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릴레오 북's 52회] 신영복을 기억하는 방법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김창남, 김제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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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RohMoohyun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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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위 방송은 코로나19 안전 방역수칙을 준수해 촬영하였습니다※
- 김창남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김제동 방송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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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200
@Lucifer-yc2rx
@Lucifer-yc2rx 2 жыл бұрын
국짐이 방송 탄압하는 어처구니 없는 날. 반가운분들 뵈니 힐링 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도 건승하세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책장에서 다시 꺼내 봅니다..ㅎ
@user-gs4en8qr2j
@user-gs4en8qr2j 2 жыл бұрын
감동입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chae6682
@chae6682 2 жыл бұрын
세상참 어지럽다 진실찾기가 이렇게 힘들까?
@user-qu8el9os9k
@user-qu8el9os9k 2 жыл бұрын
저도 작년에 필독 했습니다 감옥에서 분노가 아닌 사색을 하신 득도의 경지로 쓰신 편지글 한 올 한 올이 마음에 따뜻한 털 옷을 입혀 주었습니다 글을 쓰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독 권장 합니다
@user-ff4fd2wr3w
@user-ff4fd2wr3w 2 жыл бұрын
와우.박수 짝짝
@user-bm2mt5kr7y
@user-bm2mt5kr7y 2 жыл бұрын
웃다가 혼자 울다가 넘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으면서 따뜻했던 시간들을 다시 토크로 진하게 들을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jieun3152
@jieun3152 Жыл бұрын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그 고초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렇게 원했던 나라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니었을 텐데...
@yoom777
@yoom777 2 жыл бұрын
김제동씨 응원합니다! 활발히 활동 해주세요!
@user-fm5mi5zc5l
@user-fm5mi5zc5l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작가님의 호탕한 웃음 ㅎㅎ 김창남교수님의 따뜻한 해설~~ 김제동님의 유머까지 ~~ 저도 기분이 업되네요 유쾌한 북 콘서트 늘 응원합니다 👍 👍 👍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rn1hm2wp4k
@user-rn1hm2wp4k 2 жыл бұрын
인제보니 정세웅이란자가 간신이었네 이자는 지혼자 살려고 한 늠이었네 나쁜늠 이제야 진실울 알겠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user-rn1hm2wp4k 말을 할때는 최소한의 논리 로라도 알아듣게는 이야기 해야지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user-rn1hm2wp4k 난 좌도 우도 아냐 잘한건 잘했다고 하고 못한건 못했다고 하고 빠돌이들 한테는 빠돌이라고 하고
@user-nf2fi3uc9w
@user-nf2fi3uc9w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파요. 슬픈데도 웃음나요. 먹먹한 가슴, 더 울려주내요.
@user-cw9jk8kq1j
@user-cw9jk8kq1j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신영복 선생님의 글을 접했을 때 따뜻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뒷통수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 날카로운 통찰, 논리, 합리성, 그리고 그것들과 따뜻한 감성의 적절한 조화... 그런 글, 책, 그리고 신영복이라는 사람. 진짜 몇 안 되게 존경하는 분.
@user-hv7mi1gs8u
@user-hv7mi1gs8u 2 жыл бұрын
저두그랬어요
@user-pd1xr2op1n
@user-pd1xr2op1n 2 жыл бұрын
영원한 철학 스승 신영복님, 천재 유작가님, 공감 김제동님 그립고 반가운 님들이라 더 좋습니다. ^^
@user-ae0rk1on1m
@user-ae0rk1on1m 2 жыл бұрын
박주민 의원님은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세번 네번 줄치며 읽고 좋은 글귀는 일기장에 써서 암기할 정도셨다고 합니다. 감정적으로 힘들때마다 다시 꺼내 읽으며 수양하는 마음으로 읽은 책이라고 소개해주셨어요. 신영복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서삼독의 세계는 저에게는 아직 멀고 어려운 이야기지만 오늘 방송을 통해 그 향기라도 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님과 김제동씨의 한마디 지지 않는 티키타카도 기대됩니다🤗👍💛
@user-yn6fu9nw4f
@user-yn6fu9nw4f 2 жыл бұрын
역시 박주민의원님 응원 합니다
@user-gj7uf1em5l
@user-gj7uf1em5l Жыл бұрын
김재동씨 결혼하세요 강연도 넘 좋아요 어쩜강연도 재동씨 잘해요
@user-gj3po5tf3b
@user-gj3po5tf3b 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저의 인생책- 신영복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알렬레오에서... 가슴이 반응하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잔잔한 미소가 스머들던, 흔치않은 감동의 기억을 다시 소환해준 시간~~고맙습니다!
