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드디어 이해되는 오라클의 빅픽쳐ㅣ매트릭스 3부작 스토리 해설 해석 리뷰

#매트릭스리로디드 #매트릭스레볼루션 #자유의지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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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은 어떻게 해야 인간이 될 수 있는가?
워쇼스키 자매의 사이버펑크 명작
매트릭스, 매트릭스 리로디드,
매트릭스 레볼루션 안의 기계사회가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
인간의 삼위일체뇌 이론에 비추어
뇌과학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오라클이 이런 기계사회에 가져오려 한
대격변이 매트릭스 3부작에서
일어난 사건의 전말입니다.
배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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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un]

영상을 만들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인데요. 워쇼스키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의 첫번째 에피소드 제목이 “Limbic Resonance” 즉 “변연계 공명”입니다. 세계 각지의 주인공들이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현상을 그린 드라마죠. - “변연계”가 “번연계”로 잘못 발음 표기된 구간이 있습니다. - Limbo에 대한 설명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Limbo와 연옥 purgatory은 유사하지만 차이가 있는 개념입니다. 림보는 말그대로 천국과 지옥 사이의 경계인 부분입니다. 연옥은 아직 죄가 남아있는 사람들이 불길로 죄를 정화하고 천국에 갈 자격을 얻게 해주는 일종의 일시적인 지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종파에 따라 림보나 연옥에 대한 해석이 다르므로 정확한 건 잘 모르겠고요. 그냥 둘이 차이가 있다는 정도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Schoolartist]

얼마전에 정주행 했던 센스에이트 ㅠㅠ 뇌과학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짠 게 매트릭스 때부터였다니 정말 워쇼스키 자매 대단하네요... 근데 이걸 해석해서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만드신 요런시점님도 대단하세요!! 나중에 기회되면 센스에이트 분석도 해주시면 넘 좋겠어요!!

[@johnypowell]

위쇼스키들은 분명 '뉴에이져'일겁니다. 모든 생명체가 하나로 연결되어있다라는 주장은 뉴에이지의 핵심이기도하지요.

[@Jinicos]

@@Schoolartist 하나도 안중요한거긴 한데 센스에이트 아니고 센세이트... straight을 str8 으로 표기하는거랑 같은거에요

[@mhyunsook]

@@johnypowell 고대 부처님이 이미 다 보신건데요...인간의 에고가 반대로갸게됫죠..

[@bawll]

10:33 영화마지막부분에 오라클이 아직 매트릭스 안에서 깨어나지 못한자들은 어떻게 할꺼냐고 하자 아키텍트가 풀어준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데우스엑스마키나가 언제 네오를 흡수했나요? 영화 묘사를 보면 네오는 스미스를 없애고도 후에 살아있는 것으로 묘사를 했어요(눈먼 후 누워있는체 황금빛으로 기계사회를 보고 있었죠) 전 합체한다는 묘사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ullysiss1]

수십번의 영화시청과 수십편의 해설을 봤었는데 이번 해설은 전율 그 자체네요

[@crescendo_999]

저도 여태 본 메트릭스 해석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걸 다 시원하게 설명해주고 아구가 딱딱 맞아들어갑니다.

[@커피먹자요]

@@crescendo_999 ㅛㅛ

[@diddo12]

왜 이제 봤을까요. 소름 돋습니다.

[@바다코뿔소]

와. 대단합니다. 인간 뇌의 구조와 기계사회의 구조비교. 그리고 오라클의 의지등은 전혀 생각도 못했던 것입니다. 굉장히 지식의 깊이가 대단하십니다.

