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깨달은 일과 삶

[@user-tq3mg9yi3e]

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지금까지 진로 고민을 하다가 최근에 에디터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글 몇 번 써보고 에디터로서의 재능이 없는 것 같아서 회계 재무 직무로 취업할까 고민 중이었습니다. 빨리 돈을 벌고 싶고, 일하면서 에디터 준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때마침 이 영상이 떴네요. 조급해 하지 말고 꾸준히 해봐야겠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yunzu_lee]

앗 과거의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글쓰기는 해도 해도 어려운 것 같아요. 현직 에디터지만 늘 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 그래도 원하고 재미있어 한다면 저절로 관심을 갖게 돼서, 실력을 키우기가 더 편한 것 같아요! 잘 하실 거라 믿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 올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dane9894]

현쥬님이 여러가지로 부딪혀온 경험들이 많으신 것 같네요! 그 과정에서 현재까지의 답을 찾으신 것 같아보이고ㅎㅎ 저에게 일은 재미보단 사명감과 가까워요. 막 너무 재밌고, 하고 싶다는 느낌보다도 이것은 내가 해야하는 일이며 그것이 누군가를 돕게 되리라는 사명감! 이 과정이 저는 (과장을 보태면) 순례자의 마음과도 비슷하지 않을까 해요ㅋㅋㅋ 또 저는 비슷하게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하는 사람을 보면 더 마음이 가고 흥미가 생기기도 합니다(tmi✨)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보고 싶다는 말에 반가웠어요! 저도 꼭 이뤄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라눈~,~

[@hyunzu_lee]

사명감이라니 너무 멋져요 🥹✨ 저번 댓글도 그렇고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도 그렇고 저랑 관심사가 비슷하시네요! ㅎㅎ 넘나 반갑 ㅎㅎ 이번에도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힘 얻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