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울분이 많았거든요. 제가 40대 초반까지 얼마나 좌절하면서 살았는데요" ▶︎아홉시의 지식콘텐츠 보러가기 ahopsi.com/ #유현준 #알쓸신잡 #건축가 #작가 #강연자 #일 #직업 #동기부여 #자기계발 #꿈 #직업의식 #너의_숨은_가능성을_자극할_인물시사_웹다큐 #아홉시 본 콘텐츠의 전재 및 활용은 비즈업 및 아홉시 측과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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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gun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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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을내어서무엇하나3 жыл бұрын
호주에 돈없는 유학생으로 있으면서도 상대적박탈감을 별로 느끼지 않았던 이유가 앉아서 쉴곳, 1달러 커피를 사서 앉아서 마실 곳, 길다가 그냥 앉아서 친구랑 수다떨곳, 볕좋은 하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는 도서관..이 모든게 다 공짜고 한발짝만 나가도 너무나 많았다. 쉴 공간에 대한 박탈감이 전혀 없었다. 너무 멋진 풍경을 공짜로 맘껏 누릴 수 있었다. 진짜 그립다.
@Takingchances993 жыл бұрын
공감요
@yeol14243 жыл бұрын
핵공감
@piade416g3 жыл бұрын
+공원에 바베큐
@최현서-n3l3 жыл бұрын
상대적 박탈감... 공감합니다~~ 그래도 우리 홧팅요^.~*
@brightdarkside3 жыл бұрын
이게 어떻게 보면 해외정착 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속 얘기임.
@김스-w1s4 жыл бұрын
나는 유현준 건축가같은 스타건축가가 좌절과 불안을 얘기할 줄 아는 사람이라서 좋다. 매일 나를 의심하며 건축의 길을 걷고 있는 삼십대 건축 유학생에게 힘이 된다.
@beau77803 жыл бұрын
전 건축하다가 1년하고 전과했는데 대단하네요 그림 잘 그려서 잘 할 줄 알았는데 이건 뭐 미친 상상력을 요구하는 것을 깨닫고 일치감치 포기했네요
@guitarclasss3 жыл бұрын
🔥🔥🔥
@vis_ta_vie2 жыл бұрын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어떤 사람이든, 제가 사람을 볼 때의 제 나름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사회 곳곳에서 좌절과 불안을 함께 포용할수있는 우리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
@enlightenmentnow21302 жыл бұрын
@@vis_ta_vie 불안을 포옹하기 보다는 명확한 자기불안요소를 관찰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새시-e7d3 жыл бұрын
유럽에서 유학중인데 진짜 여기친구들은 여기 카페 예쁘대 가자 이런말을 거의 안해요. 겨울이 아닐땐, 만나서 놀게되면 거의 강가에 가거나 공원에가서 시간을 보내요. 이 친구들한테는 그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전 늘 이 도시에는 어떤 갈만한 카페가 있는지부터 찾아봤거든요. 영상의 말씀을 듣고 보니 한국에서는 카페가 아니면 누군가와 시간을 보낸다는 것 자체가 참 어려웠던 것 같아요.
@coolsbalentine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게 맞아요 ㅜㅜ힝
@냥-v4d2 жыл бұрын
근데 날씨 탓도 있는거같아용 ㅠㅜ.. 겨울에 개춥고 여름에 개덥고 봄에 미세먼지 가을은 거의 없는 수준.. 노상카페가 없는 이유..? 도 그 일부겠자용 ㅠㅜ 우리나라 사람들도 날씨 좋으면 다 산책 나가는데 가끔 슬프네요
@bobochuzz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땅덩어리는 좁은데 인구수는 많아서 아파트도 많고 건물도 많으니 공원을 조성하기 어렵고 조성햇다해도 건물이 바글바글하니 그늘이라 춥고. 습하고 덥고 그런거겟죠 어쩌겠어욬ㅋ
@이원석-u7g2 жыл бұрын
@@냥-v4d 있기야하겠지만 북유럽도 잘 노는거 보면 그냥 핑계 아닐까
@냥-v4d2 жыл бұрын
@@이원석-u7g 흠..핑계라고 하기엔 영하 10도 영상 35도에 밖에서 날씨 즐기기는 쉽지 않죠 ㅎ
@slowjam15924 жыл бұрын
나는 불안감이 많은 사람이고 그저 불안해하지 말라는 말만 들었는데 불안이 자극제가 됐다는 말이 위로된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비친 모습보다 훨씬 진중하고 깊이있는 말씀해주신 유현준 건축가 님 덕분에 저희 역시 유쾌한 인터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채널 되겠습니다. 가끔씩 놀러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mk_radio4 жыл бұрын
저도 현재 놓은 상황이 불안한데 그걸 자극제로 만든다는 게 참 인상깊네요
@kooche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말!!
@JJJ-ym7vb3 жыл бұрын
불안한데 불안하고만 있는게 아니라 그때 뭐라도 실천해야 바뀌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isabel84894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 말인게 20대들한테 일단 밖에 나간다=돈쓴다 임... 스터디도 팀플도 카페에서 함 유럽은 도심 한복판이라도 공원있고 벤치있는데.. 밖에선 일단 돈을 내야 앉을 수 있다보니 카페가 없는데가 없음;; 기생충에서처럼 철저하게 공간이 분리돼있고 그러다보니 여유도없고 경쟁심은 더 가열되고 나도 모르게 공간이란게 굉장히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듯
@mlgun4 жыл бұрын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비친 모습보다 훨씬 진중하고 깊이있는 말씀해주신 유현준 건축가 님 덕분에 저희 역시 유쾌한 인터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채널 되겠습니다. 가끔씩 놀러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jm55894 жыл бұрын
ㅇㅈ 공원벤치에서 공부하고싶음 유럽이나 미국파크처럼ㅜㅠㅠㅠ
@oneee-u8o4 жыл бұрын
ca endure 미국에서도 공부는 도서관가서 하거나 카페에서 모임가지죠 다만 도심에서 굳이 돈 안쓰고도 편히 만남을 가지거나 이야기 할 공원이 여러 개 있는 건 사실
@Takingchances993 жыл бұрын
학교도서관내에 대화하며 공부할수있는 공간이 있어야해요. 호주는 다 있던데
@arankang3 жыл бұрын
옛날 우리나라 대학캠퍼스보면 잔디밭에도 그냥 눕거나 모여앉던데. 요즘은 잔디도 들어가지말래고... 대학생들이 모일 장소가;; 딱히 없더라.
