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후회하는 경우는 있어도.. 아이를 가진 것을 후회하는 경우는 못 봤네요.. 전 너무너무너무너무 추천해요~ 제 삶의 빛과 같은 아이들
@hb2825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이 ‘핫플4년차’ 영상을 보게했고 바로 구독했으며, 이 영상은 트룰리님 영상중 세번째로 클릭해 보다가 댓글답니다. 저는 50대 아재인데요. 트룰리님의 단순히 말 잘하는 경지를 넘어선 정확한 표현력으로 인해 얼마나 좋은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분인지 잘알게 되었습니다(유튜버나 다른 스토리텔러로 방향을 바꾸셔도 반드시 성공하실 분인것 같음). 존경심을 가득 갖고 에에올의 ‘다정한’ 포인트로 고민에 대한 답변을 감히 드려봅니다. 내 아이라는 인생의 다른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가장 위대한 작품에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트룰리님은 그 누구보다 준비되어 있으세요. 직원에 대해서나 고객의 주문배송에 대한 책임감과, 피땀눈물 사업경험을 이렇게 진정으로 나누시는 분인데 본인의 아이는 얼마나 잘 키워내실까요? 남편분과 아주 잘해내실테구요 셋만 아는 행복 많이많이 만나시길 바랄께요~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댓글 하나로 이렇게 가슴이 웅장해지나요... 저보다 훨씬 경험도 많으시고 지혜가 넘치실텐데 이렇게 손수 댓글 달아주시며 격려 해주시니 제가 몸둘빠를 모르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 주신 한말씀 한말씀 잊지 말고 세겨 놓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식물왕꽃천재 Жыл бұрын
지금 트룰리님이 고민하시는 부분 저 무슨느낌인지 200%알것같아요. 여성자영업자로 산다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아요. 일도 쉽지않은데요, 제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면 저는 29살에 정말 사업적으로 중요한 순간에서 아이를 낳았어요. 그것도 계획없이 , 그것도 철저하게 막았는데도 생긴 케이스구요(?) 우연히 아이가 생겼지만 그래도 내게 온 생명이니 다 신의뜻(?)이겠거니 하고 낳았는데 어떻게 됐냐구요? 산전우울증 산후우울증에 10년동안 남편과 함께 하던사업은 아이 100일되던 달에 그만 뒀습니다. 왜냐구요? 아이는 돈으로 키울 수 없겠더라구요. 양가 부모님 도와주실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렇게 남편이랑 내가 10년동안 첫 자식처럼 키웠던 사업버리고 자식을 키워요. 좋았냐구요? 당연히 매일 싸움의 연속이였죠. 그렇게 저는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가 되고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했어요! 전혀 다른분야로요, 처음에 가시밭길이었고 너무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아기도 6살이고 새로운 사업도 3살입니다. 부부가 동업을 하니 애기 네살때 들쳐업고 페인트칠했어요. 지금도 아이는 가장늦은시간 어린이집에 남아있어요 당연히 짠하고 마음아프죠 트롤리님 도 그런 현실일 수 있어요. 주변에 하루종일 아이만 케어하면서 보내는 엄마들 당연히 한번씩 부럽죠, 나는 뭐가 부족해서 내새끼한테 저걸 못해줄까- 그런데 저는 확신이 있어요 엄마가 이렇게 힘들지만 떳떳하게 행복하게 일하는 모습보고 내 딸도 내 의지와 노력을 배울꺼란걸요. 당연히 지금보다 어어어엄청 힘들꺼에요 최소 3년은, 근데 그거 해내고 나면 아무것도 무서울게 없고, 성장해 있는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낳으세요. 택배기사님 얘기에서 다 이유가 있구나 하셨죠?~!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낳으라는 말은 맞아요. 그리고 자식 생각하시는거 보면 낳아야 되는게 맞아요. 지금은 절대못할꺼같지만 그만큼의 힘이 생깁니다!
