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태일 서거 50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너는 나다 kzbin.info/www/bejne/qJvEdpVqn9idh9k [공연] 안치환 - 그런 길은 없소 kzbin.info/www/bejne/o2jLh6CQg52hga8 치타 -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kzbin.info/www/bejne/Y5O7dImuoL-Ie5o 양희은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kzbin.info/www/bejne/paqbm4p4q8t5jJI 안치환 - 떨림 kzbin.info/www/bejne/n3TXYoOZdqaJa9U 하림 - 그 쇳물 쓰지 마라 kzbin.info/www/bejne/hYm0nmabqrSAedk 양희은 - 상록수 kzbin.info/www/bejne/fJSceWyld8eSsMk 하림 - 어느 날 kzbin.info/www/bejne/p3_TkpWea5yDkNE
@노는언니-j9n3 жыл бұрын
반항아 적인 눈빛ᆢ 불만가득한 표정ᆢ 뭔가 세상을 향해 부르짓는 그 무언의 제스쳐 ᆢ 여타의 힙합가수 보다 치타를 섭외한건 신의 한수
@양파깡-u2j3 жыл бұрын
Q
@es47133 жыл бұрын
링크 안먹어요
@MIHEE0103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들을때마다 전태일님 생각나서 많이 울었음. 내 형제가 70년생이라서... 친척들이 겪었을 시절이라 .... 마음이 너무 적막 했음. 나도 80년대 생이라..
@로얄패밀리-e8p Жыл бұрын
감사?
@orshikhoogii94872 жыл бұрын
저는 몽골 사람입니다. 이 노래를 거의 100번을 듣습니다. 이 노래에서 애국자들의 화합이 들립니다.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이혜원-x3l2 жыл бұрын
돈많이 벌어서 가세요 ㅋ
@이동옥-f4p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같은 세상을 사는 사람이니 같은 노래를 듣고 같은 마음을 갖는 것이겠지요.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Busan_Giants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dd-ls6ee Жыл бұрын
몽골사람이 이해하기 가사 난이도가 높아보이는데 굉장하시네용
@한광웅-y2o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몽골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합니다
@dream-m33 жыл бұрын
20대 초반에 겉멋들때 비트가 좋아서 자주 들었었는데 결혼하고 40세 노동자의 입장에서 가사를 이해하면서 들으니 감상하니 눈물이 나네요.
@심영지밥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살기가 힘든데 60, 70년대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곳이 태반이었습니다. 바로 우리 조부모님, 부모님 세대죠. 조금 더 힘내요!!
@이광호-z7b3 жыл бұрын
@@심영지밥 알면 지금부터라도 우리 같이해요 당신같은 분들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회에 굴하면서 힘들지만 이렇게 목소리 내 주는 있어서 한국은 좋아요 행복하세요 비굴함은 나라도 못해요 당신같은 분 있어서 사는거죠 우리 행복해요 ㅋㅋ
@bsp50613 жыл бұрын
@@이광호-z7b 777:
@샤오팡3 жыл бұрын
우울증초기같네요
@Ella-sv7rn3 жыл бұрын
@@이광호-z7b ㅊ0피쇼ㅏ이
@얘들아택배왔어3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를 위한 노래를 만든 엠씨스나이퍼에게 감사를
@lemonade83183 жыл бұрын
후렴은 원래 운동권에서 있던 노래에요.
@얘들아택배왔어3 жыл бұрын
@@lemonade8318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죠 원곡도 좋아해요
@꿀잼-w3d3 жыл бұрын
원래 원곡이 있었음!
@쏘다말다l3 жыл бұрын
@@얘들아택배왔어 원곡은 안치환입니다
@dlckdghks003 жыл бұрын
@@쏘다말다l 안형님이 노찾사 출신이기도 하고, 동명의 노래제목으로 출시한 게 노찾사시절이니 원곡은 노찾사가 먼저인게 맞죠. 단, 작곡자는 안형님이시고.
@달빛퐉곰3 жыл бұрын
이노래가 진정 힙합이지 mc스나이퍼의 애절함 진짜 소름 인데
@야무지게-l2x3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들었을땐 아무감정없었는데 서른살인 지금 들으니 가사가 참 먹먹한 현실에 가슴이 죄어 오네요.. 마흔살에 들어보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요? 평화시장 앞이라서 더욱 뭉클합니다.
@까미-m2q3 жыл бұрын
😭😭😭😭👍👍👍
@yoongfwi84163 жыл бұрын
힘냅시다
@BOXTUBE113 жыл бұрын
건강합시다
@갓솔-d4y3 жыл бұрын
92화이팅
@호두팡팡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열악한 환경이 많습니다... 84년생이지만... 중3때 용돈 3천원을 마지막으로 고1때부터 막노동 이삿짐센터 화물일하고 군대전역하고 기술을 배워야 겠다 맘먹고 월급80만원 받고 일하면서 야근비도 없고 4대보험도 안들어주고 기계에 다쳐도 보상없이 병원비만 회사에서 내주고 이를 갈고 내가게 차린단 맘으로 일해서 직장생활 12년13년인가 일하고 가게차린지 3년좀 넘었는데 손가락 발가락 다치기도 많이 다치고 수술도 많이 하고 세월이 흐르니 기계는 발전하고 그 기계를 놓으려면 최소 3억이 필요하고 ... 그 기계를 다 놓을 자리를 찾자니 월세는 어마무시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분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고 이런분들이 모여서 고생하고 희생해서 대기업이 있는거고 대한민국이 성장한겁니다 모든 부모님들은 강합니다 사랑합니다
@최지니아스 Жыл бұрын
89년생이고, 맞벌이 부모님밑에서 학창시절 다보내고 용돈한번 없이, 학창시절 배달, 주유소, pc방 아르바이트하며 군 전역후 노량진에서 이갈고 1년7개월을 소득없이 공부하면서 모아둔돈 다썻고, 취직했지만 아직도 턱 없이 부족하긴 합니다.. 하지만 저시절당시 현재 저희세대 (미래세대)에게 더 좋은 세상 안겨주기위해 목숨걸고 독재와 싸운 운동권분들, 그리고 근로자분들 현재 부모님세대죠 감사함 잊지않겠습니다.
