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수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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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반수
2023 올해 수능 포기합니다
나도 모르겠다 이젠

Пікірлер: 566
@파키파키-s9t
@파키파키-s9t 8 ай бұрын
입시는 끝끝내 이뤄내는 사람도 승지지만 빠르게 포기하는 사람도 승자임 ㅇㅇ
@doggyu29
@doggyu29 8 ай бұрын
패자임
@user-vs3ng2pb7w
@user-vs3ng2pb7w 8 ай бұрын
어느정도의 정신승리도 삶을 살아갈 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수를 하다가 포기했을 때 하.. 시발 남들은 다 잘하던데 난 이런것도 못하는 사람인가? 하며 점점 나를 갉아먹고 우울증에 걸리고 무기력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질 빠엔 그냥 정신승리하며 그래 내가 수능이라는 시험은 못하는구나 이럴땐 깔끔하게 손놓고 내가 하고 싶고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승자!! 라고 하며 수능에서 떨어졌다고 포기했다고 너무 부정적으로만 볼게 아니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게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나를 갉아먹지 않는 방법이니까요.
@drugyoutuber
@drugyoutuber 8 ай бұрын
고작 대학입학시험에 승자나 패자가 존재한다는게 너무 슬프다. 그냥 다른길로 갔다고 생각하자
@정구리-t3z
@정구리-t3z 8 ай бұрын
승자맞음ㅋㅋㅋㅋㅋㅋ 안되는건 빠르게 포기하고 다른 길 찾는게 맞는데 자기 객관화 못하고 입시판 전전하는 사람이 수두룩빽빽임
@user-vs3ng2pb7w
@user-vs3ng2pb7w 8 ай бұрын
@@drugyoutuber 인정합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그냥 나의 길을 갈 뿐이지 승자 패자는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남과 다른 길을 간다고 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않아도 돼요. 다들 이왕 태어난거 재밌게 살다 갑시다!
@user-tb2yy8rj4q
@user-tb2yy8rj4q 7 ай бұрын
회계사 공부로 4년이란 청춘을 날렸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27살이네요~ 대학 졸업하면 29살 초입니다~ 저랑 성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끈기랑 독기 없이 태어난 사람인데 특별해 지고 싶고 스스로를 잘났고 너희들이랑 다르다라는 자의식과잉의 상태였던 거 같아요 ㅋㅋ 이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유후! 4년동안 스카에서 혼자 공부하고 알바하면 다 공부에 쓰고 우울증, 불안장애약 먹고 살찌고 앞머리 탈모도 살짝왔고 ㅋㅋㅋ 그래도 4년동안 공부하면서 제가 세법이란 과목은 남들보다 잘하고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세무직공무원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남아있는 체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아직 세무사 도전할 계획은 전혀 없고 9급, 7급따고 근무하면서 천천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근무하다가 세무사마음 없으면 굳이 안함ㅋ 저 너무 후련해요 그냥 행복해요 ㅋㅋ 이제 알바하면 주식/코인투자도 할 수 있고 PT도 끊을 수 있고 내가 번 돈으로 나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거 잖아요? 하 진짜 너무 행복해 27살부터 꾸며갈 내 인생 너무 기대된다!! 솔직히 현대차/SK정유/홍콩계 은행에 취업한 사촌또래들 보면 너무 우울해지고 내 자신이 초라한데요 ㅋㅋ 문뜩 올라오는 불안은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게 할 만큼 저를 미치도록 힘들게 하지만 이 불안과 스스스로의 자괴감을 원동력으로 삼아 나를 멋지게 꾸미고싶습니다!! 난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길을 가련다1!!!!!!!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매일 매일 울고 스스로를 욕했던 4년을 절대 잊지 않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할 수 있다. 파이팅. (의식의 흐름대로 적었습니다)
@Etude-dream
@Etude-dream 6 ай бұрын
공무원 꼭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현실주의
@현실주의 4 ай бұрын
공무원하는데 대학 졸업은 왜 해여?
@돋을별-x9j
@돋을별-x9j 8 күн бұрын
공무원 합격하섰나요?
@환경지킴이-i2b
@환경지킴이-i2b 4 күн бұрын
금융공기업쪽도 알아보세요~
@캐오오
@캐오오 3 күн бұрын
5년했으면 합격했을텐데 99도에서 멈췄군요
@고춘식-n7j
@고춘식-n7j 12 күн бұрын
그래서 한번 반수/재수 할 때는 무조건 죽어라 해서 한번에 끝내야함 아니면 몇년을 버리게 됨
@js990708
@js990708 8 ай бұрын
아직 너무 어려요. 진짜 객관적으로 어려요. 4반수하고 난 지금 나이 2024년 기준으로 23살, 만으로 21,22살이실텐데 누가 20대 초반한테 넌 이미 늦었다고 말하겠습니까 진짜 하고싶은일을 발견하면 몸이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아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일 동기부여를 스스로에게 주입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움직이고 계속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주도적으로 펼쳐나갈 인생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user-co6zm5jz2g
@user-co6zm5jz2g 6 ай бұрын
와 군대안가니깐 4년을 쳐버려도 인생이 널널하네 존나 부럽다 진짜 ㅋㅋㅋㅋㅋ
@Gangsyungchu-nightangel
@Gangsyungchu-nightangel 6 ай бұрын
​@@user-co6zm5jz2g말을ㅡㅡ 씁
@물결-b4e
@물결-b4e 6 ай бұрын
​@@user-co6zm5jz2g근데 여자는 20대가 다시 안 올 황금기라...그걸 공부하느라 흘려내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임 그렇게 시간 보내서 대학 레벨이 올라갔다면 충분히 할만 하지만 그러지 못 했으니 하는 말
@정유빈-i8x
@정유빈-i8x 6 ай бұрын
@@물결-b4e남자도 20대가 제일 젊을 때임 남자건 여자건 늙으면 상품가치 떨어짐
@user-jo8ew2ki5c
@user-jo8ew2ki5c 6 ай бұрын
​@@user-co6zm5jz2g 남자는 현역으로 가도 이미 삼반수한 상태로 시작하니까 억울할만도 함
@soooooooooha2326
@soooooooooha2326 8 ай бұрын
멋있는 선택을 하신 것 같아요. 저는 사범대를 나와 임용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공부에 한 번도 비참해본적이 없는 삶이에요. 적어도 1-2등급은 받으면서 살아왔으니까요. 그러고 이번년도에 임용을 처음 제대로 준비해서 응시했는데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보고 놀랬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공부를 잘하던 너가 왜 떨어졌냐와 같은 말들이 상당히 불쾌하다고 느꼈어요. 그러고 같이 준비하던 친구와 이 일화에 대해 나누다가 친구가 그러더군요. “공부를 안해본 사람은 공부가 쉬운 줄 안다” 이 말을 듣고 많이 놀랬습니다. 사실 어느 영역이든 재능의 영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부는 하면 된다가 아니라 해본 사람이 더 잘한다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자퇴하는 친구들도 많이 보이고 재수하는 친구들도 어렴풋이 보이는데 그거 쉬운 거 아니에요….. 다시 또 여러번 생각해서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꼰대같지만 여러분이 본 성공 사례는 1-2%입니다…..
@뎀버-m4d
@뎀버-m4d 8 ай бұрын
진짜 안해본애들이 쉽게 얘기하고 사람 개무시함 ㅠ 그런애 치고 주어진일 잘하는애들 없음 정말 사람은 하날보면 열을 안다
@user-ed4br7vo9e
@user-ed4br7vo9e 6 ай бұрын
너도 수능 봐라 임용 탈출은 능지순
@soooooooooha2326
@soooooooooha2326 5 ай бұрын
@@user-ed4br7vo9eㅋㅋㅋㅋ시러 난 선생님이 되고 싶거든…내 제자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고 싶어서 힘든 길을 걸어왔는데 포기하기 싫어…
@user-kk3kb9kj7z
@user-kk3kb9kj7z 3 ай бұрын
@@soooooooooha2326이런 마인드 가진 사람이 무조건 교사 되야함
@user-rb2sv3eo5k
@user-rb2sv3eo5k 2 күн бұрын
원래 임용은 한두번만에 합격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ㅜㅜ 꼭 임용 붙고 교사 되셔서 좋은 선생님 되시길 바랄게요!
