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아입니다. 유일한가족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해주신 말이 있습니다. 죽음은 가장 행복했던 그시절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저는 할머니 없으면 나도 죽을꺼라고 했어요 할머니는 저한데 너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나중에 만나면 이야기 해줘야 하지 않겠니? 라고 말씀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능력은 없어서 정직하게 살다가 할머니 만나면 저 인생만큼은 정직하게 살았어요 라고 자랑할꺼에요 어머니도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아들님과 있던 시절이니 분명 그시절로 돌어가서 만나실겁니다. 그리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아들님에게 설명해주세요. 아들님이 가장 기뻐하는 말은 어머니가 행복하게 잘 살다고 왔다라는 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naoko7576 Жыл бұрын
아름답고 위로가되며 힘이되는 말씀이세요..감사합니다🙏
@Qwer-z8x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할머니께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바르게 자라셨나봐요~덕분에 많은걸 느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ac-vi9gi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할머니셨네요
@bead_2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할머니의 사랑에 감동받고 갑니다..
@신기루-u7b Жыл бұрын
맘이 너무 예뻐요. 고아라고 생객하지 마세요. 어차피 인간은 성인이 되면 독립이 되야하잖아요. 전 아버지 간경화로 투병 하시다 돌아가신지가 20년이 넘었어요. 친엄마는 아픈 남편 버리고, 어린 동생 저에게 떠넘기다시피하고 미국으로 떠났거든요. 그런 엄마라도 그리워하며 늘 애증가득 가슴에 한으로 살았어요. 다큰 동생하고도 연락 거의 안하고 남처럼 살고 . 저도 인생이 처음인지라 동생 키우면서 잔소리했던것들이 동생에겐 상처로 됐는지..여튼 연락 안하고. ..그래도 착한 남편 만나서 잘 살고 있는 요즘이 제일 마음 편해요. 부모 같지 않은 부모도 많아요. 차라리 없는게 나아요. 님 단단하게 굳세게 사세요!! 돈 많이 많이 벌고 모으세요 !! 그게 나를 지키는 힘이 에요.
@jane669 Жыл бұрын
저는 남편이 우울증으로 자살한지 13년이 되었는데 그 당시 고1이었던 아들역시 지금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사회생활도 못하고 제가 생활비와 병원비를 책임지고 있다보니 하루도 쉬지 못하고 제 건강마저 나빠지고있어 견디기 힘든나날을 보내고있는데 제일 힘든게 아들도 아빠와 같은 선택을 할까봐 불안함에 하루도 마음 편한날이 없습니다 정신건강과 약물치료와 상담치료 받은지 2년이 넘어가는데 상태는 점점 더 안좋아지는거 같고 사정상 따로 살고 있는데 매일 아들의 안부걱정하랴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하랴 정말 힘이듭니다 사연자님의 말씀이 내 처지와 비슷해 눈물이 나지만 저는 아직 아들이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힘을내어 살겠습니다 ...
열심히 사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아들이 삶의 의미를 깨달았으면 합니다 행복하다는것을 7:45
@jj7159 Жыл бұрын
다들 사연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들이 꼭힘내서 건강 해지기를바래요
@잠순이-f8u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다지나갑니다
@KWONKYOUNG Жыл бұрын
마음아프네요... 어머니 먼저 행복해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들도 그런 어머니의 영향을받아 함께 행복해지시기를 ...
@김주형-s7y Жыл бұрын
자살하면 좋은곳에 가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아들 걱정하시는 부모맘 너무나도 눈물나네요. 어머님 기도에 아들님 좋은곳에 가셨을거예요. 어머님께서 아들 때문에 걱정 많은것보다 편하게 살기를 바랄겁니다.
@agarlicsorbet6482 Жыл бұрын
@@rokmc708ki해병대에, 아마 기독교인? 님이 부모면 나같아도 심각하게 인생 마감 고려해요ㅋ 삶에서 내세울 게 고작 해병 708기라고 하는 -_-
@GJH-u6n Жыл бұрын
@@rokmc708ki기독교신가봐요? 그건 누가 정했나요? 확인했나요? 참 스님이 한 말씀 하나도 소용없는 분... 남한테 상처되는 말 함부로 하는 것도 죄짓는 일 아닙니까?
@kkyu987 Жыл бұрын
@@agarlicsorbet6482해병대한테 처맞은 기억이 떠오르시나봐요..
@시크릿주주-u6e11 ай бұрын
죽으면 그냥 무로 돌아가는거지 나쁜곳에 가고 그런건 없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만 괴롭고 기억할 뿐 .. 그런 마음의짐은 내려놓으셨으면 ..
@li0v2y0u11 ай бұрын
자살하면 지옥불구덩이
@q321222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의 말씀을 들으니 본인의 슬픔과 힘듦을 넘어서서 자식을 위해 해줄수있는것을 생각하시는 모정에 존경스럽습니다.세상소리에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하루라도 편안하시길 빕니다.
@최임조-y2o Жыл бұрын
ㅁㅁㅁ
@babylily8709 Жыл бұрын
@@최임조-y2oㄴ
@chamjowalee4154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이 행복하게 사는게 죽은 아들의 바람이 아닐까요...
@나현경-t4w Жыл бұрын
@@chamjowalee4154 에드워드 터미널 근처에 대한ㄷ-ㅈ
@조혜정-d9r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왜사는지 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옳바르게사는건지 성경책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천국을 상속받기위해 태어났습니다. 죽은 육체에 영혼은 분리되서 죽고싶어도 죽지 못합니다.예수믿는 영혼은 고통과 슬픔이없는 천국에 갑니다 믿지않으면 고통스러운 지옥으로 갑니다. 예수님은 죄없는 완벽한삶을 사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대신 형벌을 받고 죽고 다이루었다라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죄가 용서받았습니다. 어떤책에도 왜사는지 이것에 대해 쓰여있는 책이 없지요 성경읽어볼분은 쉬운말성경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길..세상이 주지못하는 평안을 줍니다. . 10분 20분걸립니다 마지막날에는 모든 사람이 전부 심판대앞에 섭니다. 부처는 인간이였고 죽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영원이존재하는 신입니다. 공기가 눈에 보이지않아도 존재하는것처럼 천지창조하신 하나님은 영으로 존재합니다. 우리가 착한일 한다고 구원받는게 아닙니다.