@백산수-u1g Жыл бұрын
ㅠㅜ멋있으십니다 진짜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읽는 내내 ㅜ 감동이에요 네 지금은 너무 힘들어요.. 정말 엄두가 안날 정도루요 그래도 다 되는거겠죠 이보다 힘들다면 못견딜거 같지만 의지만 있다면 이겨 낼거라 믿어봅니당 ㅜ 좋은 말씀 감사해요! 용기를 가져 볼게요^^
@Sinart486 Жыл бұрын
6세 딸아이 아빠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생각의 온도는 다르겠지만 저같은경우는 아이가 생기니 삶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그 달라진 삶을 살아낼 힘과 아이디어가 생기네요. 노력해서 갖게된 것이 아니라 딸아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생긴느낌입니다. 삶에대한 진지함이 있으신 분이라는 느낌을 영상보면서 느꼈습니다. 책임감도 강하실 것 같구요. 아이를 가지시면 더 큰 능력을 가지실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아리-b5i Жыл бұрын
같은 30대 디저트업계 여성자영업자라 많이 공감이 되네요. 저는 아기가 12개월 지난주에 돌이였는데요. 일적으로도 그렇고 인생자체에서도 그렇고 내가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많이, 오래 고민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어느날 그냥 이유없이 마음이 먹어졌어요. 낳자. 맘먹고서는 다행이 아기가 빨리 와주어서 열달 품고 낳았습니다. 가게를 닫을 수 없어 36주까지 일했어요. 출산휴가를 3개월은 쉬고싶었거든요. 출산때가 비수기인 여름이기도 했고 몸조리도 끝나지않은채 애도 가게도 어영부영 되느니 백일까지 키우자 싶어서 뱃속에 있을때 악착같이 3개월 고정비를 모았어요. 한푼이 아쉬워서 원래는 38주까지 일하려했는데 배가 큰 편도 아니였는데 막달엔 몸이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한달 신나게 쉬다가 40주 품고 만출하고 백일까지 키우고 남편이랑 바톤터치 하고 저는 가게에 복귀했어요. 세달 열심히 아기보다 청소하러 나오니 바로 맞은편에 같은 디저트가게가 생기더라구요. 왜 내게 이런 시련이 생기나 했는데 막상 손님들이 기다렸다고 해주시고 아기 안부도 물어주고 손님들과 공감대도 늘고 지금은 재밌게 일하고 있어요. 퇴근하고 집에가면 애기 이유식 만들고 살림 마무리 하고 같이할 시간이 많지않아 출근시간 전에 쪼개서 놀아주고 틈나는대로 보고싶고 하는데요. 둘째도 낳고싶어요. 몸은 너무 힘든데 이런 세계가 있다는걸 아기없었으면 경험하지 못했을거예요. 어찌저찌 다 되고 고민을 너무 많이했구나 싶어요 ㅎㅎ 늦게 낳을수록 체력이 떨어져서 몸이 더 힘들어요 ㅠㅠ 하나는 낳아야지 생각했었다면 얼른 낳으시는거 추천해드려요!! 정말 조카가 제일 예쁜줄알았는데ㅜ내새끼는 뭣도 비교할 수 없는 큰 기쁨이더라구요. 아기 생각해서 일도 더 열심히 하게되네요. 남편분과 잘 상의해보세요^^ 참, 저희남편은 제가 가게 포기못해서ㅜ 어찌저찌 육아휴직을 했으요.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있답니다😂
@euhaneol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이를 키우며 희생한다 느낀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냥 또다른 내 자아를 성장시키는 느낌입니다 ㅎ ㅎ 글고 원래 인생이란게 문제가 없으면 행복도 안 오지 않나요~ 아기는 엄청난 문제와 엄청난 행복을 안겨줘요. 그리고 애기가 돌 지나자마자 사업 개시를 했는데 키워보시면 알 거예요! 엄마가 아기와 독립적으로 떨어지는 연습을 계속 해야 둘 사이가 더 좋다는걸요. 꼭 육아에 올인하지 않아도 돼요. 더 애틋해요❤
@Hajomom Жыл бұрын
30대고 22개월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저랑 남편 둘다 정말 하고싶은거 많고 꿈이 참 많은 부부였는데 아이를 낳고 약 2년간 정말 힘들었어요. 그 많던 꿈이 눈앞에서 다 꺾였거든요🥲 (저희도 아기 9개월때 상가 알아보고 했었는데 결국 육아에 치여 무산되었어요..) 나름 출산육아 각오하고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계획, 여유, 꿈을 빼앗겼다 생각하니 육아는 500배 더 힘들었어요.. 출산은 여차저차 잘 버티면서 했는데 육아는 정말 어려워요ㅜ 결국 우울증 약까지 먹고있는데, 반전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아기를 낳을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너무 이쁩니다ㅠㅠ 내가 이런 멋진아가(?)을 키우게되어 영광이다 라는 생각까지 해요. 