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영상 속 입양인 정수아입니다. 저는 생후 9일만에 입양되어 입양 모임에서도 12개월이 지난 후에 입양 된 연장아 입양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 해서 연장아 입양에 대해서 많은 지식이 없어 구체적인 사례들에 있어서는 명쾌한 답을 드리지 못 했지만 저의 사례를 들어가며 입양 부모님들이 많이 가지고 계시는 질문들에 답을 해봤습니다. ❀.(*´◡`*)❀. 아직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ṑṑṑ 감사합니다 .
@haeniiilove3 жыл бұрын
수아양 차분히 말하는게 너무 예뻐요 꽃길만 걸어요❤️
@장민정-s6y3 жыл бұрын
수아님:-) 멋지고 멋지고 또 멋져요. 저 분들에게, 또 이 영상을 보는 저와 모두에게 수아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깊이 스며들었을거라 믿어요. 수아님과 수아님의 부모님이 함께 오래 행복하시길 바라요. 참 고맙습니다♡
수아양. 출연했던 부부에요. 제 평생 잊지 못할 교훈을 얻었고 우리 아들의 모델이 되어 주었어요. 너무나 고마워요. 기도할께요.
@jenoz9773 жыл бұрын
수아양과 입양부모님 모두 너무 멋지십니다. 소중한 생명을 사랑으로 돌본다는건 특별한 축복같아요
@jpej69993 жыл бұрын
출연했던 부부입니다. 너무 좋은 배움의 기회를 주신 하머 가족들과 수아양.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 아들 잘 키울께요.
@토리네-k6g3 жыл бұрын
아이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사랑스럽고 애교가 넘치네요! 어머니가 아이와 눈마주치고 안심시켜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 장면이었어요
@jpej69993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키우도록 노력할께요. ㅎ
@rose-educatormotivator88573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좋은 따뜻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쫄쫄이-v9k3 жыл бұрын
머리 긁은건데ㅎㅎㅎ 목소리만 들어도 사랑스럽네요.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훌륭하게 잘 자랄것 같습니다.응원합니다 !♡♡♡
@쟈랭쿠니3 жыл бұрын
마음 따뜻한 아이로 잘 키워주세요!!
@privatebo13703 жыл бұрын
되게 통쾌했던 입양아 썰 생각남 ㅋㅋ 반 친구가 입양아를 놀리니까 그 입양아가 반 친구에게 "너희 부모님은 어쩔 수 없이 너를 키우겠지만 우리 부모님은 날 키우고 싶어서 '선택'하신거야. 라고 했던 거
@포켓냥스터3 жыл бұрын
@@몽삼소 만화 제목이 뭔가요??
@jy_k23723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그 아이도 부모도
@privatebo13703 жыл бұрын
@@minsuga-l6x 입양아라고 놀리는 친구한테 저정도 말은 할 수 있죠
@dongba77693 жыл бұрын
입양아라고 놀리는 자식이 내 자식이면 난 바로 입양 보낸다
@breaddodook3 жыл бұрын
@@minsuga-l6x 그냥 그렇게 말하면 무례하게 군 본인이 순간 부끄러워 하기라도 하겠죠 뭐 깊게 들어갈 필요 없이 ㅋㅋ
@수아빠-m2j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수아 아빠입니다. 우리 수아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수아가 이번에 더 단단해짐을 느낍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처럼,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조언이 우리 수아가 이웃에게 더 나누며 이웃을 더 배려 하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세워감을 고백하고 인정합니다. 앞으로 수아가 사회복지를 전공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살아가려는 꿈을 가지고 나아 갈 때 아마 지금 여러분들의 격려와 조언이 평생의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수아 부모에 대한 칭찬 감사합니다, 우리는 입양으로 참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빈 집 같았던 우리 집이 사람 사는 활기찬 집으로 만들어 준 것도 우리 수아입니다. 그래서 저는 입양은 우리 부모에게 너무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혹 입양을 고민하시는 가족이 있다면 진심으로 입양을 권면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출연하신 시우네 가족에게도 큰 사랑이 함께 하시길 바라고 소망합니다.
@못된것들박멸3 жыл бұрын
♥
@boomkim47073 жыл бұрын
소중하고 귀한 말씀에 감동했습니다.
@juhee71353 жыл бұрын
아버님이 참 멋진분이시네요 존경합니다 행복하세요😊
@96jareth3 жыл бұрын
따님이 너무 예쁘고 반듯하게 잘 컸어요. 부모님께서도 너무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수아양 화이팅!
@k럭키-m9y3 жыл бұрын
존경할만한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너굴맨-t6f3 жыл бұрын
부모는 낳았다고도 부모가 아니고 가슴으로도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다. 자식이 아빠 엄마라고 부를 때 부모가 되는 거지. 자식이 인정하면 누구든 부모가 될 수 있는 거. 내가 선택한 게 아니라 자식이 내게로 온 거다.
@obses23 жыл бұрын
댓글보고 눈물이... ㅠㅠ
@Som-bx6wj3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말이에요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고 키웠다고 다 부모가 아니에요 ㅠㅠ
@user-hw3tn6zc9n3 жыл бұрын
맞음...ㅠ.ㅠ 낳는것보다 배로 힘든게 키우는거임...
@ddib9528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seolyoon93 жыл бұрын
아 잘 참고 있었는데 이 댓글에 울어버렸자나요.... 명언이다 진짜
@nameis1203 жыл бұрын
공개입양 찬성입니다. 옛날분들은 비공개입양이 그 아이를 위한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큰 착각입니다. 본인도 속여야하지만 주위분들..그리고 혹시 태어날수도있는 자녀분도 속여야합니다.제발..요 나중에 그 아이가 알았을때 그 상처는.. 그걸 본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픔니다.. 밉기도, 안스럽기도.. 하지만 복잡합니다.
