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상 전직 중 가장 높은 직함을 불러드려야 되는 거 아닌가? 김병주 의원 말고 대장님이라고 불러야 마땅합니다. 나는 김병주 대장 나오시면 자세를 바르게 하고 부동자세를 취합니다. 그리고 당장 큰 전쟁 나면 전장복귀하실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vendetta30182Ай бұрын
총사령관에 해당하는 4성 장군까지 하시면 전역 후에도 유사시에 다시 그 계급으로 복귀하실 수 있는 건가요? 군 전체에서 대통령 제외하고 제일 높은 계급이라서 묻습니다
@astrognotisАй бұрын
@@vendetta30182 유사시에 그렇게 된 경우는 셀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전시에 군통수계통을 따지게 되면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죠. 믿고 따르고 목숨을 버려서도 명령을 사수할 수 있는 상관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은 반드시 전시에 소환된다고 보면 됩니다. 상층부로 가면 군소집령장 나오듯이 그렇게 값싸게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 근데 오늘 최욱은 참 싸구려 민주주의자였네요. 너 그래봤자 나랑 뭐가 달라. 대화에 끼어서 한 방 날리지도 못하면서... 이런 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너 이런거 알고 있었어? 난 200만 독자가 있는 이런 사람이야. 과도한 자기과신은 민주주의와 거리가 멉니다. 헌신과 봉사. 그리고 그것을 다한 사람에 대한 예우. 이것이 민주주의죠. 미국 군인이면 누구나 하루에도 여러 차례 들어야만 하는 Thank you for your service. 한 것도 없이 자기 살길만 했느데도 이런 예우를 받는 것, 다수를 위해 유익을 준 사람에게는 무한한 감사를 하는 그런 사회가 민주주의 사회죠. 예우 없이 민주주의는 없는 겁니다. 넌 나랑 같은 놈이야 이것이 민주주의가 아닌 건데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세력의 한계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김병주 대장은 왜 부른 겁니까? 뭐 제대로 질문이라도 하질 않네요. 전 생애를 한국의 국방을 위해 헌신한 분에게 그에 마땅한 대우를 하지 않고 넌 나와 같은 놈이야. 할 말 없으면 찌그러져 있어. 그게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김병주 대장이 국민의 힘으로 갔다고 해 봅시다. 상황 달라졌을 겁니다. 민주 좌파의 문제는 사람을 너무 횡적으로 보고 또 모든 수준을 땅바닥으로 끌어 내리는 것이죠. 얼마전 전 생애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박지원 원장한테 정말 싸가지없이 적당히 사바사바하라고 말해 박지원 원장이 대로했던 적이 있지요. 그게 그분에 대한 예우입니까? 정말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싸가지 없더군요. / 우리 민주주의가 최욱의 싸구려 대중주의를 지향하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채널 시청자들 절대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너가 아무리 잘 나도 나와 다르지 않다. 이건 소비에트주의자일 뿐입니다. 홍범도장군을 기리면서 눈물 흘려본 사람이 바라는 건 이런 싸구려 민주주의가 아닐 겁니다. / 우리 모두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인정과 존중, 그리고 예우 이것이 있어야 민주주의를 하든지 말든지 하겠죠.
@astrognotisАй бұрын
@vendetta30182 유사시에 그렇게 된 경우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전시 상층부는 군 징집명령 같이 그렇게 값싸게 움직이지 않고 지도자들의 의도와 의지 그리고 헌신이 반영되는 것이죠. 특히 군통수계통을 생각하면, 상관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체계의 정점에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쉴 수 없게 되고 받드시 국가의 부름을 다시 받게 됩니다. / 오늘 김병주 대장은 왜 불렀는지 모르겠습니다. 불러서 그렇게 푸대접하고 비아냥대고 보낼 거면 부르질 말았어야 했죠. 넌 나와 뭐가 달라, 대화에 끼어서 짜릿한 한방 날리지도 못하면서. 잽싸게 끼지 못할거면 찌그러져 있어. 이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한 사람에 대한 예우 이것이 없으면 싸구려 대중 민주주의일 뿐이고, 이것이 한국 민주주의의 한계일 뿐이죠. 누구나 끌어내려 넌 나와 똑같은 사람이야. 이것이 민주주의가 아닌 겁니다. 헌신과 봉사를 한 사람에게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인 것이죠. 미국군인이면 원치 않아도 하루에도 수차례 듣게 되는 Thank you for your service... 우리 같으면, 니 하고 싶어서 했지 뭐 날 위해 너가 뭘했어? 이런 저급한 멘탈은 부정부패 카르텔 국민의 힘으로나 가야죠. 오늘 최욱은 이에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면서 그를 위해 헌신한 사람의 숭고함을 우습게 찌질이로 만드는 거 이것이 민주주의라면 큰 착각입니다. 그렇게는 발전할 수 없고 민주주의 확산만을 가로막습니다. 홍범도장군이 매불쇼 패널에 앉아 있다고 생각해 보면, 그의 숭고함은 개똥이 되고 모르면 그냥 찌그러져 있어. 이렇게 되겠죠. 얼마전 박지원 원장 불러다가 나이도 들었으니 적당히 사바사바하면서 살으라는 막말을 해서 박원장이 대로를 했었죠. 이게 평생을 민주주의를 위해 살아온 사람에 대한 예우입니까? 전직장관들, 나라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면서 좀 더 좋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불러다 놓고 맥락없이 저급한 농이나 던지는 거 이것이 여러분들이 바라는 민주주의라면 그건 절대로 오지 않는 저급한 민주주의고, 보수라는 이름의 부패당이 천년만년 지속될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죠. / 민주주의와 다수대중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한 사람을 예우하는 거 이것이 민주주의 헌법 1조 1항입니다. 최욱의 자폐적 싸구려 민주주의가 여러분들 최종 지향점은 절대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user-ql1ds1wc6fАй бұрын
무슨 말씀인지 이해갑니다. 방송은 방송으로~ 예능으로 봐주세요~~@@astrognotis
@aa-jf8shАй бұрын
@@astrognotis 좋은 지적이신 것 같아요. 시간제약과 예능적인 것, 이해하고 재미있게 보려고 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 한편으로는 이분위기는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병주의원님 군인경력을 굉장히 자부심 갖고 계시는데 말이죠. 의원님 가실때 진행자가 멘트만이라도 예의를 갖춰 말씀 한 번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그리고 친근한 의미를 갖고 있더라도 외모지적은 서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키 머리털 몸무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