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땜에 의사 5명 정도 본 것 같은데 전부 "평생 약 드셔야 합니다" 이러던데...그런갑다 하고는..수년간 의사처방대로 약먹고 엄청 고생함..중간중간 약 짧게 줘서 자꾸 피뽑아 보는놈 가스라이팅 하는놈 별에별..여튼 개고생함.. 그냥 비타민씨 고용량으로 히스타민 잡아버리고 면역력 높이는거 몇개 먹으니까 나아버림. 혼자서 생각해서 방법 찾아버린거임. 병원은 죽었을때만 장례식장만 가는게 맞는 것 같다. 실컷 복잡하게 연구해놓으면 뭐해 평생 약먹으라는게 처방인데...
@@richtop7 자가면역질환인데서 착안해서 방향 잡으세요. 히스타민을 잡는 방법으로 비타민C 하루에 최소 천미리그램짜리 열 알씩은 꼭 먹었습니다. 추가로 면역력 자체를 높이려면 대장쪽 컨디션 관리하면 되는데요. 저는 주로 프로폴리스, MSM 에서 장관리 물질 얻었고 최근엔 솔잎가루 먹는데 꽤 좋네요. 성분은 다 비슷해요 테르펜 탄닌 기타 비슷.... 젤 중요한건 비타민씨 고용량인듯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씨를 돕는 각종 플라보노이드 이런건 위에있는 프로폴리스나 MSM 솔잎가루 이런식으로 돕게하니까 극대화됩니다. 비타민씨를 극대화하니까 병은 커녕 감기한번 안걸립니다. 최근엔 솔잎가루까지 먹으니 머리까지 시원하니 좋네요...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비타민씨 많이 드세요.
@행복기쁨-g3m3 жыл бұрын
나았다는건 어떤식으로 확인하신건가요 피검사 정상수치 여러번 나올때까지 하신건가요? 저도 증상이 나빠져서 약을 먹을 수치가 오고 있다고 권유를 하는데 피해보려구요
@stickyricecake89673 жыл бұрын
@@행복기쁨-g3m 마지막으로 본 몇년 전에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그 전에 증상이 완전히 사라져버린걸 느낄 수 있습니다. 재발이 잦은 병이지만 증상을 발현시키는 히스타민을 비타민씨로 전부 중화시키면 증상은 없는 상태로 점점 호전됩니다. 면역력도 무작정 강화라기보단 정상화시키는 성분들이 많으니 비타민씨를 중심으로 섭취해보세요. 주로 나무에서 많이 나옵니다. 피톤치드 종류들로.. 비타민나무 열매가루, 솔잎가루, MSM, 프로폴리스 정도가 좋을겁니다. 가격도 다 착합니다.
@mini2692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잘 치료해서 호전 되길😊
@신옥자-o5b Жыл бұрын
여포성종양 진단 수술앞두고 있습니다 절개와 로붓수술 어떤 방법이좋을지 답변 조언부탁드립니다
@이로운-p4s Жыл бұрын
저는 저하증진단을 받았는데 그당시에도 마른편이었고 10년이상이 지난 지금도 운동조금 했더니 3키로 정도 말랐어요. 지금까지 살이 쪄본적이 없답니다.