@lee2soo6243 жыл бұрын
@@user-iw8so6kp9g 처음부터 인지하는 게 낫죠 나중에 알게되면 그래서 나를 미워했구나 하고 아주 오해해서 아예 어긋날수도 있음
@김사라-f6g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에게 자기 결정권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나를 사랑으로 양육해줄 수 있는 아주 깐깐한 자기 결정권인 양쪽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그 아이가 원하는 양육시의 내용도 부모가 다 가능해야 할거구요. 세상에 태어나서 이 친구들은 자기 결정권을 가지고 무엇이든 선택할 권리가 주어진 특혜를 가진 거죠. 이 친구들에겐 선택을 하는 마인드 코칭, 라이프코칭과 정체성, 희망, 꿈과 같은 교육을 잘 시켜주어야 할거구요
@MelodySorrow3 жыл бұрын
@@user-iw8so6kp9g 어린 어이는 부모의 행동이나 태도를 보고 판단하지 내가 친자식이냐 아니냐로만 판단하지 않아요. 사춘기라도 오면 모를까. 친자식이어도 부모랑 사이가 안좋으면 내가 친자식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klkkkkjklop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쉽게 경솔하게 단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참
@아피디2 жыл бұрын
이건정말 복잡한문제인거같아요..
@Adam-uy5xb3 жыл бұрын
정수아학생 어쩜 말을 저렇게 똑부러지고 예쁘게 잘하는지ㅠㅠ 가정교육 잘받은티난다
@v81513 жыл бұрын
인정... 엄청 성숙하신 것 같아요
@퓨웰-c9j2 жыл бұрын
그쵸~
@지영-r7c1f3 жыл бұрын
입양은 버려진게 아니라 지켜진거라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결국 친가족이 형편은 어렵고 사정이 있더라도 낳아놓고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 행복하게 살기 원하는것 그리고 그 마음을 알고 따뜻한 마음으로 입양하는것 한 생명을 지켜낸것같아서 저또한 인식이 바뀌게 되네요 입양을 했던 출산을 했던 그아이의 미래를 위해 사랑하고 지켜냈고 잘 키우려는 그 마음이 모두가 똑같다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
@제발이번엔성공7 ай бұрын
형편이 안돼서 자식을 버리는건 대기근, 전쟁 말고는 이해 안됨
@롱다리햠스터3 жыл бұрын
입양가정이 불행할거라는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온걸까...? 신데렐라 동화? 솔직히 버려졌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진짜 입양이야말로 ‘선택’받은거 아닌가... 입양가정보다 비입양가정에서 나오는 가정폭력 건 수가 훨씬 더 많은데....
@i_m_thk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에 출연했던 정수아입니다. 저도 그 점이 정말 궁금했어요,, ㅎㅎ 도대체 입양가정이 불행하고 입양아들은 부모에게 차별당하고 산다는 이런 말들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입양에 대한 이야기들이 부정적이고 '검은 머리 짐승은 데려다가 키우는 게 아니다' 와 같은 구시대적인 발상들이 지금 입양에 대한 편견을 만든 게 아닐까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그런 편견들을 조금씩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려구요 :-) 감사합니다
@lip83523 жыл бұрын
현재나이 20대 후반입니다. 제가 어릴때는 입양이 되게 쉬웠어요 파양도 되게 쉬웠고 또한 주변에서 인식이 나빴어요. 저는 4살때 맡겨져서 두번의 파양을 경험했습니다 두번의 학대로 인해 보육원이 문을 닫을때까지 모난 돌이였죠. ㅎㅎ... 아무튼 그때는 정부지원금을 위해 입양해놓고 방치하는집안도 꽤 많았어요. 지금 많이 좋아져서 다행같아요 ㅎㅎ 그당시엔 학교에서 대놓고 고아라고 선생님들께서 얘기하곤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씁쓸하곤 합니다.
@롱다리햠스터3 жыл бұрын
@@lip8352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겠네요... 정말 제도는 이제겨우 바뀌었지만 사회인식이라는게 아직도 이 모양이니 암담하기만합니다...
@롱다리햠스터3 жыл бұрын
@@HK-qx3hy 비율로 따져도 혈연가족 내 가정폭력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 되네요. 제가 지내는 청소년 쉼터에도 혈연가족 내 가정폭력 건으로 들어온 애들 뿐입니다. 입양가정이 더 크게 이슈화되서 많아보이는거겠죠. 사람들이 좋아할 ‘뉴스소재’니까오. 혈연이라고 숨기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제 논점은 그게 아닙니다. 입양가정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불행한 것은 아니다를 보여주기 위한 단편적 예시를 든 것이구요.
@롱다리햠스터3 жыл бұрын
@@i_m_thk 해당 영상에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 되셨을텐데 세상을 위해 밖으로 나와 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더 발전할 수 있는거라는 생각이드네요☺️ 하루 빨리 편견없고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giyok3167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엄마와 아이 대화 들으면서 엄마의 노력과 사랑이 느껴져서 감동하고 울다가 마지막에 시우가 ‘머리 그냥 긁은건데요’ㅋㅋㅋㅋ 하는데 울다가 빵 터지네요.
