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리뷰] "짱구판 로미오와 줄리엣"ㅣ너희가 애니를 아느냐 52회

[@단지널]

인트로 변경. 4번째 인트로네요. 이번에는 무려 30초. 길다고 불만이라고요? 어쩔 수 없어 돌아가. 5번째 되면 인트로 모음도 올려야지. ----- 이 극장판은... 지금 봐도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짱구 극장판에서 이런 내용이 나올 수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었죠.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 짱구판입니다. 짱구라는 IP가 없어도 충분히 내용적으로 훌륭하기에 유일하게 실사화가 된 극장판이기도 합니다. 실사판도 나름 볼만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원판도 한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살짝 알려주자면, 연희 누나의 원판과 더빙의 차이가 가장 큰데, 원판이 털털한 공주님이라면, 더빙은 진또베기 공주톤에 가깝죠. 둘다 매력적입니다. 여러모로 관객에겐 인상적이었지만, 짱구에겐 너무 가혹한 극장판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짱구가 저정도로 우는 장면은 앞으로도 나오면 안 될 것 같아요. 구독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카이나-w9v]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유안-t5y]

어쩔 수 없어 돌아가 ㅋㅋㅋㅋㅋㅋ

[@김민우-n8e7n]

인트로가 30초 괜찮아요 영상만 재미있다면 ^.^ 인트로 좋은데요

[@user-zeltengi]

시작을 죠죠로 하고 마지막을 진격의 거인으로 하다니 센스있잖어!

[@drawcat5639]

어릴 때 짱구 우는 거 보고 같이 울었죠...

[@STS-g6r]

8:50 이 나비가 왜 있나 했는데 나비 = 연희 , 구름 = 비룡 이렇게 해석하면 과거에는 신분 차이때문에 서로에게 갈 수 없었는데 신분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미래에서 나비가 구름을 향해 날아가는 장면을 보여주는게 와...

[@단지널]

아 이거 넣으려고 했는데

[@Kakeul]

@@단지널 ㅋㅋ

[@ilzder_fails]

이런 깊은 뜻이?!

[@전힘-x2o]

비룡 아저씨 죽고 병사들이 "누구야 누가 쏜거야" 이 대사가 머리에서 떠나가질않는다....

[@user-harry9803]

"짱구가 없는 세상에 미련이라도 있는 거야?!" "비룡 아저씨 이름은 중국집 같아요." "안녕, 푸른하늘 무사."

[@sksmsgksrnrdlsdlek111]

"당신이 가기 싫다면 나혼자라도 가겠어!" "아저씨 높은사람이죠?! 아저씨가 이싸움벌였잖아요! 그런데 도망가요? 비겁해요!" "신짱구 가족 출격!!! 비룡아저씨는 무사해요? 바보야 무사해!!"

[@응애-j1j9x]

위아래는 명언인데 가운데는...?

[@sksmsgksrnrdlsdlek111]

@@응애-j1j9x 이래서 눈치빠른사람은 싫다니까

[@Kakeul]

@@응애-j1j9x 이래서 눈치빠른사람은 싫다니까

[@NEWfiowo9291]

아니 중국집 저건 왜나온건뎈ㅋㅋㅋ

[@harangryu1531]

현대에 나오는 나비 = 연희 현대에 나오는 구름 = 비룡 인데 현대시간에 나오는 나비까지 연희라는 복선이 된다면 이라고 생각하면 이게 애들극장판일까 생각하게됨

[@원신뉴비-q6n]

@@성진-z8f 몇개는 유아용임

[@heyo819]

@@원신뉴비-q6n 정확히는 짱구의 암흑기 극장판들 이랑 짱구 초반 극장판들은 유야용 이죠...

[@라마바-u3s]

@@heyo819 뭔가 그림이 어두우면서도 짱구 특유의 그림체가 딱 묻어나있던 극장판들은 대부분이 다 개명작인듯..

[@heyo819]

@@라마바-u3s 근데 진짜 어른 제국 이랑 비룡 나오는거 그리고 핑빡이 3형제 이 3개가 짱구 극장판 top3임 ㄹㅇ (이 와 중에 엌 로봇아빠편이 최곤데 ㅋㅋㄹㅃㅃ 이ㅈㄹ 하는 잼민이는 없제?)

