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다양한것들을 먹이지 않으면 경험해보지 못한 먹이들은 입에 대지 않을려고 하는 개체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한마리의 앵무새만 키우고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앵무새들이 먹는 모습을 보거나 사람이 먹는 것들을 지켜보게 되면 그제서야 입을 대죠.
@아로-c8m3 жыл бұрын
@@앵부리지앵 3개월 댄 아이고 야생조에서 노력해서 어느정도 반애조..? 가 됐는데 한마리를 더 데려오기에는 자기들 끼리만 친해질까봐 못데려오고 있어요 ㅠㅠ 지금은 새장 밖에서는 어깨도 올라오고 손에도 올라오고 모이도 받아먹고 계단타기도 하고 저한테도 오는데 새장 근처나 안에선 아예 절 피해요 ㅠㅠ 새장 근처에 가도 겁질려서 쑥 피하고 ㅠㅠ 그래서 아직 친해진거 같지가 않아서 지금 데려오면 지들 끼리만 친해질꺼 같아서 너무 고민이네요 🥺🥺
@앵부리지앵3 жыл бұрын
생각하신데로 지금상황에서 다른 아이를 데려온다면 새들끼리 친해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반려조로서 짝을 맞추어 키우실려면, 사람을 잘 따르는 상황에서 또다른 아이를 데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새가 새장에서 나오게 되면 새장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감을 나누세요. 영역동물이라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을 무척 싫어할 수 있고, 새장이 보이게 되면, 그에 따른 경계심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새장이 보이지 않고 되도록 낯선곳이 교감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훈련하기도 좋고요.
앵무새마다 좋아하는 간식이 전부 다릅니다만, 해씨와 호박씨는 대부분의 앵무들이 좋아해요. 국수는 오독오독 씹는 느낌때문에 그냥 평상시에 심심하지 않도록 주는 것이 좋고요. 해씨-호박씨-호두 이 3종류를 번갈아가면서 주시는 것을 가장 추천해요. 같은 간식을 계속주니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해요.
@siroyttv56734 жыл бұрын
날개를만져주면싫어했던거군요ㅋ 저그냥 막 만지는대 자꾸 까물더라구여 이런영상진작올여주시징 ㅜㅜ
@앵부리지앵4 жыл бұрын
날개를 다치면 날 수 없기 때문에, 새들은 자신의 날개를 매우 소중하게 여긴답니다.
@제이크-u1p4 жыл бұрын
저 근데 앵꼬는 어디서 분양받으셨나요???
@앵부리지앵4 жыл бұрын
앵꼬는 코뉴어 브리더에게 분양 받았어요.
@제이크-u1p4 жыл бұрын
@@앵부리지앵 네. 정말 감사합니다.^^
@땡똥땡똥2 жыл бұрын
저희 애는 해씨고 뭐고 되게 싫어하네요...깡깡 깨물어요...다른 곳 쓰다듬는 건 좋은데 날개 안쪽을 만지는 건 죽어도 싫은가봐요 ㅠㅠ
@앵부리지앵2 жыл бұрын
사실 날개 안쪽을 만진다는 것은 모든 것을 허락했을 때 가능합니다. 그래서 유대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훈련을 통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앵무새들은 날개 안쪽을 만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그게 정상이예요^^
@Lifeofjjajang3 жыл бұрын
항상 영상보고 가르치는데 모란이가 잘따라하네요 그런데 날개만지는건 너무 싫어해서 매일매일 노력중인데 가능할까요??
@앵부리지앵3 жыл бұрын
노력중이라면 가능합니다. 다만 모란이는 날개 만지는 것을 좀 많이 싫어하는데, 인내력으로 승부 보시면 따라 올겁니다. 제 앵이도 날개 만지는거 엄청 싫어했는데, 저의 끈기에 날개를 허락 해주셨어요^^
@Lifeofjjajang3 жыл бұрын
@@앵부리지앵 꾸준하게 해볼게요 감사해요 :)
@앵부리지앵3 жыл бұрын
네 처음 부터 날개 건들이지마시고, 그 주변을 건들이고 간식을 주고 점차 점차 날개쪽으로 좁혀가시는게 훈련의 포인트입니다. 잘하실거예요 화이팅
@imdiet3 жыл бұрын
앵부이지앵님 훈련하다가 물면 중단해야하나요??
@앵부리지앵3 жыл бұрын
무는 것은 아직 거기까지는 허락하지 않은 것이니 그 전단계까지만 계속해서 반복 훈련을 해준후 다시 시작하세요. 그러다보면 물었던 구간까지 손으로 만져도 물지 않습니다.
@누구게-i5w4 жыл бұрын
묵도리앵무새 입양햇는데요 자기몸에손도못되게하구요 자꾸물려구해요.ㅠ 11개월된애구요
@앵부리지앵4 жыл бұрын
목도리 앵무는 원래 야생성이 살짝 있는 고양이 스타일의 아이라 스킨십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입질도 어릴 때 조금 있는 편인데, 입질 교정으로 완화시킬 수 있어요.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고양이 성격이라 스킨십을 싫어해서 물려고 할 때가 있었을 텐데, 그때 피하거나 무서워하는 반응을 보였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때 목도리 앵무는 그것을 기억하고 있다가 다시 입질하기 시작할 거예요. 그것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