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되면 인간관계 좁아지는 이유 (김범준)

[@시크스]

인맥의 원리중에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되어지는것은...남에게 필요를 느끼는 사람이되는것입니다...한마디로 젊고늙고를 떠나서...필요하면 찾아오며, 필요치않으면 안오는게 인간관계의 현실입니다. 이것을 초월하는 관계는 가족밖에 없습니다.. 나이많아서 대접받고 싶으면, 젊은이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그들을 존중해주면 오지마라고해도 옵니다.

[@Halopo88]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인간관계가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집니다. 굳이 억지로 이어갈 필요도 없는거 같고.. 그냥 편한 사람들이 더 좋은거같아요

[@Ryulyou-c1z]

관계 재정비가 필요한 나이임을 느낍니다.

[@돌굴러가유-z4j]

맞슴다. 굳이 만날 필요가 없어지고. 만나고 싶지 않아요.

[@joonchung7078]

저도 50대 초반인데 혼자 일하고 혼자 노는 것이 편합니다. 가족이 있으니 외롭지도 않고, 그런 제가 조금은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게 괜찮은 것인지.. 하하하.

[@김은경-q8f5d]

@@joonchung7078 저도 그래요 시경쓰는게 피곤하죠 몸도 안따라주고~~

[@Joanneanne123]

와 쌉인정...

[@longlong-wu2fp]

40대중후반부터 피곤한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산지 7년쯤되가는데 스트레스 받을일 없으니 삶이 평화롭고 쓸데없는 지출도 줄고 내가 하고픈 것만 하고사는 자유로움~~ 너무 만족하며 삽니다.

[@채희창-u4h]

정답 모든스트레스 사건사고원인 인간관계 난가족하고돈만있으면됨

[@채희창-u4h]

나만그런줄알았는데 나하고똑같은생각하는사람이있네 반갑군요

[@핑크-g3n]

미투. 그러다 나도 모르게 또 인간관계에 너무 깊숙히 들어가는 내 자신을 끌고나옴

[@김윤경-x8v]

말의달인은ᆢ하지 말아야 할말을 끝까지 하지 않는것이다~와 멋진말👍👍 감사합니다^^

[@jieun8214]

나이들수록 차려입고 자주씻고 적게말하라 공감합니다~

[@매혹적인사람]

나이어려도

[@Mo39631]

40대 남자입니다. 30대 부터 방송에서 말하는 유형의 선배 형 친구등을 골고루 손절해 봤습니다 ㅎ 결론은 잘했다고 봅니다. 쓸쓸하고 외롭고는 쓸데없는 사치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 인간들이 옆에 없어서 스트레스 없는거가 어마어마한 행복과 자유라는것을 깨닫고 하느님께 감사 드리고 살고 있습니다. :)

[@Lee-yd7md]

나도

[@BM-ez3tl]

극공 ㅋㅋ

[@라일락-m4l]

공감

[@핑크-g3n]

저도 동감합니다

[@Blackwhite-m3t]

27세 공겹 기계직 신입사원 공감합니다

[@hmmmhmmm7842]

완전 공감.. 대기업 다니다가 뒤질 거 같아서 퇴사 했는데.. 대부분 너 거기 있었으면 지금 잘살 건데 왜 나왔냐 겁나 가르치고 타박 하면서 진심처럼 말하는데... 난 거기 있었으면 죽었어

[@nanbiya4905]

화이팅!

[@좋습니다-x3l]

고생 많았다..

[@mamamonEnglish]

현명!

[@마법사707]

현명하신분!

[@아링세트나]

본인일은 본인이 가장 잘 아는 법이지요

[@ssenboss]

쓸데없이 많은 인맥보다. 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멘토가 더 중요합니다. 존경하는 사람을 맨토로 삼아 인생의 지혜를 들어야 합니다.

[@79NaNan]

인맥, 인연 함부로 맺으면 그 대가를 치룹니다. 이득이 되냐 안되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인연의 엉뚱한 행동이나 말로 유탄 맞는일 꽤 있어요.

[@아가리버핏]

부랄친구라고 평생갈필요없어요, 남무시하고 자존감만 깎는친구들은 과감히 손절하고 지금은 언제든지 인맥을 맺으려면 쉽게 맺을수있는 시대이니 내가 좋은사람이되서 좋은사람들하고만 어울리는게 인생목표

[@최정임-t4v]

@@아가리버핏 맞는 말씀입니다

[@komicho9919]

@@아가리버핏 앜;;;;;아.가.리.버.핏......🤣🤣🤣🤣🤣🤣🤣🤣🤣🤣

[@c.h2132]

남무시자존감깎는친구다끊으니남아있는친구도별로없음 왜그런것들만사겨가지고에휴..나도문젠갑지

[@stark8888]

@@아가리버핏 진짜 핵 공감입니다

[@talkertalker0]

애초에 사람 자체가 실리가 없음. 옛날 사람은 진짜 공동체 의식으로 서로 도움. 친척이나 친구간에 생활도 같이 해버리고. 지금은???? 돕는 건 개뿔도 없고 안도우려고 하면서, 간섭만 옛날 식으로 하려고 하지. 그러니 점점 사람들은 의문이 생기는거야. "유대감도 없는 사이인데 왜 에너지와 비용만 쓰게 되지??"

