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드래프트 데이(2014) 감독 : 이반 라이트만 주연 : 케빈 코스트너 조연 : 제니퍼 가너(앨리), 데니스 리어리(감독), 프랭크 란젤라(구단주) #영화리뷰 #결말포함 #스포츠영화 #인생영화
Пікірлер: 385
@70RTT2 жыл бұрын
NFL이란 장르가 우리에게 너무 생소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예상하는 작품입니다. 저는 NBA를 오랫동안 즐겨와 미국 프랜차이즈 스포츠 시스템에 익숙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가장 재미있게 본 스포츠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리뷰 역시 NFL과 미국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모르는 분들이 보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신경 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말로 이뤄지는 싸움이기 때문에 '드래프트 데이'가 가진 매력을 온전히 담아내기엔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스토브 리그'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꼭 전체 영화를 감상하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user-wn4ss9px1d2 жыл бұрын
제리맥과이어 하고는 또 다른 재미이네요 ㅎ 뭉클했어요
@lionlamb688 Жыл бұрын
스포츠 영화인데 한국에선 흥행 실패한 명작이 있죠. 알 파치노 주연 애니 기븐 선데이 추천. 경기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온갖 인간 군상을 볼 수 있고 팀의 감독으로 나오는 알 파치노가 주옥같은 연기와 흡입력있는 연설을 내뿜기도 하고.. 단지 우리나라에선 너무 익숙치 않은 NFL이 소재라서 인기가 없었는데 저처럼 NFL 룰 모르더라도 그 외적 요소만으로 충분히 볼만한 스포츠 영홥니다. 연기며 대사며 편집도 뛰어나고 영화 전반부에 흐르는 긴장감까지. 보다가 어느샌가 영화에 몰입되면 시간 순삭. 일반 스포츠 영화 특유의 단순한 해피엔딩 혹은 위아더월드류 영화가 아닙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 성향답게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라며 풋볼 스포츠계의 추악한 이면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죠.
@70RTT Жыл бұрын
@@lionlamb688 애니 기븐 선데이는 꼭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을 잘해주셔서 관심이 많이 가네요 ㅎㅎ
@iscancerfeminism399 Жыл бұрын
NFL은 미국인들의 자부심 그 자체인데 우리로서는 룰이나 시스템을 이해하기 어려우니 아무래도 영화에 몰입하는데 힘든 부분이 있는 거 같지만 제리 맥과이어나 블라인드 사이드 애니기븐 선데이 같은 류의 영화는 휴먼드라마로도 꽤 재밌게 볼 수 있을 거 같아유
@user-dd4lj9py1z Жыл бұрын
@@lionlamb688 알파치노 제이미폭스 샤킬오닐에 올리버스톤감독 정말 좋아하고 틈날때마다 다시보는 영화입니다
@user-mp5tg9yr3r11 ай бұрын
진짜 잼나네요 풀버젼으로 꼭 보고싶네요
@user-dc6eq2kw5h2 жыл бұрын
몰입감이 상당하네요~
@user-yp3ix9gd8u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user-ww5cg8nf9z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엄청 벅차오르고 진짜 재밋네요 ㅎㅎ 진짜 스포츠영화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영화를 소개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재미있었어요!
@70RTT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스포츠 영화가 리뷰하기가 좀 까다로운 부분이 많지만 조만간 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jinwoojung6788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의 영화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주행하러갑니다!!!!
@70RTT Жыл бұрын
가장 반가운 댓글이 정주행 하겠다는 댓글이죠. 감사합니다. 좋은 감상 되시길 ㅎㅎ
@user-um4zv7xt2p6 күн бұрын
진짜 재밌네 ㅋ 굿굿
@pippi_longstocking Жыл бұрын
헐 진짜 재밌네요 풀무비로 볼걸ㅠ
@70RTT Жыл бұрын
리뷰 보고 보셔도 최고입니다 ㅎㅎ 삭제 된 다른 갈등들도 많이 있거든요.