@user-te6zw4hg7x
@user-te6zw4hg7x 2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그대의 뜻에 동감입니다.얼마만에 뜨거운 눈물인지요~ 민주주의여 만세! 선생님께서는 우리의 아픔을 다 가지고 가셨죠?
@hanna2259
@hanna2259 2 жыл бұрын
94년 대학 신입생때 처음 읽엇던.. 햇빛출판사에서 나온 책이 생각나네요.. 이후 대학생활 내내 가끔씩 나를 데려가 비춰보던 거울 같은 책이였던 것 같네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혼란스러울때마다 돌아갈 수 잇었던 고향같은 책이엿던거 같네요.. 40대 중반이 되어 이제 나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나에게 이런 책이 있었다는 걸 다시 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tg9bv9rf2r
@user-tg9bv9rf2r Жыл бұрын
......
@user-ov1dm6nl8m
@user-ov1dm6nl8m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님 평생에 실제로 한번은 직접 뵐 수 있기를 빕니다. 저와 비슷한 세대인 김제동님이 당구도 쳤다하니 너무 부럽네요. 저는 당구 150이라 오랄 당구 해주셔도 정말 좋겠습니다. 이 책은 수일내로 꼭 읽을겁니다^^
@Kkumsa
@Kkumsa 2 жыл бұрын
me too
@jeinkim30
@jeinkim30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아들 생기부에 독서 목록으로 넣으려고, 아들 사 주고 책꽂이에 유폐됐던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몇년 만에 꺼냈습니다. 햇빛에 빛바랜 부분으로 얼룩져 버려서 송구합니다. 제대로 읽어 보겠습니다.
@kevinkim346
@kevinkim346 Жыл бұрын
삶의 여유에서~ 진짜 유머를 가진 분 ^^ 차원이 다른 융통성
@myungsillee8654
@myungsillee8654 2 жыл бұрын
구입해서 읽어야 겠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을 회고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울컥하기도 하고 웃기도 한 시간이었네요. 다음 주 2부를 기다립니다^.^
@user-fw6gr8mb7g
@user-fw6gr8mb7g 2 жыл бұрын
꼭 읽어보세요..저는 오래전에 구매해서 읽었어요 언제든 꺼내 읽어도 마음을 두드리는 그런 소중한 책입니다.
@rainforest7
@rainforest7 2 жыл бұрын
저는 오늘 아침 주문했더니 저녁에 왔더군요. 받자마자 '청구회 추억' 읽었는데, 정말 따뜻한 단편소설 한편 읽은 느낌입니다. 꼭 사서 보세요~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hv7mi1gs8u
@user-hv7mi1gs8u 2 жыл бұрын
꼭 읽어보세요 한대 맞는 느낌 그리고 깊은 울림이 있어요 애장 일호
@user-lf8fd4tn4c
@user-lf8fd4tn4c Жыл бұрын
@@rainforest7 ㄴ ㄴㅇ
@user-uk4wj
@user-uk4wj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님! 언제나 존경합니다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user-ex5hd3zm3g
@user-ex5hd3zm3g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 늘 응원합니다 👍😀💕
@yeaha560
@yeaha560 2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분의 좋은 책을 함께 해주시니 이 얼마나 좋은지요. 근래들어 가장 위로가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bl9jn3gm9w
@user-bl9jn3gm9w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지금 세번째 듣고 있슴다.
@user-bl9jn3gm9w
@user-bl9jn3gm9w 2 жыл бұрын
책도 구입했슴다ㅎ
@kyounglim5499
@kyounglim5499 2 жыл бұрын
제가 평생 읽은 책중에서 최고의 한권은 단연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입니다 👍👍👍👍
@user-wk7rq5zw9u
@user-wk7rq5zw9u 2 жыл бұрын
신영복 선생님 이야기 들으니 왜 윤석열 김건희 생각이 나는지 ᆢ군사독재 피해를 직ㆍ간접적으로 경험한 나이로써 검찰 독재는 절대 허용해서는 안되겠기에 하루하루가 절절합니다
@user-qr4ol6gw5o
@user-qr4ol6gw5o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작가님 김제동 님 너무 꿀조합,자주자주 나와주세요😍😍😍
@insookkwon2352
@insookkwon2352 2 жыл бұрын
저녁에 아침에 다시 들으면서 코믹한 분위기로 가슴 시린 시대의 1막을 끝내주시므로 신영복 선생님의 “관계의 철학”을 실현으로 보여주신듯…… 흐뭇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insookkwon2352
@insookkwon2352 2 жыл бұрын
왜 살아 있느냐고 그 죄를 역사에 물어 보신다면 어쩜 해답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sukhokwon7967
@sukhokwon7967 2 жыл бұрын
아.. 대학시절. 학교 다니면서, 신선생님, 강의도 들었고, 학교 신문에 선생님의 작품을 싣기 위해, 떼를 써서 선생님의 붓글씨를 강제로(?) 받기도하고, 2016년 장례식 참석이후, 선생님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나마 삶이 힘들 때, 유튜브로 신선생님 목소리와 모습을 보며 위로를 얻습니다. 김창남 교수님은 1학년 때 학보사 지도교수님이셨는데, 지금도 건강해보이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교수님.
