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telleshin637]

너무 재미있는 작곡가들의 백그라운드 스토리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들이 연주를 할때 그 곡은 어떤 마음이나 심정으로 작곡을 했는지 궁금하기도하고 그 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꺼 같아서 같이 찾아보았는데 선생님의 설명이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되네요~^^

[@Dr.JungFrench]

훌륭한 부모십니다. 맞습니다. 곡을 배우기 전이나 연주하기 전, 이해를 하면 휠씬 빠르게 배우고 또 표현도 자연스러우며 자신의 곡으로 소화를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utterflyqueen6129]

음악시간에 음악의 아버지 ㆍ어머니 바흐 ㆍ헨델이라고만 배웠는데 스토리를 더자세히 알게되었어요. 재밌는 음악가의 뒷이야기 잘들었어요.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Dr.JungFrench]

재미있게 보셔서 감사합니다. 바하와 헨델, 이제 박사님이 되셨어요. 사실 음대 학생들도 음악 공부했다고 다 알지는 못하거든요. 멋진하루 되세요.

[@nykidarissam]

안녕 하세요? 바하와 헨델의 죽음이 같은 이유 였다는 거 오늘 선생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항상 새로운 것을 알게 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Dr.JungFrench]

쌤, 가족 모두 건강히 잘 계시죠? 항상 서포트 감사드립니다.

[@nykidarissam]

항상, 건강 안부 놓치지 않으시는 선생님의 가정도 무탈하고시고, 웃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함철수-h4u]

삶이란 삶답게 삶을 즐기는 삶. 그것만이 삶이구나.

[@young38]

몰랏던 이야기와 인생공부도 하는거같아서 넘재밌습니다.. 오늘도 행복 하세요~~^^

[@Dr.JungFrench]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소식 많이 접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金美愛-w9r]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리티 스타일로 너무 귀여우세요 ~~~~좋은 영상 잘 봤구요..또 잘 배웠습니다 ~건강히 지네세요. 감사합니다 🌺🌿🚘

[@Dr.JungFrench]

아이고, 고맙습니다. 바하와 헨델 구분이 좀 가지죠? 그곳은 비가 많이 왔는지 모르겠지만, 피해가 없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jjkleemusic2027]

유명한 음악가들이 독일에서 참 많이 나왔군요 배경음악으로 연주 해주시는 곡들이 너무도 아름다우며 마음을 정화 해주는 classic 음악의 진수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재미있고 열정적인 음악 이야기 I love it !!!

[@Dr.JungFrench]

감사합니다. 중세기 음악의 주요 무대는 프랑스 (르네상스 오기 직전엔 네덜란드-르네상스), 르네상스시대는 이태리 (대중음악, 찬트가 아닌 기악곡, 오페라), 바로크시대부터 낭만파시대까지 독일, 인상파시대는 프랑스, 오스트리아, 그리고 현대음악은 오스트리아에서 시작 (전위예술), 미국 (파퓰리즘, 클래식 대중음악)으로 옳겨간답니다. 음악은 정치, 사회, 철학, 그리고 문학과 연결되어 함께 움직인 것이죠. 그리서 음악역사를 제대로 팩트만 재미있게 공부하면 모든 필드를 알게 된답니다. 성탄의 12월, 축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jjkleemusic2027]

고맙습니다 클라식의 세계는 좀 난해하면서도 흥미가 있습니다 풍부한 표현력으로 잘 설명해 주시니 짱 입니다

[@엘상산시리즈]

독일 ? 정밀기계 세공기술도 뛰어난 기술자가 많고 법학 ? 대륙계법의 주축이 되는 나라.

[@lemon_7.]

다른 유튜버 영상 보다가 선생님 발견했는데 너무 반갑더라구여~

[@Dr.JungFrench]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제 유튜버 초창기 구독자이시며 늘 건강하시고 복받으시길 기원합니다.

[@joojak57]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r.JungFrench]

감사합니다. 이곳은 미국, 켈리포니아에 라구나비치입니다. 제 영상 가장 첫 방송에 라구나비치를 잠시 소개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김현정-o4r8r]

선생님, 오늘 더 아름다우십니다! 바하와 헨델에 음악 구별법 잘 배웠습니다. 음악을 비교해서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선생님께 자극을 받아 3년만에 피아노를 쳐봤는데 첫날 치매걸렸나 충격을 받았는데, 둘째날은 좀 되는데 꾀가 나네요~ 틀렸던 부분은 역시나 틀리고요~ 재미있게 잘 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Dr.JungFrench]

많이 틀려도 괜찮습니다.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놀랍게 발전 할 거에요. 표현력도 좋으시고 잠재적으로 아티스틱한 것이 있으시다고 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매일 6개월 연습 후 보세요. 피아노 시작 축하드립니다.

