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대회 축구종목 재미졌죠.. D조에선 포르투갈은 호나우도가 이끌었는데 이라크한테 2:4로 쳐발리고 b조에선 비디치가 이끌던 세르비아가 호주와 아르헨티나에게 5골이나 허용하며 박살나고..그때 아르헨티나 주축선수는 다름아닌 메시,테베즈,이과인 등 지구방위대수준.. 가나는 아쉽에 8강에 못갔지만 역시 문타리,아피아,기안 등이 이끌던 팀.. C조 튀니지와 호주 경기에선 튀니지가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심판이 7번이나 다시 찰것을 지시하는 어이없는 상황도 나오고..이 대회 베스트골은 역시 8강전 이라크vs호주 경기에서 나온 이라크의 오버헤드킥.. 그리고 2년뒤 열린 월드컵엔 저 때 올림픽에 나왔던 16개팀중 말리,이라크,모로코를 제외한 13개팀이 출전..
@hoy8707 Жыл бұрын
한국 가나전 조규성이 두골로 동점만들었을때 말리전이 생각났다는... 크로스 위치도 헤딩도 순식간에 동점 만든것도 너무 비슷함 월드컵이나 올림픽때 항상 아프리카팀들에게 고전했는데 아프리카팀이 도와줘서(탐부라, 야쿠부, 마지막 가나 시간끌기) 다음라운드 진출하는듯
@허걱-x7q4 жыл бұрын
추억의 멤버들이 많네요 조재진, 김치곤, 김정우, 최태욱, 김동진 등...
@건우-p7n3 жыл бұрын
이때 천수형 날라다녔음..부상중이였던걸로 아는데도..승부욕이랑 진짜 잘했음
@라블링-m3n3 жыл бұрын
그리스 전 정치 수싸움이 복잡하네요 > 그리스 심판 포함 12 : 11 > 한국팀 1명이 퇴장 12 : 10 > 그리스 1명 배신 11:11로 팀 균형 맞춤
@user-m9b6l2 жыл бұрын
ㅋㅋ
@목표를포착했다3 жыл бұрын
조재진 헤딩도 헤딩인데 김동진 크로스 너무 깔끔한데? 요즘 국대에서 저런 크로스 올리는 선수보는게 어려울지경
@안상연-b8m3 жыл бұрын
이때가 계속 회자되는 이유: 2004년도에 그리스가 올림픽 바로 직전에 메이저 대회인 유로2004에서 포르투갈을 꺾고 우승을 차지함. 당시 그리스 우승을 놓고 Greek Mytholgy 라고 표현을 할 정도였음…두번째는 당시 우리 올림픽 대표팀이 나이대에서 최고의 멤버였음 박지성이 못나와서 그렇지 나왔으면 2002월드컵 멤버 중에서 최태욱이랑 이천수랑 공격진이 어나더 레벨이었음…그리고 당시 2003년 20세이하 월드컵 멤버까지 포함된 최강의 엔트리였음 조재진, 김정우, 김두현, 김동진, 김동현, 박규선, 조병국, 최성국, 정조국 등등 국대에서도 활약했던 멤버들로 겁나 화려했음…거기에 와일드카드로 고 유상철 님까지…그리고 더군다나 당시 올대가 예선전에서 8승 전승을 하고 올라갔음 만약에 메달까지 땄으면 런던보다 더 회자될 올림픽이었을 것임
@jeongminko96243 жыл бұрын
다시 보니 조재진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의 위치선정, 탄력, 점프력, 거기다 완벽한 헤딩까지... 정말 타깃형 스트라이커로선 정말 역대 최고였군요~
@갓바이스타2 жыл бұрын
2007년부터 국대경기만 나가면 최전방에서 고립되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나가고 내 희미한 기억에는 어느 국대경기에서 좀 먼 거리에서 힘 없는 오버헤드킥 날렸다고 조롱감의 대상이 된걸루...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세계정상급수비수를 상대로 제공권하나만큼은 최고였음. 골결정력이 너무 딸려서 그렇지...
@차정현-q9n2 жыл бұрын
@@갓바이스타 부상때문에 뉴캐슬 메디컬 탈락했을거임 무릎상태가 안좋은상태로 현역이어갔던거라 안타깝지...
@자전차왕엄복웅2 жыл бұрын
@@차정현-q9n 하지정맥류인가했는데 이거는 다른 선수인가요?
@차정현-q9n2 жыл бұрын
@@자전차왕엄복웅 하지정맥류로 무릎 통증이 꽤 있었을거임 그것보다 결정적이었던건 선천선 고관절이형성증 때문에 골반에 뼛조각이 항상 돌아다녔다고함 프로생활을 시작했을때도 그럼에도 국대갈 실력 아시아탑급정도 됐던거임.
