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님 응원 합니다. 저도 엄맞착한 치매로 6년째 모시는데 작년에 폐렴에 패혈증 쇼크와서 병원에 계시다가 담당의사 말 듣고 요양병원에 2달 모셨는데 문안갈때마다 보고 있기 너무 맘이 아파서 집으로 모시고 왔는데 솔직히 힘은 많이 들고 저만의 시간은 없는데 친정엄마 볼때 마다 엄만 내가 어렸을적 지극정성으로 키우고 내가 아프면 우시면서 간호 했는데 난 이거하나 못 하냐하는 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오영실님 말씀처럼 엄만 젊은 시절을 받쳐 날 키우셨으니 난 내 중년을 받쳐서 엄마랑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응원 할게요.
@chitefhjiu74326 ай бұрын
오영실...예전에 같이 일 한 적이 있어요 정도 많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이에요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김동주-w6h6 ай бұрын
오영실 님 박수. 보냅니다
@삶의의미-e1j6 ай бұрын
짝짝짝. 난 오영실 방송 나오면 솔직해서 너무 좋던데.
@kingka-ie9oz6 ай бұрын
오영실씨는 무조건 천사입니다 잘할려고 하지말고 그냥 하라는 말씀 도순씨의 명언입니다
@김미애-d5k7 ай бұрын
저도 착한치매에걸린 친정엄마랑 18년을 살았는데 전 어릴때받은것 다돌려 드린다 생각했어요 엄마 머리감겨드릴때 목욕시켜드릴때 빨래할때 똥치울때 모든것을 내가 어릴때 받은것 다돌려드린다는 생각이 엄청들었습니다 돌아가실때도 집에서 가셨습니다 지금은 너무많이 마음이홀가분하고 내가 지금요양보호사로 일하다보니 많은 생각이듭니다 집에서 끝까지 모시길 정말잘했구나 혼자많의 뿌듯함이있슴니다 끝까지 집에서모셔보세요 가시고 나면은 덜 후회습럽께지요 내어릴때 받은것 다돌려 드린다고 생각하면 할만합니다
@1004o.k7 ай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애 쓰셨고 어머님 참으로 고마웠을 것 같습니다.복 많이 받으셔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귀여운여유6 ай бұрын
저도요... 아버지 뒷처리 불편하실까.. 배고프신가 혹시 마음이 무거우실까 그냥 오늘도 말벗해드리고 아버지의 삶을 그어떤 위인보다 위대하고 열심히 잘 사셨고 우리 7남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매일 얘기해드려요~~ 어머니 가신지 3년 우리아버지는 깔끔하고 부지런하고 솔직하신성격이라 저도 나의 어린시절 받은걸 돌려드린다 생각하며 매일 웃고 장난치고 응석부린답니다 딸집에 와계신동안 매일매일 웃으라고 춤도 춥니다~~~ 사랑해요 고*선~ 나의 아버지 그대를 존경합니다♡
@Channel_영6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분이군요😊
@user-leewanyea16 ай бұрын
훌륭하세요❤
@마리오-t2t6 ай бұрын
저도 지금 친정어머니 모시고 있어요 요양원에 2년 계시다가 3월에 모셔왔어요 마음이 너무 편해요 나도 나의 노년을 엄마에게 드려야겠어요~~
@성선오-p4i7 ай бұрын
오영실씨 다시 보게 되네요 참 훌륭하네요 슬프네요 송도순 님도 너무 훌륭 하시고 눈물 나네요
@김봉곤-n9z7 ай бұрын
77
@qgmpgzefbiv7 ай бұрын
오영실님..어쩜 저랑 똑같은 마음을 갖고 계시네요.. 저도 그렇게 엄마가 가여워서 내새끼마냥 보살펴드렸어요.. 마지막엔 대소변까지 다 치워드려야했지만 그냥 애기로 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뽀뽀도 쪽쪽해주고 수시로 안아주고요.. 지난 1월에 99세로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는데요.. 그립지만 여한은 없어요.. 얼마나 걸릴 지는 모르겠지만 치매시라면 그 진행되는 과정들을 미리미리 공부해두시면 좋아요..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오영실님의마음이 정말 기본인데..세상이 지들 편하게 합리화 하죠..감사하고 자식 잘 키운 보람 있으시네요^^.
