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희정 아나운서입니다. 그동안 유튜브 계정이 없어서 이제야 감사의 댓글을 4년 만에 답니다. 정말 너무너무 늦었네요. 댓글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저 참회록처럼 쓴 아버지에 대한 글을 많은분들이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얼마나 제가 위로받고 힘이 났는지 몰라요. 덕분에 저는 쓰는 사람으로, 부모님의 삶을 이해하고 존경하게 된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요즘 집 근처 아파트 단지에서 청소일을 하고 계세요. 평생을 노동하신 아버지가 76의 나이에도 여전히 노동을 한다는 게 처음에는 걱정되고 슬프기도 했지만 이제 저는 마음을 다르게 먹기로 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노동은 인생 그 자체고 이제는 존재의 이유이기도 하신 것 같더라고요. 오히려 일을 안 할때보다 일 하러 가실 때 아버지는 더 행복해 합니다. 마음으로는 노동을 그만 하셨으면 싶지만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오히려 아버지가 청소일을 좀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도움을 주는 게 더 나은 방법인 것 같더라고요. 겨울엔 따뜻한 털장갑과 모자를 사드리는 일부터 여름엔 집에 큰맘 먹고 할부로 에어컨을 사서 놔드리는 일 까지. 그래서 아버지가 노동을 통해 자신의 쓸모를 인정받고 적은 돈이지만 월급도 받고 고기도 사 드시고 그게 훨씬 더 저에게도 아버지에게도 기분좋은 일이더라고요. 여러분들 덕분에 한때 원망이었고 부끄러움이었떤 부모님의 직업, 학벌, 그리고 저의 환경이 자부심과 자랑이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게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임희정 올림
@air5dan Жыл бұрын
"내가 이렇게 잘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부끄러워했던 아빠의 그 노동 덕분이었다." 한 집안의 가장이자 아버지로서, 임아나운서님 이야기를 읽고 참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에 저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plus109380 Жыл бұрын
요즘 인기 있는 ✨️아나 뭐하나✨️ 유트브 방송 시청중입니다 아나운서들께서 하시는 유트브 과거보다~현재 지금이 중요합니다.✨️자랑스러운 임희정 아나운서님✨️
@sow1526 Жыл бұрын
정직하게 일하는 직업에는 절대귀천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천한직업들 사설렉카, 일수, 윤락 등등 불법적인 직업이 아니라면 전혀 한점도 부끄러울게 없다고 봅니다.
@짱짱이-y7w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정직한 일하시는 아버님 존경하셔요
@짱짱이-y7w Жыл бұрын
이제라도 뉘우치서니 다행입니다 아버지 존경 하셔요
@이영호-q7k3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아버지가 번돈은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돈입니다. 주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럽게 번돈으로 자식을 키우는지 모릅니다. 절대 창피해 하지 마세요.당신의 부모님들은 당신을 가장 깨끗한돈으로 당신을 키우셨습니다.
@바라아제-w6g3 жыл бұрын
👏👏👏👏👏👏👏
@오하라-g2x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MH손기술원3 жыл бұрын
공감입니다
@몽글-r3r3 жыл бұрын
정직하게 노동만으로 번돈ㄷ
@이기수-p5u3 жыл бұрын
안녕 사람이 직업는 상관없음 무슨일이든 열심히하면됨 건강이최고입니다 웃고살아요 ㅎㅎㅎㅎㅎㅎ
막노동 공감합니다 저이 아버지 어민 막노동 큰아버지 막노동 목수 하시는데 대한민국 막노동 하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gdol20333 жыл бұрын
쌍욕 양아치 이재명보다 휼륭하신 분입니다 .