[@라마바-u3s]

@@heyo819 ㄹㅇ 옛극장판이 진국임

[@둥근상어]

총알이 타임슬립한 건 정말 몰랐어요 단지널님 덕분에 알고 갑니다 대체 누가 쏜건가 했는데

[@페인-i5i]

ㅇㅈ ㅋㅋ

[@kkat_0]

ㄹㅇ 나 그거 듣고 소름돋았자너

[@채윤-n7r]

ㄹㅇ 나도 타임슬립했다는건 첨알음

[@웃음-t5f]

와 나도 3년만에 알았네

[@heyo819]

저도요ㅋㅋ

[@시로-f6q]

비룡ㅠㅠ 짱구가 울어서 더 슬펐음 1:28 비유ㄷㄷ 9:50 저장면은 지금봐도 재밌네ㅋㅋㅋㅋ

[@단지널]

최근 짱구 극장판 많이 다루지 않냐는 분들에게 kzbin.infoUgx8YAdoWkEv4apaww14AaABCQ 이미 커뮤에 글 남기긴 했는데, 일단 더 첨언 하자면, 명작을 다뤄달라는 분들의 요청이 많았고 예전부터 짱구 영상은 다루고 싶었던 주제였음. 짱구 극장판이 매번 내용도 다루고 이야기할 부분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너무 안 좋게만 안 보셨으면 하네요. 무엇보다 이제 4개 밖에 안 다뤘어... 물론 짱구만 안 하잖아요. 너애아가 주 1영상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쨋든.

[@유안-t5y]

몇개가 남는거여....4개 밖에라니... 짱구를 안봐서 모르겠네

[@문세영-h7l]

@@유안-t5y 짱구 극장판은 거의 30개 정도 되는데 4개면 얼마 안되죠

[@유로피아]

그럼 도라에몽의 철인군단도 해주실수있나요?

[@권듄듄]

더해도 좋은데 망작을 하면 물고 뜯는 맛 명작을 하면 핥는 맛

[@Djii3wjexdheweuiwd]

@@문세영-h7l 그래도 4개면 너무 많지 않나요...

[@ndkndkd5900]

극장판 특유에 우울하고 어두운 부분이 없어서 좋았고 연이누나의 마지막 대사"안녕 푸른 하늘 무사,," 정말 최고였다ㅜㅜㅜㅜㅜㅜㅜ 개인적으로 극장판 탑1인듯 ,,

[@신재빈-o3i]

와 진짜... 마지막 연이의 "안녕 푸른하늘 무사"는 지금까지도 잊을 수가 없다....

[@정찬호-e6g]

일본시대극임에도 일뽕이 없는부분이 더 좋았음

[@건호엄-e6n]

왜색이 짙은데도 분위기 때문에 거부감이 별로 없음

[@차오름-q2s]

아아아 전설이 장엄해진다

[@미니문-l5e]

짱구 극장판에서 최고의 명작이라 할수 없을지는 몰라도 가장 감동적인 극장판이란것은 틀림없다

[@튀잉-w9j]

로봇아빠 어른제국과 함께 내가 생각하는 짱구 3대장

[@r-2345]

하필이면 저 돌아가신 아저씨 캐릭터의 성우가 홍시호 성우님... 어벤져스에서 아이언맨을 맡으셨는데, 두 캐릭터 다...(할말잃)

[@wididiqj1j]

+이누야샤 나락

[@이서영-n1b]

우치하 뫄돠롸...

[@최형민-e9e]

이 극장판은 적어도 두번 봐야됨.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를 스토리와 연출로 얼마나 잘살릴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좋은 예 같아요.

[@잼민이-z8p]

단점 조차 씹어먹는 최고의 짱구 극장판

[@야인물포에버]

환생에서라도 이어져서 다행이다ㅠㅠ. 어릴 적에 보고 겁나 안타까워했는데ㅠㅠ. 근데 나미리랑 이현우는......

[@NEZUKO1080]

어려서는 너무 진지해서 재미없었지만 커서 다시 보니 슬프더라...