@hbk98194 жыл бұрын
백만장자나 월급쟁이나 공통의 추억을 지닌 공간이 많아야 한다는 말, 정말 와닿습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가끔씩 응원도 해주세요 :)
@detailist80894 жыл бұрын
세금은 돈 더버는 사람들이 훨씬 많이 하는데 ? 뭔소리?
@ey98864 жыл бұрын
세금이 갑자기 왜 나옴;
@세안-c7w4 жыл бұрын
@@detailist8089 님 눈치가 없는건가요 의도적인건가요ㅋㅋㅋㅋㅋㅋ
@friedrichbahk56754 жыл бұрын
@@detailist8089 음....
@비테-n5y4 жыл бұрын
첫부분 듣고 소름....시드니에서 유학하면서 크게 느낀점 중하나가....이 느린 나라가 복지국가이고 우리나라와 다른점은 부자나 가난한자나 같은 비치에서 추억을 쌓고 같은공간의 공원에 아무런 차별이나 위화감 없이 뛰어논다는 점이고 그게 당연한 것 이였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비친 모습보다 훨씬 진중하고 깊이있는 말씀해주신 유현준 건축가 님 덕분에 저희 역시 유쾌한 인터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채널 되겠습니다. 가끔씩 놀러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korean_in_sweden4 жыл бұрын
사회에 공짜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겨야한다....멋진 말씀이십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뭣꼬TV님 비롯해 독자님들께 더욱 깊이있는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
@korean_in_sweden4 жыл бұрын
@@mlgun 👍
@user-fd3ip5ff6z4 жыл бұрын
[스웨덴의한국인]이뭣꼬TV 돈없어도 스벅가는데 오늘 돈 아낀다 싶으면 걍 바나나 하나 사고 죽치잖아
@새미자-r7w4 жыл бұрын
공짜 하니깐 또 벌써 ㅂㄷ거리는 사람들이 있네
@을파소-c3t4 жыл бұрын
@@katecreate2151 공짜 공간을 말한건데...왠 재화들을 나열하시는지... 벤치나 공원조성을 통한 공간이 필요한거죠 공짜재화는 그닥 필요없음
@hyeok-jaeo48294 жыл бұрын
뛰어난 사람의 한가지 특징은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의심한다는 점이다. 내가 이걸 잘 할수 있나, 내가 이걸 할만한 능력이 있나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계속해서 묻는다. 이분은 의식과 사고가 어른이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가끔씩 응원도 해주세요 :)
@user-kp9ui2lc6w4 жыл бұрын
그게 마냥 좋은거 같지도 않아요.. 그렇게 너무 자신을 몰아세우면 타인이 보기엔 완벽에 가까워 질 수는 있지만 자신은 계속 자기를 의심하고 부정적으로보고.. 그러다가 번아웃하고 우울증오는 거죠. 어느정도는 자기자신한테 관대해지고 긍정적이여야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거 같아여
@직박구리-j2n4 жыл бұрын
0 0 맞아요. 어느 때는 완벽을 추구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쁨을 느끼기도 하고 언제는 그 완벽이 나를 갉아먹기도 하고. 뭐든 한쪽으로 지우치지 않는게 좋은데 그게 쉽지 않으니 사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네요
@skylight95554 жыл бұрын
그게 궁극적 학자의 자세가 맞죠 누구처럼 만나봤어요? 하는 사람은 학자의 자세가 아니죠
@baemmr91604 жыл бұрын
의심하는 거 보다도 자신을 믿는 것도 중요한 것 같음. 일단 자신을 믿으면 불안을 떨치고 방법을 찾는데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함. 의심해야하는 것은 "이것이 최선인가?" 같은 물음.
@꾸깃꾸4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이과도 인문학적사고를 지녀야해
@뭐라카노-z7g4 жыл бұрын
예민함도 참 중요하고 필요한것 같습니다. 사회에서는 예민함이 있으면 ‘넌 왜그렇게 예민하냐? 왜그렇게 까다롭냐? 피곤하게 사냐?’ 라고 핀잔을 주지만, 그렇지만 전 예민함 이란것이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예민해야 좀 더 센스있게 움직이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걸 알아차릴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케이-k8n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yl2188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예민함 자체가 안 좋은 게 아니라 어디에 쓰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Nova1-3 жыл бұрын
왜 그렇게 예민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보통 지나치게 둔감한 경우가 많죠.
@dhsyxgahqi79302 жыл бұрын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라 지 자세가 이상한걸 남탓하누ㅋ
@유주나-i2c2 жыл бұрын
적어도 그 예민함을 남 앞에서 티내지는 마세요.민폐에요.
@Widhjsjswid4 жыл бұрын
"길이 열린대로 가라.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라"
@thISORDER-uo8mc4 жыл бұрын
과거에 많은 고생을 했던 사람이 이렇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는 게 일단 너무 좋다
@Sophie-px4yb4 жыл бұрын
본인이 많이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남이 얼마나 이해하는지 이해해야함)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 분은 많이 알고 가르칠 수도 있는 진짜 교수라는 직업이 맞는 분이네요. 멋져요. 기능과 디자인, 이렇게 풀어 낼 수도 있는거군요.
