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지 키워드로 해석한 [헤어질 결심]의 숨은 이야기

[@sunyoungkim7052]

영화를 세번이나 본후에도 미련이 남아 여러 리뷰들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가장 와닿고 섬세한 리뷰였어요. 잘 보았습니다.

[@firstperson_view]

짙은 여운을 돌아보고 곱씹는 즐거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감사합니다.

[@nakstory2288]

짙은 여운과 탕웨이의 아름다움

[@너와나의성가름]

절대미녀 입니다@@nakstory2288

[@movi2talk]

애초에 이 영화가 탄생하게 된 계기가 '안개' 노래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박찬욱 감독은 '사랑'이란 감정을 한사람을 물들여 앞을 제대로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마치 안개처럼 뿌옇게 만드는 것이라 정의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해준의 캐릭터 설정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직업의식이 투철하고 가정도 평화로운 상태이지만 한편으로 말씀주신 결핍이 있는 인물이죠. 그걸 범인을 잡는다는 명분 하에 폭력으로써 해소하고 있던 도중 서래가 눈 앞에 나타난 셈입니다. 리뷰를 살피던 도중 채널 발견했는데 여타 많은 유튜버들처럼 억지해석이나 짜깁기가 아닌 본인의 견해를 레퍼런스를 들어가며 차분히 설명주시니 넘 좋네요. 영상 자주 챙겨 보겠습니다. 😊

[@aporscheri5056]

주로 해준의 시선으로 진행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래보다는 해준에 이입되게되는데, 중간중간 정신차리고 서래에 이입하게되면 울컥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다 보고나면 기운이 쫙쫙 빠지는.. 정말 박찬욱 감독님은 최고십니다. 그리고 제가 본 그 어떤 헤결 리뷰보다 가장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firstperson_view]

동감합니다. 유려하게 흐르는 감정선이 박찬욱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돋보이게 해준 거 같아요 :)

[@Hjy_88]

박해일도 연기를 너무 잘한게 자칫 잘못함 되게 느끼한 불륜남으로 느껴질 수도 그타고 너무 건조하면 서래와의 둘만의 감정서사가 전혀 와닿지않았을 건데, 그 사이에서 줄타기를 너무 잘한 것 같아요. 불륜은 싫지만 그럼에도 먹먹한 감정은 왜 이해가 되는지..

[@firstperson_view]

그렇죠. 혹자는 박해일 배우 캐스팅으로 헤어질 결심의 흥행력이 떨어졌다고도 얘기하는데 저는 뭔가 일상과 이상 사이에서 혼란스럽고 무기력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건 박해일 배우가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양미인-k4y]

결핍....가끔씩 뜻하지않게 연을 만나게될때도있죠. 날알아바주는 사람. 그결핍을 드러내도 갠찬을꺼같은 이끌림..의 사람. 의심.그리고관심.그러나 헤어질결심.. 우아하게슬프고 세련되게 영화가 흘러가더군요. 리뷰도 훌륭합니다.넘잘듣고갑니다.

[@firstperson_view]

저 역시도 불가피한 감정을 다루는 어른들의 이야기에 참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감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ildflower4019]

여러 각도로 가슴에 들어오는 리뷰입니다. 이번 역시 한 번 보고는 부족한 박찬욱감독 작품을 잘 표현해주시네요❗️

[@firstperson_view]

다채롭게 즐겨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Wintergreen22]

인공눈물에 대한 표현이 너무 적절하고 선명해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리뷰어가 아니라 작가를 꿈꾸셨을듯?

[@firstperson_view]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봄-p7o]

다가오는 주말에 이 영화를 보려고 예매를 해두고 관심을 갖고 리뷰를 찾아보다 영상을 봤습니다. 적당한 스포일러는 영화이해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영화에 대한 이해를 갖고 보기 시작하는 것 같아 영화를 볼 시간이 너무나 기다려지고 해당 키워드를 하나하나 영화에서 찾아보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제작 감사드립니다

[@firstperson_view]

제 부족한 의견이 영화를 좀 더 의미 있게 즐기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sandysung2486]

와우~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는데 님의 키워드로 낱낱이 짚어준 해설. 그 해설이 저의 앙금을 확 풀어 주었어요. 무진기행의 안개와 결부시킨 해설이 압권. 벅찬 마음을 안고 오늘 다시 보러 가렵니다. 감사드려요. 이런 리뷰 종종 부탁드립니다.