@임영선-n6p3 жыл бұрын
임희정 아나운서의 고백은 부끄러운것이 아니라 제 삼자에게 희망을주는 고백입니다 그아버지에 그딸입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roobek68803 жыл бұрын
아버님이 직업이 뭐가 부끄러워요 자랑스러워 하세요 아버님이 가족들 생계를 평생 일하시고 대단하신분입니딘
@신정범-i8b3 жыл бұрын
인자반성을하느냐 너가인간이야너아나운서지만 인성이더러운애구나
@박선열-y4e3 жыл бұрын
똑똑한 예쁜 딸 키워 주신 부 모님 대단 하시고 용기 만큼 잘 성장 하신 공주 님도 큰 박수 보냅니다ㅡ모두가 어려운 환경 에서 자식들 만큼 은 좋은 대학 더 좋은 삶을 바라 는 부모님 그 마음 은혜 그 저 감사 하고 마음도 아프죠 부 모님 덕분에 우리 는 좋은 세상에서 은덕에 잘 살고 있지요 그 마음 간직 하고 해피 한 삶 영위 하세유ㅡ화이팅 입니다
@박선열-y4e3 жыл бұрын
👍👍👍👍👍
@박선열-y4e3 жыл бұрын
착한 마음 의 공주 님 입니다
@이날만을 Жыл бұрын
50 년넘게 건설현장에서 노동을하셨으면 프로네요 한직업을 꾸준히 해오셨다는것만으로 성공하셨고 대단하신분입니다. 자랑스러운 아버지를 두셔서 행복하실것 같네요~
@바이돈까스4 жыл бұрын
임희정 아나운서 정말 대단하시다 부모님 께서 자식을 잘키우셨네요 오늘 정말 상식있는 아나운서를 보았다 충분하게 자랑스러워 하실겁니다
@boyounghur86414 жыл бұрын
직업에는.귀천이없.어요.조금도부꺼럽꺼나수창피한.생각할필요.없어요.부모는소중하니까요,
@clarajang9044 жыл бұрын
@@boyounghur8641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최소 배운 사람 ㅎ
@htkim95563 жыл бұрын
자랑스러운 딸을 두신 아버님은 정말 성공하신 분입니다.
@12789mmmm2 жыл бұрын
존나머싯다 진짜...... 진짜 어른이다..
@김재성-m7o Жыл бұрын
자랑스런 아버지 그리고 따님입니다
@TheWinsoft21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께서도 건설현장 막노동으로 저희를 키우셨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일하시는 모습을 본적도 많고 아버지 일하시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도 했고..지금은 가장 존경하는 분으로 내가슴 속에 남아 있는 우리 아버지 참 그립습니다
@촬스초이5 жыл бұрын
뭐가 부끄럽습니까 훌륭한분이십니다 피 땀흘려 일하시는게 얼마나 멋찌고 존경받아야 일입니다
@이건용-f7z5 жыл бұрын
뭐가 어때서요 영업일 하다가 다른 쪽으로 옮기는 중간 중간 잡부 일을 했는데요 저요? 알만한 대학 출신에 직장 생활 20년 한 사람인데요 임아나운서 부친은 장비라도 쓰시는 기공이신데 훨씬 난 분에요 어때서요 ?
@park5595 жыл бұрын
절대 세상은 그렇게 봐주질않지 더구나 조선놈들은 절대 막노동하는사람들을 본능적으로무시하지
@꽂동네울긋불긋5 жыл бұрын
피땀 흘려 열심히 일해 당신을 아나운서 자리 까지... 그냥 감사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좋은 배경 높은 자리에 않아서 성대방의 인격을 말살하고 약점만 찾고 도둑질 해먹고 사는 인성이 무식한 가치관이 없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열심히 일하며 성실하게 살아오신 아버님을 우리 모두자랑스럽게 생각할수있는. 사회가 되길 🙏🏼
@park5595 жыл бұрын
@@꽂동네울긋불긋 맞습니다 아멘
@하늘보리-o8c5 жыл бұрын
직업에 귀천이없다라구 하는사람은 세상을 모르고 멍청한거구 직업에 위아래따지는사람은 지가 존중받아야한다구 생각하는거구 피와 땀은 같은소리는 때려부셔서 돈 뜯어내는 민주.한국노총에게 하는소리요 멋진일은 사기꾼이하구 존경받는사람은 돈을 많이 버는사람이요.. 인식이라는게 아직은 우리에게 이러하다. 나두 철근일하지만 20년 넘게 잘살아왔다구 생각했지만 그건 오직 내생각뿐이였다...