@반육십성장기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질문을 듣자마자 눈물이 났습니다 부모는 죽은 아들이 더 괴로울까봐 더 힘들까봐 그 걱정에 잠을 못이루고 괴로워한다는 것에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질문자님의 남은여생에 빛이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친정조카딸도~우울증때문에~유치원생애들 둘하고~셋이자살했습니다~~9년전에요~~내가지켜주지못한~~죄로~조카래도~부모님이안계셔서~~절에서~49재~지내고~~때마다 천도제~~지내주고해서~~지금까지~~때마다제사때~백중때~~명절때~재를지내주고있어요~~정신적으로내가엄청괴로웠는데~~기도로부처님께의지하면서~열심히~기도했습니다 꿈에~~선몽도했어요 좋은모습으로~~~ 나무아미타불~~
@실행임당 Жыл бұрын
@@lduskyss헉 ㅠㅠ .. 어찌그런일이 맘아프네요
@리사-h7m11 ай бұрын
자살해서 간 자식 또 벌받을까봐 ㅜㅜ 생각해주는부모 ㅡㅜ 부모는 죽어도 부모다 ㅜㅜ
@에스더-p8m6 ай бұрын
어머니 지극한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콩구리6 ай бұрын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Текет-ш2л5 ай бұрын
그 지극한 사랑이 부담스럽데요…제발 좀 본인 삶을 사시라고… 죽어서 까지 나를 놓지 않는 엄마가 얼마나 부담스러울까… 이게 아들 입장일듯…
@콩구리5 ай бұрын
@@Текет-ш2л 지극한 사랑을 안받아보셔서 이런 댓글 쓰시는듯
@li0v2y0u4 ай бұрын
낳지 않는 게 가장 완전한 사랑입니다.
@아음-u9j Жыл бұрын
어떻게든 죽은 자식의 고통을 덜어주고 줄여주고 싶은 절절한 어머니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_coco__ Жыл бұрын
@@user-ff5gi7zw1pㅋㅋㅋ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렸는데 뭘 더 얼마나 잘해줘야하냐? 인간은 이타심이 있기에 인간이다. 감정이 있기에 인간이고. 넌 감정이 없구나?
@sogeum220 Жыл бұрын
정말 눈물이나네요... 죽은 아들이 죽어서도 힘들까봐.... 진짜슬프다
@여니여니-c7g7 ай бұрын
아들이 너무 힘들어 하늘나라갔으니 이제는 걱정도 고통도없는 평온한 곳에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amberlee816310 ай бұрын
자살이 정말 남일인줄 알았는데.. 저희 아버지도 극단적 선택으로 최근에 돌아가셨습니다. 한 평생 대기업 다니며 성실하게 일만 하셨고 술, 담배 일절 안하셔서 건강도 좋았는데 하필 우울증에 걸리셨고 이겨내지 못했어요. 지금도 아버지 의지가 아닌 깊은 우울증이 했던 선택이라 믿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 제 사랑하는 아버지가 좋은 곳 가실 수 있도록 제발 기도해주시고 빌어주세요. 아버지에게 잘 해드리지 못한 후회가 너무 커서 제 죄책감 덜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네요..
@sinminsu100410 ай бұрын
좋은 곳 가셨을겁니다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이찬열-d8d10 ай бұрын
저희 어머니도 21년6월에 스스로 가셨어요.. 일이년간 지독하게도 힘들었던거 같기도하고요 멍하기도하고… 지금도 잘 모르겟습니다~~ 어떻게든 살아지겠다 생각하고 삽니다…. 기운내셨음 좋겠어요..
@Me882ijbfj10 ай бұрын
지금쯤 지옥에서 불타며 부르짖고있다
@sinminsu100410 ай бұрын
@@Me882ijbfj 신고 ~
@박재키10 ай бұрын
요즘 너무 마음이 병든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 이 사람은 쉽게 치료하기도 힘들거같다ㅠ 우리나라 미래가 걱정된다
@지수화풍-i4y11 ай бұрын
저도 두 아들을 잃었습니다. 큰 아들은 31세에 자살,작은아들은 34세에 교통사고로 사망. 당시 당시는 다 잃은 절망감에 헤매다가 부처님 말씀의 인연법을 접하면서 매일 부처님께 기도하면서 슬픔을 극복했습니다. 현재는 모든 것을 부처님께 의지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인순-p7i 힘드시지요 인생이란 게.. 심리학, 정신건강의학 쪽 유튜브들 보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상담소도 있고요. 따님은 고통 없이 편할 거에요. 어머님은 언젠가는 편안한 저세상에 가게 되니, 지금은 마음을 다스려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poxa-kc2pj2 ай бұрын
힘내요 @@한인순-p7i
@민식이냐-z7k Жыл бұрын
사로잡힌..집착.. 실체가 없는 상을 놔버려야 하는것....지혜의 말씀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hani-z1j5s Жыл бұрын
집착이 집착인지도 알지 못하고 살아갈때가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스님말씀 듣고 제마음이 밝아졌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33Mjd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러네요
@元寅九8 ай бұрын
집착이집착인줄모른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busseyde29965 ай бұрын
세상에 힘든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두 가정에 평화를 얻길 바랍니다
@고은주-t9g Жыл бұрын
스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저희집도 만백성도 구하시는 스님 건강하셔요 ^^🙏🙏🙏 지금 힘드신 질문자님도 행복하시길 발원합니다 🙏🙏🙏
@sudose Жыл бұрын
3년전에 인생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일들이 많아서 정말 힘들때 집에서 몇번이고 자살까지 갈뻔했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투병중이였는데 ( 많이 아프셔서 가장노릇을 일찍 했습니다.) 매일 울었던거 같습니다. 남자다보니 아무도 모르게 딱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었는데 어머니가 눈앞에 밟히더군요. 정신과까지 기어가듯이 가서 살려고 발버둥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다시 취업도 할려고 하는데 쉽지도 않고 약도 먹으면서 한번씩 세상을 등지고 싶지만 그때 어머니께 투박하게 연락합니다. 아무일 없냐고. (사실 내가 살고 싶어서 연락합니다. 집에 생활비 줄려면 정신차리자고) 자식 먼저 보낸 부모 어찌 알겠습니까. 부디 조금이라도 가슴이 찢어지더라도 살아주세요.그리고 술은 절대 드시지마세요.
어머니의 질문에 같이 괴로워하며 스님의 답변을 기다리는데 뒷통수 맞는듯 아들과 똑같은 상태라고 말하는 것에 정말 감탄을 합니다. 진정한 수행과 천도. 어머니가 평안해지시길 저도 기원합니다.
@걷기-l4b3 ай бұрын
동감 저도 돌아보네요
@조묘연-s2w Жыл бұрын
저도 49세된 아들 간지 일년이 지났네요 스님법문으로 마음정하고 지금 잊지는 못해도 그저 나름 행복하게 살고있답니다 때로는 생각에 눈물도 나지만 내가상을짖고잊구나 라는 생각에 그냥 흘러보내며 내버려두고삽니다 질문자분 마음 깨치고 부디 행복을찿으시길요 스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준벽서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준벽서7 ай бұрын
저도 아버지가 소천하신지 1개월 되었습니다. 마음이 아직 정리는 안되었지만 신앙을 가지고 추모하고 있습니다.