[@초록색의링크]

이분은 애니관련 모든 유튜브에 계시넼ㅋㅋㄱㄱ

[@Gustavo1919-c1f]

어릴때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보고 빠짐

[@L이에요]

지금 보니 고증도 좋고, 연출도 좋고

[@겨자-y9k]

@@L이에요 진짜 방패들고 다니면서 총알피하는 거보고 우와 ㅅㅂ 싶었음. 가슴이 웅장해지더라

[@비타메덕]

간접적으로나마 유혈묘사도 등장하는 어두운 분위기의 짱구 극장판인데 전 사실 비룡이 죽기전까진 그렇게 심각한 느낌은 없이 짱구네가 하는 소꿉놀이정도 감성으로 봤습니다. 왜냐면 그로부터 얼마전에 람보4를 봐서 정말 그 어떤걸 봐도 잔인하게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사람 모가지를 효수하고 기관총으로 몸통을 갈아버리는 장면등, 지금 생각하면 역시 그 나이에 볼게 아니었다 싶지만 잔인함과 슬픔은 별개의 감정인지라 해피엔딩을 눈앞에 두고 싱글벙글했던 저는 결국 마지막에 입꼬리가 내려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슬픔이라는 부정적인 감정과 작품성 역시 별개, 장엄한 전설의 전투는 짱구 극장판 TOP5안에 드는 명작임이 틀림없습니다.

[@twn9483]

ㄹㅇ마지막 흑부리마왕의 야망 보스 뒤지는거는 지금봐도 소름이 끼친다

[@sksmsgksrnrdlsdlek111]

흑부리마왕보면 무슨 엄청큰 머신건같은거 있는데... 그거 빨간갑옷입은애한테 쏴버림 그거 한발쏘면 작은 나무집 박살나는건데.. 그리고 피는 나오지는 않지만 하리용이 노란머리 무사 같은애 찔러서 죽였음

[@존나좋군-w9e]

@@twn9483 갑자기 흑부리 마왕?

[@twn9483]

@@존나좋군-w9e 짱구 극장판 이름 말한건데요

[@존나좋군-w9e]

@@twn9483 아니 뜬금없어서...

[@룡룡이-v8o]

어릴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지금보면 초반에 나오고 계속 나오는 전쟁씬은 진짜 최고임 셀애니로 저 시절에 저정도의 스케일에 인원수를 계속 등장시키면서 인믈 하나하나를 짱구 스타일로 승화시키면서 고증을 지키면서 전쟁을 표현한게 대단함

[@성이름-i3r]

비룡이 짱구아빠보다 젊다는게 킬포

[@heyhey6657]

ㄹㅇ ㅋㅋ

[@정준영-l6d]

님은 없잖아요?

[@Doppio709]

저거 저도 생각했음 저 비룡 장군이 죽은이유가 총맞고 죽은건데 버려진 총이 나왔을때 쏴진 총이 없었고 원래 비룡 장군은 2인조한데서 총을 맞고 죽는건데 그걸 짱구가 죽는 미래를 늦춘거고 그때 원래 맞고 죽어야할 총알이 모든 일을 끝내 비룡이 그제야 그총알을 맞고 죽은걸라는걸

[@Yuri-xe1pv]

진짜 한국 홍시호 성우분 더빙 너무 쩔어줬어여...

[@sj_sakuda]

유일하게 등장인물이 죽는 극장판...

[@안녕안녕-h4k]

흑부리:??

[@WonE1585]

아나콘다랑 허브는요?

[@나무도토리-g5x]

@@WonE1585 걔들은 봉인

[@lIlllIIIllI]

@빛기영 뭐... 그래도 죽는게 묘사되지는 않으니 세이프라고 쳐줍시다

[@z-mech490]

@@WonE1585 걔네들은 악당이라 예외로 치고 짱구 극장판 조력자들인 경우엔 비룡이 유일한 사망자임.

[@화락한별]

이 애니에 대한 일색(일본문화의 색깔)의 대하여 이 극장판 다른 일본애니처럼에 일색이 있고 그 빈도가 많지만 이 일색보는 내 기분은 마치 중세판타지라던가 중세 이세계 등의 애니에서 일색이 나와서에 x같음을 느끼는 것이아닌 진짜 내가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이 잘하면 국뽕 느끼는 한국인이지만 진짜 마음에 손을 얹고 일뽕과 같은 기분을 준다 그 이유로는 위 영상의 스토리도 있지만 고증이라던지 전쟁 묘사 그리고 '일본 대단해!'가 아니라 진짜 옛날 한 나라의 있는 사람들의 심리가 잘 묘사되고 사람 대 사람의 전투가 잘되있어서 일색을 부정적으로 보는 나도 이 은 손을 들었다 (그렇다고 다른 애니에 일색이 나오는것이 좋은건아님!!!)