@최지니아스 Жыл бұрын
앞에 84년 87년 그리고 저 89년 모두 Mz라하면 mz세대겠지만 요즘 mz세대들 보면 세상이 야속하다보니 이기적으로 변할것은 어쩔수없다고도 이해하지만 사리분별 못하고, 프레임에 갇혀 잘못된 유튜버들의 정보로 선과악을 못보는것 보면 참 가슴아플뿐입니다.
@유튜브재미있는-h3c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형님
@통.닭 Жыл бұрын
95년생 입니다 겨우 강 산 한번 바뀌는 나이 차이 인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blhok3724 Жыл бұрын
가사에 나오는 세대분들이 어느샌가... 자기들을 착취하던 그놈들을 지지하는 아이러니...
@mdh43344098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은 전태일 열사같은 분들이 있었기에 존재 하는겁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감사 합니다. 이 노랠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ㅜㅜ
@혀니뽀3 жыл бұрын
눈물 질질짜는거 인증가능?ㅋㅋㅋ
@junyoungjason42183 жыл бұрын
황제노조 연봉 1억짜리들 쪼개고 다님 전태일 열사가 보면 분노하시겠다 지들이 마음에 안들 면 빨간띠 매는게 취미 이제는 다른것도 색상이 달라 빨간띠 파란띠 오를때로 오른 연봉에 불만 이지 다른 그이하 기업은 패배의식이 지배하지
@장지현-q7o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민주주의자는 518희생자,전태일노동자보다는 625참전시 공산주의와 싸워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순국열사야 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프린셩디2 жыл бұрын
@@장지현-q7o 민주주의는 정치적인 이념으로 노동운동도 민주주의 운동의 하나로 보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민중을 중심으로 움직인 모든 운동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띠고 있어요. 누가 우선이고 선긋는 행위가 그리고 민주주의에 반하는 행동이죠. 지금 사는 시대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랐던 모든 분들을 기리는 마음을 가지시길
@장지현-q7o2 жыл бұрын
@@프린셩디 멸공
@ES-dd7vu3 жыл бұрын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 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몸으로 실천했음을" 이 노래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사입니다.
@하선호-d6v3 жыл бұрын
비판과 존경이 한 문장에 동시에...
@junyoungjason42183 жыл бұрын
"황제노조 들이 하지 못한 많은것 들을 좆소 좆견 공돌이들은 몸으로 굴려서 실천했음을"
@앵그리-w6v3 жыл бұрын
님이 말하는 황제 노조도 그들이 피터지게 싸워 쟁취한거임 황제노조라 불리는 기업의 회장이 ㅇㅏ 우리 회사는 최고의 회사니 우리 직원도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지해서 지금 황제 노조가 됐겠음? 다만 아쉬운건 과거에는 논리적과 노동자와 회사의 동시 번영을 위해 노동자들이 싸웠지만 지금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한 님비현상과 같이 변질이 너무 심하게 됐다는것이 안타깝다
@dave62742 жыл бұрын
🤙🏻
@정채연-m8p2 жыл бұрын
2:36
@정경민-f7d3 жыл бұрын
지금에서야 이 노래의 의미를 알았네요 부끄럽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시대는 그때와는 비교도 못할 만큼 노동자들을 위한 환경이 마련 되었지만 이 노래를 다시 들음으로서 다시 한번 환경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네요. 앞으로는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모두가 뭉쳐야 할거 같습니다. 전태일열사님 감사합니다. 노동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어주셔서
@Sam-ek7jp2 жыл бұрын
어느 나라나 겪는 과정인거 아닐까요? 아픈 얘기지만 그걸 이겨낸 우리나라가 훌륭해 보입니다
@화니여니-z2p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저도 지금 1987그날이오면 노래랑 이노래 계속들어요ㅠ 그 한맺힌 세웧들을ㅠ
@hjpasa37828 ай бұрын
전태일씨는 그냥 노동자가 아니고 높은 직급의 재단사입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희생도 문제지만 그들이 북한 노동수용소처럼 강제로 직장에 끌려온 것은 아니지 않나요? 모두 자기들이 좋아서 입사를 자원한 것이고 비록 회사가 돈이 없어서 복지는 미흡했어도 아쉬운 대로 근로자들에게 직업과 일터를 힘닫는 최대한 제공해 준 회사에는 고마운 점이 정말 하나도 없는 것인가요? 그 회사가 직원들을 강제로 납치해서 일을 시킨 것인가요? 회사가 커지고 나라가 발전하면 자연히 다른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근로자들을 모셔가려는 경쟁이 생길 것이고 그러면 근로자들의 복지와 급여도 자연히 향상되는 것일텐데 왜 굳이 폭력적 노사 쟁의만을 통해서 급진적으로 회사에서 돈을 억지로 갈취하려고 하시나요? 혹시 근로자로서의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영 없습니까? 그리고 노동자들을 위한 법이라는게 결국은 회사를 설립하려는 사람들의 경영 의지를 크게 꺾는다는 것은 아시나요? 그런 회사가 설립되는 숫자가 줄어들수록 노동자들을 경쟁적으로 모셔가려는 곳이 적어지고 그러면 노동자들의 가치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공산당에 빌붙은 노조들의 꼬임에 빠져서 회사와 싸우지 마시고 회사를 더 열심히 키워주세요. 그러는 편이 노동자의 값어치를 더 키워주고 귀하의 값어치도 더 인정받습니다. 공산당의 목표는 노동자들의 복지가 아니라 회사와 정부를 협박해서 자기들이 정권을 찬탈하는 것 바로 그 것 하나뿐입니다. 그 후에는 모든 회사를 국유화해서 공산당이 전부 장악하고 모든 국민을 노예로 삼는 것입니다. 북한을 보세요. 딱 그 모습이 공산당 좌익 노조들이 원하는 천국의 모습입니다. 그게 진짜로 천국으로 보입니까?