@612B-u4f3 жыл бұрын
아너무사랑스러웤ㅋㅋㅋㅋㅋㅋ
@만두-e3k3 жыл бұрын
귀여워ㅠㅠㅠㅠ
@쿠쿠-k5e8y3 жыл бұрын
저두 ㅋㅋㅋㅋㅋㅋㅋㅋ
@jessielee1443 жыл бұрын
밝아서 넘좋아요 사랑받고 있구나 맘이 편하구나
@daisytr23412 жыл бұрын
쑥스러워서 표현못하고 저렇게 돌려서하나봐용
@김지수-l5l8m3 жыл бұрын
입양아인 자신을 따돌리던 친구들에게 그 아이는 이렇게 말했죠. 너희 부모님은 너희들을 어쩔 수 없이 키우는 거지만 나는 부모님께 선택 받았다고.. 정수아 학생과 출연해주신 부부 모두 응원합니다👍🏻
@0fh3743 жыл бұрын
친자식, 어쩔 수 없이 키우는 거 아니고, 사랑해서 결혼한 부부가, 사랑으로 낳고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굳이 저런 말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입양아가 부모님께 선택받아서 키워지는 것도 맞지만, 그것 또한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뱃속에 온 것처럼, 누군가의 가정에 오는 것도 운명 아니고선 있을 수 없어요. 그냥 경우가 다를 뿐인거죠. 둘 다 자식이고 사랑으로 키워지는 아이는 행복합니다
@먀먀-c1t3 жыл бұрын
@@0fh374 남 따돌리는 애들한테는 이렇게 말해도 쌈ㅋㅋ
@DJ-qh1ds3 жыл бұрын
입양아도 친생자도 똑같이 좋을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을겁니다. 사랑으로 키우면 같죠.
@yangang2813 жыл бұрын
@@0fh374 따돌리던 친구들에게 한 말이니 가볍게 이해하고 넘어가심 될듯 하네요. 굳이 거기에 사족을 붙일 필요는 없어 보여요.
@chaneekim90933 жыл бұрын
@@0fh374 친구 따돌리는 자식 키우는 부모는 속터져서 저걸 내가 왜 낳았나 할수도 있죠
@romecrow3 жыл бұрын
"입양은 버려지는게 아니라 지켜지는거다." 입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나도 모르고 있었던 내생각의 편견을 깨버리는 말이네... 머리에 망치를 얻어 맞으며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냥냥-l1x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현실에서는 입양되어지는 아기는 아주 극소수고 대부분의 고아들은 그냥 시설에서 평생 살게됩니다.
@asda94523 жыл бұрын
현실에 와닿는 입양 전문가네요..추상적인 말로 입만 살아있는 이론가가 아니고.... 아이가 자라면서 말썽을 피우더라도 입양 초기의 초심을 잃지말고 ..따뜻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Jiennnnnnn3 жыл бұрын
입양은 버려진게 아니라 지켜진거라는 말이 참 울컥한것 같아요.. 참 좋은 말이에요
@이지원_95883 жыл бұрын
3:38 "입양은 그런거 아니야. 입양은 버려진 게 아니라 키울 수 있는 형편이 안 돼서 (낳아주신 부모님이) 그런 결정을 하신 거야. 입양은 버려진 게 아니라 지켜진 거야"
@아힘들다3 жыл бұрын
입양은 버려진게 아니라 지켜진 거야... 많이 와닿습니다 그쵸 지키고 싶기에 다른 가정에라도 보내서라도 지키고 싶었던 거죠
@냠냠냠-n1l2 жыл бұрын
입양은 버려진 게 아니라 지켜진 거다... 부모님이 정말 맞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얼마나 입양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셨는지 느껴져요
@22뮤융3 жыл бұрын
수아야 너랑 초등학교 동창이야. 많이 가까운 사이는 아니였어서 개인적인 연락은 못하겠어 부끄럽다 ㅋㅋㅋㅋ 초등학교때 너가 반 앞에서 입양에 대해 발표한게 아직도 기억나. 중학교때 아버지께서 강사오신것도 어렴풋하게 기억나고. 초등학교때 진로와 관심사가 명확하길래 너가 '그' 입양아의 입장일 수 있겠다 짐작은 했었어.. 물어볼까 고민했는데 무척 조심스러운 주제고, 너가 상처받을 경우도 있으니 예의상 아무말 안꺼냈었어. 중학교 올라오고 어느부턴가 너가 안보이길래 소리소문없이 전학갔나,, 나중에는 어디고 갔지 가끔 생각나기도 했어. 카톡 프로필로 너 근황 본다.. 기억속 그때 그 얼굴 그대로 아니 지금은 더더 예뻐. 영상에서 말도 잘하고.. 수아야 지금이라도 너가 너무 대견하고 멋있다고 응원한다고 말하고 싶다.
@i_m_thk2 жыл бұрын
:) ❤️
@냥냥-j5d3 жыл бұрын
기획이 너무 좋네요, 입양아이에게상담이라...누구보다 정확한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입양에 대해 아무생각 없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런 기획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이름-t4b8r3 жыл бұрын
입양은 버려진게 아니라 지켜진거야. 맞는것같다ㅎㅎ
@성이름-u6t6v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이유로 연애, 결혼 생각은 전혀 없지만 여유있을 정도의 돈을 벌어서 청소년기의 아이들을 후원, 입양 하는 게 오랜 바람이자 목표예요 열심히 살아야 이룰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나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추천 영상으로 이게 뜨네요ㅋㅋㅋ 정신 차리라는 거겠죠 아직 저도 청소년기를 지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벌이를 시작할 날이 먼 미래처럼 느껴져요 영상 보고 다시 열심히 살게요
@경이-g1w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rirelkim4948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눈물나네요 ㅠㅠㅠ
@김혁민-i1n3 жыл бұрын
저랑 가치관이 똑같으시네요 저도 아직 이십대 초반이라 직장은 없지만 언젠간 꼭 그렇게 살고 싶네요..