[@김현정-o4r8r]

바하: G선상에 아리아 (평온) 헨델: 왕궁에 불꽃놀이 (화려함) 확실히 구별되네요. 감사합니다~♡

[@Dr.JungFrench]

@@김현정-o4r8r 대단한 탈렌트 십니다.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분명히 타고 나셨으니 피아노 꼭 치셔야 합니다. ㅋㅋ

[@TalkativeStation]

와 일단 뒷 모습 완전 소녀에요 정말 ㅎㅎㅎ 오늘도 공부 시작~~~

[@Dr.JungFrench]

감사합니다. 1등 달리기 공부시작!!!!

[@K-LiteratureHouse_Storytelling]

오늘도 잘 봤습니다. Good!

[@Dr.JungFrench]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건강하세요.

[@TalkativeStation]

역시 둘 다 고집이 세고 성깔이 있어서 음악으로 이름을 남긴 것이군요! 헨델이 인생을 훨씬 컬러풀하게 재밌게 살았군요! ㅎㅎ

[@Dr.JungFrench]

공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ㅉㅉㅉㅉ 그쪽 계통 음악에서 클래식 가장 많이 아시는 분이 될 것 같은데요. ㅎㅎ 한량님의 밴드가 워낙 우수해, 클레식을 팝, 롹 Intro, background, end 등 에 슬쩍 슬쩍 끼워 넣어도 멋있을것 같아요.

[@TalkativeStation]

@@Dr.JungFrench 장르를 떠나 선생님에 비하면 저희 음악 수준이야 어린 아이죠 정말로 ㅎㅎ 인트로나 백으로 잠깐씩 클라식 음악으로 믹스하면 정말 좋죠. 록과 클라식 일맥상통하는 것이 있으니까요~ 펄펙트, 팝, 롹, 클래식... 영국과 다른 미국 발음 정말 웃겨요 제가 듣기엔 생소하고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

[@Dr.JungFrench]

@@TalkativeStation 미국 발음이죠 ㅎㅎㅎ 많은 단어가 오~ 발음이 아 ~랍니다 스톱-스탑, 로버트-라버트 ㅎㅎ 같은 영어인데 왜 미국은 뭐든지 다른지 모르겠어요. ㅎㅎ 무게, 단위, 날씨, 거리 등.

[@TalkativeStation]

@@Dr.JungFrench 그러게요 ㅎㅎ 왜 o 를 아로 발음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여기선 ㅎㅎ

[@부자가된다나는5년안]

정언니 ~~언니라고 부르고싶어요 ♡그만큼 영하시고 멋지다는 맗ㅎㅎ 바흐 헨델 너무 좋아요 잘 듣고 가요 너무 교양적인 목소리 중독성 있어욤 💞😘😘

[@Dr.JungFrench]

대단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장마, 피해 없으시고 코로나 조심, 멋진 8월이 되시길 바래요.

[@Andrew-wk9tr]

You are an amazing story teller !

[@Dr.JungFrench]

Thank you for watching. I hope you will stay in good health!

[@엘상산시리즈]

​@@Dr.JungFrenchMy hobby is the Composition, and Analysis with listening a music...

[@lilykim4889]

너무 재미어요 😍😍

[@Dr.JungFrench]

감사드립니다. 음악역사는 모든 필드와 함께 하기때문에 가장 재미있는 학문이랍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lilykim4889]

@@Dr.JungFrench 작곡가가 꿈인 제아이가7살인데 답글썼네요😂

[@robertfrench2625]

Great historical video and well organized!

[@Dr.JungFrench]

Thank you for your great comment!

[@계지형-f2i]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r.JungFrench]

1등 댓글 감사합니다. 장마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멋진하루 되세요.

[@heejinoh2625]

박사님의 강의는 제 삶의 행복입니다. 영혼의 양식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Dr.JungFrench]

깊이 감사드리며 원하시는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함철수-h4u]

아니오. 길쭉하게 맹그시오. 종종 다가 오시오. 늘 가까이에 서 계시오. 나의 명령이외다. 윤동주 시인이 쏸생하여 이 소녀를 사랑할 것 같소이댜. 넘 이뻐서. 넘 좋아서.

