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8,576
#이터널리턴 #마르티나
마르티나는 손보다 머리로 하는 실험체라고 생각합니다.
마르티나는 아무리 좋은 피지컬을 갖고 있다고 해도 마르티나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면 그 피지컬만큼의 파워가 나오지 않습니다.
스킬의 구조는 단순해 보이지만 그 스킬을 얼마나 깊게 이해하고 있는지,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마르티나의 개성과 성능이 갈립니다.
많은 판수를 박아가면서 깨닫고 그것을 실전에서 응용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고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자신만의 플레이스타일로 플레이하는 실험체입니다.
이런면이 저는 이 실험체의 개성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많은 방식으로 스킬들을 활용하는 실험체가 얼마 없기도 하고, 단순해 보이면서 어려운 실험체는 마르티나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플레이하면서 서로를 배우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마르티나 정말 보기보다 훨씬 괜찮은 실험체기 때문에 할 실험체가 없다면 꼭 추천 드리는 실험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