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컨텐츠의 주제는 중공의 한국전 개입 이유가 아닙니다. 이해가 불가능할 정도로 처절하게 싸웠던 중공군 병사 개개인이 왜 그렇게 싸웠는지에 집중한 것입니다. 미군 측의 기록을 보면 중공군 병사들이 미군의 기관총과 탱크 앞으로 전혀 개의치 않고 뛰어들었다는 전사기록을 너무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05:35) 이 컨텐츠에서는 그 이유를 1840년 이래로 서양세력과 싸우기만 하면 패전했던 중국인 입장에선 수치와 분노를 자아낸 그 역사에서 찾았습니다. 10:05 를 보면 2017년 시진핑 주석의 발언이 나오는데 시진핑도 아편전쟁 이후 중국이 당한 수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의 서양세력에 대한 증오는 우리의 상상 이상이었던 것입니다!
@kdwni03 Жыл бұрын
근데왜 그게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진짜불쌍합니다
@kdwni03 Жыл бұрын
으아아아아아아아!!!!!!
@전호연-r1s Жыл бұрын
모택동군은 국공내전시는 물론이고 대장정시 전쟁중 전쟁터 에서도 이른바 군관 과 사병들이 맨땅에 함께 모여앉아 정치학습 토론을 하는 것 같드라구요 인터넷에도 그런 사진이 있구요 모르긴해도 저는 이점을 주인장이 던진 질문에 대한 뿌리원인으로 지목해 봅니다
@MikeSmith-cz3tx Жыл бұрын
@@kdwni03 한국군은 반공토벌대였기에 초기에 북한군에 의해 괴멸상태에,군사작전권도 상실한 괴뢰군신세.
@昌元李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분석입니다...6. 25전쟁을 통해 정치적으로 파워를 얻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죠..침략당했던 서양열강들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고 그이후 70년의 평화를 얻어옵니다...
@parksin107 Жыл бұрын
중공군 중 조선족 비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 영향도 있는 듯 5년 전 까지 식당을 운영했었는데 조선족 손님들 중 나이든 사람 중에 조 중 원조 전쟁(6.25 사변) 에 참전 했던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들 스스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대한민국에서 우리 세금으로 노인 연금 받고 있으니 통 탄 할 일입니다~~
@謎の国北朝鮮情報本舗9 ай бұрын
일제가 망한후 북측은 독립운동 가들 정권 잡았는데 남조선은 알제에 충성했던 놈들이 정권에 기여들고 독립운동가들 배척 했다니. 그게 당신들로써는 더 원통할일이요. 일재에 혈서까지 끝 박정희 따위가 그후 정권 잡다니 진짜 개 웃길일 지
@vmmkim2 ай бұрын
최초 남침 당시 북한군 12만 중 6만명이 팔로군 출신의 조선족 부대. 그리고 전쟁이 본격화 되고 나서 참전한 중공군의 상당수는 국민당군 출신들이며 길잡이는 조선족들. 모택동은 적대세력으로 돌변할 수 있는 무장세력을 소멸시키는 것도 의도했다.
전장에 병사들을 몰아넣고 후퇴하는 병사들을 처벌하면 죽기살기로 싸운다. 미군들이라고 좋아서 싸운 게 아니지. 전투는 본능이 발휘되는 영역이고.
@SONDONGSUK Жыл бұрын
중공군 지휘관들이면 모르겠지만 중공군 말단 병들에게 까지 그런 역사의식이 있었는지는 의문이군요 인간인 이상 2차대전의 소련의 독전부대처럼 뒤에서 위협하지 않는 이상 기관총이 빗발치는데 뛰어 나가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저도 사료를 보고 난 후 알게 된 사실이지만 중공군은 미군과 너무 처절하게 싸웠습니다. 이 컨텐츠에서도 소개했지만영하 30도의 날씨에 동상에 고통을 받으면서도 미군 청찰기에 들킬까봐 중공군은 불을 피우지 않았다 합니다. 이것은 공산주의 사상교육 탓도 있었겠지만 그것만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합니다. 말단병사들에게 그런 의식이 있었는지 의문이라하셨는데 그것엔 답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중공군들을 한국에 대입시켜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이들은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를 함께 살았던 사람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역사의식까지 갈 것 없이 아예 자신들이 중국의 수치를 몸으로 겪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청나라가 망한 것이 1912년이니까 이들은 국공내전, 중일전쟁까지 모두 직 간접적으로 겪은 세대였던 것입니다.
@SONDONGSUK Жыл бұрын
@@만물상자TV전쟁의신 불을 피우지 않았기 때문에 미군에게는 안 들켰겠지만 그로 인해 동상으로 인한 비전투손실이 엄청나겠죠 어차피 소련 중국같은 나라는 사람을 소모품으로 보는 인명 경시사상이 있어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아무르 Жыл бұрын
독전대를 언급하시려면 소련이 아니라 독일,일본을 언급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그이외 다른모든 나라도 독전대가 존재하였죠.. 님이 소련을 콕집어 언급하신건 러소포비아에 세뇌된건 아니길 바랍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SONDONGSUK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2차대전 당시의 소련군하고도 다를게 없었습니다. "미군의 막강한 화력과 기계적 우위를 우리는 인력으로 극복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던 것이 당시 중공군 지휘부였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주인장님의 댓글에 대한 대응이 참 대단하시네요 지극히 차분하고 조곤조곤 하고 이성적인 대응이 캬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이 컨텐츠는 개인 뇌피셜이 아닙니다. 중국인이 지은 사료에 언급된 내용입니다. 시진핑의 2017년 발언을 예로 들었지만 중국인들은 지금도 1840년 아편전쟁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우리가 그때와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라는 식의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 컨텐츠를 보시면 그들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Septentrions-ne5jb Жыл бұрын
국공내전 중일전쟁을 통해 실전경험이 풍부한 지휘관이 있었던게 제일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 내용도 일리가 있네요 정신교육만큼은 공산당이 제일 잘하는 부분이니까요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당시 공산주의 사상교육도 중공군이 무자비하게 싸웠던 원인이었으나 이 컨텐츠에서는 더 근원적인 이유를 다뤘습니다. 1840년 아편전쟁 직전만해도 세계 경제력 1위였던 국가. 하지만 그 뒤로 서양 국가를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패배만 당했던 중국. 그런데 자신들에게 조공을 바치던 그 한반도에 또 다시 서양국가인 미국이 다가오고 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중공군 병사 개개인이 어떤 마음을 갖고 있었는지가 이 컨텐츠의 주제입니다.
@KM-zf1um Жыл бұрын
이영상중 빼먹은 것이 있군요...1년전 장계석 군대와 싸워서 이긴 중공군은 단련되어 있었고 미군 무기및 화력에 대응하는 방법을 이미 터득하였고정신력이 공산당에의해 뽐뿌질 당한 상태였슴.. 반면 미군은 이차대전의 승자로 아시아 군대를 낮게 평가했음. 왜냐 하면 중국군 즉 장계석 군대는 일본군의 상대가 되지 못했던 걸 기억했던듯. 군대의 정훈은 정말 중요함. 핵무기를 제외하곤 전쟁 의 중요한 기준임. 지금 우-러 전쟁을 보면 정훈의 중요성을 재평가 하여야 함. 지금 한국군은 정훈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정말 반성하여야함. 문정권에서 저지른 무훈련, 평화제일주의 사상주입은 극도로 위험한 장난임.
@참기름-d8x Жыл бұрын
작전에 승리했다고 전쟁에도 승리하나? 한반도가 폐허인데..방사능과 낙진으로 한반도는 불구의 땅이 되는건데 이겨도 승리자가 없는 땅? 바퀴벌레와 개미에게 물려주나? 참 잔인하고 모진 발상이 끔찍하고 잔인하네...
@no-body6794 Жыл бұрын
@@참기름-d8x그래서, 싸우지 말고, 그냥 넘겨 주자고? 그 후에, 대한민국 인구의 24%인 이나라 그동네 백성들 부터, 숙청 시작! 됨.
