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교장선생님이 저런 특이한 우왕질팡같은 특이한 단어를 쓰시면서 훈화 말씀하지면 중간에 웃음 참느라고 학생들이 많이 힘들거 같네요.!! 오늘 사연 정말 재밌네요.
@seokheeseo8300 Жыл бұрын
내 고등학교 때 교장선생님과 진짜 비슷한 유형이네 ㅋ ㅋ ㅋ 일단 외모부터가 선생질 안했으면 깡패에다 상남자 스타일인데 연설을 무척 좋아한다. 그러나 항상 뭔가 하나씩 말실수가 나오는데 소풍 때 이야기다. 학교에 하나 쯤 일을법한 그룹사운드 밴드 동아리가 장기자랑 시간에 반주를 맡는데 시작 전 그 소개연설이 시작됐다. 오프닝 순서로 자신들이 노래부르고 연주를 하는 걸 교장선생님이 소개하고 있었다. 쪽지에 누구의 노래인지 나름 듣고 적은 걸 보면서.... 교장선생님 : 아...엇험!...아..아.. 마이크 잘 나오나? 그럼 소개하겠습니다. 우리 학교의 자랑! 그룹 사운드!!! ****가.... 어...(쪽지 한 번 보고)....영국의 세계적인 그룹인..... 컬쳐 그룹의..... 윤리선생님 : (당황해서) 컬처클럽이요~!!! 교장선생님 : 아..컬쳐클럽의......(쪽지 한 번 더 보고) '조지 보이'가 부른!!!!" 학생들 : ????? 와하하하하하!!!! 윤리선생님 : (또 당황해서 귓속말로) 보이 조지요!!! 교장선생님 : 아.. 그렇지. 컬처큽럽의~!!!! '보ji 조지'가 부른!!!!! 그 순간 모두가 뒤집어졌다. 진행을 도운 윤리선생님은 고개를 숙이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그냥 교회 부흥회에 성령의 불벼락을 맞은 광란의 신도들처럼 떼구르르 구르며 난리가 났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은 갑자기 성난 목소리로, " ㅆ벌 이거 이름이 왜 이 모양이야? 결국 다시 한 번 더 뒤집어졌다. 완전 39금보다도 더 심해서 방송엔 내보낼 수 없는 에피소드다.
@레나타-k7jАй бұрын
대박 웃겨! 나 53세인데 배아프게 웃음. 맞아 그때 여장가수 보이조지 엄청 유명~ 메인 화면애기보다 훨더욱낌 ㅎㅎ
@0.K.J.W.0 Жыл бұрын
우리모두 똥 싸서 유명해집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unsukjo804 Жыл бұрын
예체능 교사는 학생들이 수상 실적이 있으면 교사 평점이 높아져서 교감 교장이 많이 돼요
@ytubewiki2 ай бұрын
저희 중학교때 교장선생님도 체육교사 출신이셨는데. 그렇게 체력을 중요시 하셨습니다. 점심시간에도 나가서 공차고 놀아야 했었죠. 강제적으로.. 근데 그때 체력을 키웠던 애들이 실제 고등학교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더라구요.
@Lotto-channel Жыл бұрын
체육교사 출신 이 교장 되나니 이분도 능력 있구만
@dongillim3606 Жыл бұрын
사립학교
@Zdchnk Жыл бұрын
로비
@slid2king Жыл бұрын
울학교 체육쌤도 지금 교장입니다.
@세르게이-l4u Жыл бұрын
아산중학교
@jin8545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체육선생님이 교정선생님 까지 되려면,, 능력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능력보단 다른게 더 필요하지ㅡ
@햇살바람-g3f Жыл бұрын
체육교사가 교장이 된 것으로 이미 레전드다.
@nicego7533 Жыл бұрын
오래붙어있으면 가능합니다 ㅋㅋ저도체육선생님이 담임이셨다가 나중에 스승의날에 찾아가니 교감선생님 되셨더라고여 ㅋㅋ
@jchoi2024 Жыл бұрын
재단이사장 아들이것쥬..??
