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딴건 기억 안나도 "저ㅅㄲ 순 나쁜ㅅㄲ에요." 이 대사만큼은 정말 기억에 남는 배역에 찰떡같은 명대사다 ㅋㅋㅋㅋㅋ
@ZXCV5922 жыл бұрын
임만순 어린이의 명대사 였습니다. ㅋㅋ
@cemberde49132 жыл бұрын
임만순 ㅎㅎ
@user-td3uy3oo4c2 жыл бұрын
헉 저도요 ㅎㅎ
@user-gc3em3hf6h2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때 봤는데 저대사만 기억났음 ㅋㅋㅋ
@user-ib2ux7to9k2 жыл бұрын
그 다음에 나오는 띨띨이의 "니들도 다 나빠"와 최민식의 "임만순 앉아" ㅋㅋ 오랜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대사임
@user-pm2ex3no1k2 жыл бұрын
너무 현실 적이라는게 참 마음 아픈영화 부모들은 겨울 왕국 같은 디즈니 영화를 아이들에게 보여 주지만 결국 모두가 다 닥치는 현실 이라는거 영원히 감출수는 없는거
@HeyPeople79912 жыл бұрын
요즘 일진, 양아치를 다루는 미디어보다 훨씬 깊이 있는 영화. 엄석대가 단순한 양아치로만 표현되지않아 좋았다. 어릴 때보고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커서 봐도 정말 수작이라 느낀다.
@user-hj3yr5xm7d25 күн бұрын
여성중심적이고 PC주의적인영화들보다 더가치있음
@tigerz1056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건 인간의 권력과탐욕을 어린아이들의 세계관에서도 충분히보여주는 극찬할만한영화다
@Merovingian20032 жыл бұрын
엄석대 같은 사회악은 가스실 넣고 돌려야
@sujebi_gorani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의 시나리오가 대박인 이유.... 개봉 3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영화 속의 씁쓸함은 여전히 대한민국에 묻어있다.
@YoungbanMovie2 жыл бұрын
ㅠㅠ
@chriskim1092 жыл бұрын
원작소설의 작가놈만봐도 그렇잖아요
@OIlllIII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인류학 , 인간군상 그자체임.
@junmiyamoto3762 жыл бұрын
검찰과 기레기들 보면 항상 이 영화가 떠 오름
@user-sx9sp7it9z2 жыл бұрын
@@chriskim109 왜 이문열 작가 욕을 ?
@ush14122 жыл бұрын
저도 2002 중학생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30대가 된 지금 보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moonnightbridge50152 жыл бұрын
정말 작디 작은 일개 학급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세상의 모든 부조리한 현상을 치명적으로 투영해 낸 수작중의 수작이죠. 온갖 인간 군상들을 다각도로 복합적으로 잘 표현해 냈고, 엄석대를 요즘의 단순한 일진이나 양아치 같은 단편적인 형상으로 그려내지 않았던 것이 크게 다가왔었던. 사실 흥미로운 소재이지만, 곱씹어 보면 정말 무서운 내용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어느 누군가도, 여전히 또 다른 엄석대의 발밑에서 연명하며 살아가고 있을테니까요...
@TIMIXCED2 жыл бұрын
와 근데 엄석대 사람 존나 잘 다스리네.. 앞에선 불합리를 당연하게 덮어주고 자비러운 척하고 뒤에선 후두려까고 ㅋㅋㅋ.. 잔머리는 좋고 문제를 아얘 못 푸는건 아닌거 보니 또 공부도 어느정도 하고
@jslim8020 Жыл бұрын
딱봐도 전라도
@user-bm4ce2ww5k Жыл бұрын
군대 병장들의 모습이죠. 이등병 일병에겐 별 얘기 안하면서 아래 병장이나 상병 조지는.
