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불에 강한 단열재 작은 구멍조차도 꼼꼼하게 테이프로 땜빵도 하시고 즐겁게 작업하시는 모습들이 보는 이도 즐겁습니다. 참 그리고 바람구멍 하나도 허용치 않는 기밀한 주택의 환기 시스템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선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 시스템으로 춥거나 미세먼지 농도 높은 날은 잘 활용 했었거든요.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꼼꼼하고 즐겁게 일하는 현장 만드려고 노력 중입니다. 환기장치의 진면목을 미리 경험하셨군요! :) 환기장치는 패시브주택에 필수품이에요. 이 집에 들어간 환기장치도 기대 중인데요. 리뷰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rancisca30812 ай бұрын
@@build.for.people 고품질 내장재를 쓰고있는 주택이어서 당근 그럴거라 예상은 했지만 역시👍 감사합니다 공사진행이 거듭될수록 완공후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내집은 아니지만 꼼꼼한 공정과정 지켜 보면서 이다음...음... 대리만족 중입니다 ^^
@JPark-bw7yr2 ай бұрын
앗앗!!! 또 재미있는 사람 사는 집 영상~ 선댓 후감상~잘 볼께욧 !!!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곧 다음편도 올라옵니다~~
@100-y1s2 ай бұрын
기껏 기밀 유지한 가변형필름 위에 각상을 어떻게 고정하는 것인가 궁금했는데 그냥 못으로 박아버리는군요. 단단히 못으로 박아넣으면 나무끼리 맞닿아 있어서 기밀이 유지되는가 봅니다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100-y1s 네 맞습니다. 블로워도어 기밀 테스트를 해봐도 못이 박힌 자리에서는 바람이 새어들어오지 않습니다.^^
@라이언하트2 ай бұрын
셀룰로오즈 대비 미네랄울 흡음 성능은 어떤가요? 다락에 방음실을 만들건데 ㅎㅎ 단열재가 흡음 성능이 충분히 나오면 내벽 마감에 석고칠 때 차음판 하나만 더 대면 방음실 될 거 같은데.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흡음 성능 아직 테스트는 안 해 봤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리는 같기 때문에 밀도가 중요할 듯 합니다.
@aoijdlksdf2 ай бұрын
타카구멍이 엄청 작을텐데 저런것도 다 테잎질을하다니 대단하네요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패시브건축협회 소속 시공사들은 기본입니다.^^
@황정식-g5i2 ай бұрын
미네랄울과 셀룰로오스를 어떤 분이 질문하셨었는데, 결국 대표님은 미네랄울을 사용하셨자나요? 셀룰로오스가 아닌 미네랄울을 사용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단가 같은 경우는 뭐가 더 좋은지요?
@the8tontruck2 ай бұрын
결국 기밀시공여부가 제일 중요함 백날 비싼 단열 써봐야 기밀 뚫리면 다 헛수고임
@노블리제2 ай бұрын
연질우레탄폼 보다 단열효과가 좋은가요?
@aoijdlksdf2 ай бұрын
우왕 저거 괜찮네요 ㅋ 캡쳐했어요 나중에 저희집에 하려고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캡쳐캡쳐 고고. 앞으로도 좋은 스펙들 많이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구독, 좋아요도 고고.ㅎㅎ
@라이언하트2 ай бұрын
경표님 '나는 소장' 섭외 1순위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놓치지 않을거에요~
@yanggun10042 ай бұрын
캐나다 목공을 TV로 배운 입장에서... Vapor Barrier는 겨울에 결로 방지로 필수로 들어감.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네, 국내에서도 중부1지역(강원도, 가평, 파주, 남양주 일부 등)은 필수, 중부2지역(그 외 수도권, 충청권, 경북권 등)은 권고해드립니다.
@dongeuikim20452 ай бұрын
목조 스터드 중단열용 락울이 우리나라에도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운여행자2 ай бұрын
Kcc에서 만들고 있을꺼에요
@knheads2 ай бұрын
글라스울이 물에 녹나요? 분사식 미네랄 울이랑 같지 않나요? 물만 먹고 마르면 제 기능을 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build.for.peopleАй бұрын
형태가 찌그러지면서, 물이 마르더라도 글라스울이 채워져있어야 할 공간이 비어있게 되어요. 성분 자체가 물에 녹는 물성은 아닙니다.
@jonghun54002 ай бұрын
셀룰로오스랑 다른건가요?
@masterhj-sc1hi2 ай бұрын
셀룰로오스 단열재는 쉽게 말해 신문지 잘라놓은거. 미네랄울은 광석을 실로 뽑은거.. 영상의 뽐뿌질하는것은 미네랄울 보온재를 잘게 찟은거라 보면될듯하네요.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masterhj-sc1hi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맞습니다. 셀룰로오스는 섬유질 종이(쉽게 말해 신문지)에 난연, 항균을 위해 붕산을 섞어 제조합니다. 물성은 다르지만, 분사식으로 안에서부터 채워져서 기밀하게 시공되는 점은 분사식 미네랄울(스톤울)과 같습니다. 제조 과정에 재생 종이를 사용하고, 불을 사용하지 않아 탄소발생량이 적다는 점에서 친환경 소재 중 하나로 인식됩니다. 일반적으로 글라스울보다 단열/기밀/축열 성능이 우수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kwaniesuhr62682 ай бұрын
'미네랄 울'이라는 제품, 혹시 석면(石綿)처럼 발암물질은 아니겠지요?