@펀치-b7h Жыл бұрын
로비가 장난아니였겠네
@smart1004 Жыл бұрын
제 모교 고교도 체육쌤이 교장이었음
@Destinokim Жыл бұрын
체육교과(예체능 전반적) 경우 점수 받기 쉬워서 승진이 빠릅니다. 대회에서 학생이 상 또는 메달을 받고 오면 그 점수가 지도 교사한테 가는 구조이니 승진에 관심 있는 교사라면 꼭 하거든요. 영상에 나온 교장 선생님도 이런 케이스 일겁니다. 유도 선수 출신이면 교기가 유도인 학교들을 중점으로 돌아다니면서 대회 목적으로 애들 굴려서 좋은 성적이 나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민은혜-y7u Жыл бұрын
웃겨 죽겠네요 컬투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여불주 Жыл бұрын
일단 박수를 쳐라. 그러면 유명한 사람들이 똥을 쌀 것이다.
@유성우-n7k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오늘 죽을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한바탕 웃고 마음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2cats_Azae Жыл бұрын
일단 똥을 싸세요😳 맛있는 저녁식사 꼭 챙겨 드세요 그리고 한껏 웃으셨으니 웃을일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더 따라올거에요
@홍희자-v8w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더 많은 잼난 이야기 보고 들어야 하니 일단 똥을 싸세요
@yugyeobglee4254 Жыл бұрын
일단 똥을 싸고 다시 한번 미래는 모르는법 언제 대박이 들어올지 그냥 살아보자
@primero2896 Жыл бұрын
소주한잔하면서 다털어버리세요 그리고재밌는거찾아서한번봐보세요 어느샌가웃고있을ㅇ테니
@조혜진-d6s Жыл бұрын
맞아여 윗 분들 말씀대로 일단 똥을 싸세여 제가 박수 쳐 드릴게요 또다시 그런 생각이 들 땐 이 영상으로 달려와주세요
@@히무라_켄신컬투쇼에서 주말에 예전 사연 다시 듣기 해주거든요. 그 때 들으신거 같네요.
@시카노코시탕탕 Жыл бұрын
@@히무라_켄신 아 아마 똥꼬무인가? 거기서 게스트 전문가 데려와서 중간에 레전드 사연 나오는데 그걸로 들은거 같네요
@SHKIM-gu7rv Жыл бұрын
학생들 줄이 오와열이 안맞는다고 20분 30분 마지막 마지막을 언발하면서 또 중언부언을 들으며 20분 30분 뙤약볕에 견디다 못해 여기저기서 스러지기까지 하던 아이들이 생각나네 아이들이 복도에서 떠든다고 목에 핏대를 세우다 조회중에 쓰러져 자신도 응급실 행까지 하셨는데 ㅡ그야 말로 우리교육에 남아있던 일제잔재의 끝판왕
@마음이-d7g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즐거워~😅😂😂😂
@Spcegunhoo Жыл бұрын
아 웃다가 죽을뻔했네
@윤돼지콜걸퇴진탄핵2 ай бұрын
진짜 재밌네ᆢ긍데 전부 등장인물이 찬우형 닮았어요~~~😅😅😅😅😅😅😅
@dream-rp1op3 ай бұрын
멋진 교장. 사람 냄새가 물씬. 재미있고.
@올리브-g1x5 ай бұрын
진짜 웃기네 ㅋㅋ최고입니다!!
@TV-Heaven Жыл бұрын
그 학교 졸업생이 박찬호 아님 김병현?? ㅋㅋㅋ 암튼 대단하십니다.
@김갱이-w6o8 ай бұрын
ㅋㅋㅋ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표정으로 보다가ㅋㅋㅋㅋㅋ
@김태리-j9d Жыл бұрын
운동만 했으니 돌머리 😅😅 어떻게 교장까지 올라가 코믹까지 웃음에 더유명해진것도 성공😅😂😊
@greeny-io3bj Жыл бұрын
아 겁나웃었네😂
@luckyseven29237 ай бұрын
ㅋㅋㅋ 조회할 때 지루해서 딴 생각했었는데, 이러면 그래도 심심하지 않고 잘 들을 수 있겠네... 거꾸로 기다려지겠다. 스탠딩 코미디 마냥...
