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데요. 농형회전자가 정지한 상태에서 고정자 자속이 교번하게 되면 자속크기의 시간에 따른 변화가 발생하므로 회전자에 유기기전력은 어쨋든 발생하지 않을까요? 그 발생된 유기기전력으로 인해 회전자에 전류가 흐를 것이고, 그 회전자 유기전류가 만든 자속이 생길텐데요. 그 자속이 고정자 자속과 위상이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농형 회전자는 R+L 성분일 것이고 유기기전력에 비해 위상이 뒤질 테니까요. 그렇다면 회전자 자속또한 고정자 자속과 위상이 틀어질 것입니다. (농형권선이 여러각도를 이루는 원형챗바퀴 모양이므로 회전자 자속은 물리적으로 여러 방향으로 뻗어 나갈거 같구요) 그렇다면 회전자 자속은 고정자 자속이 상호 반응으로 어떤 움직임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농형 회전자 유기기전력으로 생성된 자계는 고정자 자계와 위상이 분명히 틀리니까요. 회전자가 어떤 움직임을 만들어내는거 아닌가요? 회전자가 완전 정지해 있진 않을거 같습니다
@시원한밥 Жыл бұрын
단상 유도전동기의 고정자 코일권선은 죄우, 또는 상하의 교번 자계만 만듭니다. 원통을 반으로 잘라 N,S극이 좌우로 변할뿐이죠. 그래서 로터를 최초로 툭 쳐주기 위한 방식으로 교수님 영상처럼 여러 기동법이 고안된 것입니다. 단상IM은 양쪽의 힘이 똑같은 방향으로 번갈아 잡아당기기 때문에 최초의 기동방향을 정해주지 않으면 로터는 회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개된 방법외에 고정자슬롯에 굵은 코일을 감은 주권선과 전기각으로 90도 위상차가 나는 슬롯에 주권선보다 가늘은 기동권선을 감아 주권선보다 기동권선의 내부저항이 크므로 기동권선의 저항만큼의 위상각 쎄타만큼의 위상차를 이용해 기동하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분상기동과 비슷한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