@user-cd7cm5sm3h3 ай бұрын
그정도임? 흠
@tmkim-rv6gr Жыл бұрын
오프닝 팝콘 너무 귀여워요 ㅋ
@70RTT Жыл бұрын
오프닝 이야기 해주신 분은 첨이네요.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는데 이렇게 언급해주시니 뿌듯합니다ㅎㅎ
@Black-lz1ho2 жыл бұрын
꿀잼
@naga6471 Жыл бұрын
맨날 경기만보다가 드래프트에관한 이야기를 보니 흥미롭네요 강추
@johnnam84602 жыл бұрын
리뷰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숨겨진 영화 많이 부탁드려용
@70RTT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user-ht5pc8vt2d2 жыл бұрын
이거 정말 재밌게 봤죠. 지금도 네이버에서 다운받은 파일 가끔 보곤하는데 경기 자체보단 그 뒷 이면들 얘기를 다룬 측면에서 순한 맛 애니기븐썬데이??.. 그나저나 본테 맥.. 와칸다 포레버 ㅠㅜ
@YaoMing_03092 жыл бұрын
와....이건 진짜 영화도 영화지만 리뷰 영상에 편집도 기가막히게 해놓으셧네요. 꼭 본편 다 봐야겠네요 너무 너무 재밌겠어요.
@70RTT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꼭 그러시길 추천드립니다. 감히 최고의 스포츠 영화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ㅎㅎ
@user-ku9zo7js1q2 жыл бұрын
@@70RTT ㅊ
@user-mp5tg9yr3r11 ай бұрын
진짜 존 잼
@user-sq8sz3dh8t2 жыл бұрын
극장에서 정말 재밌게 본 영화...리뷰도 재밌네요 ㅎㅎㅎ
@70RTT2 жыл бұрын
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셨군요?!
@ivan_the_fool6 күн бұрын
영화리뷰 채널 여러개 구독하고 보는데, 편집 능력이 단연코 최고네요. 쓸데없는 드립만 늘어가는 리뷰 가운데 보석을 발견한 느낌이에요.
@user-wz5xd8vy1q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의 스포츠소재 영화는 드라마틱한 감동이 결말로 귀결되는편이지만 이 영화는 그 어느 스포츠영화보다 스릴넘치죠 실제로 일어나는 일에 비하면 극히 일부정도겠지만, 스포츠산업의 다른면의 재미를 느낄수있는 정말 괜찮은 영화죠
@user-hj1ck1cy5u11 ай бұрын
재밌다 !
@tyson1212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꿀잼👍🏻👍🏻👍🏻
@haruim9836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 채널이 성장하기를 바랄께요 벌써 두 편 연달아 보았습니다
@70RTT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qx8js2wm8i7 ай бұрын
드레프트 더구나 미국 풋볼에서의 싸움 ~~~재미있네요^^
@user-kw9nz9jw8c3 ай бұрын
몇 번을 본 건지 모를 정도로 좋아하는 영화. 영상 편집도 신선하고, 주요 씬을 최대한 차분하면서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더불어 우리의 텐션이 올라야할 타이밍에 현장감을 보존하기 위하여 노력한 티가 나는 영화.
@user-pf9wj8kk6f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지.
@gongja30962 жыл бұрын
어우! 이 집 영화 잘하네. 몇편 줄줄이 보고 리뷰남김. 맛집인정. 벼리다서깨!
@70RTT2 жыл бұрын
줄줄이 보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user-pm6uf6fw9f11 ай бұрын
재밌다
@dosigner1225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또 생각나네요^^재밌게 잘 봤습니다!
@70RTT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e8up1id3k Жыл бұрын
야구 해설가 김형준이 추천해서 봤음. 정말 재밋게 봄!
@user-xz1ip8lp4g2 жыл бұрын
NFL이 생소하지만 재미있게 잘 봤어요.