@shorts_er157 Жыл бұрын
변비있는 사람한테만 들리는 명언 ㅋㅋㅋㅋ
@jwj7756 Жыл бұрын
강호동이 이럼 명언이나 사자성어 쓰면 겁나 똑똑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ㅋ
@짜장-x7r3 ай бұрын
ㅋㅋㅋ 레전드급😅😅
@영자손-p3r2 ай бұрын
순수하신 교장선생님 이시네요
@fireeggkimpaul4758 Жыл бұрын
저런 학교가서 선생들한테 갑치다간 교장쌤이 업어치기로 참교육 시킴!!! 😊👍 👍 👍
@rolexsong343 Жыл бұрын
컬투쇼는 언제나 재미있었지만 80년생인 내가 겪었던 학창시절 내내 아침조회 시간에 운동장 뙤악볕에 애들 줄세워 놓고 교장이 주절대는 훈화말씀인가? 그런 것 듣은 기억은 인생 최악의 시간이자 무쓸모한 시간이었이며, 가장 배울 것 없는 짓거리였다. 컨텐츠 없는 자들의 손에 마이크 쥐어 주고 연설하게 하는 행위 만큼 큰 죄는 없다. 반성해야 할 것이다.
@이상엽-c1u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학생주임선생님이나 선생님들이 돌아다니면서 학생들이 자세 조금만 꿈틀꿈틀거리면 왜 그렇게 때렸는지 모르겠네요^^
옛날 초등학생 시절이었다. 매주 월요일이 되면, 예외 없이 교장 선생님이 전교생을 운동장에 모아놓고 일장훈시를 하였다. 그런데 그 말이 '에~'로 시작해서 '에~'로 끝나는 훈시였다. 한마디 하고 '에~', 또 한마디 하고는 '에~', 중간에 '에~', 도대체 '에~' 없이는 말을 하질 못했다. 나중에 아이들 머릿속에 남는 건 오직 '에~' 하나뿐이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그 교장 선생님을 '에~'교장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잉여적 간투사는 말의 흐름을 끊는다. 열차의자 구둣발이 생각나지 않는가?
@안영권-l8d Жыл бұрын
거짓말!!! 교장님 총장님 주례님 아내님 훈화 기억하는 사람은 없어!!!😂
@강강-v3p11 ай бұрын
고문관 교장선생님 하하하하 웃기십니다
@SpecialKnight Жыл бұрын
옛날 교직원들... 하루 일과가 교육청에 아는사람 접대하러 가는걸로 마무리... 수업중인 교사들도 수시로 전화 받으러가고 그랬음..
@ybeside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메모의 중요성ㄷㄷㄷ
@korsection Жыл бұрын
교장선생님께서 제자들을 사랑하는 맘이 보이네요
@범이-q2d Жыл бұрын
요즘도 조회하나요? 저런 기억말고는 남는게 없어요...누가 픽 쓰러졌던 기억...ㅋㅋㅋㅋ
@Naoko3000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ㅋㅋㅋ
@QJ퀸카드8 ай бұрын
유도선수 출신 체육인..... 보통은 크게 둘중 하나라고.. 경찰 아니면 조폭깡패.... 선입견 가지면 안되는데 유도인들에 좋은 인상 받았던 적이 없음....
@metaverse67685 ай бұрын
교장 중에 저런 꼴통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체육 출신 교장들.. 교원 승진제도의 헛점이 많은게 드러나는 순간
@이윤기-m9w Жыл бұрын
이 수준급 명작이 이제서야 이 버전 나왔네요 그 와중에 틈틈히 나오는 친구 별명쌤(느그 아버지 뭐하시노)의 존재감도 강렬합니다,그리고 역시 이 버전 아직 없는 명작..버스안 드라마 극장 시리즈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