@wonpunchguy3 ай бұрын
원작에서 사회랑 과학은 엄청 잘했다고 합니다 다른 과목들은 처참하고
@user-by1ee8ph4vАй бұрын
@@wonpunchguy 애초에 유급생인데 잘했다고 하기에도 애매함
@wonpunchguyАй бұрын
@@user-by1ee8ph4v 유급생이 아니라 원래 반애들 보다 2~3살 많은 형인데 호적이 잘못되서 그 애들이랑 같이 학교 입학한거임
@user-qo5ki5hn5q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정말 인상깊게 본 영화네요~ 군대 훈련소에서 병태역 맡은 주인공이 입소했다해서 직접 만나서 좋아했던 팬이라했던 기억이ㅠ
@davidkim91322 жыл бұрын
6포병여단이 자대였는데...
@user-fd1de9cw8r2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한게 참 저 시절에 지금에 현재에 대한민국이 될꺼라고 생각하신분들이 계실까.. 숫자로보면 60년 차이인데... 그간에 엄청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룩했네... 이래서 그 시절마다 특색과 개성이 있는 영화가 참 중요한것 같음
@강동식이2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닙니다
@victorju10852 жыл бұрын
현재의 대한민국이기도 하지만 더 악랄해졌고 그시절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a010229970749 ай бұрын
지금의 정치계놈들이 자기들 실속에 급급거나, 양극화 및 혐오갈등을보면 뭔가 과거나 현재나 약간 닳아가는 느낌
@stromatolite2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깨끗한 서울학교 교복에 상고머리였다가 엄석대에 굴복하는 시점부터 보통아이들 옷, 머리, 꾀죄죄한 차림새로의 변화가 대비되었습니다.
@healthylife_002 жыл бұрын
병태를 굴복 시키고 웃던 석대의 미소와 진실과 자유를 말하며 더 큰 폭력으로 엄석대를 굴복 시키고 웃던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왠지 모를 씁쓸함을 느끼게 되네요 명작은 언제나 현재를 관통한다 했는데 그 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user-oq2ie8pm9w9 күн бұрын
저땐 최민식 같은 교사가 참교사고 신구같은 교사가 촌지받는 썩은 교사 ㅋㅋ엄석대를 굴복시킨다는건 너의 착각이고 웃는모습이 어디나오냐?ㅋㅋ오직 올코 그름을 가려내는 과정일뿐ㅋㅋ너의 마음은 신구같은 교사겠지?ㅋㅋ
@jameslee101373 күн бұрын
@@user-oq2ie8pm9w이해도 못하고 뭔 헛소릴하고 있나 ㅋㅋ
@user-oq2ie8pm9w3 күн бұрын
@@jameslee10137 먼이해 ㅄ아 ㅋㅋ
@jameslee101373 күн бұрын
@@user-oq2ie8pm9w 올코 ㅋㅋㅋㅋㅋ 경지장?
@user-en3dl1pk8r3 күн бұрын
@@user-oq2ie8pm9w 진짜 제발 국어공부좀해 비융신아 ㅋㅋ
@hugace74152 жыл бұрын
진짜 볼때마다 느끼지만.. 명작이다.,
@dark94596 ай бұрын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최고 명작. 죽은 시인의 사회와 비견된다고 본다. 어렸을 때 보고 지금도 생각나는 작품. 한병태의 심정이 너무나 공감된다.
@oHdOoQu2 жыл бұрын
리뷰 잘 봤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긴 한편의 영화를 다 본것처럼 내용이 알차네요.
@YoungbanMovie2 жыл бұрын
빼룰루지님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paralight2 жыл бұрын
부조리함을 문제있다고 인식못하고, 부조리함에 적응못한사람을 문제있다고 해버리는, 한국사회의 전형적인 모습을 함축해 그려낸영화
@TV-ex9yf2 жыл бұрын
집에 비디오가 이거 하나라 진짜 100번은 봤네요 ㅎ 추억이 새록새록
@chriskim1092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 본건데 벌써 30년이네.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게 지나네.
