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장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은 건물을 뽑으라면 단연 63빌딩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가을석양빛을 받는 63빌딩을 보고 있노라면 아름답다!는 감탄사가 나오지요.
@WeeklyMuskNews14 күн бұрын
근데 세월이 무서움 나도 63빌딩이 서울의 상징이라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롯데타워가...😂😂
@DHWG2193 ай бұрын
건설 현장과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여러분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사는것을 감사하게 되는 순간이네요 우리나라 국민들과 63 빌딩은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user-dokhaealgorism4 ай бұрын
(00:01) 아파트(1982) - 윤수일 (00:56) Seoul Seoul Seoul(1988) - 조용필 - 해당 영상에 사용된 버전은 1991년에 발매된 Best Vol.1에 수록된 것으로, 편곡은 1988년 발매 버전과 동일하나 보컬은 새로 녹음한 것임. 1988년 10집 Part.1 LP Ver. kzbin.info/www/bejne/Y364dKdjrNxmidE 1991년 조용필 Best Vol.1 Ver. kzbin.info/www/bejne/mmWkiWCrarepjaM (03:58) 환희(1988) - 정수라 (05:32) 달빛 창가에서(1986) - 도시아이들 (07:00) 지난 날(1987) - 유재하 (07:19) 그대의 의미(1990) - 양수경 (09:21) 님 떠난 후(1986) - 장덕 (10:55) 아! 대한민국(1983) - 정수라
@한숲회장3 ай бұрын
11:58 잭스키스 - 폼생폼사
@짐승친구들2 ай бұрын
아파트 아파트~
@Billie777774 ай бұрын
시골에서 학교다녔는데 수학여행으로 서울가면 63빌딩 보는게 그렇게 신기했음
@brucewayne46304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처음으로 가봤던 63빌딩 아쿠아리움 이제 폐장 된다고 하니까 할아버지와의 추억도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Angelsuns23 ай бұрын
엄마가 대한생명 보험왕해서 우리 오남매 시골에서 처음으로 서울가보고 63빌딩에서 아기공룡 둘리공연 봤는데 아직도 생각난다ㅎ그립다
@calvinsc51052 ай бұрын
와우~! 드라마 소재 같은 추억이네요
@geminilee92664 ай бұрын
전 아직도. 아니 영원히 서울의 상징이라 생각합니다. 기차타고 한강철교 건널때 보이는 63빌딩은 모습은 성공의 희망 그자체였으니까요.
@scarletpark812 ай бұрын
시골에서 5시간 6시간씩 기차 타고 이제 슬슬 지친다 싶을 때쯤 노량진 지나 갑자기 왼쪽 시야에 거대한 황금색 빌딩이 눈앞에 크게 들어오면서 차내에서는 패티김의 서울의 찬가가 흘러나오는 그 모습은 아마 서울 토박이들은 잘 모를 겁니다. 요즘 말로 하면 "어서 와라 촌놈들아 서울은 처음이지?" 이런 느낌. ㅋㅋ
@geminilee92662 ай бұрын
@scarletpark81 극 공감합니다.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scarletpark81그때는.진짜 서울살던 사람들이.하나의 의식이 있긴했지..서울에 그거 모르거나 지방애들이 놀러와서 놀래면 으이구 이 촌놈. 이게 유행어였음 ㅋㅋ 지금은 지방러들에게 촌놈이라고 면박주는건 많이 사라진듯...과거에는 진짜 지방러들이 서울올라와서 무개념짓하거나 서울빌딩건물 사람 차 이런거에 놀라면 바로 촌놈 소리 나갔음 ㅋㅋㅋ
@user-mc8kv2bb7u3 ай бұрын
저 시대 진짜 여러모로 대단하고 안쓰럽고 여러감정이 듦. 안전모고 와이어고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가족위해 일하러 나가던 아버지들ㅠㅠ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삼풍백화점 성수대교가 괜히 무너진게 아님..안전의식 보셈...근데 지금도 사실 현장에서 안전의식이 잘 지켜질지 미지수..우리시민들은 빨간불에도 무단횡단하는 국민성이니....
