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은 1963년 부산항 1 부두에 ‘부산종합어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장했습니다. 이후 1971년 ‘부산공동어시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1973년에 현재 위치인 부산 서구 남부민동에 자리를 옮겼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이 전국 각지로 생선을 나른 지 60여 년이 됐습니다. 이제 올해 말 시설개선과 경매시스템 선진화를 목표로 하는 현대화가 진행됩니다. 어시장이 60년 동안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그곳에 일하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모습은 그 유효기간을 다했을지 모르지만, 어시장을 60년 동안 지켜온 이들이 없었다면 어시장의 미래도 없었을 것입니다. 제 할 일을 다하고 퇴장하는 이들에게 제대로 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자 합니다. 어시장에서 바뀌는 것들과 없어지는 것들, 그럼에도 남아있는 것들을 영상으로 담아냈습니다.
@DBZ_BUSANАй бұрын
00:00 프롤로그 00:00 01:16 인트로 01:16 01:42 사라지는 어시장 '아줌마들' 01:42 04:01 생선 크기별로 분류하는 기계 04:01 06:52 어시장 상징, '이것'이 사라진다 06:52 09:09 바닥경매도 역사속으로 09:09 10:34 '손가락' 경매는 없어지지 않는 이유? 10:34 11:22 현대화에 대한 기대감 11:22 13:07 어시장은 곧 내 인생 13:07
@아비가일-f9s4 күн бұрын
부산공동어시장 화이팅입니다*^^*
@okkyunglee1220Ай бұрын
내용이 훌륭합니다. 지금은 직장때문에 부산을 떠나 타지에 있지만 이 동영상을 보며 사랑하는 내고향 부산을 더 잘 알고 그리워 할 듯 합니다. 계속 올려주시면 계속 구독하지요! 굿 다비줌!
@masani07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인력들이 잘 보존되면좋겠네요
@okkyunglee1220Ай бұрын
결국엔..! 우리 수산업이 가야할길! 고등어 손질 어르신에겐 안된 일이지만.. 이전 부두하역자들이 하던 일을 컨테이너가 전부 대체했듯. 우리 수산없이 노르웨이처럼 한층더 선진회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