@꿀꿀이-h8n7 ай бұрын
역시 똑순이 👍 최고에 아나운서 역시 멋지네요 오영실님 최고 똑순이
@JD-kv6cd6 ай бұрын
어린 딸 가진 입장에서 내 자식이 치매걸린 나를 모시면서 고통 받는게 싫네요… 그냥 병원에 두고 가끔씩 찾아와서 얼굴 보고만 가도 좋을거같아요. 자식은 자식 인생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치매걸린 할아버지 자식들이 돌보면서 몸과 정신이 망가지는 모습 너무 절실히 봤어요.. 오랜 간병이여서 결혼도 못하고 혼자 남는 사람도 봤는데… 맘대로 되진 않겠지만 치매 안걸리도록 내 건강 내 노후는 자식위해서 노력해야겠네요.. 오영실씨를 비롯해 부모간병을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레이튼-p9u6 ай бұрын
지인도 친정엄마 본인집에서 모시면서 여동생이 간병했는데 거의 15년 있다 돌아가셨는데 여동생이 엄마간병 하면서 청춘 다가고 결혼도 못하고 그렇네요
@리욜6 ай бұрын
저도 저 편하고자 자식인생과 바꾸는거 싫습니다.
@kjs56896 ай бұрын
맞아요. 자식된 도리라고 집에서 간병하는거 절대 말리고 싶네요. 지나고보니 누구나 나이들어 병 걸려 돌아가시는건데.. 요양원에서 계시는거 맘 아파서 집에서 10년 간병하다 골병들고 회복이 안되어 삶이 피폐합니다. 처음부터 10년 해야되는 거라고 누군가 알려줬다면 시작도 못했을텐데...그렇게 망가진 내 삶이 너무 안타까워요. 모시는 당시 사람들이 니 삶을 살아라 말해줘도, 모르고 그냥 고생하며 모셨는데..지금 돌아보니 괜히 했다는 후회만 듭니다. 각자 알아서 할일이지만, 제 경우를 돌아보면 집에서 독박 간병 정말 말리고 싶어요.
@신감임4 ай бұрын
저도 자식된 도리를 다 하고 싶다고 집에서 모시는건 반대하고 싶네요. 전 딸도 없고 아들만 둘인데 그 애들들도 본인들의 삶이 있잖아요. 저도 친정 엄마 4개월 같이 살다 돌아 가셨지만 그 짧은 시간에 많은걸 배웠어요. 삶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 갈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지만... 오영실님의 하늘 같은 마음 마음을 높이 삽니다~ 참 효녀세요~ 영실님의 혼자만의 고통이면 괜찮아요. 딸이니까요. 가족들도 다함께 영실님의 마음과 같아야 할겁니다. 예쁜 아나운서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친정어머니 일년모시다 코로나로 돌아가셨는데 이제 일년 넘었는데 아직 매일웁니다 95세에 가셨지 만 정말 지금도 안타깝고 슬퍼요 옆에서 안모신 언니 와 동생은 슬프지 않다네요 3년만 더 사셨어도 이렇게 안타깝진 않았을텐데 아쉬 운게 너무많아요 집에서 돌아가시게 모셨는데 이게 옳은건지 차라리 요양병원 에 모셔 가끔봤으면 덜슬픈 건지 모르겠지만 아직 3년이안되어그런지 매일 울게하네요 70세가 가까워 오는데도 친정엄마 아버지 가 제일 보고싶네요 혼자 애둘 다키워놓고 이제 살만 한데 부모님한테 잘할 시간이없었던게 아쉬워요
오영실씨 마지막 어머니에게 의리를 지키겠다는 마음 대단한 결심인것 같네요 화나면 화를 내고 신경질나면 신경질을 부리더라도 그 일을 해내면 발효되는 사람다운 삶을 살게된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오늘따라 오영실씨가 더 예뻐보여요 복 받으실 겁니다
@sjyoo13846 ай бұрын
엄마가 아프셨을때마다 가장 호강하고 컸던 오빠빼고 여동생ㅈ남동생 셋이서 엄마 지켜드렸어요 여동생이 집에서 모시고 저는 반찬 다해서 나르고 남동생은 병원 모시고 다니고 최선을 다했어요 ~ 일평생 자식을 위하여 희생하셨는데 당연하게 요양원 못보내요 아기처럼 응석 부리는것도 귀엽게 보이드라구요 지금은 천국 가셨지만 그때 최선을 나름 다해서 마음은 홀가분하답니다 오영실님 힘내시기를 응원합니다
@희망-h2d7 ай бұрын
오영실씨 잘 해낼겁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심-y5m6 ай бұрын
양가 5남매중 막내이지만 저희도 마지막엔 양가 어머니를 다 모시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님은 요양원1년 생활에 뼈만 앙상하시구 밖에 나와서 생활하고 싶다 하셔도 아들딸 며느리 다 외면해서 막내며느리인 제가 우겨서 집으로 모셨지요. 친정엄마도 치매가 오셔... 또 모시게 되었지요. 올케도 있구 언니도 둘이나 있어도,...
