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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이런 기질일 경우 훈육 소용 없습니다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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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의 아들TV

최민준의 아들TV

Күн бұрын

#최민준 #자녀교육 #똑똑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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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93
@xrune3512
@xrune3512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적에 민준이처럼 "왜요?"를 입에 달고 살던 아이였는데... 한번도 짜증이나 소리지르지 않고 차분히 설명해주시고 납득시켜주는 어머니 아버지 덕분에 잘 자랐습니다. 잘 기다려주고 설명해주면 문제없이 잘 자라서 아주 똑똑한 어른이 될거 같아요! 다큰 어른이 되어서도, 모두가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때 "왜 이런걸까?"라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남아있는게 정말 큰 재능이고 살면서도 일하면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JC0409
@JC0409 Жыл бұрын
많이 부럽습니다. 왜요에 귀찮다고 아무도 답을 해주지 않아서 물어보면 안되는거구나라는 생각에 어린 나이에 입을 닫아 버렸고 아직도 그거에 대한 한이 있습니다.
@pagun6755
@pagun6755 Жыл бұрын
저희아이도 계속 이어지는 질문에 이해력이 딸리나? 하고 생각했는데 더 열심히 차분하게 알려줘야겠어요 댓글 감사해요
@user-iq4vv6jw6z
@user-iq4vv6jw6z 11 ай бұрын
우리 큰아들이 딱 그랬네요 호기심 많았아요 귀찮을 정도로 질문 많았고요 질문이 많기도 하지만 다 아는것일텐데 라고 생각이 드는 것들도 질문세례를 했었어요 절대 화내지 마시고 끝까지 답변해주세요 저도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이런 친구들 특징이 알아서 잘합니다 응원해주고 칭찬해주고 다독여주고 대화 많이 해주시면 알아서 다 잘합니다
@평범한_모녀
@평범한_모녀 11 ай бұрын
저도 부럽네요ᆢ어릴때 책을 많이 읽었는데 궁금한게 있어도 질문할 사람도 없었고 질문한다고 친절하고 상냥하게 자세히 설명해줄 사람도 없었죠ᆢ궁금하면 그냥 혼자 생각하고 삼키던게 습관이 돼버렸네요ᆢ
@shhdhh
@shhdhh 10 ай бұрын
저도 부럽네요... 한번만 더 왜냐고 물어보면 혼난다 라는 말만 듣고 살았는데ㅠㅠ 아이에게 안그러도록 노력해야겠어요
@isaacsstudio7341
@isaacsstudio7341 Жыл бұрын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한없는 기다림 입니다. 그시간을 잘보내면 불안증. 긴장감이 초등이후 확 줄어들면서 아주 명석해진답니다. 자기이해가 완성되면 그 후에는 사회화에도 집중한답니다.
@user-uv5pz5vv7t
@user-uv5pz5vv7t Жыл бұрын
호기심 많고 집중력도 높은 아이같아보이는데ㅋㅋㅋ 뭔가 또래보다 똑똑할 것 같아요 ㅋㅋ 선생님이 약먹는거 설명해줘 라고 얘기했을때 테이프 붙이는거에 집중해서 흘려들었을거라 생각했는데 기억해뒀다가 다붙이고 약먹을때 이렇게 먹는거라고 얘기하는 거 보고 놀랐어요 ㅋㅋㅋㅋ
@treetoe1218
@treetoe1218 Жыл бұрын
우리아들 같네요..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을때가 많은! 처음엔 사회성이 부족한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대화가 통하고 관심사가 비슷한 아이와는 누구보다도 즐겁게 상호작용도 할 줄 알더라구요~ 저는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키우고 있었어요. 이제 초2인데 누구보다도 똘똘하고 해야 할 일을 잘 해냅니다. 물론 제 시간에 제출해야하는 그림그리기 만들기 활동을 할때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느릴때가 있긴하지만.. 점점 규칙에 적응을 해 가더라구요. 바람개비 놀이를 할때도 다른 친구들처럼 몰려서 웃고 뛰어다니지 않고 운동장 한구석에서 혼자 바람이 제일 많이부는곳을 찾아서 가만히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한시간도 넘게 관찰만 하던 아이를 보며 심란하기도 했었는데 믿고 기다려주고 너가 좋으면 됐어 하고 지내다보니 어느새 하나씩 고민스럽던 부분들이 받아들여지고 해결이 되더라구요😊
@mamamall
@mamamall Жыл бұрын
너무공감되네요!
@user-ej2kr3kf4r
@user-ej2kr3kf4r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어머님들😊 항상 응원드립니다.
@zizel27
@zizel27 Жыл бұрын
대단하셔요
@mukjumma
@mukjumma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들도 좀 비슷한데 안심이 되네요~
@user-oh9gy2nt2i
@user-oh9gy2nt2i Жыл бұрын
이 아이는 고딩이 되면 전교권 오빠가 됩니다..어머님 마저 훌륭하시니 100퍼 장담해요! 아이의 미래가 그려지면서 흐뭇하네요. 어머님.응원합니다. 저는 대딩 고딩맘 입니다^^
@user-oh9gy2nt2i
@user-oh9gy2nt2i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아들 키웠어요. 이 아이는 아주 똑똑한 아이에요. 엄마가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를 존중해 주고 설명해주고 기다려줘야 됩니다. 그리고 아이를 믿어주세요. 끝까지...그럼 엄마가 믿는대로 됩니다. 엄마와 좋은 관계 유지하십시오.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제 아이는 지금 고2 되었고 모든 일 훌륭히 해내는 공부도 잘하고 친구와도 잘 지내는 전교권 오빠 되었어요. 엄마가 힘이 좀 들긴해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힘내세요 어머님들!!
@youaredoingfine
@youaredoingfine 8 ай бұрын
애기 진짜 이쁘다ㅎㅎ 최선생님 진짜 정확하게 잘 꿰뚫어보시네요 저 어릴때랑 진짜 비슷합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알아서 잘 크는 애였다고 합니다. 스스로 혼자 할 수 있다는 자기확신과 호기심과 탐구심이 강했고, 학창시절에도 공부도 입시도 알아서 했어요. 현재 연구원입니다. 어머니께 감사한 것은 제게 다양한 재료를 제공해주시고 다양한 환경에 저를 노출시켜주셔서 재미있게 성장했어요. 다만 제 세계가 강하다보니 교우관계가 소극적이었고(소수의 친구들만 사귀고) 학창시절 단체생활이 좀 비효율적이고 답답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강한 훈육과 체벌에 대한 거부감이 굉장히 컸고, 최선생님이 얘기해주신것 처럼 논리적으로 납득이 되면 정말 알아서 잘했습니다. 부족했던 것이라면 타인과 감정에 대한 이해였는데 제가 감정적이지 않아서 특별히 화가 잘 안나서 친구들이 기분나빠하거나 화를 내면 영문을 모르겠는 경우가 있었어요. 감정, 배려나 예의, 존중을 하는 방법은 성장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게되었고 몇가지 대인관계의 변수들을 실생활에 달리 적용해보며 데이터를 축적해서 사회화가 잘 되었습니다. 만약 저와 비슷한 성향의 아이를 제가 키우게 된다면 어머니가 그러셨듯 탐구하고 만들고 읽고 그리고 스스로 이것저것 해볼수있는 환경을 만들고 걱정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안전하게 건강하게 살 수 있게 약간만 도와주려해요. 어머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jj1898
@ejj1898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들과 많이 닮은 부분이 있어요. 선생님에 따라서 아이에 대한 평가나 의견이 많이 달라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떤 선생님은 너무 똑똑하고 배려심 있다고 하시고, 어떤 선생님은 화를 잘내고 잘 흥분한다고 하시고요. 선생님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아이가 알아차리기 때문에 상처도 입었습니다. 지금은 아이에게 '사람의 생각은 모두 다르다' '너와 잘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고 알려줍니다. 아이가 잘 깨달으면서 자라고 있다고 믿고 있어요. 댓글을 보면서도 많이 힘을 얻습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
@user-is8rb6bj6m
@user-is8rb6bj6m Жыл бұрын
난 오은영선생님이나 다른센터선생님영상들 많이보긴했지만.... 최민준선생님아들티비가 가장최고에요👍👍👍👍 아들둘키우는맘으로서 형제가 기질이 같은뱃속에서나왔어도 둘다 너무달라서 이런저런땐어찌해야할지 참ㅠㅠ상호작용도 잘안되고할땐 답답하고 화가나는경우가많은데 민준선생님영상들이 너무도움되고 위로가되니 너무너무 좋아요.