@신민수-v1z4 күн бұрын
보행자 보호 안하는 운전자가 더 미개해보이지만@@mitsnariishida5320
@kmh59354 ай бұрын
소중하고 귀한 자료 잘 보고가요 추억 돋는다
@dallo_come4 ай бұрын
이런 아카이브 너무너무 중요한 거 같아요. 완공 100주년 되면 이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거고, 이 영상에 댓글 단 사람 중에도 남아있는 사람이 거의 없겠죠 ㅠ
한강을 지나갈때 무조건 보게되는 63빌딩..볼때마다 이 나라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을 하게했던 성공의 상징이지
@truejustice54 ай бұрын
요즘 63빌딩보다 높은 빌딩이 많이 생겼지만 우리나라에선 마천루하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같은 상징적인 존재
@남파공작원3 ай бұрын
@l9세미만출입제한-g9w뭔가 해야할 대사가 아닌거같아여
@shjwioe09yo3 ай бұрын
지금도 지방사람인 나에게는 롯데타워만큼 정말 멋있는 존재
@더하기-p4s3 ай бұрын
미국가라@@THEEXTREMECRAZY745
@Bicyclepeople3 ай бұрын
@@THEEXTREMECRAZY745그대로 돌아서 도쿄 스카이 타워에 들이 박아라~
@구육오삼3 ай бұрын
@@THEEXTREMECRAZY745니애미
@Rachoonsik4 ай бұрын
불혹이 다 되가도록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ㅎㅎ 지하3층 포함 63빌딩인것도 처음 알았고요. 귀중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kbyoung874 ай бұрын
지금은 롯데월드타워가 제일 높지만 63빌딩은 대단했다.
@llllllllllllllllllllllllll-z2gАй бұрын
이영상에서 주목해야할건 영상보다도 요즘 음악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저시대 감성의 음악들이 진짜 찐이라는거......순수한 낭만이 느껴진다..
@부계정-s4l3h4 ай бұрын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음악들이 너무 좋아서 따로정리해주셔도 너무 좋을것같아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user-dokhaealgorism3 ай бұрын
(00:01) 아파트(1982) - 윤수일 (00:56) Seoul Seoul Seoul(1988) - 조용필 - 해당 영상에 사용된 버전은 1991년에 발매된 Best Vol.1에 수록된 것으로, 편곡은 1988년 발매 버전과 동일하나 보컬은 새로 녹음한 것임. 1988년 10집 Part.1 LP Ver. kzbin.info/www/bejne/Y364dKdjrNxmidE 1991년 조용필 Best Vol.1 Ver. kzbin.info/www/bejne/mmWkiWCrarepjaM (03:58) 환희(1988) - 정수라 (05:32) 달빛 창가에서(1986) - 도시아이들 (07:00) 지난 날(1987) - 유재하 (07:19) 그대의 의미(1990) - 양수경 (09:21) 님 떠난 후(1986) - 장덕 (10:55) 아! 대한민국(1983) - 정수라
@김지현-i4g3 ай бұрын
@@user-dokhaealgorism 07:00에 나오는 노래는 유재하의 '지난 날'인거 같아요!
