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 가을이 한창일 때 이 노래 들으면 진짜 황홀함.. 명곡을 만들어 준 기린, 박문치에게 매우 감사함
@pill01214 жыл бұрын
이 노랠 첨 들었던 93년도 대전이 생각나네요. 그때 대전은 엑스포가 열려 온통 축제였었죠. 엑스포공원 한빛탑 앞에서 꿈돌이 인형탈을 쓰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던 저는 처음 본 그녀에게 한눈에 반해버렸지만 인형탈을 쓴 저는 부끄러워서 말한마디 못 건내고 다만 함께 사진 한장만 함께 찍은 채 그녀를 보내야만 했죠. 이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둘이나 있지만 아직도 제 맘을 한순간에 사로잡은 그녀의 미소가 가끔 생각나네요. 오늘은 기린님 노래나 들으며 추억에 젖어야겠습니다. 기린님은 왜 그렇게 일찍 세상을 등지셨는지 역시 천재는 요절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아직도 당시 그의 이른 죽음의 이유는 김성재와 서지원과 함께 전대미문의 미스테리죠. 여러가지 루머가 있지만 가장 신빙성 있는 사인은 빨간마스크 아가씨에게 예쁘다고 하지 않았다가 봉변을 당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정말 아까운 재능있는 뮤지션이 밀레니엄도 못보고 20세기에 가버렸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시 볼 수 없는 그녀와 기린님을 추억해봅니다.
@oddwang954 жыл бұрын
진지하게 읽고있었는데ㅋㅋㅋㅋㅋ
@DoubleDJakaRaphasic4 жыл бұрын
구체적인 주접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iehoon054 жыл бұрын
기린님 풀 뜯어먹다가 사자에 물리셨다네여 ㅠ 사파리잼...
@데몰아4 жыл бұрын
악질이네 ㅋㅋㅋㅋㅋ
@dotorinu99054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친놈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절시켜버리누
@vintage_minor_gallery4 жыл бұрын
문치팍... 그는 사실 투팍의 언니였다는 사실...
@long165354 жыл бұрын
투팍잃엇을때 아픔이크셧겟다.....
@JasonShon-p9p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의문의 투팍 여성래퍼행
@ydontudance4 жыл бұрын
아 미쳐땈ㅋㅋㅋㅋ
@parkmoonchi3227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왜 이제봤지
@김빈츠-t7s4 жыл бұрын
2020년에 480p 실화냐? 시력이 웅장해진다...
@레고시티-u4f4 жыл бұрын
자자의 버스안에서 리믹스인줄암 ㅠ.ㅠ 근데 솔리드가 부른 버스안에서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소지환-b7e4 жыл бұрын
박문치......그리고 루루와 라라.......그들은 무엇인가 수상함을 품고 있다....예로부터 전해지는 바로는 그들은 1558년부터 존재했으며 먼 우주로부터 지구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임무를 받고 이 지구에 오게 되었다. 음악이 없는 곳엔 모습을 비치지 않는 신비로운 존재라고 전해진다. 루루와 라라는 음악이 있는 어느 행성에서나 볼 수 있으며 그들의 수장 박문치의 음악을 듣기 위해서 모두가 박문치, 라는 구호를 외쳐야 했다. 따라해보자. 박문치, 박문치, 박문취, 박문취, 박문취 어 박문취 예아 박문치, 박문취. 커몬.
@walwalgrrrrrrr2 жыл бұрын
ㅇ ㅏ무래도 수상해 ..
@celeste_kr4 жыл бұрын
솔리드의 '이 밤의 버스 안에서'인가??
@omaranamarada4 жыл бұрын
40후반에 박문치팬이 될것 같다. 곡 분위기가 너무나 좋다.
@zeropikaify4 жыл бұрын
근데 대체 왜 영어 이름이 bus anes입니까,,,, 누가 '뻐스 아네쓰'라고 번역한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