@Fun_EunsungTV
@Fun_EunsungTV Жыл бұрын
아기새가 날아갈 준비를 하는 것을 보는것 같네요. 참 아름답고 가치있으며 귀합니다^^
@shinejk0904
@shinejk0904 Жыл бұрын
유치원생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말하는것도 귀엽고 약먹는거 진짜 어쩜 그렇게 조그만 손으로 알약 털어서 꼬물꼬물 입에 넣는데 세젤귀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쁘네요 😍
@skykogkog337
@skykogkog337 Жыл бұрын
머리묶은모습이 우리꼬맹이 애기때같군요 민준인 참 귀엽고 똘똘해요 각자의 속도가 있다는 말..제 아들 어린이집쌤이 저에게 해주었던 말씀이예요 어찌나 고마웠던지..키우면서 속이탈때가 많았거든요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때 선생님덕분에 좀 더 사회적인 아이가 되었어요 모든 아이들이 똑같지 않음을, 우리아이들의 속도를 맞춰주고 밖의 세계에 잘 지낼수있게 도와주는 선생님들이 많길..엄마는 꿈꿔봅니다 우리귀요미들, 마음으로 바라봐주세요❤
@user-qm1rx5rf8w
@user-qm1rx5rf8w Жыл бұрын
어머님 혹시 댓글 보실까요? 저는 소장님이 처음에 어떤 사연인지 소개하시는 부분을 듣자마자 ‘학습식 영유같은 곳으로 옮겼나?’생각했어요. 아니나다를까 시간이 정해진 빡빡한 곳으로 옮겼다 하셔서 역시나… 했고요. 그리고 민준이 모습 조금 보고는 바로 알았어요. 아이가 굉장히 영리할 거라는 걸요. 그것도 역시 영상 끝까지 볼수록 맞더라구요. 어머님, 저희 딸이 이렇고요 저도 이런 아이였는데요, 앞으로도 선생님들이랑 많이 부딪힐 거예요. 저는 제가 왜요를 달고 사는 아이였어서 유치원, 학교에서 정말 많이 혼났는데요, 반면에 저의 ‘왜요?’에 인격적으로 반응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 선생님들은 정말 존경하고 예의있게 행동하며 따랐어요. 저희 아이도 이런 성향이 있어서 저는 모든 걸 자세히 설명헤주고 납득할 수 있게 해주는 편이라 생활에 거의 어려움이 없었고, 지금 다니는 기관도 병설유치원인데다가 워낙 자유롭고 선생님들도 차근히 설명해주시는 분들이라 무리없이 지내는 것 같아요. 다만 자기 세계가 강해서 인싸는 아닙니다. 😂 저는 조심스레 지능검사를 권유해드리고 싶어요. 조기입학도요… 저는 저희 아이 조기입학 준비 중이고 현재 7세반 월반해 다니는데 잘 다니고 있거든요. 이런 쪽으로도 한번 알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blue88999
@blue88999 Жыл бұрын
아이의 모습이 넘 귀여워요 아이가 속상한일도 있었겠지만 울고 웃으며 커가는중이니 조금더지나면 훨씬멋진아이로 자라있을꺼에요 제아이도 하루하루달라지는모습에 언제 이렇게 컷나 하고 너무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user-xe9rp2vi7d
@user-xe9rp2vi7d Жыл бұрын
그냥 아이를 잘들여본다는거 자체가 내아이 그대로를 인정받는 느낌이라 영상을보는 다른 엄마들마음이 편안하게 만드는것같아요 항상 감동과 교훈이있오
@ongs6360
@ongs6360 Жыл бұрын
제아들이랑 비슷한데 저희 애도 이해가 안되면 무한 질문+ 이해안된 얼굴 + 딴 짓이었거든요. 유치원 첨 갔을 때도 유치원의 규칙은 유치원마다 같냐? 누가 정한거냐? 유치원의 규칙을 어기면 경찰이 잡아가냐? 유치원의 규칙이 다르면 다른 유치원에서는 나쁜 짓인데 여기서는 안나쁜짓이냐 등등... 유치원 선생님이 버릇없이 볼 법도 한데 얘는 따지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한거고 설명을 원하는 거라고 저한테 말씀해주시고 시간날 때 하나하나 다 대답해주시니 말을 잘 듣더라고요.ㅠㅠ 새삼 선생님 고맙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일을 할때마다 하는 이유가 납득이 되어야하고 대신 납득이 되면 군말없는 편입니다. 결을 잘 잡아주시면 어떤 면에서는 편한 아들이예요.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왜 공격에 빡치기도 하지만요.
@Jin-ci2od
@Jin-ci2od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들도 똑같은 기질을 가지고 있어요. 저희도 처음에 다니던 곳이 좀 규칙이 많고 통제가 있는 곳이라 적응을 못하고 오히려 애가 문제이니 검사 받아보라고 해서 다른 곳으로 옮겼더니 전혀 문제없이 잘 다녀서 희안하다 했어요. 절때 강제로 하거나 무섭게 하거나 하면 절~때 말 안듣습니다. 자신이 납득을 못하면 안해요 이미 아기때부터 그런 기질을 느꼈어요. 저도 한글 가르쳐보려고 했는데 절때 안하다가 EBS 한글용사 아이야라고 그 프로그램보고 너무 재밌어 하더니 진짜 한글을 순식간에 읽고 단어도 써요. 자기가 재밌다고 생각해야 뭐든 합니다.. 여튼 규칙도 본인이 납득하면 잘 지켜요. 제리는 하루에 하나만 먹는거라고 정했더니 바닥에 다른 제리가 보여도 딱 참고 안먹어요 ㅎ 저는 아들이 너무 다루기 힘들고 말을 잘 안듣는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이런 성격이 오히려 클수록 쉽다고 걱정 말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기질이라 아이처럼 대하기보다 거의 동등하게 존중해주려고 합니다. 아마 여기 민준이도 그렇고 크면 자신이 하고싶은것 찾아서 멋지게 살거라고 믿어요.
@chillinkk560
@chillinkk560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
@selfish9jeon40
@selfish9jeon40 Жыл бұрын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어요.. 질문하는것도 어찌나 똑같은지 .. 유치원상담때 선생님에게 똑같은 말도 들었구요.. 너무 고민하던 차에 감사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user-gy1zn5vu6e
@user-gy1zn5vu6e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아이 셋을 키우고 있지만 아직 ‘나’를 찾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도 민준이같은 기질을 타고 태어나서 가족들에게 꽤나 지적받으며 자랐고 학창시절 지나고 성인이 돼서도 이런 성격 때문에 무리에 잘 어울리지 못해 항상 ‘나는 왜이럴까’ 했어요. 덕분에 눈치도 너무 보게 되어버려 사람 만나는데 너무 피곤합니다. 단체생활, 사회생활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선 사실 꽤나 힘든 기질과 성격입니다. 저는 지금도 엄마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존재고 저 스스로도 나 자체가 좋다가도 무리에서 겉도는거 같아 종종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민준이 너무 똑똑하네요! 나중에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지금의 기질을 잃지 않으며 사회에 잘 어울려 지내는 민준이가 되기를 바랄게요 😊
@user-no4ux5oj2y
@user-no4ux5oj2y Жыл бұрын
모든 면이 저희 아들 어릴때와 똑같네요~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했고 1:1수업엔 전혀 문제가 안되지만 단체생활엔 납득을 일일이 시키기 어려워서 참 힘들었어요ㅠ 여전히 사회성도 또래아이들보다 떨어져서 힘들고 감정표현도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아 훈육하는데 너무 스트레스가 컷어요ㅠ 선생님 강의를 일찍 보았다면 조금은 더 아이를 이해할수 있었을텐데 싶어요
@user-ol2gw4xj1d
@user-ol2gw4xj1d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소름~~~우리아들 같아요 ㅎ요즘은 만5세가 되니 너무 알아서 잘하고 이뻐죽겠어요. 저희부부는 항상 자세히 설명해주고 안전사고나 예의없는부분이 아니면 아이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지지해주었어요.