[@톰캣-f6n]

ㅈ같은예: 게이트 딸딸이부대...

[@user-wx9yw5er6b]

뭐 일색이 묻어날 수 밖에 없는게 일본 역사를 테마로 잡았으니

[@averline6606]

고딩때 역사샘이 이거 보여주시면서 일본 전국시대 전쟁을 어린애들 애니메이션치고는 정말 훌륭하게 고증했다고 하셨는데 진짜 제작진들이 그런 디테일들이 쩌는구나 하고 느꼈죠

[@youtubeissult]

어렸을때 진짜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다시 보니깐 이게 얼마나 가치있는 영화인지 새삼 깨달았음 ㄹㅇ 개띵작

[@zai1magine]

중딩 때 사촌동생들하고 놀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마지막에 비룡 죽는 거 보고 충격이.... 진짜 어른제국을 알게 되기 전에는 이게 짱구 최고의 극장판이었지... 추신: 이왕 이렇게 된거 다음은 핸더랜드 아님 불고기로드 갑시다

[@KH-cr6jd]

아마 짱구 시리즈 중 옆 상영관까지 울음소리가 들리게 될 최초의 극장판이 될듯 함 비룡이 유언 남길때 상영인 : 꺼억꺼억 울음(7:44) 비룡사망을 본 상영인 : 어린 애기마냥 으아아아아앙😭 하면서 울음(8:12) 이장면은 아마 빡빡이아저씨 김계란까지 울게 만들게 될 장면 특히 군대에서 보면 병장 이병 계급 상관없이 동기들 껴안고 얘들아 병장님 하면서 울게됨

[@blackmogi]

아 진짜 어렸을 때 비룡 죽는거 보고 짱구따라 울었던 기억이.... 그리고 마지막에 푸른 하늘에 흰 구름 한 점이 떠있고 거기서 짱구가 맹세하는 장면에서 하아... 하고 감탄의 한숨을 쉬었죠... 진짜 명작이었어요 이 극장판...

[@스페이스-m1w]

짱구 감동으로는 전설의 전투, 어른제국, 로봇아빠 이 3개가 정말 삼대장 인것같다

[@하나-y1f8i]

솔직히 어렸을때는 뭔애용인지 잘 모르겠고 진지해서 지루하단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 보니 감동과 재미 전부 잡은듯한 느낌이었음 그리고 짱구의 패폭도 인상적이었고

[@wwHORO]

첫 번째 볼 때 울고, 두 번째 볼 때는 더 크게 울었던 기억이 나는 작품입니다. 진짜 명작은 여러번 볼 수록 빛이 나는거 같아요.

[@신금덕-c4v]

이 극장판도 짱구 극장판 중에서 손에 꼽히는 명장면이죠.

[@장엄-r6e]

9:55 다이어트 기구인데... 짱구 따라 과거로 가려 할때 엄마가 챙긴 물건인데 챙긴 당시에도 좀 많이 부각되더니 저렇게 나올줄은 몰랐음.

[@어나더플레이어]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울리는 비룡 당신은 도대체..

[@5545lara46]

저도 극장판 볼 때 비룡아저씨가 죽을줄은 상상도 못해서 꽤나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다보고 인터넷에 비룡아저씨 죽인사람이라고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엔딩곡도 비룡과 연희를 잘 표현해서 여운이 남았습니다!

[@reanschwarzer5671]

짱구아빠가 흔드는것은 살빼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NEWfiowo9291]

짱구엄마가 챙겨왔나보네....ㅎ

[@ddubi-1203]

저거 홈플러스에서 본 기억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조대환-w2p]

현제시대에서 과거시대로 갈때 엄마아빠가 짐챙기는 장면에서 짱구아빠가 챙겼던거같기도하고

[@butter_ful37]

8:47 ㅜㅜㅜ아저씨 멋있어요! 래…ㅜㅜ 짱구 맘 속에서 비룡 아저씨는 액션가면 버금가는 영웅이었을텐데 비룡이 죽을때 얼마나 슬펐을까 짱구 애긴데..😭

[@박준우-w4o]

어른제국 나오고 이런 극장판이 짱구에서 또 나올까했는데 그다음 나온게 장엄한 전투 진짜 그시절 짱구 극장판은 레전드였지

[@huacuhuacu]

난 비룡 총맞아서 죽을때 누가 몰래 쏜줄 알앗는데 짱구랑 만날때 총알이 다른 차원(?)으러 간거엿구나.....