@user-ys6qh1xg1o2 жыл бұрын
1992년 나의 중학교시절 체육선생님이 실화라고 애기해주신 이야기 그때는 청소년 권장영화라고 해서 학교에서 단체로 영화를 보러가곤 했었지~아..옛날이여
@user-gh7ft4tu4x2 жыл бұрын
같은 친구들임에도 엄석대를 괴물로 내몬건 다름아닌 전임 담임선생님이다~ 권력에 붙으면 학교생활이 편해진다는것을 알아버린 병태의 학교생활이 갑을관계로 얼룩진 우리네 삶과 똑같이 닮아있다
@user-yx3tx7xg8kАй бұрын
개소리네요 그런다고 학교에 불 지르는 그자체가 후레자식이지
@user-cc1fx5kd6vАй бұрын
신구같은 선생이 옛날엔 많았지 저렇게 까지 반장에게 맡기진 않았지만
@user-ib1ny5bs5l27 күн бұрын
자꾸 이상한대서 답 찾지말어...그러니 mz들 행동에 제3자들이 부모탓 선생탓 나라탓해주니까 2차 범행이 이루어지는거야...선생들은 지극히 정상범주에 있었어
@how555526 күн бұрын
@@user-ib1ny5bs5lmz거리는 거 보니 오늘내일하는 영감이시네
@yhkang726910 күн бұрын
개 쓰레기같은 일부선생들 다 퇴직했다. 지금 선생들한테 화풀이하지마라.
@user-yl4cg4lm7t2 жыл бұрын
진짜명작.. 나이먹을때마다 타르게 해석되는 명작
@gusehd1292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화를 수십번 보았지만 참 재미있고 느낌있고 의미있는 영화 인거같습니다. 다음에도 또 봐야겠네요 ㅎㅎㅎ 저 시대에는 지금처럼 스마트폰 디지털이 없던 시대인데 사소한것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이 어렸을때로 돌아가는 기분이네요 ㅎㅎ
@jooworing25 күн бұрын
예전에 학교에서 틀어줘써 보게된영화인데 그때 당시에도 엄청 재밌고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요약으로 다시보게되니까 맘이 몽글몽글해지네요 ㅋㅋ 다시봐도 역시 재밌구요!
@user-oh7yo6ie7d2 жыл бұрын
최민식 배우님 젊은시절 미남이네요 명 연기 감사합니다 🙏
@user-jm4rx9gn6r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비디오로 많이 봤는데 지금봐도 재미있네요
@zxi3047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이 영화를 보고 세상이 뭔지 생각하게 되었다 명작이다..
@user-gw2cl6he1l2 жыл бұрын
성인이 되서 보니 이 영화속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바가 조금이나마 알게되니 엄청난 명작이였구나.....
@guaaaak Жыл бұрын
이거 주인공분의 표정연기가 참 대박이죠.. 주인공 뿐만아라 조연들 연기도 정말 대단했음. 옛날 영화리 다소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지금봐도 냥 넘어갈정도로 무난함
@user-mr8vz3kl5j2 жыл бұрын
이영화가 이렇게오래된거구나 옛날에는 반장을 급장이라했지 울아들하고 영화나이가 똑같네 요즘은 영반님 영화가 넘 잼있네요 감사^~^
@chandingyo152 жыл бұрын
독재가 얼마나 사람을 무능력하게 만드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병태도 처음엔 호기롭게 맞서보지만 기존 세력에 물들어가는 걸 보니 씁쓸하고 급장 보다 권력자인 담임 선생님이 제대로 관리 감독을 하지 않고 있으니 급우들만 죽어나는 군요. 덕분에 잊고 있었던 명작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user-jm8xy1ew2f 진보나 보수나 역사적으로 꼴통들 많아요 히틀러 무솔리니 일본 박정희 전두환 등등… 극단적 보수가 군국주의 제국주의 극단적 진보가 사회주의 공산주의
@TheTokyoasd2 жыл бұрын
제목이 없길래 그냥 넉놓고 보다가 어? 많이 본듯한 스토리네? 했는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였군요 ㅎㅎ 늬들이 게맛을 알어? ㅋㅋ 그나저나 홍씨는 요즘 뭐하시나? ㅎㅎ 추억 돋네요 ㅎ 다들 어리고 젊다니!!
