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내 아들아!~| 세상에 이보다 더한 슬픔이 있을까요? | 매일밤 천여 명의 구독자님들이 이 소설을 듣고 있습니다 | 한 말씀만 하소서 |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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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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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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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군에서 출생.
서울대 국문과 재학중
6.25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1970년 '여성동아' 에 장편소설 '나목' 당선으로 등단.
1976년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1977년 '휘청거리는 오후'
1978년 '배반의 여름'
1980년 '살아있는 날의 시작'
1982년 '엄마의 말뚝'
1983년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1986년 '꽃을 찾아서'
1990년 '미망'
1992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1995년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1998년 '너무도 쓸쓸한 당신'
등 다수의 작품이 있음.
수상 경력)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중앙문화대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수상.
* 본 영상은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작품으로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을 준수하며, 사용기간이 제한될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Пікірлер: 85
@user-ei9jh3qk4h
@user-ei9jh3qk4h Ай бұрын
책으로도 읽었었는데 다시 들으니까 아들잃은 억장이 무너자는 아픔을 세세하게 다시한번 느낍니다 같은상황에 처해있는 분들께 많은 위로가 되고 힘이되고 희망이되길 바래봅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아마, 작가님도 처음엔 일기로만 쏱아 내셨다가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다른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싶어서 내신듯 해요.
@user-he7du6lc6h
@user-he7du6lc6h Ай бұрын
자식을 앞서보낸 엄마의 마음 너무도 가슴아픈 슬픈마음 박완서님의 실화 가슴 먹먹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송송이님 고맙습니다. 그래서 자식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하나 봐요. 그 상실감은 이루 말로는 다할 수 없겠지요.
@jmo77771633
@jmo77771633 Ай бұрын
이렇게 가슴에 돌덩이를 안고 사시면서 얼굴표정은 어찌그리 온화하신가요? 인자하신 어머니의 대표적인 얼굴 이신데~ 듣는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책을 읽어주시는 책나들님의 목소리도 가라앉고~인고의세월 글로써 승화시켜 많은이들에게 좋은작품 읽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나들님! 잘들었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미옥님!~ 고맙습니다.
@user-vq1ro9yv7u
@user-vq1ro9yv7u Ай бұрын
자식을먼저 보낸 에미의 맘을 있는 그대로 글로 어쩜 이래 표현을 잘 하셨 을까요?제 마음과 너무 똑같아요 ㅜ 근데 표현은 못하고 제가슴만 집어뜯고 그저가슴을치는것 밖에 안되던데.. 제맘과 똑같아 감동 으로 서러움으로 눈물이 멈추지않아요 내게도 아들이 있었던가? ㅜㅜ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아, 그 마음 헤아릴 길 없기에 답글을 달기도 조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안아드리고 싶네요. 좋은 곳에서 늘 엄마 지켜드리고 함께 하고 있을 거에요.
@user-ox1xe3ky1s
@user-ox1xe3ky1s Ай бұрын
내가 결혼 하던 88년도, 온나라가 올림픽잔치로 들떠 있던때 선생님은 그런 고통속에 계셨었군요 출근길에 그때의 선생님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4살의 손주는 지금 40이 되었겠군요 선생님 가신지도 벌써 십수년이 되었습니다 같은 어미된자로 이글들을 가슴아프게 귀하게 들었습니다 책나들님께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우이님! 고맙습니다. 제 생각과 같네요. 저도 그런 마음으로 낭독하였답니다. 그 아드님도 그런 일 없었다면 참 훌륭한 의사 되셨을 거 같아요. 마취과를 선택한 이유를 알고 나니 더 그런 마음이 들더군요. 그럴때 부모 마음은 어땠겠어요. ㅠㅠ
@user-te7xc8gt9j
@user-te7xc8gt9j 20 күн бұрын
이젠 아드님을 만나 그리도 그리던 천국에서 주님과함께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구구절절 아픔이 애려옵니다 이보다 더 큰 슬픔은 없을것입니다
@bookpicnic
@bookpicnic 19 күн бұрын
저도 동심초님 생각과 같네요. 이제 하늘에서 상봉하셨겠지요.