[@Dr.JungFrench]

감사합니다. 음악에 견문이 넓어지실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이준석-n6l]

👀 볼수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Dr.JungFrench]

맞습니다. 말하고 듣고 본다는 것이 정말 큰 축복이죠. 오드리헵번의 유언처럼 아름다운 눈을 갖고 싶으면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 아름다운 귀를 갖고 싶으면 나쁜 말을 듣지 말것이며, 아름다운 입을 갖고 싶으면 긍정적인 말을 하고 아름다운 몸을 갖고 싶으면 먹을 것을 남과 쉐어하라고 했습니다. 만인에게 필요한 조언이며, 늘 그 말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prettycabin4150]

예쁘신 닥터 정 누나^^ 오늘도 재미나고 즐겁게 들려주신 바흐와 핸델의 이야기 최고였습니다. 저 요즘 핸델의 Hwv 432 PASACALIA 연습중이거든요 ㅋ 쉬운듯 어려운듯 독학으로 하려니 꽤나 고생중입니다^^ 누나의 명쾌하신 음악 역사에 관한 말씀 매력에 점점 심취되어갑니다!!

[@Dr.JungFrench]

깊이 감사드립니다. Pasacalia 는 변주곡이기때문에 확실한 패턴이 있답니다. 그래서 양손을 따로 연습하시길 권합니다. 왼손 오른손에 멜로디가 있기때문입니다. 패턴만 확실히 알면 좀 더 가깝게 느껴지실거에요.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이현-w7o3v]

왜 이제야 만났는지 ~~ 고맙습니다

[@Dr.JungFrench]

대 환영하며 늦지 않았습니다 ㅎㅎ 축복받는 해가 되시길 바래요.

[@seyoungchung7923]

이 와중에 캠프다녀와서이제 보았습니다 참재미있게 강의하십니다 헨델이 돼지에게 진주를 주었군요

[@Dr.JungFrench]

하하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이곳은 갑자기 무척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강재현-z2b]

너무 잘 가르치고 이쁘시네요

[@Dr.JungFrench]

매우 감사합니다. 171 강의는 모두 다른 재미난 주제며 91 나라 방문도 가끔 휴식으로 넣었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thoven800]

너무너무 재밋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는 그저 넋을 잃고 볼수밖에 없는 명강의입니다👍👍👏👏🫡🥰🥰 바흐의 곡 예수,인간 소망의 기쁨 넘 은혜로운 곡을 넘 좋아한답니다. 헨델 의 곡들도 많이 들어보아야겠어요!! 넘 재밋을꺼 같아요 ㅎㅎ 강의 잘 듣고 갑니다👍👍👏👏🙏🙏🙏🫡🫡

[@Dr.JungFrench]

음악과 함께 활력있게 열심히 사시는 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miheekwon6616]

너무 아름다우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계속해서 음악 역사 듣고싶어요

[@Dr.JungFrench]

정성스런 댓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을 기원합니다.

[@sun9kang]

공무원 음악가 바흐가 정말 맞네요.^^ 감사합니다.

[@Dr.JungFrench]

ㅎㅎ 정확히 공무원! 맞습니다. 새해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길 기원합니다.

[@sun9kang]

@@Dr.JungFrench 선생님도 늘 건강하시고 맑고 아름다운 클래식 동영상 아주 귀하게 잘 보고 공부하고 잘하고 있습다.^^ 감사합니다

[@Dr.Choi-JIANENT]

정답이 헨델이었네요. 바흐와 헨델에 대한 이야기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박사님 제가 상식이 없어서 그런데요. 중세 유럽의 사람들의 헤어스타일은 baldness를 숨기기 위한 것인가요? 다음 방송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r.JungFrench]

하하 박사님 너무 웃기고, 생각지 않은 질문을 하셨어요. 맞습니다. 왕의 대머리를 가리기 위함이였는데, 왕만 쓰면 티나니 모두 함께 쓴것이죠. ㅋㅋ 그러다보니 가발이 시대마다 바뀌며, 고전파시대는 여자처럼 검은 리본으로 묶었답니다. 하이든은 그 가발을 쓴 친구 꼬리를 잘라 학교에서 쫒겨났다고 해요. ㅋㅋ 그 부분도 방송해야겠네요. ㅋㅋ 박사님 멋진하루 보내세요.