@박경환-u2s3 жыл бұрын
자랑스러운 딸과 훌륭한 아버지 항상 응원합니다
@noeleurope-tn7cm Жыл бұрын
훌륭하고 좋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으시네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신광호-v4p3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버님 이십니다 저는 건설회사 40년 근무하고 있는 간부사원 입니다 건설현장 근로자님들 존경합니다 그분들의 땀내새가 어떤 유명 향수보다 더 값진 보석같은 향기입니다 아나운서님 자랑스럽습니다 아버님 사랑하시고 존경해드리고 효도하십시요 세상 정직한 돈 깨끗한 돈 입니다 자랑스러운 아버님과 딸의 존재 입니다 학벌이나 부자만 애국자는 결코 아닙니다 진정한 애국자는 무대뒤에서 묵묵히 근로하신분들의 흔적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입니다 화이팅 🙌 👍
@true3170 Жыл бұрын
감성이 착하신 분이 시군요 ㅡ
@minjunkim6950 Жыл бұрын
저도 건설회사 직원입니다. 토목이구요. 같은 마음입니다.
@true3170 Жыл бұрын
@@minjunkim6950 저도 토목회사 운영하고 있습니다 ㅡ토공사,가시설,ㅇㆍ운 등반공사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게 표현 할 수 있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자랑스러울 훌륭한 자식을 둔 부모님께도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동곤-k5t4 жыл бұрын
당신의아버지는 정말 위대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우연치안게 보았는데 눈물이왈칵 흐르네요
@수정-p7f4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 아버지이십니다 멋지게 잘 자라셨습니다 감동입니다
@최재원-c7y Жыл бұрын
눈물이 안멈추네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부자이신 부모님이 계시니 그 자식들도 마음의 부자인가 봅니다 앞으로의 행보 화이팅 입니다
@진명환-k4p3 жыл бұрын
영상을보고 울컥했어요! 너무나 훌륭하신 아빠세요!힘들어서 다른생각도 할만하신데도 50년간 막노동하셨다니...아빠의굳은손을 따뜻하게 잡아드리세요..50년동안 얼마나 많은 집과 건물을 지어서 어떤이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했고 어떤건물은 우리나라경제에 기여를 했을겁니다!!오늘부터 임희정님 응원할께요!
@lpmania823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께서도 40년을 공사현장에서 일하셔서 저희를 키우셨습니다. 두분 모두 국민학교도 못나오셨죠. 그러기에 두분께서 세상을 살아오신 단 하나의 방법은 성실히 정직하게 노동하며 사시는 방법이었습니다. 한때 부끄러워했던 그런 부모님의 모습이 이제는 그 어떤것보다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정직하고 성실함 삶이 제가 살이가고 사업을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자랑스러워하는 당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서성계-f6u3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직업엔 귀천이 없다고 합니다 어는 사람이나 고유한 직업을 갖는다는것은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말하는 것이죠 부끄러움은 숨기는것은 자신을 정체성을 스스로 망각시키는것입니다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게 오늘날 우리가 선진국 반열에 오른 디딤돌이 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임희정 아나운서의 부모님의 가정환경과 직업에대한 부끄럼없는 소상한 내면을 밝히신것 대단한 용기며 계속된 앞날의 정진을 바랍니다
@블루-g2p5 жыл бұрын
임희정 착한사람 이쁜사람 부모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 입니다~~
@jhana1418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제일 깨끗한 돈으로 아름다운 따님을 키우신 아버지! 훌륭하십니다. 이런 아나운서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멋진 분....해외에서 응원합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 잃지 마시고 항상 좋은 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 있길 바래요.