@mlgun4 жыл бұрын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비친 모습보다 훨씬 진중하고 깊이있는 말씀해주신 유현준 건축가 님 덕분에 저희 역시 유쾌한 인터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채널 되겠습니다. 가끔씩 놀러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marine_peng4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 한국은 진짜 돈 안내고 시간 보낼 곳이 진짜 없어요. 동네 작은 도서관 생긴지 몇 년 안 됐는데... 그 전에는 사람들은 어디를 갔을까? 공원도 큼지막한 곳은 몇 군데 있죠. 하지만 적당한 크기의 공원이 동네 곳곳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공원(?) 남산까지 걸어서 30분... 15분 거리마다 공원 있으면 최고 인데 ㅎㅎ 도서관 옆에 작은 공원이 있어서 거기서 책 보고 커피 마시고 수다도 떨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mlgun4 жыл бұрын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릴게요 :)
@skn24144 жыл бұрын
수요를 따라가죠. 있어도 간혹 노인들 소수 빼고는 거의 안 앉죠. 버스정류장에도 안앉는데요뭐. 드러워서
@우수정-n5m4 жыл бұрын
돈 안내고 시간 보낼 곳 있어요. 의자도 있답니다. ㆍ ㆍ ㆍ ㆍ ㆍ 백화점 대형마트 ㅋㅋ
@hjdsh61524 жыл бұрын
널린게 카페인데.. 아무리 비싸도 5천원이면 4~5시간을 앉아있어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 프랜차이즈들은 직원들도 어차피 월급받는 입장이니까 전세내도 터치 전혀 없구요. 5천원에 미세먼지 차단되는 시원하고 따뜻한 공간이 제공되고 깨끗한 화장실 있고 콘센트까지 사용할수 있는 공간이 널렸는데 다들 욕심이 많으시네요.
@낭만고양이-w5k4 жыл бұрын
공원도.. 여름과 겨울에는....
@xianwu53634 жыл бұрын
처음 사고하는 방식.... 저렇게 깊게 사고하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감탄하고 갑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들께 더욱 깊이있는 영감드리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릴게요 :)
@어케했누-h8n4 жыл бұрын
게스티메이션
@ナナヒラ4 жыл бұрын
맞어 서울에 벤치 너무 없음... ㄹㅇ
@mlgun4 жыл бұрын
벤치를 놓기엔 너무 비싼 땅값도 문제인 듯 합니다..ㅠㅜ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릴게요 :)
@IOOvsI4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하기엔 서울보다 뉴욕 땅값이 훨씬 비싸죠 ㅎㅎ...
@alovebu4 жыл бұрын
@@IOOvsI 한국은 미국보다 땅이 작으면서도 서울에 한 나라의 거의 대부분의 자원과 인구가 모이니까요ㅠㅜ 인도는 좁고 건물이랑 사람은 빽빽하게 있으니까 땅 넓은 미국에 비해 벤치같은걸 놓을 여유 공간이 없죠
@리피나4 жыл бұрын
베를린서 친구랑 공원서 많이 만나고 굳이 카페 안가도 됫음요 벨린과 같은 공간에 4배 사람 많이 사는 서울 ~
@junovx4 жыл бұрын
벤치는 없는대 서울엔 벤츠는 많죠...
@홍뚜뚜-w1n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그냥 능력있는 건축가라고 생각했는데 뵐수록 건축하는 철학가 같으시네요
@죽을때는자신의선택을4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그 이기심을 세상을 좋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만드는게 정말 현명하고 창의적인 사람이다. 체제들중 자본주의가 그나마 여지껏 잘 돌아가는 이유인것 같네요.
@김베라-c2o3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는 이상만 높고 비현실적이고 하향 평준화해서 발전을 이루기 어려워 몰락했지만, 자본주의 몰락도 멀지 않았다고요...인류는 제3의 길을 찾아야 할 시점에 놓였죠
@sunhye20104 жыл бұрын
내가 홍대다니며 유일하게 잘 선택했다고 생각되는 강의는 유현준교수님의 건축교양강의엿음...
프리랜서입니다. 보통 식사를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편인데요. 완전 공감이에요. 생각보다 취식대 있는 편의점이 없고 시간대가 제한적이여서 사람들 없는 길따라 걸어다니면서 먹고 그랬네요.
@sdoku4 жыл бұрын
영국 여행 갔을 때, 그 땅값 비싼 런던 한복판에 엄청나게 큰 공원이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것도 여러개가..
@mlgun4 жыл бұрын
고민거리 던져주신 댓글 내용도 그렇지만..'영국 여행' 다녀오신 것도 참 부럽습니다. ㅎㅎ 저희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가끔씩 응원도 해주세요 :)
@Wstrader_4 жыл бұрын
여의도 한복판에 여의도 공원!!!!
@user-cs5yd8ne5k4 жыл бұрын
서울에도 큰공원이 많긴 합니다
@mountainrigi4 жыл бұрын
@@user-cs5yd8ne5k 서울에 있는 거지같은 공원이랑은 비교가 안돼요
@justicedoit4 жыл бұрын
한국 공원은 공원이 아닌 거 같아요
@needmore_fish4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넘기는 방법은 없다, 그 시기를 견뎌야 하는 것 같다... 이 말에 너무 공감이 되네요...어쩌면 잘 견디는게 지혜로운 길일지도..
@johnroice4 жыл бұрын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럼 남들보다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몇 배로 견뎌야 한다. 그 대가로 부를 얻는거다.