[@enochsakae8840]

헨델 같은 삶과 바하 같은 삶 두가지삶를 어느정도 경험해본 결과! 헨델이 제가치관엔 맞네요! 질문있습니다! 1)스트리바리우스와 같은 명기는 이태리 마피아가 가지고 있다던데ᆢ 2)바하와 헨델은 일루미나이티의 자금을 받지않고 개신교적 가치관의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던데 ᆢ 박사님의 생각은ᆢ?

[@Dr.JungFrench]

바흐와 헨델은 성격이 대쪽같아 알루미나이티가 감히 접근도 못했을껍니다. 두 사람 성격상 아닌 것은 절대 하지 않는 성격이라 사람들과 자주 대립도 있었답니다. 이태리 마피아가 스트라디바리우스를 갖고 있는지는 직접 확인하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요. 마피아도 악기에 투자 ㅋㅋ

[@enochsakae8840]

@@Dr.JungFrench 바하 헨델 베토벤과 같은 뚜렷한 개신교적 뮤지션이 많아져야 이사회가 자유로울수 있다고 봅니다 ᆢ뮤지션들이 일루미나이티와 같은 좌파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길 기도합니다~

[@정여립-w8p]

바로크 이전 음악에 관심이....잘 들었습니다.

[@Dr.JungFrench]

감사합니다. 축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system171]

교수님의 멋진 스토리 텔링을 듣고 다시 생각해 보니, 그들의 인생이 개인적으로 느껴지는게 바흐는 마치 모든 스탑을 다 넣은 푸가 오르간 풀 사운드같다면, 헨델은 칸타타의 여성 솔로 주인공 파트 같네요. 교수님 스토리텔링은 정말 멋진 음악인 음악 이야기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또 하나. 바흐 가문이 워낙 바흐이름을 가진 명인이 많아서 그냥 천재 집안이라고만 알았는데 읽어버린 100년 설명을 듣고 놀랬습니다!!! 멘델스존 감사합니다. 바하의 작곡이 남아 있는게 bmv에도 아멘 곡조가 작곡 되었는지. 지금의 개혁 교회 찬송가에 남아있는 아멘들이 바하의 정리로 이뤄진 것인지 영향이 있었는지도 궁금하네요. 그 단순함이 바흐적인 느낌인데. . . 저는 전공자가 아니라서 궁금하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 행복한 음악 인생 살아가시길!

[@Dr.JungFrench]

잘 보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바흐를 음악의 아버지, 헨델은 음악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이죠. 멘델스죤이 아니였으면 바흐는 아직도 깊은 잠을 자고 있겠죠? 코로나 조심하시고 곧 뵈어요.

[@강문선-d6p]

14:30

[@Youarekimisee]

저는 한국에서 첼로 전공했는데요 선생님의 영상을 하나하나 보며 배워가고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 선생님이 이렇게 잘 설명해주시고 박식하시니 너무 대단하세요! 보는 제가 다 신나고 즐겁습니다 😆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영상 부탁드려요!! 사랑합니다 ❤

[@Dr.JungFrench]

대 환영하며 매우 감사드립니다. 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악기지만 어릴때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로 피아노도 팔아야 했기에 첼로는 꿈도 못꿨답니다. 몇년전 첼로를 사서 아주 조금씩 셀프 스타디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ㅎㅎ 항상 감사드리며 언젠가 제 방송에 낭만적인 부분이라도 연주해 영상 보내주신다면 강의 시작에 기쁘게 넣겠습니다. 😉🎶🙏❤️

[@명동백작-o8b]