@hspeculater237411 ай бұрын
전쟁나면 당신이 먼저 총들고 나서지 그래
@Cosmo-spa-univer11 ай бұрын
@@참기름-d8x10선비
@MikeSmith-cz3tx Жыл бұрын
미국,중국의 역사기록을 비교적 잘 종합적으로 실사구시적으로 이야기하는 한국인.
@Wonvely96 Жыл бұрын
인해전술도 한 몫했지만.. 중공군이 우리 국군 보다 뛰어난 실전경험이 있었기에 그런 경험과 물량공세면 밀릴 수 밖에 없었음.. 실제 초반 한국에 파견된 미군은 경험 없는 초짜들이었고.. 한국군은 경험이 부족했지비..
@johnoh9722 Жыл бұрын
다음 육이오 기념행사는 용문산이나 파로호에서 했으면 합니다.
@peterlee0306 Жыл бұрын
전쟁도 심리죠. 중공군 초기 전투와 미군, 한국군이 강해졌던 중기, 후기 전투를 보면.... 심리가 더 많이 좌우합니다. 군대는 공황상태에 빠지면...중공군도 괴물로 생각되고...이것이 중공군의 사기를 높여주는 결과를 낳았죠 ㅎㅎ
@swhwany Жыл бұрын
덕분에 몰랐던 전쟁의 역사를 잘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저는 방송국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클립인줄 알았네요 엄청난 고퀄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구독자 여러분을 위해 깊이있는 내용을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컨텐츠도 아마 없을 것입니다.
@caitlyn2501 Жыл бұрын
당시 미군이 쓰던 기관총은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막기에는 화력이 모자랐음 한국전쟁때 독일제MG42를 들여왔으면 인해전술을 막는데 더 효과적이었을텐데
대국 코스프레에 대해선 산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대국은 그런 가벼운 소리 하지 않아요. 대국을 굳이 외치는 건 스스로 약자 콤플렉스가 있기 땨문입니다. 어떤 개가 크게 짖습니까? 늘 외세에 밟혀온 두려움 때문에 그런 것일 뿐. 지금도 만주족의 청나라가 물려준 거대한 니라를 감당하지 못해 그러는 겁니다.^^
@dyan97405 ай бұрын
대국? 동아병부가...
@KoreaName-t7jАй бұрын
무승부 라는 것에는 동의 못함.. 미군의 보급 병참선 지원은 태평양 건너 지구 반대편에서 군수품을 받기 때문에 .. 한국 인접 국과 중국과의 차원이 다른 최소50% 지고 들어 가는 개임 이었다고 봄..
@정재범-s4y Жыл бұрын
처절하게 싸운 이유는 제가 생각할때는 중공군중 국민당 출신 군인들이 많았는데. 자신들이 인정받고 살아 남는 방법은 유일하게 전쟁에서 공을 세우는것 밖에 없었음. 죽기 살기로 싸움. 평생 반동분자 죄인으로 살 수는 없으니. 국군에서 일본군 출신들이 목숨걸고 싸운 이유도 비슷 할 듯. 2차세계 대전 투항자 포로 부대들이 더 격렬하게 싸웠고. 임난때 조선군 최정예 부대가 항왜들이라는 이야기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죄수들이 목숨걸고 싸우죠.
@stevenrhee839811 ай бұрын
청나라가 아편전쟁으로 한줌도 안되는 영국군에게 참패한후에도 유일하게 당시 조선만이 중국으로 조공하러갔습니다.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도 조선에게는 가오를 잡았다고 합니다.우리가좀상태가 그렇긴하지만 괜찮아. 그리고 너희들 기특하구나. 하는 식이었죠. 그런데 당시 조선 위정자들의 반응이 재미있습니다. 실록에도 나온다고 하는데, 이렇게 기록했다고 합니다. 대국의 은혜를 받았다. 앞으로도 더 잘해드려야겠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백성들만 쥐어짜고있었던 조선.
@만물상자TV전쟁의신11 ай бұрын
중국에 사대했던 DNA가 워낙 깊게 남아있었는지는 몰라도 6.25전쟁 당시 국군은 북한군보다도 중공군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양이보미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한 컨텐츠입니다 계속 한국전에 대해 만들어서 국민들이 다보고 진실을 알게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worldclass2510Trilli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됩니다.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컨텐츠입니다.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worldclass2510Trillion Жыл бұрын
네 잘 알겠습니다. 엄청난 재능과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에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영민-t4y10 ай бұрын
당시 중공군은 의용군이며 지휘관을 제외하면 국공내전때 포로가된 국민당 포로들이였습니다 그러니 말도안되는 무장과 돌격으로 그냥 밀어 넣었습니다....
@exodus1859 Жыл бұрын
늘 감명깊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컨텐츠도 기대합니다. 추천해주신 굳세어라 금순아를 모르는 세대를 위하여도 단숨에 다 읽었네요 ㅎㅎ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시청자 여러분들의 더 큰 성원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rlee4805 Жыл бұрын
영상 해설 늘 감사합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채길섭9 ай бұрын
현대사 정리를 대단히 잘하여 방송하여 시청하였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9 ай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중공군이 얼마나 극성스럽게 미군과 싸웠는지는 당시 미군병사들이 하나같이 공통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미군 탱크에 중공군이 육탄으로 뛰어드는 것은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이 컨텐츠는 중공군 병사들 입장에서 바라본 6.25전쟁에 대한 이야기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버듀고 Жыл бұрын
자유진영인 대한민국이 바로국경을 대고있으면...자신들의 공산화된 나라에 영향이 클것이라 판단했기에
@우현박-q5e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동영상과군사정보&군사지식&군사무기&전쟁역사 잘보고갑니다 만물상자 TV [전쟁의신]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늘 감사드립니다~
@eunjinoh999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구독한 전쟁 관련 컨텐츠 중에서 분석력이 탁월하고 흥미 진진히다. 운영하시는 분이 군인 출신이신지 ?? 아무튼 놀라울 정도로 내용이 충실합니다. 대한민국에 인재들이 정말 많아 조국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컨텐츠의 질에 비하여 구독자가 너무 적은 것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ps) 그리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매번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또한 엄청난 자료를 통해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엄청난 시간이 투여됩니다. 여러분의 더 큰 성원이 필요합니다.
@에뜨랑제-m7u5 ай бұрын
중공군은 후퇴하면 독전병한테 사살 당했기 때문에 전진했고,, 국민당 포로와 수백만 명이 참전해서 수십만명 이상이 전사 했지요..중공이 창피해서 전사자 수를 줄인 겁니다. 그리고 연변지역 조선족도 많이 참전했는데 종전 후 남자가 부족해서 돌려 보내지 않은 조선족도 많습니다. 그 조선족들은 북한에서 엄청 고생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북한에 억류된 그 조선족 군인 자제분을 만나봤네요,,,
@김대한-z6c Жыл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미국은 2차대전 참전 병사들에게 금전을 지급했는데 중국은 6.25 전쟁때 병사들에게 무었을 주었는지 궁금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당시 중국의 상황부터 살펴야 합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놀랍게도 대한민국 정부보다 늦게 건국되었습니다. 1949년 10월에 건국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6.25전쟁이 벌어진 1950년에도 여전히 국공내전이 완전히 끝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10:05 에 나온 시진핑 주석의 "1840년 아편전쟁 이래로 중국은 전화에 휩싸여 있었다"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청나라의 멸망, 그리고 중일 전쟁, 국공내전 등 중국대륙은 온통 전쟁 뿐이었습니다. 때문에 당시 중국 정부는 중공군에게 먹일 음식조차도 풍부하게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북한에게 얻을 수 있는 것도 없었습니다. 북한 또한 만신창이였기 때문입니다.
@raintree98728 ай бұрын
이분의 방송들을 보면서ᆢ유튜브가 미국이 한국에 준 또 하나의 큰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t34_85 Жыл бұрын
새로운 관점에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 컨텐츠는 중국인이 지은 사료를 많이 참조했습니다. 현재에도 자주 볼 수 있는 중국인의 애국 마케팅 심리와도 관련이 있는 컨텐츠입니다.