@STDMT5 ай бұрын
@@hjpasa3782 방구석 경영인 ㄷㄷ
@정경민-f7d2 ай бұрын
@@hjpasa3782 저는 그분들이 북한에서 반역을 저질러서 노동에 끌려오신 분들이라고 애초에 댓글 달 당시에도 그딴식으로 말한적도 없고요 단지 이 영상을 보고 전태일 열사님께서 하신 행동을 알고 노동자분들을 위한 법이 그 당시에는 모르겟는데 지금이나마 그런 법들이 생겨나서 아직 부족하지만 그런 뜻에서 한 댓글인데 정 불만이 많으시면 대통령실 민원계시판에 댓글 달아요
@DaCrew-ck8ot3 жыл бұрын
내가 중학교 1,2학년때 이 노래를 듣게됬고 집에서 컴터할때마다 이 노래를 틀은적이 있었다. 그때 mc스나이퍼가 불렀는데 가사와 목소리에 애절함?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노래자체가 좋아서 틀었던거 같다. 여튼 그때당시 이 노래를 틀때마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이 노래를 정말 싫어하셔 다른 랩들은 괜찮지만 이 랩은 못듣게 하셨다. 왜 싫냐고 물어보니 이 노래가 정말 슬프셨다고 말씀만 해주셨는데 그때 나는 몰랐다. 35살이 되고나서 이 노래를 가끔 들을때마다 그때 어머니의 말씀이 공감이 간다. 어머니도 고등학교 졸업하시고 재봉공장에서 일을 하셨다는데 얼마나 힘드셨고 얼마나 눈물 흘리셨을까...
@kyungdeukkim98433 жыл бұрын
슬퍼요..
@이서현-i5p9i2 жыл бұрын
짧게 쓰자. 너의 마음 아니깐. 길겐 하지말고
@블루아이-w4l2 жыл бұрын
알지
@Uniseyoung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님께서는 20대의 그 어린나이에 어른들 조차 아는 사람들도 관심 가져주지 않았던 그 시기에 어떻게 그런 용기와 생각을 하셨는지 큰 힘이 되어서 지금까지도 이름과 그의 의지가 이어져올수 있었네요 하루하루 파이팅 힘냅시다
@バンメン-v5b Жыл бұрын
焼身自殺した彼に哀悼の意を表します
@김형철-l7n3 жыл бұрын
귀에 때려박는다는게 이런거규나 욕없고 영어로 지껄이는 랩이 아닌 오직 한국어로만 해도 이렇게 깔끔하고 가슴을 후벼파고 그냥 이런게 힙합인거 같다. 치타 멋지다.
@user-vr8dd6jh9upark Жыл бұрын
치타님도 멋지지만 이곡 원곡자이신 M.C스나이퍼님도 대단하시거
@ryong-t4y Жыл бұрын
MC스나이퍼 곡도 들어보세요..
@sunrainehem85456 ай бұрын
이 가사를 엠씨스나이퍼는 20대에 쓰셨습니다 엠씨 스나이퍼의 데뷔곡
@현규김-w7d Жыл бұрын
도대체 당신은 누구신지요? 왜 왜 왜 그 상황을 이렇게 눈물나게 외치시나요.... 감사합니다. 아직 도 기억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희생당하신 분들이 정말 떳떳한 부모님이 되셔야 합니다. 저는 못했지만 이렇게 시대가 변해도 외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이름-r2y1r3 жыл бұрын
욕 한단어 없이 고급지고 시 구절같고 가슴을 울리는 가사로 이루어진 랩이다. 요즘은 왜 이런 가사가 없는 걸까
@smpark75322 жыл бұрын
배불러서
@gudtjsdl123 Жыл бұрын
정확히는 이 노래 자체가 민중가요에서 기반한거고 전태일 열사와 산업화 세대 위로하는 곡이니 욕넣긴 어렵죠
@roots_recordbar8 ай бұрын
감성이 없어서 그래요 요즘 애들
@wishcattraining20712 ай бұрын
@@gudtjsdl123뭐지일마는ㅋㅋㅋ다른노래가사도 보고와라ㅡㅡ
@Oneuser9q2 ай бұрын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이 생겼습니다. 모두 산업현장에서 힘써주신 우리 부모님 세대 덕분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네 산업현장엔 부족한게 많습니다. 아직도 어린 근로자들이 법의 사각에서, 혹은 무관심 속에 죽어나갑니다. 이제 겨우 법이 마련되었지만 실천되기까지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야할까요.