@룰루랄라-k3m6 ай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복받으실겁니다~^^
@올리브나무-c5e6 ай бұрын
천사시네요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kjhgfd-es9rc5 ай бұрын
지으신 복, 꼭 받으실겁니다. 자녀분들에게라도 다 복이 갈거예요.
@사탕바구니-h5n7 ай бұрын
인간적으로 존경스럽네요 근데 너무 잘하려 마시고 담담히 하시다 힘에 부친다 싶으심 병원에 모시기도 하겠다 이리 맘 먹으셔요 어머니 희생을 알아주는 자식도 있고 어머니가 복 있으신 분이네요
@박목-s2w7 ай бұрын
아유 울컥하는 감정이 크네요^^ 그래요. 그냥 하세요. 마음을 크게 울리네요. 오영실씨 건강도 잘 살피시고 응원합니다.
@유진-o6d3r7 ай бұрын
역시 오영실아나운서 입니다 건강하시고 할수있는만큼 주위에 힘을 빌리면서 수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영주-o6g6 ай бұрын
냉면. 안사드린거 후회하고 울지 마세요. 아버지를 위하는 아들의 마음이 냉면을 선택하지 않은겁니다. 설사할까봐. 만약 냉면 드시고 설사하고 돌아가시면 냉면때문이라고 또 자책하겠죠.생명은 하늘의 뜻입니다. 전날 뵈러간것만도 좋은 아들이였어요
@lynn90246 ай бұрын
오영실씨 마음을 전 이해합니다 엄마를 아끼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멋져요~^^
@하늘-y6d3z4 ай бұрын
저도 중풍이신 엄마를 8년 모셨습니다.저도 어머니가 4남매를 키우시며 고생하신 것을 알기에 엄마를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기로 마음 먹었던거지요. 어머니는 2016년에 집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한 것 중에 가장 잘한 일은 어머니 돌봐드린 거예요. 오영실님은 정말 사람이십니다.
@유선경-y4r7 ай бұрын
오영실님 응원할께요! 저랑.비슷한.상황이라 들으면서 많이 울고있어요. 부모는 열자식을 키워도 열자식은 한부모를 못 모신다는 얘기 절대 공감도가고. . . 큰결정하신 오영실님 응원해드립니다.❤❤❤
@김영천댁6 ай бұрын
눈물나고 고맙네요 저도 친정엄마 요양원에 모시고 펑펑 울었어요 만날때 마다 안타까워요 치매라서 더 맘이 아픈데 너무 잘하셨네요 힘들지만 끝까지 힘내세요
@flower_02.6 ай бұрын
제가 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하면서 느낀점은요 절대 요양시설,병원 보내지말자였어요 부모님께 할수 있는 마지막 효도는 인간답게 생을 마감할수 있게 해 드리는것입니다♡
@힐러-c1y7 ай бұрын
공감가는게 많네요 냉면 못드시게하신거 말씀하시면서 우시는게 정말 공감가네요 저는 아빠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몇달전에 식사를 잘 못하셔서 공진단을 사드렸어요 다 드시고는 이거 괜찮다고 또 사다달라시는거에요 그래서 아버지 간암이시라 한약 많이 드시면 안좋아요 그랬거든요 돌아가신 후에 그게 너무 생각이 나더라구요..제가 너무 생각이 짧고 못났던거죠 드시고싶은거 다 드시게 해드릴걸..