@endgame165 Жыл бұрын
와 역대 1위 할만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해요👏👏👏👍
@70RTT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v8fc2ix1r Жыл бұрын
리뷰로도 충분한 영화가 많은데 이건 꼭 보고 싶네요 ㅎ
@70RTT Жыл бұрын
강추입니다 정말 ㅎㅎ
@gaempolsummer35722 жыл бұрын
졸라 잼나네요 캬
@70RTT2 жыл бұрын
잼나신다는 저도 좋네요 크 ㅋㅋㅋ
@gaempolsummer35722 жыл бұрын
@@70RTT 목소리도 넘 좋으세용♡♡♡
@70RTT2 жыл бұрын
😘(부끄)
@wram7218 Жыл бұрын
일주일 동안 리뷰만 다섯번볼정도로 잼있는 영화같아요 꼭 풀버전을 보고싶네요 풀버전보고 재대로된 리뷰 올려볼께요
@70RTT Жыл бұрын
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꼭 풀버전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게 말로 이뤄지는 싸움이라 리뷰로는 도저히 못 담아내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대신 풀버전은 살짝 쌩뚱 맞은 로맨스가 끼어 있기는 합니다. ㅎㅎ
@user-zs7eb5uc9r11 ай бұрын
채드윅 보스먼의 멋진 감초연기와 더불어 간만에 최고의 스포츠감성을 보여준 케빈 코스트너까지 정말 멋진 영화..ㅡ거기에 초호화캐스팅은 덤!!
@bravewoo731711 ай бұрын
정말 끝내주는 명작이죠 제리맥과이어 이후 스포츠 영화 최고의 감동
@joshuaclifton8053 Жыл бұрын
기대 안하고 봤다가 감명받은 영화
@user-xs6lq3rn8d10 ай бұрын
굉장합니다
@user-fh7oe1mf6w2 жыл бұрын
프로스포츠에서 드래프트란게 이렇게 머리싸움이란걸 알게해준 영화. 몇번볼 정도로 개인적으로 재미나게봤던 기억이
@user-lr2rt7yw5z2 жыл бұрын
좋아요
@jacobj9907 Жыл бұрын
라운드별 지명권의 가치와 포지션별 중요성을 모르면 감동이 반감될 수 있음
@Mahatron Жыл бұрын
반나절에 역사를 쓰는 드래프트... 정말 실감나게 그린 영화죠.~
@engineer4691 Жыл бұрын
지렸
@yippee0412 Жыл бұрын
구독 눌렀어요~~
@70RTT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100 ㅎㅎ
@Hessed4all2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였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그때 느꼈던 그 전율이 다시 느껴지네요. 풋볼이란 종목이 우리나라에는 아직 생소해서 저 스릴감이 제대로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영화에 집중해서 보면 그 긴장감이 충분히 전달되리라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의 저는 풋볼을 알고 좋아하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저 영화를 볼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잘 아는 상태는 아니었거든요. 재미있는 영화니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70RTT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정말 좋죠! 저도 오래 전에 이 영화를 보고 NFL에 입문했습니다. 아이실드도 중고로 구매해 정주행 했더랬죠 ㅎㅎ
@user-zs7eb5uc9r4 ай бұрын
이영화는 미식축구를 전혀 몰라도 볼수 있는 장점이 있죠.