@user-lo2tj2gu3s
@user-lo2tj2gu3s Жыл бұрын
제 아들하고 똑같네요~~논리적으로 상황이 납득되어야지 수긍하고 행동한다~~그래서 왜를 달고 삽니다. 두려움이나 공포를 느낄때도 논리적으로 상황적으로 이해가 되면 좀 덜해지는것 같아요. 인지능력은 좋은데 상호작용이 잘안될때도 있지만~~소장님 말씀처럼 계속 설명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고난 아이의 기질이나 특질을 이해하지 못한채 어른들의 시각으로 아이들을 재단하고 온갖 병명을 붙여서 아이들을 힘들게하는 요즘 시대입니다. 태어난 그대로의 아이 존중이 되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bbn1672
@bbn1672 Жыл бұрын
저희 아이랑 비슷한 점이 많네요~ 저는 어릴 땐 자폐 아닌가 생각도 했었는데... 주변에 비슷한 아이가 없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 영상보고 안심되네요 물론 지금은 자폐라고 생각안해요 인지가 좋은 아이들은 비슷한 성향이 있네요~ 이런 걸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럼 아이 어릴 때 덜 불안해했을지도...
@user-kr6ic8wn2b
@user-kr6ic8wn2b Жыл бұрын
엄마인 제가 저런 유형이었기 때문에 저랑 비슷한 제 아들(현재 초1)을 더 잘 이해하고 항상 눈 맞추고 납득할 때까지 쉽게 풀어 설명해주곤 했어요. 쉽지 않았지만 아이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돼서요...ㅋ 저희 친정엄마는 단 한번도 제가 납득이 되도록 설명해 주는 법이 없이 거의 강압적으로 저를 대하셨던 게 저에게 어마어마한 상처였기 때문에, 제 아이한테는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대충할 수 없었어요... 물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이 그럴 여유가 어디있느냐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저런 아이들은 처음에 납득이 안 되면 납득이 될 때까지 괴로워하거나 헤매기도 하지만 처음에 잘 납득이 되면 이후로는 뭐든 규칙에 따라 스스로 알아서 척척 하기 때문에 오히려 나중에는 어른의 손길이 갈 일이 별로 없기도 해요. ^^
@sanghee519
@sanghee519 Жыл бұрын
멋있습니다!
@celestial-fe9ns
@celestial-fe9ns Жыл бұрын
저도 저런 유형이어서 어릴 때 많이 혼나고 ”나는 왜 이러지?“ 하는 생각도 참 많이 하면서 외로운 마음으로 컸어요.. 그리고 올해 3학년 된 아들도 저를 똑 닮았고요.. ㅠ 그래서 제가 초등교사인 입장에서 저런 아이들을 잘 이해하고 감싸줄 수 있긴 하지만 또한 제 아이의 언행이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을 힘들게 할 것도 너무 잘 보여요. 사실 학교에선 수많은 활동을 하는데 그때마다 저렇게 한 명을 붙잡고 조근 조근 설명해줄 시간은 많이 없어요. ㅠㅠ 소장님처럼 규칙을 설명하고 납득해서 단체생활에 무리없이 적응하도록 하는건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야 해요..
@ymr1156
@ymr1156 Жыл бұрын
집에서 많이 해주세요. 한번이 아니라여러번 깊이 생각해보더라도 학교나 기관에서는 불가능해보입니다.
@prisca1053
@prisca1053 Жыл бұрын
지금 고2인 우리 둘째아들이 이래요. 자신만의 루틴과 계획이 명확하고 다른 사람이 조금이라고 간섭하거나 조언하면 상당히 기분나빠합니다. 목표(진로)를 설정한 이후에는 잔소리하지 않아도 알아서 합니다. 오히려 공부 하라 하면 기분나쁘다며 안하고 지가 필요할때는 그만 자라고 해도 밤을 새서 합니다. 간섭하지 않지만 도움을 필요로 할때 적극적으로 도와주는게 부모의 역할인데 정말 피곤하긴 합니다. 참, 그리고 저도 우리 애 어릴때 아스퍼거인가 싶어서 책 찾아본 적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괜한 걱정이었지만, 좀 유별나긴해요~
@OliveOlea
@OliveOlea Жыл бұрын
저런 아이가 유치원에 적응하기가 얼마나 어려웠을까ㅠㅠ 저 어렸을때 생각나고 선생님이 아이 대해주는거 보고 대리 힐링되네요 ㅠㅠ
@user-nv5tq9zl2l
@user-nv5tq9zl2l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들이 그래요 자신만의 속도가 있어서 자신의 계획이 틀어지는걸 힘들어해요 시키거나 해야한다는 것에 충분한 납득이 되지 않으면 싫다고 하지만 제가 시간을 들여서 설득하려고 눈을 바라보고 말하면 바로 수긍하더라구요 자주 감정에 대해 애기하고 전달해주니 오히려 타인의 감정을 잘 파악해요 얼집에서는 단체생활이다 보니 아이들과 속도가 다르면 선생님들은 단호함이 필요하지 않냐고 하더라구여...근데 부모님이 아이 기질을 잘 파악하고 전달해주는게 좋은거같아요
@user-bv3wq5of2z
@user-bv3wq5of2z Жыл бұрын
아직 어리니 타인과의 상호작용은 찬찬히 설명해주고 가르치면 될거 같아요. 스스로 몰입하고 깨우쳐가는 아이가 대견하네요. 똥머리 민준이 너무 귀여워요~~~♡ 아이의 장,단점을 이끌어 진단해 주시는 최민준소장님 정말 최고십니다~!
@Goodtoseeyou11
@Goodtoseeyou11 Жыл бұрын
저희 딸 같아요… 첫째는 무서운 분위기 내면 딱 눈치채고 말을 잘 듣는데 둘째 딸은 그냥 웃어요. 이게 패닉인 것 같아요…그리고 절.대. 말 안들어요^^;;;;; 설명이 필요한 것 같네요 ㅠㅠ 반성하고 갑니다.
@user-hy8wf1hk6v
@user-hy8wf1hk6v Ай бұрын
무섭게 해도 웃는 사람 있어요. 제가 그랬어요 ~~
@craft_monster
@craft_monster Жыл бұрын
와...저희아이같네요~ 저희 아이도 잘 지내다가 원을 옮기고나서 수업 전환이 안되고 계속 운다고 정신과 상담 받아보라고 하더라고요...저는 집에서 입장바꿔 볼수있게 역할놀이하고 급격히 좋아졌었어요. 원도 다른곳으로 한번 더 옮기고요. 다행이 옮긴 원에서는 아이가 호기심 많고 똑똑하며 이해가 되면 잘 따라온다고 칭찬 듣고 지내고 있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바라봐주시는 방향도 아이에게 영향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escat7873
@escat7873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정신과 상담이라니..ㅜㅜ 저희 아이는 초1때 담임선생님께서 저만보시면 온갖 하소연과 악담을 하셨는데요, 2학년 담임선생님께서는 누구보다 규칙을 잘 지키고 다른 아이들을 잘 이끄는 멋진 아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같은 기질을 가진 같은 아이인데... 선생님께서 보시는 방향 정말 중요해요...