@Red_Fox_Tail17 күн бұрын
그들이 있었고, 그들이 있기에, 우리 또한 그들이 되기에 그 시간이 멀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임진선-v8f4 жыл бұрын
음원 발매 해주세요. 치타님 목소리가 맘을 후비네요. 잘 모르던 전태일님을 자세히 알게 했어요 어린 청소년들도 이 음원으로 알게 했음 좋겠어요
@꿀잼노잼-x3d Жыл бұрын
가사-----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아름다운 서울 청계천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아이들 재봉틀에 손가락 찔려 울고있는 아이는 배우지못해 배고픔을 참으며 졸린눈 비벼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갖혀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 일하면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피가 올라와 여길봐 먼지의 참맛을 아는 아이들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 들때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 현실의 모든 피를 씻어낼 곳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 노동자만을 위한 노동법은 사라진지오래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 ?겨날 때 여전히 부패한 이들을 술 마시며 숨통 조이는 닭장 에서 버는 한두달 봉급을 여자의 가슴에 꽂아주겠지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비에 젖은 70년대 서울의 밤거리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피 를 유산으로 받은 나는 yo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살기 위해 허리띠를 조인 작업장안의 꼬마는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지금 우리내 아버지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할 뿐이지 인간으로써 요구 할 수 있는 최소의 요구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하지만 무자비한 구타와 연행으로 사태를 수습한 나라에 대한 집단 비판 현실에 대한 혼란 으로 이어져 몸에불지른 전태일의 추락 나는 말하네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몸으로 실천했 음을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KoreanteacherDexter3 жыл бұрын
원래 명곡은 건드리는게 아니란 말도 있지만, 치타님이 정말 치타스럽게 잘 부르신거 같습니다. 저격형님과는 다른 치타스러운 노래, 매일매일 잘 듣고 있습니다.
@남송완근2 жыл бұрын
감동^^^벅찬마음###
@vkd-vmdksw3 жыл бұрын
나 역시 20대 초반에는 그냥 귀에 듣기좋은 그래서 들었는데 이제 나이를 먹고 노동을 해본 노동자의 입장에서 다시 들으니 진짜 가슴이 벅차고 눈물과 함께 듣게되네.. 이런게 진짜 힙합의 디스가 아닌가 싶다
@이정석-u8w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52세 내가 본 뮤비중에 최고다. 왜 이렇게 가슴이 애리고 뭉클하고 눈물이 날까. 청계천 전태일열사 동상에 업드려 절하고 싶은 마음
@maru96843 жыл бұрын
과거와 미래 모든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의 삶을 위해 열악한 환경과 노동자의 인권을 위해 자신의 죽음으로 그 고통을 고한 아름답고 아름다웠던 청년 전태일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너무 노래와 가수에만 집중하지말고 누구를 위한 노래인지 마음으로 들어주기 바란다.
@안아줄꺼에요3 жыл бұрын
가사에 젖어들고 있을때 뒤에서 합창단 화음넣을때 소름돋았습니다.. 끝까지.. 어떻게 노래하나에 내가 알지도 못했던걸 이토록 잘 알게해줄수 있는지.. 그들의 심정에 공감합니다
@오창옥-t8v3 жыл бұрын
되도않는돈자랑스웩이 아닌 이게 진짜 힙합이지...
@ggjs95612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님. 힙합의 본토가 미국이고.미국흑인 래퍼들은 다 돈스웩 얘기함. 흑인음악이고 그렇게 돈스웩얘기해야 인종차별에서 벗어나기때문. 유남생? 글타고 한국에서 진짜힙합이먼데
@smpark75322 жыл бұрын
@@ggjs9561 원래 힙합문화의 뿌리는 지배적 질서에 대한 저항정신인데 그지처럼 변했죠 가사와 참 잘어울리는 음악장르입니다
@MrRanegade12 жыл бұрын
@@smpark7532 미국 랩퍼들이 돈 자랑질 하는건 그 나름의 맥락이 존재하는데 한국 랩퍼들이 그걸 따라하는건 시대적인 맥략을 이해 못하고 모양만 따라 하는거조
@우든하프3 жыл бұрын
와... 가사 하나하나가 귀에 박히네요. 이게 바로 실력자
@찬란한시간7 ай бұрын
치타를 알게해 준 *코마*로 정신을 차리고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로 인생을 대하는 마음을 다시금 생각케 하는 치타의 목소리ᆢ 2024년3월31일을 맞이하는 마음을 느낍니다 노래는 힐링입니다❤
@김챠니-t6t4 ай бұрын
와..... 오늘 처음 들었어요 내가 지금까지 들었던 솔아 솔아 프른른 솔아는 암울했던 시대를 은유했던 詩라면 치타의 솔아 솔아 프른른 솔아는 그 시절의 상황을 담담하게 그러나 사실적으로 외쳐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르게 보이는 치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trackfishing90353 жыл бұрын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섬유공장으로 간 나의 아버지... 부농의 딸로 태어나 여자란 이유로 섬유공장으로 간 나의 어머니 산업화와 민주화를 관통한 나의 부모이기에 이 노래는 더 가슴에 와닿습니다..
@501퀸s2 жыл бұрын
왜 몰랐을까 나..초딩때 다리 깁스해서..아빠가 날 업고 데리고 갔던 평화시장 내가 좋아하는 솔아솔아 푸르른솔아...라는 노래 영화로 보고 알 수 있었던 전태일 열사의 처절한 사연......이 모두가 합집합임을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존경합니다
@vinniekim68993 жыл бұрын
그래...이게 진짜 힙합이지 ㅜㅜ
@anandkoos60473 жыл бұрын
Yeah it’s real hiphop!
@Ikmujn3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가 열악한 노동현장의 실태를 분신으로 알린지 50주년. 이렇게 특집 방송에서 힙합으로 듣게되네요. 세상은 참으로 천천히 바뀌네요.