@vhrhgkrl2268
@vhrhgkrl2268 2 жыл бұрын
김제동작가님 오시네!! 방가요^^ 오래전 선물받아 읽었어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user-zm5eo6qc3j
@user-zm5eo6qc3j 2 жыл бұрын
김제동님 오랫만에 보니까 좋으네요
@mac2949
@mac2949 2 жыл бұрын
신영복 그 이름만 떠올려도 나는 그냥 눈물을 흘린다 그 분의 삶은 늘 ~~ 내게 지향점을 주신다 선생님~~~그립습니다 다시 또 책을 손에 듭니다 처음처럼~~~희망을 주신 선생님
@gwk7706
@gwk7706 Жыл бұрын
신영복 선생님 책 귀절에 감옥에서 나와 버스를 탓는데 엄마등에 엎은 맑고 티없는아기의 눈망을을 마주 추기가 미안했다는..깊은내면의 멋진 귀절은 항상 잊어버리지않습니다
@user-qr5zz1dh8q
@user-qr5zz1dh8q 2 жыл бұрын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내책장에도 자리하고 있다 그분의 삶을 생각하면 정말 많이 억울할텐데...억울함을 잘 녹여 생활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user-zh9ob7qy8q
@user-zh9ob7qy8q 2 жыл бұрын
우선 신영복 선생님과 노무현 대통령은 고등학교 선후배 이죠 두 분의 표현법이 많이 차이가 있지만 한분은 잔잔하게 한분은 강렬하게 가슴을 흔드는 분들이었습니다
@jeinkim30
@jeinkim30 2 жыл бұрын
'공감'이라고 글을 남깁니다.
@user-zd2bm8qu7k
@user-zd2bm8qu7k 2 жыл бұрын
평범한 듯 특별하게 다가오는 표현입니다
@CostcoDaiju
@CostcoDaiju 2 ай бұрын
진짜요? 노무현은 간첩이 아닌데 신영복은 간첩입니다
@gary9889
@gary9889 Ай бұрын
신영복은 간첩
@user-ox9mj7cu2e
@user-ox9mj7cu2e 2 жыл бұрын
역시 울 제동이의 입담 ㅋㅋㅋ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저도 신영복교수님을 존경하는터라 에전부터 모든 저서들을 읽었지요.. 지금은 천국에서 행복하시니 저 또한 잘 살아 그곳에서 뵐게요~~~
@user-ii8gv5sq9u
@user-ii8gv5sq9u Жыл бұрын
요즘 너무슬퍼다시한번 왔네요....우리다시 힘내야 할꺼같아요 ....모두 힘내요...
@user-ev1id5jc3p
@user-ev1id5jc3p 2 жыл бұрын
김제동씨 너무 반갑네요~ 자주 보고 싶어요 여러모로 오늘 시간 참 좋으네요~
@jhlee2455
@jhlee2455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님과 제동이형님이 함께 나오니 안 볼 수가 없죠^^ 기대됩니다.
@naturallife337
@naturallife337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user-mc5yd8gx2m
@user-mc5yd8gx2m 2 жыл бұрын
할 렐 루 야 ! 반갑고 기쁘고 감사하고 축복하고 4랑합니다 많이♡♡♡
@bsongpark8853
@bsongpark8853 Жыл бұрын
알릴레오 덕에 좋은 책들을 알게 되어 항상 감사합니다.