그리고 요즘 육퇴하고 쪼끔씩 창업을 계획하고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관련영상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보게되었네요ㅎㅎ) 신나게 계획하다가도 그럼 애기는..?하면서 문턱에 턱턱 걸리는데 그래도 일단 계획해요ㅠㅠㅠ 아이는 언젠간 클거고 아이도 엄마인생 제대로 사는 모습 자랑스러워 할거예요!! 넘 멋진분이신것 같아서 무슨 선택을 하든 잘 해내실 것 같아요! 화이팅❤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제 주변에도 출산 후에 우울증 약 먹는 분들이 계셔서 ㅜ 가늠이 안가지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정말 힘든 과정이구나 느껴요~ 다들 지나고 나면 그 힘든 기억들을 잊어버릴 만큼 행복이 찾아온다고 하네요🥹 이미 간접 육아로 상상속으로는 초등학교까지 보냈다눙... ㅋㅋ 하지만 ㅠ 들으면 들을수록 자신이 없어지는건 왜일까요 >
@jinbake1136 Жыл бұрын
정말 경력단절 무섭습니다ㅜㅜ 저도 제과제빵 업계 종사자인데 자영업 아니고 직장인이어도 업계특성상 출산휴가 등도 어렵고... 출산 이후에는 자의반 타의반 창업을 해야하지않을까 생각하지만 그것 또한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란걸 알기에....😂 결국 계획과 상의하에 아이를 가져서 아이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고 충만하지만 금전적 문제나 미래에 대해서는 막막해요...😢 그래도 더더 열심히 살아볼거예요 그 전과는 다른 행복이 생긴만큼 더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호미님도 마음이 받아들일 수 있을때 행복한 아이가 찾아오길 바라요!!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네요..응원합니다
@dayliyum Жыл бұрын
왜 나를 낳았냐 원망하는 분은 저차원의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깊이생각해보면 제가 배우고싶은 부모에게 찾아왔습니다. 나에게 달렸어요 ㅎㅎㅎ 애기는 선택해서 낳겠지만 그안에 깃드는 영혼은 본인이 선택한삶이에요. 이렇게 부지런한 부모라면 애기도 감사히 잘자랄거에요.❤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정말 행운아신거 같아요 ㅠ~ 아이를 위한 걱정이라기 보다 저를 위한거라는게 살짝 찔리긴 하지만 잘 선택해야 하겠죠~ ^^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cheesecrust9184 Жыл бұрын
사장님 안녕하세요 바로 맞은편 ㄷㄱㅇ 브런치카페 부부에요 30대 중반인 저희가 요즘 하고 있는고민을 너무 똑같이 하고계셔서 공감도되고 놀랐어요(역시 우리만 이런생각을 하는게 아니야 하고 이야기했습니다ㅋㅋㅋㅋㅋ) 영상을 올리신 내용? 마음? 으로 보아 아이를 계획하고 싶다는 마음이 적어도 1정도는 더크신것 같은데 아마도 시기 때문이겠죠? 요즘 저희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은 가지고 싶어도 안되어서 속상해하시기도 하니까요😭 지금 댓글쓰는 저는 남편이에요 저희는 같이 운영을 해도 한명이 빠졌을때 감당할부분이 너무 크다보니 경제적인 이유도 크고 무엇보다 내인생도 지금 만족스럽게 살지 못하는데 과연..? 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근처 여행한번 다녀오는것도 쉽지가 않고 피곤하니 집안일도 미루게되고 그래요 너무 공감되서 그냥 주절주절 댓글썼어요ㅋㅋㅋㅋ 말도 너무 재미있게 잘하십니다 따끔말고 부드러운 조언이 달려서 저도 덩달아 도움 받고싶네요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앗 사장님 ㅠㅠ~~~!! 반가워라 ㅋㅋ>< 저희 부부도 뭐 바로 앞 카페도 한번 가기 힘든데 참 아이 가질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사치 처럼 느껴져서... 저희도 둘다 자영업이다보니 각자 일도 버거운 생활이네요~~ 공감공감 ㅋ 일에 대한 슬럼프도 쎄게 왔는데 유튜브 시작하면서 겨우 극복했어요 🥹 결국은 뭐 둘 중 하나 쉬지 않는 이상 출산은 힘들다~ 인데 서글프긴 하네용 ㅜ 안그래도 여사장님깨서 저번에 오셔서 말씀 나눴는데 시간내서 뵙고 싶어요~ !! 서로 격려도 하고 힘 좀 내 보아요~~감사해요🫶
@하이-k8h Жыл бұрын
저도 입에 단내가 나고 하루하루 숨이 턱끝까지 찼던 치열했던 30대 워킹맘 시절이 기억이 나네요. 다른 영상에서 호미님이 창업초기 힘든 시기를 회상하며 인간의 능력은 무한한 것 같다고 하셨죠? 일하는 엄마로서 아이에게 결핍도 주겠지만 결핍 없는 인생이 좋기만 한 걸까요. 아이가 부모로부터 배우는 삶의 태도가 아이의 가장 큰 자산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bbpx2 Жыл бұрын