60대 중반을 넘어 노년에 접어들어 현재까지 현장에서 목수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아나운서 님의 아버님께서 살아 온 인생길이 저와 넘 닮아 있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편안과 평온을 누려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딸은 대학교수가 되어 있고 아들은 뉴욕에서 근무하는 엘리트로 있지만 현장일을 놓을수가 없습니다. 한때는 처자식을 위해 지친몸을 이끌고 새벽 별을보고 출근하고 별을보고 퇴근하는 지나온 세월속에 이미 중독이되어 아직까지 일하고 있는것이죠. 아무토록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딸 아나운서님의 건승을 다시한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영호-f5y 그래도 임희정아나운서님은 부모님으로부터 물질적인 지원은 많이 못 받으셨어도 정신적인 지원은 많이 받으신 것 같네요! 나는 가난한 젊은 부모님으로부터 물질적인 지원은 당연히 못 받았었고 정신적인 지원도 아버지가 외출을 하셨다가 새벽 두 시에 술만 드시고 귀가를 하시면 자는 식구들을 죄 다 깨워 놓고 본인이 술이 깰 때까지 말도 안 되는 일장연설을 하시면서 자식들인 우리 형제가 졸면 "야 이놈의 새끼들아~? 아버지가 교육을 하는데 자?"라고 하시면서 땡깡도 부리셨었고 하셨었는데요! 내가 다섯 살 때 내 동생이 한 살 때였을 때는 아버지가 다른 여자랑 외도를 해서 애를 밴 그 여자를 우리 집에 데리고 온 적도 있었는데 어머니와 동네 할머님들이 뭉쳐서 쫓아낸 적도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지금 어떻게 됐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아버지는 기본적으로 평생을 살면서 성실하게 일을 해서 집으로 돈을 가져와 본 적이 없는 분이십니다. 돈도 없는 가난한 사람이 남의 논밭을 빌려서 일을 하시는 그냥저냥 아버지 자기 마음만 편하게 어디에 얽메이지도 않고 자유롭게 사신 분인데 문제는 그렇기에 가족부양의 의무를 제대로 못 하셨던 것이죠! 한 달에 버는 수익이 일정치를 않으니까요! 돈을 벌어도 술갑과 여자값으로 많이 날리시고요! 당연히 뭐 어머니도 그런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사이에서 사이가 틀어지면 그 화풀이를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에게는 못 하시니까 우리 형제들에게 "너희 X씨 종자들은 정말 구제가 불가능하다"라는 식으로 험담은 기본적으로 하셨었지요! 이건 하나의 예에 불과한 이야기입니다. 한 마디로 술 주사에 언어폭력과 같은 학대들이 많았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부모님도 하늘이신 겁니까~?
@다이따-u9f5 жыл бұрын
이것이 한국의 문제점이죠. 건설현장에서 일하면 창피하다... 이건 인터뷰할 가치도없는것인데. 선진국들은 대우받고 일합니다. 한국만 창피해하죠... 나는 해외와 국내를 현장에서 일하지만 자부심 갖고 일합니다..
아이가 고등학교에 다닐때 저는 퀵써비스 기사였습니다. 하루는 아이가 준비물을 두고 등교해서 가져다 준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배달기사인척 전달만 하고 나오려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일부러 다가와 "아버님 안녕하세요?" 해서 깜짝 놀랐는데, 아이가 일찌기 아빠직업을 친구들에게 말해서 알고 있었답니다.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 그아이는 훌쩍 서른을 넘어선 간호사입니다.
@lulukim17243 жыл бұрын
잘 키우셧네요
@배성희-f9s3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아드님 두셨어요 두분다 복 받으세요....
@rnrgustls3 жыл бұрын
@@배성희-f9s 근데 아드님인지 따님인지 안밝히셨는데요.. ㅋㅋㅋ
@dogkon3 жыл бұрын
@@rnrgustls 이런 ㅅㄲ 꼭 있다 그렇게까지 따져야 속이 풀림?