[@SamRye-v3v]

총알이 차원을 뛰어넘어 악셀 싱크로를....

[@huacuhuacu]

@@SamRye-v3v ㅋㅋㅋㅋㅋㅋㅋ그게 왴ㅋㅋㅋㅋㅋ

[@hanc8267]

와...이번 리뷰는 최고였습니다 지널님

[@공기-s1h]

아 누가 쏴서 죽은줄 알았는대 타임슬립한거구나

[@henry1118_]

10:26 이건 몰랐네

[@뒷산나무]

바뀐 인트로 멋있다!

[@단지널]

좋게 보셔서 기쁘네요

[@라이언-i1m]

비룡사후 짱구와 연희의 대화하는중에 사실 비룡도 연희를 좋아했다고 말하려는데 이제 됐다고 말하지않아도 된다고 눈물흘리면서 말하는게 너무 슬펐음. 짱구도 칼집을 열었다가 다시 닫으며 비룡과의 약속을 지켰고 마지막 저 대사는 정말 짱구 극장판중에 가장 가슴아프고 여운이많이 남는 극장판이었음.

[@스페이스-m1w]

이 극장판이랑 어른제국을 보면 짱구가 되게 비범하다는게 보임 계단올라갈때의 의지나 비룡이 죽고난후 5살밖에 안된 어린나이에 가까운 사람이 죽는걸 봤는데도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걸 보면 정말 원장선생님이 짱구가 대단한 아이라고 말하는게 맞는말같음

[@YouTube샤토]

아마 우리가 이 영화를 보고 가장 마음이 아팠던이유는 어떤상황에서도 정면으로 울지않던 짱구가 정면으로 우는장면을 보았기때문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정말 이애니는 몇번을 봐도 눈물이 나네요

[@클모춘장애송이버섯]

이때까지 짱구가 저렇게 서럽게 울었던 것은 처음 봤다. 그리고 나도 울었다.

[@kanicne2604]

누구냐?!!!!!! 누가 쏜거야?!!!!!!!!!!!!

[@응애-j1j9x]

8:58 울컥했는데 자막때문에 씹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광고받은 사람이 광고주한테 '여기가 광고 포인트입니다'라고 하는것같잖엌ㅋㅋㅋㅋㅋ

[@seven7e1even]

역시 그 구름이 맞았어 비룡의 깃발에 새겨진 구름!

[@seven7e1even]

이 편을 포함해서 개인적으로 TOP5는 1.어른제국 2.로봇아빠 3.b급 음식 4.장엄한 전설의 전투 5.정글

[@rahwido4966]

와 진심 이렇게 리뷰로 풀이를 해주셔서 뜻 깊게 잘봤어요! 감사합니다ㅜ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짱구 극장판 흑부리 마왕편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그 극장판에서 링링하고 하리용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건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user-kslalalaj1]

서로 사랑했는데 비룡은 말도 못하고 죽었다는게 진짜 ... 여운이 너무 남고 그리고 맨 마지막에 짱구가 "와 아저씨의 깃발이에요!" 하고 가족 다같이 하늘을 바라보는게 너무 감동이였음...

[@user-sx9nh2hy8q]

장엄이 전설해진다

[@timerabbit7736]

9:50 저거 운동 기구에요 양손으로 가운데 잡고 흔들어서 팔뚝살 빼는 그런 거 일본에서는 꽤 유명한 것같더라고요

[@MaireCoffee]

진짜 이 극장판은... 울지 말라 그래도 울 수밖에 없어요... 비룡아저씨....어흐흑....ㅠㅠㅠㅠ

[@김규영-f3u]

1. 짱구 극장판에서 유일한 새드 엔딩ㅜㅜ 2. 짱구가 만화에서조차 나오지 않던 제대로 된 눈물이 제대로 여기서 나오죠. 3. (처음엔 성인용 만화였지만)아동용 만화에서 전국시대 전투를 저렇게 자세하게 표현하기 힘든데, 그걸 해내는 짱구 극장판. 4. 이 극장판을 끝으로 어른제국 역습, 장엄한 전투를 맡은 감독분은 하차하셨습니다. p.s. 이 극장판이 짱구 새드엔딩이라고 했는데, 그 후의 극장판 로봇아빠의 역습은 국내판 짱구에서는 다른 의미로의 새드 엔딩이 나왔죠...