@상자-t8d3 жыл бұрын
이 글보미 저는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입양은 안 하지만 후원과 관심으로도 지켜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연애결혼 안 할거지만 이런 영상 이런 댓글보면 아이들 지켜주는 데에는 관심이 많이 가게 돼요
@묭-z6b3 жыл бұрын
와 저는 30대초인데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연애 결혼 둘다 할 생각 없지만 입양은 고민이 됩니다 혼자서 잘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려면 아직도 당당 먼 것 같지만요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다다-n1l3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부모구나.. 입양된 아이 사랑 많이 받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
@아른하른3 жыл бұрын
이미 저렇게 고민 하시고 행동 하시는것 자체가 넘 따뜻해보이고 잘 이끌어서 키워주실것같아요...
@fiatluxxz3 жыл бұрын
22...👍🏻
@핵핵-r9n3 жыл бұрын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죠. 근데 물이 피보다 진한 경우가 있더라고요.
@lanceprettna44753 жыл бұрын
@Varangian Guard ㅋㅋㅋㅋ
@앰버사서3 жыл бұрын
원래 이 문장은 전쟁에서 전우들과의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엄마의 자궁속 물보다 전쟁에서 같이 흘린 피가 더 뜨겁다’라는 말에서 나온건데 어쩌다 중간에 단어들이 다 빠지고 의미가 반대로 꼬아진거라고 하네요.
@amdw173 жыл бұрын
지켜주신거다라는 표현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 좋은 부모님께 좋은 유년시절을 보낸거 같아 감동 받고 갑니다 ㅠㅠ
@lanicrochet30192 жыл бұрын
신생아보다 연장아, 여아보다는 남아가 입양이 잘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정을 만나기 어려운 아이에게 가족이 되어주겠다고 하신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헤아려져서 더 가슴이 뭉클하고 따뜻해지네요. 두 분의 그 마음과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yeinlee73413 жыл бұрын
엄마 아빠가 배우시려는 자세나 진짜 생각이 깊으시고 진짜 그냥 대단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부모님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너무 대단하시고 너무 사랑스러운 부부 정말 이미 그냥 저런 자세만 해도 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님이시고 분명 이미 잘하실거라고 확신해요 정말 너무 보기 좋아요 정말 ㅠㅠ 진짜 부모님 대단하시고 가족이 정말 따뜻하고 좋은 가족이네요 저런 마인드시면 평생 행보ㄱ하고 따뜻하실거 같아요 수아양 가족들도 부모님 가족들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덕분에 제 맘까지 따뜻한 저녁이네요..!
@somiko49693 жыл бұрын
주변에서 연장아 입양은 정말 힘들다고 하시고 또 가족들은 남아라서 반대해요, 3살때부터 알고지내는 그 아이를 매일매일 생각하는데 갈수록 희미하게 자신감도 떨어지고.. 딸하고 같이 예쁘게 키워주고 싶었는데 눈물이나네요..미안해서.. 재유야, 아줌마는 매일 매일 재유생각해..
@그킬3 жыл бұрын
아껴주는 사람이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될겁니다. :)
@Feb.293 жыл бұрын
상황이 힘들어 입양이 안되더라도 후원자로 남아 뒤를 지켜주면 되지요 없는 것보다는 그것도 든든할거예요
@뚜뚜-d9g3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씨가 예뻐요💕
@랏소슝뿡빵3 жыл бұрын
버려진것이아니라 지켜진것이다는 말이 너무 좋은 말이고 멋진말인것같아서 마음에 계속 남을것같아요
@좀민-u9h3 жыл бұрын
쏟아지는 아동학대 기사들 사이에서 이런 콘텐츠는 정말 소금같은 존재네요 이번에도 잘 봤어요 하머🍑
@라스베이3 жыл бұрын
몇년전에 수아 아버님 모셔서 반편견교육 받았는데 저도 감동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i_m_thk3 жыл бұрын
영상 출연했던 정수아입니다 저희 아버지께 꼭 말씀 드릴게요 :-) 정말 좋아하실 것 같네요 ṑṑṑ !꙼̈
@seolmino8710 ай бұрын
저도 입양아입니다. 생후 200일되어 사랑스런 우리 집에서 자라 지금은 서른일곱이 되었습니다. 저도 아직은 친부모에 대한 존재에 대해 아는 바가 없지만, 입양 당시 음력 86년 12월 6일생. 내일이 저의 생일이라는 것과 제 본명 한정훈이라는 것도 알고 지내고 있습니다. 영상보면서 참 많이 울었네요.. 엄마가 하늘로 가신지 4년째 모셔둔 절에 다녀왔는데... 어떻게 하다 이 영상을 보게 된건지는 참 우연인지.... 싶습니다. 모쪼록 행복한 가정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가 될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극 F감성 ESFJ 인데 일끝나고 갑작스레 본 생일 하루 전 날, 감사한 마음담아 댓글 작성해봅니다!!
@amikan88696 ай бұрын
즐거운 생일 보내셨길 바랍니다! 정훈님의 앞길에 꽃길만이 있기를 바랄게요 :> !!
@hyunseo40563 жыл бұрын
공개적인 장소에서 출연이 어쩌면 부담스러웠을텐데도 너무 이쁘게 말하시는 게 멋있어요❣
@너의이름이뭐야3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입양된 친구를 만난다면, “넌 부모님의 사랑으로 지켜진 아이네” 라고 꼭 말해주겠습니다.