@illilliil35632 жыл бұрын
세상 변화의 속도는 엄청 빠른겁니다. 부정부패속 말같지도 않은 노동법을 개정하지 않고 노동자의 목소리 또한 듣지 않는 그들이 문제인거죠
@leesunwu50254 жыл бұрын
힙합은 이런걸 하라고 생긴 장르가 아닐런지 ...
@terrychong3 жыл бұрын
사회비판이 시초일텐데 갈수록 사회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서로를 비난하고 난리 ㅋㅋㅋ 이러니 랩하면 뭔가 거부감이 들지...
@왕덕삼-q5v3 жыл бұрын
ㅇㅈ
@허걱-x7q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시작이 현실비판인데 지금 힙합은 많이 바뀌었어요
@ES-dd7vu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힙합은 저항과 비판의 음악인데 요즘은 너무 변했죠
@김김-x8f7f2 жыл бұрын
치타님... 덕분에 아주 속시원하게 울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곡 속풀이하듯 불러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더. 다음에 올 때는 이 노랠 들어도 부디 웃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타님도 이 노랠듣고 언제나 푸르렀으면 합니다.
@붕붕-l9e4 жыл бұрын
한평생 랩 1도안좋아했는데 이건 진정랩퍼네 가슴뭉클하고 랩 정말 잘하십니다....
@take_one71033 жыл бұрын
스나이퍼 팬으로서 치타님 버전도 새롭네요~ 이곡 진짜 노래방에서 엄청 부르고 또 부른노래인데 지금 또 가서 내뱉고 싶어지게 하네요.ㅎ 진짜 가사한자한자가 버릴게 없고 스나이퍼님만이 쓸수 있는 가슴을 후벼파는 명곡중에 명곡!! 내두고막속에 박힌 MC SNIPER~~
@cheolheemin38463 жыл бұрын
순간 울컥ㅜㅠ 여전히 이 노래를 듣고있의면 정말 호소력이 너무 짙은 멜로디 에 리메이크 를 너무 잘한 노래여서 정말 멋져요.엄지척.
@김태훈-y2j11 ай бұрын
나의 부모님들...선배님들...존경합니다...지금의 이노래 듣고 양심의 가책을 느꼈으면하는데..ㅜㅠ..
@Somsombb3 жыл бұрын
몸을 불살라가며 부당한 처우를 세상에 알리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주신 전태일 열사께 감사드립니다.
@TV-wx2zl3 жыл бұрын
댓글 전부 전태일이 아닌 치타라는 가수에 대한 댓글이 대부분인데.... 요리왕님은 다르시네요
@underhappyify3 жыл бұрын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Tghy-m2p3 жыл бұрын
@@underhappyify 진짜 법을 어기면 회사 망할정도로 강력하게 처벌하면 되는걸 윗대가리 놈들이 일을 제대로 안해서..
@홍홍-y5z3 жыл бұрын
@@underhappyify 명언..
@nautes0523 Жыл бұрын
기득권은 절대 우리가 현명해지는걸 싫어하지요 ㅠㅠ
@chomu-c3o3 жыл бұрын
진짜 스나이퍼 형이 했었더라면 진심 더 지렸을텐데........ 치타누나도 포스 쩔,,,,
@노는언니-j9n3 жыл бұрын
스나이퍼는 아니지
@음트트-m4j3 жыл бұрын
@@노는언니-j9n 노는언니 진심 아니지
@doublej15742 жыл бұрын
이건 노래가 아닙니다 누군가에 피로 쓰여진 역사입니다. 인간으로써 요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구가 보장되는 노동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mpark75322 жыл бұрын
원래 힙합의 뿌리는 저항정신인데 그지처럼 변했죠 가사와참 잘어울이는 음악장르입니다
@iml12934 жыл бұрын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마음 한 구석이 울컥하고 먹먹해지네요. 모두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전태일 열사 서거 50주기 특집에 나온 노래 다 너무 좋아요. :) 가능하시다면 음원 발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채령-v6j2 жыл бұрын
원곡 MC스나이퍼 래퍼님의 노래입니다 ^^ 뮤직비디오 태극기하나로 연출했는데 정말 멋졌어요 추천드려요
@양양미정-r3x18 күн бұрын
닭장속 노동자입니다 우리는 옷한장에 3000원 5000원에 만들고 한장이라도 더 만들려고 새벽까지 일하죠 아직도 그래요 변한거 없어요 월급제가 아닌 일당으로 일하며 기술이 있어도 최저임금도 못받고 일하고 있죠 원단값 자제값이 올라도 임금은 절대 안오르죠 오히려 옷장사하는 사람들은 옷만드는 가격을 내리라고 합니다 전 옷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달라지길 바라지만 용기도없고 먹고 살려면 이런 환경에서 일해야하죠.....그래도 치타 노래가 위로가 되네요 늘 응원합니다~좋은 날이 올거라고 믿어봐요
@mc_seimo4 жыл бұрын
스나이퍼 님이 나오셔도 좋았겠지만, 치타 님의 래핑도 멋지군요! 감사합니다.
@PG04_3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 그저 노래가 좋아 들었다면 십여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 소름돋는 우리나라의 옛모습이네요.. 치타님의 멋진 노래도 있지만 이 노래를 부르던 그때는 어땠을까 먹먹함이 생기네요.. 멋진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낚시하는사범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플루토-n5n3 жыл бұрын
어른이 된 나는 랩을 잘모르지만 유일하게 듣는 치타의 랩....정말로 대단함을 느낀다 이 노래를 보고 들으며 뭉클해지는 가슴과 찡해지는 콧끝의 시큰함을 안고 다섯번을 계속 돌려보기 하였다.