왕가의 비극 / 철종(哲宗)이 된 강화도령은 촌부로 살면서 매일 산으로 가서 나뭇짐을 해오고 갯벌에 나가 조개를 캤으므로 집안이 왕가라는 것만 알았지 더 이상은 몰랐다. 여기에다 전혀 교육을 받지 못했는데..1849년 대왕대비 순원왕후(純元王后:純祖妃)의 부름을 받고 후사가 없었던 헌종의 뒤를 이어 왕이 되어 조선을 다스려야 했다. 왕의 자리는 개인의 능력을 떠나 순혈의 피를 가진 적통의 여부이다. 그렇지않으면 반대세력에 의한 끊임없는 쿠데타로 나라가 잠시도 편안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등극한 왕이 일자무식이었으므로 노회한 수염난 도둑들이 왕을 마음대로 조종하였다. 철종은 뜻도 모른체 대신들의 거수기 역할에 충실했을 뿐이다. 이러한 일상이 반복되면서 어느덧 정사에 흥미를 잃은 왕으로서 유일한 일거리가 궁녀들 치마끈을 푸는 것이었다. 궁녀란 오로지 왕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주위를 맴도는 존재가 아닌가? 그러나 하도 궁녀를 밝히다보니 씨없는 물만 싸다 후사도 없이 치마끈을 잡은 채 32살에 삶을 접어야 했다. 자고로 사내란 고추 서 근을 들 힘만 있어도 여인을 취하는 것이니 그가 강화도에서 나뭇꾼으로 살았다면 천수를 누리며 토끼같은 자식을 낳고 알콩달콩 살다 갔을 것이다. 각종 기록에 의하면 조선 왕가에도 찌질한 바보이거나 근대로 들어와 신분을 상실하면서 천한 일을 하는 왕손도 적지 않았다. 온실에서 화초처럼 자란 이들이 천한 몸으로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해내면서 살아온 억척스런 악물이.. 민초들의 경쟁상대가 되겠는가ㅡ후손들은 기름진 수많은 전답을 이들의 사기로 날리기가 다반사였다.

[@써써써]

길게 자세히 해주셔도 됩니다 잘봤어요❤

[@Dr.JungFrench]

매우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jwyjhjyh63129]

마지막 피아노 연주하신 곡 제목 알려주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Dr.JungFrench]

헨델의 Passacaglia in G minor ( 파사칼리아 사단조: 반복되는 반주에 멜로디가 여러방법으로 변주되는) 랍니다. 이탈리안의 로멘틱하고 자유로운 성분이 들어가 있죠? 감사드리며 행복한 11 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healingman337]

선생님 피아니스트세요?

[@Dr.JungFrench]

안녕하세요. 피아니스트, 음악 디렉터, 쥬어리 디자이너, 회사 CEO 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오래 전엔 연주활동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지도에 더 포커스 합니다. 코로나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펠에-j9k]

오페라는 동양의 창과도 같습니다~ 오히려 동양의 한이 담긴 창이 더 인간의 근원적 내면의 세계를 연구하기엔 적합하다고 할수있습니다.

[@Dr.JungFrench]

맞습니다. 음악역사에 매우 중요하며 곧 강의에 구체적으로 다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길동-j9z]

가장 폭넓은 인생을 산 음악가가 졸탄 코다이가 아닐까요 그의 첫아내가 18세연상이었구요 첫아내가 노환으로 사별한후 재혼한 아내가 58년연하의 제자였다죠 아 ! 정말 부럽 ㅎㅎㅎㅎ 😁

[@Dr.JungFrench]

부다페스트 음악대학에서 바르톡을 이어 헝가리 민속음악을 연구하는 바르톡 조카 교수를 만나 헝가리 민속음악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음악이 본격적으로 강의될때 재미난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ento9295]

바흐곡들의 꾸임음을 잘하려면 어떤 연습이 필요한가요?

[@Dr.JungFrench]

아주 중요한 질문이며 많은 사람들이 틀리게 치고 있습니다. 강의 2 개 나간후 따로 자세히 강의 해 드리겠습니다. 바흐곡의 꾸밈음을 많은 사람들이 잘 못 치고 있답니다. 🙏

[@엘상산시리즈]

바흐 ? 12 !!! 일년 12달. 이스라엘의 12지파. 예수의 12제자. 바흐의 12평균율 . 20세기 음악의 12음기법. 사람의 십이지장. 12지간 동물의 띠

[@Dr.JungFrench]

강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10 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명동백작-o8b]