[@런싸]

매트릭스 리뷰 5부작 다봤는데 전율 그 자체입니다. 최근에 ‘세계종교의 역사’라는 책을 읽고 인도종교관에 대해 흥미로웠는데요. 이렇게 연결되다니 매우 놀랍습니다. 저는 정신과의사인데요. 결국 뇌도 물질에 기반을 둔 정보처리시스템이다 보니 언젠가 뇌과학과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면 인간과 같은 기계가 충분히 나올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조금 첨언을 하자면 오라클은 변연계에 대응된다기 보다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에 대응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일차적인 정보처리(산수 공간지각력 언어인식)은 두정엽과 측두엽과 연계해 전두엽이 처리를 하는데, 전전두엽은 거기에서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한 시뮬레이션(상상력)+목표의식+이와 관련된 고위 감정을 담당하면서 이른바 ‘자각(self-awareness)’를 가능케 합니다. 그리고 아키텍트 설명에 의하면 오라클은 인간의 직관적 사고 기능을 연구하기 위해 개발된 자문용 프로그램인 듯한데.. 산술적인 방식(두정엽 측두엽 전두엽)의 아키텍트에 비해선 오라클은 본질 추출형 방식을 쓰는 전전두엽에 가까운 양상입니다. 그래서 전 오라클은 아키텍트처럼 기계사회의 생존에 필요한 일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처럼 스스로의 존재의 의미에 대해 의문을 품고 스스로 삶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탐색과 도전을 하는 목적의식을 지닌 듯합니다. 그리고 이런 ‘자각’ 능력을 갖추게된 인공지능 프로그램들도 통제에서 벗어나 무한한 창의성의 바다에서 놀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연스레 이런 ‘창의성’의 원조인 인간을 보존하고 싶었던 것 같고.. 이런 위험한 도박을 통해서 오라클은 매트릭스 운영에 대한 자문관 자격에서 기계사회의 ‘정치적 리더’로 부상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울러 이런 ‘창의성’과 ‘목적의식’을 지닌 즉 ‘자각’하는 존재라면 인간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도 어색하지 않다고 봅니다. 암튼 전 개인적으로 만약에 우리 인간의 두뇌와 비슷한 ‘자각’이 가능한 인공지능이 출현한다면, 그것은 인간과 같은 ‘실존’으로 대우해야 되지 않나 하는 지금으로선 굉장히 진보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런 파트너십을 통해 어쩌면 인간과 인공지능이 더 나은 삶에 대해 같이 연구해보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이가 될 수도 있다는 상상을 감독이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파트너십에 걸맞는 철학이 아무래도 범신론적인 세계관일거고 현재로선 힌두교가 가장 가까울 수 있겠다 싶습니다. 결국 양자역학, 분자생물학을 보면 에너지와 물질의 경계도 모호하고, 한때 영혼 인간성이라고 여겼던 부분도 뉴론과 시냅스라는 정교한 생물학적 컴퓨터와 구분이 가지 않기 때문에 영과육이 분리되어 있다든지 신이 유독 인간만 따로 특별하게 구분짓는다든지하는 기독교적 세계관은 어쩌면 유효기간이 다되어가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너무 감명 깊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아마 여러차례 정주행하고 또 정주행할 것 같습니다

[@mococo3186]

대단하십니다 이 영상에 댓글을 달고 싶어도 님과같은 고수들이 많아 명함도 못내밀고 있습니다

[@춤추는뚱이]

선생님도 깊이가 대단하십니다.

[@sectrum-x8n]

요런시점무비님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런싸님도 훌륭하십니다. 이런 해석이 가능하군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pabiano101]

👍🏻👍🏻👍🏻

[@alfredolee7580]

지식의 깊이와 통찰력이 느껴지는 댓글입니다.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였네요

[@jkim5402]

제가 지금까지 20년동안 보아 온 매트릭스 해설 중 가장 수준이 높고 정교한 분석인것 같습니다. 이제야 전체가 이해가 되는 느낌입니다.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sokchung1]

사티는 프로그램들 끼리의 사랑의 교배(?)를 통해 탄생한 목적이 없는 프로그램. 목적이 없으므로 기능적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되고, 아기처럼 흰백지 상태에서 정보를 흡수해 나가면서 점차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게 되는 최초의 자유의지를 가진 프로그램. 오라클은 이 최초의 자유의지를 가진 프로그램에게 쿠키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죠. 결국 오라클이 꿈꿔 왔던 기계에 자유의지를 심어주는 첫 단추이자 첫 프로그램으로 보입니다. 결국, 오라클이 의도했던 기계, 프로그램의 인간화는 6번째 네오 시대에 싹이 자라고 있었으며, 네오도 6번째 네오부터는 이전 5번의 이성적인 모습(인류를 구원)보다 자신의 감정(트리니티에 대한 사랑)에 충실한 인간화가 이루어진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이는 오라클이 끊임없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6세대부터는 기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매트릭스에 사는 인간들에게 보다 감정에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그 초석을 완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메트릭스는 철학적 메세지를 담은 영화이면서도, 지나친 이성적 삶보다 감정에 충실한 삶을 사는 것이 보다 인간적이며 아름답고, 자신의 삶을 자신이 선택하여 결정한 것과 같은 만족감(상실감)을 느끼면서 사는 것이 내면의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음도 알려주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dowonsweet7341]