@bceorkr4 ай бұрын
구로 - 영등포 - 신도림 - 대방 지나서 노량진 들어올 무렵 황금빛 63빌딩이 주는 드라마틱한 풍경은 그 어떤 마천루보다 더 풍요롭고 멋지다. 살면서 서울 처음 온게 초5였는데 63빌딩에서 봤던 아쿠아리움.. 전망대 아직 기억나고 지하?에서 먹었던 햄버거 맛도 잊지 못함 ㅋㅋㅋ 살면서 처음 먹은 서울의 햄버거..ㅎ
@darkknight29922 ай бұрын
구로 신도림 영등포 대방임.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그때는 구로공단 영등포공단 이미지 그랬는데.많이 좋아졌죠..신도림도 쓸에기였는데 역도 개선되고 근처에 신축아파트 오피스텔 들어와 깨끗해짐😂 여의도야 과거나 지금이나 너무 좋죠. 난 서울 서남권에서 오래 살아서 한강이북이나 강남권역은 잘 모르지만 살기 참 좋음. 서남권이..사람도많이 살고 😂😂
@깐부-r6c4 ай бұрын
유년기를 지방에서 보냈고 20대에 상경한 사람으로서 어릴때 티비로 봤던 63빌딩은 서울의 상징이였죠. 교과서나 어디 자료화면 같은곳도 전부 서울 이미지를 부각할때 63빌딩 이미지가 안들어간게 없었으니깐요ㅎㅎ 지방인으로서 서울에 대한 막연한 동경 그 이미지중에 하나인 63빌딩 물론 지금은 더높은 건물도 많지만 8090년생 한테는 좀더 특별한 건물이 아닐까 싶네요ㅋㅋㅋ
@misoramen993 ай бұрын
04년생인데 저 초딩 저학넌때까지도 63빌딩은 한국의 마천루 그 자체였던 기억이 나요 10년대 들어서 롯데월드타워가 생기며 상징성을 내줬지만 어릴 적 높게만 보이던 그 황금색 빌딩의 위용은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tjd31982 ай бұрын
63빌딩은 저 02년생 한테도 추억의 건물입니다. 경기 남부에서 사는데 부모님 손잡고 아쿠아리움 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리고 4호선 타고 서울다리 건널 때 보이는 63빌딩이란 캬 이제 서울 왔구나 싶죠 솔직히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난 서울에서만 살았지만 대학을 충청권으로 가게되어서 기숙사생활을 했었는데 2,3주에 1번정도 서울 부모님 집 본가로 옴. 아버지가 목동에서 용산역까지 차로 데려다주셨는데 올림픽대로 한강철교 밑을 지나가는 것만으로 아 내가 서울시민이구나. 서울을 떠나고싶지않아 라는 마음이 들었음 2004~2006년경의 일임.. 지방러들에게는 얼마나 위엄이있겠었겠나..
@rilke11173 ай бұрын
뭔가 흥분되고 기대되던 사회 분위기...국딩 시절 항상 새로운게 많이 생기던...아 대한민국 들으면 그때 그 느낌이...그립네
@ckdwlszkd4 ай бұрын
건물 디자인과 위압감 지리적 위치는 아직도 63빌딩 이길자 없음...
@dreamoflaciun3 ай бұрын
여의도 섬 끝, 누가봐도 튀는 금색, 서울 한가운데..
@seoulstation98754 ай бұрын
건물디자인은 진짜 지금도 깔끔하니 예쁘다. 요즘 고층빌딩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엣지있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있는듯 없는듯 살짝 들어간 곡선미와 촌스러움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지 않은 흡사 골드바 같은 색감까지... 선유도가 좋아지면서 유동인구가 엄청 많아진 요즘의 한강대교를 해질녘쯤 걷다보면 중장년층 보다 젊은층에서 63 배경으로 사진 찍는 모습을 압도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데, 단순히 노을 뿐만 아니라 건물과 노을, 하늘이 어울어지며 뿜어내는 감성과 아름다움이 시대를 관통해서 지금 세대들에게도 충분히 와 닿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된다. 정말 예쁘게 잘 만든 빌딩이다.
@calvinsc51052 ай бұрын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이죠.
@abc361516 күн бұрын
인정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선유도가 좋아지다니...원래 좋았는데...
@URORANG4 ай бұрын
40년동안 서울의 변화를 다 보고 자란 63빌딩 이젠 초고층 타워가 롯데타워로 변했지만 어릴적 사람들의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곳
@ksw5844Ай бұрын
여의도에 더 높은 파크원69층 있어요
@최고-m1v20 күн бұрын
그렇습니다.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강남권이 많이 발전하고 높이 건물을 올리는거같지만 그래도 서울 서남권에 오래산 사람으로써 west side 에 대한 자부심이 있네요 ㅎ 전통 강호인 여의도 목동 신흥강호 마포 마곡 화이팅...
