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을 먼저 할까요, 경험을 먼저 쌓을까요? (고민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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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star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3

@ahnstar_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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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itoma Жыл бұрын

저는 컴공 졸업 하고, 사진을 취미로 하다. 너무좋아했던 사진으로 취업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1년 청담 유명 스튜디오 에서 웨딩, 방송, 등등 촬영을 하다, 딱 365일 채우고 그만두고, 다시 전공을 살려 공기업에 취업했습니다. 경험상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취미는 취미여야 한다는 거에요, 본인이 잘 하는 것으로 돈을 벌고, 그 돈과 시간으로 취미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vdd6732 Жыл бұрын

중요한 건 무조건 전공은 전공, 취미는 취미로 분리하기보다 취미를 업으로 삼고자 하는 각오가 얼마나 되어있는가… 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이 업이 되면 뉘앙스는 분명히 달라지기 마련이고, 막연히 그 일이 너무 좋아서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만큼 현실을 더 아프게 체감하는 법이니까요

@김기현-v3r Жыл бұрын

확실히.. 흔히들 어느 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그것에 미쳐야 한다고들 하죠.. 내가 단순히 이 일이 좋은놈이라면 점점 깊어질수록 좋은 의미로 미친놈들만 수두룩한곳에 빠졌다는걸 깨닫기도 합니다.. 내가 순전히 좋아서 계곡에 발을 담구고, 참방거릴때는 마냥 물장난이 재미있고 시원하죠. 허나 모든걸 집어던지고 입수할땐, 그 시원한 물장난은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오죠.. 밖에서 볼때 그 깊이는 가늠하기 힘드니, 분명 도전은 아름다운것 이지만, 내가 과연 도전이라는 자체의 의의에 내 인생을 걸수 있느냐, 아니면 순전히 현재 하는 일이 잘 안풀린다는 생각에 무심코 찾아간 도피처인가. 그게 무엇이든 절대 쉬운 마음가짐으로 가짐으로 시작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yunyoungyang1656 Жыл бұрын

토요일 전쟁을 치루고 (오너)누워서 이걸 보고 있는데 전 35살에 커피업계로 넘어갔고 일본에서전문학교 다니면서 스타벅스 제팬 알바로 시작했죠 유명로스터리 인턴쉽 사이폰전문점사원등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 일본에 갔었을 때 72키로 였는데 58키로까지 빠지더라고요. 이력보고 다들 남자인 줄 안다고 하시는데 전 여자입니다. 그때 힘들었기 보다는 정말 커피에 미쳐서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인정 받고 싶어서 이 악물고 했던 것 같아요. 하고싶으면 해야죠. 늦은 나이가 중요하지 않아요.그러나 이 바리스타업계는 버티는 사람이 승자 입니다. 무조건 버텨 내야해요. 어떠한 경우에도 여기서 내 모든 걸 걸겠다 마음가짐으로 하고 버텨내야해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2년간 그 마음가짐을 다지고 바닥부터 하면 돼요

@koonjin7606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일본 전문학교는 커피 과 다니신건가요?

@yunyoungyang1656 Жыл бұрын

@@koonjin7606 네 바리스타코스 입니다 일본에서 5년간 이 악물고 해서 지금은 망원동에서 사이폰바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