@threebutterflybetweentheba6189
@threebutterflybetweentheba6189 2 жыл бұрын
저 처음 봤네요. 유시민 선생님을 조율하는 김재동씨를 ㅎㅎㅎㅎㅎ '자 독일어 읽어봐요'에 바로 반응하시는 유시민을 보고 존경심 +2했습니다. 나도 착한 선배일까 생각하며 모든 스텝과 재단 식구들에게 늘 감사인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답네요..^^
@user-kw8on6bw2j
@user-kw8on6bw2j 2 жыл бұрын
이번주 일요일 밤 8시20분 MBC 스트레이트 방송 시청하기😎 유시민 작가님과 오랫만에 뵙는 김제동님 티키타카 보기 좋아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Lucifer-yc2rx
@Lucifer-yc2rx 2 жыл бұрын
마봉춘 기대합니다 ㅎㅎ
@theseusz1465
@theseusz1465 2 жыл бұрын
꼭 시청하겠습니다
@user-tm8lk4ps4m
@user-tm8lk4ps4m 2 жыл бұрын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이트...
@machmax7
@machmax7 2 жыл бұрын
망할 스트레이트
@user-qw9fl2vk3c
@user-qw9fl2vk3c 2 жыл бұрын
김제동씨 넘 오랜만이에요^^ 기대하며 기다릴께요!
@jarhongpark793
@jarhongpark793 2 жыл бұрын
보고 싶은 우리쌤! 말년 즈음에 한국사회의 왜곡된 비정상적 여론 형성과정에 대해 많이 낙담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지금도 하나 달라진게 없단 사실이 슬프네요....ㅠㅠ
@supporttheleast2598
@supporttheleast2598 2 жыл бұрын
김제동 님의 "오랜만의 외출", 고맙습니다!
@carolj7586
@carolj7586 2 жыл бұрын
애인을 만나는 것처럼 설레는 이 마음.
@jiagogo38
@jiagogo38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가 김제동님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김창남 교수님, 유작가님이랑 케미 넘 좋아요. 또 출연해주세요.😘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ci9uq8eq3p
@user-ci9uq8eq3p 2 жыл бұрын
깊은 사색과 어울리는 분들의 유쾌한 담론에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알릴레오 감사합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zw7qz2xy2y
@user-zw7qz2xy2y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작가님 편안하고 행복해보이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사랑합니다~ 쓸데없을지라도~~~^^ 감사합니다~ 알릴레오~
@user-fw6gr8mb7g
@user-fw6gr8mb7g 2 жыл бұрын
내 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읽었소..그리고 너무 아끼고 소중하게 간직하고있소..내 생애 가장 소중한 소장품이요
@user-lh9be1hp3y
@user-lh9be1hp3y 2 жыл бұрын
신양복교사 이름만들어도 가슴이저리다 철학자인 신영복교수님 고이 아름다운곳으로 가소서 유시민 이사장인가 새해복만이 받으십시요
@Focus-be8uw
@Focus-be8uw 2 жыл бұрын
얘기 많이 듣기만 하고 아직 제대로 읽진 않았던 책인데, 이번 책 대담을 통해 정말 큰 배움을 얻어가네요. 사람 사는 세상, 깨어있는 시민의 본질, 나와 우리, 연대, 리더와 정치인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태도 등 여러 예시를 배운 느낌입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hz7ts1il7j
@user-hz7ts1il7j 2 жыл бұрын
@@user-ix6ee1uo3w 미친넘들 좋은책얘기만 해도 모자람을 제발 정치얘기 그쪽가서하기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user-hz7ts1il7j @@ !! 저 네놈들은 밥먹구 사는데 하나도 지장이 없는놈들이야 너도 그렇고 내가 먹고사는데 방해되는 놈들 얘기한거다 정치얘기가 아니고
@estest82
@estest82 2 жыл бұрын
대꾸하지마시고 신고하세요 자기가 할말 있으면 영상 만들어서 올리세요 남의 마이크 쓰지마시고.
@user-ew2fp5bw1h
@user-ew2fp5bw1h 2 жыл бұрын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 책 구입했어요~~~제동씨의 입담이 새로워 보입니다 . 그래서 김제동 김제동 하는구나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unheeman6671
@sunheeman6671 2 жыл бұрын
기대는 했지만 진짜 덤으로 엔돌핀까지 득템입니다~ 사회적 이슈가되어도 잘 알지 못하는 신영복 선생님에 대해 얕게나마 알게 되어 감사했고 네분의 티키타카가 카타르시스가 되어 또다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네분 언어 마술사의 활약 더욱더 기대하고 기다리면서 행복을 느껴 볼랍니다~ 건강하시고 더불어 행복합시다~~
@user-jt8hi5hx6n
@user-jt8hi5hx6n 2 жыл бұрын
시민님 힘내주시고 응원합니다
@seungheelee3850
@seungheelee3850 2 жыл бұрын
김제동.. 역시 코미디언 ! 덕분에 유쾌하고 즐거움 더한 시간이었어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iq8ig9eh2d
@user-iq8ig9eh2d 2 жыл бұрын
무겁게 시작 되었으나 가볍고 따뜻한 책 읽기가 되었던 위로와 쉼을 얻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고귀한 영혼 신영복 선생님
@user-ae0rk1on1m
@user-ae0rk1on1m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과 김제동씨의 티키타카에 김창남교수님의 잔잔한 파도같은 개그까지 정말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어떤 소설보다도 아름답고, 어떤 격언보다도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다음주도 2부도 기대할게요~😻💛💛
@user-ae0rk1on1m
@user-ae0rk1on1m 2 жыл бұрын
'신영복 선생님의' >> '신영복 선생님의 글은' 마음 속으로는 급하게 적느라 빼먹었다는 궁색한 변명을 해보지만, 엽서 빼곡히 채운 글들에 단 한군데의 고친 흔적이 없으셨다는 신영복 선생님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사색이 부족한 삶을 살고 있구나 반성하게 됩니다.