[@염경향-q5x]

시대가 급변해서 사람들이 시대흐름을 못 따라가서 그쵸

[@alskz9822]

오... 진짜 공감되는말이예요

[@모래-i3d]

불과 30년전만 해도 정보는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얻었음 이젠 인터넷 유튜브에서 모든 정보를 얻으니 억지로 사람들 만날 이유가 없어짐

[@박주현-p6p]

@@모래-i3d 맞습니다~! 인터넷과 기술이 발달할수록 사람보다 기계 사용이 훨씬 더 편해요~

[@달콩이-y5z]

사람이 만나기 싫어집니다^^ 혼자 티비보고 혼자있는게 넘좋네요~~40대까지는 매일이 바쁘게 사람을 만나거나 배우러 다녔는데 어느샌가 좀 지치더라구요

[@yjd939]

좋은 인간관계를 이어나가는 것보다 나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도반건시]

'좋은 인간관계를 이어나가는 것만큼 나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가 맞는표현 같습니다

[@yjh1947]

인간관계 끊으니까 너무 편하고 좋음!!

[@YesMyLord14]

일로 만난 관계는 말할때 사적인 부분은 건들지 말자 일은 일로만 끝내야 하는 시대

[@leesr816]

비즈니스 관계를 우리나라는 부정적으로 보고 개그소재로까지 사용하니 어렵네요

[@seeyouinswiss]

동료와 친구는 구분을 해야만 ..직장 동료와의 거리유지가 그래서 중요한것 같더라고요 ..자칫 동료를 친구로 착각하는 순간... ㅎ

[@acermarcus763]

좋은 글을 단톡방등에 올릴게 아니라, 자신이나 그대로 살도록 노력하면된다고 봅니다. 남들도 좋은 글 다 알고 있어요.

[@sunheelee4711]

네

[@확찐자-m1n]

핵 공감 언행일치

[@seeyouinswiss]

공감해요 은근 단톡방에 올려진 글에 스트레스 받아요 ..꼬박꼬박 답글하는것도 피곤하고 ㅎㅎ

[@아름다운풍경속으로]

알림 끄면 되는데~~ 올리는 거에 열내실 필요까지는 ㅎㅎ

[@acermarcus763]

@@아름다운풍경속으로그렇네요. 제가 글 올릴 필요도 없었는데 말이죠. 어감도 그리 보였나보군요, 저도 평범한 사람인데, 남의 일에 전혀 열내지는 않습니다. 오해없으시길. . . ㅎㅎ

[@SS-ol5qz]

나이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지나치게 남 일에 관심이 많고 상대방 기분 고려 않고 지껄이는 성향임.

[@가다음-v5d]

공감되네요,

[@우드스토브]

종특이지요

[@일미진]

한국엔 얀테의 법칙이 필요함

[@user-vd4gt7kd8r]

2222 가쉽거리삼아 씹어대면서 정작 도와줄 생각은 없음

[@어케했누-h8n]

시골은 거의 95이상은 그런사람들입니다.....

[@0suy15]

요즘 관계에 대해 생각이 많아집니다 친한 지인들을 만나고 집에 들어오면 피곤함이 밀려오는게 지칩니다

[@urelite]

체력이 안좋으시거나, 별로 안친한 지인들 만나신건 아닌지요?

[@kvbhjdse]

Marie Shim 피곤하다는대 이렇게 다시 본인 주관대로 되물어보는 사람들 때문에 요즘은 더 피곤합니다 .. 그래서 사람만나는것 사회생활 피곤하다거나 하는 얘기를 잘 안합니다.

[@호로록-p1y]

@@urelite 님 같은 분이 많아져서 세상이 피곤함.

[@formelee8886]

@@호로록-p1y 세상 피곤하게 만드는 유형이지.. 이런 인간이

[@sonej22]

@@urelite 형님.. 생각이 없겠습니까

[@kerolee56]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감동을 주려고 하는 말보다 하지말아야 할 말을 안하도록 해야겠네요. 3 UP 명심하겠습니다🙋‍♀️

[@soralee867]

ㅋㅂ

[@김지숙-p6l]

많이배웠습니다 실천해볼께요 감사합니다

[@kwangchae]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다.' 한 대 맞은 느낌입니다...

[@용깨비-p6k]

너무 공감되요!!

[@성춘자-n2t]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 힘들었구나.. 코로나19때문에 세상 판도가 바뀌니깐 따라 가려고 용쓰다보니???

[@blackwhite2439]

대부분의 나의 지인들은 나에게 진짜 좋은 일이 생기거나 슬픈 일이 생겼을 때 진정으로 공감하고 함께해 주는 사람들은 극소수 (거의 없음) 입니다. 50대가 되면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나에게 진짜 좋은 일이 생겼을때 같이 기뻐해주시기는 커녕 배 아파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juliayang3879]

그래서 좋은일이 생겼을때 상대방이 배아파할까봐 말안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알게 되면 또 서운해함 ㅋㅋㅋ걍 손절이 답인듯..

[@jj-ql8jz]

잘씻고 잘입고 향수뿌리기 왜라고 하지않기 사랑받고 관심받고 싶은 중년들 익숙하지 않은 것 하기 인사잘하기

[@alicepark3924]

좋은 리더를 만나는 것이 회사의 최고의 복지다 !!!!! 멋진 말이네요

[@김현우-n7q3y]

그러네요

[@커피나무-w4w]

정답이네요

[@자신을믿어라-w7t]

와우...