@user-ny1cv8pi7x
@user-ny1cv8pi7x 8 ай бұрын
저는 서울대가 너무 가고싶어서 재수했었고 실제로 몇몇 모의고사는 갈 만한 성적이 나왔으나 내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시험장에서 절대 순조로이 나와주지 않는다는걸 그날 몸소 체감했습니다. 수능은 전반적으로 N수생에게 유리한 게임이 맞습니다. 현역에 비해 훨씬 많은 공부량과 실전 경험이 있죠. 근데 N수생이 현역에 비해 불리한 점이 단 하나 있다면 바로 "압박감" 입니다. 제가 경험해보건데, 건방지게도 저는 현역때 시험장에서 그닥 긴장 안했습니다. 믿는 구석이 있었거든요 여차하면 재수해버리면 된다고. 근데 재수생 신분으로 시험장에 들어가보니 현역때는 크게 느껴지지않던 압박감과 부담감이 곱절로 와닿더라구요. 우선 재수하면서 학원 들어가있느라 돈을 너무많이 썼고 주변사람들에게 큰소리 쳐놓은것도 생각나고 등등, 이렇게 사람이 압박을 크게 받아 긴장해버리면 집중력은 올라가는 대신 눈에 뵈는게 없어져 내가 교정한 글읽는 태도 다 사라지고 평소 습관대로 글이 읽힙니다. 이렇게 저는 압박감을 못이겨 서울대는 처참히 실패했습니다. 딱히 서울대를 간다고 내 인생이 극적으로 달라지는건 아니지만 애시당초 물욕보단 그냥 내가 어디까지 갈수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던 도전이었던 만큼 나를 증명하지 못한 결과가 더 씁쓸하고 쓰라리게 와닿더라구요. 더 도전하자니 돈도 부족하고 군대도 가야하고 N을 늘려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간다 한들 내가 원하던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되니 현역에 비해 성적 올린걸로 만족하고 성불하렵니다. 혹시 재수 생각하시는 분들께 한마디만 드리자면 제발 약점을 회피하지 마세요. 수열이라던지 연산이라던지 본인 약점이 무엇인지는 사실 본인이 가장 잘 아는데 그걸 객관적으로 마주하고 극복해나가는게 생각보다 힘듭니다. 이 부분을 잘 파세요
@user-cn4uc4nb1t
@user-cn4uc4nb1t 7 ай бұрын
와 저랑 너무 똑같아서 댓글 달아요 저도 서울대가 가고 싶어서 반수했고 갈 수 있는 성적대였어요. 공부하다 보니까 실력이 느는 게 보여서 수능 한 달 전쯤엔 당연히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수능 전 주가 되니까 부담감에 너무 떨려서 매일 잠 설치고, 수능날에도 몇 시간 못 자고 갔어요. 국어를 딱 펴는데 글이 안 읽히는 거예요ㅋㅋ 항상 1등급이었던 국어가 2등급이 뜨고 다른 과목들도 다 떨어졌어요. 지금 제 대학도 못 쳐다볼 성적이 나오더라고요. 현역도 정시였는데 그때는 한 번 더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봤었고, 그게 얼마나 큰 메리트였는지를 깨달았어요. N수 망하는 건 노력 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것도요. 저는 이번 수능이 실력에 비해 너무 못 나왔다는 생각에 아직 미련이 남아서 대학 다니면서 한 번 더 볼 것 같아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털어낼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노력하셨다는 말이니까요. 그리고 글 엄청 잘 쓰시네요! 어디에서나 성공하실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mochashakes
@mochashakes 7 ай бұрын
@@user-cn4uc4nb1t저는 서울대 나와 이런저런 시험 많이 본 전문직 아저씨인데, 주변에 공부 조언을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대입을 비롯하여 승진시험 등 각종 시험에서 초시생은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에만 집중하면 되는데, N수생 이상은 멘탈관리 등 시험장에서의 컨디션 관리에 보다 신경쓰시는 게 필요합니다. 현역보다 늘어난 시간을 공부에 다 쏟아붓기 보다는, 시간내서 적절한 운동, 몸을 더 건강하게 - 나는 어찌되었든 간에 어제보다 더 나은 ‘나’가 되어가고 있다. ; 갯수 셀 수 있는 운동 포함. 심장이 뛰는 운동필요. 시험장에서 심장두근거리는 것 미리 대비. 다만 다른 사람들하고 일정맞춰야 하거나 부상위험 큰 운동종류는 비추. 공부하는 나보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 이야기 읽기 - 사람은 비교의 동물. 시험 다 끝내고 노는 사람들과 비교 금지 약점을 점점 제거해야. -> 시험장에서의 리스크 낮추기 ; 수학같으면 자신없는 부분이라면 중학교 책이라도 다시 봐야. 모르는 걸 물어보는 건 전혀 부끄럽지 않다. 아는 척하며 안 물어보는 게 창피한 일. 기출 중시하고, 중요 부분을 더 확실하게 ; 승진시험 포함 시험 여러 번 보게 되면 공부시간이 늘어나면서 점점 시험에 잘 안 나오는 영역 위주로 공부하게 됨. 그럴수록 기본에 더욱 충실할 것.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n1a2n1a7
@n1a2n1a7 8 ай бұрын
저도 02년생이고 이번 수능까지 치뤄서 총 4수를 했는데... 제가 만든 영상인 줄 알았어요 ㅠㅠ 저랑 상황도 똑같고 느낀 바, 깨달은 바도 똑같은 사람 첨 봐요 ㅋㅋㅋ 저도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 할 애다 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듣고 살아서 그런지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었는데, 결국 여러 번의 실패와 정신병을 겪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저는 공부를 안 하는 게 아니라 흔히 말하는 최상위권 애들만큼 “못” 하는 거라는 걸요 ㅋㅋㅋㅋ 저도 제가 특별한 사람인 줄 알았고 뭐든 마음만 먹으면 다 해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ㅎ 차가운 현실을 이제서야 깨달은 것 같아요 ㅋㅋ 그래도 올해 논술로 나름 괜찮은 대학에 합격해서 입시판을 뜨게 됐습니다! 제가 지금껏 선택했던 모든 길에 후회는 없어요. 그치만 입시 결과에 미련은 여전히 많이 남더라고요... 그래도 이건 서울대를 가지 않는 이상 끝까지 남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이젠 정말 뒤도 안 돌아보고(사실 노력중) 대학 생활을 즐길 예정입니다 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 저희도 이젠 청춘의 대학 생활을 즐기도록 해요 🤙 지금껏 고생하신 만큼 더 더 더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파이팅 🩵 그리고 저도 인서울 4년제예요 ㅋㅋㅋ 너무 반가워요 🥰
@user-zy9yh1yi9r
@user-zy9yh1yi9r 6 ай бұрын
ㅂㅅ ㅋ
@umaudo
@umaudo 7 ай бұрын
아직 정체성이나 신념이 확고하지 않은 10대 또는 20대 초반 학생들한테 평생 타인한테 인정받을 수 있는 간판 + 취업에 유리해지는 학력을 얻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주니 명문대를 못가면 실패했다는 생각에 매몰되어서 수능에 중독되는듯.. 시험 하나로 대학가는게 절대 쉬운게 아닌데 어릴땐 이걸 절대 모르지ㅋㅋ
@BlueDeepSKyinTheOCEAN
@BlueDeepSKyinTheOCEAN 16 күн бұрын
06 입장에서 05 04들끼리 파이팅 하는거보니깐 좀 힘들다 진짜. 어쩌다 이딴 재수문화가 자리 잡은거냐 N수도 너무 힘들고 현역도 피말리고...소수의 합격 사례만 보고 개떼같이 몰려드는 레드오션 지리네 참.. 수시는 올해 의대 정원 확대 엠병 난리를 떨어서 작년 통계도 못믿겠고...개같네 1트에 간다.
@죄수생-y8s
@죄수생-y8s 14 күн бұрын
어 형은 03이야
@고추장-t2k
@고추장-t2k 9 күн бұрын
팀05파이팅
@오준석-t6j
@오준석-t6j 9 күн бұрын
아 ㅋㅋ
@어쩔다이슨에어랩
@어쩔다이슨에어랩 8 күн бұрын
어 형은 05야
@sweetlittlekitty9661
@sweetlittlekitty9661 7 күн бұрын
06 ㅎㅇㅌ ㅠㅠㅠ
@user-fj7ow2dw2i
@user-fj7ow2dw2i 8 ай бұрын
삶의 태도가 매우 건강하네
@user-xl9pw7lo9i
@user-xl9pw7lo9i 8 ай бұрын
저는 제가 특별한 사람인 줄 알았고 뭐든 일단 하다보면 되는 줄 알았다 대학이 제2의 삶, 완벽한 상태로 시작하고 싶었다
@cong6196
@cong6196 8 ай бұрын
저도 이부분 진짜 공감됐어요…
@핫도그-m1p
@핫도그-m1p 10 ай бұрын
솔직히 제목만 봐서는 그냥 자기합리화하는 영상일줄 알았는데 굉장히 깊은 생각을 가진 분이셨네요 영상 문장 하나하나가 그걸 증명해요 인생에서 수능이 다가 아닌걸 아시고 더 중요한 다른 것에 집중하신것도 멋있어요
@user-mk7xq1pr5f
@user-mk7xq1pr5f 10 ай бұрын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힘들죠
@user-rv6gz5qe1w
@user-rv6gz5qe1w 6 ай бұрын
입시에서 만족할 수 있는 사람 정말 극소수임 만족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누구나 마음속 깊이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음 ...빨리 털고 나오는게 장땡임 근데 일단 털고 나면 생각보다 별거 아님
@해리정-c9j
@해리정-c9j 8 ай бұрын
재수를 할거면 확실하게 기숙학원에서 한번에 끝내는게 좋은거 같아요. 다음은 없다 생각하고, 공부라는게 재능을 많이 타긴하지만 재능보다도 공부습관과 그 전까지 축적된 배이스지식이 젤 큰거 같아요. 한 마디로 원래 공부했던 사람들이 더 잘할수 밖에 없죠. 예를들어 똑같은 4,5등급으로 재수를 시작해도 겉보기에는 같은 등급이지만 평소 내신공부나 학원에서 기본기를 쌓아온 사람은 재수학원에서 열심히했을때 큰 폭으로 상승하지만 반대는 그렇지 않죠. 재수를 해본 입장에서 후반에 쳐지거나 힘든 상황은 오긴 오는데 꿈에대한 간절한 마음이나 가족들 생각하다보면 딴짓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일상의 소중함도 알게되고 어려모로 성숙하게 된 계기랄까..
@토루-z7i
@토루-z7i 8 ай бұрын
우리 02 03 04들 힘내장 지레 겁먹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하나씩 해보자
@canigetxxx3102
@canigetxxx3102 8 ай бұрын
ㅠㅠㅠ
@Y_jun0
@Y_jun0 7 ай бұрын
이젠 좀 가라…
@OoOo-re6wp
@OoOo-re6wp 7 ай бұрын
00도 참전 다시 합니다 충성 한의대 가고싶어요 sshang
@권서진-b3p
@권서진-b3p 7 ай бұрын
7광탈한 05도 껴주세요..