근자에 마누라를 유심히 보건데, 겉저리를 담거나 오이지를 담그면서 어찌나 손이 빠른지..늘 부럽게 생각이 되었다ㅡ저렇게 팔을 자유자재로 쓰면서 하나도 아프지 않다는게 도통 믿기지가 않았다. 오늘은 마누라가 우리집 소통령 체리털을 깍노라고 웅웅거리는 바리깡을 요란스럽게 헤집으며 의자밑으로 수북히 털을 날렸다ㅡ그간 홍대에 있는 체리미용실에서 십이만원을 주고 깍다보니 요쿠까지 합하야 이십만원이 훌쩍 넘었다. 게다가 주차장형편도 안좋아 갈때마다 개구리파킹을 하는데 단속에 걸릴가 보아 불안불안이었다. 그리하야 집에서 깍기로 결심을 한 것이다..뭐해요~얼른 비닐봉지에 털을 주워담으라니까요! 그제서야 털을 모으기시작하는데, 이게 생각대로는 안되었다. 아픈 팔이 문제였다. 야ㅡ사람이 이렇게 병신이 되는고나ㅡ아이구ㅡ내 팔자야..나는 이렇게 끝나는구나! 꾸물댄다고 연신 마누라 지청구를 들어가면서 비통에 젖었다. 이런 내 사정을 마누라는 모른다ㅡ겉으로는 멀쩡했으니까~사내가 팔이 아프다고 쪼르르 마누라에게 이실직고한다는게 영 마음에 내키지 않았다. 나는 일산에 살지만 병원은 인천에 있는 한진그룹 인하대병원을 다닌다. 딸이 다니는 대한항공에서 내 의료보험비를 내어주고 있은즉 나도 의리를 지켜야 했다. 그러나 ㅡ근자에 대장암 초기진단을 받고 병원침대에 누워 2~3개의 링겔을 한꺼번에 맞았는데 팔뚝이 여간 아픈게 아니었다. 소화기내과 담당 여의사에게 벌겋게 부어오른 팔뚝을 내어보이며 주사가 왜 이리 아프냐고 신세한탄을 하자 여의사가 내 팔뚝을 보고 기겁을 했다ㅡ아니, 주사맞을 때 바로 간호사에게 말씀을 하셔야지, 이런 이런 미련하게 왜 가만히 있었어요? 오ㅡ마이ㅡ갓! 이랬다. 말이야~말이야~자고로 남자는 요들방정을 떨지말고 입이 무거운것이 진국이 아니겠느냐? 웅천 완장내 갯펄에 사는 항바리를 보자면 큰 집게발에 작고 연약한 앞발이 달려 있는데, 가만히 보면 바닷물이 나가고 갯펄에 떨어진 그 무언가를 재빨리 줏어서 입에 가져가는 것은 보잘것이 없는 작은 앞발이었다. 벌겋고 흰 가세같이 위풍당당한 오른발은 암놈에게 힘을 과시하기 위한 숫컷의 장식품이었다. 그런 거대한 집게발을 끌고다니는 항바리를 먹여살리는것은 초라한 왼발이었다. 그려ㅡ나도 앙증맞은 마누라의 재빠른 팔로 여지껏 먹고 살았고나! 비로소 깨달았다. 맨날 차 빠꾸를 못한다고 질책을 했지만 마누라의 아기같은 양팔이 얼마나 위대했던고! 이것을 머리가 희게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으니 만시지탄이었다. 그랬던게 밤에 된통 앓고난 후 엊그제부터 살살 팔뚝이 풀리는게 아니냐!~가볍게 평행봉에서 후리를 몇개해보니 가뿐하였다ㅡ와ㅡ믿기지 않았다! 나무아미 타불~오ㅡ할렐루야ㅡ아멘! 너모 흥분이 되어 부르짖었다..팔뚝이 기적적으로 더는 찌를듯이 아프지 않았다! 통증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나ㅡ날이 갈수록 가슴이 탄탄해지고 기운이 넘쳐나니ㅡ요것이 뿌듯한 행복감이 아니겠느냐! 천억이 있다한들 자연스러운 내 팔뚝만 하겠는가? 나이먹어서는 건강만한 보배가 없을 것이렸다..요즘같이 찐한 충만감과 행복을 누리고 있은즉 이것이 바로 내 팔자인가 하노라ㅡ

[@명동백작-o8b]