@piggiy1050
@piggiy1050 10 ай бұрын
선생님이 너무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ㅜㅜ
@livliv1224
@livliv1224 Жыл бұрын
자기 세계가 깊은 아이 여기 추가요🙋‍♀️ 민준이 보다는 좀 어리지만 저희 아이도 말로 하나하나 설득이 되어야 실행을 하고, 행동전환이 어려운 등 비슷한 성향이 많이 보이네요~ 이번 영상으로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yp8mh4fl2s
@user-yp8mh4fl2s Жыл бұрын
이 아이는 확실히 기질적으로 여태 나온 아이들보다 순한 버전이네요. 그런데 아이고 또 선생님들이 안기다려줘서 섭섭하다고 민원 들어가겠네요 개별적인 상황에서는 다 들어줄 수 있는데 다수 학생이 있고 그 원칙을 잡아줘야할 상황, 다 들어줄 수 없는상황에서는 못 기다려주는데 그럼 선생님께 서운해할 기세네요 참 어렵네요 어려워
@ocean8157
@ocean8157 11 ай бұрын
두 민준이의 만남..🥹
@user-oq7mj7xu5u
@user-oq7mj7xu5u Жыл бұрын
유별났던 우리 아들들.. 주관이 굉장히 세고 수업활동 시간에도 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느라 딴짓하거나 멍할때도 많고 어린이집 적응이 어려웠어요.. ㅠ 이런걸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어린이집 선생님이 잘못된 것처럼 말씀하실때 나라도 아이 편에 서서 괜찮다고 말해줄걸.. ㅠ 엄하게만 혼냈던게 후회되고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ddiaveld6939
@ddiaveld6939 Жыл бұрын
민준이가 삐져나간부분보고 "아들들이 이렇게만 해도 이쁠거 같아용 "에서 빵 터졌네요🤣🤣🤣🤣
@charlotte9905
@charlotte9905 Жыл бұрын
같은 성향의 아들 9세까지 키우고보니.. 이런 성향을 갖은 첫째 아들 부모는 걱정이 정말 많을것같습니다. 엄마는 여자이다보니 사회성을 감정과 타인의 상호작용을통해 배우는것의 중요성에 포커스를두고 가르키게 되요. 그런데 사회성 발달이 더디고 인지는 발달된 저희 아이 상담갔을때 들었던 그 말을 지금 소장님이 하셨어요. 이런 아이들은 사회성을 높은 지능으로 학습해냅니다. 조금더 기다려주세요. 느리지만 문제되지않게 사회에 적응해갑니다.
@illiiillillliillill
@illiiillillliillill 5 ай бұрын
제 친구중에도 이런 느낌의 친구가 있었는데. 뭔가 이야기 할때 반응이 반박자씩 늦지만 불쾌한일은 전혀 하지 않는 친구였죠 ㅋㅋㅋ 본인도 사회생활을 "학습" 했다고 말하더라고요. 또 이런 친구들 특징이 남들 놀때 다 같이 놀면서도 늘 공부시간을 챙겼던거... 똑같이 게임하고 놀았는데 어떻게 너는 명문대 갔냐고 장난치기도 했었네요😂
@user-vf6vf6wc1k
@user-vf6vf6wc1k Жыл бұрын
이 친구랑 다르게 타인이 중요하고 외부에 관심 많은 아이도 다루어 주세요!!
@user-ue1xh4bo5f
@user-ue1xh4bo5f Жыл бұрын
우리아들처럼 이쁜아들이 또 있네😍
@jkim8005
@jkim8005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냥 설명을 듣는 것 보다 사례영상을 보면서 설명들으니 이해가 쏙쏙 되요^^ 저희 아이도 자기세계가 강하고 인지력이 매우 좋은 아이지만, 친구들과의 관계성이 조금 부족했는데 매일 하는 잠자리 독서시간에 인성동화를 많이 읽어주었더니 스스로 깨우쳤네요- 하원 후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이 만들어주었구요. 논리적인 아이들한테는 책으로 납득시켜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chillinkk560
@chillinkk560 Жыл бұрын
저도 인지능력 집중력은 매우 좋은데 또래친구들과 관계가 부족한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읽고 싶어하는 책들만 읽으려는 취향도 너무 확고해서 새로운 책들을 계속 읽혀주려해도 쉽지 않네요 혹시 아이에겐 어떤 인성책 도움 되셨을까요?^^
@jkim8005
@jkim8005 Жыл бұрын
@@chillinkk560 아이가 원하는 책이랑 엄마가 원하는 책 한권씩 골라서 같이 읽자하니 수긍하드라구요- 인성동화는 톡톡 개구쟁이 성장스토리랑 집에 있는 전집들 중 고민인 부분과 관련된 주제의 책들을 골라서 이것저것 보았어요-
@Htht890
@Htht890 Жыл бұрын
와~~정말 너무 이쁘다.너무 귀엽고...오늘은 주제에 잘 몰입이 안되고 아가만 쳐다보게 되네요 ㅎㅎ 버스를 좋아하는 아이 보니, 울 아들도 참 버스를 좋아해서 퇴근후 파김치가 되었는데도 아이 손에 이끌려 시내버스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
@inha5643
@inha5643 Жыл бұрын
저희애만 그런줄 알았어요ㅜㅜㅜㅜ매주 3시간씩 타고잏ㄴ어요...언제끝나나요이거..?😢😊
@Htht890
@Htht890 Жыл бұрын
@@inha5643 초등학교 들어가서 끝났어요. 초등학교를 버스통학 시켜서 ㅎㅎㅎ 집에서 걸어다니는 초등학교 다녔다면 조금더 오래 그랬을 듯해요. 정말 피곤한데 버스 타고 왕복 2시간을 다녀와야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
@mindre08
@mindre08 9 ай бұрын
​@@inha5643와...
@user-bw4zw1cy5v
@user-bw4zw1cy5v Жыл бұрын
캬….. 민준이가 민준이와!! 너무 이쁜 영상입니다 엄마아빠의 다급함과 참을성 없는 성미에 우리 아이들이 참 괴로웠을 것 같다 반성되는 영상이네요 저렇게 찬찬히 설명해주고 했어야 하는 것을 😂
@happymode77
@happymode77 Жыл бұрын
시간이 갈수록 할 수 있는게 많아지는거야~ 지금은 연습이 필요해. 이 말이 제게도 위로를 주네요ㅎㅎ
@user-yi1zb7bg6r
@user-yi1zb7bg6r Жыл бұрын
제가 자기 세계가 강했어요. 이해받지 못했고 그래서 힘들었지만 또 자기 세계가 있어서 잘 버텼죠. 나이를 많이 먹으니 수용성이 부족한 제 단점이 아쉽더라구요. 주도성과 수용성의 균형이 있었디면 훨씬 복된 삶을 살았겠다 싶어서 요즘 그렇게 살고 있어요.