5:02 여기에 꽂히게 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준비되지 않으면 낳지말아주세요..' 여성 직장인이 아닌 '자영업자' 여성으로서 출산에 관 시각은 어떨까 관심갖고 들어봤어요 아이를 낳는 것이 누구를 위한 일인지.. 아이를 낳는 것은 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 건지.. 말씀하신 것 처럼 참 어렵고 복잡한 고민들 같아요 호미님은 이제 막 호미 (온전한 나) VS 아기엄마 (희생, 책임의 타이틀) 고민해보시는 단계인건 아닐까요? '나'라는 관점보다는 '엄마' 의 관점 혹은 타인의 시선에서 출산에 대해 생각하면 호미님의 고민 포인트가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예를 들어, (남들 다 허니문 가서 아이를 계획하니까 나도 그래야지..) (결혼해서 몇년간 아이 소식 없으면 불임 이상한 뒷이야기 부터 주변에서 잔소리 듣기 싫으니까..) (내가 늙어서 출산하면 아이가 사춘기 겪을 나이에 또래 엄마 보다 나이 많아서 창피하진 않을까..) (부모님 살아계실적에,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실 때 얼른 낳아서 친정엄마한테 육아 도움좀 받아야지..) 등등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도 출산에 대해 중립적으로 생각하고 있으시고 탐색중이시니 그 동안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출산계획을 다시 잡으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봤네요!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ㅜ 30대를 지나고 이제야 뭔가.. 저의 할 일과 저의 의미(?)를 알 것 같은데 또 다른 생명체를 낳아 책임 지고 길러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20대 막연하게 축복 받고 행복한 일이었던 임신과 출산이 점점 버거워 집니다. 모두 다는 아니겠지만 저의 20대를 대입해 보자면 아직 나 자신에 대해서도 깨닫지 못하고 나를 온전히 표현 할 수 있는 일이라던지 몰두 해서 목표를 향해 가야 하는 무언가가 없었기 때문에 그때 만약 결혼을 했다면 정작 이런 고민은 안 했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 삶을 상상해보면 행복 할 것 같지 않습니다 ㅠ 좀 더 열심히 제 인생을 가꾸고 만들어 나가고 싶은데 그저 지금은 임신과 출산이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제 모습이 조금 이기적이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저출산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고 아이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가정도 많기 때문에 제 생각이 누가 되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너무 제 인생만 생각 하는 걸까요...
@Emily-vo3xo Жыл бұрын
10:09 넘넘 공감되네요. 20대 후반 막바지에 영어학원을 차려 지금은 30대 초반 1인 원장겸 강사로 운영중이에요. 2년 정도 되니 사업은 안정되고 그 와중에 결혼은 언제하지 애는 언제 낳아키우지? 난 내가 없으면 학원 안돌아가는데.. 이제야 드디어 안정이 되고 조금 여유가 보인다 싶은데 다음 산을 넘으려니 생각이 많아져요~ 인생의 황금기인 이 시기에 나이는 그대로 멈추고 몇년만 더 있었음 좋겠네용 ㅋㅋㅋㅋ 지나가다 넘 공감되어 로그인 하고 댓글 달아보아요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산이.. 왜케 높고 많은지 ㅋㅋㅋ 숨 돌릴 틈을 안주네요 ㅠ 20대 때도 그 나름 열심히 힘들게 살았는데 세월 갈 수록 더 높은 산이...
@chuseobang Жыл бұрын
어떤 선택을 하던 각각 행복 할것같습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맥반석구이님 응원 감사합니다! ㅋㅋㅋ🫶 행복이 우선이다 접수
@러블리영-q9y Жыл бұрын