@runningwithcat6195Ай бұрын
@@user-zs7eb5uc9r 오히려 NFL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재밌고 NFL리그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사람이 보면 어이없어서 헛웃음밖에 안나오는 영화에요 미식축구에 아주 유명한 격언이 있는데, "If Hannibal Lecter ran a 4.3, we'd probably diagnose it as an eating disorder." 이라는 문장이에요. 한니발 렉터가 4.3초를 뛸수 있다면 (40야드 대시), 우린 그가 섭식 장애가 있는거라고 둘러댈꺼다, 라는 말인데 인성에 큰 문제가 있거나, 범죄 경력이 있더라도 능력만 있다면 무조건 쓰는게 NFL 리그에요. 팀원들이 생일파티에 안가는 다들 싫어하는 선수라도 풋볼만 잘하면 진짜 아무도 신경 안쓰고 절대로 토를 못답니다. 실제로 미국 프로스포츠 중에서 제일 인성에 문제가 많은 선수들이 포진되어있는게 NFL이구요. 영화에 나왔던 시애틀 시호크도 실제로 2014년도에 슈퍼볼 우승을 했지만, 주전 쿼터백이었던 러셀 윌슨은 구단에게 항상 선을 넘는 특권을 요구해서 다수의 팀원들이 싫어했고, 기량이 감소하자 전 팀원들이 입을 모아서 욕을 하는중입니다 (현재진행중) 그리고 드래프트 데이에 극적으로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왠만한 모든 드래프트 픽은 드래프트 데이 하루이틀 전이 아니라 몇개월 전에 Mock Draft로 결정이 납니다. 거기에 추가하자면 1st overall pick 쿼터백은 모두 입을 모아 프랜차이즈 쿼터백 이라는 상징성을 갖고있는데, 1번 지명권을 갖고 있는 팀이 스킵했다고 2번, 3번 지명권을 갖고 있는 팀이 걱정되서 그 쿼터백을 드래프트 하지 않는건 판타지의 영역이에요. 거기에다가 1st round 선수를 지명하는건 말 그대로 한화로 몇천억이 왔다갔다 하는 결정이라서, 영화에서처럼 당일날 선수에 인성에 대한 문제를 찾는다는건 말도 안되는 사안입니다. 팀이 지명하려는 선수에 대해 모든 팀이 A4용지로 몇백장은 되는 자료를 찾아서 수백명이 읽어요. 한국 드라마 "스토브리그"도 같은 이유로서 드라마로선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었지만 작중에서 나온 트레이드나 지명하는 과정은 리그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올 정도로 판타지 세계...
@zizi5264 Жыл бұрын
와 이건 찾아봐야겠네요 미식축구 룰도 모르지만 블라인드사이드도 잼있게 봤었는데ㅎㅎ
@70RTT Жыл бұрын
추천x100입니다 ㅎㅎ 감동이 아닌 쫄깃함으로 이 정도의 재미를 주는 건 드래프트 데이가 유일하다고 생각해요 👍
@zizi5264 Жыл бұрын
@@70RTT 맞아요 머니볼처럼 결과 예측했는데 다르네요 아 물론 머니볼도 아주 잼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user-dq2hj2wz1s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의 숨은 주연은 경호실장! 경호실장의 정보가 없었다면 써니가 1순위로 컬러핸 이름 부르고 끝남
@tezz350411 ай бұрын
레이제닝스 통화하고 보여지는 아빠얼굴이 내 최애 장면이다
@user-kp5kv1kh7h2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예쁘셔서 구독 꾸욱~ 영화도 재미져서 알람도 꾸욱~
@ljh2139 Жыл бұрын
20:32 와칸다 포에버~
@user-im4et9wg8u Жыл бұрын
이거랑 코스트너주연 그 투표영화 그것도 재밌었는데
@dannyyu577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정말 추천합니다. 10번 넘게 본 것 같습니다. 영업을 할 때도, 수주를 받기전 중요한 순간에 이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에 우연히 얻은 것 같지만, 써니 단장의 가지고 있었던 경험과 감이 극적인 순간에 제대로 발휘될 수 있었습니다.
@70RTT2 жыл бұрын
10번이시라니... 제가 졌습니다. 전 작업하기 위해 본 것 빼고는 세 번이 전부라... 그래도 말씀하시는 부분이 뭔지는 짐작이 갑니다. ㅎㅎ
@jihunyoo6715 Жыл бұрын
OTT플랫폼이 활성화 되기전 봤었는데, 인생작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머니볼과 비슷한 냄새가 물씬나죠
@user-wu2qg7ui9t2 жыл бұрын
체드윅 보스먼 다시 보고싶네요 ....
@user-dc6eq2kw5h2 жыл бұрын
저도 영화보면서 다시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acthudy1929 Жыл бұрын
이 드라프트가 있고나서 그해 시즌 팀 성적이 궁금하네요 ㅎㅎ
@user-nn7er7gk2o11 ай бұрын
이래서 인성이 중요한거임....