@김민찬-n6f
@김민찬-n6f 7 ай бұрын
그냥 계속 등급만 깔아줘라 3등급 이상받지 말고
@밥버거-q7b
@밥버거-q7b 4 күн бұрын
수능이랑 안맞는 사람도 분명히 있어요 멘탈 약한 제경우ㅋㅋㅋ 저도 4반수하고 포기했는데 3수째 등록한 학교에서 잘(? 이라고 하기엔 여기서도 3년지체ㅋㅋ) 졸업하고 공학박사까지 잘 마쳤습니다. 배우고 노력한거는 절대 날라가지 않아요. 적어도 나는 남들보다 몇배로 노력한게 진심이고 진짜였으니까 학교에 동기들이랑 찐 수학능력이 다르긴하더라구요. 시험한번이잖아요ㅋㅋ표준화된 사람을 뽑고싶어 보는 시험일 뿐..
@syxhy
@syxhy 7 ай бұрын
맞아요 공부 안하던 애들은 어떻게든 핑계를 찾아서 안하려고 하더라고요 제 얘기임
@말랑쫀득-s7v
@말랑쫀득-s7v 8 ай бұрын
대학이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첫 단추라고 생각했다는 말..너무 공감돼요. 아무리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해도 명문대생들보단 내가 인생의 스타트를 잘못 끊은게 되겠지 생각하게 되고 나보다 윗 라인인 사람이 학벌 콤플렉스 느끼는 거 보면 그것마저도 부럽게 느껴지고..그랬네요. 실패라고 하셨지만 4반수 그 시간동안 노력했단 사실은 없어지지 않으니까요...수고하셨습니다 🥲
@user-qh3kc9xb4c
@user-qh3kc9xb4c 8 ай бұрын
전 만나이(ㅎ) 25살 취준생인데요! 현실에 발 붙이고 살아야한다는 말 너무 공감되어요~~~ 저도 최근에 자기객관화를 하며 라는 깨달음이 있었거든요ㅎㅎ 제 행복이 가족과 함께 시간보내기, 대화하기, 식사하기 등 생각보다 소소한 곳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제는 벗어버리고 싶었어요! 저는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를 1순위로 뒀는데 그럴수록 이루기 어려운 목표를 세우게 되니 저만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런 동기로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하면 오래 못간다는 걸 깨달았어요. 돌아보면 제가 꾸준히 하고 있는 것들은 저 스스로 필요를 느껴서 행동했을 때 기쁨을 느꼈던 것들이더라고요! 기쁨이란 긍정적인 피드백이 같은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도와줬던 것 같아요ㅎㅎ 정리하자면 저는 시선을 외부에 두었던걸 내부로 돌리게 되니 점차 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어쨌든 채널주인장님 응원합니다~~ 무엇을 했느냐 하지 못했느냐 등 눈에 보이는 것들에 상관없이 너무 소중한 존재셔요❤ 파이팅이에요!
@ykalivew5065
@ykalivew5065 8 ай бұрын
진짜 요즘세상에 대학목매는거 제일이해안감 보면 적당히 인서울정도 간거같은데 사회나가면 아무 무리 없을텐데 그 시간에 스펙쌓든가 괜찮은자격을따든가하는게 더 이득아닌가? 수능도 솔직히 3번넘어가면 중독이라고생각하는사람이라 그리고 강사들이나 선생들이 별에별 가스라이팅 너무많이함. 20대 후반돼서느끼는데 강의비뽑아먹으려고 최상위권못가면 패배자인마냥 인식박아놓음 도망친곳에 천국은 없다는둥 ㅈㄹ함. 진짜 지금 3수하고 4수하고이러는애들 안타깝다 그냥 꿈이있어서그런거면 안말리는데 무지성은 하지마라.. 대부분 어른들 돈놀이 사탕발린말에 놀아나고있는걸 깨달아라.. 그럴시간에 힘아껴서 효율 3만배는좋은 전문직자격따는게낫다
@hjK-un5ol
@hjK-un5ol 15 күн бұрын
메디컬은 예외아님? 요새 메디컬 갈라고 3수이상 때려박는 애들은 이해가던데
@jihwanchae6040
@jihwanchae6040 15 күн бұрын
전문직자격을 쉽게 말하시네
@yxmyxmy
@yxmyxmy 14 күн бұрын
전문직을 지원 받으면서 비교적 쉼고 편하게 따려면 좋은 대학 가야하긴 함 ㅋㅋ 고시반 프로그램만 봐도 좋은 학교들은 잘돼있음 한양대 성대 고대만 봐도 고시반 지원을 말도 안되게 잘해줌.. 그리고 법조 전문직은 학벌을 봄..
@milbae2534
@milbae2534 6 күн бұрын
ㅋㅋ 전문직 자격 딸 머리였으면 이미 스카이 서성한은 갔겠지요.
@jane3416
@jane3416 5 күн бұрын
​@@yxmyxmyㄹㅇ 전문직은 영업인데 대학이 간판임
@ahhhhhmorani
@ahhhhhmorani 8 ай бұрын
저는 애들을 가르치는 사설 강사입니다만 애들한테 자주 말하고는 합니다. 저는 이게 관심 있어요 재밌을거 같아요 같은건 의미가 없다. 대한민국에서 자기 대학 전공 제대로 살려서 취업하는 사람? 생각보다 현저히 적다. 문과쪽은 전공 살리는 비율 정말 택도 없는 수준이고 이과쪽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에 학부레벨에서 배울 수 있는건 현저히 적고, 현실적으로 학부에서 배운 그 알량한 지식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 그 대학의 레벨이 높건 낮건 별개로 말입니다. 내가 관심이 있고 재밌고 한 일이 내가 잘하는 일이고 그게 직업이 된다면 정말 좋은 일이겠지만 내가 관심이 있는 것과 그 일을 내가 잘하는 것은 별개이고, 그게 또 내 직업이 되는건 별개의 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이 있어서 그 일을 하는게 아니고, 내 인생에서 그 일을 가장 잘하는 일이어서 그 일을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사회의 구성원으로, 톱니바퀴 중 하나로 굴러갈뿐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한국의 교육시장에서 먹고 살고 있지만 이런 교육시장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너는 특별해, 너는 소중해 라고 두루뭉술한 얘기만을 하며 사회 구성원이 되는 법을 가르치진 않는것 같아요. 오히려 너는 꿈도 없는 머저리 같은 놈 정도로 치부하는 듯 합니다. 공교육도,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도요.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가르치면서 평범하게 사는 삶을 미래 계획이라고 얘기하면 꿈이 작다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합니다. 모순된 주장 아니겠습니까? 그럼 평범하게 사는 사람은 꿈이 작은 하찮은 놈들이 되는걸까요? 혹여나 댓글을 보게 되는 학생들이 있따면 직업이나 대학을 내 꿈을 이루는 장이라고만은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 내가 이루고 싶은 그 꿈을 이루게 하는 수단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더 편할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학교, 학과를 간다하더라도 그 직종에서 일하게 됐을때 자괴감을 겪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밖에서 본 이 직업은 이런 일을 하는게 아니었는데... 그거야 밖에서 자기일이 아닌 시점에서 보니까 그랬겠죠. 그럼 그때 가서 또 직업을 바꿀 생각입니까? 대학을 다시 갈 생각인가요? 힘들겠죠. 매몰비용도 너무 크고, 나이도 이제 늙었으니까요. 적당히 때려치고 적당히 살다가 적당히 취업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평범하게 삽니다. 개중에 특별한 사람이 있을진 모르지만 대다수는 그렇습니다. 내가 특별한 사람이 되길 원하면서 적당한 마음가짐으로 적당히 열심히 하는 척 적당히 절박한 척 한다면 적당히 살다가 적당히 취업하는 루트를 타게 될겁니다. 저게 재밌을것 같다는 막연함으로 대단한 기대를 가지지 마십쇼. 그냥 내 미래를 이루는 수단 중 하나이며 그걸 위해 최대한 열심히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떤 삶을 살더라도 각자의 삶에는 각자의 애로사항이 있고 밝은면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가 재밌어보이는 그 대학은, 그 학과는, 그 직업은 내가 재밌어보이는 면만 봐서 재밌어보일 확률이 큽니다. 내가 대단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착각을 버리십쇼. 나는 평범한 누군가이고 평범함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만약 그 노력이 공부라면 나만이 특별하게 공부가 재미없다는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버리십쇼. 공부가 재밌어서 하는 친구들은 이미 특별한 극 소수입니다. 이미 나와 경쟁 대상 자체도 아닐 가능성이 더 큽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다 재미없고 억지로하는 공부를 아.. 나는 진짜 공부가 재미가 없어.. 같은 말같잖은 말로 열심히 하는 척을 하다가는 적당히 살다 적당히 대학가는 길을 걷게되며 후회하지 않길 바랍니다.
@오늘팬됨
@오늘팬됨 7 ай бұрын
유튜브에 재능이있으신거같아요… ㅋㅋ 우연히 알고리즘에떠서 재생했는데 끝까지다봄..
@user-ux9gy9wg6q
@user-ux9gy9wg6q 7 ай бұрын
유튜브에 재능있는거같은데?? 개드립하면서 편집한거 왤케 재밌지 ㅋㅋ
@3월1일
@3월1일 8 ай бұрын
와 대학이나 과는 오째뜬님의 마음에 차지 않아 부족한 부분이라고 느끼셨을 수 있지만 영상편집과 나레이션에 자신의 생각을 참 잘 녹여내시네요 오째뜬님의 정말 뛰어난 부분 같아요 4반수가 마음을 아프게 하고 힘든시간이셨지만 고진감래처럼 4반수의 아픈 경험을 딛고 멋진 사람이 되실거예요 힘내세요 파이팅
@je7102
@je7102 7 ай бұрын
인생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아등바등 남들 알아주는 대학 입학했는데, 대학뽕 1년 가면 길게 가는겁니다. 남들 알아주는거? 내가 행복한게 제일입니다ㅋㅋ 이거 아는데 5년이나 걸렸어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양로원 가시면 할머니들 나이 못 맞춰요ㅋㅋ 지금 3,4살 차이가 커보여도 뭐.. 그만큼 더 살면 되는겁니다 맛있는거 많이먹고 하고싶은거 더 많이 하는게 진정한 락이죠ㅋㅋ 저는 지금 빵먹고 있는데 행복하네요 님도 행복하세요!