@팡스-w8q4 ай бұрын
KTX타고 황금빛 63빌딩을 지나쳐야 이제야 서울에 왔다는 게 실감됨
@조민우-z3n3 ай бұрын
한강 딱 건너기 직전
@DHKIM-nz5rc2 ай бұрын
지방 사람들에겐 열차밖으로 보이는 63빌딩과 서울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옛 대우그룹 사옥이 서울에 도착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건물들이죠.
@ryhd3232 ай бұрын
@@DHKIM-nz5rc 그 사옥 없어지지 않았나요?
@marscarry92002 ай бұрын
@@ryhd323 아직도 있죠
@미카-n8sАй бұрын
오! 맞아요!! 이제 서울 왔구나! 하는 느낌 ㅎㅎ
@제이시스4 ай бұрын
89년인지..88년인지.. 속초에 살 때 택시를 대절해서 가족들이 갔던 기억이 나네요. 수족관을 보며 엄청 큰 해양생물 앞에서 사진도 찍고, 전망대였는지 어디였는지..옷에 사진 플린팅해서 팔았던 나시를 입고 여기저기 다녔던 기억도 납니다. 어린시절 아버지는 여행다니고, 사진 찍는걸 참 좋아하셨었는데.. 그러고 얼마 후에 폐암으로 돌아가셨었죠. 아버지가 편찮으심으로 해서 고모들과 외가가 있는 부산으로 내려와서 친척들 집에 더부살이를 했던 기억들.. 어린시절의 기억들은 정말 짧은 한장의 사진쯤으로 기억되네요. 힘들고 고달팠던 시절속에 이따금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를 때면 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같네요. 언젠가 타임머신이 개발된다면 다시 아버지를 만나고 싶습니다. 그립고, 그립고, 원망스러운 아버지를..
@박진우-n7h6n4 ай бұрын
참 글 잘쓰십니다. 뭔가 더 그리운거 같네요.
@user-umseokdae3 ай бұрын
사무치네요
@누네띠네-i3q3 ай бұрын
서울살면서 아직도 육삼빌딩 못가봤어요 ㅠㅠ 내일이라도 아버지 모시고 밥비싼거 사드리고 같이구경 갈려고요😂😂
올해41살 아재입니다. 91년 초등학교 1학년때 아쿠아리움 소풍갔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립습니다 그시절이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아재여...동갑이네요...ㅠ 영포티 아님니까
@헨리카이사르2 ай бұрын
우와... 안전모대신 캡모자.. 안전장비 없이... 하늘에서 스패너질..... 보다가 발에 땀나네;;; 진짜 이시절은... 목숨이 100개씩...
@seokpacheon112 ай бұрын
강자만 살아 남던 시절...
@minmin-kz9rr10 күн бұрын
놀이터에서도 강한 초딩들만 살아남ㅋㅋ
@Hyucklee733 ай бұрын
전직 펌프카 기사입니다 당시 국내에 펌프카도 드물었지만 60층까지 한번에 쏘아올릴 수 있는 기종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지금이야 100층넘는 높이도 쏘아올릴수있는 기종들이 많지만 저때는 그런 기종이 없어서 슈빙 BP3000두대로 받아치기로 올렸다고 들었습니다.