@rnrgustls3 жыл бұрын
@@dogkon 따지는게 아니라 농담한거에요ㅠㅠ
@skkim76235 жыл бұрын
노동을 하지 않으면 건물과 도로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절대 부끄러운것이 아닙니다 그분들이 있기 때문에 발전이 되는것입니다
@주은실-s1t4 жыл бұрын
오
@아침-l2z4 жыл бұрын
비록 노동을 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운것 같다 부모가 험한 직업을 가진것을 부끄럽게 생각한것은 이해가 간다 효도를 많이 하기 바란다
@신우재-f9z4 жыл бұрын
근데 그게 밑바닥인생임
@clarajang9044 жыл бұрын
@@신우재-f9z 이 분 여기도 있네..저기요! 한마디만 하죠~ 직업의 귀천은 없어요...밑바닥 인생 ㅋ 당신은 그런말 자격이 없네요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밑에사람 없는 누구나 동등한 자격을 가지고 있는 국민으로서...함부로 저 분의 부모님같은 사람들을 밑바닥 인생이라 말하는 당신은 진정 마음이 아프신 분이군요! 참 불쌍하네요!! 본인은 뭐 얼마나 하이클래스 화이트칼라인지 몰라도 남의 인생더러 밑바닥이라 함부로 얘기하는지!! 본인의 부모님이라 생각하면 그런말이 나올까~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예요~ 생각 좀 하고 댓글 답시다..ㅋ
@강명화-l8r4 жыл бұрын
@@신우재-f9z 뭔데!!!!!
@woonbumyeo53125 жыл бұрын
노동의 가치는 고귀한 것입니다.
@happyon375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생각해 보면 그생각 들어요.
@h.2k4585 жыл бұрын
육체노동으로 버는 돈이 적은것도 아니고 멋지고 대단한건데
@안동호-r1j5 жыл бұрын
@그 광수대 최철기그냥반 이렇게 비꼬듯이 얘기 하는애들이 꼭 백수더라 ㅋ
@qkrwhdals215 жыл бұрын
@그 광수대 최철기그냥반 고귀한 노동 없음 옷벗고 풀뜯어먹고 살어ㅋㅋㅋ
@사랑합니다대한민국5 жыл бұрын
명언입니다
@libero56873 жыл бұрын
아버지를 진정으로 사랑하게된 임희정 아나운서의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홧팅^^
@전계룡-p9y4 жыл бұрын
이미 당신은 훌륭한 사람입니다. 부모를 부끄러워 하는 시절 누구나 있었을 것입니다. 깨닫는 순간 그리고 이 영상을 혹시 부모님께서 보셨다면 아마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거고요 그리고 당신을 대견해 하셨을 겁니다.
@gdol20333 жыл бұрын
휼륭한 아버지와 자랑스러운 딸 ! 모두를 사랑합니다 .
@슬기로운-l6c4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아버지 부지런한 아버지 반듯한따님 행복한 가정 이네요~
@강승준-u9g5 жыл бұрын
꿋꿋하게 가족을위해 막노동하시는 아버지를 부끄러워하지 마세여 훌륭하신 아버지십니다 또한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커밍아웃한 따님도 훌륭합니다 딸 잘키우셨네요
너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운 딸입니다. 많은시간에 부모님께 효도하면서 축복 받으면서 잘살기 바랍니다.
@정성문-c2z3 жыл бұрын
정말로 눈물이 납니다. 정말 당신은 너무나 멋진 최고의 딸이시고 제가 울컥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항상응원할게요
@peachb31385 жыл бұрын
저는 제 친구 통해서도 많이 배웠었어요. 제 친구의 아버지는 아나운서 아버님과는 다르게 대졸자에 신문사의 기자셨어요. 소위 엘리트라고도 할 수 있죠. 그런데 남들보다 빠른 퇴직 후, 본인이 기술이 없다는 걸 인정하시고 대형면허를 취득해서 현재 출퇴근 버스 기사를 하고 계세요. 그걸 제 친구는 "울 아빠 출퇴근 기사해~ 정규직 아니야~" 라고 우리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새로 사귄 남자친구에게도 기자출신은 언급하지 않고 "울 아빠 운전해" 라고 말하더라고요. 멋있더라고요. 우리 아빠 운전하는게 어때서, 아빠가 노동을 통해 돈 버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 이렇게 생각해요. 이런 태도가 주변의 시선까지 다 바꾸게 하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아빠가 기자이건 운전기사이건, 그건 아빠의 직업일 뿐이죠. 자랑스러운 건 변함 없습니다. 여하튼 우리 부모님들은 다 자랑스럽고 멋진 분들입니다.