@jongwoolee1302 жыл бұрын
나이먹고 보니까 또 다른 감흥이 느껴지는 작품이네요. 민주주의의 약점과 독재주의의 폐단을 동시에 그려낸 것처럼 보입니다. 선생님의 무관심, 혹은 개인의 편의를 위한 묵인은 반 전체 아이들을 부패한 사회의 일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반이라는 조그만 사회도 결국 구성원들의 집합이기 때문에 부패한 사회의 책임은 결국 모든 사회 구성원의 책임이겠죠. 윤리라는 가치를 무시하고 편의를 위해 시스템에 동조했으니까요. 새로운 선생님의 관심은 사회의 부패를 들어나게 하고 반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물론 그 새로운 선생님조차 폭력이라는 수단을 사용해서 사회정화를 이룩했으니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죠.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인류학자 토마스 헨리 헉슬리는 자신의 저서 진화와 윤리를 통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인간의 감정과 공감능력은 양심이라는 가치를 만들었고 구성원들은 개개인의 양심을 통해 윤리를 창조했다고. 극심한 신체적 통증은 참을 수 있어도 수치를 통한 명예의 훼손은 참기 힘들어하고 자살까지 결심하는 인간의 특성상 윤리는 개개인의 반사회적 행동의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물론 대다수의 믿음, 윤리는 사회를 항상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종교적인 영향이 컷던 시기 다윈의 진화론은 비윤리적으로 규정받고 사회에서 거부당했고, 제국주의와 식민지, 노예제도가 만연했을 시기 윤리는 사회를 정화하는 것에 실패했으니까요. 허나 개개인의 도덕을 바탕으로 한 "자기믿음(?): self-assertion" 은 항상 우리를 더 나은 곳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미국 남북전쟁때 북부군의 백인들도 자신의 도덕을 믿었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할 수 있었던 삶을 버리고 노예들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었고, 일본식민지시절 우리 조상들이 성공가능성이 희박한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을 겁니다. 물질적 가치가 중요해지고 나서부터 경제적 이득을 위해 자신의 도덕을 무시하는 일이 빈번해진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싸잡아 능력이 부족한 실패자로 보거나 자신의 인류적 가치를 현금화시키는 행위가 찬양받는 일은 줄어들어야 할겁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자신의 도덕의 귀를 기울이는 자세만이 사회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본인의 행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inviteany2 жыл бұрын
중학교 3학년때 고등학교 진학이 결정되고 반에서 티비로 보여주던 영화인데.... 늘 중간부분 보다가 잠들어서 못 봤는데 오늘 결과를 알았네요...나이 먹고 다시 보니 너무 재밌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user-ur3fl2ts1n2 жыл бұрын
중3이 보기에는 다소 야한장면이ㅋㅋㅋ 그래도 좋은영화 접하게 해주신 선생님이 존경스럽네요
@inviteany2 жыл бұрын
@@user-ur3fl2ts1n 야한장면 기억이 없네요..... 그때 당시에 60명 있었는데 모두 잠자기 바빠서... 나중에 시간될때 다시 봐야겠네요!
감명깊게 본 영화중 하나였고. 끝부분에 엄석대의 현제를 보여 줬으면 하는 여운이 많이 남았다.
@FOREMAN_EOM2 жыл бұрын
조력자 없이 혼자 스스로 갱생은 불가했을 듯
@user-dc5uz5oh4w2 жыл бұрын
소설에선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요
@cleanking7772 жыл бұрын
@@FOREMAN_EOM 감사합니다
@yalro45762 жыл бұрын
현재
@cleanking7772 жыл бұрын
@@yalro4576 그러네요.오타 났네요.ㅎ
@user-lo6jm1wr9m2 жыл бұрын
나이들어서 다시 생각해보니 결국 깁을갑을 스스로 강해져서 당하지않고 사는게 최선이고 너희들도 똑같다고 한 마지막 학생의 말이 와닿는다.