@BeeFree_BK2 жыл бұрын
진짜 강추합니다. 미식축구를 전혀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단 하루의 이야기 인데도 주인공인 써니(케빈 코스트너 분)에게는 마치 1년 같은 하루였을 정도로, 단장이라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 겪는 고뇌와 의사 결정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정말 뼈저리게 느껴졌던 영화입니다. 단순히 드래프트 데이에 나오는 신입 선수들뿐만 아니라 구단주, 보드진, 선수들, 스카우트, 감독과 코치들, 심지어 가족들과 연인까지도 이 하루 안에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선사해주죠. 직장인이든 사업가든 자신이 리더라면, 그 고통 속에서도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일인지 가감없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마지막에 선사하는 쾌감이 진짜 카타르시스를 이끌어 내는 수작입니다!
@70RTT2 жыл бұрын
리뷰 이전에 이 영화를 본 분들의 평가는 공통적이네요. ㅎㅎ
@C-Dragon0624 Жыл бұрын
글게여 정신적인 내용인거 같음. ㅋㅋ
@GosariMatjip Жыл бұрын
다른 날도 많은데 굳이 지명하는 날에 스트레스 주는 가족들. 어찌보면 2시간 동안 지루할까봐 이것 저것 끼워 넣은 것 같기도 한데 억지스럽게 느껴짐. 업무 스트레스만으로도 충분한 하루라고
@user-rm3rq9gy4h Жыл бұрын
미국은 농구에 미칠 수도 야구에 미칠수도 풋볼에 미칠 수도 아이스하키에 미칠 수도 있어서 스포츠광팬들에겐 천국인듯..
@woohyunlee1 Жыл бұрын
스릴러도 아니고 액션 영화도 아니지만 정말 짜릿합니다. 짧은 시간에 펴쳐지는 두뇌싸움의 숨막히는 드래프트...
@MOONLIGHT-rk5lq Жыл бұрын
ㅎㅎ스토브리그, 머니볼 생각나네.ㅎㅎ
@nebidora2296 Жыл бұрын
제가 게임을 해도 프렌차이즈모드나 구단주모드만 하는데 이거 정말 재미있어요~!!! 마지막 한 두시간 사이에 각 구단들의 드레프트 담당자들의 미친듯한 선수트레이드, 지명권교환... 진짜 재미있게 봤던 영화임!!!
@user-qr9xv7rb2i9 ай бұрын
최고입니다 머니볼강추입니다
@kimji032711 ай бұрын
그래....영화에서라도 클리블랜드가 주인공이 돼봐야지 ㅜㅠㅠ
@torimati-ko6mt11 ай бұрын
3년 사귄 여자한테 차인 날 저녁 혼자 영화관 가서 재밌게 봤는데 옆자리 혼자 온 분 팝콘 엎질러서 치워줬는데, 현재 그 분 아이들 기저귀 갈고 있다. 인생은 진짜 마지막까지 모르는게 맞다.
@seadad58668 ай бұрын
영화네요.
@gatido34647 ай бұрын
진짜 영화같은 만남 멋진 인생 사시네요 . 행복하세요!
@user-md9fd3fu7v7 ай бұрын
유치원 교사가 되셨다는 말씀이죠??
@judge29436 ай бұрын
@@user-md9fd3fu7v그분과 결혼했다는 말이자나 빡대가리야...
@judge29436 ай бұрын
@@Tanaka-ys2ty 부러운가보구나 ㅋㅋㅋ
@user-lg8cq5ii5c Жыл бұрын
간만에 좋은 스포츠(?)영화 였네요 애니 기븐 선데이 42 머니볼 그리고 이 영화...
@user-du6yf5ym6c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쳤다 7픽 하나로 픽 창조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명작인듯
@chyoah625 Жыл бұрын
와깐다 뽀에버 ㅠㅠ
@user-gv7kh6my4z11 ай бұрын
본테 맥으로 나오는...배우는....ㅜㅜ 와칸다 포에버!!!!!!! 너무 일찍 갔어요!!
