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 설교문 작성을 주문했을 때,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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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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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6

@flame_flower Жыл бұрын

챗GPT앱에게 나의 하루를 설명하고 그에 해당하는 ‘말씀’을 듣는다면, 그건 QT일까요 아닐까요?? 제 생각엔 생명의말씀사에서 모두에게 일률적으로 뽑아놓은 구절보다, 더 적합할 수 있다고 봅니다.

@iktusTV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고 바로 가입해서 질문해봤는데 놀래 자빠지겠네요. 제가 들은 최고의 답변입니다. =============== 나의 질문 :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다고 하는데 형상이란 구체적으로 무슨뜻인가요? Ai 답변 : 창세기 1장 26절에서 "하나님은 그들을 인간이라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니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에서 "형상"이라는 단어는 구체적으로 어떤 형상을 나타내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구절 전체를 보면 인간이 이 세계에서 지배하는 위상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인간은 하나님의 이미지와 유사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미지라는 것은 인간이 지성과 지혜, 지식, 이성, 의지, 사랑과 같은 인물적 특성을 가지며,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생명과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justgo93 Жыл бұрын

성직자가 설교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개신교가 지나치게 목사를 그저 설교자로 보는게 문제인데 이래서 성만찬 같은 성례전이 교회에서 소홀해지면 안 된다고 봅니다. 사도직계승을 주장하고 사제의 성체 축성과 고해성사를 중시하는 가톨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만약 기계들이 교회지도자 되고 교회론 막장되면 천주교로 개종할랍니다. 성경에 장로와 감독의 직분이 있고 지도자의 조건이 있는데 이를 어기면 성경적인 교회가 아니니까요

@justgo9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기계들이 세례도 받을 수 없는 존재고, 성령을 가지고 있는 존재도 아닌데 성령을 지닌 우리들을 신앙적으로 가르친다? 구원을 받지도 못하는(필요도 없는) 존재가 구원 받아야 하는 인간에게 구원을 설교한다? 글쎄요. 오히려 그렇게 되면 저는 진짜 탈기독교 할 것 같네요

@찬플리 Жыл бұрын

와...이거 완전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시인데요? 목회자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정말 활용도가 높다고 봅니다. 평신도 입장에서, 혹은 찬양팀 등 예배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은 예배자들의 입장에서는 별다른 제약없이 쉽고 빠르게 본문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기도요ㅎㅎ

@iktusTV Жыл бұрын

● 나의 질문 : 기독교의 창조론을 통한 창조신학에서 빅뱅이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 AI의 답(오래걸리지않고 실시간 답함) : 기독교 창조론은 성경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창조신학을 정의합니다. 빅뱅이론은 이러한 창조론과는 달리 이론적인 것으로 과학적으로 설명되는 세상의 시작을 설명합니다. 기독교 창조론은 성경에 기반을 두어 창조를 신의 힘으로 설명하지만 빅뱅이론은 과학적 증거를 통해 설명합니다. 기독교 성경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빅뱅이론을 과학적으로 설명되지만 성경과 다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깔끔하게 수초만에 이런 답을 ... 이 프로그램이 가져올 교육계와 종교계가 멘붕에 빠질듯.... 거참 오래살다보니 희한것 다 보네요

@yoonsihwan971 Жыл бұрын

그냥 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런 설교가 영혼을 깨우는 힘이 있다는 것에는 ... 글쌔요 하나님의 말씀은 골수를 쪼개는 힘이 있다고 아직은 믿고 있는 사람이라 그냥 피상적인 성경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다지 인간의 영혼을 쪼개는 것 같은 감동을 만들 수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flame_flower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선생님이 ‘신뢰’하는 목회자가 AI에 적합한 키워드를 입력하여 창조해낸 스크립트로 설교를 하는 시대가, 곧 다가올지도 모르는것이죠. 나쁘게 볼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님이께서 목사님에게 음성으로 ’이거 설교해!‘ 하시는거 아니잖아요? 하다못해 송구영신 때 한 해 말씀을 뽑더라도, AI라면 더욱 현명한 구절을 들고올지도요.

@Pneo01 Жыл бұрын

그 AI가 활용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라 AI가 활용한 하나님의 말씀이 골수를 쪼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dkdkksk Жыл бұрын

대화를 하는 ai서비스는 많이 있습니다. chatgpt가 놀라운 건 창작을 할 수 있다는 거죠...ㄷㄷ

@kbh9039 Жыл бұрын

와우 정말 무쳤네요 어뜩하지 직업 바꿔야하나 ㅠ.ㅠ ㅋㅋㅋㅋㅋ

@chenchen44 Жыл бұрын

창조해내는 능력을 AI가 가지게 된다면 영화에서 볼법한 일이 현실이 될지도...

@이경근-b7l Жыл бұрын

이정도 일줄 ㆍㆍㆍ 소통을 기대하는것은 더 힘들겠네요ㆍ 벌서 AI이 인간을 넘었어요ㆍ 오늘세대는 더욱숨을겁니다ㆍ 윗세대를 더이상 존중할 이유가 없어졌네요ㆍ ㆍ무섭고 ㆍ AI는 인간을 대체 합니다ㆍ 사람또한 정신은 로보트가 됩니다ㆍ그안에 주예수 재림 고대 합니다ㆍ

@jackhide986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홀리컴뱃 참가해도 될정도

@Vincent-de4ec Жыл бұрын

궁금했었는데 직접 테스트해주셔서 감사해요. 목사님이 말씀하신대로 목회자를 완전 대체할 수는 없다 봅니다. 설교는 목회자의 기능 중 하나일 뿐이지, 설교=목회자는 아니기에... 교회는 말씀으로 잘 서야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교회, 하나님 나라의 가족은 '관계'를 통해서만 이뤄진다고 믿습니다. 그럼에도 ChatGPT는 목회자, 교회가 우리의 정체성을 더 고찰하는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김민호-r2b Жыл бұрын

최근에 핫한 ai던데 설교문도 만들어주나보군요 ㄷㄷ...

@쏭마담의북쌀롱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늘 하루종일 이런저런 질문 넣어봤는데... 클라이언트 오류만 뜹니다. 한글이라 그런가... 트래픽 때문인가... 암튼, 대단한 세상입니다.

@kivymdkorea4631 Жыл бұрын

이제... 신부님 목사님 스님의 일자리는 어디로...

@aeooaeooo Жыл бұрын

와.. chat gpt를 이야기하시는 목사님이 계셨군요..

@이진성-o8q Жыл бұрын

목사님께서 시리 부를때마다 제 폰 시리도 자꾸 반응하네요 ㅋㅋㅋ

@청솔향-g9u Жыл бұрын

목회자와 AI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선 AI는 교인이 아니다. 그게 무슨 상관일까? 목회자,감독,교사,집사등은 모두 섬기는 교회 내에서 나온다. 왜냐하면 그들또한 교회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궁금하다. 과연 이러한 범주에서 AI는 스스로 설교하고 가르치고 다스리는 목사직을 수핼 할 수 있다고 여길지.. 그렇다라면 거짓말이고, 아니다 라면 판단 미스이다. 왜냐하면 AI는 파라미터가 날아가면 그냥 0이기에 애초에 신앙자라는 기초 조건조차 충족시키지 못하지만, AI가 가진 '기능'은 인간의 그것과 대등하다 부르기에 전혀 손색없기 때문이다. 궁금하다. AI는 과연 이모순에 어떤 답을 내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