@build.for.peopleАй бұрын
네, 발암물질이면 시중에 판매가 안 됩니다.ㅎㅎ
@siajin30722 ай бұрын
각상 달때 찍은 타카자리는 기밀테이핑을 못하고 각상이 가리고 있군요?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타카자리'라고 하신건, 각상 고정하는 '못 고정자리' 말씀이시죠? 못이 박힌 자리는 나무와 나무가 서로 꽉 밀착되어 있어서 누기가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blower door test 기밀 실험 시에도, 해당 부분에서 누기는 발생하지 않아요.^^ 헛방으로 잘못 쐈다가 못을 뺀 자리라면, 테이핑으로 막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qb3ky9gj8x2 ай бұрын
단열재 소재가 친환경 소재인가요??
@masterhj-sc1hi2 ай бұрын
석유화합물이 아님. 재활용 가능. 이라고 소개하네요.이정도면 친환경이 맞을꺼라 봅니다.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네,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제품들은 유리와 천연석을 녹여서 만든 제품들입니다. 특히 KCC 미네랄울은 타업체와 다르게 재생석이 아닌 천연석을 용융한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친환경이라는 용어가 '인체에 무해한가', '제작 과정에서 탄소 발생량은 어떤가?', '화재에 강하고,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가?' 등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DoSa182 ай бұрын
일단 물이나 습기에 기능을 상실하는 자재는 못쓸듯
@goldfondkim2 ай бұрын
객관적으로 보면 글라스울이 더 성능이 약한것 처럼 보이는데요.. 가열로에 쓰이는 글라스울은 더 높은온도에서 사용됩니다. 미네랄울은 보온재로 많이 쓰이죠. 결국 Density가 중요합니다. 좀 더 알아보시고 소개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가열로에서 쓰이는 글라스울이라면, 공장 가동에 쓰이는 재료를 말씀이신가요? 공업용으로는 그렇게 쓰이기도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goldfondkim2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보통 글라스울은 사용온도가 1260도(섭씨)까지 사용하는게 일반적 입니다. 미네랄울은 이 온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없습니다. 토치로 가열해서 녹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밀도가 없어서 그렇지 더 압축해 놓으면 견딜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높은 온도에서 견딜 수 있는 것이죠..😅
@김정욱-k1b2 ай бұрын
건축쪽엔 그런 자재를 쓰지 않으니 틀린 건 아닌거 같애요 ㅎㅎ
@외로운여행자Ай бұрын
단열을 목적으로 쓰는 건축자재다보니 밀도가 높아졌을때 열관류율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일정밀도보다 높아지면 공기의 비중이 줄어들며 단열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산업용 글라스울의 밀도와 열관류율은 어떻게 되나요?
@goldfondkimАй бұрын
@@외로운여행자 동일한 자재를 더 압축해서 사용하는 세라믹울의 사용온도는 더 높습니다. 말씀하신 것이 맞지만 열이 얼마나 전달되느냐 하는 계수를 가지고 판단해야 합니다. 댓글에서 너무 깊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bumsoobumsoo2 ай бұрын
습기차고 곰팡이 생김
@user_qorpjhgfryuk12 ай бұрын
불나도 안전하겠네요 ㄱ단점은 없나요
@masterhj-sc1hi2 ай бұрын
아마도 가격?
@aoijdlksdf2 ай бұрын
@@masterhj-sc1hi 컥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조금 비싸고, 시공자의 숙련도에 성능이 영향 받는 점입니다. 다만, 2번째 이유는 사실 어떤 시공이든 마찬가지로 적용되긴 합니다.ㅎ
@@sangolman4785 이 분 배우신 분..🙂↕️ 요즘 그런 시도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조금 보수적으로 접근 중이어서, 사례가 좀 많아지고 검증이 되면 차차 적용해볼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fp3bu1og2e2 ай бұрын
해외에서 페시브 하우스 80평 2층 한국까지 택배 총 1억5천 한국은 2배 40평대 7천이면 나온다는 얘기 한국 단열재 200~250 짜리 해외 450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user-fp3bu1og2e 네 각자 필요에 맞게 지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qb3ky9gj8x2 ай бұрын
1등
@build.for.people2 ай бұрын
캄사합니다!
@조광래-g3k2 ай бұрын
더 단열이 필요한가요 핵발전소 단열이나 대형 냉동창고공법으로 해보세요~ 세라믹화이어.세라믹울.실리카울.카본 붕소등800미리 옹벽300~400 우레탄 800미리내부갈바마감 주의 공기가 안통함 질식사할수있음~
@psj000Ай бұрын
상업용 구조와 주거용 구조가 같지 않습니다. 벽이 두꺼워지면 공간의 활용이 힘듭니다. 사람이 생활하는 온도 범위에서는 저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단열은 일정 수준 이상되면 특정 값에 수렴하므로 과한 지출일 뿐입니다. 그런 공법은 건축주가 대출을 한다 해도 할 수 있는 금액대가 아닐 것 같습니다. 용도에 맞는 방법이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