[@firstperson_view]

의미 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잘되겠그낭]

이해하기 쉽게 여러 단서로 풀이해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멋지고 다시보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남았던 영화지만 중간중간 의아했던 부분이 있었거든요ㅎㅎ 정말 멋진 영화인 것 같아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firstperson_view]

영화를 즐기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손빔-t2o]

리뷰 너무 좋아요ㅠㅠ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아브라카탸브랴]

해준이 서래랑 수갑차고 이동할때 꿀잠잔 장면이 정말... 영화의 포인트인것같습니다,,,

[@firstperson_view]

대사 없이 서로의 존재가 주는 의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 장면이었죠 :)

[@아브라카탸브랴]

@@firstperson_view 그게 사랑인것도요,., 진짜 영화 너무 잔인하고 잔인하고 또잔인하게 슬퍼요ㅠㅠ 서래 살려주세요 감독님

[@sodam74434]

해석 잘 봤습니다. 특히 담배는 생각도 못했네요. 담배 피는 장면은 그냥 스치듯이 지나갔었는데, 다 모아보니 해준의 억압된 욕망?을 표현한 거였네요. 역시 명작은 곱씹을수록 새로운 분석이 가능하군요. 👍

[@ll-zg1fc]

이 영상을 통해 채널을 알게 되어 다른 영상들도 쭉- 정주행했습니다… 체감상 조회수 100만은 넘어야할 것 같은.. 높은 질의 영상들 잘 보겠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되어 구독 누르고 갑니다.. 😊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인사드릴게요!

[@okdream1004]

예전 영화와 비교해서 말씀해 주시니 이해의 폭이 더 넓어지네요. 알찬 리뷰 잘 봤어요.자주 들르겠습니다.

[@firstperson_view]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게요!

[@파스텔-m8j]

ㅇ//.

[@돌아이돌아버려]

사랑하니까 떠난다는 말이 이해가 안됐는데 헤어진 결심을 보니 가능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비안느-v8p]

와.. 대단하십니다. 정말.... 와... 섹시해...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 인공눈물의 설명은 정말..놀랍네요..

[@firstperson_view]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게요!

[@Firstimefeel]

담담한리뷰 잘봐습니다. 탕웨이 묘한매력에 이끌립니다.자연스런얼굴이 조아요. 우리나라여배우의 앞튀임과 실리꼰코에 진저리가 나거든요.

[@firstperson_view]

탕웨이의 존재감 대단했죠 :)

[@Firstimefeel]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아녜스-m3t]

리뷰중 제일 좋아요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biolkka]

저도 아래의 SUNYOUNG KIM님 처럼 3차 관람하고 아직도 뭔가 남아서 이러고 있네요. 그동안 대부분의 리뷰중에서 일인칭 시점 이곳의 리뷰가 제일 맘에 드네요. 잘 봤습니다.

[@firstperson_view]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michaelalive_]

차분한 통찰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리뷰는 처음이였습니다

[@firstperson_view]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 더 가슴에 와닿는 콘텐츠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이-j9s4s]

김승욱님의 무진기행을 여기서 듣네요 영평가들은 무진기행 거의 모르던데요

[@firstperson_view]

'안개'하니까 떠오르더라고요. 내용도 생각보다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

[@심상호-i5x]

흐릿한 안개속의 인공눈물같은 리뷰였습니다. 저의 스마트폰으로 곱씹으며 재관람하는데 도움 될 지표가 될 날카롭고 정성스러운 리뷰 잘보았습니다!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Romistory105]

깔끔한설명과 이미지 모두 잘보았어요! 구독합니다 ㅎ ㅎ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별헤는밤-h2e]

영화를 보고 나서도 머리에서 안개처럼 흩날릴 뿐 정리되지 않았는데 이 영상을 통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

[@firstperson_view]

의미 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데이지-z4t]

유튜브중에서 가장 섬세한 리뷰이네요~ 구독자가 되었네요~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게요!