@user-shevfixyafrjfg Жыл бұрын
중공군의 혹독한 물자.수송.보급능력 가혹한 군기와 중공내부의 정치질 통제 때문에 떠밀려지듯이 발악을 한거 같습니다 그 이전부터 막대한 인명을 잃어버리고 갈아넣는것에 무감각해진것도 있을거고요
@아아-v1y Жыл бұрын
중국 국가 "의용군 진행곡"의 가사를 보면 중공군이 처절하게 싸운 원인을 잘 알수 있을겁니다. 노래의 가사에 "피와 살로 만리장성을 건설하자"라는 가사가 이미 있습니다. 1931년부터 1945년까지 항일전쟁에서 일본군과 싸울때 중국은 3천만명이상이 죽었고 중국군인들만 4백만명이 죽었지요. 일본은 중일전쟁에서 최소 44만명이상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2차대전에서 패한후 일본은 중국에서 한사람을 죽이면 두사람이 싸우러 나오고 두사람을 죽이면 네사람이 싸우러 나오고 네사람을 죽이면 여덟사람이 싸우러 나오고 여덟을 죽이면 16명이 싸우러 나와 나중에는 우리가 패했다는 말을 했다고합니다.인해전술에 졌다는것이겠지요. 1947년~1949년 중국의 국공내전에서도 중공군이 국민당군대의 벙커앞에 시체가 담벽처럼 쌓여 기관총을 쏘아도 아무 소용이 없을 정도로 돌격하는통에 싸움에 졌다라는 설이 많습니다. 1950년 6.25전쟁때는 중공군이 "몸으로 포화에 맞서 전진"하면서 좀비같이 싸우는것이 이미 습관이 되여있다고 보면 됩니다.
@kunwoocho292910 ай бұрын
난 모택동 아들이 전쟁중에 밤에 볶음밥 먹다가 불빛때문에 미군 폭격에 산산조각 나서 돼진거때문에 그런줄 알았음(남의 나라땅에 불법으로 들어온 나라 침략군에게 굳이 존칭을...) 추가로 저런 중국의 대사 앞에서 삼궤구고두레를 했던 당대표가 계심.
@만물상자TV전쟁의신10 ай бұрын
대다수 중공군 병사들은 마오쩌둥 아들이 사망한 사실조차 몰랐을 것입니다. 당시 사료를 보면 중공군은 미군의 탱크에 대전차 수류탄을 들고 전혀 망설임없이 뛰어들었다는 기록이 많습니다. 지금도 중국에서는 항미원조 관련 즉 6.25전쟁 관련 영화가 나오면 꽤나 열광합니다. 이상하게도 국군은 안보이고 미국을 물리친 자랑스러운 역사였다며 열광하는데 이러한 행동의 이유까지도 이 컨텐츠는 잘 말해준다고 하겠습니다.
@see-woopark5087 Жыл бұрын
먼저 만물상자TV를 만드시는 편집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의 모든 컨텐츠를 빠짐없이 보는 편입니다. 날까롭고 깊이있는 평가에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버릇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만은 조금 아쉽습니다. 새로운 해석이나 자료가 있나해서 마지막까지 숨죽이며 보았으나, 평이한 해석으로 끝마쳐지니 조금 허탈했습니다. 중국군은 송시대이후 언제나 싸우면 지는 군대였습니다. 중공군이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들이 그렇게까지 잘 싸운 것(교환비율로 보았을 때는 잘싸운 것은 아니지만)의 다른 진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새로운 해석과 자료의 발굴을 기대합니다. 너무 바라는 것이 많아서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 컨텐츠는 사실 중국 측 사료에 나온 내용을 알기 쉽게 다룬 것입니다. 10:05 에 나온 2017년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발언을 보면 뜬금없이 아편전쟁 이야길 하고 있습니다. 아편전쟁 이후 내우외환에 휩싸여왔다는 시진핑 발언. 그런데 놀랍게도 사료에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 "미군을 압록강에서 밀어낸 후에 우리 병사들은 외쳤다! 이 전쟁에서 우린 이긴거나 다름없다, 우리는 맨 몸뚱이로 세계최강의 서양군대를 밀어냈기 때문이다. 아편전쟁 이래로 100년 동안 전화에 휩싸였던 우리 중국이 드디어 수치를 씻엇다." 6.25 전쟁 당시부터 지금까지 중국인들의 마음에 같은 의식의 흐름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김명석-m7n6t26 күн бұрын
기초지식이 부족한제가 들어보아도 역사를 보는 깊은시각을 느낄 수 있네요
@만물상자TV전쟁의신26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 어떤 채널에서도 이렇게 자세하고 쉽게 다루진 못할 것입니다. 이 컨텐츠는 개인 생각이 아니라 바로 중국인들의 생각입니다. 2017년 뜬금없이 120년전 아편전쟁을 거론하며 중국의 수치라고 언급한 시진핑. (10:09) 6.25전쟁 후 서양에게 당한 수치를 언급했던 펑더화이. (13:59) 이 컨텐츠를 보신다면 이들이 왜 이런 얘기를 했는지 중공군이 왜 개입했는지 왜 그토록 처절하게 싸웠는지가 모두 이해될 것입니다.
@달여울-b8h Жыл бұрын
우리 21x 산악사단,, 해발 1200고지 가칠봉 GOP 대공초소 칼바람 휘몰아치는 겨울에 총까지 얼어버리는데, 당시 극한의 추위속에 중공군의 철저한 은엄폐는 적군이지만 대단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과 해설 감사합니다. 단 결!!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이게 사실 말이 쉽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사료에는 동상에 걸려 손, 발이 잘려나가는 상황인데도 누구하나 그 철통같은 명령을 어기고 불을 피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펑더화이는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명령을 어기고 추위를 피하는 자는 무조건 총살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래서 미군은 중공군 수십만명이 눈속에 숨어 있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미군도 혹시 중공군이 대규모로 들어왔을지 몰라서 거의 매일 정찰기를 띄웠습니다. 그런데 단 1명의 중공군의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관호-f7t Жыл бұрын
이정신을 이어가는 더부러 만진당 문씨의 그처절한중공 사대주의
@가루-h1o Жыл бұрын
와 .. 21사단 출신인데 가칠봉에서 불도 안피고 겨울 났다고 생각하니 진짜 끔찍하네요 ,, 하루만에 얼어죽었을듯
@달여울-b8h Жыл бұрын
95년 21x도솔대대(해발1천고지) 81mm.... @#통문, 가칠뽕 gop... 훈련이나 진지작업간 625 총알자국이나 오발탄 수류탄 흔히 봤지요. 단 결!!
@rxz1600 Жыл бұрын
외래어 영어한마디없는 실사구시한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 심각한교훈입니다 ! 우리가 하루빨리 진정한 자립 자주 자강해야만 남들이 두려워하는 존엄있는 나라가될수있다 ! 😮😮😮😮
@우현박-q5e Жыл бұрын
저도 거기에 대해서 인정하는바입니다
@mrken2612Ай бұрын
싸워 보지도 못 해보고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 한체로 그대로 얼어 죽어뿐네... 처절한 죽음이다.
@zionlee8800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보고 많이 느끼고 배웁니다 Kbs 제작이라해도 믿겠어요😊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6.25전쟁 사료를 보다보면 중공군은 정말로 지독했습니다. 지난 맥아더 장군과 이승만 대통령의 약속을 봐도 나오지만 당시 미군은 만주와 북한 국경 거의 전부를 이잡듯이 뒤졌다고 합니다. 맥아더 장군과 이승만 대통령의 약속 2부 kzbin.info/www/bejne/ipPcXnWwoq2fpLc 그러나 미 공군은 중공군을 단 1명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중공군은 팔 다리에 동상이 걸려 시커멓게 변해가는데도 영하 40도의 날씨에 불을 피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국군도 미군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 컨텐츠에서 중공군이 이렇게까지 남의 나라 전쟁에서 결사적이었던 이유를 역사적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2017년 시진핑이 우리 중국은 아편전쟁이래로 100년간 전쟁터였다는 말은 절대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중공군이 그토록 처절하게 싸웠던 것은 결국 서양세력에 당했던 역사적 울분이 바탕이 된 것이었습니다.