@jwr315424 күн бұрын
이어받기? ㅋㅋ
@Hyucklee7323 күн бұрын
@@jwr3154 현장에선 받아치기라고 했었죠 비단 고층뿐 아니라 펌프카나 믹서가 접근하기 힘든곳에 속칭 앉은뱅이(견인식포터블 펌프카)를 세팅하고 바깥쪽에서 펌프카붐으로 넘겨서 받아치기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선호했던 기종은 역시 독일제 슈빙이었구요
@dd_u_ng4 ай бұрын
아무리 요즘은 그 이상의 부호들이 나왔다고 해도 사람들 마음속 영원한 1위 부자는 빌게이츠인것처럼 아무리 현재는 훨씬 높은 건물들이 생겨났어도 63빌딩은 우리나라 마천루의 상징같은 존재로 남을듯
@뽀시래기댕댕이4 ай бұрын
94년도 지방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상경할때 영등포역을 지나 한강철교를 지날때면 한강 강빛에 반사되어 눈부시게 황금빛으로 빛나던 63빌딩의 30년전 처음 보았던 그 첫모습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고 기억에 남아요.. 지방 사람으로서 처음 보았던 그 모습 한마디로 그 압도적인 크기에 " 컬쳐 쇼크 " 당시 유행했던 드라마 서울의 달에 춘식이의 모습 처럼 엄청 설랬던 기억
@아스카랑그레이색이야3 ай бұрын
지금이야 위상이 많이 죽엇지만 당시 63빌딩은 나같은 지방사람은 서울하면 떠오르는 상징 같은 그런 건물이엇지..
@rachelkim43614 ай бұрын
63에서 일하다 이직했는데 고층부에서 일하다 밖에 보면 뷰 진짜 좋습니다
@삐로롱-u1r3 ай бұрын
오.. 많이배우신분인듯
@머토3 ай бұрын
무슨일햇어흠?
@삐로롱-u1r27 күн бұрын
@Sjdnjehhdjksj ㅋㅋㅋㅋㅋ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그것도 한 일주일정도가려나..1달지나면 일만하게됨 ㅋㅋ 본인은 여의도 ifc 건물 고층에서 일함 ㅋ 앞에 한강이랑 여의도 쫙보임
@owleyez4 ай бұрын
할머니가 8살 제 손잡고 데려가셨던 63빌딩. 기념품으로 63빌딩 모양 저금통 사갔던게 기억납니다.
@아는오빠-k4g4 ай бұрын
저두요!! ㅋㅋㅋ 63빌딩 저금통 기억나네요 전망대에 동전 넣고 뺄때는 밑에 검은색부분 잡고 빌딩을 뽑아버리면 다시 돈을 뺄수도 있었던.. ㅋㅋㅋㅋ
@metroruy3 ай бұрын
저금통으로 꼬박꼬박 저축해서 사고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exit8ext2 ай бұрын
저는 아버지가 63빌딩 모양 필통 사주셨어요 마치 가게셧터처럼 아래서 위로 밀어올리는 ㅎ 그립네요 그 시절도 아버지도
@kentvturbo70914 ай бұрын
12:23 여의도 63빌딩 오르기대회 저 수많은 참가자들중 한명이 나였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뿌듯하고 자부심이 느껴진다 2003년이네 21년전이라니 내 청춘이여~~
@NUHAHA803 ай бұрын
몇초에 본인이십니까?
@kentvturbo70913 ай бұрын
@@NUHAHA80 화면상에는 안나오지만 63빌딩 오르기대회 참가 했었습니다 대회 다 끝나고 추첨으로 아쿠아리움 이용권 당첨됐었구요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아재여....
@RussiaGennadyКүн бұрын
오 ~~~~ 켄티비. 멋집니다 아도겐!
