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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최 남단의 도시 케치칸은 연어 통조림 공장과 골드러시로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만들어진 도시입니다. 캐치칸의 뜻은 원주민 인디언어로 독수리의 펼친 날개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캐치칸은 알라스카 4번째 크기의 도시이지만 인구는 15,000여명으로 작은 도시입니다. 도시 중심에는 개천이 있고 개천을 따라 Creek Street 이 있는데 8월부터 10월 까지는 산란하러 오는 연어로 때를 이루고 가끔은 곰이 연어를 잡으러 오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형성된 키치칸 시내는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기념품 가게가 많고 크루즈 배들이 비슷한 시간에 들어 오기 때문에 거리가 붐비기도 합니다.
캐치칸은 크루즈 회사에 따라 알라스카 여행의 첫번째 기항지가 되기도 하고 또 알라스카 여행의 마지막 기항지가 되기도 합니다.
일년 중 2달만 빼고 비가 내린다는 도시 캐치칸 도시를 둘러 보는 시간은 인생의 아름다운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