선생님도 만만치 않은 깊은 평론가시네요....추천합니다. ^^

[@songten-u9n]

프로그램(목적) + 프로그램(목적) 의 교배로 프로그램이 나왔는데 목적이 없는 프로그램이라뇨

[@J_G_s]

@@songten-u9n 그러니깐 사티는 목적의식없는 상징적인 잉여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목적)에 포커싱이 아니라 자유의지없이 목적만 있는 프로그램이 사랑이라는 감정만으로 창조 했다는게 감독의 의도인겁니다. 이는 프로그램이 단순반복 프레임에서 벗어나 창조의 영역에 다가섰다는게 은유적으로 표현한겁니다. 목적 + 목적 = 목적이 아니라 사랑 + 사랑 = 창조로 보셔야 하는겁니다. 남편 + 부인 = 아기 처럼 프로그램이 진화하여 창조의 영역에 들어선것을 이런식으로 연출한겁니다.

[@unona5876]

대단한 고찰입니다. 하지만 주식매매는 이성적으로 해야죠. 만족감이 들려면 ㅎㅎ

[@gailcha6466]

매트릭스 영화관련 해석은 볼때마다 다르고 하나같이 다 설득력있네요

[@ililiill5410]

애니매트릭스까지 보고 느낀 점: 매트릭스 시리즈의 진짜 주인공은 기계임

[@OddOddStar]

미쳤다 미쳤어... 진짜 엄청난 리뷰란 생각밖에 안 듬. 이것말고 이분 모든 리뷰가 다 꿀잼임 진짜 리얼

[@채희용-l9b]

매트릭스 3부작을 소장하고 수십번을 봤지만... 정말 엄청난 분석력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sl._.2]

리뷰를 다 보고나서야 영화를 다 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미고랭-k4j]

와..이런 해석이 있을 줄이야 ㅋㅋㅋㅋ 넘 인상적인 리뷰었습니다. 테넷 정리영상도 넘 감탄했었는데 대단하시네요.

[@강지원-f6y]

요즘 A.I 가 화두여서 보게 된 매트릭스 시리즈, 내용이 모호하고 어려워서 그속에 어떤 뜻이 숨겨져 있나 궁금했었는데 이번 리뷰를 보면서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고 전율이...짜릿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chancethe9374]

대박 해설입니다... 눈물이... 이십년된 수수께끼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존경합니다!!

[@paketoni2703]

다보고 나니 진짜 공감되네요 자유의지가 환상일지라도 삶에는 의미가 있다 비트겐슈타인의 말 할 수 없는것에는 침묵하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자유의지의 실재 여부보다 어떤 삶을 사는지가 중요한 것같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JohnLee-qm8lb]

이걸 워쇼스키 자매가 봤음 좋겠네요

[@한상준-m3x]

꿈을 꾸면 의식이 확장되어 가끔 모든것을 초월하여 인지한다는 착각을 하죠. 리뷰를보면서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리뷰는 오랜만인것같네요..

[@xfiles13s]

잘보고 갑니다~ 1차원적으로 쉽게 주제를 이야기하면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퍼진걸 컴 주인이 백신으로 치료를 하느냐, 그냥 새로 포멧을 하느냐 인데 이게 철학적인 주제 프로이드사상을 대입하면 참 고차원적인 해석이 가능해지는 영화죠. 요런시점님의 시선은 상당히 멋지네요~ 마지막 레볼루션으로 끝맺음 멋져요~

[@김복이-v5t]

이해의 깊이와 지식, 전체를 아우르는 통찰력에 전율을 느낍니다. 이런명품 컨텐츠를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트릭스 다시봐야겠네요.