@현-t3w6 ай бұрын
잘 하려면 지쳐서 못합니다.그냥 성심껏 재미있게 사세요.저도 시어머니랑 성심껏 재밌게 6년 반 살았습니다. 보육과를 나왔었는데 장농면허 이때 참 요긴하게 썼습니다.재밌게 놀며 살다보니 그때에 대한 회한은 없습니다. 잘 하려면 못합니다.그냥 하세요.
@불꽃-y2k7 ай бұрын
저도 남편이 침해 환자인데요. 주변사람들은. 요양원에 보내려 고 하는데. 나만 바라보니 못 할것 같아서. 처음엔. 간병인 자격증 따서. 했는데. 힘들. 어서 와사증 이와서. 주간보호 쎈타 낮엔보내고. 밤에만 케어. 합니다. 그래도. 야간 에. 대소변. 처리가 힘들고 매일 이블 빨래. 하지만. 그래도 갈데까지 가보자 하는 생각으로. 합니다. 오영실님. 생각보다 힘듭니다
@여름-m4e9o6 ай бұрын
침해->치매 이블->이불
@오캘리-k9g6 ай бұрын
힘내십시요!! 얼굴도 모르는 분이시지만 종교를 떠나 기도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남편분이 호전되시길 빕니다
@유재란-e1v6 ай бұрын
솔직히 저는 내 부모도 못할거 같아요 .... 내 자식도 나 때문에 힘든거 싫고요
@디즈니란도6 ай бұрын
힘이드실텐데요 ㅠ
@봄뜨락6 ай бұрын
아고~~~~~!!! 거룩하신 분들이 이렇게 많으시군요~~~~ 가슴이 울컥합니다~~~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
@하얀들꽃-z6s6 ай бұрын
저도 90세 거동이 불편한 친정엄마를 집에 모셔와 돌보고 있습니다 이제 1년이 되어가는데 잘 모시려는 생각보다가 귀하게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동변기에 앉혀서 다이소 물주리개로 뿌리면서 앞뒤로 씻어드렸어요 앞을 씻을때는 변기 뒷쪽으로 앉혀서 씻고 다시 앞쪽으로 앉혀서 엉덩이도 깨끗이 씻어드리면 너무 좋아하시네요
@연제-c8k6 ай бұрын
84세 치매 판정 받으시고 95세 저이곁을 떠나셨어요 집에서 간병햇구요 제 겅험을 말씀드리면 엄마 기준에 간병해야 되요 여름인데 엄마가 추우시면 겨을이 되요 무조건 안돼,아니야가 아니고 맞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맘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저는 집이다보니 임종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지만 주무시듯 세상 떠나셨구요 영실님도 어머니께 잘 케어하실 거예요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김정민-u5e6 ай бұрын
4인용식탁 프로그램은, 나처럼 주변에 좋은 어른이 없는 사람들에게 좋은 어른들의 보석같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seosusan5117 ай бұрын
오영실씨 너무 훌륭하셔요. 청춘을 바치신 어머니 의리로 보답하려는 마음. 제게 일깨워주네요. 저는 친정 어머니에게 힘들고 지친 마음이 있었는데 생각을 바꾸니 당연 해야할것을 피하려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최정화-z6i6 ай бұрын
너무 잘하고 있어요~ 엄마이니까 그냥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이유없잖아요... 늘 응원합니다☆☆☆
@정재영-r7l7 ай бұрын
오영실님 넘넘 귀한 결정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큰 복 많이 많이 지으셔서 몸건강 마음건강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user-pj9gr2dp1j5 ай бұрын
4인식탁ᆢ손님대접 하는 오영실씨 보고 찐 고마움이 느껴지더라 솜씨도 솜씨지만ᆢ 모든것에 정성을 들인것이 느껴짐
@pyj17536 ай бұрын
병걸렸거나 너무 노인이실때 먹고싶다고 하신건 다 사드려야 해요 우리 아버지가 폐암 투병이실때 막걸리 먹고 싶다고 하셨을때 작은병 한병 사다 드렸는데 병원안이 다 들리도록 맛나게 드셨던 기억이 나서 지금도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레이튼-p9u6 ай бұрын
맞아요 남아있는 사람이 엄청후회돼요
@700ssm6 ай бұрын
맞아요~~저도 그랬어요~;몰래 사다 드렸더니~너므 맛있다고~;좋아하신 얼굴 표정 생각납니다~^
@장안나-m8d7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는 빨리 찾으려고 지명수배로 찾았어요..그래도 잘 걸으셨던때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누워계시지만 제가 제때 기저귀갈아드릴수 있음에 주님께 감사합니다
@immi07285 ай бұрын
쉽지 않은 결정인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기도할게요 ❤
@영순박-g6j6 ай бұрын
나는요양보호사였어요 요양원에서 일했는데 치매 어르신은 학대 당하는거보고 우리 엄마가 아프면 절대 요야원엔 못 보내겠다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치매가와서 저하고 살아요 만약 요양원에서 돌아가신다면 돌아가신후 나무 힘들거에요 어덯게 확대하는지 너무 잘 아니까요
@구정윤-o8y6 ай бұрын
너무 훌륭한 분들의 조언이었어요. 모두 존경합니다. 사람으로써 할일을 사람답게 하는것이다 라는 송선생님의 말씀 너무나 곰삭은 경험에서 우러나오신 말씀이란거 감명깊었어요.