@korea2130 Жыл бұрын
저는 23살때 우울증에 걸려서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헌혈로 우울증을 극복했는데요. 제가 올해 37살인데요. 지금까지 헌혈 248번 했습니다. 우울한 마음을 낮추는데는 헌혈, 봉사활동, 달리기, 산책, 책읽기가 도움이 됩니다!
@abcd1998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akdocieisk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v8_6200 Жыл бұрын
멋진분이십니다
@코코맘-p4z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방법은 다있어요 열씸히 사시는 모습이 예쁘네요 사실 봉사가 힘들어요 님마음이 예쁜거죠 바쁘게 사는모습이 좋네요
오랜만에 스님말씀과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글을 읽다 눈물이 한없이 쏟아지네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소중한 자신을 찾을수 있다는거 한분 한분 성자같은말씀 감사합니다
@handle1136 Жыл бұрын
네 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글에서 감정을 느끼시고 공감하고 자신의 깨달음을 글로 남겨주신 님 또한 성자라고 불려야 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황금물고기-z6j Жыл бұрын
목소리에 아픈이 느껴집니다. 어머님 삶이 또 다른 행복한 인생이 펼쳐지기를 빕니다.🫒
@Gilja853810 ай бұрын
어머님 너무슬퍼마시고 건강하게 살길 바랍니다
@jiselleKIM Жыл бұрын
34살 제 남동생도 병명을 모르는병과 그로인한 집착에 사로잡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더니 아무도 모르게 자살을 했습니다 ㅠㅠ 2주 후에 알게 되었는데 이혼한 부모님 아래에서 남동생은 아빠쪽에 있어서 저와 엄마는 언니를 통해 마지막에 알게 되었습니다 장례는 간소하게 치뤄줬고 아버지는 어떤 친인척도 친구에게도 말하지 않아서 ㅠㅠ 아직도 동생은 살아있는 시람으로 있습니다 ㅜㅜ 아버지를 이해할수 없지만 엄마와 저는 스님 말씀대로 기도를 3년 정도 한 후 어느 순간 탁 놓아버리고 이제 우리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동생의 선택을 존중하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믿고 동생 몫까지 행복하게 살려고 합니다
@홀가분-o9n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rainynoon Жыл бұрын
동생이 세상을 놓았는데도 그리워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하겠네요. 동생이 행복하겠어요
@유노-g5d Жыл бұрын
고인을 생각 한다면 어찌됬든 그 몫까지 살아 줘야함..
@gjc3260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자살이 많네요. 지혜로우십니다. 부모든 자식이든 누구도 남의몫을 대신 살아주거나 그들의 고통을 대신 겪을수는 없는거 같슴다. 우선 내가 행복해야하는게 진리인거 같슴다. 우린 최선을 다했고 남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없죠. 응원하며 배우고 갑니다
@미옥이-o6u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때문에 나머지 3명 가족이 고통을 받았네요. 힘내셔요
@이솔-n6q Жыл бұрын
사연자께 위로를 드립니다 부디 아픔에서 자유로워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우개-i3v Жыл бұрын
🙏🙏🙏🙏🙏
@다루이-u9r2 ай бұрын
운명은 살때나 죽을때나 가는곳은 이미 정해져서 기도는 의미없어요😊😊
@해인-f1d Жыл бұрын
스님 저도 자녀들 걱정에 많이 힘이 듭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스님의 법문을 들어려 헨드폰을 들고 다니며 집안 일을 합니다 복잡한 생각에 지우게로 하나씩 지어 주시는 한없이 고마운 말씀에 깊이 감사 올립니다 이세 상에 어머니들 모두 힘내시기를 같은 시대에 큰 스님 만남이 축복입니다 건강하시어 오랫동안 끝 없는 법 펼치시기를 발원 합니다
@폴짝이능소화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네요.... 아드님이 얼마나 보고싶으실까요.... 인생은 정말 가까이보면 비극맞네요..... 아드님이 좋은곳에가셔서 이제 잘 쉬고 계실거에요. 어머님도 좋은곳에 갔다고 이제 쉬고있구나 하고 조금은 안심해주시길....
@주님기도응답믿음아멘10 ай бұрын
외면하지말아주세요🙏긴급 중보기도및 힘좀 보태주세요. .부탁좀드리겠습니다...버티고 싶습니다.ㅠㅠ 마음이 너무 답답하지만 마지막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힘들고 버거워서 사정상 고시원에서 쫒겨날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돈일 그냥도움받고싶지않고 빌리고싶습니다 어머니저 두달(66만언씩) 밀려있고.. 한달치라도 이자드리고 빌리도싶습니다 금액은33만언두달66만언입니다. ((어머니 한달치라도 마련을해서 부탁을해서 어머니라도 지낼수잇게 하고싶은마음입니다)) 어머니랑 단둘이 서울에서 고시원 거주하고있습니다. 사정상 길게는이야기하지못하지만 오늘까지 사채라도 안구해지면 혼자 고시원에서 도망칠려고합니다 . 저도 몆개월동안 어머니 모시고 남부끄럽게 살지않았지만 이제는 어머니도 원망스러워지고 너무힘들고 제자신까지 이제 지칩니다. 버티고 싶어서 여기까지왔지만 한계인듯하고.. 희망이라도 가지고싶어서 글써보았습니다... 일은하고잇고 병원비로 가불까지 해서 지금은 다완납한상태이고 재활만 하는입장이라서 돈이들어가지않습니다 정상월급 조금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빌려라도주실분은 오픈프로필해놓았습니다. 이자는 솔직하게 많이는 못드리지만 도움좀 바라고싶습니다 저는 31살 형제입니다. 혼자 여지껏 이악물고 버텨왔지만 견딜수잇는 시련만주신다했는데 이제는 견디기가 조금많이 힘이듭니다... 중보기도및..은혜좀베풀어주시면 평생.그이름 기도하겠습니다..후원해주시면 보답하겠습니다..입니다.. 조금씩이라도 빌리고싶습니다 은혜를 베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글올려서 죄송합니다 형제자매님들 중보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외면하지말아주세요...버티고싶고..혼자도망치고싶지않습니다.. ... 한달치라도마련이되야지...그나마 어머니방이라도 버팁니다 제가 현금2만원잇고..버즈이어폰도.책도팔고잇고 31만원부족합니다 한달치라도마련할려면 ... 몆시간안남은상황에서견딜수잇는시련만 피할길이라도.잇엇으면좋겠네요 .중보기도및 은혜좀베풀어주세요...버티고싶습니다..사채라도 꼭잘되서 이겨내보고싶었는데쉽지않네요..평생은혜잊지않고 매일매일기도하겠습니다... 몆시간안남은상황에서 어떻게든버텨보고싶은마음입니다...중보기도꼭좀해주세요 은혜좀베풀어주시면감사하고요.. 이런글 너무죄송합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었어요. 일부라도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축복합니다 신한은행 110 376 014389 양승민입니다 아멘.....ㅠㅠ 부탁드립니다 삶포기하고싶지않습니다..❤
@li0v2y0uАй бұрын
태어나지 않는 게 가장 행복한 인생입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가장 커다란 사랑은 낳지 않는 것입니다.