@user-eo3lh2uj2e
@user-eo3lh2uj2e 2 жыл бұрын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yeonjugracekim6218
@yeonjugracekim6218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작가님 이 시간 진짜 행복하신가보다…끄끄끄 웃으시는 모습 저도 덩달아 어느새 미소짓고 있어요
@user-vt6hr7yv8r
@user-vt6hr7yv8r 2 жыл бұрын
김제동씨 나오신다고해서 보러왔습니다. 멋 있는 유시민작가님과 김제동씨 함께 뵐 수 있어 좋고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qg5td9be4q
@user-qg5td9be4q 2 жыл бұрын
제동씨~반가워요 앞으로 자주 보고싶어요
@user-ff9tn8dl3k
@user-ff9tn8dl3k 2 жыл бұрын
올해는 참 좋은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김제동씨는 선생님의 말씀 하나 하나와 있었던 추억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해서 많은 분에게 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ㅎㅎ
@naturallife337
@naturallife337 2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22
@user-oy6lj4fd8k
@user-oy6lj4fd8k 2 жыл бұрын
신영복님의 글이 네분의 목소리에 흘러서 아프고도 기쁜 나의 마음이 되어 눈에서 흘러 가슴을 적셔줍니다.
@greenjames7020
@greenjames7020 2 жыл бұрын
신선생님 정말 대단하신분입니다 책을 사서 봐야 되겠네요 매주 한 번씩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귀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bq8to5pr9w
@user-bq8to5pr9w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교훈 안고 갑니다 다음시간기다 리며 감사합니다
@naturallife337
@naturallife337 2 жыл бұрын
반가워요 제동씨
@user-oe5nf6bj1f
@user-oe5nf6bj1f Жыл бұрын
유시민 김제동 김창남 세분다 넘 멋지고 👍 좋다요 🎵 신영복 이제 첨 알았어요 책을 읽어봐야겠군요. 김제동 여러곳에 많이 나와주시길💙💙💙🏃‍♀️🥕🌈😃💙
@user-jr4wl1xx4v
@user-jr4wl1xx4v 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2년전 유튜브를 통해 신영복 선생님을 알게된 후 살아계실때 그분을 알아뵙지 못함을 한으로 여길만큼 존경하게 되었네요~ 선생님의 마음을 좋은 분들과 함께 나눠주신 알릴레오 북스에 감사드립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sunwoo2262
@sunwoo2262 2 жыл бұрын
지식인들의 대화가 저 같은 사람에게도 공감이 되는게 참 신비롭습니다.
@soudalwhaby7035
@soudalwhaby7035 2 жыл бұрын
youtuuu.tokyo/A5VLLNtTROB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dd7jd4yk6f
@user-dd7jd4yk6f Жыл бұрын
지식인들이 맞냐?