@하르미나7 ай бұрын
눈물나네요.그리고 응원합니다.
@윤경옥-k5b6 ай бұрын
오영실. 엄마한테 최선을 다하세요. 복받으실 거여요. 화이팅.
@서민준-c1h4 ай бұрын
최고에 아나운서 역시 멋지네요. 정도 많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이신 것 같네요. 박수쳐 드리고 싶어요. 늘 노력하는 모습 존경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곽정순-v9h6 ай бұрын
요양병원 가시면 부모님들이 버림받았다 생각하여 삶의 줄을 놓고 돌아가시더군요 부모는 열자식을 키우지만 열자식은 한 부모도 모시지 못 한다는 그 말,,, 정말 명언입니다 힘들어도 어머니를 모신다는 그 마음 ,, 감사합니다
@Kim-ry7hq7 ай бұрын
경험자들 말씀이 맞아요 그냥하는거다 초5학년~중2까지 할머니를 간병했었는데... 나에게는 당연한거였어요 저도 가끔은 할머니에게 큰소리로 제발 그만 나 밥 좀 먹게... 심부름시킬때 한번에 시키라고 왜 꼭 내가 먹을때 그러냐하면서 소리질렀던게 지금도 그게 슬퍼요 송도순선생님처럼 톤도 그랬어요 똥 오줌 다 받아냈었답니다 더럽다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정신은 멀쩡하고 깔끔하신할머니 40kg밖에 안되는 나 매일 침대시트까지 바꿔야해서 힘들었고 일주일에 4일은 머리까지 감겨 드렸어요 침대에서 누운상태로... (몇달씨고 학교도 못가고... 할머니 일어나서 걷지를 못하셨어요) 진짜 냄새에 익숙해져야합니다 아무리 깔끔 떨어도 냄새납니다 똥으로 난을 치지는 않았지만... 돌아가시기전 며칠전에 목욕시켜드리고 손발톱 짤라드리고 화장품발라드리고... 내가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서걱서걱 소리가나서 눈을 떠보니 생일선물로 옷을 제가 사드렸는데 그걸 막 갈기갈기 자르고 계셨어요 왜그러냐고 말렸는데 이거 5만원인가 돈을 제게 던져주면서 계속 옷을 찢었어요 제가 울고불고하니깐 나 죽으면 너보러갈께 그러셨어요 그런말하지말라고했는데 며칠뒤 진짜로 내꿈에 내이름만 불렀어요 누군지 보이지도 않고 까만배경에 누워있는모습 진짜 그날 새벽에 돌아가셨답니다 찢었던 옷이 마지막생일선물이였어요 지금도 더 잘해드리지 못한걸 후회합니다
@김효순-h4c7 ай бұрын
😊
@권지영-v3t6 ай бұрын
그래도 어린나이에 고생많으셨어요 누구라도 더 잘하기 힘들었을꺼예요 안 모셔본 사람은 몰라도 한달이라도 어른 모셔본 사람은 다 알아요ㅜ😊
저는 친정엄마 1년 모시는데 소리 지르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엄마의.모습을보면 또 큰소리내고 ㅠㅠㅠㅠㅠㅠ 큰소리내고 또 후회하고 지금 다시한다면 사랑한다고 늘 말하면서 잘 할거 같은데 안계시네요 ㅠㅠㅠㅠㅠㅠ 살아계실때 건강할때 잘해드려야할거 같아요
@한가람-j1l5 ай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 인생이란 참.. 누구나 겪는 일들이 너무 버겁네요. 그렇지만 씩씩하게 잘 해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귀한 일을 잘 해내실거라 믿어요. 저도 오영실님처럼 의리있는 딸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야겠습니다. 힘내세요!