팔 이야기 / 어느 때 부터인가 왼쪽어깨가 뻐근한게 밤이면 쑤시고 더욱 아파왔다. 에잇ㅡ안되겠구나! 병원에 가야지..그래서 찾은곳이 일산 시장통 입구 경희한의원이었다. 에또ㅡ선생은 말씀야..오십견이 온 것 같구만! 오십이 좀 넘었을까? 회전의자에 앉아 굵은 뿔테안경너머로 훌륭한 식사를 해온 듯 번질번질한 얼골로 생글거리며 한의사가 한마디 했다ㅡ길구 참고로 묻겠는데, 선생은 뭣하는 사람이유? 이런 의원놈이 별것을 다 묻는구나ㅡ나? 소설가올시다ㅡ그래에? 글타문 소설은 잘 팔리는가요? 하도 시덥잖은 글쟁이가 넘쳐나니까..오~이ㅡ선생보고 한 소리는 아닝게라~눈을 부라리지 마시라니께ㅡ 자ㅡ왼팔 내놔봐요!ㅡ그러자 녀석이 갑자기 왼팔을 잡더니 그대로 어깨위로 돌렸다. 아ㅡ악ㅡ악ㅡ입에 게거품을 문 단말마의 처절한 울부짖음이 터져나왔다. 흠ㅡ틀림없는 오십견이로구나ㅡ글타문 침을 좀 놓고 탕약을 지어야할 것인즉~말을 마치자 따꼼따꼼한 침이 여러방 어깨와 팔뚝에 작렬하였다ㅡ내 눈에는 닭똥같은 눈물이 그렁그렁 하였다. 이 오십견은 말입네다ㅡ빨리 나으려면 아파도 팔을 자꾸 써야 낫는다는 것이죠. 녀석이 어느새 또 내 팔을 잡으려고 긴 팔을 쭉 뻗었다ㅡ에고고~황급히 몸을 돌려 녀석의 후공을 피한다음 오른팔로 왼팔을 부여잡고 탕약을 받고서야 늘어진 마대자루처럼 힘겹게 의원문을 나왔다. 빌어먹을 자슥~개또라이 같은 돌팔이 같으니라구! 아구구ㅡ아퍼라~いたい..いたい~ 좌우간 보름은 녀석에게 치료를 받은것 같은데ㅡ팔은 기적적으로 원상태로 돌아오고 있었다. 이만하기가 얼마나 다행인줄 모르겠다. 아프고는 못 살겠구나!ㅡ길게 장탄식을 거듭하였다. 사람이 나이먹어 사지가 멀쩡하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구나ㅡ오ㅡ할렐루야..아멘~ 그로부터 몇달이 흘러 팔이 아팠던 기억은 까맣게 잊고 말았다ㅡ인간이란 올매나 간사한 존재인가? 옛일을 잊다니! 사람이란 짜장면 먹던시절과 탕수육 먹을때가 다른 법이다. 니~나ㅡ앞으로 아는체하지 말거래이..알간? 출세하면 사람이 이렇게 되는 법이렸다.. 어느때 부터인가 요번에는 오른팔이 슬슬 아프기 시작했다. 밤에 자는데 팔이 떨어져나가는것 같이 욱씬거리고 쑤셔왔으므로 그 통증이야 말로 눈에서 불이 날 지경이었다. 다음 날 부랴부랴 동네 정형욋과를 찾았다. 아니ㅡ신경욋과 잖아? 그런데 정형욋과 간판을 달문 쓰겠냐? ㅡ넵ㅡ그게 그러니까 달걀과 오리알 차이입죠..그러니까 후라이팬에 깨서 지지면 둘 다 후라이가 되는건 같지 않겠슴까? 먹는 사람이야 달걀후라이인지 오리알후라이인지 우째 알것습니까? 그러니까 아무 걱정마시고 어이~어이~원장선생님 진료를 받으슈!ㅡ간곡하게 사무장이 타일렀다. 안뇽? ㅡ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강안도 하지 감자같이 생긴 자가 눈을 멀뚱거리다 나를 보고 의미심장하게 안경을 고쳐가며 폼을 잡았다. 어서 오세요ㅡ오또케 오셨슴까? 흠ㅡ나로 말하자문 일산에 사는 금강불괴라 하오ㅡ그동안 조자룡이 헌창 쓰듯 팔을 썼단 말입니더ㅡ그런데 갑자기 팔이 엄청 아파서 왔으니 어떤 영문인지 알고 싶으요~ 흠ㅡ흠ㅡ흠ㅡ녀석이 연신 미간을 찌푸리더니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가로되, 선생은 우선 초음파사진 부터 찍어야 겠소ㅡ그런 연후에 진료를 시작할거요..그리고 어깨 여기저기를 탐색하면서 사진을 찍었댜 곧이어 초음파 사진을 보니ㅡ어깨와 팔을 잇는 연결부위에 새알심같은 작은게 보였다. 요거이ㅡ머시냐?ㅡ바로 석회덩어리요. 못혀두 열흘은 꼬박 치료를 받아야 쓰겄슴다..석회덩어리가 신경을 눌러 엄청 아픈거라고 설명하였다. 말을 마치자 근육을 부드럽게 한다며 아픈 어깨에 약물을 넣은 긴 주삿바늘을 네번인가 꾸욱 꾹 찔렀다ㅡ그 다음 물리치료실에서 석회석을 파쇄하기 위하야 강력한 초음파시술을 받았는데, 입이 딱딱 벌어질만큼 엄청 아팠다. 아고고ㅡ비명을 내질렀다. 그래도 열흘넘게 꾸준히 정형외과에 다니다보니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다. 더 이상 치료를 받을 이유가 없었다. 나는 이 나이에도 평행봉에서 후리를 매일 열개씩을 해오면서 나름 빵빵한 몸을 과시하였지만 코로나 시국에 왼팔에 이어 오른팔까지 고장이 나면서 그럴때마다 수개월씩 평행봉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였다. 