@폴짝이능소화Ай бұрын
@@li0v2y0u 맞아요...
@edeney080810 ай бұрын
어머니 말씀 듣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났어요. 아드님과 어머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hyunyoungkim1879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집착. 상을 짓는 것. 머리로는 그것들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일상에서 또 집착하고 상을 짓고 살고 있네요. 이번 대화를 통해서 또 한번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_coco__ Жыл бұрын
그 상까지 잊어버리고 나와 세계가 결국 하나임을 깨달으면 해탈하겠죠. 그 경지가 바로 부처가 얻은 깨달음이죠... 근데 성인이라 불릴정도의 인물이나 가능했던 경지이니 너무 집착하지마시길...
@백수아-t3l Жыл бұрын
저희가 평소에 수행을 해야함이 이렇게 큰시련이 왔을때 지혜로 살기위함이라 생각되는 즉문즉설 이었습니다.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다보니 우주,생명의 탄생과 소멸등 삶을 지혜로 살 수 있게되었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박소영-i5y Жыл бұрын
눈이 안보이는게 불편할 뿐이다. 라는 말은 안겪어 보면 모릅니다. 두렵고 힘드시지만 죽음을 선택하셨을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종학-p3q Жыл бұрын
참으로 귀한말씀 쉽게 이해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잘 살피시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지으세요~~~^^♡☆
@coolthink8084 Жыл бұрын
생각만 해도 가슴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ㅠㅠ 힘내세요. 힘내란 말도 사치일까요?ㅠ 어머니 행복하세요.
@pengsoolover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 질문을 듣고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어머님 슬픔이 크실텐데 먼저 보낸 아들을 더 걱정하는 어머님의 모정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신과 치료를 다시 권해드리고 싶지만 의사도 저와 잘 맞아야 하기에 선뜻 말을 못드리겠습니다. 사연자님...종교를 굳건하게 믿으시며 이제는 아들 걱정보다 본인 마음을 잘 돌보시며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님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juk8994 Жыл бұрын
저는 33살이고 1년전 망막세포변성증으로 시력이 없어져 장님이 될거라는 의사의 진단을 들은 사람입니다 정말 많이 울고 좌절하다가 시력을 잃어 혼자 거동도 못할때 나이드신 부모님께 폐가 되면 어쩌지? 우리집은 돈도 없는데..고민하다가 지금은 어찌저찌 보이니 일단 살아가고 그때가 되면 세상을 떠나야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최근 법륜스님 영상을 찾아보다가 영상에 이끌려 와보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다시한번 더 고민이되네요... 남일같지 않아 많이 울었습니다 사연자님과 사연자님 아드님을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박숙재-w2j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hioh6753 Жыл бұрын
님아!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저도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지은 죄값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hioh675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천정은 자매" 유튜브에서 찾아서 얘기 들어보세요.
@user-xxodels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힘내세요 과학기술이 1년 1년이 다르게 미친듯이 발전하니 과학자들을 믿어보게요..
@littlec121910 ай бұрын
제 아홉살된 아들도 2년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매일 눈물을 안 흘린 적이 없었던 엄마 입니다. 아들이 더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너무 미안하지만 아이가 겪을 앞으로의 일들이 너무나도 두렵고 내 자식으로 태어나 이 런일이 생긴 것 만 같은 죄책감 때문에 오히려제가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떠올렸어요. 치열하게 제 나약한 자신과 싸웠습니다. 2년 동안 치열하게 제 자신과 싸우는 동안, 제 아이가 자신의 병을 받아들이는 의연한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며, 아이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장애 교사 공부도 하고이 병에 대해 알기 위해 애썼고, 아이와 우리 가족의 미래를 어떻게 대비할지에 대해 나름의 대비 책을 계속 생각하고 알아가려 노력하였어요. 그리고 시각장애인으로서의 삶이 그리 나쁘지는 않구나. 다 잘 사는 구나. 현실 검증을 하고 나니, 정말 이제 제 눈물이 마르네요. 이제 아이의 장애 때문에는 울지 않습니다. 아직 벌어지지 않은 불안한 미래, 눈에 보이지 않는 걸 두려워하지 말아요. 지금부터 준비하면 우리 잘 살 수 있어요. 힘내요.
@skh267 Жыл бұрын
넘 슬프네요 그고통이 얼마나 크실지 짐작도 못하겠네요 어머니 힘내세요
@임채복-d6d Жыл бұрын
모든 생명체는 자연으로부터 와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아드님의 생명 에너지가 꺼지는 순간 이미 자연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드님은 이미 하늘에 있고 우주에 있고 달에 있고 바다에 있고 산과 들 숲속 모든 곳에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에 아드님이 있습니다. '바람으로 꽃으로 나비로 새로 물고기로 나무로 시냇물로' 이미 아드님은 세상의 자연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모든 생명체가 자연에서 왔듯이 아드님도 자연속에 깃들어 있습니다. 언제라도 아드님이 보고 싶을때는 밝은 마음으로 미소를 지으며 나무와 대화를 하고 꽃과 벌과 새들과 바람과 별과 달과 얘기를 하세요. 때론 가슴이 져미어 한없이 서글퍼지면 서럽게 우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눈물은 원통한 눈물이 아닌 슬픔을 승화시킨 아들을 향한 밝은 사랑의 눈물이여야 합니다. 영혼의 아들과 함께 미소짓는 눈물이여야 합니다. 왜냐면? 엄마가 밝게 사는 걸 아들도 기뻐할거기 때문입니다. 우주와 대자연의 신이 인간에게 준 고귀한 생명을 헛투로 쓰지 않고 한 번 뿐인 인간세상을 이롭게~ 가치있게~ 살다가 하늘이 부르는 그 날 아드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WhyNot-AAA5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 번 뿐인 인간세상 즐겁게 살다 돌아가야죠.
@anes-w4d Жыл бұрын
스님 오늘 가르침은 매우 철학적이네요 감사드립니다
@Jenny-zs2tg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부디 사례자님을 위해 잘사시길🙏
@nayanayaАй бұрын
자살이 누가 죄래? 자살할수 밖에 없도록 지옥을 만들어 놓고 자살했다고 또 지옥에 보낸다면 난 그신을 지옥불에 보내서 자기가 지옥 보낸 모든 사람의 삶을 살도록 만들겠어요.