@파자마아저씨3 ай бұрын
88년 서울올림픽 전야제 중 여의도에서 불꽃놀이와 레이져쑈가 있었죠 유치원다닐때였는데...그때 가족과 밤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엔 레이져라는 것도 거의 미래의 기술처럼 느껴지던 시대라.. 진짜 너무 기억에 새겨져 있네요 진짜 지금이야 롯데월드 타워가 압도적으로 높은 건물이지만. 여전히 서울의 랜드마크는 63빌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황금빛의 건물은 진짜,.....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같은 존재감이죠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88서울올림픽 당시 잠실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당시 4살이던 저는 아부지와 어무니 형과 같이 올림픽 구경하러 가면 밤에 하늘에 불꽃 폭죽을 터트리고 했죠. 뻥뻥 터지면서 아름다운 불꽃이었지만 어린나에게 불꽃소리는 너무 무서워서 아버지 손을 꼭 잡거나 아버지가 안아주셨던 기억이 남네요 ㅎ 지금은 그때 아버지보다 더 나이가 많아졌네요 ^^😂
@비밥드론-f8e3 ай бұрын
7살때 아쿠아리움에서 본 인어누님들 참 예뻤는데…..지금 내 나이40 그 누님들 50대정도 되었으려나?? 전망대도 기억이 새록새록하네ㅋㅋㅋㅋ
@josephyoon8452 ай бұрын
어릴적(80년대 후반쯤) 63빌딩 아이맥스영화관에서 대자연 다큐멘터리 나이아가라 폭포와 그랜드캐년을 보고 웅장함에 감동받았고, 제 삶의 여행 버킷리스트 1순위였죠. (몇년전 성인이 되어 이 두 장소를 직접 다녀왔는데, 어릴적 감정이 그대로 살아났던게 생각나네요.)😊
@Hipkiss4 ай бұрын
63빌딩이 철골조 인건 이영상에서 처음 알았네 당연히 콘트리트일줄 알았는데 63빌딩이 유리 입힌 에펠탑 이였어 ㄷㄷ
@scarletpark812 ай бұрын
철골조가 아닌 철근 콘크리트로는 저 높이로 못 짓죠. 타워팰리스도 롯데월드타워도 전부 철골조구요.... 북한 놈들이 저거 63빌딩 보고 꼴받아서 짓기 시작한 류경호텔이 철근 콘크리트 구조인데 자체 하중을 못 이겨서 지금도 지반이 가라앉고 있고 설계상으로도 활용 가능한 공간이 너무 적어서 사실상 쓰레기 건물이 됐죠....
@STEVENKIM-ym7spАй бұрын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문-x4n4 ай бұрын
시골출신인데 85년도인가. ~여름방학때 서울이모집 갈때 영등포역에서 내려. 마포대교 건너는데 우뚝솟은 63빌딩 보고 와~~ 높다 하면서 신기해 했던 기억이나네 ㅋ
@renoacine3 ай бұрын
심지어 그 시절 심시티3000의 국제판 패키지 표지 정가운데 있던게 63빌딩임.. 코리아판 패키지에만 서비스로 넣어준줄 알았는데 국제판 모든 나라에서 발매되는 패키지 정가운데가 63빌딩.. 그만큼 건물 모양 디자인 잘 뽑은듯
@beltblack21823 ай бұрын
건축가가 크리스천이고 디자인은 기도하는 손모양임
@장정현-t7u3 ай бұрын
노량진 달동네 꼭대기 살면서 가난속에서도 밤이되면 멀지않는 거리에 여의도 63빌딩의 모습은 참 예뻣죠! 국민학생이 보는 그시절 야경은 가난은 모르고 이쁜 서울에 사는것이 그저 좋았을뿐!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사람들이 서울을 좋아하는 이유죠. 이뻐서. 밤이 되면 더 이뻐...
@최정빈-c9w3 ай бұрын
와 63빌딩 지을때 높이가 저리 아찔한 상태에서 사람들이 뼈빠지게 겁 먹어가며 고생하며 일했는데.. 63빌딩보다 2배가량이나 더 높은 잠실롯데타워 공사할땐 얼마나 무서웠을까.. 고층빌딩 공사하는 사람들 생각하니 진짜 가히 상상이 안간다.. 보기만해도 아찔하고 발 헛딛는 순간 바로 추락사인데.. 대단들 하십니다.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그땐 2010년대인가 그래도 건축 기술과 경험이 조금 발전된후라 좀 더 나았음. 해외에서도 한국이 마천루 빌딩 지어본 경험도 쌓여있었고..