@경이-g1w3 жыл бұрын
저도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28thmayCho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메주언니-y4l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ㅠ
@돌하르밤냄새3 жыл бұрын
아뇨 그냥 평범하게 대해주세요..
@moosoonee3 жыл бұрын
티를 내지 않아주는 것이 가장 큰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momop27583 жыл бұрын
나의 마음과 나의 사랑보다 아이의 인생이 더 중요해서 그리 사랑해서 아이를 보내는거래요 그리 지켜준 거래요..
@할로윈산타3 жыл бұрын
진짜 누구보다 전문가인 수아씨가 자신의 경험을 담아 이야기 해 주시고 듣는 부모님도 경청하시는게 정말 좋았네요. 지켜진 거라는 말. 참 듣기에 좋네요
@악악-d1x3 жыл бұрын
하여튼 주변에서 못된말하는 사람들이 제일 문제야
@포켓에이스-o4d3 жыл бұрын
입양하는 부모님도 낳아주신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사랑과 설레임으로 새 가족 기다렸다 만난다는 거, 상담자분이 알고 가셨을 것 같아요. 입양은 사랑이에요.
@vivioolet52188 ай бұрын
생모를 만나게 된다면 충분히 원망을 할 수 있는데 저를 지켜주셔서 감사해요.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 말에서 울림이 느껴졌습니다. 수아양도 출연한 부부의 가족도 모두모두 행복하길 바랍니다.
@수줍은조폭3 жыл бұрын
잘 커준 수아양도 기특하고 참된 가르침을 주면서 키우신 수아부모님도 대단하시고 시우부모님도 잘 키우실꺼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이런분들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hanakim93153 жыл бұрын
입양맘입니다. 작년 코로나가 한창이던 어느날... 저희아이가 묻더라구요. 자신이 입양된게 정말 맞냐고... 좀 놀랐습니다. 자주 말해주었는데... 또 물어보는것도 놀랐고 많은 사람이 있는곳에서 말하는 것도 놀랐고... 입양한게 맞다고 말했는데... 그럼 엄마가 날 낳은게 아니냐고... 입양은 버려진아이를 사는거 아니냐고 하는 이야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유튜브동영상을 보고 한 말이었어요. 아이를 안고 버려진게 아니야... 지켜진 아이가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게 입양이야 라고 말해줬어요. 그리고 12월 24일 크리스마스파티를 하면서 아이와 함께 파티를 했답니다. 그날 행복해하던 아이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올해 생일 감사하게도 이번생일은 더 특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변 분들이 함께 축하해주셨어요. 얼마나 감사하던지... 그날 밤 "니가 엄마에게 와줘서 엄마 딸이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 사랑해~"라고 말했더니 뽀뽀해달라고 입을 내미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 안아주며 뽀뽀해 주었습니다. 오늘 이영상을 보며 저희 아이와 많이 겹치더라구요. 수아양이 잘 자라주어 너무 고맙고 이런 영상이 많이 제작되면 좋겠어요. 또 생명의 소중함으로 지켜지는 생명이 더 많아지고 지금도 많이 좋아졌지만 입양에 대한 인식이 더 많이 편해지고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여니-d1i6r3 жыл бұрын
이제 돌을 맞이한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너무 어여쁘고 우리아이 닳디 닳을까 애지중지 기르고 있어요. 그만큼 무한히 사랑스럽습니다. 그동안 입양 보낸 부모들 이해못했어요. 어찌 자기 자식을 버리는건지..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처음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입양보낸 부모도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보냈다는 것 .. 버려진 것이 아니라 지켜졌다는 것 .. 얼마나 간절히 바랬을까요 좋은 가정으로 가는 것을 .. 그 부모들의 바람도 헛되지 않기를 바래요. 배아파 나은 자식 불행하기를 바라는 부모가 있을까요? 모든 입양아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내가그린기린그림-s5d3 жыл бұрын
누가그랬는데 입양아는 행운이라고 엄마아빠가 선택할 수 있다는거에 축복이고 행운이라고
@벤틀리윌리엄3 жыл бұрын
맞아 엄마 아빠가 자기를 골라준거잖아. 얼마나 큰 축복인데
@eunyoungseo97533 жыл бұрын
주님. 제가 모든 아픔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아픔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한 사람들을 위해 살게 하시고. 그들을 도와 주소서. 그들을 악에서 구하시고 힘들 때마다 그들 곁에서 기적을 일으켜 주소서. 누군가를 위해..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갖는 사람들을 위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 살게 하소서. 그들을 지켜 주소서.
@merong_mong3 жыл бұрын
부부 두 분이 눈이 너무 선해 남자분 유해진+성동일 느낌난다 엄청 유쾌하실거 같은데
@long165353 жыл бұрын
성실하고 좋은목사님이세요
@alice_hoochoo3 жыл бұрын
목사님 이시지 않을까 했는데 맞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HoonjaeJung10 ай бұрын
와 이런 영상 너무 좋다 어쩌면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을 하신 분들 일텐데 내가 잘한건가 궁금하기도 하고 확신이 필요한 순간에 이런 만남 진짜 기획의도 칭찬드립니다
@파시모늬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나만 처음부터 개울었냐ㅠㅜㅠ 막 일부로 슬프게 하는것 보다 이런게 더 눈물 주루룩임…
@이윤정-w2x3 ай бұрын
ㅠㅠ그러게요..
@DJ-qh1ds3 жыл бұрын
낳고 입양보내더라도 낳는 순간까지는 사랑으로 키우는 엄마들도 많아요.
@AIR-ud1it3 жыл бұрын
너는 소중한 내딸이야. 너는 소중한 내딸이야.. 너는 소중한 내딸이야. 사랑해. 내딸 .. 가족은 세상 어떤것과도 바꿀수 없는 삶의 이유입니다.
