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인데 태국어 공부하려고 영상 찾아보다가 우연치 않게 보고 구독하게 됐어요. (다 알아듣지는 못하고 절반 좀 못되게 알아들어요.ㅜㅜㅋㅋ) 저도 태국에 있다가 한국 들어가면 특유의 어깨빵+사과 하지 않는 문화가 저 역시도 좀 낯설고 싫을 때가 있는데 그런 매너는 좀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 지방 출신인데 서울이 좀 더 심한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볶음밥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게 특이하다고 생각을 안 해봤는데 정말 많은 음식 먹고 난 이후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네요.ㅋㅋㅋㅋ 대충 생각나는 것만 해도 닭갈비, 떡볶이, 감자탕, 쭈꾸미, (저는 한 번도 안 먹어 봤지만)삼겹살 굽고 나서 볶음밥 만들어주는 식당도 있다는 거 알고 좀 충격이었어요. 한국 사람들이 볶음밥에 얼마나 진심인지 깨달았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