@게딱지-x3i Жыл бұрын
중공군 참전한다 경고 분명히 했고 그 숫자도 많다 보고되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작정 북진만 한 대가는 1.4후퇴였죠 ㅜㅜ 청천강-함흥선은 심지어 평양-원산선도 사수 못하고 무려 37도선까지 밀려났죠
@ki-ex4jw Жыл бұрын
중공군이 잘싸운것도 있었지만 미군이 너무 과소평가했던게 결정적이였죠. 당시까지만해도 국공내전이 다마무리됐던것도 아닌데 그넓은 중국대륙에서 전쟁경험은 작은영토의 한반도 전쟁은 큰자신감이였던 중공군을 미군은 쉽게생각했던게 문제
@leeseojinjini9 ай бұрын
중공군 개입으로 우리나라는 둘로 갈라졌다.. ㅠ
@miroku28919 ай бұрын
北朝鮮は米国の介入により統一されなかった。😂
@대림-u4v8 ай бұрын
미국이 먼저개입하지않았으면 중국이 개입하지 않았을것이다 반도를 갈라놓은 것은 미국이다.
@MyFaceTime8 ай бұрын
원래부터 미국소련에 의해 둘로 갈라졌지. 그런데 북한이 통일하려고 했지만 미국에 의해 실패. 지금도 통일할 수 있지만 북한은 남한과의 동족임을 부정하기에 영토를 통일할 수는 있어도 사람은 통일못한다.
@쉴레이만은솔로몬유수8 ай бұрын
정확히 미국 소련이지 중국이 분단했나
@은하수-l7t8 ай бұрын
@@miroku2891무슨 개소리냐?
@블루마운틴-l1b23 күн бұрын
자만심이 ...도가넘어서..정찰및 첩보수집을 못한 미군들이 당할수밖에없던 전투다...장거리정찰및 정보수집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사례
@만물상자TV전쟁의신23 күн бұрын
말씀하신 것은 중공군 개입 초반의 상황에 대한 것 같습니다. 그 상황을 국방부 장관에 임명된 마셜이 한마디로 요약했습니다. 우리는 중국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중공군은 우리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중공군 총사령관 펑더화이는 중공군 참전 이전부터 북한에 잠입하여 정찰, 작전계획 수립 활동을 하고 다녔고 맥아더와 미군 장성에 대한 책까지 모두 봤다고 합니다. kzbin.info/www/bejne/d4mxloKmfLmaoac (미군은 중공군을 몰랐지만 중공군은 미군을 잘 알았다)
@user-kazami26019 ай бұрын
전쟁의신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콘텐츠작업 힘드실텐데 일일이 댓글 다 달아주시고..넘 존경스럽네요 응원❤ 앞으로 무한한 발전 기원할게요❤
@만물상자TV전쟁의신9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상 작업이 5일이 소요됩니다. 엄청난 시간이죠. 다음 컨텐츠도 기대바랍니다.
@bergheisen22279 ай бұрын
굉장히 흥미롭고 설득력 있는 분석입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도 시진핑은 아편전쟁에서 중국인민이 당한 상처를 얘기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6.25전쟁 관련 영화에 중국인들은 열광합니다. 실제로 펑더화이는 6.25전쟁이 끝난 후에 다시는 과거처럼 서양배 몇척이 와서 동양을 굴복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고 발언합니다. 1950년 당시 중공군 병사들이 망설임 없이 미군 탱크 앞으로 돌격한 이유는 새롭게 건국된 중국이 서양세력의 대표인 미국에 결코 밀리지 않겠다는 투지 때문이었습니다.
@bergheisen22279 ай бұрын
@@만물상자TV전쟁의신 그런 사상적 지배도 크지만 육체에 실질적 조치로 각성제와 마약류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김밥96499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서양세력에 대한 과거 수치심에서 발원돤 적개심이란 분석에 매우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석중에서 미쳐 알지 못했던 내용이군요. 깨우침에 감사드립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9 ай бұрын
이것은 지금의 상황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항미원조 전쟁은 꽤 인기가 좋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치 한국전쟁에 국군은 전혀 안보이고 미군만 보입니다. 또한 지금도 껄핏하면 아편전쟁의 수치를 말하며 분노에 떠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굳이 예를 든다면 한국이 스스로의 힘으로 독립을 했고 독립을 한지 이제 1년 되었는데 일본이 한반도 근처에 어슬렁거리는 느낌이라고 보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wungnyaАй бұрын
참전 초기에는 미군과 싸웠지만 파로호 전투 이후로는 한국군과 많이 싸웠습니다. 중공군 120만과 남한군 100만이 서로 고지전을 벌이고 미군은 주로 공군 지원을 했습니다. 이승만의 반공포로 석방시 분노한 마오쩌둥이 남한군 만명을 죽이라고 명령하기도 했죠. (하지만 공세때 국군보다는 중공군이 훨씬 더 많이 죽었죠)
@만물상자TV전쟁의신Ай бұрын
고지전은 공식적으로 1951년 7월부터 시작됩니다. 휴전협상도 그때부터 시작됩니다. 그런데 전사적으로 보면 이 때부터의 전투는 크게 의미가 없는 전투들입니다. 또한 대중들에게도 별로 흥미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드라마틱한 전선변화가 없이 사람만 죽어나갔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중국이나 통일할 마음은 이미 접은 상태였습니다.
@Bernie-c6c11 күн бұрын
어디서 주어들은 역사
@만물상자TV전쟁의신11 күн бұрын
@@Bernie-c6c 이 컨텐츠는 중국의 6.25전쟁 전문가인 리펑의 항미원조 상하권 모두를 참고한 컨텐츠입니다.
@표세환-e7u2 ай бұрын
병사 하나하나가 싸우고 싶었겠나 싸우라고 들이미니 어쩔 수 없지...다 지배층의 병기일 뿐...
@메아리-n9o Жыл бұрын
중요한 원인 분석에 공감합니다. 국수주의에 가까울 정도로 자기들이 세계 중심이라는 엄청난 중화주의가 바로 그 원인일 겁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10:07 에 나오는 2017년 시진핑 연설, 그리고 최근에도 중국은 아편전쟁, 서양에 당한 수치 등을 자주 거론합니다. 아시아를 주름잡고 있던 중국이 영국, 프랑스, 일본 등에게 당했던 기억은 그들에게 엄청난 정신적 트라우마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중공군은 6.25전쟁 당시 국군은 사실 안중에 없었습니다. 그들이 미군과 싸우며 벌였던 행동은 이해할 수 없는 면이 많습니다. 공산주의 사상무장만으로 미군 탱크 육탄돌격과 기관총 총구를 몸으로 막는 행동을 설명하기엔 좀 부족합니다. 하지만 미국을 어렵게 신중국을 건설했는데 그 신중국을 위협하는 서양세력으로 봤다고 한다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touchme6097 Жыл бұрын
늦었지만 잘보고 갑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sTuring8 ай бұрын
저런 미친놈같은 중공군을 막을 수 있었던건 미군의 지원덕분이었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8 ай бұрын
어떻하든 중공군을 박살내고 휴전선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 분투했던 밴 플리트 장군의 눈물겨운 노력이 생각나네요. kzbin.info/www/bejne/iGmzh52heJ2mjqM (금강산을 탈환하라!)