@믿음yh Жыл бұрын
유용한 정보 감사 합니다 선생님~^^
@yaletowngirl Жыл бұрын
만19살 고양이가 갑상선 항진증이 걸렸는데 약을 잘 먹이니 바로 일주일 만에 살이 오르고 잠을 잘 자요 평생 약을 먹으라고 하던데 아니군요 치료도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스텔라-j3z Жыл бұрын
저는 저하증으로 5년약복용했는데 올 3월에 항진증으로 진단받고 약복용중입니다. 그러는 동안 안구돌출도 살짝 생겨 건조증에 각막스크레지까지..휴 ...늘상 안약으로 살고있어요 스테로이드제제 복용해서 염증을 줄여야된다는 3개웰째 하루한알 .. 강한식욕에 살이 10kg이나 쪄서 스테로이드제를 빼달라했어요
@찔레꽃-i1c Жыл бұрын
저는 2006년 갑상선 수술후 방사선 치료 세번 받았어요 50 100 150 까지요 그래서인지 이날까지 밥맛 글구 멀먹어도 맛이없어요 정말 배부르게 먹어 보는게 소원이에요 너무 입맛이 안돌아와요
@생명나무.경기북7 күн бұрын
암이셨군요 저도 방사선 1번받고 다음진료 기다리네요
@성공팀2 жыл бұрын
갑상선암은 아니다고 하는데요 저는5년이 지났는데요 지금도 너무너무 힘이듬니다 잠도 잘못자고 무기력증이와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갑상선항진증 엄청심했는데 1년간 약먹고 그만 먹어라했어요 약 먹을때 않좋은 음식 멀리하고 좋은음식만 먹어야해요 삼겹살 닭튀김 가공식품 힌쌀 힌밀가루 힌설탕 등등 이런거 먹으면 안되요
@건어물-y5z Жыл бұрын
신선한 야채과일 드셔야 약 끈을 수 있어요😊
@심줄리아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재훈-l4q3 жыл бұрын
이해되기 쉽게 설명을 잘하시네요
@진실이왜곡되지않는2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도 항진판명되었는데 정말 괴로운 질환입니다ㅜㅜ
@윤성-s8g Жыл бұрын
박사님감사합니다
@소나무00-f6eАй бұрын
초반 소리가 없어 방송 꺼진줄
@루비214 ай бұрын
갑상선 부른거 가라앉을까요?
@제니-d8r2 жыл бұрын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freedomgibbum474410 ай бұрын
너무 알고 싶은 내용였는데 감사합니다.
@찔레꽃-i1c Жыл бұрын
갑상선 암도 대략 세종류라고 알고 있는데 수술후 특별 관리 안하고 사는거도 있고 예후는 좋지만 평생 약먹으며 정기검진 받으며 살아야 한거도 있다고 하던데요 글구 예후가 않좋은게 있다던데 누가 착한 암이라 했는지요
@생명나무.경기북7 күн бұрын
자도 수술했는데 착한암은 아니지요
@재희-l4s2 жыл бұрын
저하증인데 신지로이드 먹는다고 정상체중이 되지 않더라고요. 붓기와 12키로 정도의 체중증가 때문에 너무 힘든데 신지로이드 먹으면 정상체중이 된다고 말씀하고 대수롭지않게 질문 답변을 지나쳐 버리니 너무 실망스럽네요.
@cheesse1004 Жыл бұрын
하시모토 갑상선도 해당 되는 이야기 인가요 ????
@정문순-p1l3 жыл бұрын
저는 완전 절제해버리고 없는데 이런경우는 장 단점은요
@richtop73 жыл бұрын
자세한설명을 해주시니 이해가잘갑니다.감사합니다
@한명월-g2b Жыл бұрын
5세돼는.여아인데.항진증이눈으로왔데요.치료하면완치됄까요.도와주세요..
@최영희-x6p3u Жыл бұрын
갑산성 에 물혹이 여러개 발견되었는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한수정-u9t2 жыл бұрын
갑상선저하증인데 감사감사합니다
@정문순-p1l3 жыл бұрын
절제했을때 경우 이런영상도 올려주세요
@시후-r9g Жыл бұрын
갑상선항진증으로 남편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는데 약은 꾸준히 복용햇구요 근데 병이아님?저는 항진증으로 3일을 걷지를 못하고 지금도 힘듭니다 차라리 수술하는게 편할수도 남편과 같은 질벼이라 엄청 조심하고있습니다 저는 약운 하루12개씩 복용하고 있다가 지금 줄였는데 조금만 걸어도 숨이차서 일상생활이 안되는데요ㅠ
저는 65세 여자입니다. 갑상선 혹이 아주 큰님니다 미국의사들은 검사를 해는데 확실히 병명이 없고 여기 저기에 가서 검사를 하라고 해는데 시간도 없고 벌써 3년째 되여서요. 이제는 기침소리 안 좋고 먹는 데도 안 좋아요 어떻게 해야 되 나요?
@당근-c2p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여기 지방천안인데요. 갑산선 잘보는 병원 소개를 부탁드림니다.