@ayp3492 Жыл бұрын
재밌음 한국도 영화 나오겠지 류거나 모티브로
@user-xg6kr6wv8l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졸잼이네 ㅋㅋㅋ
@gk80933 ай бұрын
👍👍👍
@hyunpaek9411 Жыл бұрын
헐...채드윅 보스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시절 영화군요.......첫 장면 2:13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ddongli Жыл бұрын
NFL은 관심도 없지만 드래프트의 신경전이 엄청나네요.... 30분 정말 숨도 못쉬고 봤음...풀버전으로 다시한번 봐야할듯.. 적당한 설명에 편집이 너무 좋네요.. 처음봤는데.. 구독 존나 박고갑니다.
@70RTT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skysky6073 Жыл бұрын
부가 설명하나 미3대 스포츠 농구 야구 미식축구중에 미식축구가 드레프트에 가장 민감합니다 이유는 미식축구만 하드캡(팀셀러리캡을 넘기는걸 허용안함 단1원도 골스가 사치세2억달러를 쓰고 선수를 끌어모으는식의 운영자체가 안됨)을 쓰기때문에 순위에 따라 연봉차이 그걸로인한 팀구성등 너무나 빡세게 굴러감 하드캡 이란 단어하나만으로 얼마나 피 말리는 선수구성을 해야되는지 이해되실꺼라
@user-wf6dj5zb3t7 ай бұрын
세계최고는 축구지만 스포츠 최고는 아메리칸풋볼임ㅋㅋ
@user-lf7pw8qo4i2 ай бұрын
채드윅 보스만, 포에버~ 평안하시길!
@greatjj0042 Жыл бұрын
내 인생 최고의 스포츠관련영화들... 제리 맥과이어.드래프트데이.피버피치...
@user-uy7lm1le7zАй бұрын
머니볼
@elmicakaka29812 жыл бұрын
제리 맥과이어 머니볼등 스포츠의 이면세계를 다룬 영화들중 이 작품이 좀더 사실적으로 묘사된것이라 생각됩니다 스포츠선진국들에서 왜 그토록 드래프트와 이적 또 스토브리그등을 중요시하고 또 그 자체를 상품화 하는지..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못지않게 프런트가 왜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죠..아~~롯데 프런트는 언제 정신차릴런지 ㅜㅜ
@user-kv8bd7wm6t Жыл бұрын
롯데는 구단을 바꾸는 게 우승으로 가는 시작점일겁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롯데는 성적따위는 안중에 없는 껌팔이 장사꾼이라, 광고효과만 볼 수 있으면 되니 구단을 안팔겠죠. 힘내세요~ 토닥토닥
@user-sp3yx3of3f Жыл бұрын
@@user-kv8bd7wm6t 롯데는 우승이 아니라 돈이 목적인..
@user-un5tj1pt4c Жыл бұрын
미국은 진짜 이런 스포츠 산업 대박임
@NightEast2 жыл бұрын
I want my number 1s back, all of 'em. 이 대사 뿜었을때 개지렸던 기억이 ㅋㅋㅋ 역시 물리적인 폭력보다 상황설계와 말로 조지는 사이다가 제일 시원하죠
@70RTT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대박입니다. 전 이 영화 때문에 NFL입문 했지요
@jasonkim66062 жыл бұрын
@@70RTT 제대로 빠지면 못나온다는 NFL 이라던데 거길 들어가셨군요 ㅎㅎㅎ
@70RTT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상남자들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NightEast2 жыл бұрын
@@70RTT 미국애들은 스포츠에 미쳤더군요. 카투사 군복무 했는데 첫 겨울파카로 피츠버그 스틸러스 하프롱패딩 입고갔는데 진짜 다들 먼저와서 악수건냄 ㅎㄷㄷ;; 그리고 야구시합에서 투수로 삼진 서너개 잡아서 세이브 해줬는데 (어릴떄 하던 동네야구 수준) 그 담날부터 부대 내에서 걸어갈떄 사람들 다 인사해줌 ㅎㄷㄷㄷㄷ 제 후임은 리본 미식축구 생판 첨해보는데 터치다운 두번 하니까 이건 뭐 완전 인기인되버려서;;; 하여간 스포츠에 미친놈들.. 운동 좀 보여주면 인종차별따위 걱정없이 편~안 ;;;
@70RTT2 жыл бұрын
ㅋㅋㅋ짧은 댓글만으로도 유쾌한 군생활이 그려집니다. 저도 스포츠광이라 미국의 그런 분위기가 부러울 때가 많네요. 프로스포츠만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경기에도 객석이 차는 모습이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ㅎㅎ
@user-nc9fn4rh6e4 ай бұрын
처음에 무슨영화야? 하다가 미친듯이 몰입해서 본 영화 마지막은 드래프트때는 진짜 인상적이였음
@sendogee14272 жыл бұрын
70만 옥상 영화관이 되실것 같아요 좋은 리뷰 잘보았습니다
@70RTT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선 7만 옥상 영화관이 먼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user-pg2bc1cl2i Жыл бұрын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결론은 2라운드 픽 3년치를 내주고 본인이 원하던 라인배커 감독이 원하던 러닝백 +스페셜팀 리터너까지.. 얻은거네요. 이런게 남는 장사군요..