@sophiep7763 Жыл бұрын
우월이든 열등이든 한반도는 강대국의 배설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교훈을 생각해 보게 하는 영상입니다. 외부의 종류가 대립하는 여러 완력은 물질적인뿐 아니라 우리가 분열하고 갈등하는 정신구조에 막대한 피해를 주니까요.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2023년 최근까지도 중공군은 아편전쟁, 청일전쟁의 수치를 이야기합니다. 아마도 중국인들에게는 매우 커다란 한이었던 것 같습니다. 1950년 10월 당시 중화인민공화국은 건국된지 1년된 상황이었습니다. 1949년에 건국되었으니 남북한보다도 1년 늦었습니다. 더구나 지독한 내전까지 겪었죠. 그런상황에서 미군이 압록강까지 들어오자 이들은 서양세력이 어딜 감히, 우리 근처까지 오는가! 라는 의식이 팽배했습니다. 중공군이 6.25전쟁에서 미친듯이 싸운 이유는 애국심, 서양세력에 당한 한풀이가 아니면 이해불가입니다. 그들은 폭탄을 들고 탱크 앞으로 망설임없이 뛰어들었고 기관총 앞으로 돌격앞으로를 했습니다. 중공군 전사를 읽아보면 미군과 자폭한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천상달빛9 ай бұрын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라고 모택동의 말에 따라 한국전쟁에 중공군 개입했고 국공내전으로 전쟁경험이 풍부했던 팔로군 출신이 많았으며 공산주의에 대한 사상적 무장이 잘되어 있어 잘싸웠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유진영의 맹주 미국과 국경의 경계선에 마주하고 싶지 않은 모택동의 절박함이 중공군을 갈아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9 ай бұрын
미군의 중공군 포로 심문 기록이 있습니다. "나는 국민당군 출신이다." "솔직히 공산주의가 좋아서 열심히 싸운 것은 아니다." "미 제국주의자가 우리 중국을 침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열심히 싸웠다."
@sungcho51658 ай бұрын
무슨 중공군 개개인에게 국제적 감각과 역사 의식이 있어서, 그런 이유로 그리 “악착같이” 싸웠겠는가? 중국인들의 기질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런 가설이 터무니 없음을 알 것이다. 사실 많은 수의 종공군이 만주 지역에 살던 동포, 즉 조선족이었고, 북한군에도 중국에서 국민당과 싸우던 전투경험이 많은 한인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었다. 이런 치열한 전투 스타일은 임진왜란때부터 유명한 한국 사람들이 싸우는 스타일이지 중국인들의 스타일이 아니다. 625 전쟁을 통해 동족상잔의 비극이 더 컸던 것에는 남북한 군인들 (모두 우리 동포)이 목숨을 내어놓고 정말 처절하게 싸웠던 이유도 크다고 본다.
@longdragon888 күн бұрын
언론에 속았으니 너무 무지하지 마세요. 무슨 헛소리를 하는 겁니까? 중국 내 조선인 총인구는 50만 명에 불과하며, 1945년 모두 조선인민군으로 복귀했지만 당시 중국인 지원군은 200만 명에 달했다. 중국에는 600만 명의 병력이 있었다.
@rhfkslektjtakfldjelrkskdy Жыл бұрын
서양 세력에게 당했던 치욕을 한반도에서라도 씻고자 했다 이 말을 안해줘서 14분 빨리돌리기해서 봤네요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서양세력에게 당했던 치욕을 한반도에서라도 씻고자 했다라기 보다는 "서양세력에게 당했던 치욕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중국을 건국했는데 과거에 우리들에게 조공바치고 머리조아리던 그 한반도에 서양세력이 또다시 기웃거렸기 때문에 적개심이 일었다"가 정확합니다. 바로 결론을 이야기하고 끝내버리면 컨텐츠가 아니죠. 아편전쟁부터, 청프전쟁, 청일전쟁, 그리고 6.25전쟁, 2017년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발언까지 쭉 연결해야 납득이 될 테니까요.
@MrShwinerАй бұрын
국민당군을 총알받이로 세워 전진했지만 후발부대도 열심히 싸운것은 변함없죠
@stayy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뭔가를 설명할 방법이 없다면 뇌피셜이 정답입니다. 5천년 전에 피라미드를 만든 방법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면 외계인이 만든 게 정답인 것과 같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컨텐츠는 중국인이 한국전쟁에 대해 저술한 저서를 참고했습니다. 물론 철저한 교육이 된 열성 중공군에 한정된 이야기겠지만 중공군이 미군에게 덤벼들었던 모습을 보면 마치 자신의 고향이 파괴당한 것처럼 싸웠다고 보시면 틀림없습니다.
@examsystem00838 ай бұрын
저런 병사들도 의정부에서 미군의 무한적인 포격물량에 아주 착해지고 정신이 나가 버리죠. 그리고 파로호에서는 그냥 살려주세요 하면서 빌빌 짜구요. 펑덕회는 리지웨이라면 진짜 자다가 벌떡 일어나구요.
@시다바리-x8w Жыл бұрын
객관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 감사합니다. 청 말기 연합군에 의해서 여러 주요 도시가 함락되고 북경까지 함락되었죠. 중국 입장에서는 조선이 함락되면 다음은 중국 차례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사생결단으로 전쟁에 임했죠. 북은 중국에 별로 고마워하지 않고 자신들이 중국을 방어해준 측면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tibetfree-kg7uq Жыл бұрын
김일성이 고맙다고 백두산의 반을 넘겨줬다
@시다바리-x8w Жыл бұрын
@@tibetfree-kg7uq 증거를 대라! 동해, 서해, 남해가 전부 우리 영해냐? 압록강, 두만강이 전부 우리 민족강인가? 압록강 원류인 백주산은 그러면 어떻게 나눠야 하는가?
@tibetfree-kg7uq Жыл бұрын
@@시다바리-x8w 너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동해, 서해 , 남해는 당연히 한국영토이다. 백두산을 왜 나눠야 하지? 너 조선족이니? 니 나라 중국으로 꺼져
@tibetfree-kg7uq Жыл бұрын
@@시다바리-x8w 미국의 정치인들이 전쟁에 적극적으로 한국전을 지원했다면 지금의 중국은 없다.
@taifeng77 Жыл бұрын
만물상자 님의 생각하신 이유가 정말 맞는 것 인지는 둘째 치더라도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6.25에서 중공군이 그토록 처절하게 싸웠던 이유가 무엇일지도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 인 거 같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이 컨텐츠의 내용은 중국 저자가 지은 사료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여러분께 알기 쉽고 자세하게 컨텐츠화 한 것입니다. 컨텐츠 안에 2017년 시진핑의 발언도 소개했지만 현재까지 중국인들의 가슴에 남아 있는 의식의 흐름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 사료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100년동안 전화속에서 헤메던 우리 중국이 세계최강의 서양세력. 미국을 거의 맨몸으로 싸워서 밀어냈다. 그래서 승리한거나 다름없다."
@ganzylee8128 ай бұрын
평양위로 대동강 라인을 굳건히 하고 북진을 했어야했는데, 중국이 쳐들어올지 모르고 너무 초반러쉬를 해버렸어, 아쉽다
@대림-u4v8 ай бұрын
미군이 개입하지 않았으면 대한민국이란국호는 없어졌을 것이다.
@삼촌궁녀4 ай бұрын
지금 우리는 그 중공군의 자손들이 만든 제품들을 다이소에서 구입하고 있다 ..
@Tangri_1234 Жыл бұрын
꼭 남의나라 얘기하듯하는데.. 그게 쿨해 ? 신생 자유민주 국가를 침탈한 피바다 중공을 미화해선 안되. 주적일 뿐이지.. 70년 지났다고 적을 존경하네..