[@my_youtube0101]

정말 궁금하면 '왜?' 라는 말보다 '어떻게?' 라고 물어보는 거 같아요. '왜' 그런 선택을 했어? ☞ 질책 느낌 '어떻게' 그런 선택을 했어? ☞ 대단하고 놀라워하는 느낌

[@J제임]

말씀하신 부분들 많은 곳에 공감하고, 나이가 듦에 따라 어떻게 한해한해를 보내야 가치있는가에 고민 하시는 부분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조심스레 제 의견을 내자면 전 내년에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돈에 관해 얘기하신 부분에서, 나이가 드셔도 굳이 내가 나이가 있으니 더 써야한다 라는 생각은 안하셨음 좋겟어요. 나이란 필수 불가결이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한명한명의 인격체로 서로를 대할땐, 개개인의 소비는 개개인이 책임 진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므로, 그래야 의견 피력할때도 빚진 느낌이 없어서요.. 제 의견이 위험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또 하나의 의견일 뿐입니다 ^^

[@J제임]

@@11johney 안녕하세요, 존님 말씀대로 전 이 영상의 핵심메시지를 이해했고, 그것에 대해 반대하는 작은 부분이 잇다고 조심스레 댓글 단것입니다. 그리고 전 존님의 의견의 한 부분에도 사실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존님이 영상이 아닌 제 댓글에 다셧길래 저도 덧붙입니다. 왜 나이라는 조건이 애초에 붙는지 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조금이라도 더 내야 겟다는 생각을 갖는게 애초에 왜 미덕인지 알 수 없습니다. 물론 크게 보면 뭐 연세가 너무 차이가 나거나 하면 다를수 있겟으나, 저의 의견은 사회생활에서 이슈화 되는 평균차를 말씀드린 것이며, 존님 말씀대로라면 누구를 만나든 첫 식사자리에서 제가 나이가 많다면 왠만하면 내가 내야지 라고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그래서 전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본인이 원하고 상대방을 아껴서 대접하고 싶을 수 있겠으나 제 말의 요지는 그 대접의 이유가 본인이 원해서가 아닌 나이가,내 성별이 등의 조건이 달리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주는쪽도 받는쪽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마츠우라아야스키]

@@J제임 지나가는 행인인데 저도 비슷한 의문을 품어왓엇는데 추측하기를 아마 예전부터 사회적 통념처럼 된부분이 없지않아 있는거같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사라졋지만 아직도 어느부분에서는 그런면들이 많이 남아 있죠 모양새라고 할까? 모양새가 있지 그래도 내가 제일 나이가 많으니 내가 내야지 분명 이런분 있으실거에요

[@J제임]

@@마츠우라아야스키 동의해요, 사실 그게 틀렸다고 볼 수는 없죠, 이해하고 있어요^^

[@2chaeyiworld221]

정말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40대..... 더 많이 느끼고 배워서 50대를 준비해야겠습니다.

[@goodguy1609]

회사서 자리차지하고있는 이런분보다 세상과 정면으로 맞서 별경험다해본 젊은분한테 듣고싶네요.제가 느낀 짧게 나이들수록 인맥 끊어지는이유 1. 살기지쳐 누군가와 연을 맺는것조차 하기가 지친다 2. 만나서 이런저런얘기 해봤자 도움안된다. 3. 인맥이 도움안되는 사회다.

[@rayyang9214]

1,2,3번 전부다 격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이제는 지쳐요 ㅠ

[@서준혁-i9l]

진짜 공감되네...돈 안쓰고. 잣대로 난도질 안 당하고.남의 함든일 안 듣고.(나도한듬) 그래서 다 여기와서 노나봄

[@나는너의차가운현실]

2,3번은 본인 능력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님? 유유상종임

[@rayyang9214]

@@나는너의차가운현실 그럴수도 있지. 근데 딱 단정짓기는 애매하긴 함. 어차피 인생은 독고다이여

[@yjy9255]

자기자신과 좀 더 잘지내기 위해서 입니다. 인간은 인간으로의 한계성으로 인해 타인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삶에 소음을 제거하고 자신의 의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과 독립성을 유지한 상태로 인연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그 제한된 사람들을 삶의 보물이라 생각하고 소중히 여깁니다.

[@심지영-s5m]

말의 달인이 되는법 1. 하지말아야할 말을 하지않고. 끝까지 그말을 하지않는것이다. 2. 하지말아야할말 첫째, '왜'라는 말이다. ex) 회사 왜 그만뒀어? 결혼했는데 나이가 많아 애가 없을때 왜 애가 없어? 왜 카페를 시작 했어? 왜 유투버가 됐어? 둘째, 나니까 말해주는거야. 세째, 단톡에 도산 안창호등 좋은 글 올리는 거 절대 하지마라. 특히 올리는 시간은 새벽에 올리지말라. 50이 넘으면 지위 권력이 중요한게 아니라. 존경을 받고싶고 사랑을 받고 싶다. 매력적인 50대가 되기위한 3가지. 1. Dress up! 향기 up! (특히 50대 담배냄새 풍기는 사람 깨끗이) 2. Pay up! 3. Shut up! 핵 공감합니다. 넘 재미나고 제가 요즘 느끼는 거랑 넘 똑같아요. 요렇게 노트정리하고 명심하렵니다. 정력이 약한 사람이 회사의 최고 복지는 도서구입비주는게 아니라. ' 최고의 리더를 만나는 것이다' '죄송한게 아니라 새로운걸 배워나가는 것이다.' '인간 관계에 문제가 있어 힘들어요~ 왜 힘드냐?가 아니라. 어떤새끼가 그러냐 내가 확~ 좋은 뒷담화 한다리 건너서 칭찬들을때. 이런 말들하면 좋겠다. 익숙하지 않은말 하기가 가장어렵다. 넘감사해요.

[@나는야백상어]

오 정리 센스~~

[@백명순-k5i]

최고예요~^^

[@jacqueryang5718]

저도 50넘으면서 느껴지는것이 미니멀리즘이 사물에만 적용하는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몇몇 모임을 없애니 인간관계도 정리가 되면서 내 시간이많아지니고있습니다.