운동이란 꾸준히 해야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쉬었다하려면 묵힌 근육을 다시 찢어야하니까 얼마나 아픈지 모르겠다.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꼬박 한 달 이상을 평행봉에 매달려 낑낑 대야 다시 원위치로 복귀하는 것이다.. 그런데 다 나았다고 확신한 오른팔이 조심스럽게 평행봉을 다시하자 날카롭게 찌르듯 아파오고 시끈거려 그때마다 비명을 내질렀다. 아니ㅡ이게 뭔일이래? 하나도 나아진것이 없잖은가?ㅡ한탄이 절로 나왔다. 또 병원을 가야하나ㅡ고민이었다.. 며칠 전이다ㅡ계속 스트레스받던 오른팔을 부여잡고 잠을 자다ㅡ비몽사몽간에 뻐근한 통증으로 엉엉 울다시피 했다. 마치 마른 장작에 불이붙듯 오른팔이 쑤시고 시끈거리고 뻐근한것은 달리 표현할 길이 없었다. 아고고ㅡ나 죽네ㅡ엉엉 ㅡ흑흑~얼마나 고통으로 시달렸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얼골이 반쪽이 되었다. 아ㅡ결국 이렇게 오른팔을 쓸 수 없게 되었고나..장탄식을 해보나 이것도 늙노라고 고생하는 것이렸다. 체념하고 울적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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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을 기습하야 전대미문의 전과를 올린 일본 해군의 군신(軍神), 야마모토 이소로꾸(山本 五十六).. 세계최대였던 일본의 야마모토(야마토) 전함은 그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일본해사 졸업 후 미국 하바드대학에서 공부하였고 머리가 비상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그는 일찍부터 미국의 힘을 간파하고 있었다. 일본해군은 일본육군과 서로 적이었다. 태평양 대전 패배도 이러한 기류가 원인이 되었다. 강경파인 일본 육군사령관 도조 히데끼는 미국과 전면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엿으나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이에 극력 반대하였다. 이 때문에 육군의 강경파로부터 암살 위협에 시달렸고 해군 장관이 되어야 할 시점에 연합함대 사령장관으로 취임한 것은 육군 강경파들의 암살 시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일본내 강경파가 승리하여 전쟁이 결정되었고 거기에 천황까지 승인하자 야마모토는 어차피 전쟁을 할 것이면 하와이 진주만의 미국 태평양 함대를 선제 기습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도라 도라 도라(トラトラトラ)..호랑이 호랑이 호랑이란 영화의 줄거리다. 그는 면밀하고 용의주도하게 신묘한 작전을 짜, 하와이에 있는 미국 태평양함대를 작살내었다ㅡ 그러나 수재였지만 그도 결정적인 실수를 하게되었다ㅡ하와이에 있는 해군 유류저장고를 폭격하지 않은 것이다. 왜 그랬는지? 지금도 명확한 답은 없다! 미국해군은 이 기름으로 다시 태평양 함대를 재건하고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에게 치명타를 입힌 것이다ㅡ 그리하야 이 시기를 전후로 전쟁의 변곡점을 맞게 된 일본은 점차 침몰하게 되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수상에게 다음과 같이 진언하였다. 각하!ㅡ미국과의 싸움에서 우리는 운좋게 일년은 승리하겠으나 운빨이 떨어지면 지옥문을 연 대가는 처참할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승자가 아닙니다! 아ㅡ우리가 잠자는 사자를 건드린건 아닐까? 진주만 승리로 한껏 들뜬 부하들과 달리 야마모토 이소로꾸는 승리축하연 회장 한켠에서 이렇게 중얼거렸다. 참고로,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모친이 그를 56세에 낳앗기로 그대로 이름으로 쓴 일화를 남겼다. 일본 해사 재학시 명민한 수재로 이름을 날린 야마모토 이소로쿠ㅡ 우리는 일본사를 반드시 공부하여야 하고 군관계자는 필히 일본군의 장단점을 연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