@karencombs5061
@karencombs5061 2 жыл бұрын
서러움으로 가득했던 10대 후반,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은 저에게 있어 바이블과 같은 책이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책이 너덜너덜해 지도록 읽으면서 가지고 다녔는데 한동안 잊고 지냈네요. 40대가 된 지금 10대에 그 책을 왜 그리 좋아했는지 궁금해 졌는데 오늘 방송을 보면서 조금 알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선생님의 인간에 대한 깊고 따뜻한 이해에 많은 위로를 받았던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 알림 설정해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hyunsukjo6533
@hyunsukjo6533 2 жыл бұрын
서로 존재도 모르지만 같은해에 태어나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궤적을 만드는 친구 제동씨를 만나 반갑네요~~^^ 김제동의 톡투유 꼭 다시 해주세요~~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hyunsukjo6533
@hyunsukjo6533 2 жыл бұрын
@@user-ix6ee1uo3w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의 글 복사해서 붙여쓰지 마세요 이렇게 복사하지 않으면 스스로 순서도 기억하지 못하는 일에 어떤 일말의 진실이 있다고 확신하며 굳이 남의 글에 댓글로 붙이시나요? 알바하시나요? 심히 불쾌합니다
@jarhongpark793
@jarhongpark793 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00계파의 00공작,방해"건으로 모든 세상을 보시는군요...중정시대 고문기술자들 곁에서 무표정하게타이프 치던 기능직 소사들의 좁디좁은 인식관입니다.적어도 인간 신영복을 추억하는 곳에서는 이런 소아병적인 피해의식을 배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user-tm8lk4ps4m
@user-tm8lk4ps4m 2 жыл бұрын
정세웅님 글 얼마만큼 이해해야 하는지....ㅉㅉㅉ
@user-ib4lu9zo7s
@user-ib4lu9zo7s 2 жыл бұрын
@@user-ix6ee1uo3w 요즘 신흥 관종은 이런식인가?
@user-eh5cz8ju5j
@user-eh5cz8ju5j Жыл бұрын
요즘 괜한일로 신영복선생님 존함이 오르내리네요. 잘 몰랐던 일 또 하나 알게 되어 너무 유익한시간이였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naturallife337
@naturallife337 2 жыл бұрын
제동님 덕분에 아주 신선한 재미 맛봅니다.
@albertkim9638
@albertkim9638 2 жыл бұрын
신영복 선생님 그립습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으며 마음이 참 맑은 분이라고 생각해서 존경하게 되었네요. 이번 주말에는 서재에 꼳혀있는 선생님 책을 다시 한 번 꺼내 읽어봐야겠네요.
@somedayj.660
@somedayj.660 2 жыл бұрын
재동님은 정말 멋진 어른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아주 빛나는 조약돌 같아요 ㅎ 재동님 덕분에 유작가님의 장꾸미를 다 보네요.
@user-ey1fp1gj3s
@user-ey1fp1gj3s 2 жыл бұрын
몇달 전 아버지 보내드리기 전에 통독하면서 울다 웃다 하며 읽었던 책이라 무척 반갑습니다... 유튭으로 밖에 못뵈었지만 신 영복 선생님의 미소와 음성이 그립습니다..
@anye9437
@anye9437 2 жыл бұрын
김창남 교수님께 30년전 여대에서 교양과목 한과목 들었는데 여기에서 이렇게 뵙다니요!그때 강의 너무 좋아서 기억에 이렇게 오래 남았나봅니다ㅎㅎ 건강한 모습, 여전히 열정넘치시는 모습 반갑고 감사합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zw1kr4vn2l
@user-zw1kr4vn2l 2 жыл бұрын
김제동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anniekim5384
@anniekim5384 2 жыл бұрын
청구회의 아이들은 어떻게 자랐을지, 신영복 선생님께서 출소후에는 성인이 훌쩍 된 그 분들과 만나서 회포를 푸셨을지가 계속 궁금했어요.. 생각과 행동이 모두 선비였을것 같은 분의 자유가 제한된 공간에서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담백하고 슬픈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글들을 읽으며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릴레오 북스^^
@user-ol2sq3dz7h
@user-ol2sq3dz7h 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울컥해서 손등이 눈으로~~~ 유시민작가님 감사합니다.
@user-hd1kk4ww9b
@user-hd1kk4ww9b 2 жыл бұрын
기다려진다아~~~~
@user-of6mh3pq2p
@user-of6mh3pq2p 2 жыл бұрын
기대됩니다. ^^
@user-th5pq7bu8t
@user-th5pq7bu8t Жыл бұрын
정말로 행복한 시간이네요
@lindaperk6518
@lindaperk6518 2 жыл бұрын
어제 오늘 4번을 들었습니다 함자만 들어도 옷 매무새를 고쳐매게 만드시는 신영복 선생님 그 분을 이렇게 즐겁고 따뜻하게 추억하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fc5hd1fh6p
@user-fc5hd1fh6p 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griumnim
@griumnim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샘도 만만치 않은 천재성이 있으시죠. 김민기, 신영복, 전유성 그리고 유시민♡♡♡
@user-rb3hp7xn7w
@user-rb3hp7xn7w 2 жыл бұрын
2006년 함박눈이 펑펑 오던날 신영복교수님을 뵙고 싶어서 성공회대학을 2번을 갔었는데 아쉽게 뵙지를 못했답니다. 당시에 출판된 책들을 읽으면서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건강이 좋지 못해서 못뵈었지만 그래서 신영복교수님께서 쓰신 모든 책을 다 사서 읽으면서 사상과 철학과 인간의 내면의 깊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적들은 저를 깨어있는 시민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보고 싶은 얼굴을 ~~ 훗날 천국에서 만나야 하니 슬프답니다.