@user-el7pf6dj9y
@user-el7pf6dj9y 14 күн бұрын
책나들님 목소리가 더 슬퍼게 들립니다 박완서님 작가님도 슬픔음 겪고 살아다는 생각에 참으로 마음 아픔니다 말로서는 다 표현할수 없는 슬픔 ~~~~~
@bookpicnic
@bookpicnic 13 күн бұрын
차양숙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의의로 아픔을 가지신 분들이 주변에 있으셔서 더 심혈을 기울여서 읽었답니다.
@user-gy2ji1tx2c
@user-gy2ji1tx2c Ай бұрын
박 선생님의 고통을 격어보지 않은 사람이 감히 어떤 언급도 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책을 구매해서 단숨에 읽으며 울며 생각했습니다. '평범이 행복'이라는 명언을...😭😭😭🙏🙏🙏 "어찌하오리까!!"😭🙏🙏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그 슬픔의 깊이를 알 수조차 없을 거 같아요. 정말 행복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지요
@user-vw5xm5tw1y
@user-vw5xm5tw1y Ай бұрын
눈물이나서듣기가참힘드네요 이보다더한 아픔은세상에없을테니까요 구구절절 엄마의 심리를 다이해할수있네요 죽지못해사는삶일겁니다 눈물이저절로 흐릅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기가 막힌 일이지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 그 아픔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럼에도 그 심경을 글로 표현해 주셨기에 우리가 슬프지만 감명을 받는 거 같아요.
@user-el5wc9ez1q
@user-el5wc9ez1q Ай бұрын
좋은글은 보다나은 삶을 이어갈 수 있게 해 줍니다. 깊은 감동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하는 박완서님글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선데이님!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저도 댓글에 공감합니다.
@user-ph3iv6kb5l
@user-ph3iv6kb5l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차분하시고 넘 고우시네요. 들으면서 사랑하는 외동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절절한 슬픔이 느껴졌습니다. 제 친정 어머니의 남동생을 향한 사랑 시어머니의 남편을 향한 사랑도 어떤 크기의 사랑일지가 어렴풋이 짐작이 되는, 그래서 아주 약간이나마 역지사지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실화라니 더 고통스럽고 애절하게 느껴집니다. 3시간 40분동안 낭독해주시느라 편집까지 하시려면 시간이 얼마나 오래걸리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책나들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감동을 주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jzitup
@jzitup Ай бұрын
작가님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슬픈 사연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도 잘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덕수님! 항상 고맙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user-ei9jh3qk4h
@user-ei9jh3qk4h Ай бұрын
긴 시간동안 애써주신 덕분에 편하게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오로라님! 고맙습니다.
@user-qg2if4jw2s
@user-qg2if4jw2s Ай бұрын
이름을 남기고 떠나신 박완서작가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엄마의 말뚝" 등 실화같은 소설에 생생한 사실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들을 특히 애정하셨던 작가님, 그건 시대적 현실이라 이해와 공감도 됩니다. 수려한 문장에 꾸미지 않은 묘사 ~ 작가는 떠났지만 작가의 길은 그대로 남아있네요~ 긴시간 낭송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거의 모든 작품이 자전적 실화이지요. 특히 이 작품은 백프로 실화이기에 더 마음을 울립니다.
@user-tn9gd3xp7p
@user-tn9gd3xp7p 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든 세월 이셨어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건지 이작품을 들으면서 새삼 느끼계하내요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베드로 유님! 고맙습니다. 그렇죠. 평범한 일상이 정말 소중하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ucialee4570
@lucialee4570 11 күн бұрын
아들아 아들아 내아들아~ 벌써 8년이 되었지만 이글을 들으면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네요 표현할 수 없었던 마음을 절절하게 나타냄이 나의 마음 같습니다 지난 시간들이 현실같지 않았었던 날들이... 그래도 견뎌내다 보니 이시간까지 왔네요 박완서님께서 이젠 그립던 아드님과 만나셨겠군요 이 세상을 벗어날때 나 역시 아들을 만날 희망으로 살아갑니다 자식 앞세운 모든 엄마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bookpicnic
@bookpicnic 10 күн бұрын
아....감히 깊이를 헤아릴길 없는 슬픔이 전해져 옵니다. ㅠ
@lucialee4570
@lucialee4570 10 күн бұрын
@@bookpicnic 님의 목소리로 가슴으로 느껴지는 마음이 더 절절히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슬프다기보다 아들이 더 많이 그리워지는 날이였습니다 긴 시간 읽어주시기 쉽지 않았을텐데....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10 күн бұрын
아~그러네요.~ 그리움!