@bishon-mandu3 жыл бұрын
낳기는 짐승도 낳는다.. 기른정이 중요하지..
@hobbang2273 жыл бұрын
와 맞는 말이에요 …..
@PASTOR.JOSHUA3 жыл бұрын
“ 버려진게 아니라, 지켜진거야~!” “ 사랑해~! “ 와... ❤️ 정말 감동입니다!!! 아름다운 영상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민-k3q3 жыл бұрын
부부 두분 다 너무 선하고 착해보여요ㅠㅠ 5살 아이를 입양하는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멋있어요ㅠㅠ 수아님도 너무 똑부러지고 나이 많은 저보다 의젓하네요ㅠㅠ
@kai-havertz95053 жыл бұрын
어머니랑 시우 대화하는거보고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오열했어요ㅠ 오직 이해관계만으로 움직이는 세상에서 대가없는 사랑같은건 뭐랄까 인간으로서 지닐수 있는 가장 소중한 가치인거같아요
@옹애-l7k3 жыл бұрын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나중에 커서 결혼을 한다면 입양을 하고싶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요ㅎㅎ (지금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만약 나중에 입양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제 아이에게는 꼭 입양관련 이야기를 들려주며 세상에는 너처럼 엄마뱃속에서 태어나는 아가도 있지만 여러 사정으로 나중에 부모를 만나는 아가도 있다.. 라고 교육해줘야겠네요^^✨ 언젠간 아이가 생기면 그 아이가 아기는 어떻게 생기냐고 물어볼테니까요~! 입양 인식이 보다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oo7616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아들이랑 어머니 대화가 너무 좋아요 🥺🥺 아들도 사랑 듬뿍 받아서 기쁘게 잘 자랄 것 같아요!!!
@yeonju13263 жыл бұрын
매우 좋은 취지 같음 물어보기 어려운.. 이런거 실례가 아닐까 아닌가 이런게 더 실례인가 싶은 부분을 이렇게 대화하고 인지하는게 좋은 것 같다
@ellydaily_luv3 жыл бұрын
입양아는 아니지만 저는 재혼가정에서 자랐어요. 태어나보니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얼굴도 모르는 친아빠에게 버려졌고, 엄마는 저를 데리고 도망치듯 집에서 나왔다고 했어요. 두아이가 있는 새아빠를 만나 새로운 가족이 생겼지만 좋지 않은 가정환경에 행복한 삶을 살진 못했어요. 어쩔땐 엄마는 왜 나를 낳았나, 저런사람이 아빠라고... 아빠라는 존재가 없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해왔어요. 학교에서 학급이 올라갈때마다 주민등록본을 떼갔는데 대놓고 보여지는 등본에 친구들은 아빠와 성이 왜 다른지, 너 입양아야? 주워왔데? 라는 말을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지겹도록 들어왔어요. 심지어 친권포기가 안된 상태라 등본에는 저만 동거인으로 표기가 되어 친구들은 더 이상하게 생각했었죠. 어린시절 이 모든 아픔들에 힘들어했고, 나조차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어요. 성인이 되어 얼마전 결혼식을 했어요. 이제서야 보이는것들이 있었어요... 엄마는 그당시 날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었고, 날 지옥 속에서 키웠다 생각했지만 그마저도 날 지키기 위함이었고, 엄마 조차 남의 자식을 키우느라 많은 어려움과 역경이 있었다는것, 그리고 일생을 아버지의 자리와 든든함, 사랑에 대해 느껴보지 못했던게 시아버님과 지금의 새아버지를 보면서 깨달았어요. 그땐 몰랐지만 모두가 나를 지켜주려고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셨어요. 재혼가정이던, 입양가정이던 놀림 좀 받을 수도 있죠... 그친구들도 잘 몰라서 그래요. 그땐 나도 아파 할 수 있어요. 그땐 나도 잘 모르고, 받아들이기가 어려우니까. 하지만 그모든게 불운이 아닌 나를 지켜주기 위한 일들이었음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아파서 죽고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그건 끝까지 저를 포기하지 않고 잘못된 방식이었다고 해도 제손을 잡고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가족, 부모님, 친구들이 있었으니깐요. 많은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나를 지켜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줄 단 한사람만 있어도 정말 괜찮아요. 가정사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아주 조금이라도 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가즈융2 жыл бұрын
멋진 생각! 저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따스한햇살-k8d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마인드에 감동 받았습니다.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초록수민8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 🎉
@graceonus7 ай бұрын
오우, 감동받습니다. 어릴 적 나, 친구, 엄마와 어른들. 그 어느 누구도 원망치 않고 이해하는 님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HEA-JJOM3 жыл бұрын
양육자의 기본적인 책임과 사랑도 없이 아이를 낳기만 한 부모 밑에서 자라온 저는 부모님이 충분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으로 꾸려낸 영상 속 가족이 참 가족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jane_miae11 ай бұрын
저희남편도 입양아인데 시부모님이 항상 잘 설명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결핍은 없어요. 저도 이제 딸아이가 있지만 낳은정보다 절대로 키운정이 크다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분들이 천사같은 아이를 만나다니 서로에게 축복인듯하네요. 축하드립니다~ 평안한 하루하루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eug-l4w3 жыл бұрын
ㅋㅋ사랑해요 안하고 긁은건데 ㅋㅋㅋ♡ ㅠㅠ 진짜 엄마 얼마나 편하고 좋으면 ㅋㅋㅋㅋ 장난끼 넘치는 찐 다섯살같네요 건강하세요 가족모두..🥰