결혼한지 2개월차, 30대 자영업자 5년차인 제가 요즘 하는 고민을.. 🥹💭 댓글을 읽는데 제가 다 울컥하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미래의 2세아이도 애정으로 이끌어온 가게도 뭐든 잘해내고 싶은데, 참 쉽지않죠.. ㅠㅠ 저도 호미님처럼 마음이 왔다갔다하는데, 결국엔 저희도 어느시점엔 아이를 낳는쪽으로 흐를것같아요. 시댁에서 강하게 원하시는 영향도 크고 (물론 서터레스이지만ㅠ).. 저도 부부사이가 매우 좋고, 아기 없어도 우리 행복해 지금은 그렇게 말할수 있지만,, 두사람의 사랑이 아무리 커도 아이가 생김으로써 더욱 한가정이 되는 그기분은 인생에서 또 다른 행복일거라고 생각해요. 가게에 대한 애정이 워낙 크셔서 더 고민되실텐데, 저 또한 그렇지만.. 이 애정을 쏟아 만든 가게를 놓을 생각하니 한번씩 정말 깊은 곳에서 부터 울컥 하더라고요. 나중에 재기할수있을지 없을지 몰라도 저는 요즘 일테기와 비수기 나태지옥을 이겨내려고 하는 시기인데요,, 한편으론 그런 생각 들더라고요,, 언제 다시 시작할지도 모르니 손많이가서 멀리했던것들, 만들어보고 싶었던거 만들고 후회없이 해보자 라는 마음잡고 또 그렇게 만들고 팔고 하니 신메뉴 반응보며 힘도 나구요..!!!! ㅎㅎ 육아출산도 멋지게(?) 힘들어도 보람차게 해내고 싶고 나중에 새로운 가게를 위해 그때 더 나아진 모습으로 재기하고 싶네요 😢 자영업자 30대 기혼여성들 화이팅입니다..!!!!!🙏🏻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댓글 보면서 또 우르컥울컥 하네요 ㅜ~ 참 시간이 야속하고.. 고민하는 와중에도 시간만 흐르고 있는데 그렇다고 마음이 먹어지지도 않고 딱 그래요 ㅋ~ 휴 저도 그냥 말씀 하신대로 당장 하는 일에 열심히 하면서 지내야겠어요
@nameee885 Жыл бұрын
준비를 하고 낳으신다고 했는데 일단 준비가 되는 시점은 없어요 ㅎㅎ 마음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요,, 준비가 다 되었다 생각하고 낳아도 그 상상 이상의 일이 벌어지니 힘들더군요. 혼자 잘 크는 똑똑이 아이들도 있지만 그건 티비에 나오는 애들 만큼 드문 경우고요, 중하게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도 있고 평범한 아이라도 의식주는 물론 공부 교우관계 건강 등등 정신적 소모가 으마으마으마합니다. 일하면서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요..? 그건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서 그래요. 양가 부모님이든 학원 뺑뺑이 도는 아이 자신들이든요.. 전 또래보다 일찍 뭣도모르고 20대에 아이를 낳았는데 그나마~~잘한게 20대에 출산한거예요. 우습게도 계획임신이었어요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준비가 되어있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 상황이 지속되진 않더라구요 ㅋㅋ 애들 초등 고학년 되니 이제서야 조금 육체적 여유가 생겨요 (정신적 여유는 여전히 없답니다) 30대 후반 아이 둘 자영업자 언니 입장에서 저는 제 30대 중반 자영업자 기혼 친동생에게 아이 낳지말라고 합니다 ㅎㅎㅎ 제 동생은 고민도 안해요^^; 그냥 언니보니 안낳는답니다..왜 저에게는 딩크라는 선택지가 없었을까요 ㅋㅋ 왜 아무도 말해주는 이가 없었을까요 ㅋㅋ 트룰리 호미님은 고민하시는걸 보니 낳고싶은 마음이 더 커 보이긴 해요..그래서 의견 드리기 조심스럽지만..조심스레 딩크에 한표요^^…..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ㅠㅠ 정말 제가 원하는 소중한 경험자 언니의 따뜻한 정성의 댓글이에요..🥹 진짜루 준비라는게 너무 애매하더라구요 주변에 키우는 모습보면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아 정말 일하면서 출산 육아는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확고하게 들어서 ㅠㅠ 지금 제 몸뚱아리 하나도 감당하기 힘든데 말이지요 차라리 우리 따뜻한 언니 말대로 20대때 낳아 키웠으면 지금 이렇게까지 고민 했겠나 생각도 들어요~ 이미 초등학교 보낸 친구들 보면 따라갈 엄두도 안나구요 .. 딩크도 확실하게 마음만 정한다면 제 입장에선 좋을거같은데 한쪽으로 딱 마음 정하기가 어렵네요 ㅜ~ 피와 살이 되는 말씀 너무 감사해요 새겨듣기 완료🫶💜
@OrOcOp Жыл бұрын
동네 애기 엄마가 애기가 4세 되니 사업을 시작해서 빵 뜨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재기 가능하세요 다만 출산 전후 4년 정도는 힘드세요 주변에 도와주실 분 계심 재기 더 빠르시구요
@리다-x6k7 ай бұрын
아까도 자영업자 영상 보고 공감해서 첫 댓글을 달았는데 다른영상도 제 고민과 너무 똑같은 내용이라 댓글 답니다 저도 30대 중반 카페 5년차. 제가 임신하면 그냥 일 스톱 되는 상황이고 남편의 태도나 출산 영상 찾아보는거 진짜 너무 똑같네요!!!! ㅋㅋㅋ 여자들이 50살에도 출산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지금 나이에 저만 고민하는거 같아서 참 어렵습니다.
@trulyhomie7 ай бұрын
저만 이라니요.. 대한민국 여성 자영업자 인구가 얼만데 다같은 고민입니다!! ㅠ 뭐 서로 위로밖에 안되지만서도 저도 위안이 많이 되요 다들 하는거 왜 나만 못하나 싶지만 인생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은걸요...