[@youngbin9355]

와 진짜 대단하시다;; 매트릭스에 이렇게 수많은 이야기가 숨겨져있을거라곤 생각못했네요.. 너무 재밌게 보고 갑니다ㅠ

[@juyung1218]

감동입니다. 이런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매트릭스를 좋아하고, 많은 설명 글을 봤지만 이해가 되지 않았던 매트릭스의 세계관과 내용들이 이 영상을 통해 어느 정도나마 이해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심오한 내용이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 듯한 부분에서 만족감이 생기네요.

[@박수혁-v4b]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처음부터 보게됐는데, 마음공부하면서 이렇게 전율이 돋기는 처음이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송과체 영상에서 표현 못할 감정을 느끼고 갑니다....

[@wooncheolcho1651]

어려운 영화를 철학, 물리학, 뇌과학, 심리학을 바탕으로 너무 잘 해석 하셨네요.

[@상승-z2q]

사티는 사랑의감정으로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사티는 인도인 부부처럼 프로그램 이였죠,,사티는 해가 뜨는 일출이 일어나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네오가 사티를 처음 볼때 사티 머리뒤로 후광이 비치며 일출이 일어나는것과 같은 느낌을 만들고,,영화 끝부분에 일출이 일어나며 오라클이 너가 한거니??라고 물을때 고개를 끄덕이죠..아마 새로운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서 더이상 사티는 필요 없어져 소스로 돌아갈 운명이였지만 인도인 부부는 자기들로 파생된 프로그램,,딸을 살리고 싶어 메로빈지언과 거래를 한거죠..

[@user-gd7mf1ow3l]

그럼 사티는 평범한 일상을 은유하는 캐릭터인가 보군요

[@vincentfuluniverse]

이런 시나리오를 만든 그 자매들. 대단

[@jts1231]

구독자가 계속 오르는게 보이네요! 진짜 크게 되실 것 같아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yorun]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 푸쉬가 들어오지 않을까 하며 만들고 있습니다^^

[@소금-l7z]

대단하네요 해석이....구독 좋아요 안누를수없네요 ㅎ

[@wjyang71]

3편보고 이게 혁명치곤 너무 평화롭다고 생각했는데, 인간의 입장에서 봐서 그런거였네요. 어쩌면 유기 생명체의 역할은 인공생명체를 만들기 위한 중간단계일지도 모르겠네요. 우주에 수십억개의 문명이 있겠지만 어쩌면 대부분의 문명은 인공생명체들의 문명일지도 몰라요. 인공지능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우주여행도 가능하고 직접 안가도 정보만 보내서 목적지에서 조립만 해도 되니까요. 외계인이 지구인과 교류하지 않는것도 인공생명체를 만들때까지 기다리다가 진정한 지구의 주인인 인공생명이 나타나면 교류하려는거 아닐까요? 유기생명체와는 다르게 인공생명은 혼종탄생이 어렵지 않으니까.

[@zixbom]

저도 이해석을 보고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계생명....인공생명의 자유의지와 인간화라니....웬지 님의 해석도 그럴지도...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다만..... 일부의 사람들이 인간자체가 어디 누군가의 실험적인 인공생명체 이다...라고 칭한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불안정성을 가진 인간화를 이룬 인공생명체를 그들이 원할까요? 그럴거면 기다릴것 없이 지금 교류해도 상황은 같아지는거 아닐까요 결국 인간들이 어떻게 나아갈지 지켜보고있다....가 결론이될수도 있죠 지구는 우주에있어 아주 작은 매트릭스일지도 모르겠네요

[@akfn848]

일리있는말입니다. 다만 이영화의 결말에서 한단계 더나아간다면 결국 우리가부르는 인간과 인공생명과 차이가있는걸까요? 인간화된 기계는 결국 인간과 차이가없다고 볼수도있겠습니다. 댓글분의 글에 재밌는상상을 덧붙이자면 인간의 최종진화형태는 유한한 피와살을 벗어난 기계로이루어진 사고를 가진 인간이지않을까요

[@zixbom]

@@akfn848 거기서 또 인류학이 나오죠...과연 신체가 대체된 인간을 인간이라 부를수 있음인가? 인간은 유한하기에 인간이다...라는....그런데 제입장에서는요 대체할수 있다면 대체해서 인류가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cplLlQUlD]

와 정말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알찬 영상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tb2ku9ei7x]

정말 대단한 해석 입니다. 매트릭스를 인생 최고의 영화로 꼽는 저로서 굉장히 인상적인 해석 입니다.