@kimdk5027922 жыл бұрын
별거 없는 영화라 생각햇는데 어른이 되어서 보니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user-di9vh1xv5n2 жыл бұрын
와... 최민식 배우 젊을때 엄청 잘생겼다
@user-qf5vn4nt3y2 жыл бұрын
대학 때 스타였음
@user-ml4wr1be1g Жыл бұрын
소설로도 영화로도 인상깊게 본 작품인데 누군가에게 부당한짓을 일삼으며 독재했던 사람은 타인들에게 우상대접 받았어도 결국 몰락하게 되어있다는걸 아주 잘 묘사한거같음
@score7317 Жыл бұрын
정직과 자유가 신념인 패기 넘친 젊은선생님(최민식분)도 훗날 세월이지나 나이들고 국회의원이 되어 결국 권력의 한자리를 차지함
@user-tu3xw1kp9q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이 영화를 접했을 때는 그렇게 깊이 있게 시청하지 않았었죠. 가벼운 마음으로 지나가는 그냥 시청하는 그런 것으로 봤는데, 다시 보는 게 새삼 새로운 영화를 접한 영화라고 할까요. 예전에 볼 때와 지금 보는 건 또다른 느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rukewind2 жыл бұрын
엄석대를 욕하며 그의 숨통을 끊었던 자들이 지금 엄석대 보다 훨씬 악랄한 모습으로 살아숨쉬고 있다. 엄석대는 자기가 잘못한줄은 알았지만 지금 그들은 자기들만 정의라 굳게 믿고 자기 외에 전부다 엄석대라 말하는 중이다..
@user-fh1ud8sb7o Жыл бұрын
댓글 중 제일 정확한 해석입니다
@user-dv6vn5uj9uАй бұрын
와우
@user-xq3px4zw2vАй бұрын
극좌파들의 특징을 정확히 짚으셨네요
@user-zh7wi5fs5j23 күн бұрын
89년 새내기 시절 데모 많이 했던 나. 문재인에게 투표했지. 노무현에게 미안했던 국민들은 민주세력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더군. 그런데, 민주세력은 국민들의 뜻을 받들기 보다는 보수세력에게 정권을 다시 뺏기지 않으려고, 법과 도덕률을 아예 바꿔버리더군. "민주"라는 용어, 그 자체에 혐오감이 들더라. 엄석대를 인민재판하는 새로운 쌤(최민식)...
참 잘봤습니다.저는 57년도에 국민학교에입학을했습니다.그당시에는 자유당시절 많이가난하게살았고 전기도없이 촛불을 켜고 저녁에는 책을읽고하였고 학교에서는 부잣집 아이들.가난한집아이들과는차이도많이났고 선생님들도 차별을 많이하였지요.4.19 가 일어나고 61년도에 5.16군사혁명이 일어나고난뒤 에 보니까 무서웠고 차별을 많이하던 선생님이 안보여서 이상하다고생각도하였었는데 별로 평판이 좋지않은 선생들이고 공무원 즉 얄궂게 말하자면 와이로.부정하게.그런소문이있는 선생들은 다 나가게되었다고 말들이있고 어느 국회의원집에 동네주민들이 들어가서 떠들어대고하였습니다, 자유당 말로가 참 비참했습니다.그당시 국민학교때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참 많이때렸습니다.맞고 벌을서고 해도 집에가서도 말도못하지요, 먹고사는것이먼전데 아이들한테는 신경쓸여가가있습니까?매는 가난한집아이들에게만주워졌습니다.아마 그시대에 부잣집아이들은 한번도 안맞았을겁니다,영화에처럼 최민식선생님같은분은 아마 없었을거라봅니다.그런분은 선생이아니라 스승님이지요.영화 잘봤습니다,60 년도 더 지난 국민학교때가 생각나고 많은것들이 떠오릅니다. 아주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yh4fp1xw9l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국민학교 2년 초등학교4년 저희때 이름이 바뀌었네요^-^
@user-mt1ug2km7v2 жыл бұрын
전교조보단 낫지요
@user-wx6og5oi8t2 жыл бұрын
틀ㅋㅋ
@ss-vf3mo2 жыл бұрын