[@간소일상]

리뷰를 보며 다시 영화를 봅니다. 또 보고 싶네요

[@firstperson_view]

N차 관람할수록 더 깊어지는 영화 같습니다 :)

[@골프보이]

한편의 논문을 본듯한데 공부처럼 부담스럽지가 않네요 잘봤습니다^^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다음엔 논문스럽지(?) 않은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kjw9128]

리뷰를 핵심만 요약해서 짧게 15분만에 잘 설명하셨네요.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를께요.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으로 자주 인사드릴게요!

[@batnibottle]

너무 좋네요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김수진-m9g2z]

ㅜㅜ두배우만봐도 다시 울컥 ㅠㅠ두번봤는데 더 보고 싶네요 제인생중 가장 최고의 영화 다시 이런 영화 못만날듯

[@firstperson_view]

저도 박해일 탕웨이 두 배우는 최적의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게도 오래 기억에 남을 영화일 것 같습니다.

[@김경희-l7f3v]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하는 예리함과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굿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라이-n6r]

안개라는 음악과는 다르게 너무도 선명하고 구체적인 영상이 인상적이었어요ᆢ마지막 장면에 보이는 안개는 현실적 영상이었고 ᆢ보는내내 탕웨이의 발음이 부담스러워서 집중하기 힘들었어요ᆢ '무진기행' 첨 알았는데 이 영화의 모티브였을까요? 잘모를듯 알듯 궁금증이 생기는 영화 ᆢ너무도 잘 정돈해주셔서 ᆢ감사합니다^^

[@플라잉-t5x]

멜로영화도 이렇게 분석해서 보는 시대가 왔네. 나이도 많고 영화에 대한 상식도 백지에 가까운지라 아주 쉽다가 아주 어렵고... 어리벙벙해진채로 영화관을 나왔다. 63년 살아보니 남녀사랑은 흔적없이 결혼이 쓸어갂다. 책임과 의무와 의리와 배신과 권태의 회오리가 지나 늙어지니 저렇게 찬양일색인 영화도 이나이엔 지루하고 어렵다. 멜로영화를 분석해서 봐야한다는것이 뭔가 벨이 꼬이지만 한편으론 세상변화에 마냥 쳐지기만 하는 나를 발견했던 영화기도 하다.

[@firstperson_view]

선생님 말씀을 듣고 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사랑 이야기를 잘게 쪼개어 분석하며 바라본다는 게 한편으로는 기계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죠. 적잖은 세월을 지내오시면서 느끼셨던 희로애락에 비하면 영화 속 감정들을 거창하게 부풀리는 이야기들이 다소 지루하실 수 있다는 것도 감히 조금은 동감하는 바입니다. 때론 아무 이유 없이 끌리는 사랑도 있고 아무 이유 없이 식는 사랑도 있는 법이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솔직한 소회를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덕분에 느낀 바가 많습니다 :)

[@1227강현]

헤결에 미친 자로서 ,, 리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youngjin8300]

글 잘쓰시네요. 채널 흥하실 것 같습니다.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이창환-t6o]

헤어질 결심 리뷰는 여기다 !! 다른거 볼꺼 없다

[@firstperson_view]

추천 감사합니다! :)

[@김경희-k4q7i]

공감이 많이되는 리뷰 구독했어요~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게요!

[@ms_ryoo]

저두 헤어질 결심 리뷰 통해서 정주행 했습니다! 영상이 정말 깔끔하고 리뷰도 겉핥기가 아닌 심도 있는 리뷰같아 구독하고 갑니당!!! 900명 구독으로 아까운 채널이에요!!!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뚱32둥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인 팝콘트리님이랑 겹쳐보이는건 우연인가요? 너무 멋진 리뷰분석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영화가 더욱 즐겁습니다.

[@방세창]

좋은 리뷰 감사요~ 구독합니다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산도래]

구독하고 영상 여러개 보았는데 전공이 도대체 무엇이실지 궁금하네요 ㅎㅎ 너무 잘봤어요!!!!!!!!!^^

[@이지안-g8e]

이 영상 끝자락에 나오는 음악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firstperson_view]

영화에 삽입된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중 일부입니다 :)

[@이도현-g4t]

영화를 보고 나오자 마자 무진기행이 떠올랐는데 연결성이 있었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firstperson_view]

저 역시도 무진기행이 바로 떠오르더라고요 :)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jijiearth]

리뷰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thankyou505]

작품에 대한 이해가 잘되네요. 자주올께요

[@김경혜-z8w]

그 영화에 걸맞는 리뷰입니다 영화의 부산물이 아니라 독립한 리뷰라 생각해요 리뷰가 먼저인 영화 ㅎ 영화는 2번 봤는데 이 리뷰는 3번 들을 것 같아요

[@firstperson_view]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jk3008]

근래 본중 참 좋은 리뷰네요. 구독!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da4212]

최고의 리뷰입니다:)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게요!