@valentinojang7685 Жыл бұрын
이승에 있는 엄마가 저승에 있는 아들걱정하면서 어떻게 하면 아들이 저승에서 덜 고생할까, 뭘 해줄 수 있을까 하는 그 마음은 자식을 낳아보지 않은 저로써는 정말 가늠이 안되네요.
@바다마루-n9w Жыл бұрын
어머님~!!! 아드님 몫까지 행복해지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여니-i1m10 ай бұрын
눈물이 쏟아지네여. 어머니 존경합니다.
@Sandolpunch Жыл бұрын
어머님 마음이 어떠실지...안타깝네요 아드님 결정이 저는 이해가 됩니다 저는 40대인데 2~30대 열심히 살다보니 몸이 여기저기 고장이 나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현재는 거지같이 살고있어요 이렇게 사느니 안살고싶다 생각이 매일 들어요 어머니 볼 낮도 없고 조카들 보기에도 창피합니다 명절때 용돈도 못주다보니 비참하고 괴롭습니다 근데 아직 어머니께서 살아계시기에 정말 죽지못해 살아요 하루 하루가 괴롭습니다 정말로요 아드님 조금만 이해 해주시고 마음 좀 편히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아드님이 얼마나 힘들면 그랬을까요 아드님 몫까지 열심히 살아주세요
@Gill_myroad Жыл бұрын
@@산책하는여우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독깨고나온쥐-q2o Жыл бұрын
다들 겉보기는 좋어도 안으로 곪아가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인생이란 그런길인가 생각합니다 .법륜스님 말씀속에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화이팅하세요
@in-dj4xe Жыл бұрын
2~30대에 열심히 산 삶만 열심히 산 게 아니라 힘든 상황이라 여기는 지금을 버티는 삶도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과거도 열심히 사셨기에 나중도 열심히 사실 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열심히 사시려면 쉬이 지치니 이제는 좀 편히 사셨으면 합니다. 조카들 용돈 줘도 되지만 안 줘도 되는 겁니다. 부모님 돕고 살아도 되지만 형편이 안 되면 돕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건 이래야 된다, 저건 저래야 된다' 하는 집착된 한 생각에서 자유로워지시길 바랍니다. 되는 대로 살면 좀 더 자유롭게 사실 수 있을 거에요.
@답글쓰지말기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자기의 시간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일찍 인생의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어떤 사람은 좀 늦을 수도 있죠. 자연에도 계절이 수 없이 돌아가듯이 인생도 마찬가지 랍니다. 열심히 살아왔던 시간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닐겁니다. 다만 지금은 겨울을 지나면서, 다가올 봄을 위해 씨앗을 조금 더 단단히 하고, 잘 자라나도록 내실을 다지는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법륜스님의 강연을 이미 듣고 계시지만, 내면소통(김주환교수)이라는 명상 뇌과학 책과 유튜브 강의도 추천해봅니다.
중학교때 엄마가 제눈앞에서 자살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좌절감과 상실감을 넘어 온전히 일상생활로 돌아오는것도 30년이상 걸렸네요 걍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 모든게 무의미하고 가치가 없었음 주변에 정신적으로 도와주는 사람도 아무도 없었구요 학교생활 직장생활등 모든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쳤고 진짜 웃겨도 평생을 단한번도 진심으로 웃어본적이 없었죠 그래도 지금은 다행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주변도움도 필요하겠지만 이런건 오로지 본인이 정신적으로 극복해야 되기에 쉽지않죠
@klh2848 Жыл бұрын
건강히 행복하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상을 붙들지말고 괴로움에서 벗어나 고요한 삶을 우리 함께 살아봅시다..!!
@사과-x7h Жыл бұрын
이제는 가족분들과 매일 매일 평온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생많으셨네요🏋😊🏋
@존어거스트새롬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차차-d8f6g Жыл бұрын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리자드문단속 Жыл бұрын
오로지 본인이 극복할 문제라는 말 깊이 공감이 가네요 세상 모든 사람들은 힘듬의 종류는 다르지만 고통의 기본값을 가지고 태어나는것 같습니다 잘극복하신 대단한 분이시네요 앞날에는 밝은 빛이 비추길 기원합니다🙏
@부엉-u7k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힘내시길
@시라소니-q5x Жыл бұрын
어머님 힘내시고 아들은 더 좋은데 갔을거에요 행복하세요
@GJH-u6n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말씀도 참 차분하시고 지혜로우신 분이란 게 느껴져요.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너무나 아프지만 스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려 하고 또 끝까지 감사하다하시는 그 모습ㅜㅜ 분명히 이겨내실 분이라고 믿어요... 남은 인생 넘 아파하지 않으시길 빕니다
@쭌맘-j4v Жыл бұрын
ㅑㅛ3ㅓ
@yeonseochoi88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 사연으로 말씀하기까지 얼마나 용기가 필요하셨을지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아드님도 사연자님이 건강하고 잘 살아주길 바랄 거에요. 꼭 잘 견디어 내시어 잘 살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햇살가득-w9t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 귀한 법문을 들을수 있는것에 감사드립니다
@애교맘 Жыл бұрын
스님말씀을 들으며 1년이 다되가는 갑자기 심장마비로 떠나신 친정 아버지를 아직도 마음속에서 놓지못하는 저를 보았습니다 정말 먼훗날 열심히 살다 아버지께 떳떳한딸이 되기위해 스님말씀 깊이 새기며 아버지를 놓아드리고 제 삶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자 어머님 건강챙기시고 먼훗날 아드님 만나실때까지 건강잘챙기세요
@정코카모모 Жыл бұрын
나이50이넘고 남편은 60이 다 되었는데 사업실패로 아직도 월세살아요 내인생은 왜이럴까 하루종일 생각했어요 그래도 남편이있어서 서로 기대니 좋으네요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Ratooso10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user-kg5dhn7 ай бұрын
잘되실거에요
@김수정-z2p1m5 ай бұрын
님 마음이 아름다우세요 행복하세요
@이시화-l3u5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또래인데 통장에 잔고가 5만원밖에 없네요 ㅠㅠ 이게뭔가싶고 허탈하고 먹고살기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우리 힘내자구요 살아내보자구요
@user-ht3je5yi2u4 ай бұрын
그 나이에 빚만 잔뜩 있는 사람도 많아요
@서단오-u4l11 ай бұрын
아들이 스스로 떠났는데ㆍ 어느 부모가 쉽게 마음을 내려 놓을 수 있겠어요?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참혹한 현실에서 상을 지울 수 있는 엄마가 몇이나 될까요 ? 부디 건강하시길 빕니다
@귀염이-j7d7 ай бұрын
인생 참 고행이다
@rbaggio91296 ай бұрын
제가 한쪽눈이 실명이고 한쪽도 교정해도 0.4정도인데..아무것도 안보인다..이건 절망입니다. 부모님께는 정말 상실감이 크지만 부모님에게 짐을 주는거란거도 냉정히 작용했을겁니다. 명복을 뵙니다. 겪어보지도 않고 하는말은 위로 이상은 아니라봅니다.
