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교반수 3편 배접 및 한지화판 만들기 (1합 한지)

[@hwasilee]

0:15 밑선긋기 2:28 염색 및 아교반수 5:36 배접해서 화판에 붙이기 아교 농도는 종이와 안료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농도를 찾으세요. 염색을 원하지 않을 경우 커피 치자물 대신 물반컵 넣어서 교반수 하시면 됩니다.

[@savedeam2]

배접하는 방법이 정말 특이합니다~굿입니다

[@yeojinlee6920]

벼루가..... 너모너모 귀여워여.....!!! 저런 벼루도 있구나...!!

[@myowlslibrary9453]

I would like to learn more about oriental painting, which includes what you are doing in this video. is there a translation version?

[@찬별-v2o]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soeunj5529]

설명 너뮤너무 감사합니다! 편화들을 화첩으로 만드는법도 알려쥬세요ㅠㅠㅠ!!!! 어디에듀 정보가 없네요 그리고 석채사용법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hwasilee]

석채는 분채사용하듯이 하면됩니다. 안료입자가 크기에 아교농도만 조금 더 짙게 사용하면되요. 화첩이 책화첩이랑 두루마리화첩이 있습니다만 책화첩은 끈 묶는 요령이 필요하고 두루마리는 이어붙이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배첩장인들 관련 찾아보면 있을 거 같습디다.

[@cesil0316]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치자물이 없을 경우 그냥 커피물로만 써도 되나요? 감사합니다

[@ssssssssss0333]

저도 스케치후 아교반수를 해야할거같은데ㅜ이렇게해도 번지거나 그러지는 않은거겠죠..?

[@Chloe-wq1un]

배접까지만 먼저하고 화판에 붙이는것은 채색이 끝나고 해도되나요?

[@hwasilee]

네 가능합니다^^

[@Chloe-wq1un]

@@hwasilee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0^

[@eunhui3622]

화실리님 음악이 넘 좋은데 혹시 음악 좀 알 수 있을까요?

[@hwasilee]

네~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에 좋은 무료 음악들이 많이 있습니다^^

[@negasorea]

좋은 공부 되고있슴다^^ 감사해요~ 아교반수 시 몇번 반복하면 좋은가요?

[@hwasilee]

교반수는 1번하되 채색해보고 더 해도 좋아요~

[@hwakyungseo4965]

감사합니다

[@낭만민화]

보통 순지 일합지에 그림을 그릴 경우 배접후엔 바림이 잘 안되기 때문에 바림작업이 다 끝나고 난후 배접을 맡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영상에서는 배접지에 배접한 그림을 판넬에 붙이시네요. 이런 경우에도 바림이 잘돼는건가요?

[@hwasilee]

요즘은 본그림을 아래에 대고 잘 비치는 1합 한지를 많이 쓰는 거 같습니다만 옛날에는 단청에서 많이 쓰는 타공된 본그림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종이도 두터운 한지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바림은 교반수 농도에 따라 좌우되는 편이라 배접하고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채색 방식은 다양합니다. 꼭 이렇게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작업하기에 편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pulmae81]

물아교일때 물아교액 그대로 반컵 넣어도 될까요? 커피는 알커피말고 원두 내린 물을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해요.

[@hwasilee]

물아교액 농도가 진해서 사용법 관련 영상 참조해주세요~ kzbin.info/www/bejne/g3-be6ywfNZrb9E 아교 종류에 따라 농도가 달라서 육안이나 손으로 문질러보고 여러차례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농도를 찾으세요~

[@hwasilee]

커피는 프림이 없는 것이면 됩니다.

[@hwakyungseo4965]

Thank you

[@낭만민화]

안녕하세요. 보통 판매하는 판넬들은 이합지를 사용하던데 이유가 있나요? 판넬에 배접한 후 채색을 할 때 일합지와 이합지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합지는 스며들면서 바림이 되는게 아니라 긁히면서 바림되는 느낌이라 불호인데요. 가격도 두배인데 왜 굳이 이합지를 쓰는지 너무 궁금한데 주변에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hwasilee]

채색 안료가 두텁게 올라가는 그림에는 2합 한지 이상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인물화 같은 맑은 채색을 하거나 배채를 하는 경우에는 1합 한지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1합 한지는 배접을 차후에 해야되서 배접과정에 색안료가 번지거나 박리되는 경우도 있어서 배접없이 바로 걸어놓을 수 있는 2합한지 화판을 대게 사용합니다.

[@낭만민화]

@@hwasilee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한가지만 더 여쭐께요. 검색해 보니까 이 영상을 보기전에 초배지를 붙인 판넬에 배접지를 배접하지 않은 일합지를 판넬에 바로 붙여서 쓰는 영상을 보고 저도 그렇게 작업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문제를 못느꼈는데 잘못된 방법인가요? 그리고 배접지 작업을 건너뛰다보니 한지를 판넬에 붙일때 최대한 밀착시키기 위해서 물을 많이 뿌리게 되는데 이렇게 아교포수 후 물과 접촉이 생기면 그전에는 번지지 않았던 한지도 번질수도 있나요? 혹은 염색을 아교반수 후 따로 염색으루할 경우에도 번질수가 있나요?

[@멋쟁이용사]

처음에 미리 그려놓은 밑그림은 연필로 그리신건가요??

[@hwasilee]

네~ 밑그림은 연필로 그렸습니다^^

[@bumjungkim]

화실리님~잘보고있습니다. 화판은 나무상태인가요? 아니면 화선지가 한장 붙어있는건가요??

[@hwasilee]

베니화판은 초배지나 한지 한 장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bumjungkim]

@@hwasilee넵 감사합니다~ 정말 잘보고 배우고 있어요 ^^

[@Seoyeon0605]

혹시 배접을 하고 반수를 하면 안돼나요?? 제가 듣기로는 반수먼저하면 배접할때 물을 뿌리고 해서 조금 약해질 수도 있다고 들어서요!!!

[@hwasilee]

그렇게 하셔도 크게 상관은 없으나 종이에 배접풀이 스며서 교반수 후에 얼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hwakyungseo4965]

선생님 여기 뉴욕이라서 아교 구하기가 힘든데요 대신해 사용대체 할 무언가가 있을까요? 치자는 여기서도 있어요

[@cestlina]

아교는 대체가 어려울거예요. 젤라틴같은건데 그거랑은 또 달라서.. 네이버에서 인사동 유명 필방/화방 검색한다음에 전화나 카카오톡 해서 EMS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계좌 입금보내고 쉽게 살 수 있습니다.

[@jinamoon4235]

한국화인가요?아니면 중국국민화인가요??

[@hwasilee]

한국의 한국화 강의 채널이에요^^

[@jibuyoung]

배접은 왜하는건가요?

[@hwasilee]

1. 얇은 종이를 두텁게 하여 채색안료의 고착 안정성을 높혀줍니다. 2. 한국화는 배접(배첩)을 통해 작업과정에 종이의 구김을 펴고 족자나 액자를 하게 됩니다. 3. 그림이 감상이 주목적이기에 완성도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배접입니다.

[@다람쥐-o6t]

커피는 한지와 상극입니다

[@hwasilee]

무슨 말씀이신지?? 그렇다면 한지에 물감을 칠하고 교반수 또한 아주 상극이지요! 그냥 아무 짓도 안 하고 한지공예나 하는 것이 한지에게는 가장 좋은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