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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밝힌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한글 홈페이지로 추정된 사이트가 회사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인 기업, 법인세 체납 등 의혹이 제기되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글 홈페이지를 만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지만 석유공사는 "액트지오사는 공식 홈페이지 act-geo.com 외 한국 도메인은 따로 개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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