@prime867 Жыл бұрын
독일월드컵 프랑스전 설바우도 지리는 크로스 받아가 박지성에게 헤더 어시스트 하나로 설명 끝
@병옥이네부대찌개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대회 운만조금더 따랐으면 천수형이 쌉하드캐릭해서 멱살잡고 끌고올라가는 대회였을텐데 너무 조기탈락한 감이 없잖아 있음 ㅠ02년 뽕을 제대로 먹고나서 치룬 메이저대회였어서 그런지 너무 아쉬운 ㅠ
@박우람-v6i3 жыл бұрын
저대회가 2002월드컵 직후 열린 올림픽이라 저당시만 해도 기대가 가장 컸던 대회
@자승자강-u3b4 ай бұрын
근데 멤버도 나쁘지 않앗음
@liveforever14694 жыл бұрын
17:13 국민 부라 탐부라..
@geunbaejeon2934 жыл бұрын
아다마 탐부라 지금 뭐하고 있을까 ? 은퇴 했나 ?
@sanmicheal67543 жыл бұрын
@@geunbaejeon293 저때 19인데 지금 36이니까 몸관리 잘했으면 선수말년일듯
@YGest4 жыл бұрын
17:30 탐브랄 세젤골 존나멋있어
@haasmanuel2133 жыл бұрын
남의 공격은 왜 대신해줌 ㅋㅋ
@mcm-m7m3 жыл бұрын
자살골인데 좆간지 ㄹㅇㅋㅋ
@진우박-h9o3 жыл бұрын
2004년때 아시안컵과 올림픽이 같이 제대로 겹쳐 아시안컵땐 이천수,유상철,최태욱,김동진등의 부재가 아쉬웠고 올림픽땐 박지성의 부재가 아쉬웠다.
@zhishengpiao1814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류호-h9i2 жыл бұрын
14:20 화장실에서 x싸고 왔더니 0:3에서 갑자기 3:3이 되있더라는 그 전설의 경기...야쿠부 이전에 아프리카의 축구영웅 탄부라의 니가가라 8강슛ㅋㅋㅋㅋㅋㅋ
@skywalker41262 жыл бұрын
이때 20살이였는데 아테네올림픽축구 정말 재밌게 봤었네요 이때 선수들도 좋은선수들이 많았고 저력이 있던 팀이라 지고 있어도 질거 같지 않은 팀이었네요 런던때 메달따면서 묻히긴 했지만 역대급으로 재밌는 경기는 아테네 때였던거 같아요
@flow.y02474 жыл бұрын
가장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본 올림픽축구ㅋㅋ
@jps198544973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지 가짜인지 몰랐던 윤은혜의 ' 그리스는 왜 축구를 새벽에 하죠? ' 이말이 한창 화제되던 시기
@Always-gx1ru3 жыл бұрын
컨셉으로 한 건데 다른 사람들이 안받아줘서 흑역사 탄생...
@geunbaejeon2933 жыл бұрын
그리스 시차랑 우리나라 시차는 12시간 차이가 납니다 .
@name-wl5eh3 жыл бұрын
@@geunbaejeon293 아닌데 병신아
@흐흐-i7p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왜 새벽에 하죠? 그리스가 오후에 해서요!
@팩트폭격기인자기3 жыл бұрын
@@흐흐-i7p 머야이 뇌절온 새기는 우리나라가 새벽에 왜하냐 등시나
@korea22964 жыл бұрын
지금 생각해보니 김동진도 레전드네
@htjh26783 жыл бұрын
차붐이후 한국인 유로파우승자죠.. 갑자기 기절하는병이 생겨서 유럽서롱런못했죠
@siraegimuguk01203 жыл бұрын
16:45 탐부라도 조재진 따라해보려고 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이현철-f9n29 күн бұрын
영광이형 유튭 보고 왔다~
@김홍-l3i4 жыл бұрын
조재진 강뚝 개오져 ㅋㅋㅋㅋㅋㅋㅋ
@류영준-s9e4 жыл бұрын
그 강뚝으로 월드컵 프랑스전에서 어시 기록함 ㅋㅋㅋ
@김마기-p7v4 жыл бұрын
이천수 중거리슛은 진짜 대박이네 ㅎㄷㄷ
@daebak884 жыл бұрын
김동진 젤아쉬운 선수
@태백산맥-b4h3 жыл бұрын
최전성기 이영표를 오른쪽으로 밀어낸 선수
@건수-u2x4 жыл бұрын
1:53 골키퍼하고 수비 인간 미사일로 싹쓸이 하네 ㅋㅋㅋㅋ
@이동욱-d6h4 жыл бұрын
해설진도 주춤거리게 만든 최태욱의 레전드 드리블을 안올린건 아쉽네
@임거성-v5o4 жыл бұрын
나는말리경기때 시작전 손쉽게 이길줄알았는데 3대0되서 놀랐고 3대2에서 말리선수 헤딩으로 구석에 제대로 자책골넣었을때 또놀램 근데 지금보면 진짜 우리나라 국대 투지넘치는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