@박진혁-g7j3 жыл бұрын
이건 개명곡임 진심.... 3년뒤면 이 노래 나온지가 20년임... 20년 전 노래가 이렇게 세련되고 가슴 저리는 가사를 가지고 있다는게 믿겨지심???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
@dragonforceheavymetal73573 жыл бұрын
저기요 이미 30년 훌쩍 넘었음... 원곡이 노찾사라
@박진혁-g7j3 жыл бұрын
@@dragonforceheavymetal7357 노찾사 원곡은 랩이 아닌데 뭔 소리하세요 ㅋㅋㅋㅋ 내가 가사를 얘기했구만 ㅋㅋㅋ 아는척 하고 싶으신가본데 노찾사 원곡하고 스나이퍼 랩은 가사 자체가 달라요. 후렴구랑 멜로디만 같을 뿐이지 ㅉㅉ
@엔조비3 жыл бұрын
얕게알고 딴지걸었다가 뒤지게쳐맞았네
@강태호-u9w2 жыл бұрын
@@박진혁-g7j그리따지면 랩은 2002년도 저격형이 먼저 스타트했음..
@M훈2 жыл бұрын
@@강태호-u9w 뭘 그리따지면 이야ㅋㅋ 치타가 부른거 mc스나이퍼 노래맞아 2002년에 나온거 박진혁 저사람도 스나이퍼 랩 이라고 말하잖아
@믿음교사3 жыл бұрын
저격형님 20대때 쓴 가사임.. 요즘 20대 힙찔이들 가사수준봐라..휴..
@이나-r5b3 жыл бұрын
그시대 랩들이 있는 거고 현시대에 랩들도 그나름대로 의미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천라이언3 жыл бұрын
20대때도 별로 였는데? 가사만 잘 쓸거면 책을 쓰지 왜 랩을? 그리고 시대에 따라 다른거지 무슨 힙부심이지? 스나이퍼 들으면 힙부심 생김? ㅋㅋ
@천공하빈3 жыл бұрын
@@천라이언 이걸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면 그냥 000 다물어 주시기 바랍니다. 000은 본인이 알아서 생각하세요..... 아무 말하지말고 그냥 00 텅빈 상태로 그냥 사세요.
@문수환-l3d3 жыл бұрын
@@천라이언 주댕이 찢어줄까?
@김상록-r7d3 жыл бұрын
@@천라이언 오 가사만 잘씀? 니는 ㄹㅇ 힙찔이네ㅋㅋㅋㅋ
@이상문-p4nАй бұрын
존경할만한 감정 노래 감사합니다
@메추리-i6l4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다
@kingsn674210 ай бұрын
아들 둘 딸 하나 먹여 살리려고 밤낮 쓰리잡 뛰는 싱글대디 입니다...... 노래 듣고 가사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제 와이프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고로 세상을 떠났어요. 초밥먹고싶다는 제 얘기를 듣고 동네 초밥집에서 포장해오다가 사고를 당했네요 머리가 크게 다쳐 바로 세상을 떠났지만 사후경직으로 초밥 든 비닐봉지를 꼭 붙잡고 있던 아내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숨이 넘어갈 듯 오열을 했네요 왜 하필 나는 그 날 초밥을 먹고싶었던 걸까? 내 와이프는 내가 죽인거야 이런 생각을 하며 저도 목숨을 끊으려고 유서까지 모두 써놨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아빠였네요 ... 당시 2살 된 딸이 아빠아빠 하는 옹알이를 듣고 오열하면서 세상을 떠나지 않고 버텼고, 지금까지 살고 있네요 회사에서는 과장한테 조인트 까이고 나보다 나이 훨씬 어린.... 사장 아들한테 따귀맞으면서도 무릎 꿇고 싹싹 빌면서 버티고 대리운전 취한 고객들한테도 인격 모독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 목숨보다 소중한 내 아들 둘 딸 하나 보고 버티렵니다 우리나라 모든 노동자들 화이팅하세요
@burningbutt50089 ай бұрын
화이팅!!
@user-kt7xp6df9q9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신나면-l3n9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같은 아빠로써 응원드립니다!
@연구소장-v1t9 ай бұрын
당신은 잘못이 없습니다. 행복하세요.
@Alireza-un8vo8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김민준-x6i3v2 жыл бұрын
치타님 진짜 멋지다.. 감정과 랩의 흐름 완벽한듯 ^^
@마이클천상유하3 жыл бұрын
대학입학하고나서 처음으로 접했던 민중가요 였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그는 자신의 이익이 아닌 그당시 열악한 환경속에 일하고 있던 노동자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투쟁했던것이다.. 그는 진정한 영웅이었다
@공무원-i1q3 жыл бұрын
ㄴㄴ 전태일은 죽을생각은 없엇는데 간첩넘이 불질러 버림. 빨갱이 넘들이 이렇게 일부로 사람 죽여서 시체팔이함 미네르바한테도 접근해서 당신 죽어주면 영웅 만들어주겟다고 함 ㅋㅋ
song)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1mc) 아름다운 서울 청계천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아이들 재봉틀에 손가락 찔려 울고있는 아이는 배우지 못해 배고픔을 참으며 졸린 눈 비벼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갇혀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 일하면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 피가 올라와 여길 봐 먼지의 참 맛을 아는 아이들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 들 때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 현실의 모든 피를 씻어낼 곧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 노동자만을 위한 노동법은 사라진지 오래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 쫓겨날 때 여전히 부패한 이들은 술 마시며 숨통 조이는 닭장에서 버는 한 달 봉급을 여자의 가슴에 꽂아주겠지 *) 2mc) 비에 젖은 70년대 서울의 밤거리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피를 유산으로 받은 나는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살기 위해 허리를 조인 작업장안의 꼬마는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지금 우리 내 아버지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 할 뿐이지 인간으로써 요구 할 수 있는 최소의 요구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하지만 무자비한 구타와 연행으로 사태를 수습한 나라에 대한 집단 비판현실에 대한 혼란으로 이어져 몸에 불지른 전태일의 추락 나는 말하네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몸으로 실천했음을 *) 3mc) 이제는 모든 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할 차례 7,80년대 빈곤한 내 부모 살아온 시대 그때의 저항과 투쟁 모든 게 나와 비례 할 순 없지만 길바닥에 자빠져 누운 시대가 되가는 2000년대 마지막 꼬리를 잡고 억압된 모든 자유와 속박의 고리를 끊고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나는 예술인으로 태어날 수 있는 진짜 한국인 *) song)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가사출처)네이버가사검색
@FirenzeBati3 жыл бұрын
와... 노래는 원래 인생곡으로 좋아했던 곡인데 청꼐천, 평화시장. 장소, 연출하며 의미부여가 진짜 벅차오를 정도로 멋있고 감동이네요.ㅠㅠ
@크크크-o7o5 күн бұрын
진심을 담아 글 올립니다. 아름답습니다.