[@취업부부]

하지말아야할말/것 1. 왜? 아이를 안가지니? 응원하거나 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2. 너를 위해 하는거야(일방적생각?이다) 3. 좋은글 올리기(아재인증) 매력적 50대 만들기 3업 1.드 레스업 : 염색하기, 냄새관리(향수) 2. 페이업 : 돈을 더내기 3. 셧업 : 입다물고있기 회사 최고의 복지 : 좋은리더 만나는것 훈련 작은곳에서 해야한다 편의점, 화장실청소하시는분, 식당서빙하는 분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잘먹었습니다. 익숙하지않은일이 가장 힘들다.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 감사합니다:)

[@퍼소나]

인연을 함부로맺으면 안됩니다

[@내추럴-z6o]

격하게 공감합니다. 결국 요약하면 걱정을 해줄꺼면 제대로된 조언(해결책)까지 해줘라는 이야기시네요ㅎㅎ 제 친구들 보면 해결책은 주지도 않고 온리 걱정.. 어쩌라고.. ㅋㅋ 이건 그냥 무시하는 느낌 밖에 안들어요 .

[@김맑음이-e3d]

공감입니다 솔루션 없는 걱정은 무시입니다 저희엄마는 입으로만 걱정해주고 그러면 걱정하고 있던것을 더 끄집어 내주기만 하지 암것도 도움이 안된다고 제동생이 이야기 하더군요 어떤 사람은 예를들어 얘키크는 보약 먹인데서 어디냐고 물으면 얘기 안해주고 쓸데없는 충고만 해주더군요 하지 말아야 할말을 하지말아야 하는게 정말 중요한듯 합니다

[@talkertalker0]

조언도 사실 옳지는 않습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조언을 쉽사리 하는 곳도 섣부르죠. 우리나라 사람은 그냥 상대방의 입장 자체를 포용하는 걸 못해요 상대방이 현재 가지고 있는 일시적 결점 상황을, 수용해주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예를 들어서, 상대방이 고민이면 그냥 고민이구나 그 상태에 수긍해주는 걸 못해요. 우리는 문화적으로 "교화"전통이 있어서, 뭘 가르치고 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죠. 머리가 빠져서 고민이라 안해본 게 없ㄴ 상대의 입장 자체를 수용하고, 이후의 행동을 지지해준다는 정서방식이 많이 부족하죠. (어차피 무슨 문제든 결국 노력은 상대방이 결심하고 하는 건데. 건강이든 금전이든 진로든 관계든) 우리는 아직까지, 상대방의 입장을 부정해버리고 섣부른 해법을 운운하는 이가 더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y.4046]

신사임당님은 기본이 되신분 같아요. 항상 딴사람 이야기 잘 경청해주시고 원할한 진행 훌륭하세요.게스트가 누구라도 존중받는 느낌 드실것 같아여. 김범준님 실전인생꿀팁 자녀들에게도 들려주고 싶네요.

[@Delight-g9q]

가족들도 배려없고 막말하고 무시하면 진짜 정 다 떨어짐

[@alicepark5567]

의무만 있고 배려가 없는 가족 관계는.. 힘들죠

[@제시카-w3z]

어쩜 가족한테 받은 상처가 가장 아픔

[@김진선-d3s]

맞아요

[@jiyeonsoeder6147]

가족이 가까운 원수

[@내가그린기린그림-s5d]

그냥,,생계만유지시켜주지 ...남ㄴ임..

[@jey4751]

나는 43살이다 미혼인데 나에게 결혼이야기하거나 내인생에 간섭하는 사람들 다 끊었다

[@호야아빠-e1s]

잘하셨음, 하든 안 하든 개인 선택인데, 오지랖 부려서 불편한 마음 생기게 만드는 사람은 손절해야 스트레스 안 받으심

[@아가리버핏]

@@호야아빠-e1s 우리나라만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오지랖이 많은거같아요, 궂이 안해도 될말하면서 불편하게만듬

[@jade-cc4vy]

결혼한 사람한테 결혼왜하냐 하지마라 후회한다 이러면 신경 끄라고 할거면서 왜 이래라 저래라인지 ㅋㅋㅋ 뭐든 내가 하고싶을때 하고 하기싫으면 안하는거지

[@scriabinetude87]

여기에도 끊을 사람 몇 보이는 듯

[@엘제이-g8q]

살면서 적(?) 을 만드는게 굉장히 어리석었다는걸 나이가 좀 많이들면 알게 됩니다

[@이주형-u4i]

인간관계는 집이랑 비슷한듯.., 넓으면 좋지만 관리비가 많이 들어가고 청소도 빡시고...나이먹으면 귀찮아지고...방에서 잘 안움직임

[@모터헤드-s6f]

인간관계는 하드 디스크 안의 야동과도 같음 무지하게 많이 가지고 있지만 보는 것만 계속 봄

[@대구아재-y2n]

@@모터헤드-s6f 아멘 ㅋ

[@seeyouinswiss]

오십이되었다고 나이가들어서아니라 ..이 나이즈름 되면... 그냥 이젠 나자신을 편안히쉬게 해주고 타인의 시선에 그리신경 안쓰고 살겠다는 의지가 커지다 보니 인간관계도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더라고요,.예전보다 나를 먼저 챙기면서 타인에 대한 불필요한 오지랖도 없어지더라고요 ㅋㅋ단톡방 이야기 그리고 셧업에서 빵터졌네요 ㅋㅋ

[@이창수-k8j]

저는 사십초반인에 그런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합니다.^^

[@Goodday-cg1mg]

진심으로 위할 수 있는 친구와 내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친할수록 선 지킬수록 오래갑니다.

[@july2701]

그냥 적지않은 경험으로 얘기해보면, 들어주는 사람은 들어주는 사람으로 프레임이 씌워지더군요. 대부분의 에너지는 본인한테 쓰고 남은걸로 남한테(그만한 가치가 있는) 쓰는게 서로 좋은거같아요.