@@user-wx6og5oi8t 버르장머리 없이 아버지뻘 같은 분에게
@user-el1ul9in1m2 жыл бұрын
독재의시대에 저항하시는 힘든 세월이네요 대부분은 독재에 안주 하시고 아무것도 안하엿기에 독재가 이어지는겁니다 소수의 애국자가 목숨걸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셔서 감사합니다
@user-tw1tk7pt9eАй бұрын
이 영화 재미있게 잘 시청하고 갑니다.ㅎㅎ👍🏻
@Dr.Strange.K2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겪었던 일이지만 어렸을 때는 명확히 이해할 수 없었던 문화 어른이 되고 이해한 이 아이들의 세계는 현실의 어른 세계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user-xj9vq5hs1q2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느끼지만 엄석대 보다 그에 굴복하고 추종하는 같은 급우들이 더 안타까움. 진짜 단순하게 최민식이라는 더 강한 힘을 가진 사람을 따르는것으로 밖에안보임.
@user-yt4dl4rf3bАй бұрын
애들인데 당연하거 아님. 엄석대가 영악한거지. 어른이 되서도 조직에서 굴복하는 마당에 애들이라고 별수 있나. 더욱이 지금과 달리 유년 10대 시절 주먹질 폭력에 관대한 시절인데.
@user-xq3px4zw2v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대다수국민성 수준이죠 자신이 정의롭고 깨어있다 생각하지만 엄석대보다 더나쁜놈들임 ㅋㅋ한병태같은 경우가 진짜 상위1% 깨어있는사람
@pineselee36672 жыл бұрын
와...최민식(김선생) 엄청 젊고 저때는 한인물 했네요.,^^
@user-xp6gb2uz3v2 жыл бұрын
원작 소설에서는 돌아가는 기차역에서 엄석대를 우연히 보게 되죠. 형사에게 맞고 손에 수갑차고 잡혀가는 암흑가의 보스같은 모습을..
@user-um6cy2ph8q6 ай бұрын
나도 중학교 때 대빵한테 그랬는데... 추억이 파도처럼 밀려오네요
@jertykdm2 жыл бұрын
독재와 불의를 무너트리는 장면에서 작가가 엄석대를 매질하는 설정은 개봉 당시 정서에서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는데, 30여년이 지나 다시보니 다른 해석이 생기네요. 그나저나 정말 최고의 영화, 소설 이었습니다.
일찐 담당 판사님 하신말씀이랑 똑같다 어른들 문화가 지금 아이들 학교 내에서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서열 세력 권력
@user-sl3hs4pv3i2 жыл бұрын
본성이 이성을 지배하면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 아닐까요?
@user-cg5yi7rz2r2 жыл бұрын
저 시절은 보급형 중러시절이라 보믄 돼..육체적으로 강한자만이 살아남을수 있었던 시절
@peterpandream7779 күн бұрын
각본이 탄탄하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이영화에 끝까지 몰입하게 되는 이유... 특히 천만 배우 최민식님의 꽃미남 시절 연기와 전태일 역을 맡았던 홍경인 배우님의 연기가 압권! 찾아보니 두분다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더라구요...처음 이영화를 보고 10년이 더 지나서 또 봤는데~ 역시 명작은 명작이네요!!😊
@user-op1yj5oz7t2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1학년때 이영화를 보게되었고 어린마음에 홍경인 배우님이 그뒤로 나오는 드라마 마다. '저 ㅅㄲ 순 나쁜 ㅅㄲ야!' 했던 내가 기억난다;;; 지금보면 진짜 연기 잘하신건데 왜 더 빛을 보지 못하셨을까 싶네.