@user-gh7bh2rj3d
@user-gh7bh2rj3d 6 күн бұрын
​@@lucialee4570 그리워하세요.. 많이 그리워하셔도 되요. 참으려하면 더 아픔의 깊이가 더 깊어져요. 울고싶을땐 큰소리로 목놓아 울으셔도되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이를 잃은자는 그렇게 목놓아 울어도됩니다. 제가 그렇게합니다. 그래야 또 하루를 살아낼수있으니까..
@lucialee4570
@lucialee4570 6 күн бұрын
@@user-gh7bh2rj3d 고맙습니다
@user-fb1qq2iv2x
@user-fb1qq2iv2x 14 күн бұрын
남편은 보내고나면 삼년 가슴앓이 하고 잊혀지지만 아들을 먼저보낸 에미가슴은 평생 멍이들어 아프죠 그래서 자식을 보내고나면 평생토록 가슴에 묻는다네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않져 박완서님 팬인데 이 글을 들으니 박완서 작가님이 눈에 선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14 күн бұрын
정말 자식 잃은 슬픔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짐작 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그 슬 픔이란 헤아릴길 없을 거 같아요.
@user-xc6cc7cr6q
@user-xc6cc7cr6q Ай бұрын
아이고 ㅡ 짠해라 그런 고통이 있었군요 자식잃은 어미의 고통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매 한가지 일겁니다 애고 ~~~~ㅠㅠ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qo8fx8ml8i
@user-qo8fx8ml8i Ай бұрын
책나들님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오늘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g9su9qw2k
@user-jg9su9qw2k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책나들과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xn6yb3qw6p
@user-xn6yb3qw6p Ай бұрын
책나들님 저녁먹고 후식먹어면서 잘들을게요~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두근두근 첫 댓글! 고맙습니다.♡
@user-gg6cf6bt3d
@user-gg6cf6bt3d Ай бұрын
인생은 갈비뼈를 후벼파느거 같운거 자식잃은 맘 표현이힘들지요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정말 글이나 말로는 표현이 힘들 거 같아요. 갈비뼈를 후려 파는 거 같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user-me2qf4hp6y
@user-me2qf4hp6y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uu6wm5cq7r
@user-uu6wm5cq7r Ай бұрын
작품으로만 보아왔던 박완서 작가님에 대해 인간적인 슬프고 내밀한 감정선이 느껴진 소설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접해본 장편소설 고맙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이 글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금 깊은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user-pd7iq6gm7s
@user-pd7iq6gm7s 28 күн бұрын
처절한 극한의 고통을 솔직하게 풀어낸 글 공감이 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26 күн бұрын
네, 정말 그 심정을 생각하니 절로 울먹여지더군요.
@youngran813
@youngran813 Ай бұрын
긴시간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언니와 함께 잘들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아, 긴 시간 들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user-tu2pj9dw8w
@user-tu2pj9dw8w 9 күн бұрын
자식잃고 오장육부가 녹아내리는 아픔을 겪었던 오빠 내외분을 보아왔기에 더욱 가슴이 먹먹하네요. 책나들님, 긴시간 낭독하느라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아, 오장육부가 녹아내리다. 라는 말 속에 모든 게 함축돼 있네요. ㅠ
@user-gb1er3gn8n
@user-gb1er3gn8n Ай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합니다^^
@user-jh5tc2fh4v
@user-jh5tc2fh4v Ай бұрын
작가님의 글 솜씨가 더 감동이고 가슴절절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그렇지요? 그 슬픔을 가라 앉히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요.
@user-tk8re6vf1e
@user-tk8re6vf1e Ай бұрын
맘아파서 못읽고있다가 이제사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아, 그러셨군요. 저는 주로 잠자리에 듣는데 들을 때마다 박완서 작가님의 슬픈 심정이 읽어지고 이제야 알게 되어 한편으론 죄송스럽기까지 하답니다. 진솔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 하고요.