@Skssjdd-rm8rt5 жыл бұрын
친구분 정말 멋있네요..배웁니다
@hmjeon05035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itaintovertillitsover.295 жыл бұрын
노동의 가치는 직업으로 그 등급을 나눌 수 없고 또 직업엔 귀천의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친구 분 참 멋지네요ㅎㅎ👍
@yeasulkim2339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멋진 친구분 두셨네요.^^
@지수-v3d5 жыл бұрын
@@야이-f4s 진짜 근본없네 ㅋㅋㅋㅋ병이다 병
@jsen05315 жыл бұрын
가난과 무지를 선택하신 게 아니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와닿네요. 태어나보니 부유하지 못한 가정에서 살게 되었고 많은 교육을 받지 못한 게 본인들 잘못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어릴 땐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미워했고 원망했어요 커보니 절대 그럴 일이 아니란 걸 깨달았지만 말이에요.
@애플-v9t5 жыл бұрын
이 아나운서 너무 아름답다 당신을 보면서 나를 보는것 같네요 이제 나이 60살이 되보니 인생은 참 아름답다는것을
@김성순-h1j4 жыл бұрын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직업을 갖으셨던 부모님 이셨어요..땀 흘려 번 돈 으로 자식 농사 잘 지으신 부모님 에게 앞으로 잘 하시면서 행복 하게 사십시요..부모님은 우리가 효도 하길 기다려 주시질 않아요..
@강참새-e3v Жыл бұрын
임희정 아나운서님. 아버님. 어머님 훌륭하신 부모님. 존경스럽습니다
@greatkorean15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가장 정직하게 땀흘려 일하는 아버지를 두셨습니다.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아버지 입니다.
임희정아나운서는 부끄러운 아버지였으나 부모님들은 임희정 아나운서가 너무나 자랑스러운 딸일겁니다~가정사 항상 잘풀리고 가족분들 다 건강하세요~~~
@방기영-l8u3 жыл бұрын
임희정 아나운서의 용기와 속임없이 진실을 말하는 참된 방송인으로 보여요. 건승을 빕니다 또한 훌륭한 부모님들의 건강과 행복도 기원합니다.
@윤재순-y6c4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당당하신 부모님... 제일 깔끔하신 부모님이 열심히 피땀흘려 하루하루 저축하신 그 깨끗한 돈으로 아나운서님을 키워내셨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굿입니다... 엄지 척!
@김옥순-b2o4 жыл бұрын
썩은정치인이나 갑질하는고위직보다 깨끗한땀으로 당신을잘키우셨곤요
@yyee16815 жыл бұрын
국민 팔아가면서 혈세 빨아먹고 온갖 기득권 누리는 일부 잘난척 국개들 보다야 백번 천번 떳떳하고 훌륭하신거 아닌가요...
@천자봉-h2m Жыл бұрын
얼마전 아동센타에 사회복지사 실습중 도서실에 비치된 자식이 되어간다라는 책을 읽고 저의 어린시절 생각도 나고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더라구요. 책을 읽는 내내 눈물을 훔치다 못해 주루륵 흘리면서 읽었네요. 50 중반에 이제야 철이 드나봅니다. 이제는 세상에 안계시지만 어머니. 아버지 불러보고 싶네요. 책 잘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달마대사-m2w5 жыл бұрын
빈둥빈둥 노는놈이 나쁜놈이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다.
@남밤이5 жыл бұрын
물론 빈둥빈둥 사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니고 멍청한 사람이겠죠.😔
@남밤이5 жыл бұрын
물론 그 사람이 착한 사람이라고 해서 만화 같은 캐릭터에 빠져 캐릭터 연기헌 그 사람을 따라가는 것은 어리석고 미련한 불쌍한 바보 같은 사람이겠죠.😔😢
@avs54694 жыл бұрын
세금도둑들이 돈을 권력 빽으로 싹쓰리 하는놈들이 지금판치고있다.. 연장가방 들고 일하셨으면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신 분 이십니다 ..
공사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 하는분이 계시기에 우리가 따뜻한 집에서 지낼수가 있는거에요...