@KAMI76322 жыл бұрын
7~80년대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에의해 마구잡이로 일하고 노동법에 대한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한채 병들면 버려지고 월급은 쥐꼬리고.. 그저 매일매일 반복하며 살아갔던 그시대 젊은이들... 이젠 세월이 흘러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가 되었고...다신 자식들에게 이런 슬픔 고통 되풀이 하지않으려 젊은날 온몸에 불사지르며 이뤄온 현재의 노동환경 하지만 40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아직도 정부와 거래하는 노동청.. 노동자를위한 노동법은 없고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노동자를 밖으로 내치는 노동청... 노동자를 위한 노동청은 어디 있는가.. 이젠 우리세대에서 끝내야한다 정경유착..이젠 고리를끊고 이시대 진정한 노동자 젊은이들이여 이제 다시 일어나서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촛불이 되어주길 바란다 열악한 환경의 노동은 이제 여기서 막을 내려야한다 사람이라 사람답게 살고픈게 무슨죄인가... 가장 밑바닥에서 가장 위험하고 힘들게 일하면서 봉급은 한달 살아가기 어렵게 주는데 이젠 바꿔야한다 힘든 노동을 할수록 대우받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지니-s2u5o3 жыл бұрын
와씨...진짜 가슴으로 느껴진다 스나이퍼형님 얼마나 자랑스러우시겠습니까
@Flash-lf3sk3 жыл бұрын
이 멋있는 작품이 KZbin에 공개된지도 한달이 넘어 지났는데 아직 겨우 4만 view 를 조금 넘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내 평생 감상한 rap music중 가장 훌륭한 작품들 중의 하나다.
@가라-s4q3 жыл бұрын
오늘 우연히 보내요 유튜브에 노출이 잘안되는듯
@순대국6000원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voice99249 ай бұрын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치타님
@귤군-o5z2 жыл бұрын
치타님도 랩 되게 잘하네요.. 최근 이 노래 다시 듣기 시작했는데 다른 좋은 랩도 많지만 가슴에 울림을 주는 랩은 이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ysj36092 ай бұрын
와 진심 최고네요
@정코코-p9f3 жыл бұрын
가사 의미 알고부르거나 들으면 절대 가볍지않은노래 치타 매력있다 최고다^^
@암바-o1r3 жыл бұрын
대뇌 중뇌 소뇌 모두 소름돋으면서 전율이 흘렀다 랩에 관심 없는데 이런게 랩이란게 확실히 느껴졌다
@호택차2 жыл бұрын
가사의 단어 하나하나가 귀에 때려박힌다. 진짜 멋있다.
@anandkim220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낭만여행객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이십년전 들었던 느낌보다 사십대 가장이 된 지금 감회가 다르네요~~ 엠씨 스나이퍼님 큰일 하셨습니다.
@jamesdakrn Жыл бұрын
분명 나는 자본주의의 역동성을 믿지만, 그걸 그대로 놔뒀다가는 또 다른 형태의 현세지옥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노동권은 사회가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안정장치이고, 정부의 존재이유중 하나도 이 사람이 사람답게 최소한으로 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것이라고 생각. 미국에서 산지 이제 20년정도 되는데 내가 아직돋 초등학교때 토요일에 등교하고 아버지도 토요일 매주 출근 대체 어떻게 하셨는지 진심 궁금함. 나같았었으면 진짜 미쳐버렸을듯 한데
@박수한무-p1c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로 치타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BOMB5842 ай бұрын
저두요
@cychoi33633 жыл бұрын
누가 부르든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부디 이 노래가 많이 알려져서 누구나 부르고 변곡되고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
@gree19952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사가 와닿아서 듣는노래였는데 이렇게 치타님이 또한번 불러주시니 감동이네요 대한민국 노동자들 화이팅!!!!
@thiancuccitini11868 ай бұрын
지금 개이비에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네요....ㅠㅠ
@준호노-i2d2 жыл бұрын
이나라가 지금 왜잘사는 나라가 되었을까요? 한가지 확실한것은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 국회의원들 이사람들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민주화운동도 아닙니다 우리네 부모님들이 자기들은 못배웠지만 안먹고 안입고해서 자식들중에 한명은 어떻게든 교육을 시켯고 자식들은 그한명을 위해 밤낮없이 공장이나 농동판에서 일한것 때문에 이나라가 잘살게된겁니다 그런데 요즘 정치하는 사람들은 서로 자기들이 옛날에 어떻게햇네 그래서 잘됬네 안되었네 하는데 참 웃기지도않네요 저도 오십이 넘었지만 이나라는 우리 부모님들이 만들어주신 나라입니다
@yhhpp119 ай бұрын
지금 누워서 이렇게 듣는 것도 전태일 열사와 그 시대를 함께한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들 덕분. 감사합니다. 절대로 그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개선해야할 것입니다.