@생명나무.경기북7 күн бұрын
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했네요
@망고탱코 Жыл бұрын
갑상선수술이야쉽지 근데수술후갑상선제거후 알약하나로 다 해결이안되고 씻지록씬로이드 장기복용좀높게먹으니 심장 고혈압 당수치까지 돌아버림 선근증도생기고
@klofa0989 Жыл бұрын
콜레스테롤 수치와 갑상선기능과의 관련성도 궁금합니다.
@비밀요원-e2t2 жыл бұрын
전 항진증으로 메티마졸 2알씩 하루에 6알 먹고있어요.
@루비214 ай бұрын
지금은 어떠세요? 님
@Michelle-gu6nk Жыл бұрын
항암중에 있는딸이 갑상선항진증으로 수치 15 인데 항암을 3주마다 한번씩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aftertherainkr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비온뒤의 강현우 피디입니다. 전문의의 답변을 듣고 싶으시다면, 비온뒤 커뮤니티에(www.aftertherain.kr/community.php) 질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전문의가 아니기에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비온뒤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박희숙-r7h2 жыл бұрын
갑상선기능저항증 어케해요?
@정금진-t8t2 жыл бұрын
저는70대요.갑산선 저하징인데 살이자꾸 빠져요 왜 그런건가요
@연꽃-g1d2 жыл бұрын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지겠지만, 저하증이 의사의 오진으로 인해 항진증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읍니다. 저는 60대 인데요. 저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난걸로 알고있읍니다. 60 이 넘은 지금까지도 홀몬제 약을 복용중이랍니다. 의약분업 하기 전에, 어떤환자가 부족중인데 과다증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환자의 의사가 저랑 같은 의사인데, 그 의사가 약을 오진 잘 못 처방해서 홀몬 약을 하루에 100알을 30일 동안 먹게끔 처방한 일이 있었읍니다. 이 외에도, 임신 초기중이었을때도, 약을 잘 못 처방해 그 약을 먹으면 태아가 심각한 기형아로 태어나거나 태아가 뱃속에서 사망할 수도 있는, 또는 산모도 위험해지는 그런 약을 처방한 일이 있었읍니다. 제가 성격이 깐깐한 성격이다보니, 원래 약을 타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약을 약사한테 확인해보고, 약이 갯수가 맞는지도 다 확인하는 성격이다보니, 심각한 기형아로 태어날 뻔 하거나 사망할 뻔 한 것을 예방하게된거죠. 다시 처방 받으러 그 의사한테 가니까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환자인 저를 오히려 째려보더군요. 간신히 처방을 다시 받았죠. 그 아이가 정상으로 태어나 이제 20대 초중반 나이가 되었답니다. 그러니, 혹시 모르니, 저하증이 과다증으로 바뀐것은 아닌지 다른 의사한테 가서 다시 검사 받아보는게 좋을 듯 싶읍니다. 저는 60여 평생을 병원문 들락거리며 벼라별일을 다 격었답니다. 저희 아이까지 잘 못 될 뻔 했던일도 있었지요. 그리고, 참고로, 기능저하증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독감 예방주사도 안 맞읍니다. 근데, 과다증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과다증이 아니다 보니까 잘 모르겠네요. 암튼, 저하증인데, 살이 빠진다는 것은 그건 과다증으로 바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다른 질병이 생겨 마른 현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일단은 제가 알기로는 과다증으로 바꼈을지도 모르니, 다른병원 가보심이 좋을 듯 싶읍니다. 과다증은 부족증과 반대로 살이 빠집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고 배가 고프고, 또는 그게 어느정도 계속 유지가 되다보면 눈이 튀어나오는 현상도 서서히 생길거에요. 그 외에도 다른 증상도 생길거구요. 제가 선천적으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갖고 태어나다보니, 지금까지도 약을 복용하니, 아참! 제가 아기때 부터 학교 다니기 전 까지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인지도 모르고, 원래 비정상으로 태어난걸로 생각하고 갑상선은 생각도 안 해, 약을 나중에 먹게 되었죠. 일단은 홀몬제를 보충해주기 시작부턴 모든 장기들이 정상으로 작동되기 시작한 것 같더군요. 근데, 약을 못 먹은 동안은 합병증이 생겼죠. 그 합병증은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암튼, 갑상선은 홀몬 수치가 정상이 아니면 합병증이 생긴답니다. 그래서 저도 합병증이 생겼죠. 갑상선 홀몬은 우리 몸에 장기들의 에너지 역활을 해주는 중요한 거랍니다. 말하자면 자동차나 기계도 기름으로 작동하는데, 기계에 들어가는 기름이 떨어지면 기계들이 제대로 작동이 안 되듯이, 그게 오래가면 고장이 나기 마련이죠. 부품을 갈수도 있는 일이 벌어지겠죠. 그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죠. 갑상선 홀몬이 부족하면 장기들이 제기능을 못 하게되어, 여러가지로 합병증이 올 수 있어요. 제가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평생을 안고 살아와 경험을 겪어왔고, 그런데다 또 갑상선 책을 사서 공부도 좀 했었죠. 다는 모르지만, 저랑 연관되는것에만 집중하다보니, 다른것은 대충만 아는거죠. 정금진님, 다른 병원 가서 갑상선 검사 다시 해보시길 권합니다. 꼭 건강하길 바랍니다. 너무 장문이 되어벼렸네요. 미안합니다.