@인연-p7q Жыл бұрын
분석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국군은 왜 그토록 무력했었는지 분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팩트를 알고 싶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국군이 왜 그렇게 중공군만 보면 무력했는지 그 역사적 진실을 생생하고 절절하게 여러번 다뤘습니다. 일단 아래의 두 컨텐츠를 추천합니다. 중공군만 만나면 도망쳤다고? 국군의 흑역사 kzbin.info/www/bejne/oJ-udWNnjZalZ7s 국군의 약점을 알았던 장군, 국군의 아버지 밴 플리트 kzbin.info/www/bejne/l5jZf4Cpl5tnr6s
@vivalavida4972 ай бұрын
아 이런측면은 몰랐네요 전 그저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북한에 주둔하는게 싫어서 악착같이 싸운줄만 알았는데 (그 명분또한 그들에겐 국익을 위한 전쟁이니) 서양세력에 대한 열등감이 가장 큰 이유였군요 그들의 시각에서 오늘날 중국몽을 보고있자니 한편으로는 이해되기도 합니다 지난 과거 서양세력에 당한 굴욕을 갚기위해서 팽창을 한다 우리같은 반도에 같혀 사는 우리의 시각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안되는 면이 있다는거 이영상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2 ай бұрын
마오쩌둥까지 갈 것도 없이 시진핑의 발언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100년도 넘은 과거의 일인 아편전쟁을 들먹이며 이제 서양이 동양을 맘대로 하는 시절이 아니다!라는 발언. 하긴 이해도 됩니다. 아편번쟁 이전만해도 중국은 천하무적이었으니까요.
@inlee99Ай бұрын
@@만물상자TV전쟁의신 우리는 지난 2-300년만 기억하고 있지만 좀 더 긴 안목으로 2-3000년을 보면 중국은 항상 거의 모든면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는건 서구학자들도 인정합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Ай бұрын
@@inlee99 말씀하신 그 점, 늘 문명을 선도했던 중국. 그랬던 중국의 대굴욕이 시작된 시기가 바로 1840년 아편전쟁이었고 오늘날까지 시진핑이 언급할 정도로 중국인들에게 큰 상처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inlee99Ай бұрын
@@만물상자TV전쟁의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서구사회에서는 아직도 반중혐오가 존재하고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Yellow Peril" 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겠죠. 지난 몇천년동안 항상 선두를 달렸지만 2-300년동안 치욕을 당한 중국은 언젠간 다시 제자리를 찾아 올거라는 '불안감' 같은거라고 봅니다. "The past two hundred years of western domination of world history has been a major historical aberration. All aberrations come to a natural end...". - Kishore Mahbubani
@shunyuma57875 күн бұрын
진실을 담은 좋은방송이 잘들었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5 күн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진핑을 비롯한 중국의 지도층이 아편전쟁을 요즘도 자주 거론합니다. 그들에게는 1840년에 일어난 아편전쟁이 굉장한 트라우마인 것입니다. 마치 한 맺힌 사람들처럼 아편전쟁과 서양세력의 만행을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이 컨텐츠는 그 이유의 근원을 알게 해줍니다.
@윤태희-c3g5 ай бұрын
중공군이 처절하게 싸운 이유 1. 무기가 없어서 2. 공산주의 국가라서 3. 실지 회복 ,,,,,,,,,,,,,,,,,,,,,,,,,,,,,, 장황하게 늘어 놓았는데,,,,핵심이 부좃하네요
@Ting-z2j Жыл бұрын
중공군은 옹덩이 파인곳을 자진으로 생매장 당해가면서 돌격루트를 만들어 주었고 기관총이 난무하는 철조망에 자진으로 몸빵 당해서 돌격루트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tasha5585 Жыл бұрын
병사들이 그러한 마음을 가졌다면 그 원인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중공군에는 우리와는 다른 공산권 군대 특유의 직책이 있죠. 흔히들 지도원이라고 하는 정치위원들의 존재들입니다. 다른 병사들보다 평균적으로 학력이 높고, 문맹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던 당시 중공군에서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지도원들을 포함한 중공군 간부들은 평소에도 끊임없는 사상투쟁 및 정치학습을 통해 휘하 병사들을 통해 끊임없이 말씀하신 서방세력에 대한 적개심과 본인들이 정의의 편이라는 생각을 주입시켰습니다. 6.25 회고록을 보면 중공군은 전쟁터에서 만나면 그렇게 사나울 수가 없었는데 막상 포로로 잡히고 나면 세상 순한 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 이건 평소 부대에서 사상교육 및 통제를 철저히 했기에 일어난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추측일 뿐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사상 통제는 공산국가의 군대가 철저히 하고 있기에 그것도 그들의 처절함에 일조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포로가 되면 그토록 사납게 싸웠던 중공군이 맞나 싶을정도로 순한 한마리의 양같았다는 말도 사료에 나오는 이야깁니다. 그러나 사상 통제만으로 미군 탱크앞으로 뛰어들었던 중공군이 그렇게 많을 순 없었을 것입니다. 사실 이 컨텐츠는 중국저자가 지은 사료를 참조했습니다. 물론 모든 중공군 병사들이 다 그런 용감한 행동을 하진 않았겠지만 적어도 미군 기관총 총구에 맨몸으로 뛰어든 병사들의 경우엔 사상통제 외에도 플러스 알파가 있었을 거라는 것이 저자의 의견인 것 같습니다.
@tasha5585 Жыл бұрын
@@만물상자TV전쟁의신 저는 사상통제보다는 교육을 좀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건대 중공군 개개인이 원래부터 역사의식이 투철해서 서방에 대한 적개심으로 무장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설령 그런 사람이라고 해도 포탄이 터지고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는 역사의식이고 뭐고 생각하기 힘들테고요. 6.25 이전에 국민당군에게 가족이 몰살당하거나 한게 아닌 한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공산당에서 주관하는 사상학습 및 문화행사, 훈련 등을 통해 당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 서방에 대한 적개심을 끊임없이 고취시켰기에 그러한 분노가 공포를 뛰어넘는 효과를 거두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퍼플레인-q3s9 ай бұрын
너무나 잘 봤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9 ай бұрын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항미원조 영화만 나오면 열광하는 중국인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게딱지-x3i Жыл бұрын
중공군이 인해전술 하나로 유엔군 밀어붙였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해입니다. 국공내전을 오래 치르면서 쌓인 전쟁 경험과 전략과 전술에 뛰어난 군인들 많았습니다.
@발걸음-r4z Жыл бұрын
지랄을한다 지랄을 그냥 물량+뽀록으로 밀어붙인거지
@k.y.b1170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물량으로 밀어붇치는건 사실이야
@MBSHIM-td7ch Жыл бұрын
인해전술+전술경험+특수부대 등등 역대급이 다 크게섞였을듯 ㄷㄷㄷ 짱깨쉑들 ㅡㅡ
@문-v6s Жыл бұрын
@@MBSHIM-td7ch노무 무섭네요 ....ㅠㅠ
@유사인간-k5x Жыл бұрын
중공군 국공내전을 치르고 이겼던 뛰어난 집단이었지. 적인게 좀 많이 문제지만.
@대구샌님-d4jАй бұрын
매우 흥미로운 주제네요.. 잘 봤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최근 시진핑의 발언에서도 아편전쟁, 중국의 수치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중국의 서양열강에 대한 피해감은 지금까지도 상당합니다.
@TV-ry9zo9 ай бұрын
중공군의 맨 앞장에 섰던 사람은 ㆍ 흑룡강에 사는 내가 좋아하는 조선족임다ㆍ 지금은 연락이 안되어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겠지만 ㆍ 들이켜보면 중국에서는 우리 핏줄인 조선족을 앞장세워서 같은 민족끼리 피터지게 싸우라고 앞으로 돌진하는 부대에 세워 놨던 것입니다ㆍ 결국에 같은 핏줄들이 죽어라하고 싸웠던것이죠ㆍ아ㆍㆍㆍ
@고문관님고문관님8 ай бұрын
중공군이 인해전술만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손자병법은 중국의 오랜 병법서다... 게다가 깜깜한 밤에 피리를 불면서 공격해오는 중공군에 미군은 혼비백산 질림.... 미군의 입장에서 보면, 내가 왜 이역만리 타국에서 죽어야하나...하는 공포감이 있었을 듯...