[@Worthy_Life_2848]

누가 왜 애가 없냐 물으면 전 그쪽은 왜 애가 있냐고 되물어요. 내가 없는 이유가 있다면 그쪽도 있는 이유가 있을 거 아녜요?

[@jhey-qp5ru]

불필요한 인연보다. 가족과 자신에 집중하는게...

[@shinki-fk3go]

인맥이 좁아진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인생에 있어 제 삶에 도움이 안되고 이기적인 인간들 만나느니 안 만나는게 나아요. 내 가족 형제에게 잘하고 절 위해 기도해주는 진정한 친구 몇몇 있으면 행복한 겁니다. 똥오줌 못가리고 배려없는 인간이면 바로 손절하세요

[@초이남매-p5d]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어야 한다던 엄마의 말씀. 일치하네요. +드레스업.👍🏻 ㅎㅎ

[@rayyang9214]

솔직히, 지갑 여는건 바라지도 않고....입만 다물어도 반은 가지 ㅋㅋ

[@rayyang9214]

@@천상꾼-r7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micho9919]

@@rayyang9214 아흑..ㅜㅜ 진짜 저도 그렇게 늙을까봐 두려워요..ㅜㅜ 정말 듣기싫은 꼰대 훈수..ㅜㅜ

[@말이야-i3t]

지갑열고 꼰대짓해요 밥값은 각자

[@soonaan6997]

@@말이야-i3t 맞아요 바라지도 않았는데 밥값내고 뭐사주고 꼰대짓 해요. 좀 더 여우같다는 느낌 들더라구요

[@mslsyinlove]

너무 재밌네요^^ 40대인데 아이들에게도 적용시키면 좋을거 같아요~ 판단하지말고 조언하지말고 핵공감 해주기😊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c.h.7875]

"왜?"라는 말과 폭력성에 공감합니다. 덕분에 저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고요. 조심한다고 하면서도 놓친 부분이 없는지... 항상 더 유의해야겠어요^^

[@새콤달달-h4g]

좋은말씀감사합니다.팔토시 끼고 나온줄알았요.

[@최고명장]

사람은 기계처럼 바꿔지고 고쳐쓰고, 확~변화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미지를 덮어씌우라는 말씀 진심으로 공감됩니다.^^

[@우란오탕]

20살때 알게된 형이있었는데 35넘어서 연끊었습니다. 학생때 사회초년생땐 고맙기도 하고 챙겨주는것같았는데 언제부턴가 간섭, 오지랖, 알지도 못하면서 왜왜 남의 인생결론내는 모습에 너무 스트레스받더라구요. 그렇습니다.

[@황태욱-y3s]

50대가 아닌 신사임당님과 동갑인 37세인 저는 이미 인간 관계가 쑥대밭 났습니다. 현재도 취업 준비 알바생 (백수)이긴 하지만 자리 못잡고 있으니 진짜 벼러별 이유 들어가며 손절하더군요 ㅎㅎ 인생에서 사람 구분 잘해야 한다고 누누히 들어왔는데 저같은 경우는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니 행여나 사람 사이의 금전적 사기 같은건 걱정 안하지만... 외롭네요 ㅎㅎ

[@fibi2447]

솔직히 내가 좋은사람 멋진사람이 되야합니다. 조금 손해도 볼줄알고 얘기도 들어줄 수 있어야하고 슬픔에 공감할수도 있고 돈잘벌고 성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보이는건 인격인것 같아요. 멋지게 늙는게 정말 힘드네요.

[@오렌지-k8p]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품위와분위기가 중요한것 같아요...

[@희망-d9w]

멋진글이네요

[@joseph.j2835]

이분 하고싶었던 말이 아주 많으셨나봐요!ㅎㅎㅎ

[@gladstone3670]

ㅋㅋㅋㅋ

[@지니지니-y8e]

겁나 말많네ㅜㅜ

[@toff8259]

재밌네요 공감!!! 드레스업.아는척 안하기 .가끔 작은 재테크 정보주기 . 유머러스 . 커피사기 ~사람들이 자꾸 나를 찾음

[@바람산들-k4o]

맞아요 저희 딸들 한테 남자 친구 처음 만날때 그 친구가 카페가서 식당 가서 어찌 행동하는지 꼭 보라고 합니다 작은 행동이 그 사람 인격이 될수 있을꺼 같아요

[@커피믹스-j4e]

오~ 좋은 말씀이세요! 저도 딸한테 남자친구 사귀면 인성을 우선시해라~ 말만했지,, 구체적이지 못했는데요,, 일상적인 작은행동을 관찰해보면 틀리지 않겠네요~~

[@라모-i2j]

남자친구 운운 하기앞서서 내딸이 뭐 이런생각이 먼저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송애교-m6x]

왠만한건 저도 실천하고 있는 중인데 진심 경청하는거 힘듭니다ㅠㅠ 제가 언니라고.. 회사동생들 여러명이 와서 열받은 얘기 열변토하는 거 들어주고나면 넘 기가 뺏기더라구요..

[@이경낙-b3d]

전 상대가 ' 왜 ' 를 물어보지 않아 섭섭했는데요.. 아 이 사람은 내게 관심이 없구나.. 알려고도 하질 않네 했는데요.. ' 왜 ' 도 같은 ' 왜 ' 가 아닌 듯요.. 맥락에 따라 어조에 따라 기타 여러 이유로 극과 극의 '왜' 가 만들어진다 생각돼요. 어차피 듣는 사람도 말하는 사람도 다 다양하니까요.