@연꽃-g1d2 жыл бұрын
아! 추가적으로 한 가지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부족증인데, 살이 자꾸 빠진다는건 혹시 홀몬 과다로 홀몬 수치가 많아져서 과다증으로 바뀌는 단계일 가능성이 높으니, 다른 갑상선 전문의를 찾아가 검사를 다시 받아보심을 권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홀몬이 적어서 기능저하증이 생기는거고, 갑상선 과다증, 또는 항진증은 갑상선 홀몬이 많아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라 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항진증의 차이점은, 항진증은 홀몬이 많아서 생기는 홀몬 과다증으로 갑상선 항진증이고,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홀몬이 부족하거나 없어서 생기는 갑상선홀몬부족증으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명칭합니다. 그러므로, 항진증은 홀몬이 많아서 생기는 것이므로 홀몬을 수치에 맞게 줄여야 하고, 부족증은 즉 기능저하증은 홀몬을 수치에 맞게 보충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수시로 검사 자주 해주는게 좋겠구요. 참고로, 갑상선 수치는 늘 정상수치 유지하도록 하시고, 면역력 있는 식품을 자주 챙겨드시길 권합니다. 수치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보약을 먹어도 장기들이 정상 작동을 못하게 되어 보약 같은 좋은 식품을 먹는게 소용이 없게 되거나, 수치 부족한 상태로 오래가면 합병증도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꼭 갑상선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 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그냥 내분비나 내과를 찾아가실 것이 아니라, 갑상선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공부하신 교수님을 찾아가서 제대로 진단 받으시고, 제대로 진료 받으셔서 그래도 완치는 없어도 정상 가깝게 지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갑상선은 면역이 약하니, 스트레스도 받게 되면 수치가 다시 내려갑니다. 그래서 수시로 검사를 자주 해야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정토마스-t8g2 жыл бұрын
저도 혹시나 해서 식사와도 무관하기에 수시로 갑상선검사를 하고 있는데 십여년전 부터 거의 정확하게 1킬로씩 빠지고 있네요~갑상선기능 저하가 아주 수치가 높은게 아니어서 그런지 증상도 별반 없구요~ 이놈의 잘 먹는데도 빠지는 체중때문에 복부CT도 찍어 봤고 기생충약도 먹어 봤지만 어떤 의사도 여기에 대해서는 함구하네요~75킬로에서 지금은 62킬로로 빠져 비참한 몰골로 바꿨습니다~씬디로이드 홀몬제라도 복용하면 좋 아지려나하는 읾말의 희망은ㆍ 갖고 있네요~
@연꽃-g1d2 жыл бұрын
@@정토마스-t8g 정토마스님, 큰일나겠네요. 살이 붓는것도 아니고, 살이 빠진다면서 홀몬제 인 씬지로이드를 복용하면 절대 안 됩니다. 살이 빠진다고 무조건 다 과다증은 아니겠지만, 다른 이유로도 살이 빠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분명히 밝히자면, 갑상선 부족증은 살이 붓는거고, 일반인들이 볼 땐 살이 찌는 걸로 보이지만, 갑상선 전문의가 제대로 보면 살이 붓는걸로 정확히 알 수 있읍니다. 반대로, 갑상선 과다증은 식욕이 막 땡겨,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찌고, 오히려 살이 자꾸 빠져 마릅니다.