@이소울-p9g3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계속 이노래만 생각나네요 당신의 희생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 이 되었습니다 우리 후손이 더 살기좋은 나라가되도록 작은힘 보태겠습니다 P.s 치타양 진심으로 박수칩니다 정말 잘하시네요
@행복-s9l3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한 아픈 마음을 렙 으로 잘 표현하네요 마음에 와 닿아요~ 그분들의 땀 과 지금도 땀흘리며 일하시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피와 땀 존경&사랑합니다.🙋♂️
@금별-m5r3 жыл бұрын
치타... 처음 들어본 여자인데... 너무 멋지다... Mc의 곡을 이렇게 멋지게 불러주다니...
@갓솔-d4y3 жыл бұрын
치타를 모른다고..? ㄷㄷ
@dd-ls6ee3 жыл бұрын
@@갓솔-d4y 국랩을 잘모르겠지... 사실 치타가 2인자 아닌가 싶다
@my6303 жыл бұрын
현 여성 랩퍼 탑클래스 치타를 모르신다고? ㅎㅎㅎㅎ
@ggjs95612 жыл бұрын
치타가 여성래퍼 탑클라스라고 하는애들은 언프리티랩스타 보고 지껄이는듯. 치타는 이도저도 아닌 래퍼임. 정규앨범으로 인정받지도 못했고 걍 방송나와서 유명해지고픈 어중간한 래퍼지 탑클래스?
형식, 인위,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마음의 진심이 전해질때 그게 힙합...이거지.... 이게 힙합이지....
@멋드리-o1b6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지금 우리를 이 세대에 살게해준 전태일 열사님. 이런 웅장한 곡을 만들어주신 안치환 형님에게도 감사를....
@YOUNGLEE-ho4zp2 жыл бұрын
1년전의 치타의 노래 이제 듣네 노동자와 민중의 아픔을 딛고 술잔은ㅅ 기울이던 자들이 아직도 말바꾸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 민주주의여 일어나라 #촛불이여 일어나라
@shw13403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께서 산화 하신지 50주기가 지났지만 어느 가구업체에서 아직도 노동착취를 대놓고 하는 소식을 유투브로 접했습니다.. 여전히 갈길이 멉니다... 멋진 공연을 해주신 치타님의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하늘빛-w8t9 ай бұрын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roots_recordbar8 ай бұрын
당시엔 진짜 라임이 구리다 뭐가 어쩌덯라 욕먹었지만 진정한 예술. 힙합 그자체. 그냥 ㅈㄴ 한국힙합 클래식... 나 중학생때 나온 이노래 듣고, 힙합에 꿈을 품었다.. 지금 30대 후반 다시 들으니 진짜 가사 .. 먹먹하다 스나이퍼.. 대단한 사람이다..
@이진갑-l3v2 ай бұрын
가슴이 찡하네요.ㅠ
@푸조이 Жыл бұрын
(❤치타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듣고가욧❤)
@레프티-k4o2 жыл бұрын
나도 18세 나이로 1986년 하루 20시간씩 일하고 한달 3만40000원 하루 1100원 꼴로 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이전은 더욱 비참했겠지요...ㅜㅜ
@H헤로2 жыл бұрын
아... 듣는데 눈물이 스르르 흐르는데 기분이 미묘하다.가장이 되고 44년 살아보니 느낌이 온다
@미도리안개 Жыл бұрын
흑 제말이요 넘 가사도 지송 잘모르는데 ㅜㅜ 노농자예기잔어요 전태일 아직도 후태인듯
@superduke1290RR10 ай бұрын
처참한 당대의 현실과 아름다운 시적인 가사가 대비된 진짜 예술이 이런게 아닐까.. 상스런 욕한마디 없이 이 모든걸 풀어내준 스나이퍼형님께 경의를 표하는 바임.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 MP3를 가득 채웠던 수많은 곡들중 신의시,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글루미 선데이, 오른손과 왼손 등등 스나이퍼형님의 명곡들이 너무 많다..
@꼬소하이-n5e3 жыл бұрын
누가 부르는걸 떠나서 진짜 노래는 개좋다.
@Pacific_Sea_Lion2 жыл бұрын
저때 노동자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 우리들이 이렇게 편하게 살 수 있다.. 허나 고이다 못해 썩어빠진 귀족노조들은 변화해야된다. 정녕 도움이 필요하고 보호받아야ㅜ할 중소노동자들은 묵묵히 일하고, 연봉높고 일도 편한 양반들은 오히려 머리띠메고 파업하는 건 정상이라 볼 수 없다.
@blhok3724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의 가사가 2022년 6월22일에 시작되는구나... OECD중 노동 시간이 여전히 높다고 발표하면서 주 91시간 이상 가능하게 법을 바꿀려고 발표하네.
@이희웅-o7v Жыл бұрын
랩 안좋아하는데,,, 치타 매력에 랩도 좋아하게 되네~~ 이제 부터 치타 응원 해야쥐~~~😊
@Jk-mw8py10 ай бұрын
가사가 가슴을 울리네요 가수부도 원곡못지않게 잘부르셨네요 지금 나라정국이 개판이다보니 더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