@summersomaggi4 жыл бұрын
되면 그 길로 가면되고 안되면 다른길이 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릴게요 :)
@tancolee83364 жыл бұрын
교내에서 교양 수업으로 강연을 하셔서 타과생이지만 들은적이 있었는데, 건축학도가 아닌데도 정말 재밌게 들었고, 건축이란게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공간을 짓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짓는 것이란 걸 알게됐어요. 건축공학도 분들이 굉장히 멋진 일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mlgun4 жыл бұрын
유 건축가님의 수업을 인상깊게 들으셨다는 독자님이 참 많네요. 건축가님의 수업을 들을 기회를 가지셨다는 게 마냥 부럽습니다 ㅎㅎ 저희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가끔씩 응원도 해주세요 :)
아 벤치가 없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그래서 그 공간들이 숨이 막혔나봐요.. 주위를 둘러보지 않고 빨리 집으로 가게되는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드는 인터뷰네요
@diora93363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완벽한 인터뷰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사회가 가진 문제를 캐치한 부분에서부터 사실 충격이었는데 예민한 사람이 가진 특유의 기질을 건축에 응용하고 계신다는 얘기에서는 감탄만 나왔어요. 당장이라도 교수님 강의를 듣고 싶지만 다시 대학 생활 하기는 힘들테니 책이라도 구매해서 읽어야 겠네요. 귀한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도독-j4n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정말 훌륭하시다는 생각이드네요. 소위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시면서, 가지지 않은 자들과 계층간의 갈등까지 고려할 수있는 공감능력을 갖추신게 홍대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너무 든든한 교수님일 것 같습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이기적이다. 그 이기적임을 이용해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지 고민해야하는 게 우리들의 과제다. 멋지십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비친 모습보다 훨씬 진중하고 깊이있는 말씀해주신 유현준 건축가 님 덕분에 저희 역시 유쾌한 인터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채널 되겠습니다. 가끔씩 놀러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asurakang4 жыл бұрын
저도 가난한 대학생 때, 너무너무 덥거나 추워서 죽을 것 같을 때도 어디 앉아서 잠시 쉴 데가 없다는 데 넘 좌절했던 때가 있었어요. 사실 떠올려보면 내내 공부만 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약해질 대로 약해진 몸을 이끌고 겨우 대학 갔더니 언덕으로 이루어진 학교나 다니고 알바 다녀야 하고 맨날 영양가도 부족하고... 그 와중에 이 한 몸 잠시 쉴 데도 없던 그 때가 너무 힘들었어서 젊음이 아무리 좋대도 20대 때론 돌아가고 싶지도 않아요ㅎㅎ 교수님의 다른 영상에서 학교 건축이 잘못되었다는 강의도 보았는데 정말 공감했었어요. 그 강의와 더불어 이 도시에 벤치(를 비롯한 공공의 쉴 곳)가 지나치게 없고 그게 격차를 만든다는 지적을 이렇게 해주시다니 또 공감 되고 반갑네요.
@문정빈-m6z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떠세요? 많이 좋아졌기를...
@peachtree11343 жыл бұрын
돈이 없으니 먹거리가 부족 따라서 영양이 부족하게 되고 고로 체력이 약해지니 정신력도 약해지고 그러다보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간단한 원리인데 계속 악순환 되는거 같아요 건전하게 살아보고자 노력 하는 절은이들 에게 이런 고리를 끊게 도와주는게 복지인데 답답 하네요
@harrye91054 жыл бұрын
오오 옛날에 심시티 게임할 때, 주거 구역 근처에 공원이나 벤치수가 너무 부족하면 시민들이 청원넣고 항의하거나 심지어는 이사 가서 인구수 줄고 그랬었는데... 역시 갓겜
@mlgun4 жыл бұрын
으허허허허 추억의 게임, 심씨티..:)
@삼다수일산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멋짐-f5d4 жыл бұрын
지식은 있는 사실을 배우는것이고 지혜는 그 사실을 자꾸 의심하는것이다.
@mlgun4 жыл бұрын
깊은 생각거리를 던져주신 이승빈님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채널 되겠습니다. 가끔씩 놀러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howto21754 жыл бұрын
눈치보는 성향도 건설적으로 연결될수있네요.. 모든 이야기 다 잘 들었습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저도 유 건축가님의 인터뷰 이후 좀 더 당당하게 눈치를 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 많은 영감 드리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가끔씩 응원도 해주세요 :)
@hyes37963 жыл бұрын
@@mlgun 눈치 보는게 항상 스트레스고 단점이라 생각했는데 당당해질수 있겠습니다!
@cafe99days4 жыл бұрын
40대 후반 싱글입니다. 앞으로 노후를 생각하니 점점 불안해지더군요. 경제적으로 넉넉한것고 아니고 코로나 저에게는 절대적 위기입니다. 연초부타 6월현재까지 매출이 0원 이고 경비는 지출되니요 하지만 마음을 바꾸어먹었습니다. 이 불안감을 발밑에 깔고. 요즘 열심히 자기계발 중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민석-z4m3 жыл бұрын
@@정지연-n9i 멀 처웃어 니얘기야
@walnut99123 жыл бұрын
벤치얘기 즉 부와 빈이 공존해야한다는 말은 단순히 평등해야한다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계층이 시각화되지 않게 교류가 활발해져야한다는 거군요 교수님께서 경계하시는 획일화가 가속되지 않게요.
@morethandrawing4 жыл бұрын
진솔한 인터뷰 너무 잘 봤습니다..예술계에 종사하는, 30대를 지나고 있는 사람으로서 실질적인 지향점이 되어줄만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버라이어티에 비친 모습보다 훨씬 깊이있고 다양한 말씀해주신 유현준 건축가님 덕분에 저희 아홉시가 이런 영상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wagen foxs님의 따뜻한 댓글에 큰 힘이 납니다! :) 열심히 노력해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을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가끔씩 응원도 해주세요 :)
@글쓰는부엌4 жыл бұрын
저는 방문 과외를 하는데 차비를 아끼려고 걸어다닙니다 넘 다리가 아파서 쉬고 싶은데 앉아서 쉴곳은 화장실밖엔 없었어요 그것도 아파트만 관리사무소 화장실을 쓸수 있고 빌라촌은 아예 전무 ㅠㅠ 벤치가 많은 나라를 꿈꿔봅니다 진실하게 속마음을 비춰주시는 겸손이 아름답습니다
@mcaboydaniel37453 жыл бұрын
ㅠㅠ 따릉이 타고 다니세요 같은 과외러입니다
@글쓰는부엌3 жыл бұрын
@@mcaboydaniel3745 자전거를 못타요 ㅋㅋ 장농면허자이고요 ^^;; 같은 일을 하신다니 엄청 반가워요 제 유튭도 놀러 오세용~~ 과외 유튜버예요
@mcaboydaniel37453 жыл бұрын
@@글쓰는부엌 영어 가르치시는군요 ㅎㅎ 저는 수학이랑 과탐 가르치는 걍 학생입니다 화이팅입니다~
@seul-kihong40264 жыл бұрын
"사다리를 만들어야 한다.." 좋은 말씀입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릴게요 :)
@연필놀이4 жыл бұрын