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 홀몬이 정상 수치보다 많은 것이므로, 갑상선 과다증 이라고도 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갑상선 홀몬이 정상 수치보다 적으면, 갑상선 홀몬 부족증 이라 하여, 기능 저하증 이라고 하며, 이와 반대로, 갑상선 홀몬이 정상 수치보다 많으면, 갑상선 홀몬 과다증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라고 합니다. 기능 저하증은 식욕이 없어 별로 먹는 것 도 없으면서도 살이 자꾸 찌는 것 처럼 붓는 증세가 생기고, 기운도 없고 우울증도 생기고, 의욕도 없고 생기도 없으면서 예민하고, 더위와 추위도 잘 타요. 그냥 병명 기능저하증 그대로, 신체 안에 모든 기능이 저하가 되는 겁니다. 말하자면, 자동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아무 작동이 안 되듯, 사람은 신체 내부 모든 장기들이 원활하게 작동이 잘 되게 하는 에너지 역활 해주는게, 바로 갑상선 홀몬입니다. 그 갑상선 홀몬이 부족하면 모든 장기들이 제대로 작동이 안 되어 합병증이 유발 될 수 있읍니다. 우리 몸의 장기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 장기중에 뭐 하나라도 고장나면 다른 장기가 또 고장 날 수 있듯이, 그렇게 이래 저래 해서 장기들이 연결되어 합병증이 생깁니다. 그리고, 갑상선은 스트레스가 적 입니다. 수치가 정상 유지 되다가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 강도에 따라 수치가 내려가는 것도 달라집니다. 반대로, 갑상선 홀몬 과다증, 또는 항진증은, 홀몬이 정상 수치보다 많이 나옴으로 인해, 식욕은 많이 땡기고, 먹어도 먹어도 살은 안 쪄, 점점 살이 빠져 말라지며, 눈이 튀어 나오거나, 목도 튀어나오거나 하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과, 기능 항진증 이 있고, 또는 부갑상선 이란 것도 있는데, 그건 제가 잘 모릅니다. 이렇듯, 갑상선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식욕이 자꾸 땡겨 아무리 먹는데, 살이 빠진다는 것은, 과다증일 가능성이 많으니, 우선, 갑상선 전문의 교수에게 찾아가 제대로 검사를 받아보길 권합니다. 혹시나, 내과 라면 갑상선을 다 본다고 생각하고 그냥 내과 나 또는 가정의학과로 찾아가거나 하지 말고, 꼭 꼭 갑상선 전문 교수에게 찾아가서 제대로 된 검사 받길 바랍니다. 항진증이 아니라 다른 질환으로도 살이 빠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떤 사유든, 일단은, 갑상선 전문의 교수를 찾아가 제대로 된 검사 받고, 제대로 된 진료 받기 바랍니다. 내 설명이 이해가 되었는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sssomebody Жыл бұрын
@@연꽃-g1d 연꽃님의 진심어린 설명 고맙습니다~ 감사히 생각하며 저에게도 적용하려합니다~ 의사도 사람이다보니 오류도 생길거고 아픈 사람이 깨어있는 수 밖에는 어쩔 수 없는듯해요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저의 식구중에서 병원에서 상시 먹던 중요한 약을 한알 빼고 준 적이ᆢ 다행히 알아차려서 병원에 알렸더니 깜짝 놀라며 택배로 약국에 처방전 다시 보내주면서 먼저 약부터 받게 해주었답니다 그 곳은 동네 병원도 아니고 신촌**** 유명 병원이었대요 일부러도 아니고 사람이 실수로ᆢ 그래서 이 말을 듣고 이후부터는 정신 바짝차리고 내가 먹는 약이 무슨 약인지 확실히 알아보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연꽃님ᆢ♡
@gracep42562 жыл бұрын
갑상선 자체가 병이아니라서갑상선약이라는 말이 어폐가 있다면 위장약 심장약 산장약은 위장 심장 신장 자체가 병이라서 먹는 거겠네
@@무조건감사-o4s 아 감사해요. 이번에 계속 먹고 피검사해보니 tsh 수치가 5인데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확 내려가진 않네요. 근데 이번레 피검사하면서 자가항체 하시모토 양성이라는걸 알았어요.