@고영환-y9i4 ай бұрын
1학년 때 처음 가봤는데 전망대도, 수족관도, 식당가도 너무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ㅎ 지금도 해가 질 때 보면 금빛으로 반짝이는 게 참 멋있어요ㅎㅎ
@OIIIIIIIO252 ай бұрын
지금도 볼 수 있는 63빌딩보다 지금은 볼 수 없는 허허벌판인 여의도가 인상적인 영상입니다. 🤫
@초롱이-u4u3 ай бұрын
요즘은 고층건물이 벽식구조(아파트, 주상복합)를 제외한 잠실롯데타워처럼 선행코어방식(철근콘크리트RC의 중간 구조물 선행시공공법)으로 시공되죠. 63빌딩은 그당시 요즘과는 다르게 영상에서 보듯이 철골구조로 시공되었습니다. 저렇게 철골(H빔)로 시공하면 철근콘크리트구조보다 공기단축과 공사비용을 줄임으로서 경제성이 뛰어난 장점을 보여주죠. 시공사가 저당시에 신동아건설이었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ㅎ
@dh2eee3 ай бұрын
아직 있습니다. 다만 신동아 건설은 10여년 전 대규모 미분양 건(일산 하이파크시티)을 이후로 워크아웃에 들어갔어서.. 지금은 어느정도 해결됐으나 아직까진 아파트 사업 시공하는 정도로 대규모 건은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때는 지어지고 나서도 상당히 긴 시간동안 이슈가 많이 됐었는데 이제 그 보다 훨씬 높은 롯데월드타워가 지어져도 저 때 만큼의 감동이나 이슈가 없는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시대..
@3KKK-v7lАй бұрын
그냥 어릴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 63빌딩 각인 되었는데 이젠 높이는 평범?해졌지만 아직도 기억에 상징성이 깊이 자리잡혀있음
@조정연-q2m4 ай бұрын
아쿠아리움도 없어지고, 전망대도 없어지고... 저기 어릴 때 아이맥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있던 곳이라서 진짜 신기한거 상영해주고 그랬는데.. 어느날 보니까 주변에 더 높은 주상복합 아파트 생기고 굉장히 초라해 보이더라구요... 심시티 3000 확팩에도 한국 트레이드 마크 건물로 나왔었는데 지금보면 참 신기하네요..
@감자맨-p7l4 ай бұрын
63빌딩만 보면 달려라 하니 오프닝이 생각남
@whenever08074 ай бұрын
나는 이선희가
@enemachi4 ай бұрын
그 오프닝에 63빌딩 제일 많이나옴
@달에가면달인4 ай бұрын
우와 나도요.ㅎ
@신상훈-c1m4 ай бұрын
@@whenever0807범죄자
@Agent-qd6ch4 ай бұрын
그 당시 서울이 배경인 만화는 다 나왔던듯 ㅎㅎㅎ... 그냥 저 건물 서 있으면 장면 나오면 아 여기 서울이네 싶었 ㅎㅎ
@sansan-rp5wr4 ай бұрын
3:30 미쳤네 ㄷㄷ
@HabouLan19374 ай бұрын
유사 모호크족
@user-Japankorea3 ай бұрын
자랑아닌 지랄인데... 당연시하게 촬영하고 방송했네. 스섹
@mrsson91992 ай бұрын
안전모따의....
@jaeminchun66492 ай бұрын
안전줄도 없음
@SamsungKimProАй бұрын
처음 봄?ㅋ 뉴스에서 63빌딩이 아니더라도 고층 아파트 지을 때 꽤 많이 나왔었는데.
@이강인-t3s4 ай бұрын
솔까 존나 멋있긴함 오래된 건물인데 지금봐도 멋있음
@situee4 ай бұрын
지나갈땐 항상 우와 하고 보게됨. 롯데타워는 지나치게 커서 먼가 실감이 안나는데 63빌딩은 올림픽대로 타고 가면서 보면 넘나 멋짐
@giti78534 ай бұрын
@@situee 롯데타워는 서울 높은 지역에서는 보일 정도로 높은데 가까이에서 볼 일이 없어서 실감은 안남.