@tinylittleshine
@tinylittleshine Жыл бұрын
민준이와 비슷한 기질의 5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영아때부터 인지능력도 좋고 집중력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반면 감정표현에 서툴러요. 불편한 감정은 다른사람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행동으로 표현해서 매번 그런 행동은 나쁜 행동이라고 훈육을 하는대요, ”나쁜행동, 남을 아프게 하거나 다치게 히는 행동“이란 말들이 와닿지 않은지 고쳐지지 않고 있어요. 감정을 먼저 읽어주려고 “불편해서 그랬구나” 하면 “아니야!“ 라고 소리치고..설명 해주고 싶어도 실제 상황에서는 참 어려운것 같아요ㅠㅠ
@Saturdayq
@Saturdayq Жыл бұрын
별개의 이야기지만 이런 남친 만난적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어떤 생각에 사로잡히면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고 남이 뭐라는지도 못듣고 ㅋㅋㅋㅋㅋ 첨엔 나한테 관심이 없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환장할뻔 ㅎㅎ
@user-lb9zh7qs1s
@user-lb9zh7qs1s Жыл бұрын
어머. 우리 딸도 이유를 시켜줘야 이해를 하는 아이라 제가 말이 많아졌어요. ^^ 납득을 시켜주면서 신뢰감이 잘 형성되는 관계에서는 말도 아주 잘 듣고 키우기도 쉬워지는 게 사실이더라고요. 신기해요~ 영상에서 더더 배워갑니다~ 그나저나 아이가 참 예쁘고 똘똘하네요~
@user-ik2xx1dj7o
@user-ik2xx1dj7o 10 ай бұрын
얼마전 아들때문에 고민인 저에게 지인분께서 소장님 유튜브를 추천해주셔서 보게됐습니다. 그동안 아들을 보며 품었던 모든 의문이 속시원하게 해결됐습니다. 모든걸 곧 잘하고 말귀도 다 알아먹으면서 왜 특정상황엔 말을 안듣나 하는 부분에 욱해서 하지말아야 할 훈육을 했던게 저예요. 아들과 저를 위해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분명히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께서 혼자 스스로하는 행동은 되고 안되고 정확히 알고 있어 다른 친구들보다 손도 덜 가고 편하다고 하십니다. 다만 꼭 친구들하고의 트러블이 잦아 종종 연락을 주셔요. 그 부분도 왜인지 이제야 이해가 가고 함께 고쳐나갈 수 있겠어요. 당장 어려운건 담임쌤 포함 타인에겐 저희 아이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고민해봐야겠네요😅 이혼하고 혼자 아들키운다고 엄격하게만 대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ha5643
@inha5643 Жыл бұрын
ㅈㅓ희아이도 머리가 긴 6세 민준이에요^^ 기질도 비슷하고 그림그리라면 버스를그리는데 그리는것까지 비슷해서 놀랐어요😨ㅋㅋ 혼자서도 척척해내는아이라 걱정이없었는데ㅜ 유치원옮기고 단체생활을 요즘 많이힘들어해요ㅜㅜ1:1수업은 너무 재미있다는데,,또 하나 배워갑니다🥹🥲
@PictureDiary_Park
@PictureDiary_Park Жыл бұрын
우리아들도 놀이하고 책볼때는 누가 불러도 정신 못차리고 대답도 안해서 걱정했었음. (자유로운 유치원이라 지 맘대로라 계단에, 마당에 드러누워 그냥 자는 애들도 있었음) 근데 그러던 애도 학교가서 수업도 잘 듣고 단체생활도 잘 했음. 단체생활과 인간관계는 원래 힘든거임. 어른도 종종 힘들어 함. 걱정 안 해도 됨.
@hyunjunghazelshin9498
@hyunjunghazelshin9498 Жыл бұрын
이번편 너무 도움이 되요! 저희 아들도 아직 32개월 밖에 안 되었지만 민준이랑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면 쉽게 인정하고 규칙을 따르는 점이요! 다만 아직 너무 어려서 어떤 부분은 설명을 해줘도 이해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요 😂 아들치고 차분하면서 자기 할일 하고 일단 이해하고 몸에 익은 것은 놀랍게 잘 해내는 모습이 저희 아들이랑 비슷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with_zini
@with_zini Жыл бұрын
너무 똘똘한아이네요 믿고 기다려주면 스스로 잘해낼 아이같아요😍
@gaonma5188
@gaonma5188 9 ай бұрын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소장님이 상황마다 함께 몰입하고 집중해주는 세심함과 따듯함에 감사하게됩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소장님 같은 어른들을 만나게 되길 바라게되네요.
@MKMISO
@MKMISO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공감되기도하고 심란하기도하네요 6세 즤아들이랑 비슷한점이 있어서요 자기만의 세계가 명확하다는것을 어디까지 인정해주어야하는 것인지 집에서도 원에서도 현실적으로 많이 부딪힙니다 하지만 영상보고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도전해볼께요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 키우는 어머님들 모두 힘내세요 저도 최민준선생님 만나고싶네요😅 영상속 민준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아이가 똑똑하고 예뻐요 앞으로 멋진성장 기대해봅니다👍
@user-mg8vo4ks2y
@user-mg8vo4ks2y 11 ай бұрын
이런경우가 옛날 제가 경험한거랑 너무 흡사해서 깜짝 놀랬어요~ 지금은 중학생인데 아주 잘 크고 있습니다.. 댓글도 울 아들하고 비슷하신분들도 많네요 ㅎㅎ 전 조금 늦은 초1학년까지 크면 좋아질까 생각했다가 놀이치료 1년반정도 꾸준히 다니고 많이 좋아졌어요~~~ 단체생활 적응을 위해서 아이들도 사회생활을 놀이치료로 개선 될수 있다는게 저는 몸소 체험했습니다. 당장은 힘들어도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노력하면 긍정적인 아이로 큰답니다..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닷
@user-db9pc7mm9g
@user-db9pc7mm9g Жыл бұрын
6세 민준이는 설명하고 이해시키면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였네요.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감정소모하며 잔소리할 필요가 없겠어요. 자라면서 이해가 안되고 부조리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직면했을 때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납득시켜야할까 잠깐 생각해봤어요. 타인의 감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가르쳐줘야 한다면 아이의 부모나 아이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면 좋겠네요.
@herenow1467
@herenow1467 Жыл бұрын
저희 아이도 비슷했습니다. 어릴 때는 그래도 낫지만 학교 가서도 전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요. 하지만 좋은 샘들을 만나 이해 받으며 시간을 보냈고 3학년부터 서서히 교정이 이루어져 4학년인 지금은 잘 적응하고 수업에 집중도 잘 하는 편입니다. 물론 여전히 혼자 자기 세상에 빠져서 있을 때도 많기는 합니다 ㅎ
@user-gp4cs2in7c
@user-gp4cs2in7c Жыл бұрын
울 아들 같네요 6살때 똑같이 그리기를 샘플주고 5칸에 그리라고 하면 전부 다 다른데 스토리도 있어요 규칙을 다시 설명해줘도 늘 그렇더라구요 단체생활 힘들어해요 자기 세계 확실하고 호불호 강하고 어떤 담임쌤은 그걸 고집이 세다고 표현하시더라구요
@user-ph7bw8ti3w
@user-ph7bw8ti3w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너무 공감이갔어요 주변사람들이 저희 아이가 인사를 잘안하고 그럴때마다 안좋은 얘기를 많이하셨었거든요 ㅜㅜ 저도 문제가 있는걸까? 하고 센터도 다녔는데 아이가 상황에 따라서 엄청 잘맞추기도 하고 그런모습이있더라구요 이번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도 너무 귀여워요❤❤ 열심히 구독하겠습니다 감사해요
@jj-yp4yi
@jj-yp4yi Жыл бұрын
아직 넘 어려서 차근 차근 설명한다는게 집단교육에서는 힘들어요. 여건이 된다면 6살까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말고 가정보육하고 본인 원하는 종류로 문화센터 잠깐씩 갔다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user-bi1ec1xp2l
@user-bi1ec1xp2l 11 ай бұрын
선생님이대단하다느끼는건 수많은아이를있는그대로봐주고 그안에서 답을찾는모습이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user-pp6hv2rq6z
@user-pp6hv2rq6z Жыл бұрын
민준쌤😭 셋째 늦둥이 아들 키우는데 많이 배우고 있슙니다. 즤아들도 자기만의 세계가 명확해서 제가 당황스러워서 올해 입학하며 휴직해끄덩요.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hjsohn4444
@hjsohn4444 Жыл бұрын
납득시킬 수 있을때까지 화내거나 소리지르지 않고 차분히 설명하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junmomhk
@junmomhk Жыл бұрын
우리아들을보는것같아서 집중해서봤네요. 감사합니다. 너무많은도움이됐어요 아들TV가있어 행복한1인입니다❤
@gaheejung1137
@gaheejung1137 9 ай бұрын
선생님 영상 알고리즘으로 처음 접하고 ...민망하지만 그동안은 눈팅하다가 저희 아이랑 비슷한 친구를 보고 공감을 얻고 눈물이 나 댓글을 남겨봅니다 제 이직으로 이사를 하고 어린이집에서 사고가 있어 여러번 어린이집을 옮겨다녔었어요 그러면서 단체생활을 어려워하고 적응을 못한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는데... 그러다 한 어린이집에서 사회성이 떨어지는데 학습인지능력이 좋다는 이유로 아스퍼거의심을 하고 검사를 권유하더라구요 재활의학과, 개인소아정신과 검사와 치료도 진행했지만 뚜렷하게 나오는 소견이나 진단이 없어 대학병원까지 갔었는데 문제가 없다 답변 받았습니다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 지난 세월과 아이의 보육기관에 대한 화로 아이가 좀 더 편안한 환경에 있을 수 있도록 지금 시골에 내려와 살고 있지만 여전히 비슷한 피드백으로 혼란하던 차였어요 저조차도 이제는 갈피를 못잡고 있었는데 영상의 아이를 보며 아이마다 장단점이 있고 우리아이가 특별한거지 별난게 아님을 깨닫습니다 사실 좀 지쳐서 아이에게 짜증을 낼 때도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지치지않고 설명할 수 있도록 체력과 인내력을 길러야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milestone_101
@milestone_101 Жыл бұрын
두 민준이가 만들어가는 시간이 참 흐뭇합니다♡(소장님 화이팅!!!)
