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의 페스트-전염병으로 고립된 도시에서 인간은 무엇을할수 있을까? 부조리에 맞서는 시지포스의 반항정신과 실존주의

[@ylogos782]

깔끔하게 메시지를 전해주시고, 아무런 장식없이 진한 국물한 담아내주시는 메시지는 무척 마음에 듭니다. 저도 카뮈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담백한 그의 문체와 어디서 튀어나오는 파릇한 물고기가 전부인 그의 글은 의외성과 강렬함 때문입니다. 추천도서 매우 좋았습니다.

[@bookandthecity]

오~ Logos Y 님, 까뮈를 정말 멋지게 표현하시네요!! " 담백함"과 "파릇한 물고기" 멋져요!!

[@박성혜-q6p]

이 채널은 첨 들어와봤는데 듣고나서 깜짝~~저도 카뮈 조아라하는뎅~~카뮈처럼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고 객관적으로 내용의 핵심을 잘 설명해 주셔서 푹 빠져서 들었어요. 또 카뮈에 대한 애정표현도 좋았고요. 평생 이방인으로서의 삶을 살면서도 자신의 재능을 영웅주의로 몰지 않고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았던 카뮈처럼~~또 페스트의 등장인물들처럼 코로나 시대의 우리들도 그렇게 사는 것 밖에 또 다른 탁월한 길이 있을까 하네요. 다른 영상도 봐야겟어요~~감사합니다 ^^*

[@bookandthecity]

응원과 칭찬의 관심과 댓글 감사드려요~ 까뮈는 이룰 수 없었던 첫사랑처럼 늘 아련하게 다가와요. 일찍 삶을 마감한 이유도 있겠죠.. 늘 연민의 대상... 감사합니다~!

[@이진성-d9u]

👍참의로 시의적절하네요 ㅎㅎ

[@좋다글]

카뮈 철학의 핵심을 정확하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재욱-m6n]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읽어서 가물가물했던 시지프 신화를 페스트와 엮어서 설명해주시니 작품 이해가 한결 수월해지네요.

[@미제드론]

나이들어서 책을 한동안 못보고 지냈는데 아주 유익한 채널인것 같습니다.

[@bookandthecity]

응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서양선-q7n]

긴 영상, 바다와 파도를 덤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시책방님에 내면의 우물은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무언가를 계속 길어 올리네요.. 정말 존경스러워요... 며칠 봄날이였는데 비가 온다네요~ 서울은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bookandthecity]

나이들면서 제 자신의 바닥이 훤히 보여요..... 책으로 열심히 채우려 아둥바둥합니다~ 건강하세요!!

[@강명우-g3r]

@@bookandthecity 자신의 모습에 솔직해서 멋집니다

[@조약돌-p2q]

담담한 이야기 짧지만 깊은 맛이 있습니다. 재밌게 들었어요. 근데 죽어가는 어린 소녀가 아니라 소년입니다. 오통 판사의 어린 아들.

[@bookandthecity]

@@조약돌-p2q 제 기억도 못믿겠네요 .... 안다고 믿는것도 다시 확인하고 .. 꺼진불도 다시보도록 해야 겠어요 ~ 댓글 감사해요~

[@starpark5059]

사막에서 노란꽃이 피고 마지막에는 보라빛 꽃으로 변하는 군요. 페스트를 사막으로 꽃을 희망으로 비유하셨나요? 영상 인서트의 디테일까지 섬세합니다. 이번 영상 대학교 강의보다 더 좋습니다

[@bookandthecity]

우와 저의 의도를 알아봐주신 Star Park 이 몹시 대단하신듯 !!! 감사합니다!

[@younglee790]

수고했어요 요즘에맞는내용이라 끝까지 잘봤어요!!

[@bookandthecity]

@@younglee790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명우-g3r]

이번 영상은 카뮈 맛보기같은데도 깊이가 있습니다. 도시 책방님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

[@bookandthecity]

카뮈의 삶이 참으로 부조리하죠 .... 네 영상 자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업 유튜버를 꿈꾸며~!