[@levisvintageclothing]

인공눈물의 의미에 대한 해석 잘 봤습니다. 구독 하고갑니다 ! 너무 잘 봤습니다.

[@firstperson_view]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게요!

[@너와나의성가름]

아름답고 슬픈 마지막 대사가 천년의 사랑이었내요

[@혜씨링]

잘 보았습니다😌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최경희-n7e]

그 순간 스크린의 기억들이 이어지네요. 고맙습니다.

[@firstperson_view]

저 역시도 감사합니다 :)

[@내가낸데-h5f]

서래를 찾던 중, 서래의 음성을 들으며 해준은 곱씹죠. "저 폰은 바다에 버려요, 깊은 데 빠뜨려서 아무도 못 찾게 해요." 그러다 해준은 깨달았단듯이 옅은 웃음…을 짓는데 ‘아, 내가 서래를 사랑했구나’ 란 의미일까요? 도대체 내가 언제 그 여자한테 사랑한다고 말했다는거지? 라는 의문만을 스스로에게 던지다, 마침내 그 음성을 곱씹고 나서야…’아 그때구나’ 라고 단순히 인지하는것에 그치는걸까요?….

[@firstperson_view]

서로의 감정을 읽는 시간이 엇갈리는 것도 이 영화가 짙은 여운을 남기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두물머리-r6p]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영화를 봤지만 인문학적 누뇌가 낮아서인지 영상과 대사가 제 머리속에 이어지지 않아서 고생했는데..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sunchoi1481]

좋은 리뷰네요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lalala7750]

님의 리뷰 고맙습니다

[@firstperson_view]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luislee5260]

와~ 최고다~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나마스테-u4l]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yunky22]

최고의 리뷰. 저는 박정민 역도 인상 깊었어요..

[@firstperson_view]

맞습니다 :) 박정민 배우가 맡은 산오라는 캐릭터가 해준의 스토리에 상당한 복선을 제공해줬죠!

[@김수희-i3c]

정말 좋은 영화

[@firstperson_view]

동감합니다 :)

[@Avudulu]

닉스 얘기는 상당히 강력한 부분이네요

[@firstperson_view]

신화적 서사랑 겹치는 부분들이 저 역시도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

[@greenforesthome]

체고의 리뷰!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강물이시에게]

구독합니다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로수맥콤비정Ř1854]

이영화 볼만한가요?

[@firstperson_view]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 박찬욱 감독님 장기인 미장센도 좋지만 대사나 OST도 곱씹어볼 만큼 좋더라고요. 다만 기존 박찬욱 감독님 색채를 좋아하셨던 분들껜 조금 슴슴한 스토리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뻔한 클리셰를 비트는 연출력이 돋보여서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hansailee9048]

멋져.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김정우-t7v]

잔인하고 사랑스럽다. 박찬욱은 믹스를 잘하셔.

[@firstperson_view]

확실히 오묘한 매력이 있죠 :)

[@timij7757]

장해준의 품위있는 목소리 듣고있다보면 시간순삭

[@firstperson_view]

저도 박해일 캐스팅은 정말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

[@솔베이지-j3i]

와우. 이런 시각으로 해석해 주시니. 영화가 딱 정리가 되네요. 감사해요.

[@firstperson_view]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근육미술관]

폰트가 내용만큼이나 정갈합니다^^ 유료폰트를 사용하고 계신 거겠죠?

[@firstperson_view]

폰트는 상업적으로 무료 사용 가능한 경기천년바탕체, g마켓 산스체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근육미술관]

@@firstperson_view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 영화평도 정주행할게요:)

[@tybe846]

꿈보다 해몽이 좋네요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미래-z4t]

어른의 사랑..내가 뭘 줬으니 너는 이것을 내 놓아라~~ 하는게 아닌

[@kyusub62]

왜 이 영화가 좋다고 평가가 나왔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두번을 보고도 리뷰에서 나온 8가지 숨은 이야기를 보지 못했는데 다시 한번 보려 합니다. 멍청한 내 탓 일가요 아니면 감독의 숨은 이야기를 잘 그려내지 못한 것일까요?