유현준 교수님의 철학을 이번 처음 보게되었는데, 너무 멋있네요. 견뎌야한다는게.. 가슴에 크게와다았어요. 그저 먼 사람, 유명인사라고만 생각했는데, 깊은 뜻을 나누고 배워서 함께라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게끔 하는군요
@mlgun4 жыл бұрын
이른바 '학벌깡패'(?)의 눈에 보이지 않던 고난을 옆에서 들으며 저희 역시 많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아홉시 영상 유의미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영상 제작으로 갚겠습니다! :)
@dnld1234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정자가..진짜 좋았는데. 요즘은 있던것도 많이 없어지는 추세라 ㅎㅎ 그냥 다들 카페에 가게되더라구요
@mlgun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고유의 공간 문화인 정자가 사라지는 건 참 안타까운 일 같습니다. 아홉시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
@Sun-zx8sx4 жыл бұрын
추워서 들어가는데
@김옥순-q8e4 жыл бұрын
전 난자가좋아요 ㅎㅎ
@신쯔앙구4 жыл бұрын
그런곳 의자에 먼지랑 더러운게 넘 많음
@Lulu_lala_cute4 жыл бұрын
릴RLDITGHDN 제정신인가 이런영상에 농담이랍시고 이딴댓글다는 정신상태가
@yjc24184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뼈때리는 말씀입니다. 멋진 건축가 분이시네요. 사회에 도움이 되려 하는 분들. 늘 감사합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가끔씩 응원도 해주세요 :)
@김경-g5v4 жыл бұрын
단 하나의 문장도 동의 안 되는 것이 없다 단언컨대 내가 들었던 이런저런 소위 명사들 말 중에 가장 공감이 가는 말
@mlgun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가끔씩 응원도 해주세요 :)
@Kate-ej6hg4 жыл бұрын
유현준 교수님은 철학이 있는 건축을 하시는 것 같아요. 단순히 집을 짓고 건물을 올리는 것 뿐 아니라 사회 문제, 역사, 문화 등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n_limbo91564 жыл бұрын
돈이 많게 태어난 것도 죄가 아니고 없게 태어난 것도 죄가 아니니 둘 사이에 선을 긋고 있는 놈은 있는 놈끼리 없는 놈은 없는 놈끼리 이렇게 나눌 필요가 있는가. 그냥 같이 놀다보면 서로 돕고 살다 더 나은 내일을 꿈 꿀 수 있을 것 같은데.
@mlgun4 жыл бұрын
KUma AKA님 댓글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저희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ddcgddchr4 жыл бұрын
주로 없는 쪽에서 질투함 있는 자는 당연히 관대하죠
@studyp9176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같이 놀아 노는수준이 다른데ㅋㅋㅋㅋ 당장 졸업하고 취업하면 학자금 갚느라 못만나더만ㅋㅋㅋ
댓글들에 공감합니다. 캐나다 살 때 집 앞에 공원이 여러 개 있어서 그저 날씨좋은날 나가서 누워만 있어도 그게 피크닉이고 외출이었는데 한국에선 그런 공간을 돈 주고 사야한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유유미-w8o4 жыл бұрын
대학 강단이나 혹은 돈을 줘야만 들을 수 있는 말씀을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홉시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감사드립니다 유애니님 :) 독자님께 더욱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 되겠습니다. 가끔씩 들러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Ch-cq3lb2 жыл бұрын
와 맞아.. 나도 항상 어디 앉을 곳이 없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그게 진짜 문제였네
@하다-i6u2 жыл бұрын
좌절과 불안을 격어보고, 긴 시간을 견뎌낸 이야기가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힘들다는 말이 쑥 들어가네요..
@didnskdovnw4 жыл бұрын
세계적인 건축가 사무실에 가서도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의심하고 힘든일 어려운일이 계속 닥치고 그걸 버텨내고 이겨낸다는 말이 참 멋있고 본 받고싶습니다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처럼 제 인생도 지금 쉽게 단정짓지않고 저분처럼 지금하는일에서 최선을 다하고 남이 아니라 나를 계속 의심하면서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baemmr91604 жыл бұрын
자기 자신을 의심했다기 보다도, 자기 자신을 확실히 믿을 수 있는 계기를 계속 찾은 것 같네요.
@mlgun4 жыл бұрын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드립니다. :)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채널 되겠습니다. 가끔씩 놀러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명오-e1p4 жыл бұрын
최근들어 가장 많이 검색하게되는 유교수님입니다. 진정성있는 말투와 답변에서 심금을 울립니다. 저는 가난하지만 주어진 삶에서 최선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길이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길이 열려주면 좋은것이고 아니면 또다른 길이있다는.. 존경합니다. 교수님
@vudghkfhqrp83454 жыл бұрын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이해가 되지만 그 좋은 예가 미국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뉴욕에 있다는 벤치.... 노숙자들이 대부분 앉아 있죠. 적어도 한국엔 빽다방을 가면 앉아서 쉬면서 꽤 괜찮은 인테리어를 즐기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미국은 글쎄요. 스타벅스 못가면 그냥 못가는거죠. 우린 최고급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즐길수 있는 대안이 있지만 미국에 살면서 그런곳은 거의 본적이 없네요. 우린 마트도 이마트면 이마트이지 저소득층이 많이가는 마트, 아닌 마트 이렇게 나뉘진 않잖아요. 미국은 냉정한 자본주의 사회로 느껴졌고 대부분 개인의 책임이 매우 큰 나라라고 느꼈습니다. 내가 어떤 서비스를 받고자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뤄야 하지요.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을거에요. 한국에는 싼 가격에 때로는 무료로 즐길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지만 미국에서는 사소한 취미 생활에도 매우 많은 돈이 듭니다. 오래된 영상에 뒷북이긴하지만 미국은 그 큰 땅이 주는 여유로움이 우리가 가지지못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분 댓글에 영국에는 곳곳이 공원이라고 하셨는데.. 영국집 보셨나요?? 한국집 저리가라 좁고 오래된 곳이 많죠. 비싼 도심에 작은 공원들 보셨다면 대부분 그 근처 주택 거주자 전용 공원으로 펜스가 다 쳐져있었을 겁니다. 평등을 위한 공공장소의 개념이라면 어디가나 비교적 안전한 한국도 뒤쳐지지 않다고 생각하고, 땅이 없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많지 않아서 아쉽지만 대신 학교 운동장이 미국이나 영국 학교의 운동장 보다는 넓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그냥 농구코트에서 놀죠. 그것도 딱 체육시간에만 쓸수 있구요. 운동장이라고 해봐야 미끄럼틀하나 그네하나 있구요. 그럼 돈이 있는 아이들은 집 마당에서 놀고 아닌 아이들은 그냥 집에 있는겁니다. 한국처럼 아이들이 학원간다 친구네간다 자유로이 걸어다닐수가 없어요. 눈으로 보기에는 너른 공원, 곳곳의 벤치가 멋져보이지만 그 속에 실제로 사는 사람들은 글쎄요....