@지훈김-d6u Жыл бұрын
버려진게 아니라..지켜진거라는 말 너무 감동적이고 공감가네요..친부모님의 대한 생각이 너무나 착하네요..ㅎㅎ 수아양도 그리고 입양부모님들 응원합니다
@seul-j9w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아버지 너무 멋지시다 ㅠㅜ 순간 눈물 팽돌았어 ㅠㅜㅠㅜ...🥺
@seventeen_official3 жыл бұрын
저는 가정폭력을 당하고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영상 속 수아씨와 수아씨의 부모님, 그리고 입양아 부모님들께서 정말 훌륭하시고 멋있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네요. 저도 이런 멋진 부모님께 자랐다면 좋았겠다 싶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u_r383 жыл бұрын
공개입양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되야한다고 생각하는 1ㅅ으로서 너무 멋진 프로젝트네요..입양을 하는것과 새가족을 만난 인연 모두 낳은 인연만큼 대단하고 소중한 가족의 연이라규 생각핮니다 혈연 공동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인정되야한다고 생각해요
@깻망아지3 жыл бұрын
낳은 정 과 기른 정의 차이인것 같은데 기른 정이 더 크다고 봅니다 사랑과 애정으로 제대로 키웠다고 봤을때의 기른 정이요 가족간의 울고 웃고 그모든 순간을 나눈사이가 진정한 가족이죠
@목도리도마뱀-x3m3 жыл бұрын
입양하면 전 항상 넌 입양됐다는걸 알려줄듯 다르지만 그게 별문제는 아니란걸 꼭 기억하게 해주고싶음
@archi91528 ай бұрын
아이를 키우지 못하고 다른곳에 맡길수 밖에 없는 친부모의 마음은.. 아이를 지켜준 친부모와 키워주는 양부모.. 둘다 칭찬해주시고 싶네요
@haeniiilove3 жыл бұрын
지켜줘서 감사하다... 그런 쪽으로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진짜 그러네요. 낳아놓고도 정말 말도안되는 곳에 버리거나, 아예 태어나지도 못한 아기들도 많다는 생각을 하니, 그래도 내 아이를 보호해줄 수 있는 곳으로 보낸 생모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드네요..
@Kaylee08133 жыл бұрын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입양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안은하-s7v7 ай бұрын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하고 기쁘게 크길 언제나 응원할게요 ! ❤
@몽실언니-o7k3 жыл бұрын
세상이 많이 바뀌면서 삶의 모습도 다양하다 생각합니다. 가족구성도 그렇지않나요.이혼가정 재혼가정 다문화가정 입양가정. 다 똑같습니다~ 모두 한가족인걸요~모든가족들 응원합니다~
@무무-m3t7 ай бұрын
아이가 자라면서 학교에서 이런저런 친구를 만납니다. 엄마가 외국인인 경우도 있고 이혼가정도 있고 입양아도 있고...그런 얘기를 해도 크게 반응하지 않아요.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아이얘기를 가만 들어보면 학교에서도 분위기가 그런 것 같아요. 저 어릴적에는 부모의 이혼이 큰 일이었는데 지금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냥 각자의 삶이 다른거지 틀린 건 아니니까요. 자식키워보니 낳은 정보다는 확실히 키운정이더라고요. 아이가 크면 클수록 더 사랑하게 돼요. 따뜻한 가정의 사랑스러운 아이. 이 가정을 응원합니다^^
@김효주-o2h3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렸을 때 입양이 됐는데 영상 보면서 수아 언니말에 되게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는 유치원때 입양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어린 마음에 충격이 되게 컸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어요 저도 나중에 커서 입양할거라고 마음 먹었습니다:D
@i_m_thk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에 출연했던 정수아입니다 :-) 많은 댓글들 중 입양된 친구의 댓글이라니 괜시리 더 반갑네요 σ(≧ε≦σ) ♡ 혹시 입양 모임에 참여 하신다면 다음에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 입양에 대해 얘기도 하고 저도 많이 힘을 얻을 것 같아요 댓글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ㅡ'
@차냥해냥3 жыл бұрын
수아도 정말 잘컸지만 질문하신 부부께서도 아이를 입양한 이유가 너무 선하시네요 ㅠㅜ 마지막에 아들과 엄마가 대화하는 장면 보고 눈물이 났어요ㅠㅜ♡ 입양가정 모두 행복한 날들만 있으시길 기도할게요^^
@passingby79673 жыл бұрын
그냥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요...
@이지현-n3x5e3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사랑이랑 단어가 떠오르는 그런 영상이었어요.. 무척 아름다워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이지 아름다워요.
@보댜-v4l3 жыл бұрын
어쩜 부부 두분이 말투 하나에서부터 선함이 뚝뚝 묻어날까요.. 마지막에 아들과 대화나누는 장면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ㅠㅠ 너무 멋지세요
@kwonbaelim15413 жыл бұрын
입양 된 사람과 입양 한 사람 양 당사자의 입장을 볼 수 있어서 몰랐던 것들이 많네요. 입양 전문가? 당사자의 입장은 누구도 알 수 없죠. 항상 당사자의 입장을 작은 씨앗 뿌리듯이 심어줘서 좋아요.
@__Whenitrainssad3 жыл бұрын
그런 말이 있죠. 혈연관계의 자식은 본인의 의지 없이 태어난 것이지만 입양은 그 많은 아이들 중에 선택된 거라고 어떻게 보면 의미가 더 클 수 있죠
@사람-q9n5o3 жыл бұрын
선택받은 아이들이네요 ㅎㅎ
@빌로로3 жыл бұрын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나네요. 입양은 버려진게 아니라 지켜진거야..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해 평소 입양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일단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야겠죠? 큰 감동앞에 지금 제 고민들은 작은 고민이네요. 감사합니다.