@무조건감사-o4s2 жыл бұрын
@@정혜인-z2x 그러시군요~전 2019년도에 어지럽고 몸이 안좋아서 건강검진하니 TSH 수치가104였고 항체 수치가1,000이었어요 항체는3~4가 정상인데요 의사선생님이 깜짝 놀라시더군요 갑자기 쓰러져 사망할수있다고.. 그때부터 신지로이드 복용시작했고 갑상선이 망가졌기땜에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되어도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해서 지금껏 복용했는데 열흘 전 부터 심장이 두근대고 머리가아프고 설사에 기진맥진 너무힘들어서 피검사하니 약간 항진이 되어서 약을 당분간 끊으라해서 5일정도 안먹었더니 증세가 좀 없어졌어요 그러나 다시 저하증이 올거라하시더군요~ 피검사 잘하시고 몸힘들지않게하고 스트레스받지말고 관리를 잘해야해요~ 우울증에 탈모에 불면증까지 정말 힘들었어요 얼마전까지 수면제 계속 복용 했었는데 맨발로 땅걷기 좋다해서 시작했는데 그날부터 잠이 쏟아져서 이제 잘자네요 참고하셔요~ 정말 힘든 병입니다 힘내시고 음식도 소화 잘되는걸로드세요 유제품 밀가루음식 고기 같은거 먹으면 더 힘들어져요
@무조건감사-o4s2 жыл бұрын
처음엔0,75먹다가 수치가 내려가서 0.05먹었고 수치가 정상이길래 0.025먹었어요 0.05먹으니 부대끼더라구요 그리고 갑상선에 관한책 읽어보니 갑상선 저하는 모든게 느리게 돌아가므로 소식이 중요하대요 그것도 모르고 몸에 좋다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었는데항상소화가 안돼서 부어있었어요~ 근데 책읽고 식이요법으로 야채는 살짝데쳐서 많이먹고 우유 일체끊고(산양유도 소화안돼더군요) 그렇게 좋아하던 빵도 끊고 고기도 끊었는데 가끔씩 치킨이 먹고싶어서 먹으면 영낙없이 체해요 하여간 그런뒤로는 서서히 부기도빠지고 지금은160센티에 48키로 유지하고있어요 저하증이라고 살찌는거 아니더군요 음식섭취 조심하면 문제없어요 2019년도에 뇌종양수술하고 갑자기 저하증이 왔는데 그전에도 피곤하면 증상이 왔었어요 담낭용종도3미리이고요 저희 엄마가 담낭암돌아가시고 항진증으로고생하셨는데 유전적인면도 있는거 같아요 어쨋든 음식 섭취가 많이 좌우하니까 ... 내병에 대해서는 내가 공부 많이해서 관리해야지 남들은 모릅니다 제 말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화이팅입니다
@무조건감사-o4s2 жыл бұрын
참 그리고 신지로이드는 의사 선생님이 처방해주시는대로 먹지말고 증상이 안좋으면 줄였다 늘였다 조절해서 드심돼요 가슴이 두근대면 좀 줄이시고요 의사선생님들은 이론적으로 처방하시니까 내가 알아서 먹어야해요
@김미영-m7j2 жыл бұрын
저는 저하증 인데요~나는 해조류를 챙겨먹어도 될가요?
@aftertherainkr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비온뒤 PD 최희선입니다. 저희가 질문은 자체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습니다. 질문 주신 내용 www.aftertherain.kr 비온뒤 홈페이지 커뮤니티에 올려주세요. 더 빠르게 전문가 선생님의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온뒤가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몸에 좋은 식습관 편안한 마음 적당한 운동 숙면 스트레스 줄이며 같이 힘내봐여!!
@sssomebody Жыл бұрын
oto님 ~ 힘 내셔야죠 ~ 아직도 식욕이 없으신가요~ 그럼 병원에서 식욕촉진제를ᆢ 아니면 약국에서도 구매 가능해요 아침저녁으로 식전에 1알씩 1통만 꾸준히 드시면 식욕 돌아오더군요 단 개인차가 있으니 꼭 의사와 상의해서 드시면 좋겠어요 식욕촉진제약 이름은 트리스탄캡슐 입니다
저도 성악가 입니다. 8년전 서울대 병원에서 로봇수술 전절제 했어요. 안겪어 본 사람은 그 고통 모르죠. 난치성 질환인데~병이 아니라 하시네요. 수술후 저는 쉰목없이 노래 활동중입니다. 좋다는것 찾아 드셔요^^
@TV-dz7ih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병원은 어디신가요
@hannahoh83722 жыл бұрын
애기들중 선천성 기능저하증을 어떻게 발견되는지요.. 자세한 설명 꼭 부탁드립니다..
