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를 200%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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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터틀의 음악노트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2

@hwig_party1435 2 жыл бұрын

코드잡다보면 내가 음악을 하는건지 숫자 계산을 하는건지....

@park_turtle 2 жыл бұрын

00:12 되게 의외인 부분 01:12 포켓몬으로 알아보는 찰떡같은 비유 02:58 드디어 다시 음악 이야기 03:26 좋은 하드웨어가 문제가 되는 이유 04:46 클래식 하는 분들의 고질병 05:24 악보중독 자가진단법 05:55 그 해결책, 솔페지오 06:18 솔페지오의 두 가지 종류 09:38 클래식은 왜 고정도법을 쓰나요? 11:00 보이싱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13:21 의외로 클래식에서도 나오는 재즈적인 기법 15:34 오늘의 요약!

@김대갈-k8e 2 жыл бұрын

어릴 적에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지 말고 재즈적인 접근으로 피아노를 배웠다면 작곡에 훨씬 더 도움이 됐을 텐데 틀에 박힌 방식이 음악적 머리를 오히려 망가트리더군요.

@trustgrizzlykim597 2 жыл бұрын

클래식에서 재즈 넘어오면서 이득본건 초견보는거 말곤 좋은게 없었........

@박관호-c1l 2 жыл бұрын

빌 에반스도 제가 알기론 클래식하다가 쿨재즈로 갔죠..

@bsg1428 2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피아노 학원을 다녔다. 악보랑 좀 친해졌다.[그때는 무조건 2일에 한번은 하농의시간을.. ] ->고등학생이 되서 베이스기타를 쳤다. 코드를 조금 알수 있었다. ->군악대를 전역했다, 미친초견인이 된 나를 발견했다. -> 전역 후.. 제발 악보좀... 으.... 악보가 없으면 그 어떤곡도 하기 싫었다. 몇번듣고 채보를 하고 원곡은 안들어버리는 습관이 들었다. -> 근데 .. 지금도 악보없으면 그냥 치기 싫다. 다른악기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한눈에 봐야 마음이편해진다. 아직도 불분명한건.. 싫다 ㅜㅜ

@tomatoya 2 жыл бұрын

둘 다 배고픔 ㅋㅋㅋㅋ 이게 진리 ㅠㅠㅠ

@최태진-r8x 2 жыл бұрын

애국가도 저작권이 있나요?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피아노 곡은 몰라도 노래(찬송가, 가요 등)는 이동도법이 일상화 되어서 기타로 멜로디를 연습하려는데 자꾸 혼돈이 오더군요. 기타 지판은 피아노와 달리 조가 바뀌어도 검은건반, 흰건반이라는 장벽이 없이 그냥 플렛 위치 포지션만 옮기면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이동도법으로 어떤조이든 다장조로 연습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 지판이 안외워지더군요. 그래서 고정도법으로 지판을 위치를 외우려 하니까 자꾸 이동도법으로 읽혀져서 연습중에 혼돈이 올때가 많습니다. 물론 과도기이겠지만 덕분에 진도가 막힌 느낌입니다. 기타로 원 멜로디가 아닌 알토파트, 테너파트, 애드립, 대선율 같은 것을 연주하려니 ,지판이 헷갈려 혼동이 온다는 말입니다. 고정도법으로 계산을 하다가 어느 순간에 보면 이동도법으로 바뀌어 있는거 말입니다. 어쨌든 영상을 보니 저도 재즈나 즉흥곡을 할때에는 악보에서 관심을 떼고 코드만 보고 해아 하는데 예전에 재즈 오리지날곡 악보라고 몇만원을 주고 구입을 했는데 멜로디와 코드만 있어서 난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게 당연한 거지만 그때에는(80년대 말~90년대 초) 재즈피아노라고 가요나 팝송 등을 재즈식 피아노곡으로 악보화 된것으로 연습을 할때였거든요. (저는 아직 본적이 없지만 노영심의 희망사항이란 가요를 보면 마지막에 조지거쉰의 랩소디인 블루의 주제가가 나오거든요. 이 랩소디인 블루는 재즈인것은 맞지만 클래식 피아니스트의 수준에 맞추어 전부 즉흥이 아닌 음표하나하나 기록이 되어 있기때문에 재즈이긴 하나 즉흥곡은 아닌셈이지요.) 리에반스라는 분이 재즈교본을 내어서 그걸로 재즈를 연습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2권까지 나왔는데 아뭏튼 그 교재를 보면 12마디 계속 반복되는 코드 진행을 제시 한 뒤에 샘플용으로 이런식으로 치세요 하고 보여 준뒤에 같은 분량의 여백으로 이 부분은 당신이 즉흥으로 치세요 이렇게 비워두는 방식으로 교재를 만들었더랬습니다. 리 에반스 이 분은 원래는 음악 명문대를 나온 클래식 피아니스트 출신인데 재즈에 빠진뒤에 이걸 학문화 하신 분이라 예제가 아주 별 신경을 안써도 그거만 연주를 해도 될정도로 잘 만들었다는게 이 교본의 특징이었지요. 지금은 그 교본이 절판되어 찾기가 힘들지만 다행히도 1권은 스캔 해놓은게 있어서 지금도 언제든 볼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메일 주소 보내시면 무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위의 영상내용처럼 악보에 너무 익숙해서 즉흥연주가 잘 안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징검다리가 될만한 교본이라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분들께 리 에반스 재즈피아노 교본 추천합니다.

@이승재-x2w 2 жыл бұрын

저작권이 무서워서 저작권이 없는 애국가를 쓴다는 것 같네여

@jun9041 2 жыл бұрын

3:58 곡 이름 뭔가요????

@박경현-b9d 2 жыл бұрын

절대음감이라 이명도법으로 부르는게 어렵네요

@user-nj5rw7gd7j 2 жыл бұрын

딱 저네요..클래식 피아노 전공인데 요즘 실용음악쪽도 관심생겨서 공부하고있거든요ㅠㅠ 너무 맞는말...🥲

@김윤호-z8z 2 жыл бұрын

그치만 우리는 악보라도 보고 연습해야되는걸요...

@bsg1428 2 жыл бұрын

밴드원들 베이스로 강제적으로 악보보게 하는법. 변박이 섞인 아르페지오나, 릭을 준비한다. 연주시작할때.. 잠깐 끊어주고. 메모하게 한다.[당황한다.] 꿋꿋하게 연주한다. 보통이럴때는 단순하게 따라오지만. 야 어케 기타가 베이스에 비해 너무 단조롭다 생각하지 않니? 드럼 한테는.. 니 메트로놈 기능만 할래?.. 한마디씩 날려준다. 최종적으로.. 우리 너무 뻔한것만 하지 말자라고 주장하며 명분을 세운다. 몇번 더하면 익숙해질때까지는 강제로 악보만들어 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