@내개혁세상개혁4 жыл бұрын
다른 관점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해요. 공감합니다.
@greeninju4 жыл бұрын
미국사는 사람으로 진짜 공감합니다. 미국은 정말 철저한 자본주의에요. 아주 사소한 거 하나 까지 가격이 붙지요.
@yoona4884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한인계 미국인으로서 정말 미국은 자본주의의 완벽한 결과입니다. 겉으로는 정말 평등하고 기회가 무한대로 있는 나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whitemerrychristmas4 жыл бұрын
뒤쳐져요
@KkK-pp7vz3 жыл бұрын
일리가 있는 말씀이고 일부 공감합니다. 다만, 분명 좋은 것이라면 부정적인 싸이드이펙트가 있더라도 들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dykim77454 жыл бұрын
저도 나이가 꽤 있는 아저씨인데, 멋과 향기가 느껴지는 분인 것 같네요... 책을 통해서라도 더 많은 말씀을 듣고 싶어집니다.
@hykwon-cp3jr3 жыл бұрын
정말 제가 존경하는 분입니다
@soy83914 жыл бұрын
물론 공원이나 벤치가 많으면 공짜로 있을 공간이 많아지지만 그것보다도 우리나라가 겨울과 여름이 뚜렷해서 공원이 많아져도 공짜공간이 많아질까 싶어요. 주변에 공원이 많아도 도저히 밖에 못있겠다 싶은 날씨일 때가 많았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에서는 도서관 같은 실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져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asoxygen81274 жыл бұрын
그쵸 몇개월이나 공원에서 대화가 가능하나요???
@wow74803 жыл бұрын
미국 한번도 안가보셨나보네
@우주지니-l2m4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말씀이 제 심금을 울리네요. 자본주의사회에선 어쩔수 없이 부자들끼리, 가난한자들끼리 살게되는데... 그래서 나라에서 아파트를 지을때도 임대아파트를 반드시 넣는 까닭이겠지요.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건축가들이 심리적인 문제도 함께 설계해야 되겠네요. 저두 커피숍 가는돈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돈없이 벤치나 나무아래에 앉아서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여전히 부족하네요. 교수님의 영상, 책 모두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런 얘기를 해준 건축가는 아직 못봤거든요. 감동입니다!!
@kiweejam4 жыл бұрын
판사를 하던 의사를 하던 치킨집을 하던 내가 느끼는거는 자신의 철학이 중요하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비친 모습보다 훨씬 진중하고 깊이있는 말씀해주신 유현준 건축가 님 덕분에 저희 역시 유쾌한 인터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채널 되겠습니다. 가끔씩 놀러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지연-n9i3 жыл бұрын
전형적인 못배운놈의 착각ㅋㅋ
@정지연-n9i3 жыл бұрын
@엔지니어 엔지니어 나부랭이ㅋㅋ
@유주나-i2c2 жыл бұрын
@@정지연-n9i 다른 사람 비하하는거 보니까 니가 못 배운 놈이네
@Iwanteufly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분입니다. 솔직하고 주어진 상황속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본받고 싶어요..
@caleb49562 жыл бұрын
5년제 건축학과에서 2학년까지 건축을 배우다, 도저히 진로가 맞지 않다는 생각에 군대 다녀와 새로운 대학과 전공으로 입학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싶었던 전문직의 길에는 들어서지 못했고, 결국 길을 돌려 또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되는 길은 없다. 열리는 길로 가라. 생각지도 못한 더 큰 성공이 열리더라." 라는 말이 저에게도 언젠가 해당되는 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ㅠ
@국장-t2b2 жыл бұрын
5:01 5:25 특히 후자는 아비투스의 경계를 허물어준다고 생각해서 인상깊었습니다
@대기만성-z9e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대로 서울에는 돈을 내지 않고 머무를 곳이 없다 벤치가 없다는 말에 정말 크게 공감합니다
@wasd7777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 진짜공감갑니다.. 뜻대로되는길은없다. 저도 예전엔 다 계획대로돼야했는데 이젠 뜻대로되는건많지않음을 깨닫게되었습니다
@mlgun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EE 님! 당시 함께 인터뷰를 진행할 때 마이클 조던에 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유현준 건축가님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이야기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Jly1324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착하지 않다고 생각..이기적인 동물.. 그 이기심을 세상을 좋게 시스템을 만드는게 정말 현명하고 창의적인 사람 🙏👏 mit 와 하버드대를 나와도 일거리가 없었다....😐
@user-oz6ic3vc8c2 жыл бұрын
불안하니까 더 열심히 했다니.. 정말 멋있어요
@김도희-i5g5 жыл бұрын
바쁘신 만큼 교내에서는 마주치기 쉽지 않은 교수님으로 알려져있죠 ...😂
@mlgun5 жыл бұрын
아...올해는 너무 바쁘셔서 학교는 휴직을 하셨다고 합니다. ㅠㅜ
@christoffkim69343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 지방에도 점점 공통된 공간들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ㅠ
@egie-io6hy3 жыл бұрын
대학때랑 졸업하고 난 지금이랑 난 항상 불안하기만하고 좌절하기만 했는데 저 사람은 불안함으로 움직였구나 불안함으로만 끝나면 아무것도 없음
@HeyRamzz464 жыл бұрын
뉴욕에 카페가 의외로 많이 없어서, 한국에 카페 많은 걸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유를 듣고 충격먹었습니다. 카페문화가 좋게 다가왔던건, 저한테 커피 마실 돈이 있어서 였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늘 좋은 고민 감사드립니다 :)
@mlgun4 жыл бұрын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비친 모습보다 훨씬 진중하고 깊이있는 말씀해주신 유현준 건축가 님 덕분에 저희 역시 유쾌한 인터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채널 되겠습니다. 가끔씩 놀러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jrich_red3 жыл бұрын
강연 볼때마다 느껴지는건 건축가로서 뿐만 아니라 삶에대한 철학,신념도 너무나 멋진분 같다는거..