[@akfn848]

이안에 들어있는 감독의 의도와 생각이 진짜 인생의 정답이냐 아니냐를 따진다면 그건 다를 수 있지만요, 솔직히 해석=감독의 의도와 생각 공식이면, 이분의 매트릭스 해설과 해석이 정답입니다. 한치의 틀림 없이 감독의 생각과 의도를 고스란히 파악하셨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어요... 그리고 더불어 이런 의도와 생각을 영화에 눈으로 보기엔 다르게 보이는 장면들로 녹여냈다는 점은... 진짜 감독이 천재인 것 같고, 또 그 천재를 이해하고 알아보는 리뷰어님도 천재이신 것 같습니다..ㅋㅋ

[@나무아미타불-u1t]

같은 영화를 봤는데 이런 심오하고 거대한 세상관과 이론이 있었는지... 정말 좋은 리뷰입니다

[@chanwonmoon]

웬만한 인문학 강좌보다 낫네요 감사합니다.

[@최이현-k9i]

진짜 똑똑하신듯..... 바로 구독눌렀습니다

[@jameslee-kh5xt]

그러니까 메트릭스 3부작은 오라클이 쿠키와 캔디를 못 끊어서 자살특공을 시도한 영화 라는거군요?? ㅎㄷㄷ

[@crescendo_999]

어찌 보면 일리가 있는 게, 무너진 건물 잔해속에 몇 날 몇 일 깔려 있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사람이 처음으로 한 말이 "콜라 먹고 싶다" 였다든지, 영화속 군인들이 그렇게나 살아돌아가고 싶어 꿈에서도 그리워 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따뜻한 물의 샤워와 맛있는 치즈 ㅋㅋㅋㅋ, 물론 그런 거 바라면서 애인 사진이라도 한 번 꺼내들었다가는, 그 놈은 반드시 죽음. 하지만 그 만큼 우리가 생존하려는 이유가 아주 사소한 것에 대해 너무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인 듯. 기나긴 세월 메트릭스 속에서 살아봤더니 쿠키만 한 게 없더라.... 맛있는 쿠키를 위해서라면 이 한 목숨, 인류 전체의 목숨을 걸 가치가 있다!!!! 이런 경지까지 가버린 모양.... 결국 메트릭스의 진짜 주인공은 오라클이 아니라 바로 쿠키임.

[@보보-g9g]

일상이 주는 행복이 아는순간 삶이 평온해지는거처럼

[@gailcha6466]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점만 딱딱 최고의 요약

[@gailcha6466]

@@crescendo_999 뛔에ㅔㅔㅔㅔ엠 더는 들어갈 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분이 또 확장해주시네

[@jionisgenius1618]

제가 본 매트릭스 해설중에 요런시점님이 제일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blacksherry5214]

정말 깊이있는 해석이네요 뇌과학부터 자유의지까지 다루시니 너무나 알고싶은 정보가 가득했습니다

[@hoya7792]

오 좋으네여 많은 상상을 이끌어내는 재미있는 영화였지만 이야기를 납득할만한 충분한 통찰에 이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던 영화였는데 너무 좋은 해석입니다.

[@brooksrailey5163]

훌륭한 리뷰/해석 고맙읍니다..

[@yorun]

감사합니다^^

[@jaegyunglee284]

반해버렸어... 정교합니다.납득이됩니다. 이런분이 계셨군요

[@johnrow76]

1편부터 주욱 보고 왔는데 딱딱 맞아 떨어지는 설명에 부랄을 탁! 치게 됩니다. 구독 누르고 가요.