@user-mz6fp6kd5h
@user-mz6fp6kd5h 11 ай бұрын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자기가 하고 싶은걸 표현하는게 정말 명확하네요 ㅎㅎ 똘똘하고 영리한게 바로 보여요 너무 기특해요 😊
@Unclemomo-
@Unclemomo-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상대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piggiy1050
@piggiy1050 10 ай бұрын
영상보고 그동안 다그쳤던 아들에게 미안해지네요 ㅜㅜ평소 머든지 혼자서 잘하고 혼자하려고 하는아이이고 저랑 함께할때는 설명해주면 다 척척하는아이인데 기관에 가면 선생님들은 저희아이 다루기가 힘들다 하고 어렵다하니 제입장에서는 왜힘들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이영상을 보고 선생님의 고충도 알게되네요 힘들다는 피드백들을때마다 아이를 다그치고 남들처럼하라고 강요한게 미안해지고 반성하게 되네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sunnycom504
@sunnycom504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지치면 안돼요. ^^;;;; 우리아이와 너무 닮아서 진작 알았더라면 기다림이 편했을거 같네요. 아이특성탓에 설명을 많이하게 되요. 그런 생활이 익숙해서 야단칠 일에도 설명했던 기억이 있네요. 야단은 짧고 굵게... 귀에 안들어오는데 설명은 잔소리가 되더라구요. 초등학교는 선생님들이 너그럽게 봐주시지만 중학교는 입시라는게 있다보니 개개인 특성을 이해받기 어려운 구조에 아이들도 사춘기다보니 남자선생님들한테 이해받지만 이외로 여자선생님들은 이해가 어려운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어떻게 이게 안돼? 하실수 있죠. 그러니 학교가기싫다고 안가고 가서는 수업참여안하기도 하니 사람들 평판이 호불호가 분명해지구요. 좋아하는 분들 수업은 착실하지만 남은 수업이 문제가 되더라구요. 상담도 받고 애써보다가 과감하게 학교를 중학교때 중퇴시켰어요. '본인이 느껴야 된다 '그렇게 돌아가는 선택했죠. 둘이 여행다니기도 하고 헤매기를 석달. 혼자 집에 있게 되니 재입학하겠다고 해서 전학갔어요. 학교는 내가 하고싶다고 하고 안하는게 아니구나 납득하더니 일상생활이 달라졌어요. 그냥이 안되는 아이였거든요. 고등학생인 지금도 자기관심이 우선이지만 장소 상황에 맡게 예의있게 학교생활에서의 대인관계는 정말 잘지내요. 본인이 납득된 "그건 이렇게 해야해 "하는것에는 너무 잘지켜요. 공감능력은 여전히 없지만 남자애들사이에서 묵직한 의리있는걸로 ,재미있는걸로 사교성은 있더라구요. 친구들 많아요. '그냥해야하는 것들이 많구나.하기싫어도 해야하는것들이 많구나'라는 대전제를 고등학생이 된 지금에야 납득한거 같아요 ^^;;;; 엄마가 기다리는 동안 하나부터 열까지 납득시키는 과정이 남들보다 손이 가지만 성장하면 누구보다 예쁘게 크니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말고 아이속도있음에 기다리는 날 토닥이고 셀프위로하는걸 연습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는 적어도 진짜 본인이 좋아하고 싫음이 명확하니 속은 편하지않을까... ^^;;; 행복(?)한 아이로 키워낸거 같아요
@user-kz6db3ev6h
@user-kz6db3ev6h Жыл бұрын
왜이렇게감동적인거에요😢 아이가참똑똑하고이뻐요 행복하세요❤
@kikikaka8812
@kikikaka8812 Жыл бұрын
ㅎㅎㅎ저도 아들이지만 보는 내내 기특하고 훌륭하네요 ㅎㅎ 6살이라 부족한것도 있지만 장점이 너무너무 많고 귀엽네요 ㅎ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어야 하는 아이라서 나중에 어떤 일이 생기던~극복가능게 될 것 같아요!!
@user-zl9tn5ck8c
@user-zl9tn5ck8c 11 ай бұрын
아하!! 😊 아이의 기질에 맞게 맞추어주면서 조금씩 필요한 능력도 길러주는게 포인트네요... 이런솔루션은 전적으로 부모님의 몫이고 단체생활 선생님께 요청해야하는 사항은 아니겠죠?? 선생님께서 조금 도움은 주실 수 있겠지만 말이죠...
@bluedelphinium4368
@bluedelphinium4368 Жыл бұрын
와....여태 본 영상 중에 저희 아이랑 제일 또옥같은 아이가 나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에 어떻게 될지 다 맞췄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ㅠㅠ 저희 아이는 여기에 약간의 충동성까지 있어서..오해를 살 만한 행동들을 해서 항상 조마조마해요 ㅠ 안들은 줄 알았는데 한참 나아중에 자기 하고싶을 때 하는것도 그렇고...ㅠ 수업하는거 보면..앞의 재료 탐색하느라 설명 다 놓치기 일쑤고..근데 자유도가 높은 1인 창작에서는 또 기발한 결과가 나오기는 하고.. 단체생활이 어렵기는 해요..초1인데 적응하는데 두달 꼬박 걸린거 같아요..요즘엔 조용히 낙서하면서 안듣는거 같지만 ㅋ.. ㅠ 초반의 걱정스러운 것들은 본인이 납득하면서 대체로 사라졌어요 본인 관심 한정 제 잔소리를 귀기울여 들어주는 건 장점같아요 ㅋㅋㅋㅋ
@sjin7620
@sjin7620 8 ай бұрын
어찌 저리 사랑스러울까요~~~~~~ 너무너무 이뻐요...저대로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LILLY-yx4no
@LILLY-yx4no Жыл бұрын
와.....너무 제 아들이에요. ㅠㅜ 저도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설명을 가급적 많이 해주는 편인데.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을 납득시켜야 할 때 너무 힘듭니다.ㅠㅜ 규칙은 왜 지켜야 해? 라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어요. 규칙은 모두가 같이 살 수 있게 한 약속이야. - 약속은 왜 지켜야해? 도돌이표에요. 논리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요?
@jkcha3482
@jkcha3482 Жыл бұрын
반례를 들면 어떨까요? 그럼 규칙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jkcha3482
@jkcha3482 Жыл бұрын
규칙이 없을때 일어나게되는 상황을 놀이같은걸 통해 알려주고(교통규칙등), 규칙을 모두가 지켰을때 세상이 잘 돌아가는 걸 깨닫게 된다면 규칙을 지켜야한다는게 논리적으로 성립되지 않을까요?
@jkcha3482
@jkcha3482 Жыл бұрын
1.어떠한 규칙이 있고 이를 지키고 안지켰을때의 모습(위험해져, 길이 꽉 막혀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없게 돼), 2. 장소에 따라 규칙은 바뀔 수 있다는걸 알려줌(일본과 우리는 운전 방향이 달라) 결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기 위해 규칙이 생겨났고 장소에따라 그 규칙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던지 규칙을 먼저 알아야 하고 따라야 한다
@jkcha3482
@jkcha3482 Жыл бұрын
교통규칙이 어렵다면,, 사물의 이름에 대한 약속 !ex) 사과를 사과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안그러면 소통이 안되기 때문..! 아이가 흥미롭게 받아드릴만한 소재로 바꿔서 설명해주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user-bv3wq5of2z
@user-bv3wq5of2z Жыл бұрын
​@@jkcha3482 와~~~ 디테일한 설명 짱 입니다요~!!