@twinsmommy2 Жыл бұрын
아이에 관해서 부부가 대화를 하시는 것 자체가 이미 호미님 부부에게 아이가 찾아와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가족계획에 들어와있으시다면 30대중반 더 넘어가기 전에 아이 낳으시는거 추천해요 하고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중후반쯤엔 낳으시는게 어떨까요? 그냥 이건 제 생각이에요 왜냐면 체력적으로 정말 힘듭니다. 육아는 둘째치고 임신,출산만으로 몸이 많이 쇠해요 (우리엄마는 어떻게 그렇게 기계처럼 사셨는지 궁금해서 몇번이나 물어봤는지 몰라요 엄마도 죽을것같았대요) 그리고 경단녀에서 쌩주부가 된 제 입자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봤을때 ,, 일과 육아 밸런스를 맞춘다면 이렇게할거같아요 믿을만한 직원을 하나 구해서 급여를 더 주고 매장을 유지시키거나(이걸 추천) 믿을만한 시터를 구하고 바로(이게 중요함 바로나가야함) 매장으로 가시거나 둘중하나 추천합니다 애매하게 돌까진 키우고 가겠다 이러면 엄마한테 애착 붙어서 더욱더 떨어지기가 힘들더라구요 내손으로 키우겠다 하면 다섯살 유치원 적응까진 시키고 일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다섯~여섯살 그정도는 돼야 사람형상 합니다, 눈치도 보고 ㅎㅎ (저희애가 딱 이정도 됐어요) 좀 빠른애들은 더 빠르긴 하지만,, 뭐든 잘하길 바라는 마음부터가 이미 부모욕심이죠 ㅎㅎ 하지만 뭣보다 중요한건 호미님이 판단해서 결정을 내리는겁니다 주변에 휘둘리면 지옥문 오픈이에요!! 저 또한 그냥 지나가는 아줌마 1인이니 그냥 스윽 훑어보고 지나가세용ㅎㅎ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주변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아주아주 노력 중입니당 ㅠ 지금도 손 하나 덜어 아껴보겠다고 하루종일 일하고 집에 오면 내 몸 하나 씻을 힘도 없는지라 .. 아직도 상상 육아 가끔 해보네요~ 상상 만으로도 ㅜ ㅋㅋ 도저히 엄두가 안나는 제맘을 누가 알아줄까요~ 이렇게 또 좋은 말씀 듣고 상상을 해봅니다💜
@에이스-c5i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공감해요... 저도 학원 강사인데 제 일을 놓으면 안되는 자영업자인 개인사업자라.. 정말 너무너무 고민됩니다 최대 마지노선 38로 생각하는데 한살한살 나이먹는것에 무뎌지고 있어요 ... ㅠㅠ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무뎌진다는 말씀 ㅠㅠ 최고공감 ㅋ 가끔 내 나이 들으면 깜짝깜짝 놀래요..(울엄마도 놀램ㅋㅋ) 그래서 더 정신 못차리는거 같기도 하구..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고.. 아직 한창 일해야 될거같은데 마지노선이라니 ㅎ ㅏ
@upproject89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도 바빠서 ㅋㅋ 지금에서야 영상을 봤네요. 함께 자영업을 하면서 유튜브까지 지속적으로 하시는 사장님을 보면서 너무 동질감을 느껴서 혼자 내적 친밀감이 풀충이네요 ㅋ 저도 20개월 아들이 한명 있어요. 가장인 저에게도 출산이 정말 고민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하지만 본인이 임신을 하는 여사장님의 경우는 훨씬 더 많은 고민이 되겠죠 ㅜㅜ 분명 오랜시간동안 쉬어야 하는 것부터, 출산하고 난 후 약 1-2년간은 아이에게 매진하는 사람이 1명은 있어야하거든요 ㅜ 매장문을 닫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를 그냥 둘수도 없는..... 정말 고민을 많이 해야하는 것 같아요 ㅜ 저는 아내의 노력으로 자영업을 유지하고 있어요. 그래도 사장님 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이겨내신 것 처럼! 이 고민도 잘 해결하실거라 믿어요~ 마지막으로 그럼에도 아이를 낳은 이유는.... 아이가 주는 행복이 정말 엄청나기에,, 할 수 있다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면, 힘듦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금도 아이 낳은 것을 1도 후회하지 않아요~ 오히려 잘 했다 생각 많이 한답니다.)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저도 막상 낳으면 절대 후회는 안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말씀 하신 대로 ㅠ 제 지금 상황에선 육아에 걸림돌이 너무나도 많네요 온전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에서 낳고 싶은 제 마음! 너무 욕심인가요 ㅋ 지금 가게도 자식같아 쉽사리 놓지 못하고 있어요 ㅠ 일단 될때까지 어떻게든 해보겠다 다짐하고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여기서 멈춰야 한다면 너무 힘빠질거 같아서요 휴~ 으뜩해야 할까요 ㅠ
@평클리넝10 ай бұрын
죽으란법 없어요 다 키울수있어요 / 낳아보니 힘들다 이건 책임감이없는 부모밑에서 태어난 사람이야기고요 그렇지 않은 사람밑에서 태어난 아이는 엄청 행복할겁니다.