@aftertherainkr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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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g1d2 жыл бұрын
선천성 기능저하증 아기들 특징은 제가 말씀 드리죠. 선천성 기능저하 아기는 몸이 우량아 처럼 비대하지 않나요? 그리고, 피부도 까칠하거나, 성장이 잘 안 됐거나, 눈도 게슴츠레 하거나, 머릿결도 거칠고, 또는 두꺼운 혀와 쉰 울음소리, 배꼽 탈장도 생기구요. 등 등 기타 증세가 있읍니다만, 그냥 냅두면 저능아로 자랄 수 있으니, 그리고, 또 합병증도 생길 수 있구요. 그러니, 병원서 제대로 된 검사를 받아보고, 제대로 치료하여, 정상아로 자라도록 부모님들이 관심 갖고 치료해 주면 저능아로 자라는걸 막을 수 있읍니다. 제가 선천적으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갖고 태어난 것 이더군요. 유아기 때 늦게 발견되었지요. 생각하면 맘이 울컥하여 울음이 나올 것 같읍니다. 갑상선으로 인한 사연이 너무 많아서요. 제가 16년 전, 갑상선 해설 이란 책을 사서 공부도 좀ㅈ했었고, 또 내가 또 선천적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갖고 태어났던 당사자니까요. 어떻게 말하면, 왠만한 의사보다 내가 더 잘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할 정도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대해선 의사 못 지 않게 잘 아는거죠. 그래서 여기서 설명을 해줄 수가 있는거궁. 저는 지금도 갑상선 홀몬제를 아직도 복용 중입니다. 결혼해서 자식도 낳아 그 애들이 성인이 되어 각자 직장을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부모가 일찍 관심 갖고 제대로 치료 해줬으면 제가 더 잘 나갔을텐데.... 많이 아쉽읍니다. 암튼, 이 외에 또 질문 있으시면 해보시고, 시간 되면 아는데 까지 답변 해보도록 하겠읍니다. 참고로 지금 제 나이가 60 대 나이 입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아기들도 잘 챙겨서 건강히 자라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hannahoh83722 жыл бұрын
@@연꽃-g1d 아~~글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갑상선 저하증 약을 몇년간 먹고 있어요.. 해서 항상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요….
안녕하세요 비온뒤 이재완 PD입니다 :) 유튜브 댓글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전문의의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비온뒤 홈페이지(www.aftertherain.kr) 커뮤니티란에 해당 질문을 남겨주시면 엄선된 비온뒤 멘토들의 답변을 바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온뒤 홈페이지에서 꼭 도움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김작가-n9e2 жыл бұрын
@@aftertherainkr 저는 기능저하라고 처음진단받고15일치 신시로이드 먹고 피검사했는데 정상수치나왔는데 계속먹어야하나요 한달더 먹어보고 또 피검사해보자고 합니다
@Suyeonvlog Жыл бұрын
너무 더움 손떨림 체중빠짐 가슴두근거림 혈압 올라감 근육위축 월경변화 설사
@솜-t3o Жыл бұрын
2:20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소리 갑상선이 병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어딨냐 질환을 빼고 줄여서 말하는거지🤣🤣🤣 영상 볼 필요도 없겠네
@luischae97972 жыл бұрын
갑상선 구조이상을 기다렸는데 이게 뭡니까? 진행하는 저 여자분 너무 일방적이네요
@서주영-i9x8 ай бұрын
진지한 설명 좀 들읍시다
@여인호-d4z Жыл бұрын
누가 갑상선을 병이라고 했나요~~?. 갑상선 자체는 장기의 일부이지요. 갑상선 질환이 왜 병이 아닌지 이해가 안가요 뭔 말인지? 그리고 솔직히 설명이 넘 어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