@아날로그인간4 жыл бұрын
위로가 되네요. 경계를 모호하게, 섬세함, 심리, 견디는 것, 자신감, 사다리를 만드는 것...공통의 추억...내가 이걸 할 재능이 있나, 없나, 가장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는 순간에 그걸 극복해내는 것...길이 열리는 데로 가라, 되면 좋은 거고, 안 되면 다른 길이 있는 거다. 힘들 때마다 봐야겠습니다.
@주먹짱고양이-f8q2 жыл бұрын
유현준 교수님 보면 볼수록 너무 똑똑하시고 유익한 얘기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ㅠㅜ 건축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고 또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도 볼 수 있구나 싶고요ㅎㅎ
@바스티다5 жыл бұрын
자본론,계급화, 카르텔 .. 이 모든 자리바꿈의 모든 책임읏 성숙된시민의식. 그리고... 나 자신이 틀리고 개선할려는 좋은 변화의 움직임. 그것만이 이기심을 컨트롤 한다. 물론 총량제겠지만..
@이영경-g9v4 жыл бұрын
썸네일 보자마자 몇년전에 학교서 강연 들었던게 생각나서 메모장 찾아보니 이 분 맞네요ㅠㅠㅠ 진짜 멋지다고 생각하는 분이에요... 강연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귀기울이면서 듣게 되구요. 시원시원한 발언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방송에서 비쳐진 모습보다 실제 모습이 훨씬 쿨하고, 멋진 유현준 건축가님 :) 저희 아홉시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이영경-g9v4 жыл бұрын
@@mlgun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내세요!!!
@joyfulmusic75703 жыл бұрын
아이셋을 기르며 돈 안내고 갈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엄마입니다. 공원과 휴양림, 산을 다니며 자연을 보여줄 수 있는것이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이군요. 그래서인지 서울에서는 살고싶은마음이 안생기더라구요. 각 계층의 사람들이 믹스될수 있는 벤치가 많아야 한다는것이 무릎을 탁 치게 만듭니다. 그러면 서로가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구지 높은 계급과 돈을 떠나서 그런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죠. 건강한 마음을 가진 교수님 승승장구하시고 우리나라 사회를 바꾸고 발전시켜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시길 응원합니다.
@Charlesnsmile3 жыл бұрын
'40대를 지혜롭게 넘기기는 불가능하고, 그져 견디는것 뿐이 없는것 같아요.' .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inami783 жыл бұрын
평소에는 느긋하다 못해 느릿느릿한 성격인데 일할때는 숨겨진 승부욕이 발동되는지 예민 까칠해지는 성격이에요...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돌아갈지 예측하고 미리 대응방안을 머리로 계산해둬야 불안함이 가신달까....갑작스런 변화에 반응해야 하는게 가장 큰 공포거든요;-; 예전에는 주변에서 니가 너무 예민하고 걱정이많다 이렇게 유별나게 보다가 시간이 지나고 제가 말한 상황대로 시장이 흘러가는걸 보면서 지금은 다들 제 불안감과 예민함을 이해해주고 니말이 맞겠지 해주시더라구요.. 불안함과 예민함이 저를 더 자라게 하는 요소인건 확실했던것 같아요. 더 뛰어난 재능을 가지신 분께서 비슷한 고민을 하셨단 것에 뭔가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ㅎ 더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carrie2458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나니깐 구민제안 같은 걸 하고 싶다. '공짜로 밖에 머물 수 있는 공간.' 앉아서 사람이랑 대화할 수 있는 공간, 야외에서 책을 읽든 공부를 하든 뭘 만들고 그리든 바깥공기를 마시면서 어떤 활동도 할 수 있는 책상,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열린 공간 말고도 밖이지만 사람들이 잘 안 보이고 자연으로 그늘이 지어있는 아지트 같은 비밀스럽지고 설레는 공간. 금방 관리 안 되고 더러워질 것이 벌써부터 눈 앞에 아른거리지만, 대책을 강구해 보고 싶다.
@지나가던초딩-w9e4 жыл бұрын
흥미로운 관점을 가지고 계시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
@자녀교육최경선-m3p5 жыл бұрын
경계를 모호하게 하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불안감이 유현준님의 성취도를 높였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더 노력하고 더 돌아보고 하신 것이 느껴집니다. 그 종식이 하버드셨군요~멋지신 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mlgun5 жыл бұрын
저희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을 드리는 콘텐츠 제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성준-i5s4 жыл бұрын
길이 열리는대로 가라..
@mlgun4 жыл бұрын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릴게요 :)
@user-fd3ip5ff6z4 жыл бұрын
이성준 저 아재는 하바드생이자나 금수저임 무조건 길 열리는 인간임 상류층이 주는 조언은 듣는거 아님 우리랑 안맞아
@user-fd3ip5ff6z4 жыл бұрын
서민은 열리는대로 가면 좆됨 전나게 길 설계 전나하고 맞춰서 가야지 저 아저씨는 열리는 대로 가도 뒤에 엄빠 빽이 있잖아 좆되도 안뒤짐
@user-rx4zs3gj9t4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예측하고 계획해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에요. 내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말고 지금 앞의 해야할 것들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말처럼 상상하지도 못한 방향으로 길이 열리는 걸 많이 경험했네요.