@Lorena-jo1fb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 접하고 너무나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답글 남겨요^^ 저는 40대 중반. 두 아이 엄마에요. 제가 10년전에 회사 다니며 둘째 고민을 이렇게 했어요. 장점 단점 리스트 적어 비교하고, 구글에 물어보기까지 했어요 ㅎㅎ 우선.. 단점(?)은 아이 낳으면 생각보다 많이 정말 힘들어요ㅜㅜ 태어나 처음으로 타인을 위해 희생이라는 걸 하게 되요. 정말 인간이 이렇게 손이 많이 가나 싶을 정도로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계속 쭉~욱 힘들어요. 중학교가니 손은 안타지만.. 이제 사춘기니 또다른 힘듦이 있구요^^ 장점은… 아이가 주는 행복이런 것도 있지만.. 저도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욕심 많았던 여자라.. 그런 것 보다.. 뭔가 인간으로 성장(?) 한다고 할까요? ^^ 자영업 하시면서 세상 모든 자영업자들의 힘듦이 바로 느껴지듯이.. 엄마로서 그냥 세상이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보이는 눈이 생겼어요. 매해 아이가 클 수록 더 그래요. 부모님의 40대를 이해 하게 되고, 아이의 사춘기를 보며 나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 보게 되고.. 감히 단언컨데.. ‘자식’이라는 존재가 저에게 주는 묵직함이 있어요. 그런데 정말 웃긴게.. 저는 너무 고민해도 결론이 안나서 둘째를 낳을때 결심 이유가 그냥 3개월만 피임 안해보고 생기면 낳자 였어요 ㅎㅎ 첫째가 1년 넘게 노력해도 안 생겼다가 가진 경우라 당연히 힘들겠지 했거든요. 그런데 그 달에 바로 생겨서ㅎㅎ 살아보니 인생이 원래 계획대로 안되고 타이밍 어긋나고 우당탕탕이라는 걸.. 그리고 완벽히 준비되는 때가 없다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그때도 지금도 정신없고 그냥 뛰어가면서 살아요. 그런데 어느새 4살 1살이 중2, 초5가 되었어요. 아! 한가지. 아이 낳아 보면 남편의 본모습을 보게 된답니다^^ 전투에서 위기 상황에 전우애가 필요한 것과 비슷하달까요? 전투를 치르며 산전수전 함께 겪는 가족이 되죠😁 짧게 쓰려고 했는데 너무 길었네요. 저도 지금은 자영업자라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화이팅 하세요🧡
@오도리꾸두리 Жыл бұрын
사업처럼, 준비되지 않은 채 낳고 좌충우돌 악착같이 버텨나가는 거 아닐까요ㅋㅋ(미혼의 생각)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그럼.. 안할랭 ㅠㅠㅠㅠㅠㅠ ㅋㅋㅋ
@몽멍-r1x Жыл бұрын
아이에 대해 고민하시는군요 현재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이라도 조언을 드리자면 사실 아이를 낳고 안낳고의 행복의 기준은 본인에게 있겠죠. 정답이 없어요 내 인생에서 우리부부의 닮은 아이는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꼭 가지세요 어른들 말씀에 인생에 있어서 다 시기가 있습니다. 가질수 있는 나이가 있잖아요. 고민만 하다가 시기가 지나가버리면 아 그때 가질거 해볼걸 후회해도 시간은 되돌릴수 없어요 내가 아이가 싫고 키울자신도 없고 내인생 살고싶다 하는 분들은 딩크족으로 잘 살아요 그런데 아이생각이 있다면 분명 나중에 후회하죠 요즘 갖고싶다고 쉽게 가져지는것도 아니고 난임도 많습니다 아이 키우는거요? 정말 힘들죠 당연해요 한사람의 인생을 책임지고 사람을 만드는일인데요. 그런데 이거는 설명해서 이해되는 부분은 아니에요. 사장님이 자영업을 직접겪어보셔서 그 시련을 아시듯이 육아도 직접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그 힘듬을ㅋㅋㅋㄱㅋ 근데 지금 가게하시면서 힘들지만 애정이 있죠? 아이도 똑같아요 죽어라 힘든데 내애라서 이쁘죠 저는 33살에 아이낳고 6개월된 아이 매고 가게알아보러 다녔어요. 시어머니가 봐주시긴하셨지만 결국 1년넘게 빵집하다가 육아때문에 닫고 다시 3년후에 또 과자점을 했는데 그애가 불안증이 오더라구요. 결국 또 접고 육아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준비중에 있어요. 그아이가 벌써 10살입니다 아이가 크면 엄마 일하길 바래요ㅜㅜ 출산은 분명 자영업은 힘들어요 아이를 온전히 봐주실 누군가도 필요하지만 그아이의 성장을 못봐서 마음이 아프거든요 그렇지만 자영업은 꼭해야하는 시기가 따로 없죠. 