@soominborntobewild
@soominborntobewild 8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4수 실패한 사람입니다...^^ 고3땐 대학을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수능 응시를 아예 안하면서 대학을 안갔고 20살때 부랴부랴 수능준비를 해서 시험 응시로는 삼수긴하지만...나이로는 4수가 되었네요 영상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대단하다 느끼면서 봤는데 철없는 악플들이 많네요 안해본건 쉽게 말할 수 있죠 신경쓰지마세요 우리 02 인생 화이팅...!
@아델라-q3f
@아델라-q3f 8 ай бұрын
정말 어린나이에 깨달은거 기특하네요. 난 흘럭는대로 살아야한다는걸 암이 걸린후 깨달았어요. 인생살다보면 최고일 수 없어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날이 반드시 올거라 생각해요.
@user-um1xd5up9t
@user-um1xd5up9t 8 ай бұрын
어우 진짜....레전드네 아니다...고생하셨어요 그런데 영상편집 엄청 잘하시는 거 같음 한순간도 지루하지않고 과몰입해서 봤습니다
@무엥무엥우는새
@무엥무엥우는새 9 күн бұрын
저랑 닮은 점이 많네요.. 03이구 현역 때 대학 합격후 지금까지 재수, 전과, 휴학 등 방황했어요. ‘최선을 다하면 당연히 해낼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그간 스스로를 정신적으로 난도질 해왔던 것 같아요. 재수를 계기로 이런 생각과 비대했던 자아가 깨지고, 현실에 발붙이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재수가 성공했다면 비슷한 실패를 더 늦은 나이에 더 고통스럽게 배우게 됐을 거라고 생각해요. 모든 것이 불안한 20대 초반을 우리는 충분히 잘 헤쳐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의 경험과 배움을 공유해주어 고맙습니다. 이제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발판삼아 원하던 것을 성취하기를 바라요.
@-Namul
@-Namul 8 ай бұрын
공부를 꾸준히 하는 습관은 언젠가는 잡아야하는 덕목입니다.. 반수가 아니더라도.. 습관만은 꾹 잡고 어디든 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user-gp9vx3dz7e
@user-gp9vx3dz7e 8 ай бұрын
적당한 때에 포기하는 것도 용기인것 같아요 저도 대입에 허덕이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이 갑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존재 화이팅🤜🏻
@Yoon-jv3uj
@Yoon-jv3uj 8 ай бұрын
포기하는거만큼 어려운게 없는데 수고하셨습니다.
@박건우-z1g
@박건우-z1g 2 ай бұрын
포기하기도..다시하기도..성공하는것도 힘든..
@Kawai_Kaichou
@Kawai_Kaichou 7 күн бұрын
용기를 얻고 가요 전 01년생인데요 저도 대학졸업 후 진로 못찾아서 방황하다가 이지경까지 왔거든요 생각보다 헤매는 사람이 많구나 싶기도 하고...다들 원하는 길 최대한빨리 찾고 행복하게 살앗으면 좋겟네요
@성이름-h3n8n
@성이름-h3n8n 7 ай бұрын
n수도 경험이고 오히려 n수를 안 하고 포기했다면 평생 미련 가득한 삶을 살다가 후회만 했겠죠 저도 삼반수 실패를 해본 사람으로써 계속 2지망만 합격을 하니 1지망에 눈이 멀어 학과 공부에도 손을 놓고 망상 속에 살았는데 어느 순간 학벌 콤플렉스도 없어지고 그냥 지금 이 현실에 최선을 다 하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생각이 드니 더 이상 제가 가고 싶었던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을 봐도 아무렇지 않고 열심히 살게 됐습니다 포기도 재능이고 그게 대학이라면 더더욱 그래요 화이팅
@user-un2nq6rb7p
@user-un2nq6rb7p 8 ай бұрын
재수 해봤던 사람인데..진짜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사반수라니.. 너무 대단하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삶을 정말 응원해요
@hyojungbyun6100
@hyojungbyun6100 8 ай бұрын
F : 고생하셨고 깨달음이 있었으니 앞으로 적성에 맞는 거 찾으시면 잘 하실거에요!! T : 열심히 했는데 안된거라면 그저 공부가 적성이 아니었을 뿐 오히려 적성이 아닌 분야에서 끈기와 노력, 인내를 훈련하셨으니 앞으로 하는 것은 누구나 히는 공부가 아닌 본인의 선택에 의한 무언가일터이니 반드시 성공할터이지만, 영상 보면 그냥 안해서 실패한 거라서..이 경험을 바탕으로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그저 의미없이 3년을 날린것이고 앞으로 뭘해도 힘들겁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거북목예방하기
@거북목예방하기 8 ай бұрын
고도의 사회화가 된 t
@김기리-e6b
@김기리-e6b 8 ай бұрын
T모르노 ㅋㅋ 진짜 t는 관심없음
@user-jo8ew2ki5c
@user-jo8ew2ki5c 6 ай бұрын
T: 와 여자는 사반수를 해도 아직 20대 초반이네
@user-be4vj4rn8j
@user-be4vj4rn8j 6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 영상만 봐서는 앞으로 잘 살 거 같지 않음 철없는 여자의 전형을 보는 거 같아서 특히 필요도 없는 교재를 미리 다 사두고 1년동안 뜯어보지도 않은 게,,,;; 현역이 그러면 이해하겠는데 생각없는 게 확느껴짐 휴학까지 내놓고 시발점도 안 푼 건 진짜...
@승철-x5n
@승철-x5n 5 ай бұрын
​​@@user-be4vj4rn8jㄹㅇ 일단 최선을 다하고 실패해야 자기객관화 하고 그만둔다는 말이 맞죠 한거없이 참여에만 의의를 둔 상태에선 논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이 잘 변하지 않는다는 예를 보여주기엔 충분하지만요
@나라라날아
@나라라날아 8 ай бұрын
저랑 진짜 비슷해요 02년생 사수인데 원하는 대학에 완전히 멀어졌지만 제 꿈을 찾는 시간이었어요 그저 대학만 쫒았는데 그동안 제가 하고 싶은 걸 깨달아서 원하던 과에 가게 됐어요 사람마다 시기가 다를 뿐이지 정말 길이 나올 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BZGR22002
@BZGR22002 6 ай бұрын
사회에 나와보면 자기가 싼 똥 자기가 못치우는 어른들도 많답니다….자기가 싼 똥 치워야 겠다는 마음을 그나이에 먹는 것도 대단한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어렸을 적을 보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ㅜ
@죄수생-y8s
@죄수생-y8s 14 күн бұрын
4반수할 때까지 수2 시발점... 무엇을 하신건가요ㅠㅠ
@피카츄-u9s
@피카츄-u9s 6 күн бұрын
저거 뉴런아니에요?
@user-tn4cc9sr2f
@user-tn4cc9sr2f 5 ай бұрын
돈많은 가정이면 모를까 지속 n수는 부모한테 미안할 수밖에 없음
@user-rh2hf5jk8y
@user-rh2hf5jk8y 16 сағат бұрын
이렇게 솔직한 심정을 담담히 영상에 담아내기까지 참 긴 시간과 깊은 감정을 지나오셨겠다 싶어요. 영상이 올라온지 조금 되었는데,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신지,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저도 무언가에 도전하며 많이 무너지고 울고 힘들어했는데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좌절할 때마다 내가 노력한 모든 시간이 내다버린 시간 같고, 낭비한 n년 같고, 남들보다 뒤쳐진 것 같고, 참 스스로를 많이 괴롭혔어요. 그런데 마지막에 오째뜬님도 언급하셨듯, 도전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교훈을 꼭 얻게 되고 배우게 된다는 점에서 그 시간이 마냥 무의미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모든 경험에는 교훈이 있을 테니까요. 내가 겪은 과정이 당장은 낭비한 시간 같이 느껴질지라도, 분명히 미래에 언젠가는 그때 깨달은 것들이 힘이 되어주는 순간들이 오더라고요. 나의 피와 살이 되는 거죠. 오째뜬님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깊은 성찰을 하며 나라는 사람에 대해 이해하고, 나를 참 많이 미워하면서도 나 자신을 끊임없이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그리고 과거의 나를 용서하고요. 저도 남들과 달리 나만 인생을 뺑 돌아가는 것 같다 느끼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되돌아보니 돌아온 길이 아니라 그저 나의 삶의 한 과정이었을 뿐이었더라고요. 나는 올곧게 걷고 있었고, 그냥 나의 삶에는 그런 과정이 있었을 뿐이에요. 사람마다 삶이 다 다르기에, 각자의 길에 각자의 경험들이 각자의 순서들로 있는 것 같아요. 오째뜬님은 앞을 보며 삶을 올곧게 걷고 있었고, 그 길에 이런 과정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알량하게 응원이랍시고 몇 자 적었는데, 오째뜬님께 제 마음이 닿기를 바라겠습니다. 늘 평안하고 편안하시길 바랄게요.
@mooo0ooo
@mooo0ooo 8 ай бұрын
삼수를... 할지 말지 고민 중인데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네요.... 그동안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분명히 멋진 삶을 살아가실 수 있을 거예요 사반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얻으신 것들이 분명 많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파이팅!!!!
@user-gd7jd1mk5r
@user-gd7jd1mk5r 8 ай бұрын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사람 길은 정말 다양해요 저는 제가 대학을 당연히 잘 갈 줄 알았는데 다 떨어졌었어요 ㅋㅋㅋ대학에 미련이 없어서 바로 공무원 시험 준비했고 다른 제 친구는 5수해서라도 원하던 의대를 가더라구요 길은 정말 다양하고 제일 중요한 건 한 길을 끝까지 파는 것 같아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도 늦지 않아요 지금의 몇 년 차이는 나중에 남들과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제 생각으로는 대학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5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이루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응원할게요!!