[@아놀드-v2b]

나이들면 어른이라고 하는데 점점 타인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상처를 받아요 속에서 열불이나고 옛 생각이 자꾸나면서 그 사람들이 너무 밉고 내가 나이값을 못하는건가 싶기도하네요

[@뽀삐사랑-z9g]

아놀드님만 그런건 아니예요 저도 그렇답니다. 나이들어도 안되는건 안되는것같아요 만날수록 나에게 부정적감정만 드는 사람들은 멀리하는게 답인것같아요 안보면 죽을것같아도 시간이 흐르니 안봐도 저 잘살고 있드라구요 힘내세요!

[@cejingme]

진짜 공감된다... 3가지를 지키라는 말!!! 나이 많고 선배고 말은 많아서 내 시간을 다 뺏어 놓고 돈도 더 내주지도 않고 냄새는 엄청 나고 밥 먹을 때 무지 예의 없이 쩝쩝 대고 말도 많고... 진짜 50세 이시면서 그런 대우를 받고 싶을 수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나서서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봤음 좋겠네요.

[@rnelson1662]

@@YJdaddy90 그러니까 영상에서 향수도 좀뿌리고 성격좀 고치라고 말하는거 아닌가요

[@민수윤-r2t]

@@YJdaddy90 사람은 대우받고싶은 많큼만 행동합니다

[@rachelc212]

@@YJdaddy90 노력안하고 포기 하고 사는 사람들만 하는 말

[@김민휘-u4i]

너도. 곧 그런사람 되단다. 이해와 베려심 부터 배우렴.

[@ldh0428]

@@YJdaddy90 평생 그러고 사십시오^^ 개인의 자유입니다.

[@linzlinz8101]

공감합니다. 왜?라는 질문은 내자신에게 물어봐야지 남에게 함부로 물어봐서는 안되는 질문이죠.

[@heejaeross_woolland]

저도 나이드신 꼰대님들을 만나면 쉽지는 않으나 김범준님의 나이들면 이래야한다는 정의 자체가 그런 꼰대를 만드는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가 들면 생겨나는 여러가지 변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여주지 않는 사회에서 그런 꼰대가 많이 나오겠지요. 젊은 우리가 그걸 인식했다면 우리가 먼저 관대해 지면 안되나요? 사고방식이 꼰대님들과 똑같은 낡은 방식이라 생각이 듭니다. 비난하는 내용 아닙니다.

[@user-vj6sj4ye6y]

님이 먼저 꼰대가 아닌지 생각해보시길..

[@heejaeross_woolland]

@@user-vj6sj4ye6y 조언이라면 감사합니다~!

[@힘내자-o4i]

님말씀 참 일리있습니다

[@수필과자동차-o2x]

말씀하시는걸 듣고 제가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좋은 인격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임서아-c2k]

공감 ''말에도 온도가있다''

[@뇽자기리]

청결, 무의식적 왜금지, 너무 원단위까지 따지지말것, 익숙하지 않은 일 하기, 예의. 전 이제 서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용깨비-p6k]

나이 40에 공무원 신입인데..2주차인데 선임들이 다 저보다 나이가 어리신데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너무 막막했거든요..감사합니다.. 외모관리 깔끔하게 잘하고 말좀 절제하고..긍정적인 맨트.. 왜!라는 맨트안쓰기..꼭 마음속에 새기겠습니다

[@다알리아-s8n]

화이팅!

[@이승혜-y4d]

멋지십니다! 화이팅!!

[@dayo6709]

나이만큼 열심히 적극적으로 일하면 존경받을겁니다^^

[@byeolejeong2436]

헐 진짜 멋지시네요 파이팅

[@세스크]

5:05 공감이 되는 말입니다. 본인의 사정이 있고 몇 날 며칠을 고민을 해서 최선의 선택을 한건데, 본인의 궁금증은 나중에 푸시고 응원먼저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YJYSYHY]

자신의 정력을 생각하라는 말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과감없이 이야기 하시는게 참 좋습니다

[@우식이사건사고]

할말 하않 꾹참는 모습 많이 보이십니다..ㅋㅋ 김범준님 오늘 여러가지 배웠습니다. 오늘 제가 배워간것은 사소한것부터 연습하자. 자제분들한테 미안하다고하셨는데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다른것보다 가족분들에게 집중하시는게 어떨지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ㅎㅎ

[@Bloord]

가장 중요한 복지는 리더다라는 말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도 어느곳을 가든 다 괜찮아도 리더가 별로면 손절합니다. 다 별로인 상황이더라도 리더가 괜찮으면 그냥 믿고 갈수 있는거 같습니다.

[@세인파파]

누가 그러더라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ㅋㄷ

[@ririi1i]

우리엄마는 점점.. 입은 열고 지갑을 닫던데...ㅠ

[@문제인강점기]

그건 사회초년생의 바램일뿐이고~

[@앤토-i4p]

@@ririi1i ㅋㅋㅋㅋ ㅋㅋㅋㅋ 빵터짐ᆢ 울엄마도요

[@이학진-q1o]

ㅋㅋㅋㅋㅋ 예전부터 나오던 말이죠

[@komicho9919]

@난순돌맘 에궁...ㅜㅜ 그래서 끼리끼리 다니는게 젤 좋은듯요...아니면 쉐어 페이..😊😊

[@eunjukim567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듣다보니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 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럼 이렇게 해보세요 아내가 더 좋아할거에요 사랑은 관심이기 때문에... 머리스타일 좀 바뀌면 아 여보 헤어스타일 잘 어울린다.. 오늘 피부가 좋아보이네... 이거 해줘서 고마워.. 당신이 이거 해주니까 너무 편하다..생활속 작은것들에 관심가지고 얘기해주는것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예쁘다 예뻐졌다 그런 얘기 많이 해주면 좋죠