@서영희-m4w7 ай бұрын
막상 집에서 해보면, 그것두 하루이틀이지....우울증오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결코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내맘대로 되지 않아요. 그냥 아픈사람을 간병하는거랑 달라요.
@레이튼-p9u6 ай бұрын
엄마들이 아들 아들 해도 몸아퍼서 간병이 필요하면 다 딸한테 의지해요 엄마들 딸한테 더주고 딸한테 잘해주세요 나중에 원망듣지말고 결국 간병은 여자 일이라 며느리는 아무리 잘해줘도 본인엄마가 아니라서 애정이 덜해요 받을때 그때뿐이에요 친엄마는 싸워가면서 만나요
@안미자-t3m4 ай бұрын
요양원에 종사하는사람으로써 정말 요양원에서 마지막을 보내긴 싫어요 살아도 사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제 하루하루 목숨만연명한뿐이지요 우리가그렇게 컸던것처럼 부모님께도 돌려드려야할것같아요 쉬운일은 아니지요
@이수정-e8o2s6 ай бұрын
오영실님의 생각과 말 그리고 어머님을 사랑하는마음이 너무나 진실되고 아름답네요 응원드립니다. 가끔 힘드시겠지만 잘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jungang19104 ай бұрын
청년간병 하다가 아버지 돌아가셨는데요.. 이런 내용으로 토크하는 방송이 있더니 ㅠㅠ 너무 위로가 되네요
@영-k2h6 ай бұрын
세분 멋지십니다!! 무엇이든 잘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엄엄윤미7 ай бұрын
잘했어요 나두 다시엄마 돌아온다면 그렇게하고싶어요
@Sms-e7x6 ай бұрын
참 그런맘 자체도 존경스럽지만 현실은 맘과 다르다는걸 여튼 경실씨 그런 맘과 말 자체로도 존중합니다~
@레이튼-p9u6 ай бұрын
방송이라 저렇지만 실제론 얼마 못모셔요 사람인지라 다른자식도 있고
@김경희-v7i4o6 ай бұрын
오영실씨 꼭 집에서 모시는게 최선이 아닙니다 서로를위해 전문기관에 모시고 자주 찾아뵙는게 좋을거예요 육체와정신이 너무 힘듭니다
@함박웃음-m3g6 ай бұрын
오영실씨 예전부터 팬입니다~ 역시 내가 사람을 잘 본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박윤경-x4q5 ай бұрын
건강하세요~~~ 두 분 다 행복하시길요 응원합니다 !!!
@나무-c9l1y6 ай бұрын
전 시아버지 20년 모셔서 간병은 시누이들 몫으로 남겨둘려구요 어른 모시는거 자체가 힘든 일인데 참 대단들 하십니다
@추나-l1y6 ай бұрын
착하다요 오영실씨 복 많이 지으셔요
@ekma804 ай бұрын
요양원에서 돌아가신 엄마생각나서 맘아파 끝까지 볼수가 없네요.ㅜㅠ
@user-leewanyea16 ай бұрын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ㅜㅜ 오영실❤ 아나운서님 힘내세요❤
@user-xu9xs6bg1n6 ай бұрын
오영실씨. 잘하섰어요 절대 후회 하지 않을것예요
@이윤경-g2c6 ай бұрын
처을 각오와는 달리 화도 많이 나고 억울 할때도 있을 수 있고 나쁜 습관 같은 걸 고쳐보려고 애쓰지 마세요. 꼭 아무리 얘기해도 무시하고 안듣 것 같이 보여서 울화통 터질 수도 있고요 단지 잊어버리기 때문에 똑 같은걸 반복허신다는걸 시간이 흐르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리석어서..... 그냥 다 받아 주니 편안해지고 어머니가 예뻐보이기 시작 하더라고요
