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특징이 감기에 잘 안 걸립니다. 하지만 가벼운 감기에도 지나친 면역반응으로 죽기도 합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감기조심하라는 소리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는 죽을수도 있다는 소리입니다.
@임지원-e2q2 жыл бұрын
음식이든 음악이든 책이든 영화든 다양하게 접해야 사고가 확장되는 거죠. 다른 모든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한 곳만 파기 전에 먼저 두루 살펴야 합니다. 무인도나 낯선 장소에 떨어졌을 때, 가장 높은 장소에 올라 주변을 우선 살펴야 하는 것처럼요. 음악 분야에 관한 대단한 식견을 가졌던 두 DJ분들이 2000년 대 중반 라디오 방송을 그만두게 되면서, 세상의 새로운 음악을 열정적으로 소개하는 분들이 거의 사라진 기분이 들고, 새로운 음악을 접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군사 정권 시절부터 계속 이어왔던 그 역할을 공영방송이 더이상 계속 하지 않는 이유는 아마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의 압력? 때문이 아닐까 의심이 듭니다. 포털이나 플랫폼의 A.I. 추천 서비스는 비슷한 성향의 곡들을 계속 추천하기 때문에 며칠 동안 추천을 받아 듣다보면 도돌이표를 만난 것처럼 같은 곡을 다시 추천받게 되죠. 아직까지 음악 추천은 A.I.가 만족스럽게 해낼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포털이나 플랫폼 A.I.의 어장에서 벗어나려면, 이런 상황이 획기적으로 바뀌어야 할 텐데, 그런 걸 기대할 수조차 없는 시대가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네요.
@young88692 ай бұрын
존은 영혼을 원했고 폴은 대중을 원했다 그리고 조지는 신을 원했고 링고는 비틀즈 자체를 원했다 불세출의 락밴드 비틀즈! 오노요코라는 괴녀가 없었다면 좀 더 대중속에서 사랑을 받았을텐데
@wlfmsrjtdm_skskdfl8 ай бұрын
비틀즈 이전엔 엘비스 프레슬리가 있었다
@user-ce4lz4jj1d2 жыл бұрын
오 ㅆㅂ 뭐야 진짜가 나타났었네ㄷㄷ
@beatlelism Жыл бұрын
요즘 사람들이 바흐, 베토벤에 대해 언급하면 안 되나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음악평론가들은 당대의 음악을 평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나간 역사를 발굴하거나 재조명해 거기에 의미 부여도 하고 심지어 랭킹도 매기고 하는 것이죠.
@humboltesgood37974 ай бұрын
영국 밴드의 미국 침공
@dydyvxbd4364 Жыл бұрын
90년대는 당연히 너바나 생각했는데 ㅎㅎ
@김늘-u8i2 жыл бұрын
저런 인간이 팝 칼럼니스트?
@송현정-e7d11 ай бұрын
오노요코is oh no진짜 악녀다 가정파탄범 지금 그ㄴ의 아들 둘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것 극우 잇뽕
@okkultedeutsch8732 жыл бұрын
나이도 어린 것들이 렐비스 비틀즈 다 아는 것처럼 아불대네
@베텔게우스-p9i2 жыл бұрын
나이 많아 좋겠다 ~ ㅎ
@user-ce4lz4jj1d2 жыл бұрын
틀ㅡ
@준-h5q Жыл бұрын
젊은애들은 비틀즈 들으면 안되냐? ㅋㅋㅋㅋ 시발 곱게 쳐 늙으세요 ㅋㅋㅋㅋㅋ
@whatever-it-takes11 ай бұрын
알면 안되나?
@응애인데요-l5z11 ай бұрын
제대로 알으려면 적어도 폴이랑 같은 시대여야할 텐데 그럼 적어도 80은 돼야 비틀즈 언급할 수 있는거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