[@DADAmusicLab_2020]

잘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역지사지 만 생각하면 참 쉬운일인데... 세상이 각박해지니 본능적인 자기방어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공감능력이 사라디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happy-park62]

60전후의 나이가 가장 위험한 나이더군요. 삶의 환경이 바뀌는 그런 나이라서 그런가몰라도 주변인들보면 겁나요. 성격이 이상하게 비뚫어지더라고요. 강박증이 있던 사람은 더 심화되고, 이기적인 사람 역시 더 심해지고, 고집쎈 사람도 더 심해지고... 나 역시도 뭔가가 심해지지않았겠어요? 그러니 다들 강한 성격으로 무장들을 해서그런가 잘 안 맞더라고요 심지어 9살때부터 친구였던 사람조차! 변해가는 모습 보니 괴롭네요. 그리고 삶에서 결핍은 누구든 다 있었을거예요. 슬기롭게 잘 적응한 사람들은 괜찮은데 그게 천추의 한으로 가슴에 박힌 사람은..그 결핍의 끈을 못 놔요. 친구하난 어렸을적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난했대요. 40년전 당고개 산동네 판자촌에 살았나봐요. 그당시 국민학교졸업앨범도 없었대요. 다들 가난한아이들만 다니는 학교라 애지녘에 앨범제작을 안 했대요. 대신 한 반 친구들만 찍혀있는 종이 한장씩 받았다네요. 이 친구는 그 어릴적 달동네에 살던게 한이 맺혀 지금은 대치동에 사는데, 늘 그걸 과시해요 ㅋㅋㅋ 꾸역꾸역 전세로 빌라에 살 돈이면 다른동네 아파트를 살만도 한데...이 나이가 될때까지 그 동네를 벗어나면 죽는줄알아요 안타까운일이죠. 아이도 다 키우고, 심지어 남편은 지방에서 직장다니는데 주말부부를 감수하면서까지 그 동네에 집착해요 매번 친구들에게 그 동네에 산다는걸 자꾸 확인 시켜요ㅋㅋㅋ 아마..자신의 결핍에 물을 주는 행동같은데 짠할때가많아요. 암튼 정상은 아니자나요? 그래서 그친구랑은 의절했어요. 강아지한마리 키우는것도 남한테 우쭐하고싶어하는 모습, 심지어 카드하나 발급받으면서 남편직업란에 '교수'라고 적으니 그 직원이 자길 보면서 존경스러워했다는 웃픈 모습...자꾸만 자신이 어릴적 찢어지게 가난했던 그모습이 아니라며 순간순간 헤어나오려는 모습이...웃프네요. 자기잘못이 아닌데..

[@나너우리-b9w]

대치동에서 전세 빌라 사는걸 왜 자랑하는지 쫌 웃기긴 하네요 자가아파트면 그래도 이해라도 가는데 지금은 땅을 치겠네요 아파트값이 폭등해서 벼락거지됐다고 ㅜㅜ 딴동네에서 아파트라도 살걸 하고요 ㅜㅜ

[@tokiya7235]

멋지게 늙어가는 법! 이런 콘텐츠도 좋아요!! ^^ 가장 공감가는 얘기는 입을 다물어라....저도 곧 50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

[@정신차려인생짧다]

38살미혼남이고 최근 20년지기 지인들과 손절했습니다.기대를 하지않으면 실망하거나 화낼일이 없다는말 정말공감되드라구요.. 혼자이쓰면 어쩔수없는 외로움과 불안함이 문득 생각나고 밀려오지만 요즘은 일도 재택이고 쉬고싶을때 쉬면서 너무 편하고 충전이 잘되고 이래도되나싶을정도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쓸데없는 인연들과 청산하십쇼. 쓸데없는 단톡방에서 과감히 나오십쇼!

[@윤슬-v6y]

아... 인생선배가 옆에서 이야기해주는거 같아요. 매일보고 싶은 선배님이네요. 자주나와주세요!

[@brotherbig1030]

12:18 '하지 말아야 할말을 아는것과, 그것을 끝까지 하지 않는것을 안다는게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하다가, 친구분한테 실수하시는거 보니, 아직 수련이 많이 필요하신것 같습니다 ㅎㅎ

[@Koala-yf8nd]

정말 잼있었어요.와 50대 같지 않으셔서 놀랬고 말씀도 유쾌하게 현실적인 스토리여서 보는내내 즐거웠고 느끼는바도 컸어요~😁 Dress up. Pay up.Shut up~😎

[@김써니-p2k]

같은 50대로써 ㅋ 공감100%로입니다 신사임당님~~~ 정알 잘 받이 주시네요^^

[@mindsetstation-k5t]

50대부터는 새로운 인연을 맺는 것 보다 기존 인연을 잘 유지한는 것이 더 중요한 때입니다.

[@강물처럼-o3m]

50이 넘고 60이 되고 살다보니.... 주의에 사람이 많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고..힘듬.. 고로 밑글에도 있지만 일부 정리해 가는가 좋고.. 혼자 있는게 편해짐.. 왜 자연적으로 그렇게 됨..(가족 자녀 부인 같이 살아가다보면 그렇게 되버림)..

[@park_yeunhee9073]

53세 동갑인으로 제가 20대에 느꼈던 기성세대의 단점들을 우리가 여전히 복습중이니,,, 세대교체는 한 세대로는 불가능하다는걸 경험으로 인지하네요. 차츰차츰 많은 이들이 익숙하지 않을 걸 익숙하게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니 몇세대가 지나야 이루어질듯 하네요. 씁쓸하네요...