@urarajmp8253
@urarajmp8253 Жыл бұрын
어머 아이가 너무 귀엽기도하고 아들이랑 비슷한 기질이 보여서 영상 집중해서 봤어요 ^^ 아이가 무언가를 집중해서 하는모습이 기특하고 신기하고 대견할때가 있는데 가끔 분위기를 살피지못하고 공감을 못하는 모습에 속상하거나 답답할때도 있어요 소장님 말씀을 들으니 저와 아이의 성향이 다른면에서 오는 상황이었음에 안심이되고 더욱 이해가 됩니다. 아이가 어릴때는 오히려 엄청 평화롭고 안정된 나날이였는데 5세 기관에 다니기 시작하며 저의 불안감이나 걱정이 커졌던거같아요 아이는 오히려 괜찮은데 남들에게 비춰질 우리 아이에 대한 시선을 제가 불안해하며 다그치거나 걱정했던거같아요ㅜㅜ 지금 초등4학년이 되는동안 무수히 저 혼자 아이에 대한 믿음과 불안 사이에서 싸워오며 나름 힘들었는데 오늘 영상 민준이를 보며 걱정과 불안보다는 믿음과 격려만 있다면 아이가 더욱 멋지게 성장할거라는 확신이 생겨요!!! 엄마가 싸주는 물마시고 아빠는 커피마시는 데이트가 제일 좋다는 민준이 보며 마음이 몽글몽글 미소짓게 됩니다.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의 세상을 무너뜨리지않도록 으싸으쌰 힘내야겠어요:) 오늘 영상 가슴으로 시청했어요 ㅜ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piggiy1050
@piggiy1050 10 ай бұрын
정말 같은마음에 공감되네요 ㅜㅜ
@user-ie7fs9tp6l
@user-ie7fs9tp6l Жыл бұрын
저희 둘째가 이런것 같아요..단체 생활을 하다보니 어린이집에서는 분쟁상황이 많이 생기고 선생님들도 아이의 격앙된 모습에 당황해하시고 힘들어 하시더라구요..처음엔 정리시간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많이 힘들었어요..그래서 힘드시겠지만 아이에게는 따로 예고 시간을 한번 더 말씀해주시길 요청드렸고 반년 정도 짧지않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지금은 '더 하고싶지만 정리를 하고 다른 활동을 해야하고 정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많이 적응한것 같다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기다림이 필요한 아이인데 단체 생활에서는 조금 어려움이 많네요 ㅠㅠ
@user-kf4ue5dj4q
@user-kf4ue5dj4q Жыл бұрын
부모님도 선생님들도 전부 수고가 많으시네요..
@Mr_Chunsoksoo
@Mr_Chunsoksoo 11 ай бұрын
내 어릴때 이야기 같은데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영상 처럼 해도 되는데 좀더 커서 생기는 문제를 막으려면 주변사람들의 분위기, 표정 혹은 말투를 보라고 시키시면됩니다 (강압적으로 말고 흘러가는 말처럼 한귀로는 듣게) 여행을 자주 가거나 여러장소를 가서 , 사람들의 다양한 말투나 분위기에 따른 화법이나 표정을 보면 편해질겁니다
@valerieskim
@valerieskim Жыл бұрын
저랑 제아들이 딱 저랬어요 저도그랬고 아들도그랬기때문에 저는 이해가많이되었었구요 - 저는여자인데도 역할놀이싫어해서 살면서 인형한번 사본적없고요 과학고 카이스트 박사까지했습니다. 아들도 웩슬러 0.2프로구요..저희는 그냥 납득이 필요할뿐입니다.. 설명해주면잘알아들어요..ㅠ 혼내면반대로튑니다..
@seheelee7999
@seheelee7999 Жыл бұрын
저도 카이스트 졸업한 여학생인데 비슷해요 주변 학우들 많은 경우가 어린시절 그런것같아요.. mbti로는 int성향이 많고.. 어릴때 책에빠져살고 논리형 과목들은 들으면 안까먹죠 근데 억지로 규제당하면 청개구리심보 발동 😂 박사까지 하셨다니 멋있습니다 선배님
@cindyhwang22
@cindyhwang22 8 ай бұрын
어머니 말씀듣다가 어떤 꾸러기일까 하다가 뽀짝뽀짝병아리가 나와서 넘 이뻐서 기절😵 너어무 이뻐여ㅠㅠ
@janiju724
@janiju724 9 ай бұрын
정말 똑똑한 아이네요!! 저도 아직 아들이 뱃속에 있는 임산부지만 미리 보고 있어요~ 그리고 직업이 유치원이나 얼집 문센 개인레슨으로 많이 일했어서 조금 느끼는데요 저런 똑똑한 아이 별로 못봤는데 진짜 똑똑한 거예요!! 어머님 걱정마셔요 전에 저한테도 납득이 안가면 단체수업인데도 규칙이 이해안가면 계속 물어봤던 꼬마친구가 있었네요ㅋㅋㅋ 저는 굉장히 똑똑하고 생각이 확실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오히려 눈치보면서 하면 안되는거 알면서 할까말까 선타는 아이들이 더 열받았네욬ㅋㅋㅋㅋ
@innerpeace_life
@innerpeace_life Жыл бұрын
최민준 선생님의 부모님이 궁금하네요 아드님을 너무 잘 키우신거 같아요
@a-brook
@a-brook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넘 이뻐요 만 4살이 된 제 아들과 성향이 비슷하네요 듣고 있으면서도 관심없는 건 안듣는 척하는 ...집에서는 별 문제가 없고 소규모 얼집다녔을때는 좋아했는데 대규모로 가니 얼집가는 걸 너무 싫어합니다 ㅜ 저 아이랑 같은 게 납득 되면 잘하나 납득하기 전까지는 못들은 척하고 ..취향이 너무 명확한 거죠 인원수가 많으면 선생님이 설명을 해 줄 시간도 없는 것 같고 얼집 사정도 이해 안가는 건 아닌데 가가 싫어하는 걸 어찌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gaddong2883
@gaddong2883 Жыл бұрын
같은 기질의 아이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user-op7kr8yv3s
@user-op7kr8yv3s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역시 잔잔한 감동이 있네요. 아이가 너무 귀엽고 이뻐요. 아이를 어떻게 바라봐주고 기다려주느냐가 참 중요하다는것을 오늘도 새삼 느끼고 갑니다.
@user-lg3rt7qg2j
@user-lg3rt7qg2j Жыл бұрын
13:23 큐ㅜㅜㅜㅜㅜㅜ 우리 엄마랑 너무 똑같이 말씀하시네옄ㅋㅋㅋㅋㅋ 저도 어렸을 땐 '왜?'를 많이하는 아이였었는데..... ....좀 뜸금없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제게 해준 존재가 애니메이션 영화였어요. 선생님처럼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이야기로 대답했다는 차이가 있지만요. 그 뒤로 이야기나 그림 등 추상적인 대화로 전달하는 것에 빠져들었고.. 점점 엄마와 멀어진 것 같네요. 지금은 영상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있지만, 가끔 마음속이 허할 때가 있는데... 사실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이 아닌 영화 속 사람처럼, 혹은 지금 선생님처럼 아이에게 그런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인 것 같네요..
@sangahshin271
@sangahshin271 Жыл бұрын
초등2학년 첫째랑 똑같아요ㅜㅠ 성격급한 엄마가 이유에 대해 설명하다가 종종 폭발했던게 너무 미얀하네요... 저희아이는 한번 꽂히면 전환이 어렵고 예민한 기질인데다가 살짝 느린아이라 계속 공부해가는 중입니다. 😂
@edo2.