[@너와나의성가름]

탕웨이싱 본느것 만으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비낟 난 탕웨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ahnsunhoa5311]

안개 속에 눈을 떠라 눈물을 감추어라 여자는 헤어질 결심을 실행할때까지 한번도 눈물을 보이지 않습니다 주체적인 여자의 관점이 돋보입니다 여자를 위해서 붕괴된 남자 붕괴된 남자를 해방시켜 주기 위해 헤어질결심을 결행하는 여자 죽음과 헤어짐을 통해 비로소 안개 속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나는 사랑! 영구 미제가 되어 해준에게 영원히 남는 여자!

[@firstperson_view]

공감합니다. 좋은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엿머거-f7b]

여운이 엄청난 영화

[@firstperson_view]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짙은 여운에 빠져있습니다 :)

[@gonggonggongm]

누가 영화와 드라마의 차이점을 묻는다면 이 영화를 보여주고 싶네요.

[@firstperson_view]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밀도감이 이 영화에 잘 녹아있죠 :)

[@unknownpleasure858]

해준이.. 우는구나 마침내...

[@욱-m4l]

해준이 아내에게 중국인 아내를 잃은 나이든 사람의 사건이 있다고 얘길하는데 왜 반대로 거짓말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firstperson_view]

개인적으로는 해준이라는 캐릭터의 양면성이 잘 드러난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없는 사건을 만들어낼 정도로 몰염치하진 않으면서도 있는 그대로 얘기하기엔 자기가 서래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감정이 행여나 들킬까봐 겁도 났겠죠. 그래서 본능적으로 사건의 주객체를 뒤바꿨다고 느꼈어요. 아내에 대한 죄책감도 느끼면서 가정이 붕괴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뒤섞인 상태였을 테고요. 무엇보다도 저 대사 하나로 해준이 그리 대범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해준은 서래를 잃게 되는 결말에 다다르는데 그걸 암시하는 복선처럼 작용하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하네요.

[@욱-m4l]

@@firstperson_view 좋은의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janghannae]

김신영 때문에 몰입도 깨진것 빼고는 ,,,,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이미지 라는거.... 너무 아쉽네요 한국인한테느,ㄴ ....

[@조차고눙깔파]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것은 동화책에나 나오는 유치한 허구다. 현실에서의 결혼은 소유욕을 근거로 하는 상거래다. 사랑하면 자신의 희생을 통해 상대의 이익을 바라게 되고, 결국 더이상 줄 것이 남아있지 않음에 자책하다가 헤어질 수밖에 없다. 사랑은 정신분석학이 죽음욕동이라고 하는 무의식의 심연에서 잠자고 있던 충동을 깨우는 위험한 짓이다.

[@Choiceoffortuna]

영화 초반에 해준이 서래를 차로 뒤쫓는 장면이 나오는데 서래가 핸들을 돌리면 곧이어 해준이 핸들을 돌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서래의 흔적을 쫓으며 닮아가고 결국은 범죄를 묵인하게 되는 1부의 테마를 잘 담아낸 씬이 아닐까 합니다. 다들 언급이 없으셔서.. 저와 같이 느끼신 분이 또 있지 않으실까요?

[@firstperson_view]

저도 동감합니다. 그 장면엔 공교롭게도 이 영화의 테마곡인 '안개'가 흘러나오죠. 발자취를 따라가며 사건을 풀고자 하는 해준의 판단과 감정에 노래 제목처럼 오히려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서 두 사람의 오묘한 관계가 형성되는 시발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연-t6m6o]

"내가 그렇게 나쁨니까?"........

[@zoozeonja158]

자막에 고정적으로 되어있는 '일인칭 시점' 그거 빼세요. 영상시청에 도움하나도 안되요

[@htd5555]

결론은 살인 불륜 담배중독 지옥가는 자살 들을 미화하는 쓰레기 영화

[@xiixxv9162]

이분 다 좋은데 말투가 잼민이가 교과서 읽는 말투라 싫다 걍 평소말하듯 자연스럽게 읽지

[@TV-xh1il]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