@user-mg2ip2kb5s
@user-mg2ip2kb5s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분들 한자리에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좋은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재동씨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user-qe1tt1df8v
@user-qe1tt1df8v 2 жыл бұрын
제동이를 오랫만에 보는군. 자주봅시다~
@user-oq2tu9vq4v
@user-oq2tu9vq4v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나의 책장 눈에 가장 잘 들어오는 자리에 두고 하루 한 번 눈팅이라도 해야하는 신영복 선생님의 2022년 초에 이 귀한 책의 빛을 함께 나누게 하시니 올 한해 바라는 일들 잘 이루어지는 좋은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davidmkp3018
@davidmkp3018 2 жыл бұрын
네분의 케미가 참 보기 좋습니다. 호형호제, 사제의 정겨운 교감이 시내처럼 흐르네요!!~~
@INNERwarriorKIM
@INNERwarriorKIM 2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알릴레오 북 컨탠츠 중 최고 입니다 듣는 내내 눈물이 글성여집니다
@Yattkim
@Yattkim 2 жыл бұрын
우리시대의 큰어른 신영복 선생님 그립습니다
@coolthink8084
@coolthink8084 2 жыл бұрын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을 읽으면서 단어 하나 하나가 진심임을 느꼈습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신비로운 경험이었어요. 읽고 읽어도 새로운 내용... 네분의 대화가 너무 좋네요. 알릴레오북스 응원합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jb4gq2vo9u
@user-jb4gq2vo9u 2 жыл бұрын
신영복선생님 돌아가신후에야 감옥으로부터의사색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같은시대에 살고있었음에도 그분을 알지못했던 부끄러움과 후회스러움이 있습니다..신영복선생님과 노무현대통령이 그렇습니다.어렵고 힘들때 생각이나는책. 오늘 방송은 더더욱 마음에 와닿네요.함께이야기하고 같은부분에 공감하고 웃음지을수 있는 방송 늘 감사합니다
@user-tm8lk4ps4m
@user-tm8lk4ps4m 2 жыл бұрын
저도 늦게 돌아가신후에 알게되어 넘 안타까운 마음에 선생님 책을 다 구입해서 밤새 읽고 울기도 하고 정말 그 힘든 22년인가요. 감옥생활 동안 정말 감옥에서 사색이란 마음에 여유를 통찰하시지 않아나 생각합니다. 지금 계시다면 함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user-nr8rt3xf3c
@user-nr8rt3xf3c 2 жыл бұрын
신영복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user-ms3wd4en3w
@user-ms3wd4en3w 2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들 다 모였네!!!!
@yellowbird912
@yellowbird912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재밌게 들었습니다. 코끝이 찡해지다 깔깔 웃다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네요. 책장에 꽂힌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다시 꺼내 읽어야겠어요.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작가님 오랄축구하시는 모습은 한번 보고 싶네요ㅎㅎ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kw2ec3xb3i
@user-kw2ec3xb3i 2 жыл бұрын
존경하는 신영복선생님의 초판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그당시 읽으며 매우 신선하구 가슴아픈 감동을 체험했었는데 매우 오랜만에 또다시 아픈감동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영복선생님이 그리워집니다♡♡♡
@myungkeunyoon9730
@myungkeunyoon9730 2 жыл бұрын
책은 못 읽었지만 알릴레오를 듣기만해도 신영복 선생님을 생각하며 여러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tx3zj2fh1k
@user-tx3zj2fh1k 2 жыл бұрын
식상한 말이긴 하지만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밤엔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읽으면서 잠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ix6ee1uo3w
@user-ix6ee1uo3w 2 жыл бұрын
동지를 배신한 행동을 미화한 유시민 80년 DJ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과의 연결고리를 불으라고 고문할 때 대부분 진술서가 10여 페이지에 불과한데 유시민은 100여 쪽에 달하는 장문의 진술서에 심재철을 비롯한 운동권 간부들의 자세하고 정확한 행정을 진술했다. 유시민은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해 감금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항소이유서로 유명해졌다.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은 이석기 김재연이 아니라 유시민계가 저지른 것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의혹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포렌식 의뢰를 받아 분석한 결과 부정은 유시민계의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이 저지른 것으로 유시민은 이석기. 김재연에게 뒤집어 씌웠다. ​ 유시민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동일 IP 중복이란 ㅇㅇ병원 전체 간호사가 하나의 IP를 사용한 것이었고 부정이 아니었다. ​ 유시민은 자기 계파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검찰은 유시민이 이석기를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간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연장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하자 내란 음모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그러나 이 또한 무죄판결을 받았다. ​ 유시민 돈맛을 알게 되다 2010년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펀드가 대박임을 알게 되었고 자기 인기를 돈으로 현금화할 수 있음을 눈치챘다. ​ 선거 패배 후 국민참여당으로 사용할 정치자금 40억 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9억 원 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다. 