@올리브나무-c5e6 ай бұрын
그런가 보더라구요 귀엽고 예뻐 보이는것 그렇지 않으면 못하지요 제남동생 엄마 아파서 간호할때 50넘은 남자가 엄마 얼굴 감싸안고 뽀뽀 하더라구요 저는 뽀뽀까진 아니고 똥이 더럽다는 생각 하나도 안들고 시원 하시겠다란 마음만 들더라구요 내여동생,언니는 입 삐죽거리며 짜증내며 마지못해 간호 하더군요 그건 애정이 있나 없나 차이예요 제남동생은 엄마한테 막내로서 사랑 엄청 받았고 아직까지도 사랑 받고 있네요 저도 제기억에 엄마한테 사랑을 좀 받았다 생각드니 엄마가 애처롭고 성심껏 보살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부모한테 사랑받은 기억이 없거나 잊은사람은 요즘 같은 세상에 병간호 하려하지 않아요 내몸도 힘들다...부모가 이기적이다...왜자식 고생시키느냐 하는 소리 합니다
@사과나무-q5d4 ай бұрын
@@올리브나무-c5e3형제중 막내로 어머니모시고 살았었는데 지난주 우연히 유튜브영상에서 친정어머니가 모시는 딸에게 요양원은 안 간다고 하는내용이 있었는데 많은 댓글이 님이 쓰신거처럼 어머니가 이기적이라니 딸고생시킨다니하며 못된 어머니처럼 적은거보고 멘붕이 왔어요!!아 저렇게도 생각하는구나!!지금도 충격에서 벗어나지못하고있네요!!
@user-genfq2djixfs7 ай бұрын
인간 심리가 묘한게 그래도 자기 혈육이면 적어도 그다지 더럽게 여겨지거나 심하게 비위가 상하진 않아요 그저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이 들 뿐이죠 오영실씨 결정 잘하셨어요! 다만 현명하게 하시길 바래요 알아서 잘 하실 테지만 혼자 독박 간병은 안되시는거 아시죠? 그러다 병 얻습니다 부디 형제자매간에 서로 분담 및 시간제 간병인 도움 협력 하에 진행 하셔야 잘 버틸수 있어요 평생 마음에 남을수 있는 일이라 차마 마다하지 못하시는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몹시 힘이 드실땐 예전 좋았던 추억이나 기억들도 떠올려 가며 어머님을 바라보시면 그나마 마음이 진정 되실 겁니다 저도 나름 애를 썼지만 그럼에도 돌아가시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는 부분이 많더군요 때론 그 분이 그립고 또한 죄송하고 안타까운 짠한 마음이 평생 갈것 같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angelcake28046 ай бұрын
대단합니다. 의리있는 딸❤
@다람쥐-p2y5 ай бұрын
오영실씨 복받으세요 효녀시네요
@sungsunhong28836 ай бұрын
영실씨 착한 딸이네요. 이야기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힘 내세요.
@laurapark93876 ай бұрын
얼마남지 않은 부모님 생 잘하시는게 자식된 도리고 함께 할수 있는 형편이시면 좋겠어요
@Mymomiscute6 ай бұрын
오영실님 응원합니다.저도 치매엄마간병11년째 모시고살아요..많이 힘드실거예요..점점 자신을잃어가는 엄말보면서 그아픔을 견디는고통은 모시고살지않음 진짜 모르지싶어요.. 그래도 말씀처럼 엄마께서 바쳤던 인생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일..응원합니다
@채옥희-h2j6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사람들 ! 힘이됩니다.