@줄리엣비4 ай бұрын
입양은 한 아이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일-낳는 것만큼 위대한 일인 것 같아요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 마음엔 이미 천국이 있는 것 같습니다❤
@YDJ823 жыл бұрын
부모님도 좋으신분같지만 수아양도 너무 이쁘고 바르게 자라서 너무 보기좋아요
@haerimee643 жыл бұрын
수아도, 입양부모님도 말씀하실때 울컥울컥해서 울음 참으며 말하는게 너무 애절하게 사랑스럽다. 수아를 정말 뿌리깊게 단단한 사람으로 키워낸 수아의 부모님, 너무 대단하십니다💕 좋은 부모란 검증까지 받아가며 힘들게 입양을 하시고, 계속해서 혹여라도 아이가 느낄 상처를 미리 걱정하고 노력하시려는 입양아부모님도 너무 절절하게 멋있습니다💕
@임세희-c2j3 жыл бұрын
누구든 이 세상에서 사랑받을려고 태어난 아이니까 ㅎ 좋은 부모님만나 더 큰 사랑 받으면서 자랐으면 좋겠다 ㅎㅎ 누가 되었든 아이는 엄마,아빠 하면서 아이답게 키워줄 수 있는 그런 부모님 만났으면 좋겠다 ㅎ
@kristah7223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입양한 케이스들 보면 생후 1개월 때 입양한 아이랑 5세 때 입양한 아이가 다르더라구요. 일찍 입양한 아이가 입양 사실로 덜 힘들어 하더라구요. 5세에 입양하셨으면 더 부모님 노력이 필요하실 것 같네요. 멋진 선택 응원합니다.
@최봄-j2q Жыл бұрын
저 작은 아이의 입에서 죽을때까지 엄마랑 아빠랑 이집에서 산다는 말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시우 어머니, 아버님 훌륭하십니다. 사랑이 많으신 분들이기에 아이를 안을수 있으셨겠지요. 시우가 건강하게 잘 크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chocolatebrownie0073 жыл бұрын
잔잔한 대화를 듣다보니 울컥 했네요 말주변이 없어 긴말은 힘들지만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유유-q1f1e11 ай бұрын
너무 잘키우셨다😢 눈물나.. 어떤 입양되신 분도 친모한테 키워주진 못해도 낳아주셔서 고맙다고 하던데 감동적이에요...
@공동계정-d1m3 жыл бұрын
마음으로 낳은자식이야말로 진정한자식이지요. 아이를키우는건 누가 낳았다는 사실보다 누가 어떻게 키우는가가 더중요한것 같아요.
@rye-ju4ou3 жыл бұрын
입양한 아들이 영상속 수아님처럼 잘 자랐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
@김몽-f9q3 жыл бұрын
버려진게 아니라 지켜진거란 말한마디가 큰울림을 주네요 정말 좋은영상 입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쮸-p1u3 жыл бұрын
역시 어른들이라 눈치도 엄청 빠르시고 상처 안 받게 배려하시는 모습도 배울 점이 많네... 배우고 가요 행복하세요 다들
@인트로쉐프10 ай бұрын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세상을 구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두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mom_uuaa3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키우면 더 알거에요! 낳아준 정보다 기른정이 훨씬 크다는것을(낳는것1, 키운것99)!
@rainblade9910 ай бұрын
아이는 낳은게 중요한게아니라 키우면서 진짜 내 아이가 되가더라 부부님들 너무나 선한인상 따뜻한가정이 될거같아요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square_kimbab3 жыл бұрын
당사자분들도 안우시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남ㅠㅠ
@김365 ай бұрын
수아 아버님 강의하신 이야기 너무 멋지시네요. 당시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에 아주 크고 훌륭한 영향을 주셨을거에요.
@보라돌이-x7t Жыл бұрын
나에게도 저런 넓고 깊은 사랑이 있어서 한명의 아이의 인생을 밝게 밝혀줄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으로 낳은 아이를 키우는 세상의 모든 부모님 존경합니다. 천국이 있다면 그 곳엔 당신들과 같은 분들이 가득한 곳일 것 같아요
@김아-i7t Жыл бұрын
어떤 티비프로를 보니 입양하시는 분들께 존경한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가족으로 품는건 존경이 아닌 축하해야할 일이란 얘기죠.. 생각해보니 맞는 말 같아요 다섯살 아이를 입양한다고 세상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그 아이에겐 세상이 달라지는 마법같은 삶이 펼쳐지겠죠 입양과 함께 귀여운 막내아들이 생기심에 축하드려요 그리고 진심으로 이 가정에 행복만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별이-j3t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마음까지 건강하게 예쁘게 잘 커준 수아양에게도, 사랑으로 보듬어 키워주신 수아양 부모님께도, 노력하는 모습이 멋진 입양하신 부부께도.
@곰탱이-i1m7 ай бұрын
연장아 입양의 이유를 말하고 그 이야기를 들을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 너무 대단하시고,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슈슈-d3i16 күн бұрын
엄마가 되면, 그냥 자연히 모성애가 생기는거라고 당연히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아니더라고요. 쌍둥이 낳고 우울증 오고 그냥 몸도 마음도 엉망이었던 1년여의 시간들을 지나서..이후 11년을 아이들과 부대끼며 모성애가 조금씩 조금씩 쌓이고 오늘이 온 거 같아요. 내가 낳아서가 아니라, 함께 해서 진정한 가족이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