@로꼬-d2z3 ай бұрын
외벽 골드는 요즘 시대엔 약간 촌스러워보이는데 ㅜ
@giti78533 ай бұрын
@@로꼬-d2z 유행은 돌고도는 것.
@rewind20173 ай бұрын
오래된 건물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있죠 ㅋㅋㅋ
@알뜰-y3x2 ай бұрын
63빌딩 아쿠아리움 없어진게 너무 아쉬워요.
@ruemignon2 ай бұрын
It still looks very modern and beautiful.
@sangbj4 ай бұрын
옛날티비 영상들 볼때마다 한번 저 시대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해보는 1인 :) 지금처럼 스마트폰, 로켓배송 같은거 없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껴보고 싶음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지금 생각하면 스마트폰이 없는데 어떨게 살지? 갑갑할텐데 그시절엔 하나도 안답답했음 ㅎㅎ 오히려 지금보다 사람들끼리 더 소통하던 시절임. 지금은 예를들어 사람이 밥먹으러 가면 둘이 스마트폰만 보고 말한마디도 안함 ㅋㅋ
@user-greatharrison4 ай бұрын
아쿠아리움이 폐장한 것을 이 영상보고 알게 된 1인...폐장하는걸 알았다면 무조건 갔을텐데...유치원때 가보고 나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다음주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1호선 타고다닐때 보면 여전히 멋있음 이런 미적으로 상징적인 건물이 많아졌으면 좋겠음 가산디지털단지 같은 그 싼마이감성 복제건물들 말고...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ㅋㅋㅋ 가디 싼마이 건물 윽.. 가디 의문의 한패. 솔직히 가디쪽 건물보면 무슨 죄다 중국 건물같음..번쩍거리긴하나 다 똑같은 디자인에 촌빨날리고 낮지도 높지도 않고 애매한 크기. 건물이름도 무슨 대륭 포스트 륭이 들어감 ㄷㄷ 최근 신식건물을은 이름을 멋지게 짓는거같긴함
@ 아항 그래도 대대적인 리모델링은 해야되지 않을까요? 디자인도 너무 구리고 외관도 너무 낡아보이는데요 이제는
@mitsnariishida532015 күн бұрын
@@queengod5802유럽이나 일본 미국등은 고풍스러운 건물을 지키려하고 보수하려하는데 이넘의 한국은 깨부시기만 원하고 늘 새것만 좋아함 에휴...그게 모던한거야? 그게 현대적인거야? 파리나 런던의 고풍스러운 건축물 보고 누가 촌스럽다 할까. 내가볼때 그냥 닭장처럼 위로 올린 한국 마천루 빌딩이 더 촌스럽다.
@이정미-o6w4 ай бұрын
저거 개장하고 바로 다음주에 직장 동료들하고 다 같이 갔던 기억이 새로새록나네요. 줄을 엄청 세우다못해, 사람들이 통제도 잘 안되서 엄청 힘들었던 기억.. 그땐 주변에 진짜 아무것도 없던 동네였는데.
@cadillac59832 ай бұрын
10:15 아이맥스 이 오프닝 장면은 어릴때 정말 충격이였고 볼때마다 무서워서 눈을 꼭감고 있었습니다. 근데 원본 영상은 없나요? 배경음악 이 가려져서...
@michaelwiston66954 ай бұрын
1990년 초1때 처음 가봄.. 아이맥스, 아쿠아리움 기억이 어렴풋하네요. 초고속 엘베타고 올라간 기억도..납니다.ㅋ
@마조비에츠키3 ай бұрын
1층에는 63쇼핑이라고 쇼핑센터가 있었죠
@josephmika52602 ай бұрын
1989년 시골에서 문경새재 지나 이화령고개 넘어 5시간 달려 갔던 63빌딩.. 그땐 딱! 63빌딩만 가보는 하나의 관광코스... 형누나와 함께 수족관 앞에서 사진 찍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