@coco-lz3kr4 жыл бұрын
맨날 느낌 진짜 마시고 싶은것도 없는데 앉을 곳이 없어서 카페가야함
@m.i.98362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에서 살때 가장 좋았던것이- 처음엔 의아했지만-친구들 만날때 저녁은 집에서들 먹고 (외식은 비싸니까) 나와서 길바닥을 천천히 걸으며 광장의 성당 계단에 앉아 친구들끼리 노닥거리던것이었어요. 벤치는 그리 많치 않았지만요. 피렌체에선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만나 걷고 또 걷고 담벼락이나 계단에 걸터 앉아 커피를 들고 마시며 담소를 나누던 추억이...늘 야외에서 만나고 걸었네요. 그게 습관이 돼서 한국에선 어디 폐쇄된 공간에 들어가는게 싫어졌네요. 아주 뜨거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이 아닌한...
@안제원-i1b4 жыл бұрын
뉴욕에는 센트럴파크가있듯 우리도시도 여유의공간이 존나게 크게 필요해보입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릴게요 :)
@정리머신4 жыл бұрын
안제원 우리나라땅이 미국만큼 크질않음
@user-umop23erty4 жыл бұрын
서울에도 큰 공원은 많죠 뉴욕 맨하탄 크기가 워낙에 작음 ㅇㅇ 구마다 큰 공원이 한두개씩은 있어야 비슷할듯
@user-NOZI2 жыл бұрын
건축학도라는 이름을 올해 달을 수 있게 된 1학년입니다. 요즘 고대사 같은 부분 파고사는데 여기서도 구분짓는 것에 시작하더라구요. 이 영상을 제가 1년도 더 전에 본것 같은데 뭔가 신기하기도 하도 참 아직 공부해봐야하지만 정답도 모르겠고 디자인으로 좀 더 나은 세상 만드려 합니다 건축가로써
@성이름-b1c7z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이야기도 많이 하시는 분인데, '이 정도 어른'을 얼마만에 보는건가 싶을정도로 전문성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가진 분이신 것 같아 반갑네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한 5년은 더 활동해 주시길 ㅎㅎ
@jiyun7172 жыл бұрын
아이 키우면서 공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요. 스위스에가서 마을 곳곳에 놀이터가 있고 어딜가도 놀이터가 있지만 획일적이지 않고 다채롭더라구요.
@vangoghvincent86934 жыл бұрын
버저비터 말씀이 이 깊은밤 저를 깊게 바라보게 됩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고흐 님의 인생에 버저비터 같은 멋진 순간이 찾아오기 아홉시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더 노력해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을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가끔씩 응원도 해주세요 :)
@user-sq1kj9vx1g3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삶에 자극을 주는 영상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하신 얘기들 너무 공감돼요. 개인적으로는 한국 도시미관이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져서 돈을 쓰지 않아도 힐링이 되는 미관을 가진 도시가 되면 좋겠어요. 지금은 예쁜 카페라도 들어가지않으면 대부분의 길거리의 모습은 너무 삭막하고 못생겨서 전혀 편안한 마음이 안들어요. 형형색색의 통일성 없는 대형간판들과 난개발된 건물들이 조화가 안되어 너무 괴롭죠... 부유한 사람들은 구획잘된 동네에 살거나, 아름다운 집과 카페 휴식공간속에서 쉴 수 있지만 돈 없는 사람이 길에서 누릴 수 있는 풍경은 다른나라에 비해 아쉬운 점이 있어요...꼭 녹지만 힐링이 될 수 있는게 아니고 건물들이 모인 장소도 아름다울 수 있는데말이죠..... 간판을 작게 만들거나 컬러를 통일해서 조화를 해치지않았던 해외 도시미관이 그리울때가 있어요.. 건축과 도시환경이 사회 갈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인간에게 환경은 우리생각보다 중요하군요.. 교수님의 건축철학이 너무 멋집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drarong34604 жыл бұрын
건축 설계시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라 크게 공감합니다. 요즘 특히 서울내 어딜 가봐도 이건물과 저 건물의 경계가 뚜렷하거든요. 위에 말한 모두에게나 공통의 추억을 간직할수 있는 그런 공간 기대해봅니다
@레이-v2t3 жыл бұрын
되게 솔직하네요 2:20 되게 예민해서 연애도 못했어요 창 밖을 보면 마음이 변했나 생각해요 어려서부터 눈치 많이 보고 자라서 그런 거 같아요 재능이 있나, 없나 의구심이 계속 들어요 자신감이 없는거죠 그래서 열심히 했다 대출도 끌어서 직원 월급 줘봤고 일거리가 없던 적도 있고 견디는 수밖에 없어요 사람은 선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시스템을 만들어서 극복해야 해요
@whtjdejr08245 жыл бұрын
"어디서 살것인가" 잘 읽고 있습니다!!:)
@mlgun5 жыл бұрын
성덕님. 잘 지내시나요? ㅎㅎ
@whtjdejr08245 жыл бұрын
@@mlgun 네 잘지내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bombom55153 жыл бұрын
멋있다
@wooyajj15934 жыл бұрын
사업하는 사람으로써 .... 큰 힘이 된다 "견디는것 밖에 없다.."
@제이K-i9r4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조던으로부터 영감을 받는 유현준교수님의 심성이 오늘의 성공을 빚은 것이라 봅니다~^^
@1000억부자-y5u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공감가는 얘기입니다.
@noodlemaniarice37514 жыл бұрын
알쓸신잡에서 알게됐는데 통찰력이 대단하신분이네요! 저런 대단하신분도 힘든 경험을 다 하셨었군요 7분이란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lgun4 жыл бұрын
버라이어티에 비친 모습보다 훨씬 깊이있고 다양한 말씀해주신 유현준 건축가님 덕분에 저희 아홉시가 이런 영상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wagen foxs님의 따뜻한 댓글에 큰 힘이 납니다! :) 열심히 노력해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을 드리는 아홉시 채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가끔씩 응원도 해주세요 :)
@luvehem4 жыл бұрын
솔직하셔서 울컥. 위로 받았어요
@mlgun4 жыл бұрын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비친 모습보다 훨씬 진중하고 깊이있는 말씀해주신 유현준 건축가 님 덕분에 저희 역시 유쾌한 인터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홉시 영상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자님들께 더 깊은 영감 드리는 채널 되겠습니다. 가끔씩 놀러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