@왕건고구려5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다 사람들 손짓하며 무시하는 직업 그분들 덕분에 좋은집살아요
@sense24225 жыл бұрын
건설현장에서의 일 돈많이 번다 무시하지마라 ..
@Luxembourg9265 жыл бұрын
@역지사지 뭔개소리야 나 돈 급해서 조공으로 갔는데 배관일 한달360씩 받아가면서 했는데 뭔 300도 안되는돈이야 아는척 ㅈ빠지게 하네 6개월 채우면 보너스로 250도 따로나오는구만;;
@Luxembourg9265 жыл бұрын
@역지사지 안힘들던데 솔직히 할만은함 대신 평생 직업 할 건 못되긴함 그냥 어릴때 경험삼아 돈 급할때 필요할때 할만한정도?
@sk146820105 жыл бұрын
@역지사지 난 21살때부터 전기노가다배워서 지금 25살인데 외제차만 몇대를바꿧더라.. 흠.. 22살 c클래스부터 시작해서 23살 e쿠페 등등.. 우리집안이 전기노가다집안인데 이때까지 번돈만 일반월급쟁이 300년모아도 못모을돈정도 벌었을거야.. 일이 더럽게보인다고 너보다 하류층은아니야... ㅎㅎ..
@에픽하이-w6y Жыл бұрын
그 힘든일을 50년넘게 해오시고 가장의 역활을 해오신 아버님~ 존경합니다.
@에펠탑-b3n5 жыл бұрын
임희정 아나운서는 진정한 아나운서이다 저런아나운서가 세상의 정확한 뉴스를 진정으로 전달할수있다 힘든걸 그누구보다 아는 아나운서이기에ㆍㆍㆍ
@aliceminabi5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버지가 공장에서 일하셔서 어릴땐 트럭으로 등교하는 게 그렇게 부끄러웠던 것 같아요. 조금 크고 나서 그런건 없어졌는데, 아나운서님 말씀 들으니까 너무 공감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예수-i7p5 жыл бұрын
전 지금 학생인데 아직도 부끄러워하는 제가 조금..한심스럽습니다
@portal57045 жыл бұрын
@@예수-i7p 어릴 때는 많은 애들이 그렇습니다. 철이 들고 나면 그랬던 나의 생각와 행동들이 얼마나 창피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되고 죄송한 마음에 크게 들게 됩니다.
@풀공주5 жыл бұрын
우리아빠 택시하시는데 당당하게 말하고 다녀요. 이런게 뭐라고 당당하고 뭐고한다는게 웃기기도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직업귀천을 따지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예전에 저를 며느리 삼고 싶어하시던 분이 아버지 뭐하시냐고 물어보시길래 택시하고 계시다고 대답하니까 그 때부터 며느리 소리 싹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우리아빠엄마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셔서 우리 남매 남부럽지 않게 키우시고 건물도 한 채 사셔서 오히려 그분보다 더 잘 사시는뎅 ㅎㅎ 이제는 그냥 직업가지고 급 나누는 사람들이 한심해보이고 그렇네용
@티티티티티티티티5 жыл бұрын
당당하게 말하는게 이상해요~ 그냥 직업 말하는건데 당당하고 말게 있나요? 그냥 말하세요~ 의미 부여없이요 ^^ 당당함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강한 긍정=>부정" 아닐까싶네요
@풀공주5 жыл бұрын
@@티티티티티티티티 넹 그래서 당당하고 뭐고 언급하는게 웃기다고 한건데 ㅎㅎ 굳밤되시길
@p.e24805 жыл бұрын
헐 며느리 삼고 싶은데 아버지 직업이 뭔 상관ㅡㅡ 하...아직 멀었네요
@shlee38885 жыл бұрын
귀천은 없어도 .. 쉽게 대체 가능한 직업, 그렇지 않은 직업 은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이 있든 없든 택시하시는 아버지 직업 시선에 자격지심 있으신가보네여ㅋㅋㅋ
@미생-b7s5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택시기사님이신데 아버지 직업을 부끄러워했던 제 어린시절이 너무 부끄럽네요 ,,이제는 당당히 말하고다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