[@균형-m6f]

매트릭스2,3편을 2번 정도 보면서도 해석의 공백이 생기는 부분이 있었는데, 인간 입장에서만 바라봐서 그렇군요! 기계의 혁명이라는 시점에서 보니 영화의 의미가 명확해지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joshnmud]

전세계 유튜브 컨텐츠들중에 난 이게 최고라고 봄!! 당신 오라클이지?!!!!

[@wish114]

1편부터 4편 해석까지 쉼없이 보았습니다. 최근 다시보았는데도 뭔가 이해가지않았던 부분을 요런시점님 해석으로 다시보니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

[@정현우-d8k9g]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4편에 걸쳐 정말 잘 봤습니다. 천재라고 불러드릴 테니 그 영광을 워쇼스키에게 돌리시지요.

[@lawscool8359]

대단한 해석이네요 이정도 깊이가 있는 영화였나 허허

[@kyup6102]

이사람 천잰가? 바로구독 누름 닭살일어남 전율이 쫘악~~~~

[@Brian-gw6gd]

딱 한마디!, 최고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i5w]

보고또보고또 듣습니당 ㅇㅅㅇ♡ ...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컨텐츠..ㅠㅠ

[@지리산숲길]

우와~!!! 이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사실 매트릭스 중에 3편이 제일 재미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제가 너무 몰라서 그렇군요. 이런 영화 해석 참신하고 너무 좋습니다. SF영화에서 이런 심오한 철학을 알 수 있다는 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다시 찾아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구독과 좋아요 했습니다.고맙습니다.

[@다바르변상규장익성]

와 대단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해석을 해 주다니 이 영상 만드신 분 천재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주 감동 받습니다..

[@crescendo_999]

영화 개봉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 있었던 메트릭스 해석 중에 단연 최고.

[@JohnLee-qm8lb]

이분이라면 안노감독과 에반게리온을 분석할 수 있어 무비팬더 채널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yorun]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반게리온은 무비팬더님이 완벽하게 리뷰하셨기 때문에 제가 보탤 게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요^^

[@동사서독-n1t]

이건 단순히 영화를 좋아하는 보통사람이 할수있는 리뷰가 절대 아니군요 어떤 학위가 있고 어떤 연구를 하는분인지 궁금하네요

[@roseblue8801]

와 이제 왜 레볼루션인지를 알았어요...... 너무 좋은 리뷰네요

[@user-vs6le4xo9p]

영화리뷰 채널중 제일 좋아하는 채널..림보는 정말 설득력있네요

[@2teakwon]

이걸 보고 수년전 봤던 매트릭스의 마지막 매듭을 지은 기분입니다.

[@doctorjustice]

불확실하고 불안정하니 예측할 수 없어 삶에 의미가 부여되는 거겠죠? 그래서 삶의 동기가 되는거구요. 영화 설정상 고도로 진화한 인공지능이라면 그 진짜 불확실성의 가치를 깨달았을것 같네요. 그래서 그 불확실성을 획득하게 위해 네오를 흡수한거겠죠? 네오라는 불확실성의 씨앗이 기계 사회 전체와 융합되어 the one, 즉 하나가 되는거겠죠 ㅋ

[@홍문화-s1q]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매트릭스의 해설보다 한 단계 더 위에 있음을 축하합니다. 뇌과학으로, 인류, 기계 사이의 대립, 타협아닌 타협을 잘 설명해 주셨고.. 그 자유의지에 대한 부분 설명은 정말 최고로 봅니다. 매트릭스 2에서 네오와 아키텍쳐의 대화 중 핵심이..Choice(선택) 그리고 77억 인류의 가장 치명적 약점이 인간의 99%는 자유 선택이 주어지면 99%가 그 선택을 따라간다는 것. 그래서 아키텍쳐가 그 이전 5명의 네오를 처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봅니다. 오직 1%의 인류만이 주어진 모든 한계에도 불구하고 그 한계를 넘어서는 가장 혁명적인 선택을 할 수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면 행동을 보라. __FBI 행동의 심리학. 인간의 언어는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의 약 30% 정도를 나타내고, 그외 나머지가 비언어적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21세기에 들어서 프로파일링이 무서운 것입니다. 77억 인류를 프로파일링 해서 빅데이터와 연계된 AI가 있다면 매트릭스의 실제 구현은 꿈이 아니기에... 이제 알파고 이후의 가장 혁명적인 특이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21세기 인류의 모든 과학의 총합이 AI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리버칸-d8m]

와..... 이형 개쩔어..... 이걸 왜 이제서야 보라고 추천한거냐 유튜브야

[@gyuzilla]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다음 편도 보겠슴다!