유시민은 이 돈을 그야말로 물 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으로 대신 갚아줄 물주를 찾았고 그가 통합 진보당으로 합당에 목을 맨 사유였다. ​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빛은 각자가 책임진다는 입장이었고 유시민도 자신의 부채 8억 원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합의문 공증에는 끝내 거부하고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펀드 상환 날짜인 2012년 8월 31일이 경과하여 법률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은 다음 잽싸게 탈당을 해버렸다. ​ 유시민이 떠넘기고 도주한 8억 원 빛은 정말 가난한 노동자 농민들인 통진당원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나갈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보니 애초에 통진당 당직자들이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겠느냐?"라고 되레 역정을 냈을 때 “그래 못 믿어”라고 강하게 되받아쳤어야 옳았다. 인생은 유시민처럼 유시민이야말로 삼국지의 희대의 간웅으로 보인다. 먼저 전제할 것은 유시민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시민은 2002년 개혁 국민당 당원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철새처럼 날아갔다. ​ 그러나 백 년 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이 쓸쓸하게 문을 닫자 그는 또다시 합당, 탈당, 창당을 되풀이한 끝에 2010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 패해 2012년 통합진보당 참여는 마지막 재기의 기회였다. ​ 통진당의 유시민계 당원들이 몰래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하고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인 오옥만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한 건설사 안에다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 불법 콜센터를 설치 운영해 투표하지 않는 152명을 대신해 대리투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유시민계가 참패하자 이들은 선거 결과에 일제히 불복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놀랍게도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던 고영삼이 그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1차 진상조사단에 참여해 오옥만이 아닌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한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하였다. ​ 소위 유심 노조(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 4인방의 부정 선거, 경선 불복, 당권 탈취 사기극이 펼쳐졌고, 모든 언론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 ​ 유시민은 이정희를 만나 ”오옥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그러니 이석기 사퇴로 통치자“는 흥정을 시도했지만 이정희는 유시민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2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 나는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의뢰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수행해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 고영삼이라고 적시하는 보고서를 썼으나 2차 진상조사 위원회 유시민계 측 간사인 이정훈이 주동되어 소위 말하는 김인성 보고서를 폐기시켜버리고 다음날 손석희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유시민은 보고서의 지엽적인 부분만 적시하면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훼손하였다. ​ 그리고 미묘한 시기에 “통진당 사람들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가?”라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을 해 일제히 보수진영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시민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ㅡ 김인성 ( 유시민 이재명)
@user-tx3zj2fh1k
@user-tx3zj2fh1k 2 жыл бұрын
@@user-ix6ee1uo3w 님은 님 보고싶은 것만 보고 님 믿고싶은 것만 믿으시는군요. 이런 식의 무작위 살포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stest82
@estest82 2 жыл бұрын
어머ㅜㅜ제목부터 패널까지 보기도 전부터 좋습니다 + 감방에서의 더위에 대한 글을 처음 읽었던 충격이 생각납니다. 고등학생 시절, 문제집에서 였는지 아버지의 책에서였는지, 그도아니면 신문이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사유의 깊이와 따스함, 나에게서 비롯된 증오를 합리화하지 않고 그것이 나의 것이고 구조의 것임을 아름답고 잔잔하게 쓰셨던 것이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는 시선이 얼마나 아름답고 강력한지, 글이란 참 강하고 부드럽구나 깨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반갑고 재미있지만 들으면서 마음 아프네요.. 이번 영상도 역시 감사합니다.
@user-j0050
@user-j0050 2 жыл бұрын
이 책이 선정되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웃으면서 책에대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제눈에는 눈물이 나네요
@user-rd4zk2cd9q
@user-rd4zk2cd9q 2 жыл бұрын
알릴래오 화이팅👍💙👏🏻 김재동씨 반가워요👏🏻👏🏻👏🏻💙💙💙 김창남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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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GRE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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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у Лилит))) прода в онк: завидные котик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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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ОСТЕРЕГИС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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