@남씨표류기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일진행세를 하던 엄석대는 결국 학교를 뛰쳐나가 서울에 올라가 청계천에서 재봉사로 일하다가 평화시장에서 열악하게 재봉일을 하던 미성년소녀들을 보고 충격을 받아 결국 노동법을 준수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말라고 외치며 분신하게 됩니다
@jopildoo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이름을 엄석대에서 전태일로 바꾼다죠?
@user-kp5fv3uv3e2 жыл бұрын
커서 다시보니 진짜 명작이다...
@user-gq7xu4uw9q2 жыл бұрын
와 마지막 엄석대모습을 관람객 상상에 맡기는것까지 완벽.. 내가 유치원때 개봉한 영화...
@user-ov2cl8vr6c2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박이네.....초딩때 영화 뭔가 뭉클하다
@user-ri2nq8gf3o2 жыл бұрын
40 세가 되어서 다시보니 간사하고 비열한 삶의 생존방식이 때론 중립적인 자세가되기도하네 말로만 정의로운척 중립적인척 묻어가는 인간들을 극혐해 왔는데 그들을 구제하지못한 내가 무능한거였구나...
@user-cc4nt2xv6k2 жыл бұрын
40대가 문제다
@jsk4357 Жыл бұрын
엄석대 찾으러왓소이다
@user-ow9xb7oe1o11 ай бұрын
뭘 하는지 소문만 무성하다
@user-oj8cg7zx7f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user-vu8yv5db6f2 жыл бұрын
초반에 엄석대에게 밎선 주인공이 참 대단하다. 예전 내모습을 보는것 같다. 나도 맞서싸웠지만 나중에 결국은 굴복하게되었지... 다구리에 장사없더군,..
@user-tg7ow2qr1s6 күн бұрын
다구리 또맞고싶냐,여기서 먼댓을 다누..
@user-xw8ox8cu1d2 жыл бұрын
권력의 그늘아래 자신을 숨긴채 기생하며 살아가고, 양심과 현실사이에 일어나는 딜레마를 그저 당장 자신의 안위함으로 덮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과 정치판 을 잘 풍자한 작품
@user-dl5io6vf8c2 жыл бұрын
본인은 어떤 삶을 살아가시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user-xw8ox8cu1d2 жыл бұрын
@@user-dl5io6vf8c 저라고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아니겠습니까...가끔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회의감이 들기도하고, 또 때론 제자신이 비열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돌이켜보면 늘 후회만 남네요...
@user-dl5io6vf8c2 жыл бұрын
@@user-xw8ox8cu1d 아.. 그냥 문득 던진 물음에 이런 진지한 답변이.. 갑자기 제 질문이 경박해 죄송해 지네요..
@Ozzz771182 жыл бұрын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게 얼마나힘든지
@user-rj1ii5xr9l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외국에서 봐야한다. 진짜 대박 영화다.
@user-cr6pq2ze3n Жыл бұрын
20~30년전학교에서 보던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영웅, ㅎㄷㄷ 하네요 추억 광주대성국민학교!!!
@user-bb4hk8px8q2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책으로 한번쯤 읽어봐야함. 되게 재밌음
@Hyun_Bom22 жыл бұрын
이영화를 볼때마다 엄석대도 엄석대지만 신구선생님이 얼마나 무능력한지도 느끼게된다...
@user-dp4wb1yv5c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선생님의 90프로 이상은 신구선생님의 극중 역활과 같다고 봅니다
@jackson23302 жыл бұрын
니들이 선생을 알어?
@rafaelj.22502 жыл бұрын
그게 지금의 문ㅈㅇ이자나
@user-fn8ks3pm3d2 жыл бұрын
@@rafaelj.2250 ㅋㅋㅋㅋㅋㅋㅋ
@user-wg3qz6kt3n2 жыл бұрын
@@rafaelj.2250 뭐래?