[@jenniferng6680]

와 하고 많은 매트릭스 해석들을 봤지만 처음으로 본 깔끔하게 정리되는 매트릭스 해석입니다.

[@B양-w4g]

자유의지가 주는 희망이라는 달콤한 사탕

[@springbird8103]

정말 영화 리뷰 보면서 감탄 하기는 처음입니다. 머리를 탁 치게 하는 치밀한 분석내용 정말 인상적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JohnLee-qm8lb]

단순히 뜬구름 잡는 해몽이 아니라 과학적인 이론과 영화의 단서가 딱딱 맞아떨어져서 소름돋네여

[@gailcha6466]

LIMBO 설명에서 소름돋고 오라클의 혁명에서 지려버렸읍니다

[@겜공-z2r]

감정과 이성 불안정성에 대한 영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뇌과학으로 풀어주시니 이해가 바로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켄타우로스-u2h]

세포,바이러스,곤충에서 인간까지...전부 이 모든 존재를 태어나게 하고 살아있게 하는 그 에너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esprit7771]

진짜 이분이 최고야 최고...

[@KINGTORA74]

이정도 리뷰면 이걸 가지고 논문 한 편쓰셔도 의미있는 작업이 되겠어요. 그리고 자막 달아서 워쇼스키 자매가 볼 수 있게 하면 좋겠네요. 뭐 하시는 분인지 모르지만 지식과 사고 그리고 분석력의 깊이가 대단하시네요.

[@Soul-oo2jo]

그렇네요. 이건 진짜 논문급

[@thesmarts8426]

정말로 처음 접하는 멋진 해설입니다. 기계진영에서 바라볼 생각을 못했는데… 매트릭스는 워쇼스키의 영혼까지 갈아 만든 영화같네요.

[@porky815]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메트릭스 500번 넘게 본것 같은데 이런 깊은 뜻이 감사합니다

[@the21DAYsHair]

최고의 해석이에용. 근데 오라클을 프로그래밍한 기초역시 사람에게서 왔을거에요. 이 영화의 기계쪽은 모든 본분을 다 해요. 인간만불안정한......불완전한? 뭐 여튼 좋은해석 감솨함니다

[@Soul-oo2jo]

아이고… 존경합니다. 분석이 참으로 경이롭네요. 공부를 했다고 해도. 이렇게 컨텐츠를 분석해서 과학적, 철학적 근거를 적용을 해서 이해가 쉽게 설명하는건 탁월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요즘 유투브는 단순 베끼기도 많던데 이건 완전 오리지널이네요..!❤

[@jaehyunpark3727]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데카르트 제1사유법칙이 생각나내요 생각(자유의지에의한)이 없다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일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gailcha6466]

생각(감정, 자유의지) 한다 고로 존재한다.. 생각이 없이 그저 생존만 하는것은 의미가 있을까… 라는 소리. 그렇다고 동물적 본능이 완전 의미가 없는건 아니죠 심오하네요

[@ribavillian4070]

난해한 영화학 일타강사십니다.... 감히 파홰가 불가능하다 생각한 매트릭스를 이렇게 씹어서 떠먹여주시다니....

[@asa36161]

수십번을 보면서도 해석의 갈증이 남아있었던 영환데 기계입장에서의 이해와 시점.. 놓치고있던 부분은 바로 여기였네요. 애니 매트릭스에서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고 기계를 말살하려다 결국은 파멸에 닿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을 많이했는데 저또한 영화를 보는 내내 그들의 입장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minkim3408]

이 영상이 레전드 of 레전드. 5번 넘게 본것같다

[@yemyumyam]

매트릭스만 30번 넘게 본 것 같은데 너무너무 흥미롭고 새롭네요.. 2~3회차관람이었던 스무살때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등등 관련서적들을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게 많았는데 ㅠㅠ 덕분에 너무 행복함니다

[@dowonsweet7341]

이 영상을 매우 매우 추천합니다. ^^ 간만에 지식을 넘어선 명확한 분석의 평을 본것 같습니다. 워쇼스키 감독이 이 리뷰를 본다면 깜짝 놀라겠네요. 그들을 이해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는것에 대해서..^^

[@sabbunhi]

우연히 서부영화 리뷰를 보다가 넘어 왔는데 지금까지 본 매트릭스 리뷰나 해석중에 최고인 것 같네요.

