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탑승동에서 메인터미널(1터미널)로 오는 입국 승객과 메인터미널(1터미널)에서 탑승동으로 가는 출국 승객이 함께 이용하는 곳이라서 입국 승객이 면세 구역으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입국승객용과 출국승객용으로 분리하면 좋겠지만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운용하게 된 것입니다. 탑승동 셔틀트레인의 경우 내리고 탈 때 CCTV 철저히 확인하고 보안요원의 삼엄한 감시를 받게 됩니다. 모든 공항이 다 그렇지만 공항은 공공구역과 면세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공공구역은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구역이지만 면세구역은 출국수속을 마친 자만이 갈 수 있는 구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