@KGS71010 ай бұрын
엄석대는 악역이지만 타고난 리더이기도 한듯.... 엄석대가 독재자가 될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의 신뢰를 얻은것에서 시작함, 단순히 힘이 셀뿐만 아니고 물리력 없이도 한병태를 굴복시킴. 대리 시험으로 만들어진 우등생이지만 머리 자체는 좋은듯함
@tennisfam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책으로보고나서 영화로도 봤던 작품 명작이죠 내사고의식에 상당한영향을준 몇안되는작품 독후감으로 상까지받게해준 작품 추천합니다 ^^
@user-gj7xh5eo6k2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6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보고 반얘가 비디오를가지고있다하여 학교에서 봤던기억이 납니다. 잘보고갑니다.
@southd8062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이영화 보고 충격 받았던 기역이 있는데..어린시절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힘에 굴복해 못본척했던 방관자 역할의 내 자신의 부끄럽던 기역이 떠오르네요
@youngj93262 жыл бұрын
기억
@solitude11sl59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네요... 지금생각하면 왜 그때 용기내지 못했을까하는데 다시돌아간다해도 쉽지는 않을거같네요
@kakutv169619 күн бұрын
@@youngj9326기역 니은 디긋 리을 ㅋㅋㅋㅋㅋ
@jameslee101373 күн бұрын
@@kakutv16961절만해라 청멍아
@kakutv16963 күн бұрын
@@jameslee10137 긁? ㅋㅋㅋ 지도 기역이라고 하나보네 ㅋㅋ 저분이 지적 해주길래 저분한테 얘기한거임 웃기면 웃어야지 니가 뭐 막을수 있나
@user-el1jq7cm5u2 жыл бұрын
매번봐도 재밌는 영화가 명작인게지
@parkburi2 жыл бұрын
이걸 24년전쯤에 보면서 악함에 물들어가는 모습에 치를떨었는대... 시대가변해도 변하지않는듯해서 서글픔.
@user-tm5el5bs3x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고전 영화가 이렇게 재밌다니...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네.... 이제 공부하러가자... 불사조님 오늘 스밍하시나..?
@PUNKTAKI2 жыл бұрын
독재, 가스라이팅, 지금의 현실과 다르지않다. 진짜 명작이다
@switch94442 жыл бұрын
윤석열이가 꿈꾸는 검찰공화국의 시작과 흡사하네
@user-sj3kp2vq4s2 жыл бұрын
이재명이가 꿈꾸는 빨강공화국의 시작과 흡사하네
@user-ii3rq6ee4j2 жыл бұрын
뭔 검찰 공화국 ㅋㅋㅋ 염병 지금이 이미 빨갱이 국가인데 깨시민인척 하기는
@adiwee40922 жыл бұрын
@윤석열 ㅋㅋㅋㅋ 문쩝쩝도 뽑았는데 누군들 못뽑나?
@user-lm2zx1iw3o2 жыл бұрын
윤석렬은 어서 와이프 장모 비리를 까발려야한다. 그런다음 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을 주물러야 한다
@user-xg5mk8wo4p2 жыл бұрын
역시 학내부조리는 선생님의 몽둥이로 해결되지
@heaven36332 жыл бұрын
레알 띵작이네..1992년작이라니..잘보고갑니다
@ppakka09park382 жыл бұрын
와...뭔가 의미와 울림을 주는 영화였네요~
@hyj9183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엄석대는 자퇴후 노동계를 위한 영웅이 되어버리는데 홍경인 배우 엄석대 전태일 두 역할 연기 보고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둘다 잘했지만 엄석대 역할이 조금 더 감명깊게 봤었네요
@hw-ny2yt Жыл бұрын
그래놓고 갑자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출연
@River-yw3tr Жыл бұрын
서양에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 있다면 아시아에는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있다.....
@YoutubeKorea_No.1Ай бұрын
고리타분한 영화라며 거들떠도 안봤는데 이제 보니 스토리며 연출이며 아주 탄탄한 작품이구나. 아역배우들 연기도 좋고 정말정말 잘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