@didyou_likeit
@didyou_likeit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좋아 차분히 듣기 너무 좋네요❤ 매일 밤 찾아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eagleeagle2997
@eagleeagle2997 Ай бұрын
예전 티비에서 ‘.... 작가님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하니 ‘극복 못 하지요. 매일매일 견디면서 사는 거예요’... 얼마나 울었는지 ...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아아, 그러셨군요.~저는 이 소설을 보고 작가님의 일을 처음 알았어요. 너무 마음이 아프더군요.
@iram7393
@iram7393 20 күн бұрын
세상에... 이런 슬픔이 있으셨군요...
@bookpicnic
@bookpicnic 19 күн бұрын
네 , 저도 작품 보고 알았어요.ㅠㅠ
@learnmorejh
@learnmorejh Ай бұрын
결국 인간은 신이 주신 인생 그대로를 받아드려야 하는 것 같아요. 저도 한 때 신을 원망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도 고통스러웠습니다. 결국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깨달은 것은 그 고통이 제 인생의 일부라는 것을 받아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부분에 대해 포기하였고, 마음 추스리고 살고 있어요. 조금씩 마음이 편해집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그렇죠. 기가 막힌 일이지만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이 우리 인간에겐 없으니까요. 그래도 먼저 떠난이가, 이렇게 아파하는 걸 보면 하늘에서도 슬퍼할 것이니 마음 추스리고 살아야 하는 것이 위하는 것이다. 라던 어느 스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언젠가는 만나리니~ 하고 살아야 그나마 위안이 되려나요. ㅠ
@user-mj4co3bn1j
@user-mj4co3bn1j 20 күн бұрын
@user-sh7fm3xi5v
@user-sh7fm3xi5v 19 күн бұрын
너무 슬퍼 나가고 싶네요 ...ㅠ
@bookpicnic
@bookpicnic 19 күн бұрын
네 ㅠ
@user-ph4fu7vr1z
@user-ph4fu7vr1z Ай бұрын
이 한 편을 피우기 위해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작가에겐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user-tc2gu5mr2v
@user-tc2gu5mr2v Ай бұрын
❤❤❤🎉🎉😂
@user-eg3ep2bm7y
@user-eg3ep2bm7y Ай бұрын
예쁘고 똑똑한 딸이 미국에서 돌아오기 며칠 전 새벽에 비보가 날아왔다. 불법 체류자의 교통사고로 딸을 먼저 보낸 엄마로서 작가와 똑같은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잠자고 먹고 숨쉬며 살아있는 것 조차 사치라 느켜지던 그 긴 고통의 시간들 ~ 하나님께 수없이 질문하고 반항했던 시간들 작가의 마음과 똑같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아, 그 애통함은 가히 짐작할 수조차 없을 거 같아요. 그 세월을 어찌 사셨을까요?ㅠ 처음에 이 소설을 올리면서 너무 긴 소설이라 조금 망설였지만 박완서님처럼 같은 아픔(딸을 잃은 엄마)을 지닌 어느 어머님의 요청으로 올리게 되었답니다. 녹음 과정이 너무 힘들었지만 이렇게 댓글 주시니 힘이 나고 올리길 잘했구나. 하고 보람도 느껴집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리며 가정에 항상 평온이 깃드시기만을 기원합니다.
@kyungchang5466
@kyungchang5466 Ай бұрын
낭독외에 밑에 글도같이넣어주시면 더 좋겠어요.❤
@bookpicnic
@bookpicnic Ай бұрын
아, 그런데 제가 타자가 좀 서툴러서 더보기란에만 글을 올리고 설명 부분은 인트로와 클로징맨트로 대신 한답니다. 그점 양해 바랍니다.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24 күн бұрын
🍉🍉
@nohyangpark5829
@nohyangpark5829 18 күн бұрын
채상병이 생각나네요
@bookpicnic
@bookpicnic 17 күн бұрын
아, 네 맞아요. 채상병 너무 가슴아프죠? 저는 이태원 지한이 엄마 생각이 참 많이 났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고요.
@user-il6dc4wg9k
@user-il6dc4wg9k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Violet Beauregarde Doll🫐
00:58
PIRA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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拉了好大一坨#斗罗大陆#唐三小舞#小丑
00:11
超凡蜘蛛
Рет қаралды 16 МЛН
[너무도 쓸쓸한 당신_박완서]늘 쓸쓸한 우리의 남편과 아버지들...^^
1:16:26
Violet Beauregarde Doll🫐
00:58
PIRANKA
Рет қаралды 50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