@lsy54812 Жыл бұрын
스님~ 늘 감사합니다~^^
@saoba4638 Жыл бұрын
아들을 잃은 이후 이날의 담담한 고백까지 얼마나 우셨을까
@lee-sy6wj Жыл бұрын
죽어서도 아들이라고 그가 덜괴로울 방법 찾으시다니..정말 맹목적인사랑...부모님의 허물만 보려고 했던 제가 참 부끄러워지네요 부모님 맘도 모르고..사례자님이 덜 고통스러우셨으면 좋겠어요
@gracemoon6296 Жыл бұрын
슬퍼요
@에르브7 ай бұрын
안쓰러워서 그래요😢
@leanna-w2y Жыл бұрын
명복을 빕니다...어머님도 평안을 찾으시길 바랄께요.
@연배김-g3h11 ай бұрын
저도 22년 작년에 26년 5개월을 산 아들의 자살을 겪은 남성인데요 자살원인도 모르고 있습니다 일년이 훨신지났지만 지금도 눈물속에 연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자살이란 생각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게 죄인같고 죽지못해 연명하는데 그 누구의 도움과 관심과 종교도 먹혀 들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이 약이겠지 하고 버티는 중이지만 참 힘드네요 저와 같은 경우라 긴글 올렸습니다 부디 좋아지시길......
@룰루랄라-t2o3j10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백년선인장10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user_edylsb365510 ай бұрын
스스로를 탓하지 말아주세요. 떠나신 아드님의 몫까지 대신 살아주신다 생각하시어 부디 여생에 희망의 빛이 비추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fb9jm7nd1q10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노영자-x4i10 ай бұрын
제 딸도 일년전 26살 나이에 자살했습니다. 그후 사는건 아무것도 아닌거 같고 그냥 죽으면 끝인거 같아요 ㅠㅠ
@삼이네회장 Жыл бұрын
모든질문자님 건강히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맹수같은집고양이10 ай бұрын
지옥 없습니다. 기간없습니다. 고통스런 어머님의 마음만 추스리시길. 아드님은 그저 평온합니다.
어머님 힘드시겠지만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아들이 어머니가 힘들어 하시는걸 원치 않을겁니다 저도 자식으로서 그럴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께도 한번씩 내가 먼저사고나 질병으로 죽어도 엄마는 더 신나고 행복하게 내몫까지 살다오기로 약속 하자고 햇어요 그러니 어머니 우리 아드님을 믿고 행복 하게 떠날수 있게 해주세요
@Lsy536287 ай бұрын
3주전 중학생인 저는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정말 인생에 도움이 많이되었고 다정하셨던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평범했던 어느날 아침 아버지께서 방에 쓰러져계셨습니다. 병원에 실려가셨고 갑자기 심정지가 오셨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날 어찌저찌 학교에 갔는데 점심시간에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말 실감이 안나는 상황이지만 지금 제가 헤쳐나가야할 현실이 있고 다른 가족분들도 약해지지 말라고 해서 장례식장에서 지금까지 좀 더 강해지자는 마인드로 주변사람들,친구들,가족들 앞에서 계속 덤덤한척 하고있고 지금도 그냥 학생신분에 맞게 시험공부나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저희 아버지는 제거 우는 모습보다 웃는모습을 더 좋아하실거같아서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ㅎㅎ 솔직히 덤덤한척 했지만 사실 정말 힘든데 제가 지금 해야될게 너무 많아서 슬퍼할 겨를도 없는거같아요. 이렇게 속으로 썩히는게 맞는거같진 않지만 뭘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여러 안좋은 생각들을 하다가 결국 ㅈㅅ 생각까지 하면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어쩌다 이 영상에 댓글을 남기게됬는데 그냥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trudyravi12137 ай бұрын
고2때 돌아가시고 지금 45살입니다 . 3~4주 전이면 아직 실감할 수 없을겁니다. 나중에 오랜시간 후에 알게됩니다 '아 그때는 실감도 뭐도 느낄수 없는 기간였구나'... 나중에 1~2년 지나시면 그때 실감나고 완전한 형태로 받아들여지며 눈물이 폭포수 처럼 흐릅니다. 진짜로 가버리셨구나 하면서..이따금 20대 전체에 문득문득 주기적으로 떠오르며 30대 때는 이따금...40대때는 아주가끔씩 떠오릅니다 학생이 지금 무엇을 하려고 한다고해서 그것이 효과가있고 뭔가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로지 시간만이 해결해줍니다 님께서 할 수있는 하나는 '그 무엇을 하건 아빠는 내가 웃고 행복하길 바라실거야'라는 생각을 갖고 사셔야 합니다. 밝고 건강한 모습 선한 삶의 모습으로 장수하고 언젠가 아버님을 만나길 바랍니다
@퍼플-j5x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같이 슬퍼할 아버지 친구나 친인척과의 시간은 슬픔속에서 힘이 됩니다 같이 실컷 울고 추억하면 힘이 될겁니다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시간은 흘러갑니다 힙내세요
@이구름-f4l6 ай бұрын
울고싶을땐 큰소리리 울어요 참으면 병이됩니다 누구나 부모와 이별하는데 조금일찍한거나 생각하고 마음단단히 먹고 공부열심히 하고 사세요
@tritazo6 ай бұрын
울고싶을때 목놓아 우세요.. 참지말고... 파이팅...!
@athometube5 ай бұрын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에 대한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갖길 권할게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추억, 돌아가신 것에 대한 슬픔 등의 감정을 가족이나 친구들과 말로 나누세요. 일상을 살아가다가 문득문득 그런 감정들이 올라올텐데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 아버지를 충분히 잘 보내드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2살 위인 오빠를 병으로 떠나보냈어요. 온 가족의 슬픔이 너무나도 커서 그 일 후 오빠에 관한 어떤 이야기도 서로 나누지 못했어요. 얘기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너무 큰 슬픔이라서 침묵이 서로를 덜 슬프게 하는 길이라 여겼던거죠. 그런데 억눌렸던 슬픔은 20대에 우울증을 앓게 했고, 30대가 되어서야 내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어 뒤늦은 애도를 하게 되었답니다. 40대가 된 지금은 단단하고 따뜻한 마음 지키며 잘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은 충분히 슬퍼하고 충분히 그리워하고 주1ㅕㄴ 사람들과 그 마음을 나눌 때랍니다. 이 글은 글 쓴 중학생께 남기는 글이자 과거의 제게 남기는 말이기도 하네요.^^
우리 엄마도 자식인 저에게 집착(전화를 수시로 하거나 찾아와서 밥을해준다거나 청소를 해준다거나 여자친구를 골라준다거나 등등)을 하십니다. 자식인 저의 입장에서 부모니까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가끔 불편합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사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러면 안되지만 집착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어머니 본인의 인생을 잘 살아라. 내인생은 내인생이다라고 말하곤 하는데 절대 먹히지 않습니다. 사연을 들으니 우리 엄마가 생각이나네요. 물론 자식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알겠지만 방법을 달리해서 자식의 인생을 놓아주는것도 좋을것같아요.