@어도오러어브을
@어도오러어브을 8 ай бұрын
21살이 된 재수와 반수 사이를 한,,, 제 마음과 상황과 너무 똑같아서 공감이 되네요,,, 저는 주변 사람들도 다 알아서 하하하 인서울이라도 너무 하고싶어서 혼자 알바해서 돈 벌고 반수해야 하나 싶었는데 그냥 원서 대충 쓰고 가야하나 싶네요,,, 학교도 안 걸쳐놓고 자퇴를 했기 때문에,,,하ㅠㅠㅠㅠㅠ 근데 대학 욕심은 또 많아서 수도권 대학도 힘든 저는 계속 인생 망했다는 생각만 들어요ㅋㅋㅋㅋㅋ하하,,,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user-od5ji3jk4t
@user-od5ji3jk4t 8 ай бұрын
지금 제 모습과 정말 비슷하십니다.. 이영상을 보고 저도 자의식 과잉의 면모를 조금 덜어내지않았나 싶네요ㅜㅠ 덕분에 객관화가 점 된거같아요!! 우리 다같이 힘내요
@vestrea
@vestrea 8 ай бұрын
반수 개처망하고 원서 내야 하는데 제가 느낀 점이랑 완전 똑같아요 ㅋㅋㅋㅋㅋ 학고라서 돌아갈 곳도 없고 재수 실패했는데 삼수하자니... 공부에 재능이 없음... 그래서 원서도 못 정했어요 ㅎㅎ 내일까지인데...
@youalwayshappy
@youalwayshappy 25 күн бұрын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학고반수인데 망하게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Julii78
@Julii78 8 ай бұрын
저도 수능을 3번 친 사람으로서 세번째 이유인 스트레스가 진짜 공감되네요 솔직히 주변에서 말리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런데도 멘탈이 약하다는걸 재수때 뼈저리게 깨닫고 재수로 간 대학을 1년 다니다가 갑자기 해가 바뀌고 2학년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생겨 또 1년 휴학을 하고 수능을 다시 쳤는데 마지막에 올해는 가겠다라는 자만감에 공부를 대충하다가 멘탈이고 점수고 다 날려먹고 거의 우울증 가깝게 두달을 지냈습니다 울거 다 울었고 이젠 이 정도로 울일은 없길 바라는 맘입니다 그래도 도전을 했고 헛으로 살지는 않았으니 뭐라도 남았겠지 싶어요 가고 싶었던 과에는 못가지만 지금의 대학에서 그래도 나름의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오째든님도 요번에 공부하시면서 얻은게 분명히 있을거에요 앞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내에서 인생을 잘 풀리길 바래요 앞으로 응원합니다 제인생도 오쨰든님의 인생도요 올해도 파이팅입니다
@mwkresnik
@mwkresnik 7 ай бұрын
많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저도 수능을 4번 봤는데.... 진짜 네 번째는 정신적으로 피폐했습니다. 지금은 어찌어찌 잘 풀려서 결혼도 하고 돌 지난 아기도 키우고 있지만 진짜 15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네요. 수능말고 다른 길도 충분히 많이 열려있습니다. 대학생활 충실히 하시면서 이것저것 열심히 시도해보세요 힘내시고요
@user-hp8zh2px8x
@user-hp8zh2px8x 8 ай бұрын
머야 나도 21인데 나랑 거의 비슷하네,, 나도 3년동안 진로 방황하다가 편입시험도 쳐 보고 전과도 하고 그러다가 올해부터 현실에 발 붙이고 지금 내 자리에서 열심히 해보자하는 새로운 의지를 다졌는데, 이 영상보고 너무 신기했네 생각이 너무 똑같아서. 어떻게보면 3년 날린 것 같겠지만, 나는 그 3년이 없었으면 계속 마음속에 찝찝함이 남아있었을 것 같아. 동지끼리 힘 내자 ❤️‍🔥
@ebf1594
@ebf1594 8 ай бұрын
삼반수 했을때 정신 나갈뻔 했어욤,,,,ㅠㅠ쥬륵 버텨낸 것만으로도 대견해
@ルン-y4v
@ルン-y4v 8 ай бұрын
어제 반수 마지막 실기시험을 치루고 왔는데 우연히 이 영상이 떠서 보게됐어요!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네요 반수를 하면서 입시는 오래할수록 가능성에만 목 매이게 되는거 같다고 느꼈어요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 부족하다는 마음과 욕심에 새로운 대학에 도전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가치가 더 많다는것도 깨달았고요! ㅎㅎ 이제 결과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떻게 되든 저에게 주어진 미래를 받아들이고 잘 살아보려고 해요 젊은 날들을 방에서 공부만 하며 보내기엔 아깝잖아요! 괜히 마음이 가서 길게 주절이며 댓글을 남겨봤네요 스스로의 지난날을 성찰하고 현실에 나아가려는 태도가 참 멋져요 채널주님도 저도 2024년 흐르는대로 하고싶은 것 도전해가며 잘 지나보아요 응원합니다🍀🍀
@몸짱으로전직
@몸짱으로전직 8 ай бұрын
포기도 용기인것 같습니다 30살인 제가 보기엔 24,25살 다른 시작하기에도 젊은 나이입니다
@역행호흡의역행
@역행호흡의역행 8 ай бұрын
뭘젊음? ㅋㅋㅋ 어이가없네
@늉륭
@늉륭 8 ай бұрын
@@역행호흡의역행 대학도 못 가고 육체노동으로 많이 힘들게 사나봐요 ㅋㅋ 쭉 그렇게 살다 가세요! 파이팅!
@역행호흡의역행
@역행호흡의역행 8 ай бұрын
@@늉륭 본인 30살 이전 연봉 4200만원이상 아니면 시비걸지 마세영 4200만원초과면 봐드립니다 그리고 육체노동 거의 안합니다
@bsw18401
@bsw18401 6 ай бұрын
​@@역행호흡의역행지가 먼저 시비털고 뭐라노 빙시이가
@user-ho7pu5zq4o
@user-ho7pu5zq4o 7 күн бұрын
지금 입시판에 있는 친구들 중 수시, 모의고사 등급은 낮은데 눈만 높은 얘들한테 꼭 보여주고싶은 영상입니당... 자아성찰 정말 잘 하신 것 같아요. 저도 02년생이고 주변에 재수, 삼수, 해외, 편입 등 많은 경우의 수를 봤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성공한 사람은 2명 뿐이었어요..... 그 2명은 기초베이스가 있었고, 목표의식이 분명해서 한번에 돈을 많이 썼구 개고생 후 1~2년 내에 성공한 케이스였어요. 개인적으로 재수는 추천하는 편인데 그 이상은 다른 댓글들처럼 의치한약수가 아닌 이상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적당한 대학 가서 학점이랑 스펙 쌓고, 학점 잘 받아서 취업 잘한다는 적당한 학과로 전과하세요. 영상주인장분 맘고생 심하셨을 것 같은데 그래도 무너지지 않으신게 대단하세요!!! 도전할 수 있는 용기만큼 어려운 것이 포기하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대충'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요. 대충해도 어쨋든 한거니까..ㅋㅋㅋ 안한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공부를 할 때 책상에 앉는게 어렵지, 막상 시작하고 나면 또 몰입이 될 때가 있잖아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일단 하다보면 길이 나오니까 너무 완벽해지려고 하지 말아라."라고 말하셨는데, 어른들의 말씀은 항상 똑같네용 ㅎㅎ 저도 고3때 학벌욕심이 생겼고, 제가 제일 원하던 대학 문턱에서 떨어져서 학벌컴플렉스가 심한데요..!!! 저는 집안에서 재수, 반수 반대가 심해서 학교에서 친구단절하고 학교혐오하고 대외활동, 동아리따위 아무것두 안하면서 학점에만 목매다가 결국엔 정신병와서 1년 휴학하구있네요..ㅎㅎ 주인장님도 학교학점, 학교생활에 너무 또 목매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항상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 일상에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그것들을 지키며 학교생활 하셨음 좋겠습니다 ㅎㅎ
@cocoalla0
@cocoalla0 8 ай бұрын
저도 회피형이라서.. 진짜 공감합니다… 그리고 나를 과대평가 했던 거 여기서요 ㅠㅠ 그걸 알면서도 고치는 게 참 힘듭니다.. 이제 대학가서 그걸 깨달을 수 있는 사건을 무조건 마주치게 되겠죠..ㅠㅠ 두렵지만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보려고 노력할게여 너무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어요 개강날까지 흥청망청 놀아요❤❤
@minmin0102
@minmin0102 8 ай бұрын
02년생 사수생인데 너무 공감가요… 좋은 대학을 가는 게 인생 2막의 스타트 같아서 망한 내 모습을 용납하지 못한 것까지… 저도 스스로의 근자감과 자의식을 n수하며 깨달았어요 ㅎ 제가 막연히 느끼기만 한 걸 이렇게 영상으로 정리하신 걸 보니까 너무 멋지세요 항상 화이팅 합시다
@user-dl1vf1oj2d
@user-dl1vf1oj2d 8 ай бұрын
제가 현역때 합격을 하고도 맘에 안들어서 삼수해서 3대 미대 디자인학과 입학했습니다. 저도 예고 출신이고 부모님은 n수실패때문에 반수하라고 하셨음에도 그 학교와 학과 모두 원하는곳이 아니였고 하고싶은게 정말 명확했기때문에 등록금이 더 아깝다는생각으로 삼수까지 감행함. 제가 입시상담을 할때 학생들에게 항상 하는말이 미술을 시작하면 타과의 성적보단 낮은 수능점수로 이름있는 학교를 입학할수있다 당연히 성적컷이 조금 낮은 대신에 실기를 보기때문에. 그런데 여기서 착각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이 생긴다. 예고시절부터 삼수를 하면서 많은 학원을 옮겨다니고 그곳에서 만났던친구들을 봐왔는데, 성적컷이 타과에 비해 낮다보니까 (실기를 보기때문에 당연한것, 수학 내신 3년내내 1등급이였던 사람으로써 나도 수학공부해봄 실기 수학 둘다 어려우니까 싸움 ㄴㄴ) 눈만 높아져서 실기와 말도안되는 경쟁률때문이기도 하지만 본인성적과 실력에 비해 눈이 높아져서도 미대 엔수 비율이 높은것에 한몫한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으로 너의 실기력과 성적을 봐라. 성적이 아슬아슬한데? 실기 좀만 올리면 이정도는 붙겠는데? 이런생각으로 학교 정하지마라 성적이 남아도 실기로 떨어지는게 미대다. 또 미대는 특수과이기때문에 과가 몇배 더 중요하다 성적맞춰서 학교이름보고 학과 선택하지말고 학과 선택 후 성적과 실기력 맞춰서 학교를 선택해라.. 난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국제미술대회에서 상타오는 아이였고 정말 기어다닐때부터 화가가 꿈이였을정도로 한평생 미술을 하지않는나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람이였음. 그런 내가 초등학교에서는 학교에서 젤 잘그리는애 , 중학교땐 반에서 젤 잘그리는애, 예고들어가니 중상위권.. 선릉 대형학원에 가니 비쁠-에이제로권대... 안정 에이쁠 받기까지 2년이 걸렸음 그렇다고 공부가 부족했나? 국어 전교3등했는데 2등급받은 예고에서 3년내내 전교 20등밖으로 나가본적이 없음 현역땐 수시파라 수능제대로 안챙겼음에도 평균3등급대였는데 재수부턴 망쳐도 평백90밑으로 안내려가봄 근데 비실기만 다 붙고 실기로는 삼수때까지 한번도 못붙어봤다 ㅋㅋㅋㅠ 미술입시가 정말 위험한게 애매한애들은 눈이 높아지고 상타치였던 애들도 합격을 못함 그러니 다들 그냥 무작정 엔수만 하는거임.. 근데 또 유입은 정말쉬움.. 나 수학하기싫은데 어릴때 그림 좋아했었는데 미술이나 할까? 나 옷입는거 좋아하는데, 나 영화좋아하는데 미술이나할까? 이러고 어찌어찌 입학한애들은 또 과에서 못버티고 도태되고 과분위기 흐림 진심이 아니였으니까 살인적인 과제량과 컨펌 견디지못하고 대충해오거나 수업안와서 전체적인 퀄리티 낮추고 동기들한테 자극은 커녕 합리화거리만 던져줌 이거 실기 공부 잘해서 온애들 모여있는 3대미대도 똑같음 진짜 삼수내내 자취하면서 사람 안만나고 정신병얻어가며 죽도록해서 와도 여기도 비슷한 지옥이라 이분처럼 본인에 대한 고찰해보려는 노력이라도 하고 전공 선택했음 좋겠음 책도 읽고 생각도 많이 해보고..