@유튜브대구계정17 ай бұрын
아이구나 모두 수고 하셨네요 저는 겨우 3년 모셨답니다 47년전 송도순님 처럼 옷을 버렸봤지요 그것도 한두번이지 지금 70대이지만 그 시절 돌아가라하면 차라리 죽을래요 ㅠㅠ
@홍초-f6h7 ай бұрын
겨우 3년이라뇨 그 병 간호 자체가 한달도 힘들텐데 얼마나 고생하셨을지ㅜㅜ
@향기-j2q7 ай бұрын
에휴~~ 사는게 뭐라구? 천국 가는길이 왜이리 힘들꼬~~
@향기-j2q7 ай бұрын
오영실씬~ 하두 자신감 있게 행동해서 금수저 인줄 알았는데~ 남편박사님 꽤나 속깊고 점잖으니 잘해드리구, 송도순!! 엄뉘더러 똥쌌구등~ 말이 천박해요. 공인답지 않어요. 언어좀 정화하슈. 솔직두 정도껏이지. 공경은 못해 드려두 대변이라든가 좀 천박하게 얘기 하지 마쇼. 아주 까노코 얘기하구,니네,반말이 솔직한거로 착각^ 이담에 니며늘이 똥싸구,뭉개구~ 이러케 할거다. 배웠으니.ㅠ
@제니리-u9v6 ай бұрын
조우종 표정이 진짜 모든 감정을 다 다타내고있다ㆍ
@정깊음6 ай бұрын
잘 할려고 하면 못해드린것에 마음이 아프답니다 그냥 엄마이기 때문에 하신다하는 마음과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신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마음이 쉽지 않을까도 생각해 복니다. 모신다는 마음이 더 아름답다 생각해요 응원해요
@sosull10676 ай бұрын
눈물납니다 사람다우신 분들...
@해인-f1d7 ай бұрын
정말 마음이 따뜻하네요 우리 부모님은 두분다 일찍 가셨는데 남은 자식은 평생 못 한것만 생각 납니다 지금 계시면 진심으로 해 드릴수 있을꺼 같은데 이 자식도 다 늙어서 한 세상이 스럽네요 그래도 보고 싶은 우리 부모님
@jongpark26276 ай бұрын
모신다는 자체가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네분 모두 선한영향력을 보여주시네요 저도 친정엄마 치매로 대소변은 물론이고 산전수전 다격고보니 모두 축복의 사람들입니다 잘 이겨내실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경모-e4f7 ай бұрын
모시는게 나의 의리라니 멋집니다
@kusunsimsun5 ай бұрын
오영실씨는 생각이 참 착하시네요. 응원합니다 ❤
@셩셩-i8t6 ай бұрын
그냥요양원에모시고 일주일에두번정도 자주찾아가세요 두번가셔서 최선을다해모시고오시길
@이슬-t8k6 ай бұрын
다들너무 훌륭하십니다
@sera80846 ай бұрын
오영실씨 대단하시네요~ 자신도 사회생활 하고 몸이 힘들텐테~ 정말 효녀예요~
@랏날아올라7 ай бұрын
저두 같은맘으로 엄마를 모시고 하늘나라 보내드렸어요 인생 살면서 제일 귀한시간이였어요 너무 맘이 착하신 오영실언니 화팅입니다
@자작나무-z7c6 ай бұрын
에구~ 네분 모두 福 받으실 겁니다.❤
@진주-l6d6 ай бұрын
참 대단하신분들 입니다~~
@한석자-o3y6 ай бұрын
모두모두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최선-g5k7 ай бұрын
오영실씨 한번 해보세요 똥냄새 맡다보면 살맛 안나고 우울해질겁니다 첫마음이야 안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울엄마 모시는데 환장합니다 그런데 어르신이 고집이 없으시면 아마도 수월하겠지만 고집이 세면 뉴스에 나오는 요양원이 이해될 정도입니다 돌아서면 짠하고 미안하고 후회하면서 막상 또 닥쳐보면 또 구박아닌 구박도 함니다 요양원 생각 절로 나다가도 순해지면 또 안쓰럽고 그래요
@핫쵸-k1j6 ай бұрын
저런걸보면 지혜롭고현명하지 치매를 노년의병고에대해 많이 다루어줬으면합니다
@s무아5 ай бұрын
저도 94세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어요 잘하려하지말고 그냥해 라고 하는 송도순씨의 말이 맞겠네요 잘하려하면 힘들어요 그냥하세요 그럼 모시는게 아니고 같이 사는거에요
@우비-b5s7 ай бұрын
하루라도 빨리 모시고 오시면 좋겠어요. 어머님은 요양병원에서 하루하루가 넘 길 것 같은 느낌이실 것 같아요.
잘했어요. 많은 사람이, 받을 때는 좋아하지만, 감사함을 표현하는 데는, 극히 소극적이죠. 너무너무, 잘 하시는 거에요. 좋으 줄, 알면서도 실천을 잘, 못하는게, 인간인듯 . . . 모두 다, 인생을 잘 살아 낼수는 없죠. 모두, 못하는 걸, 하는 당신이, 훌륭한거죠. 언젠가, 하나님은, 당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주시겠죠.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