@smin44rgs30Ай бұрын
어머니 입장에서 많이 서운하고 외롭다고 느껴지셨을 듯 싶네요.
@hsu19883 ай бұрын
자살하고 싶은 사람한테 어설픈 동냥은 멸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뭐 운동을 해라,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같은 1도 도움 안되는 헛소리보다는, 그저 옆에서 얘기들어주고 같이 울어주는게 최고의 치료입니다. 주변에 힘든 선택을 하려는 분이 있다면 꼭 손을 내밀어주세요. 동냥하지말구요 😊
@백빛과강물 Жыл бұрын
수행적 관점과 종교적 관점으로 나누어 설명해 주시니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어머님이 수행적 관점으로 실행하긴 어려우실테니 보시와 기도를 통해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바타가고집멸도할뿐 Жыл бұрын
거룩한 불,법,승 삼보께 귀의하옵고,, 비바시부처님게송-온갖 선한일은 아바타가 하고,, 여러가지 악한일도 또한 아바타가 한다,,, 아바타인간은 본래 상식이 없어서,,, 죄와복도 공하여,, 머무는바 없다,, ()
@두드림-t2d Жыл бұрын
자살유가족이 생각외로 많습니다 저희도 그렇고요.. 가족 각자가 후유증도 겪었지만 시간흐르니 또 이렇게 살아지네요 제 타고난 명이 그만큼였다 생각하고 산답니다. 다들 그래요 ......
@슈퍼내츄럴-r7o11 ай бұрын
막상 자살유가족이 되고나니 공허하고 부질없네여 정신적인충격도오고..
@마테판스워스5 ай бұрын
전세계 자살율 수십년째 톱인 나라라서, 한집 건너 자살유가족 있을 듯 하네. 참. 징한 나라다.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속으로 다 썩은. 정치,경제,정신건강 모두가.
@sahrahnghahndahКүн бұрын
@@마테판스워스 진리
@tngus620011 ай бұрын
3주전 동생이 병으로 괴로워하다가 자살했어요 집에 안있고 나가서 보내요 독서하고 온천 다니고 차마시고 걷고 조금씩 천천히 극복하고있어요 밤이 제일 힘들어요 그래도 괜찮아 질거라고 믿어요 동생을 위해서 인생을 잘 살아갈거에요
@송송-y6v11 ай бұрын
저도 한달전에 어머니가 자살로 돌아가셨어요. 일을 하고 다른 일에 쫓기게 하면서 살아가곤 있는데 정말로 밤은 너무 힘드네요. 공감이 가서 댓글 답니다...
@jungcindy240511 ай бұрын
밤에 힘드시면 ....정신과 가서 약드셔야 해요..요즘약은 가볍고 의존성도 없고 너무 좋아요..진료비도 비싸지 않아요..
@김민경-w8v5n10 ай бұрын
저두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친정엄마요 지금1년 3개월 지났네요 처음에 너무 힘들었어요 어렸을적부터 안좋은일에 연속 정말 저는 힘들게 자라왔는데 친정엄마로부터... 그 마음으로 부터 그냥 놓는게 맞는거 같아요 다른입장으로는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요~ 놓는거 쉽지 않은데 제가 살기위해서면 놓아야 합니다 지금 곁에 있는 가족을 생각을 하면 이기적이지 않게 살아야 합니다
@gwxtyfgyert64334 ай бұрын
@@jungcindy2405 당연히 밤에 생각나지요. 애도기간 필요하고 곧 나아집니다. 약을 쉽게 보지마세요. 부작용에 자살충동 나와 있고 요즘약 약한 거 어찌 아나요? 내 친구도 정신과약 먹는중 자살했어요
@하늘-l6k1x19 күн бұрын
점도 안되는것으로 시작하여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부여하며 살아왔죠 ㅎ 나도 조상들도 ᆢ 이왕태어났으니 걍 조그만 행복 소소히 느끼며 살다 떠날때는 무겁지않게 떠나면 되지않을까요 ?? 느끼며
@user-go9tf1ch8w2 ай бұрын
아.. 현실이 제일 잔인해... 아드님을 탓도 못하겠고 어머니는 너무 안타깝고... 하 눈물나네.. 부디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못드리는게 죄송하네요..
@wing022108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스님.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blessedman-y1g Жыл бұрын
자살하면 지옥간다 하는 말은 수많은 노예들 자살 못하게 막을려는 신분사회 종교 에서 나온 말일것 뭐가 그럼 전쟁터에서 죽을지 알고 가면 그것은 자살인가 자연사 인가
@tesrajames59452 ай бұрын
밎네요 자살과 자연사는 구별 못하네요
@비숍-v9w4 ай бұрын
사는게 좋은건지 죽는게 좋은건지도 모르겠음. 죽는게 슬플일도 아닌것같다 죽으면 더이상 힘들필요 없으니 좋을수도. 사는게 더 힘들어
@youngpark14435 ай бұрын
마음이 아픕니다. 아주머님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물-w4u Жыл бұрын
불교 교리는 진짜 수준이 높은 것 같음
@自然-x3h Жыл бұрын
그럼요. .
@김호두애비 Жыл бұрын
@@user-rd6kh4sb9c일단 마음이 편해집니다. 깊은 뜻을 마음속 깊이 새겨보세요. 종교를 떠나서요. 당신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포오포오-u3c Жыл бұрын
🙏
@부시시-y7d Жыл бұрын
@@user-rd6kh4sb9c 종교를 뛰어넘어서 니가 잘낫나부네
@g4wkj Жыл бұрын
@@user-rd6kh4sb9c 이러시면 안되는기라요
@gjc3260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그고통 이해됩니다. 제딸도 우울증입니다. 저도 항시 제딸이 자살할까봐 두려운맘속에 살고 있어요. 아마 이고통보다 더 하시겠죠. 힘내시고요 이런 자식을 둔 우리도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사로잡히지 않겠습니다
@nanda0621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면 운동은 안 하려할 테고. 혹시 하실 수 있으시면 무심한 듯 딸이 먹는거를 살펴주세요. 자극적이지않고 속이 편하고 영양 균형있는 음식으로. 속이 편해야 수면에 도움이 되고, 양질의 수면이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모든 것이 영원하지않듯이, 우울증도 그렇습니다. 행복하세요.