@푸우푸우-s7v13 күн бұрын
군벌이 난립하던 시절의 당나라 군대가 중공으로 통일된 이후 무시 무시한 군기를 가지게 되었다는게 중공이 어떻게 중국을 통일 하였는지 잘 보여주는 면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김성현샘8 ай бұрын
미군은 1945년부터 5년간 휴양지에서 놀고? 있었고, 중공군은 5년간 치열한 국공내전을 겪은 백전노장들이었음. 그리고 북한군과 중국 공산당 홍군과는 20년 가까이 일본침략군과 함께 맞서 생사고락을 함께 한 피를 나눈 형제와 같은 사이였습니다(혈맹). 이 두가지 이유때문에 초반에 미군이 중공군에게 박살이 난 것이죠.
@만물상자TV전쟁의신8 ай бұрын
댓글로 하신 말씀은 정확합니다. 이미 채널에서 관련 내용을 매우 자세히 다뤘습니다. kzbin.info/www/bejne/fHeqdYSEo7mrnJI (한국에 가장 먼저 투입된 미 24사단의 전투력은?) 이것은 제 말이 아니라 당시 일본 주둔 미군 사이에서는 하사관 급 이상의 계급 중에서 일본의 이쁜 게이샤 엉덩이를 안 만져본 사람은 없다는 말까지 돌았습니다. 반면 북한군의 방호산의 6사단을 보면 중공군 166사단의 사단장과 연대장이 북한군 6사단이 되었고 간부들이 모두 그대로였습니다.
@Charlieroh08 ай бұрын
참전용사 아버지의 이야기... 국군은 훈련이나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않았고 북한군과 중공군은 산악지형을 잘 이용하는 매복 그리고 명중율이 엄청 높았다고 하더군요. 바로 옆 전우가 매복병의 총한방에 전사하는 것을 본후 무척 두려웠다고 하시더군요. 미군도 포병이나 항공력에의한 화력전에 능하지만 각개전투나 매복전에 많이 취약해서 포로가 많이 되었다고합니다. 그만큼 적들은 적개심과 준비가 충분한 상태였던거지요. ㅠㅠ
@종희이-t7d8 ай бұрын
낮에는 땅파고 매복 하다밤에 싸운다
@tourists0542 Жыл бұрын
원래 정신력으로 무장된 군대는 상상을 초과할 정도로 강합니다, 지금의 탈레반을 보면 알수 있듯이
@514mook Жыл бұрын
아하, 그래서 지금까지 항미원조 전쟁 영화 만들며 국뽕에 취하는거였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우리는 6.25전쟁 당시 중공의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6.25전쟁 당시 중국은 간신히 나라는 세웠지만 갈 길이 암담했습니다. 한국정부보다도 늦게 세워진게 중국입니다. 중국은 1949년 10월에 세워졌죠. 그런데 불과 100년전만해도 중국은 세계최강이었고 경제력이 1위였습니다. 이 부분은 이 컨텐츠에서 언급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6.25가 터졌고 세계최강인 미국이 압록강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그 미국과 전쟁을 해서 비겼으니 중국인들의 자신감이 얼마나 차올랐겠습니까?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죠.
@인연을기다리다Ай бұрын
이때 중국에다 핵을떨어뜨려버렸으면 지금도 후회할거다솔직히
@jhryu5655 Жыл бұрын
배울점은 미국 보다 화력과 기동력에 있어서 우위에 있지 못했던 중공군이 여러차례 공세 작전을 벌렸다는 점임. 손자병법에서도 나오지만 방어 보다 공세 작전은 더 어려운 것임. 항상 현상유지 전략은 취약성이 많은 편임. 아마 1951년 이후 유엔군의 작전은 현 전선 유지와 조속한 휴전이었을 것임. 그게 한계였다고 봄.
@dlwk1111 ай бұрын
이 영상에서 거론하는 그것도 있었겠지만 그건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요인에 불과하죠 주된 요인인은 중공군에는 사상교육이라는 전무후무의 무기가 있는거죠 위에서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 아니라 정말 죽어버리는 그런 어마어마한 사이비 종교식 사상교육이 있었던 겁니다 공산국가에서는 그게 너무 보편화된 일이였지만 자유주의 서양세계에는 때려죽여도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죠 지금도 중국에 가면 사상교육이라는 말을 흔히 들어 볼수 있을것입니다 북한은 더 말할것도 없고요 정신무장이라는게 그렇게 무서운거라는거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이죠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도 그 위력을 보여준바 있죠 그게 핵폭탄 두방맞는 결과를 초래하긴 했지만요
@만물상자TV전쟁의신11 ай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공산주의 사상 교육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중공군은 그렇게 무섭게 싸우다가도 일단 포로가 되면 그렇게 순박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산주의의 사상 교육은 오히려 자유국가에서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두려운 면이 있습니다. 다만 이 컨텐츠에서 이야기한 것도 공산주의 사상 교육 이면에 지금까지도 중국인들에게 흐르고 있는 감정입니다. 지금도 중국에서는 6.25전쟁 관련 영화 컨텐츠만 나오면 꽤나 흥행이 잘되고 미군을 물리치는 중공군의 모습에 열광한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이 지금도 그런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 컨텐츠에 나온 것들이 큰 이유가 될 것입니다.
@남cck259210 ай бұрын
2차 대전 중 국 공 내전 당시 미국은 일본 군과 전쟁 보단 모 택동 잡으려 혈안이 된 썪은 군대 장제스에게 올인 했고 장 제스는 오직 모택동 만 잡으려다 장 학량 에게 투옥 까지.우리 주적은 일 본 군 이다.o.s.i는 이 상황을 정확 하게 판단 했으나 미국 상원 의원 1명이 모택동 군대를 공산당으로 모는 바람에 o.s,i가 추진한 모택동 주은래. 딱 2명만 미국 방문 계획을 무산 시킴 썪은 군대 장제스 군대에게 쫓기며 홍군 대 장정을 낳은 모택동과 그 세력들 미국의 원조가 절실 한 만큼 허 탈 감도 어마 어마 . 모 택동 미국에 대한 기대가 와르르~~ 마지 못해 구걸 상대를 스탈린으로 온 갖 수모 겪으며 원조 끌어 냈을 때 미국에 대한 적 개심은 ?역사적 서양 오랑캐 적 개심에 혹시나 한 기대감 소련과 같은 공산당 으로 몰아 방문 취소 당했으니 썪어 빠진 국민당을 밀었던 미국의 오판 진짜 공산당인 쏘련은 연합국 유 고 는 원조 해주면서 당 나라 군대 국민 당으로 끝까지 미는 바보 짓 결과 베트 남서도 재연 .만약 미국이 모택동 주은래 를 미국으로 초빙해 일본 군과 전쟁에 이용을 했다면?한 반도 분단은 됬더라도 6.25때 중공 군은 오지 않았을 건 명백 썪은 국민당은 자멸 하든지 말든지 아마 중국도 미국의 영향권에 드는 자본 주의 국가가 됬 을 것.미국의 외면 속에 중국은 중 공의 길로 갈수밖에 그러니 모택동과 홍군 대장정 세력들에게 미국은 철천지 원수로 밖엔 그리 처 절히 원조를 바랬 건 만.살려 달라고 빌었건만 돌아 오는건 차디찬 냉소 엿으니 적 개심은?
@SHK-g7pАй бұрын
그런 객기는 처음이자 끝이라 본다 지난 3천년간 한중간에 전쟁에서 하필 625참전에서 제일 용맹했던게 아이러니긴 하다 그전 청나라 이전까지 중원 통일국은 평균 250년짜리고 한민족이 병자호란 이전까진 웬만해선 패하지 않고 태반을 무찔렀다
@user-mz4gh7rb9rАй бұрын
가장 큰 이유는 일본패망 이후 생각보다 미일관계가 빠르게 호전된 탓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입장에서 아편전쟁도 큰 트라우마겠지만 한국전쟁 100년 이전 사건이고 6.25와 근접한 시대의 만주사변이나 중일전쟁 시기 전쟁사에 기록될 대학살을 당한지라.. 원폭 떨굴때만해도 물개박수쳤겠죠.. 근데 미국이 6.25 전초기지로 일본에 산소호흡기 달아준 순간부터 미국인=일본인 되는거고 두세다리 건너면 난징대학살 마루타 피해자 나오는거고 그 어떤 정훈교육보다 확실한 적개심 터지는거고.. 블랙위도우 풀업저글링 모드 되어 아칸에 녹을거 알면서도 달려드는거고..