@edo2. Жыл бұрын
내 어렸을때 보는거 같네 초등학교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역지사지를 급훈으로 있어서 생각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ndodoj
@ndodoj Жыл бұрын
민준이가 민준이쌤을 만났네여 ㅋ 너무 귀여워여
@Hello-wd2pk
@Hello-wd2pk Жыл бұрын
저희아들이랑 너무너무 똑같아요. 인지도ㅜ빠르고 똑똑하고 타당하다고 판단되어야지만 하는 아아예요.. 어릴땐 똑부러지고 잘한다라고 생각했는데 워낙 자기 생각이 확고하고 말도 잘하니까 7살부터 아이를 다루고 이해시키는게 힘들어지더니.. 초등학교1학년 들어가니까 학교에서 단체생활할때 많은문제들이 생기기시작하더라구요.. 거기에 남자다보니 더 힘드네요ㅜㅜ 놀이치료 시작한지 한달됬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해보여요..
@TV-qf6ot
@TV-qf6ot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공감돼요. 설명이 많이 필요한 아이! 저희아이도 그래서 제가 목이 안쉴날이 없는거 같아요. 근데 말이 길어질수록 갑자기 울컥하거나 잔소리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ㅠ
@pianoduo2423
@pianoduo2423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사회성과 창의성 중에 어떤게 더 중요한가요? 둘다중요하겠지만, 하나를 더 우선순위에 둔다면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국사회에서는 예의와 규칙을 중요시하기때문에 간혹 획일화된 교육이 되곤하는데, 창의성을 잃을까 염려가 되는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이상한건지,ㅠㅠ 한번 다른분들 의견들 주실수있을까요?
@user-ky9wz3sh7l
@user-ky9wz3sh7l Жыл бұрын
저는 창의성과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교육했는데요.. 초등학교를 들어가고나니 아이도 저도 참 많이 힘드네요.. 세상에 이런 방식으로 설명해줄 에너지와 시간을 가진 사람은 엄마뿐이라는걸 뒤늦게 깨달았는데 이제 교정이 쉽지 않아요 .. :-(
@smjeong247
@smjeong247 Жыл бұрын
저는 창의성에 더 중점을 두고싶어요. 사회성은 어느정도 교육과 연습을 통해 이룰 수 있잖아요. 근데 창의성은 내가 갖고 싶다고 훈련으로 잘 생기지가 않더라고요. 어릴때 뭔가 하면 이건 규칙에 맞지 않아/이상해/가르쳐준대로 해 이런 말을 듣다보니 어느 순간 내가 획일적인 방식에 맞춰져있고 창의력은 1도 없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갖고 있는 창의력은 최대한 보존해주면서 발달시켜주고 싶어요.
@s1ov2s
@s1ov2s Жыл бұрын
창의성이 중요시되는 사회였음 좋겠는데 학교에선 사회성을 더 강조하는것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건 또 담임선생님 만나기에 따라 달라지는것같아요.. 아주 평범한 범주에서 조금벗어난것도 문제있다 생각하는 선생님들도 있어요.
@user-rb1jg1lx3x
@user-rb1jg1lx3x Жыл бұрын
아들만 둘이다보니 보는데 아이가 참 이뻐요ㅎ
@hannahlee4768
@hannahlee4768 Жыл бұрын
얌전하고 똑똑한 아이네요 이런 아이는 오히려 훈육보다 차분하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면 밸런스있고 자기통제가능한 어른으로 자랄 겁니다.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저런 애기들이 종이접기를 좋아한다고.. 10대 정도 되면 거의 작품을 만든다던데ㅋㅋ
@roza1004
@roza1004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귀여워.. 코 훌쩍이는것도 너무 사랑스럽네
@pianosam
@pianosam Ай бұрын
와 구구단12단 혼자 깨치지만 본인 관심 외 수업이나 수준 낮으면 시시하다고 하는 우리 아들 이해하는데 큰 도움 되었어요!! 은혜받았습니다❤
@mytogether
@mytogether Жыл бұрын
와... 저 어릴때 너무 비슷하네요 저는 궁금한 질문에 대해 어른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대충대충 대답해주는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저도 제 관심사 명확했고 납득 간건 알아서 하는 타입이었거든요 근데 납득이 안가면 도저히 하기싫었고 그런걸로 혼나고 금쪽이 취급받은거 그게 커서도 너무 한이네요
@user-tl1ks8bo7o
@user-tl1ks8bo7o 4 ай бұрын
!!!! 자기세계가 있는 우리 둘째 이야긴 줄 알았어요. 처음 시작 내용과 비슷한게,, 지금 6살이 되고 원을 옮겼고 조금 더 규칙이 있는 곳인데 친구들 사이에서 이끌어가다가 옮긴 원에서는 처음에 규칙 지키기를 힘들어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저 친구 만큼은 아니지만 둘째가 대화하는 방식이 비슷해서 참고도 되었고 둘째에 대한 이해가 좀 되는 영상이었어요~ 그리고 보다 보니 학교(단체생활)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첫째와 또 기질이 비슷하네요.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하는 우리 첫째가 이유를 설명하고 납득 시켜줘야 해요ㅠ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하면 옳지 않다는 행동인 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그 행동을 안하지는 않아요... 굉장히 논리적인 아이여서 선생님이 힘들어하시고 새학기에 자꾸만 연락이 와서 저도 늘 고민이었는데 요번 영상이 저희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참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kimda0724
@kimda0724 Жыл бұрын
볼수록 우리 아이와 비슷한 면이 많네요ㅎ 제 나름 계속 알려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면서 달라지고 있으며 6살 아이 태권도 보내고는 만족스러운 확실한 변화가 있었어요😊
@John-z1y8b
@John-z1y8b Жыл бұрын
에휴 소리지르는거부터 고쳐야 하는데 오늘도 잘 배웁니다 감사해요 민준쌤😅
@ahui-yuram
@ahui-yuram Жыл бұрын
저희 초5아들도 비슷합니다. 뭔가에 빠지면 나머지는 아무 생각도 들지않고, 집중할 때 뭐 시키면 이제는 하기는 하는데, 본인이 했는지 의식도 잘 못하고... 화장실도 거의 의식하지 못하는 듯 보일 때도 있어요. 제일 싫어하는 놀이가 역할놀이. 타인의 감정을 100%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역할을 하냐고 싫다고합니다. 공개수업 때, 친구의 장점들 중 내가 갖고싶은 장점을 나의 장점과 바꾸는 수업을 하셨는데, 반 전체의 아이들 중에 유일하게 자신의 장점을 다른 아이들하고 바꾸고싶지 않다며, 자신의 장점을 끝까지 고수하더라구요. 유치원에서는 단체생활못하고 애들하고 말도 섞지 않고 혼자서 책만 읽다 오거나 지도만 보다가 오거나, 레고만하고 오거나... 또는 하루종일 선생님한테 질문 또 질문. 본인의 규칙에 맞지않게 새치기 하는 아이를 때린다거나 ㅠㅠ 한 번 꽂히면 끝장보는 스타일이예요. 수학도 본인이 진도와 문제수준을 보고 문제집을 직접 골라 풀어요. 피아노도 선생님이 잘하니 넘어가도 된다고 하셔도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계속 다시 가르쳐 달라고 한다거나, 학교에서 선생님이 실수로 잘못 쓴 단어를 고쳐준다거나... 사회적 통념과 다른 행동들이 꽤 있습니다. 한동안 제가 사회성을 잡아주고 싶어서 세게 반응했는데, 키우다보니 아무 의미가 없더라구요. 그저 옆에 있어주는 거, 따뜻하게 대해주는 거 하나하나 설득될 때까지 알려주는 거... 그렇게 해야하나봐요.
@jungdeuri8140
@jungdeuri8140 Жыл бұрын
진짜 항상 강의듣는것처럼 듣고있는데 너무너무 예시적으로도 잘 적용할 수 있게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답
@estherlee3313
@estherlee3313 Ай бұрын
민준이 성향이 저희 두돌아들과 비슷하네요 저희 아들도 이해를 하려고 응응? 하고 이해가 조금 되면 행동하고는 합니다 한달전부터 모해?지옥이 시작되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서도 그렇지만 그냥 습관적으로 물어보는거 같을땐 대답해주기 힘들때도 있구요 너무 많이 모해를 들은 날은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ㅜㅜ 영상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아들키우는 엄마로 아들티비 정말 도움이 많이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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