[@또또-q9j]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2개의 짱구극장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정면승부!로봇아빠의 역습!

[@leapingreaper]

인트로가 바뀌셧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신재영-o5m]

단지널님.. 우선 한마디할께요 인트로 진짜 폭풍간지네요 굿

[@BalttakoZara]

너무 어렸을때는 뭐가 뭔지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 못했던 작품이었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런고로 다시 정주행하고 오겠습니다

[@MapaTofu1126]

9:55 다이어트 운동기구 입니다 ㅋㅋㅋ

[@이주형-f6k]

개인적으로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이 비룡이 죽고 나서 짱구가 눈물 흘릴 때 옆에서 덕배가 눈물을 흘리면서 울부 짖는 장면임. 덕배 : 누구냐! 누가 쏜 거야아아아아아악!!!!! 이 대사가 그때 당시 내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음 ㅠ

[@osuin]

오오 이거보니까 이 영화가 새롭게 보인다

[@Theory_of_Relativity]

어릴때 항상 중간부터 봐서 그냥저냥 재밌게 본 기억만 있었는데...이런 이야기였구나 확실히 가족영화치고는 플롯의 짜임새나 복선, 전개가 엄청나게 좋았네요

[@유재원-q1v]

어쩌다 애들보는 애니극장판이 저렇게 완벽하게 슬플수 있을까...

[@재갈-j]

짱구 극장판 인상 깊던 명대사들 돼지발굽 - 이쁜이 아들 : (부리부리몬 그림 보고)짱구야 그게 모야? 짱구 : 이건 위기에서 우리들을 구해주는 영웅이야! 어른제국 - 켄 : 너희에게 미래를 주겠다 떡잎성전투 - 연희 : 안녕..푸른하늘무사.. 엉덩이폭탄 - 짱구 : 흰둥아.. 반드시 지켜줄게.. 반드시.. 아빠로봇 - 로봇아빠 : 짱구야 너희 아빠 정말 세지?

[@또또-q9j]

신혼여행 짱구:그럼...엄마는 누가 지켜주는데요...? 낙서왕국 낙서왕국 공주:왕국을...제 가족과 백성들을 구해주세요!!!!

[@LEE-You_bin]

10:24 이 에피소드 어디서 볼수있나요 ㅠㅠ

[@Lotte_giants_0421]

9:59 짱구 엄마의 다이어트 도구로 기억합니다

[@이현희-q6i7g]

마지막에 진짜 총을 어디서 쐈나했는데 초원이랑 이어지는 장면이였다니..... 정말.....대단하네요...

[@L이에요]

연이가 차를 타고 가고 비룡은 말을 타고 쫓아가는데 결국 둘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는 것을이 둘은 결국 이어지지 못한다는 것을 암시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빅버드-d8w]

2:15 여기 애기때 엄청 웃겼는데ㅋㅋ 추억돋네

[@ilzder_fails]

8:11 짱구가 얼마나 비룡아저씨를 믿고 존경했으면 시리즈 최초로 서럽게 우냐...

[@meetana6379]

복선이라고 생각한 부분도 있던게 중간에 짱구 가족이 차를 타고 등장한 후에 비룡은 말을 몰고가고 공주는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짱구가 '아빠! 더 세게 밟아요' 하고서 차는 빨리가고 비룡은 따라가려지만 말은 지쳐서 따라가지 못해서 비룡이 클로즈업 된 부분인데 이 부분이 아마 비룡이 죽을거 아닌가하는 부분입니다.

[@귀우-w6w]

8:58 네 알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octoryangban1972]

처음에는 영화 제목이 장엄한 전설의 전투여서 유치할줄 알고 봤는데 이미 끝날때 시점에서 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페인-i5i]

와 와오오앙아ㅏ앙ㅇ와 1초부터 20초까지 바뀐거 뭐냐고 !!!!!!!!!!!!!!!!!!!