언제든지 내가 마음만 먹음 할수 있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아이낳고 키우고 나서도 다시 자영업 할수있다는 얘길 드리고싶었어요 아이는 지금이 아니면 못가져요 그렇지만 아이키우는거 자신없고 딩크족 하고싶으시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이미 어느쪽으로 기운지가 보이는데 얼른 좋은 결정하시고 속시원해지시길 바래요^^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6개월된 아기를 매고 가게를 알아 보셨다구요? ㅠㅠ 상상하니 제가 다 울컥하네요 .. 정말 아이 키우고 나서도 재기가 가능할까요? 지금으로썬 너무 자신이 없어요~ 맛있는걸 먹어도 한번에 원킬 해야 맛있는데.. 중간에 쉬다 먹으면 맛없잖아요 제가 다시 해도 이렇게 몰두해서 열심히 할 수 있을지도 ㅠ 모르겠고 영.. 감이 안와용 어느쪽으로 기운거 같아 보이나요 저도 궁금해요 ㅜ 제맘을 제가 모르겠으니깐요~~
@종알-z6q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사람인데 주제넘게 추측해보면, 영상만 봤을 때 그래도 아이 낳는 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져 보여요!
@몽멍-r1x Жыл бұрын
@@trulyhomie 아이키우고 나서도 그열정만 꾸준하다면 충분히 가능하세요 지금 현재도 엄마이지만 이쪽일 하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길에도 배움이 있구요 다음에 재기할때 더 성장해 계실거에요 어떤 선택이시든 응원합니다!!
@dodoplate Жыл бұрын
직원줄이고 몸소 새벽 아침 7시8시 까지 하루 16시간 17시간 몸으로 떼우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
@foodgogogo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대구에서 맛집 다니는 유튜버(+다른 지역도)인데 우연히 영상 보고 댓글 남깁니다ㅠㅠ 미혼이지만 저도 33살이라 와닿는 부분이 있네요..원래 다른 영상으로 유입됐다가 하나씩 하나씩 아껴보고 있어요 ㅋㅋ 힘내세요!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30대 동지로써 또 응원 받아 갑니다~ 한번 들러주세요☺️
@찬찬-u2h Жыл бұрын
국가에서 이렇게 아이 낳고 싶어하는 부부들을 지원해 줘야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아이 1명 낳을때마다 1억씩 지원해줘야합니다 ㅠㅠ
@trulyhomie Жыл бұрын
옳소~~ 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면 낳지 말라해도 낳는다는 말 참 공감 가는 말이에요
@yafogang958910 ай бұрын
사장님이 경제적 자유를 얻고 나면 이미 자식 농사철은 지납니다. 절대로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이미 가임력이 떨어진 나이에요. 무슨 배짱으로 임신이 쉽게 되리라 생각하나요. 노산 임신은 정말 어렵고 힘들어요. 돈벌이 사업이 대박 나서 그 돈을 셀수 없을 만큼 쌓아도 물려줄 자식이 없어요. 사장님의 사업이 잘 되면 잘 될수록 공허한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pj4kn Жыл бұрын
내 성향에 집중해야하지 않을까요
@87yenamom Жыл бұрын
저는 중딩학부모...
@dearmoon1675 Жыл бұрын
젊은 시절... 결혼은 하지만 애는 낳지 않을꺼야😮!!! 내가 더 소중해!!! 라고 말했던 저는... 힘들게 시험관을 5번을 하고야 사랑하는 아기를 만날 수 있게됐어용ㅎㅎ 인정하기 싫지만... 더 나이들면 아기를 보지 못 할것 같다는 생각에 더 이상 미루지 못했고 그 덕분에 3살 아기랑 더 없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어요❤ 되돌릴 수 없는 이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가... 한번 깊게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user-so7lr4ef8f Жыл бұрын
조던피터슨이 인류가 30억년동안 해온 행동이 번식인데 비혼주의, 애를 안낳는다는건 30억년의 인류의 역사를 부정하는거라고 하는데,, 잘생각해보시길 돈과 지금 살기도 빠듯하고 당장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이 태어난 이유는 궁극적으로 번식을 위해 태어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