[@byungi180]

나이가 들면 점점 존경, 사랑 받고자하는 욕구가 커지는데 반해 권력쟁취형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주변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지 못할수 있다. 남에게 좋은말 해줄 생각전에 남에게 하지 말아야할 폭력적인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몸관리하고 냄새안나도록 조심하고 패션에 신경써야한다. 돈을 좀더 쓰고 말수를 줄여야한다. 내말보다 남의 말을 잘 들어줘야한다. 좋은 뒷담화를 많이하는게 좋다. 익숙하지 않더라도 남들에게 하는 작은 쇼(수고하세요, 잘먹었습니다등)를 통해 좋은 이미지를 만들고 전달해야한다.

[@CH신사임당]

저는 나이가 어리지만 인맥이 얇습니다..ㅋㅋ

[@절제력]

거의 없다는건가요?

[@stevnekin486]

저도 인맥 넓은게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떠나갈 사람은 떠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붙들고 싶어도 그런거 같아요. 상관 없어요 이제. 오히려 이제는 사람들이 더 정중하게 대하는 듯 합니다. 뭐 아니면 말구요 ~

[@user-user7942]

뭐 어때요~ 소중한 가족과 행복하면되죠~^^

[@hjs4712]

소수정예 느낌인가요?

[@절제력]

@Girl's Story 아 ㅋ 그렇겠어요

[@user-ix4gm4bh2r]

공감~ 저도 요즘 말줄이기 연습중입니다. 남의 인생에 상처되는말 안하려구요. 내부모에게 받은 상처 자식들에게 주지않으려 조심하고있습니다~

[@봄풀향기]

하지않아야 할 말은 끝까지 안하기 일단은 무조건 공감부터 해주자 작은것부터 훈련하자 익숙하지 않은것에 도전하자 많이 반성하고 배우고 갑니다^^

[@정성수-k9d]

저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왜?"라는 말이 사실 무례하다는 걸 깨닫고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링세트나]

본인이 했던 실수를 토대로 설명을 하시니까 설득력이 더 있고 좋은 것 같네요

[@양귀비-y9r]

애기 안생긴 십년 난 인간이 무엇인지를 터득했다.다행히 아들 낳아 가슴에 답답한거 다 풀리긴 했지만 난 겉으론 어수룩하지만 속으론 정말 대단하게 살아간다.솔직 사람이랑 진짜 대화하는게 맞나싶다.신성한 존재랑만 진짜 이야기를 하는거지.인간은 미물에 불과하다.

[@helen2410]

올해 본 영상중에서...말투도 그렇고...잔잔하게 눈떠지게 충격을 주시네요...졸렸는데...반백년을 넘게 사시...네?????????

[@thearttimestv]

ㅋㅋㅋㅋㅋ

[@휴티스202호매매임대]

주옥같은 말씀 감사해요ᆢ평소 제가 생각하고 느끼던 사항들을 말씅 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신 느낌입니다 100프로 동감하니 난 그래도 꼰대가 아니라는 인증이 된것같아 기쁘네요ㅎㅎ

[@kimlala5617]

내년이면 50이되는데요 계속반복해서듣고 잘 나이들어가야겠어요

[@커피믹스-j4e]

저 역시 내년이면 50인데요~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되는거 아니란말 너무 공감하고 조심하려하는데,, 3up부터 실천해야 하겠네요~~

[@홍영기-y1i]

꼰대질만 안해도 중간은 갑니다 참고요

[@hongys86]

지하철 타고가다가 셧업에서 빵터졌습니다😂정말 최고시네요👍 적을 알기전에 나를 먼저 아는게 최고의 작전이죠👏👍

[@onna1574]

요즘은 유튜브가 친구? 인듯 합니다. ^^

[@호빵-x5p]

저도요~

[@lee7148]

저도요!!!!ㅋ

[@준수사랑]

저두요 😁☺😀

[@namoo2132]

미투~^^

[@Yttuio]

ㅋㅋ 다들 그래요. 저도 집에만오면 유투브. 시간가는줄 모름 ㅎㅎ

[@윤희백-g5c]

다른것은 모두 좋은데요 .. 염색도 자유입니다. 염색 않고도 아름답게 보일수있어요 ㅎㅎㅎㅎㅎ

[@got-teacher]

50이 넘어가면 많은 면에서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많은 실수로 인해 어린시절에 하던 실수를 쬐끔 덜 하는 면이 있긴 합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요령이 늘고 염치가 없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ㅠㅠ

[@염광수-j5t]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혼자 노는 훈련을 잘 해야 합니다. 딴에 잘 할려고 한다는게 계속 좌충우돌하는 슬럼프에 빠질 수 있습니다

[@c.h.7875]

그런데 이 말씀들은 나이 상관없이 새겨들어야 할 것 같아요. 모든 게 사바사라... 젊은 꼰대도 은근 많은데, 나중에 나이들면 본인이 욕하던 사람들처럼 될 수 있어요ㅠ

[@황태욱-y3s]

이 영상은 인간관계 이미 포기한 저한텐 별 의미 없는 영상이지만, 초대자님이 53이라는 말에 충격 받고 목표로 삼고자 좋아요 눌렀습니다 :) 물론 구독은 2년전부터 했지~

[@ginoyoon]

인맥이 자산인 시대가 지났습니다~정보교류가 쉽지않았던 오프라인시대에는 중요한 부분이었죠.

[@뚜쉬뚜쉬-l6o]

와 명언입니다 ! 이젠 자산이 자산인 시대죠

[@닉네임-g8f]

너무 공감됩니다. 하지말아야하는 말을 끝까지 하지 않는것 멋집니다.

[@무지개-y4y]

화면 없이, 사전 정보 없이 방송을 들었으면 작가님이 50대라고 짐작 못했을지도. 젊은 사람들에게 잘 들리게 말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