[@하늘-c3t9m]

초딩 때 혼자 보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는데 돌아온 누나한태 들켜서 짱구보고 우는 놈이라고 놀림 많이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Detty_42]

8:58 대놓고 울라고 감정선 자극하는게 보이는데 거스를 수가 없다

[@drawcat5639]

영상 알림 뜨자마자 바로 왔습니다! 인트로 바뀌었네요!

[@II-jl2yt]

알람 뜨자마자 왔습니닷!!!

[@rinneh8468]

리뷰만 봐도 눈물이 나네

[@jfjdkjeebwkf]

난 첨에 어른제국이 제일 슬픈줄 알았는데 그거보다 로봇아빠가 더 슬펐고 나이 먹고나서는 이게 제일 슬픔

[@김해치킨집1등배달원]

역시 형은 인트로 보는맛에 보는거지

[@applecar6684]

인트로 참 맛깔나게 만드셨네유 사장님 인정

[@BOX-y3k2y]

짱구가 극 호감가는 이유 : 덜렁댈땐 엄청 덜렁대고 짜증나는데 진지할땐 확 진지해져서 막 짱구가 울면 나도 겁나 슬픔

[@samcu3008]

몇번이고 다시 봐도 정말 눈물이 나요.ㅜㅜ

[@abyss3967]

최근에 환생한 두사람이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거 알고 다행이다 생각

[@ssim0526]

0:13 ???:탈모빔

[@김형일-g9q]

재밌었어요. 혹시 안하셨다면 폭풍을 부르는 정글편도 리뷰 해주실수 있나요... 꽤 재밌게 봤거든요..

[@호시노아이-r4y]

저건 진짜 명작이지

[@태구리-x3o]

8:06 뜬금없긴 한데 이 애니 제목 뭐에용?

[@방종방위대장작단]

너애아 오프닝 와우.. 진짜 좋네요

[@훗헤헷]

총알이 타임슬립한건 처음 알았네 ㅎㄷㄷ 옛날 추억뽕 오진다 ㄹㅇ

[@지나가던해석인]

모든 덕후들의 첫번째 애니감상눈물을 만들었던 그 명작

[@맛대가리-t7v]

이극장판까지 보면 짱구가족들이 메인이 아니라 다른인물들, 빌런이나 히로인의 이야기속에 짱구가족이 참여하는구조였는데 이이후부터 짱구가족들이 주가되면서 점점 비슷한 이야기만 반복되는 구주로 바뀌고 식상해진거같음, 다양한 이야기에 다양한 전개를 만들기위해선 주인공이 주가 되는게 아니라 메인인물들의 이야기에 개입을 시켜야하는데 이감독이후 그걸모른 다른감독들이 아무리 다른이야기를 넣어도 주인공이 모든걸 하는이야기로 넣으려하니 비슷한 행동만 반복하는 극장판이 되었... 예전 극장판은 다른인물들의 사건에 휘말리는거였는데 요즘은 다른사건에 흰둥이,아빠,엄마 순으로 한명씩 주가된는 인물 번갈아가며 같은 서사만 반복함... 감동물도 한두번이어야지 가족인물 돌려가며 반복질하니 진짜 질리다못해 따분해짐

[@흘기]

영화의 모든 부분에서 깔끔했다. 이야기는 담백하게 진행되어, 타오를땐 타오르고 가슴 아릴땐 진정으로 시리게 만든다. 그렇기에 더욱 몰입되고, 사실적이게 느껴지고, 우리 가슴에 깊게 박힌다.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DevRiver]

8:06 얘 누구지 뭔가 기억이 날락 말락하는데 기억이 안 나네 누구 알려주실 수 있으신 분..?

[@단지널]

새벽의 연화

[@DevRiver]

@@단지널 감사합니다!

[@유안-t5y]

설마설마 짱구로만 4개를 할 줄이야

[@잼민이-z8p]

알고리즘으로 떡상하고싶나보지

[@페인-i5i]

@@잼민이-z8p 잼민이는 가세요 ㅋ

[@민트초코공장]

오 오프닝 바뀌었네요!

[@은강비]

이편은 진짜 짱구가 어린아이같이 울었던 유일한 편임 나한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