@user-of4mx3cy4h Жыл бұрын
나의 최고 스포츠 영화는 제리 맥과이어. 생소한 NFL , 스포츠 에이전트 소재임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었던 인생영화 중 하나.
@gysseatyluv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미있게 본 영화
@si82eddie2 жыл бұрын
풀무비를 봐도 지루하지않는, 경기장면이 한장면도 나오지않지만 미식축구의 두뇌싸움, 힘싸움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영화, 러닝타임이 좀 더 길어지더라도 선수들에 대한 정보와 경기장면도 더 나왔으면 좋았을거같은 아쉬움이 조금 있는 영화 결말에서 갑분로맨스...는 좀.. ㅋㅋ
@70RTT2 жыл бұрын
ㅋㅋㅋ그게 좀 아쉽죠. 저도 로맨스에 할당한 지분마저 스포츠 자체에 집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equators2024 Жыл бұрын
'리더는 시간을 멈추게 하는 능력이 있다. 짧은 순간에 많은 것을 생각하고 정확한 판단을 한다' 영화중 주인공 써니의 대사이다. 짧은 순간에 과거의 많은 기억들이 쭈욱 떠오르는 경험을 한번쯤은 했을 수 있다. 여러 번 읽었던 책의 표지를 보면 그 안의 내용들이 머리 속을 스친다. 분명 하루,이틀 동안 읽었던 내용임에도 짧은 순간에 내용과 느낌이 머리 속에 반짝이는 경우가 있다. 삶의 변화의 속도가 빨라서 따라가기 버거운 요즘, 급발진을 하여 1%만큼 더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가서 변화의 순간을 정지상태로 만들고 상황파악을 할 필요가 있다.
@desmonddoss8059 Жыл бұрын
진짜 내가 본 스포츠 영화 중에서도 가히 탑3 안에는 들 거 같다 진짜 명작이다.
@user-wp6ww1oj3f9 ай бұрын
와칸다!!
@jeanhigh3357 Жыл бұрын
와칸다 포에버ㅠ
@user-pf3fp7hi3g Жыл бұрын
최훈의 GM 이 생각나는군
@user-ny7zi5yc9t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꼭보세여.기가막힘니다. 스포만 본 분들은 반드시 보세여
@JJIN_1 Жыл бұрын
전 이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ost?를 되게 찾고싶었는데 ㅠㅠ 아직도 못찾았네요.. 뭐랄까 심장이 쿵쿵 뛰게만드는 가사였어서 꼭 알고싶었는데..
@70RTT Жыл бұрын
music.kzbin.info/www/bejne/qYbce5SmoMurirc 가사가 있다고 하셨으니 이 곡은 아니겠죠?
@user-kw9nz9jw8c3 ай бұрын
redlight king - born to rise가 아닐까 싶네요. 브라운스 선수들이 필드 위로 뛰어나가면서 끝나고,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가사 있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