@tnqlsdlqslek
@tnqlsdlqslek 7 ай бұрын
현역 개망한 예비 재수생인데 진짜 ㄹㅇ,,애매한 실기력과 성적은 6광탈로 가는 지름길이더라구요^^,,,아무리 미술 좋아했던 애들도 입시하면서 미술 혐오스러워졌다는 얘기가 절로 나오는게 미대입시입니다 미칠작정없으먄 하지마 ㅜㅜㅜㅜ!!
@xet7536
@xet7536 8 ай бұрын
ㄱㅊ 전공포기 관심분야 일해보니 업계 ㅆㄹㄱ여서 1년반 일하고 노동청 신고먹이고 탈주 29살이 됐는데 햇수로 2년째 노력없는 백수임..
@user-md6lm8un4h
@user-md6lm8un4h 8 ай бұрын
진짜 영상내내 구구절절 공감하면서 봤네요 대학을 잘 가지 못했던 나를 인정 못한 점이 제일 특히 공감됩니다.. 입시를 하면서 내가 이렇게 허영심 많고 남 시선 의식하는 사람인지 이제야 깨달았네요 재수를 했고 그럼에도 게을렀던 나 자신과 변함없는 성적을 보면서 이런 스스로를 그냥 인정하고 전적대로 돌아가 이제야 이 지긋지긋한 판을 뜨려고 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같이 힘내요 뭐가 됐던 저희는 ’그‘ 수능을 여러번 본 사람이니까 경험이 바탕이 되어 미래에는 잘 할 수 있을거예요!! 그래야만 하고..
@햄이영
@햄이영 8 ай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됐어요..😂 메타인지가 한참 부족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영상.. 그럴 그릇도 되지 않으면서 스스로 특별하고 어딘가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자의식 과잉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니 머리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네요 ㅠㅠ 스스로를 인정하고 그 모습을 럽유어셀프하기..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겠어요 !! 영상 감사합니다~~
@ahahah2043
@ahahah2043 8 ай бұрын
해보고 포기하는게 안하는 게 인생에서 길게보면 후회 없고 좋을 거에요 30 먹어도 자기 객관화 안 되는 사람 많음 화이팅 합시당
@박맹고-w3w
@박맹고-w3w 6 ай бұрын
3년을 통해 이런 경험을 한 게 얼마나 소중한 경험이 될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알 거에요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는게 나이들수럭 맞는 말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아직 너무 어려요,, 저도 고딩땐 예체능 준비하면서 아주 세상에 이름을 널리 알릴 줄 알았능데 재수하면서 그만뒀어요 그렇게 삼수끝에 그냥저냥 대학 나와서 어찌저찌 노력끝에 그래도 남들 아는 대기업에 입사하게 됐어요 근데 또 회사가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사람도그렇고요 ㅋㅋㅋ 전 30대 초반인데 저도 수능에 미련이 있는 사람이었는지 새로운 직업을 갖고싶기도 해서 수능판에 뛰어듭니다 인생이 진짜 모르더라고요 저도 앞으로 그렇겠죠~~ 고생 많았고 하나도 좆되지않은 삶이란거 알았으면 좋겠어요 길을 잘못 들었다 온게 아니라 삼수도 바른길로 가는 중이었다는 걸 알게 될거에요!!
@곰돌이-n5t
@곰돌이-n5t 10 ай бұрын
역시 사람은 분수에 맞게 살 때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가장 어렵네요 저한텐ㅎㅎ 글고 편입이 수능보다 훨 쉽습니다
@makso5504
@makso5504 8 ай бұрын
재수 실패란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댓글 남겨요 특히 대학을 잘 가서 제 2의 인생을 좋은 출발점에서 시작하고 싶었다는 것, 그리고 내가 생각보다 평범한(어쩌면 평범이하의....) 사람이라는 것. 저랑 생각하신게 너무 비슷하네요 예중예고 나오시고 이렇게 영상도 재밌게 만드시는거 보면 재능이 많으신 것 같아요 앞날 응원합니다!
@taemini_
@taemini_ 8 ай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돼요...ㅋㅋㅋㅋㅠㅠㅠㅠ동갑에 저도 예고 출신인데 저는 좋은 학교도 못갔지만 3수했어요..ㅋㅋㅋ 저도 올해 4반수 고민하다 결국 안했어요...멘탈이 너무 털려서... 저도 아직 진로 고민중이지만 3년간 너무 좁게 세상을 보기도했고..지쳐서 넓은 세상을 보려고 해외로 나갈 생각입니다.. 영상 올리신분이랑 진짜 친구먹고 싶네요... 취중 10시간 토크 가능할듯...근데이제ㅈ눈물을 곁들인... 저희 인생 화이팅이에요🥹🥹❣️❣️
@greeeeeeentea
@greeeeeeentea 8 ай бұрын
오 저랑 동갑이시고 고민도 엄청 비슷하시네요.. 저도 수능 세 번 봤는데 올해 들어 생각이 많아져서 공감하면서 봤어용ㅎㅎ 특히 대학이 첫단추라고 생각해서 완벽한 상태로 시작하고 싶었다는 이야기 공감돼요 ㅋㅋㅋ ㅠㅠ
@Oh_jjaeddeun
@Oh_jjaeddeun 8 ай бұрын
뭔가 대학이 제2의 인생 시작점이라고 생각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ㅎㅎ 다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군요!!
@aqsw2222
@aqsw2222 8 ай бұрын
영상편집 잘하시네요 재능있는것같아요
@Mk-ld1mn
@Mk-ld1mn 10 ай бұрын
유튜브 잘 하실 것 같아요. 영상보면서 재미도 있고 공감도 잘되고 감동까지 받고 가요. 하던 일 하고 싶은 일 모두 잘 되실겁니다.
@사과말고도마도
@사과말고도마도 6 ай бұрын
생각이 무척 깊으신것같네요. 저도 자의식 과잉인 수험생인데 영상보고 반성하고 갑니다.
@연연-y4q
@연연-y4q 8 ай бұрын
잡생각없이 그냥 해야되죠 ㅎㅎ 공부 잘했던 초고수들 다 그리말해요 동기부여같은게 아니고 그냥 습관이나 루틴으로 하는거라고.. 실패했던사람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별생각없이 그냥 기계적으로 하는거지 정신력으로 하는게아니라고, 본인은 그러지못해서 시험에 떨어졌다고 하죠.