@김성호-o6m22 күн бұрын
중국은 우리의천년에적이 맞는것같군요
@m_wu18 күн бұрын
还有日本😂😂
@김성호-o6m18 күн бұрын
@@m_wu 일본포함
@팩트폭격-r9g16 күн бұрын
배은망덕한놈. 임진왜란때 중국이 안도와줫으면 진작에 망햇는데. 그것도 모르고 함부로 주둥이를 씨부리나? 항상 중국에 감사하며 살아라
@hahawa-g9v13 күн бұрын
美国🇺🇸两次分裂了朝鲜半岛,第一次是1945年❤,第二次是1950年❤,太难过了🥰
@김성호-o6m12 күн бұрын
미국은한국의 혈맹국이다
@user-st4gq1nl8v17 күн бұрын
공산당의 이념은 무력으로 지배세력을 무너뜨리고 무상몰수 무상분배로 또다른 자신들만의 계급세계를 만드는 것. 제국주의 식민지시대에 맞선 이념으로 빨리 버려야 하는 이념체제라고 생각합니다.공산사회주의 이념으로 똘똘뭉쳐 싸웠다고 느껴집니다. 외세에 침략 당할때는 공산사회주의가 완성이 안되었다고 봄.
@asddghjklzxcvbnmm Жыл бұрын
순수하게 국제공산주의 국제주의 연대 아닐까요? 진정한 사회주의자는 국가나 민족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류애만 있는거죠. 초기 소련의 국가도 인터내셔널가 였죠. 이념은 무서운 겁니다.
@호호-l1u8 ай бұрын
채널 주인장분 난독들 많아서 고생하시네요 ㅋㅋㅋㅋ 아 그리구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uneyoungchoi21058 ай бұрын
역사적 사실은 중국은 국공합작을 해서 일제와 싸웠고, 같은 연합국인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지원받았습니다. 미국과 서방을 철천지 원수로 본다는 것은 억지로 끼워 맞춘 것 입니다. 실제로 당시 중공은 미국과 싸우는 것에 상당한 부담을 가졌습니다. 순망치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것처럼 중국은 북한이 없어지면 자신들의 안보가 위협받기 때문에 참전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하독스10 ай бұрын
북공산당하고 중공공산당군 하고 한몸이다 이용삼 기자님 말씀
@만물상자TV전쟁의신10 ай бұрын
6.25 전쟁 초반, 북한군이 미군마저 쳐부수며 승승장구했던 이유. 가장 선봉에서 가장 큰 활약을 했던 북한군 부대들. 즉 북한군 3사단, 4사단, 6사단 등은 조선족 출신 병사들이지만 국공내전에서 실전경험을 쌓은 중공군 부대였습니다. kzbin.info/www/bejne/jGKmi4ykaLJ5osU (세계최강 미군은 왜 한달이 넘도록 (1950년 7~8월) 북한군에게 밀렸던 것일까?)
@박원규-q4q Жыл бұрын
미군 보급품을 빼앗기 위해 싸운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채널 영상 중 용문산 전투가 있는데 kzbin.info/www/bejne/b3WnYpiJYt2tmJo 거기서도 말씀하신 것과 관련된 것이 나오는데요. 미군에게 받은 중장비 특히 155미리 포를 국군이 버리고 도망치는 일이 잦았습니다. 때문에 이것은 중공군이 국군만 노리는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덕용김-s5tАй бұрын
한가지더 그당시 중국에서는 한반도를 미국에 빼앗기면 다음은 중국본토라 생각해서 더 처절하게 싸움
@wsk-k2i8 ай бұрын
1. 일본제국이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미국을 격파하였고, 당시에 1대 1로 일본제국과 맞붙어 이길 서구 열강은 미국정도 밖엔 없었으니, 굳이 중국이 동양 대표인 것처럼 나설 이유가 없슴. 즉, 서구 밖의 나라로서 서구 열강을 본격 격파한 첫 국가라는 영예는 일본제국이 가져 갔슴. 2. 조선 말기에 세웠던 (청제국으로부터의)독립문, 독립신문. 3.한국전쟁은 미국에서는 사실상 잊혀진 전쟁임. 전사자가 단기간에 3만명 이상이었슴에도 한국전쟁을 기준으로 그 이전에 있었던 2차대전과 그 이후의 베트남 전쟁은 많이 언급하면서, 그 사이에 낀 한국전쟁은 언론이 약속이나 한 듯, 거의 다루지를 않음. 2대 대전과 베트남 전쟁은 그냥 이리저리 영화, 방송 등을 통해 자연히 알게 되는 반면, 한국전쟁은 원하면 본인이 굳이 애써서 찾아봐야하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보아, 미국에서도 비긴 전쟁이거나 어쩌면 그것보다 좀 못했던 전쟁으로 인식하는 것 같은 듯. 4. 굳이 중공이 그렇게 까지 열심히 싸울 이유가 전혀 없는 한국전쟁인데도 그랬던 이유가 설득력이 있슴. 중국의 중뽕도 거의 극단주의 수준인듯. 역사를 뽕으로 먹으니 도파민도 뿜어내면서, 도저히 포기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최소한 한국전쟁 때부터였나 싶슴...
@추람푸 Жыл бұрын
전략전술에 유능했던 고급장교들과 실전경험 풍부한 수만명의 백전노장 고참병들 그리고 미군과 달리 엘리트 정치장교들에 의한 고도의 사상무장과 심리전술이 중공군 전투력의 근간이였다고 봐야겠지...
@만물상자TV전쟁의신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채널에 중공군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컨텐츠가 있습니다. 6.25전쟁 당시 미 국방장관이었던 조지마셜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중공군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지금 댓글 주신 것과 관련된 컨텐츠가 바로 이것입니다. 중공군이 6.25전쟁에서 세계최강 미군을 궁지에 빠뜨릴 수 있었던 이유는? (kzbin.info/www/bejne/d4mxloKmfLmaoac)
@wizard4you Жыл бұрын
이디오피아 참전군인들은 단 한번의 패전없이 왜 그렇게 미친듯이 싸웠을까요? 그 이유도 궁금해지네요..ㅎㅎ
@kimhiwyeong9603 Жыл бұрын
에티오피아 아님?
@changheelee5451 Жыл бұрын
@@kimhiwyeong9603 그게 그말이야 잼민이 ㅅㄲ야ㅋㅋㅋ 진짜 ㅂㅅ이네
@jsm9252 Жыл бұрын
"가거라! 살아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말고, 전부 거기에 가서 모두 맹렬하게 싸워서 전사하거라! 만약 사지가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짐의 이름을 걸고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너희들의 죽음의 대가로 저들에게 자유라는 것을 저들의 손에 꼭 안겨주거라! 우리 민족이 과거에 이탈리아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은 뼛속까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짐도, 너희 모두도 잘 알고 있다. 그걸 알면서 모른 척한다면, 침략자들보다 못한 더러운 위선자일 뿐이다." -한국전 파병을 앞두고 에티오피아 황제가 군인들에게 한 말
@mrikad079 ай бұрын
더 진격하지말고 청천강쯤에서 수비만 하고있었으면 중국을 막아낼수있었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9 ай бұрын
중공군이 참전할 것을 예상했다면 그리고 북진하는 것이 중공군의 함정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그렇게 했겠죠.
@준성-f2n9 ай бұрын
당시 미국은 싸울 마음도 없었고 중국은 미국 에게 중국 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려 했고 남북 모두 폐허만 되고 16개국 참전 해서 패했다는게 말이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