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집 자식들. 저 때는 한글도 모르고 초딩학교 입학하던 때였음. 유치원은 부유층들이 이용하는 곳이었음.
@브로진4 ай бұрын
나랑 나이가비슷하겠네요 73년생 돌아가싶다 ㅠㅠ
@대한민국-w8w-f8r4 ай бұрын
송도솔밭.공설운동장 ㅋㅋ걸어서 소풍가던 생각이
@parsaikr3 ай бұрын
길동초등학교 다녔는데, 어린이대공원까지 걸어서 소풍을 갔다. 천호대교를 건너서.. 지금 지도상 최단거리로 계산해보니 6.5km가 나오는데.. 그때는 큰길로만 갔으니 7km 는 너끈하겠다. 왕복 14km를 선생님 혼자 6-70명을 인솔해서 가다니... 대공원 안은 또 얼마나 넓은가. 북아현동에 있는 북성초등학교도 다녔는데, 이때는 덕수궁으로 소풍 감. 지금 계산해보면 3.2km 나온다. 무려 2학년 얼라 때다. 선생님도, 부모도, 아이들도 고생이니 뭐니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온하루가 즐겁기만 했던 소풍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