@user-mb6ym3df5t
@user-mb6ym3df5t 8 ай бұрын
요즘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인데 벌써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거 그리고 잘 하지 못하는 것을 인정하는 자세까지 깨달으시다니 대단하셔요💓 절대 늦지 않았고!! 앞으로도 자유롭게 자신에 대해 탐구해나가시는 멋진 모습 많이 올려주세요❤️‍🔥
@Okbun7469
@Okbun7469 4 күн бұрын
근데 이거 놀랍게도 대부분 애들일걸? 재수한다하고 일도 안하고 밖에도 안나가니까 나태한거임 ㅋㅋ 부모님이 지원안해주고 ㅋㅋ 공장에 가서 돈벌고 일용직으로 180일 찍고 실업급여까지 받으면서 돈벌면 정신 번쩍 차린다 진짜로 5수해서 약대간 금수저 오빠가 딱 그랬음 ㅋㅋㅋㅋ 부모가 손 놓고 나서 지가 돈벌더니 공부가 쉽구나 느끼고 2년 제대로 하더니 인서울 약대감 ㅋㅋ
@user-iy8lu8qh2j
@user-iy8lu8qh2j 9 ай бұрын
저도 입시로 3년 날려먹은 02입니다.. 같은 처지인 분을 보니 너무 반갑네여ㅠ 오째뜬님도 너무 수고많으셨고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라유🥲
@Oh_jjaeddeun
@Oh_jjaeddeun 9 ай бұрын
02년생이라니.. 저랑 동지네요😉 우리가 3년이라는 시간을 입시에 더 들인 만큼 얻은 다른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남들보다 조금 늦은 만큼 남은 20대를 더 충만하게 살면 되죠(라고 정신승리하는 중입니다) 싫어님도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우리 같이 파이팅합시다💪💪
@garfieldruns8264
@garfieldruns8264 9 ай бұрын
어우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제가 이번에 재수하면서 얻은 여러가지 깨달음이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ㅎㅎ,, 저는 외동이라 초등학교때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서 교육비도 많이 깨먹었는데 결국 공부 안할 사람은 안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공부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공부를 '적당히' 잘해서 그게 문제인거 같아요. 애매한 성적..? 만 계속 유지하고, 제 몸속 깊이 내장된 그 사소한 사고방식들? 을 고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말로 하려니까 표현이 잘 안되는데 무언의 벽이랑,, 내가 하면 되겠지라고 안일한 사고방식, 그리고 성격상 흘러가는대로 살자 이 마인드랑 합쳐지니까 어우 마지막에 갈수록 흐지부지되고, 정신이 오히려 더 복잡해지면서 슬슬 놓게되는 그런 느낌이 들면서 작년과 별 다른 성과를 못낸채 재수를 끝냈습니다. 저는 오히려 재수를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번 재수를 통해서 제가 매우매우 평범하고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그냥 평범한 사람 하나구나라는거를 깨닳게 해준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전까지는 내가 그동안 이런 교육까지 받았는데, 이런 대학교를 가면 되겠어? 라는 생각이었다면, 이제는 제 한계를 인정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Oh_jjaeddeun
@Oh_jjaeddeun 9 ай бұрын
맞아요!! 정말 동감합니다.. 뭐든 적당히 잘하는 게 좋은 점도 있지만 그게 저의 낙관적인(?) 성향과 만나 ‘난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 할거야!‘ 하는 생각이 저를 더 망쳤던 것 같아요. 사실 안 하면 다 소용 없는 건데 말이죠😅 재수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 같이 파이팅하자구요💪
@user-qp6eu7mo6z
@user-qp6eu7mo6z 7 ай бұрын
잘 선택하셨습니다. 고민 많이 하셨겠죠. 그 수백번의 고민 끝에 선택한 길은 분명 옳은 길일 겁니다. 그리고, 수능 공부와 맞지 않다 뿐이지 똑똑하신 분인 게 느껴져요.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노지원-y8i
@노지원-y8i 10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좋은길만 있길 바랍니다😊😊
@user-qv7ds9yf6x
@user-qv7ds9yf6x 8 ай бұрын
수능말고 영상 편집 하셔야겠는데 ㅋㅋㅋ 재밌네요
@kimujoo82
@kimujoo82 8 ай бұрын
N수 성공한 사람은 N수하라고 하고 망한 사람들은 하지 말라고 함. 난 N수추천
@user-qx7lx5kq7g
@user-qx7lx5kq7g 7 ай бұрын
근데 편집을 너무 잘하심ㅋㅋㅋㅋㅋ 편집자 하셔도 되겠어요
@ttaeguelet
@ttaeguelet Күн бұрын
02년생 뒤늦은 반수생 공부하다가 문득 영상보고 반가웠어요..ㅎㅎ 저는 3학년까지 다니다 급 한학기만 휴학하고 반수중인데 똑같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대학이름만 따라 흥미없는 과로 진학해서 어영부영 2년을 보내고 다른 친구들과 달리 뚜렷한 목적성도 없어보였고..ㅋㅋㅋ ㅠㅠ 진짜 누가누가 자기 적성 맞는 일 잘 찾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ke7ke77cjx
@ke7ke77cjx 8 ай бұрын
재수 끝나고 삼반수 ㅜ고민하다가 마음 접었는데 공감되는게 많네요 막상 공부하다가 돌아보니 왜 대학을 높여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이유가 없어지고 주객전도가 된느낌..
@user-xr4ts7ik7r
@user-xr4ts7ik7r 12 күн бұрын
우린 운 좋으면 22세기 경험해볼 수 있는 나이임! 살 날 많이 남았으니까 하고싶은대로 삽시당🙆‍♀️
@user-vc2zj9fd8c
@user-vc2zj9fd8c 8 ай бұрын
슬프고 너무 공감됐어요 제얘기같아서….4:24 이거 진짜진짜 인정 난 특별한데 대학만이 내 인생의 오점인 기분 ㅠㅠ내일이 오는게 두려운 것도..근데 이렇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 잘플어내시는 것은 재능 같아요 ❤ 외람되지만 혹시 울면서 한강다리 건널 때 경찰 오시진 않았나요..? 저도 울면서 다리 지나갔는데 누가 신고하셨는지 구급차에 경찰까지 다 왔었답니다…허 그리고 경찰서까지 가고 부모님 오시고.. 안그래도 서러운데 더 함들었던 기억이ㅎㅎ
@Oh_jjaeddeun
@Oh_jjaeddeun 8 ай бұрын
경찰이랑 구급차까지.. 안그래도 탈탈 털린 멘탈이 더 나가셨겠는걸요..🫣 저는 이때 막 펑펑 운 것까진 아니고 몇 방울씩 토독 토독 흘려서 그런지 다행히도 경찰이 오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냥 제가 집 가는 길에 한강 야경이나 보면서 노래 듣고 리프레쉬할 생각이었어서 그런지 위태로워 보이진 않았나봐요ㅎㅎ
@lavender2815
@lavender2815 8 ай бұрын
저는 나이상 5수까지하고 겨우 약대 들어간 사람입니다. 느끼는바가..많네요
@웱
@웱 5 ай бұрын
저는 제가 공부에 핵멍청이라는걸 알아서.. 서울에있는 전문대에 만족을 했습니다 ㅋㅋ .. 사실 공부가 싫어 재수는 죽어도 싫기도 함,, 대학이 못나도 삶이 만족스러워요 근데 전문대+코로나 조합이라 배운것도 마땅히 없고, 늘 바랬던 타지살이가 해보니 나쁘지 않아서 유학 가려구요 이제는 진짜 하고 싶은게 생긴거 같아요
@user-ho3mn5qo1m
@user-ho3mn5qo1m 8 ай бұрын
전 제가 원하는 대학을 재수로 갔고 현재 3학년이에요. 오째뜬님처럼 지금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데 저는 님이 늦었다거나 뒤쳐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학준비를 하면서 전공에 관해서 치열하게 알아보고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것이 부럽네요.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를 와서도 하는 게 진로고민이고, 과랑 전혀 다른 길을 가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혼란스러워도 어쨌든 전 답을 아직 찾지 못했고, 현재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 졸업만 하자 가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째뜬님은 그런 통찰력을 귀한 경험으로 얻으신 거에요. 절대 헛되다거나 스불재 이런 것도 아닙니다. 후회없이 하셨다면 그것만으로 의미있어요. 앞날이 막막한 우리 대학생들, 화이팅합시다!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SP-sj8gf
@SP-sj8gf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현역으로 들어온 21학번입니다. 아마 나이가 같을 것 같네요! 원래 이런 댓글 잘 안 다는데,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댓글 남겨요. 저는 오째뜬님의 마지막 영상과 같이, 타인의 수능을 응원하는 말을 건넬 수 있다는 사람이신 것이 부럽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도 우울에 빠지지 않고 좋은 마인드를 유지했다는 뜻이나 다름없는 뜻으로 들려서요. 최근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수험 기간 동안 스트레스 받아서 스스로 자해하고 우울해하고 매일매일 예민해져 있던 날들이 생각나 너무너무 두려워서 도전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 번을 도전할 수 있는 것도 용기이고, 그 몇 년을 도전하고 매달렸던 시험을 놓아줄 줄도 아는 분인 듯 하여 멋있습니다.
@wave6083
@wave6083 8 ай бұрын
마인드가 좋으신 것 같아요.. 만으로 21살밖에 안 되신 거니까 절대!!! 걱정 마시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청춘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수험생활 고생하셨습니다!