@gjc3260 Жыл бұрын
@@nanda0621 감사합니다😭편스토랑에서 정크를 주로 먹어요😭😭살도 넘 쪄 걱정이고요...이젠 그마져 받아들이려구요...내가 먼저 편안해야 그나마 자식에게 도움되니까요^^
@편안한마음-k7w Жыл бұрын
@@gjc3260 힘내세요 … 자기사랑이라는걸 전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저도 최금 몇달 전에 정말 무기력 우울감 와서 정말 정말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극복했습니다.. 자기사랑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대화도 많이 하시고…. 자기가 무가치 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빠져 있을텐데 ㅜ
@gjc3260 Жыл бұрын
@@편안한마음-k7w 힘이 되네요.감사합니다.극복하셨다니 넘 잘됐어요^^
@2호선-m6e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좋은날올꺼예요 화이팅요
@우유-y8z Жыл бұрын
몸이 상해서 죽기도 하지만 마음이 상해서 죽기도 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마음이 상하는건 법륜스님과 함께 최대한 막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도 아주 마음 상하는 일들이 많은 요즘이고, 악몽을 꿨지만 스님의 말씀을 듣고 편안해 졌습니다.
@400won Жыл бұрын
창원늘푸른교회의 이장우목사님의 설교 추천드려요
@우유-y8z Жыл бұрын
@@400won 혹시 말 안들으면 지옥 간다고 위협하는 분은 아니시겠죠? 대신 내 말 들으면 이루어진다면서 당근과 채찍을 휘두르는 분은 아니시겠죠? 이제 지긋지긋한데요. 내 인생에 그런 분들은
@muscle0927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선택해서 세상을 떠난건 어머니로서 가슴 아픈일이지만 산자는 살아야하고 아들 몫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님 말데로 의학적인 도움또한 병행 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힘내세요~
@yonlee557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스님 말씀에 감사합니다
@rukhkhkim6546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죽고 싶을 때 존엄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이고 사소한 이유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광범위한 조력자살 합법화 되어야 합니다.
@ssh2322-s1y11 ай бұрын
죽은 아들을 위해서 무언가라도 해주고 싶은 어머니의 떨리는 목소리에 목이 맵니다.
@풀룩스7 ай бұрын
자살하는 사람들은 천국으로 가야해..남은 못 죽이는 순둥이들이 자기 탓 하며 우울증 걸려서 그런 선택 한 거임ㅠ 아드님이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그 곳에서는 편안히 잘 있을 겁니다.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아드님은 세상에 살아 있는 게 더 고통이 크게 느껴졌나봐요.절대 가족분들은 죄책감 같은 거 가지지 마세요.누구의 탓도 아닙니다.그냥 일이 그렇게 되어 버린거죠.꾸준한 심리상담을 하세요.지역 센터에도 있어요.자살자 유가족 분들이 가장 고위험군입니다.아드님은 하늘에서 늘 보고 계실 겁니다.너무 괴로워 하지 마세요.우리 모두 살아봐야 100년도 못 살아요. 어차피 20년~30년 후에 다 같이 만나게 되어 있어요.다시 만나는 그 날에 반갑게 맞아 주면 됩니다.
@비버-l2m9 ай бұрын
누가 알겠습니까 이세상에 자식 먼저보낸 엄마 마음을...
@jm27276 ай бұрын
어렸을때 부터 제 꿈은 군인이였습니다 그래서 20살때부터 군생활을 시작해서 13년정도 하고 있을때쯤 어제까지만 해도 카톡하고 전화도 했던 누나가 갑자기 하늘나라로 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믿어지지가 않았고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더군요....전방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집에도 잘 못갔었는데...그 이후로 인생의 회의감과 무기력함 가족도 지키지 못했는데 무슨 나라를 지키겠냐고 생각했고 부모님 걱정에 전역을 하고 부모님 근처에서 살고 있습니다....남겨진 가족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이더군요...지금도 힘듭니다....
@대진-f5q Жыл бұрын
스님의 가르침을 다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면 또 배울게 있습니다 정말 자기 그릇만큼 담아가나봅니다 피와 살이되고 보약이 되는 말씀들이십니다
@양복순-z2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상한가발굴자11 ай бұрын
좋은곳으로 가셔서 어머님 기다리고 계실겁니다ㆍ 그때 서로 얼굴보고 웃으면서 맘껏 못다한 이야기 하세요ᆢ
저도 사실 삶을 포기하고 싶은데, 그게 제가 생각하는 최선인데.. 부모님 슬프실 거 생각해서 차마 그러질 못하고있습니다. 나에겐 살아있는 게 괴로움인데, 가족들은 내가 없은게 괴로움일테니 선택하지 못하는 하루하루가 참 힘듭니다.
@저장된저장10 ай бұрын
저도 가고샾지만 아들 생각해서 못가고 살아가고 있네요
@가을-n6w9 ай бұрын
죽을 힘으로 살아가시기를 그리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할게요🎉🎉🎉🎉힘내세요
@khl89938 ай бұрын
절대 그러지 마세요 아들을 먼저 보낸 아비입니다 아직 한달이 안되었는데 부모도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제발 사세요 그냥 살면됩니다 그냥
@슬슬잡담7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
@junsungpark86817 ай бұрын
귀여운 토끼도 있잖아요 가족들 생각하고 사랑하세요 다른 건 전혀 신경 쓰지마시고요!!! 무의미합니다. 마음을 가볍게 하시길 바래요 다 좋아질겁니다!! 사랑하는 가족분들과요!!!
@잭슨-q3i10 ай бұрын
죽을것 같아서 가족에게 도와달라 했는데 외면당한적이 있고, 아직도 힘들어. 평소 안그러던사람이 그러면 부디 들어봐줘. 그리고 떠났면 그냥 잊어줘. 죽은사람 맘이라도 편하게
@lilllilllill10 ай бұрын
공감함.. 죽지 못해 살아있을 때는 가족이라고 들어주고 헤아려주지도 않으면서 (물론 바라지도 않지만) 혼자 앓다가 죽고 나면 자살할 애가 아니었다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 내 잘못인 것 같다 이런 레파토리 읊는 사람이 수두룩... 수많은 위험 요청은 다 무시하고 비수만 꽂아대며 죽음까지 몰아세우는 게 오히려 갸족들인데
@bohwang851310 ай бұрын
이런 집이 한둘이 아니구만
@띠띠빵-n8q9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터윈-n6u4 ай бұрын
나 그때 안죽고 살길 잘했다 너무 잘했다. 지금 나 행복하다.. 라고 생각 드시는 때가 반드시, 반드시 옵니다. 어떻게 장담하냐구요? 제가 겪어봤었거든요.
@park19837 ай бұрын
댓글들을보면 정말 이렇게 가슴아픈사연들을 품고 사신분들이 많은줄 모르고살았네요 용기잃지마시고 먼저가신분 목 까지 행복하게사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