의 그림과 함께 보니 조명의 기준이 부인의 얼굴이었던듯 하네요. 따른 딥틱 그림들은 관람자 쪽에서 들어 오는 조명방향으로 두명에게 균등하게 조명이 들어가던가 혹은 두그림의 조명이 제각각이던가 한데 페데리코와 부인의 그림은 조명의 방향이 일치하고 그 방향이 부인의 얼굴이 잘 비춰지도록 되어 있네요. 이점은 25:36에 있는 프라 필리포 리피의 그림에서도 비슷하게 보여지네요. 반면에 완벽하게 같은 (위치는 정반대지만) 26:06 에 있는 비앙카 마리아와 프란체스코 스포르차의 초상은 두사람의 조명이 각각 따로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요. 사진이던 그림이던 조명은 연출 의도가 들어가게 되는데.. 아무래도 부인의 아름다왔던 모습을 더 부각 시키고 싶었고 같이 있고 싶다는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정해보네요.
@호호남매발리댁 Жыл бұрын
너무나도 듣기에 편하고 좋음.잠들기전에는 더더좋음♡♡
@칼카라 Жыл бұрын
유익했습니다. 감사드려요:)
@so-sc1lf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최고!!!
@Ymsong여암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아주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evaforeva01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교수님 최고!
@윤씨형님 Жыл бұрын
잘 보구 가내유...^^
@클레이모어 Жыл бұрын
루이 14세가 발레도 만들었죠~ 플랫슈즈까~~쥐~~
@flower_streaming Жыл бұрын
셀기꾼 키기꾼 되는건 시대 불문 인간 본능이군ㅋ
@user-jd28hf38ej Жыл бұрын
노래소리가 좀 거슬려요ㅠㅠ 웅장함을 표현하려고 한거같은데 오히려 그림이나 강의 내용 듣는데 거슬리는 느낌이에요 원래 강의대로 잔잔한 배경음만 깔렸으면 좋겠어요 bgm을 최근에 구매하셨나 무슨 쉬는시간도 없이 온갖 효과음 다때려넣어가지고...
@mercredimademoiselle1720 Жыл бұрын
윌리엄새커리....평민들은 그옛날에도 부모 잘만난것을 부러워했나보네.....루이14세의 꾸며지지않은 본래의모습을 추측해서까지 그려놓은것보니....
@pretty5142 Жыл бұрын
귀아플정도로 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서 듣고나서도 뭘 들은건지 기억나는게 없을정도!! 진짜 과하다~과해!! 하나만 하자!! 음악프로야 뭐야....어휴~정신없고 머리아파서 못듣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