@user-oh4dd2eg9c
@user-oh4dd2eg9c 6 ай бұрын
삼반수했는데, 모의고사는 항상 인서울 상위권 나오다가 수능을 거하게 말아먹어서 이번에도 망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반수까지 생각해봤는데 영상 보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냥 다니려구요.. 정말 입시라는게 너무 쉽지 않고 운도 어느정도 있기때문에 그냥 현재 학교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하하..😢
@Nagongchi
@Nagongchi 8 ай бұрын
동갑인데 엄청 공감하면서 봤어요..한마디한마디가 토씨하나 안틀리고 제가 똑같이 생각했던 것들이에요ㅠㅠ 전 중딩때부터 전교권에 나름 공부 잘하는편이었는데 4지망 대학을 가고 스무살 스물한살 우울증 씨게와서ㅋㅋ 침대에서 울기만하고 학고도 두번이나 맞았어요. 가위도 엄청 눌렸어요.반수 공부했는데 실패했고요. 우울증 좀 나아지고 복학했는데 공대 적성안맞아서 학점복구도 잘안되는 상태로3-2학기를 바라보고있어요.ㅎ ㅎ 취업생각해보니까 편입이라도 해야하나 고민하고있ㄴ데 사실 난 공부를 잘못하는편이고 하고싶지않은 사람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23살이 된 지금도 내 자신을 모르겠어요하하. 저도 다시는 돌아오질 않을 20대초반을 날려먹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는데 이런 사람도 있는거지하면서 지금부터 뭐라도 하면돼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습니다ㅋㅋㅠㅠ 02년생 화이팅🤍🤍 인생 잘살아보아여
@김뮤먀
@김뮤먀 6 ай бұрын
저랑 성격 너무 똑같아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저도 재수하다 가지고 있던 정신병 심해져서 중간에 관두고 하루종일 누워서 절망감에 빠져있었는데.. 시간은 흐르고 결국 지나갔어요 지나고나선 저도 영상에 나온 내용이랑 완전 같은 생각을 했어요ㅋㅋㅋㅋ보는 내내 소름..그래서 지금은 전문직 준비 중이예요. 살아가다보면 길은 열리게 되는 거 같아요 하지만 그 전에 내 줏대를 바르게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 나를 알아가는게 1순위고요..조급해하지말고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qx7xe2hu3c
@user-qx7xe2hu3c 8 ай бұрын
행복과 성공의 기준의 잣대의 문제같음 모든건 결국 내가 편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을 하는건데... 과연 좋은 대학이 많은 돈이 날 행복하게 해줄까? 그렇다하면 거기에 도전하면 되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도 아는 겸손함도 필요하다고 봄 세상 살아가는게 정답은 없고 본인이 제일 행복한 방향으로 살되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다들 후회없이 도전하고 깨지고 느끼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도 하면서 살길 바랄게요
@돔황챠-f9t
@돔황챠-f9t 8 ай бұрын
반수로 찍먹할려고한게 문제인듯 그냥 쌩n수하는게 더낫지않을까..
@djg02078
@djg02078 8 ай бұрын
뭐 어찌됐든 현재의 자신의 인생을 살면 됨. 남들 비교로 위축될 거 없음. 남자들은 모두 2년 가까이 그냥 군대에 희생하고 와서 여자 3수생 스타트랑 차이가 없음.
@yj2050
@yj2050 14 күн бұрын
@@user-le1rs9in7s그랬으면 출산율이 높았겠죠
@linen-saranghae
@linen-saranghae 8 ай бұрын
진짜.. 응원합니다…눈물겨운 스토리같아요..
@권상우-o8v
@권상우-o8v 7 ай бұрын
솔직히 자기 적성 찾고 그러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잘하고 그걸로 돈도 벌 수 있으면 행복하겠죠.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 일은 꽤 드문 편이고 대다수는 평범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갑니다. 저 역시 중고등학교 때 꿈을 찾아라, 꿈을 꿔라 이런 막연한 표어를 내미는 강연이나 훈화 말씀들을 듣고 자랐어요. 또래들 중에 자기가 하고 싶은 장래를 확고하게 정한 친구도 분명 있었지만 대다수는 "난 꿈이 없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렇게 말하며 방황하거나 무기력했던 친구들이 많았어요. 적성은 대학가서 찾으면 된다며 성적에 매달리던 친구도 아예 공부를 포기한 친구도 있었죠. 저도 성적 맞춰서 학과 및 대학을 나온 입장이었던지라 4년내내 학과 공부가 적성에 맞다고 느낀 적은 별로 없어요. 그냥 고등학교때처럼 공부하고 시험치고...그러다 자격증 따고 직장인이 되고 보니 그냥 이런게 평범한 삶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별한 행운은 없지만 특별한 불행도 없는 삶도 저는 꽤 살만 하다고 생각해요.
@아지-w9j
@아지-w9j 5 күн бұрын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건 너무 몰입하고 꽉 막히게 생각하면 될 것도 안 되더라구요~ 그냥 잠깐 인생 여행한다 생각하고 이것저것 해보세요! 너무 하나만 제대로 하려 하지말고 취미찾듯이 여러 일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미대생이라서 학교 다니면서 프리랜서로 외주도 받아보고 학원 강사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이거 안 되면 다른 일도 있다는 생각에 맘이 나름 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과는 저도 너무 힘들고 안 맞는데 그냥 너무 힘들고 싫어도 버텨내보자! 라는 생각으로 다닌 것 같아요, 어차피 해야할 거 싫어도 좋아해보려고 노력하자! 라고 생각하면서 한답니다
@아기사자-d9c
@아기사자-d9c 8 ай бұрын
한과목을 유난히 망쳐서 재수 실패하고 대학가서 반수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저랑 너무 비슷한 거 같아요 일단 공부머리 없는 거..ㅋㅋ 고딩 때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 하면서도 느꼈는데 재수하면서 뼈저리게 알았구요ㅎㅎ.... 저도 딱히 목적이 뚜렷하지 않았거든요 가고 싶은 과도 없었고 높아진 눈에 그냥 남들이 알아줄만한..라인의 대학을 가고 싶다는 생각만 했어요 원서도 제대로 안쓰고 재수를 시작했고 공부 하는 내내 힘들었어요 초반엔 희망차게 시작했지만 하반기가 되니까 뭐하고 있는거지 현타도 오고 친구들 소식들으면 뒤쳐졌다는 생각에 악몽도 꾸고 불면증도 생기고..ㅠ 느낀점은 멘탈이 정~말 단단한 사람이 해야되는 거 같아요.. 순수하게 공부해서 힘든 것보다 멘탈이 약해서 힘든 일이 많았어요 올해는 하향으로 써놓고.. 결과 나오기 전까지 놀고는 있는데 밤마다 너무너무 우울했거든요 근데 이 영상이 좀 위로가 되는 거 같아요
@user-kr4xd2kn9n
@user-kr4xd2kn9n 6 ай бұрын
안하던 사람은 계속 안한다 이말 진짜 공감이 되네요 저도 공부안하다가 군대나오고 지잡전문대 자퇴하고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 없으니깐 하면은 성적도 많이 오르고 평균3등급은 그냥 맞을 수 있겠지하고 재수했는데 생각보다도 성적향상이 크게 없었고 재수를하고도 아 내가 베이스가 없고 공부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거였어하고 삼수했는데 삼수까지 하면서 저도 똑같이 공부재능이 없구나 하고 아 여기서 굳이 한번더 본다고 내가 크게 성적향상도 크게 없겠다하고 그냥 인천대 만족하면서 다니고있습니다 진짜 삼수하면서 느낀거는 공부재능이라는게 타고난머리도 있겠지만 끈기,노력,좋은습관같은거를 가는것도 재능이 맞는 것 같습니다 공부안하던 사람이 나는 공부 제대로 해본적 없어서 그런거지 하면 잘할거야 이거는 솔직히 90프로는 개소리라고 봅니다 애초에 노력이라는 재능을 키워본적이 없는 사람이 갑자기 한다고 노력이라는 재능이 생길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os2wj4zs8b
@user-os2wj4zs8b 8 ай бұрын
왜 갑자기 이 영상이 저한테 떴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저같아서…. 소름돋았어요ㅋㅋㅋㅋㅋ 저도 미술전공이었다가 고3때 이과로 틀어서 나름 공대로 유명하지만 나는 만족 못하는 인서울 중위권 대학에 들어왔어요 그러다가 저도 공부로 성공하는 사람들이 너무 멋져보여서 나도 공부로 성공해보자 하고 약대에 도전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peet가 폐지되기 전이어서 약대를 갈 수 있는 방법이 피트뿐이었고 그렇게 1년을 휴학해서 피트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저도 ‘공부를 내가 안해서 그렇지 하면 잘한다’라는 생각이 있었고 호기롭게 도전하였지만 수험생활 중반부터 공부를 진짜 안하더라구요.. 진짜 공부가 너무 싫었어요 그렇게 폐지되기 전 마지막 피트가 끝나고 원래학교로 복학했지만 …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에 미련이 남았고 한학기만 다니고 또 휴학을 해서 6년제로 전환된 후에 학교별로 뽑는 약대편입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근데 준비기간이 너무 짧았고 1,2명만 뽑는 상황에서 경쟁률은 최고 300:1에서 최저 150:1이었어요..😢 그렇게 나이만 먹은 채로 원래 학교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냥 처음 입학했을 때 열심히 다녔으면 지금 졸업했을 나이거든요..하하 20대초중반이지만 나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게 대기업을 가려면 ‘나이’무시 못하거든요.. 더군다나 저는 군대로 인한 휴학이 아니었기에 2년의 공백을 설명하려면 참 힘들 것 같네요.. 그 동안 스펙을 쌓은 것도 아니고 무슨 성과를 이룬 것도 아니고.. 요즘 너무 우울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암담한 미래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니 반갑고 신기해서 주절주절 댓글 남겨봅니다..,
@Oh_jjaeddeun
@Oh_jjaeddeun 8 ай бұрын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저의 현재 상황과 비슷하기도 하고, 어떤 심정일지 정말 이해가 가서 괜히 더 마음이 쓰이는 댓글이네요. 나이도 더 어리고 별 볼 일 없는 사람에 불과한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내가 나를 봤을 땐 너무 늦은 것 같아도 넓게 보면 또 그렇게까지 늦은 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친구들은 이제 곧 졸업인 데다가, 저의 3년의 공백기를 취업 시장에서 어떻게 납득시킬 수 있을지 정말 막막하고 두렵지만.. 실패 경험도 나의 것이기 때문에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들보다 늦은 만큼 지금부터 열심히 압축적으로 살면 되죠! 우리 같이 힘내봐요!! 파이팅💪💪
@user-os2wj4zs8b
@user-os2wj4zs8b 8 ай бұрын
⁠@@Oh_jjaeddeun 답댓글 감사합니다 저보다 한 살 어리신데 더 성숙하시고 배울 점 많으신 것 같아요 맞아요 실패도 경험이죠. 방황한 만큼 내 땅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앞으로의 남은 인생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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