[@김도영-p4g]

쉽고 차분한 작품해설 감사합니다! 어제 페스트(민음사)를 다 읽었는데 작품 해설도 조금 어려워서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ㅠㅠ 영상을 보니 작가의 의도(페스트-2차 세계 대전)를 잘 파악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여쭤볼 것이 있는데, 카르텔의 혈청을 맞고 고통스럽게 죽는 사람이 판사의 어린 아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서요! (리유가 특히 파놀루 신부의 운명관에 동의하지 못하게 했던 어린 아이의 고통스러운 죽음) 번역본마다 차이가 있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bookandthecity]

안녕하세요 . 여러 번역본과 원서를 비교해 봐야 할것 같아요. 저는 대학교때 원서를 읽었고 그를 바탕으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번역본이 여러 출판사에서 모두 살펴 본후에 답변을 드리도록 할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오리너구리-f6p]

작가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도 리뷰 해주시면 안 될까요?

[@bookandthecity]

네~ 유진님은 일본 소설에 관심이 많은 듯합니다. 리뷰 계획이 있는데 사이 사이에 넣어서 진행해 보기로 할께요.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방콕! 독서로 시간을 잘 보내시면 좋겠어요. 다들 건강하세요!!!

[@bookandthecity]

이번 영상은 캐논 EOS M 50로 촬영하고 마이크 보야 BY-MM1으로 녹음했는데요 ... 뭔간 소리가 어색하네요... 혹시 원인을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좋다글]

소리 나쁘지 않은데요. 화질은 확실히 더 좋내요.

[@haezooky]

카메라에 다는 마이크보다 옷에 다는 마이크가 쉬이이이-하는 화이트노이즈가 안 잡혀서 좋기는 더 좋더라구용! 까뮈 잘생겼다는 말에 끄덕이고 갑니당ㅋㅋㅋㅋ

[@ylogos782]

뭐 모든 마이크가 이 보다 더 비슷하거나 이보다 더 잘나지 않지 않나요? 아주 예민한 작가의 인지감각을 초월할수없는 저로서는 너무 염려하지 마소서라고 전하옵니다.

[@bookandthecity]

ㅎ 감사합니다~!!

[@HaldenUniverse]

Nice one keep it up 🙌 Em New subs.. Let's Grow Together friend Thanks

[@bookandthecity]

Thanks a lot. Your posting just got found under the should -be doubel checked categorized section. Eng sub. can be set automatically. Thanks for yor cheer-up! Have nice time!

[@worldhello9394]

혹시 페스트 때문에 헤어진 사람이 랑베르 아닌가요?

[@bookandthecity]

랑베르는 파견 나온 신문 기자로 도시가 폐쇄되는 바람에 여자 친구를 못만나게 되고 리외는 의사로 도시가 폐쇄되기 전에 아내를 요양원으로 보냈고 임시 공무원 그랑은 그가 젊었을때 그의 부인이 가난때문에 헤어진것으로 기억합니다~

[@worldhello9394]

@@bookandthecity 영상에선 그랑이 페스트 때문에 헤어진 걸로 나와서요.

[@bookandthecity]

그랑은 페스트 때문에 도시가 고립되어 도시를 빠져 나가지 못하는데요 , 그걸 제가 짧게 단계를 건너뛰어 페스트 때문에 헤어진것이라 표현했네요 . 정확하게 말하자면 페스트로 인한 도시의 폐쇄 때문에 헤어진거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worldhello9394]

@@bookandthecity 7:22 이 부분이 음... 그러니까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랑베르가 여자친구를 못 보게 된 건 확실히 페스트로 인한 도시 봉쇄 때문인데, 그랑의 부인은 페스트 이전에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떠났으니까 '페스트 때문에 헤어건 거' 또는 '페스트로 인한 도시의 폐쇄 때문에 헤어진 거'랑은 상관없다는 거죠. 이렇게 길게 할 이야기가 아닌데,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bookandthecity]

다음번에 좀더 세심하게 유의하겠습니다 . 관심과 시청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