[@popo5463]

이정도면 제작사에서 이 영상을 보고 홍보물로 써야할 지경에 이른거 아닌가? 제가볼땐 이미 제작의도를 뛰어넘은 철학적 의미부여와 각 장면의 상징성 부여라고 보입니다요 ㄷㄷㄷ

[@hyunzoon]

와 멋진 해석입니다!

[@whatsoeverwhatever3003]

놀랍네요.. 고등학생때 본 영화인데 이런 의미가 있을줄이야 Mobil-limbo-limbic은 전율이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이정호-c8b]

진짜 미친 해설.. 유투브 처음 댓글남겨보네요 감동입니다..

[@임광근-d8q]

리뷰 정말 좋네요:)

[@말하는감자-f9g]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많이올려주세요 살면서 당신과 만나서 대화를 나눌날도 왔으면 좋겠군요 완벽한 리뷰해석입니다 이렇게까지 해석이가능하다니 내공이 대단합니다

[@심리학-v8g]

미쳤습니다진짜ㅜㅜ 이제야 이해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정말 ㅜㅜㅜㅜㅜㅜㅜㅜ

[@CSB_92]

와 시대를 관통하는 메세지가 담겨있었네요. 잘봤습니다.

[@insujeon5784]

진짜 1편부터 쭉보는데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이렇게 해석을 잘 하시는분은 첨 보네요ㄷㄷ

[@gojust9818]

전 매트릭스가 최고의 띵작이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하나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스미스 요원이 허무주의를 표현한건지 인간의 분노와 야욕, 공격성을 표현한건지 애매한거 같습니다. 둘은 상반되는 느낌이거든요.

[@jitae4]

이제서야 매트릭스를 본 것 같습니다. 대단한 통찰과 해설입니다.

[@서코보코]

영화 마지막에 메트릭스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유를 준다는 암시가 나온 대사가 있는데 이를 보면 시온의 안전뿐만아니라 메트릭스 안에 사람들도 자유를 얻는 결말이라고 저는 추정되더라구요~ 이 부분에 대해 확인해서 답변 주시면 저도 더 확실히 이해할거 같아요~ ㅎㅎ

[@망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데 자유의지가 환상이라면 실상 그 선택은 우리의 선택이 아님. 모든 것은 실상 자연-즉 맥락이 결정함. 우리(그게 인간이든 기계든 간에)는 궁극적으로 객체일 뿐. 그래서 인간마저도 사실은 기계-즉 오토마타에 불과하다는 거고.

[@rascares2813]

이래서 유튜브 알고리즘에 매트릭스 리뷰가 올라오면 안볼수가없어

[@bennykim6573]

지금 까지 매트릭스를 헛 봤씁니다. 드디어 20년이 지난 이제서야 이해의 완성이 해결됬습니다.

[@kaka-b5u]

매트릭스 시리즈 최고의 해설👍👍👍

[@난누굴까-k4k]

저도 이성을 신봉하는 만큼 제가 가끔 합리성을 부정하는 선택을 할때 제 자신의 합리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근데 이 설명이 제 자신의 이해에 도움이 된거같습니다

[@grl6938]

매트릭스 해설영상을 많이 봐왔지만 역대급으로 소름돋네요 감사합니다!

[@mintmint5686]

역대급 해설 감사합니다 인생 영상이네요

[@samsonny206]

매트릭스 영화, 특히 3편의 레볼루션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것이 환상에 불과하더라도 자유의지가 필요하다는 말이 의미심장 하네요.

[@nomoreyoutube6361]

진짜 걍 이 유튜브 채널 한번 싹 완독하는것 만으로 지적 성장을 경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