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직 전 프로기사님의 책 (바둑의 발견)에서 바둑의 발전 과정에 여러 패러다임이 있었는데 마직막으로 중앙의 발견이 될거라는 식의 예언을 한게 있는데 바둑 미지의 중앙을 제대로 계산하는 알파고가 새로운 바둑의 패러다임 자체가 되었네요.알파고로 의해 모든 정석과 포석이 바뀔듯 하네요.
@eth30428 жыл бұрын
진짜 놀랍네요..이런 바둑..4천년의 이론이 흔들리고 있네요.
@zlem19918 жыл бұрын
네에~ 앞으로의 바둑 이론은 많이 달라질 거 같습니다.
@니뽐매7 жыл бұрын
좌하귀 활용이 놀랍습니다. 좋은해설 덕분에 백의 우하귀 날일자의 의미를 알수 있엇습니다. 놀랍습니다
@정주열-y3v7 жыл бұрын
아 굉장합니다. 그냥 굉장하다는 말 외에 다른 말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이창호 전성시대를 연상케 합니다.
@HeartDan7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럴 수 밖에 없는것이.. 인간이 평생 밥만 먹고 바둑을 둔다 하여도 둘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양의 대국을 자체적으로 혼자서 바둑을 두면서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둘 때까지 무한정 대국을 반복하며 경우의 수를 찾아나가니.. 그런데 알파고와 알파고가 붙으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사람이야 제각각 생각도 다 다르고 사고하는 방식도 달라서 똑같은 실력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지만 알파고는 만들어진 프로그램이고 사고하는 방식 구조도 완전히 똑같을 텐데 알파고를 두 개 만들어 서로 붙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흑을 잡느냐 백을 잡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릴까요?
@신동빈-q5q7 жыл бұрын
L Rator 알파고끼리 붙어봤습니다
@HeartDan7 жыл бұрын
결과는요?
@mine6957 жыл бұрын
윤승환 크~ 컴공과의 업데이트 ㅋㅋㅋ
@kingodhanzo47957 жыл бұрын
알파고 초기 개발단계 빼고는 전부 알파고 자기들끼리 대국한걸로 실력 올라온거임. 그리고 인간은 수천년동안 바둑 두면서 수십 수백만명이 바둑에 인생을 걸고 살아왔었음 ㅋㅋ 그런데 컴퓨터는 단 1년만에 인간 바름ㅋㅋㅋㅋㅋ
@kanbaya67216 жыл бұрын
백이 7할확률로 이깁니다. 덤은 과했습니다
@성추호건7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알파고는 인간이 절대 못이깁니다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지만 알파고는 인간의 수를 한없이 저장시키고 실수를 모르니까
@powerover88597 жыл бұрын
성추호건 절대라는말은 잘못된것 소프트웨어는 버그란걸평생 안고살아가니...
@루나넬슨7 жыл бұрын
썰매를 타고 ~~ 달리는기분 ~~~
@zlem19917 жыл бұрын
오~ 그 노래 좋으네요 ^^
@jameskwon31136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만약 바둑판을 19 x 19 가 아닌 29 x 29 나 그이상 크게 하면 인간 바둑기사가 알파고를 이길수 있을까요? 바둑 문외한인 저는 궁금하네요
@이민규-b5c7q5 жыл бұрын
아뇨아뇨 인간이 이길 가능성이 더 높아져요 판이 좁을수록 컴퓨터한테 유리해요 정확도 면에서
@bca-pu4tk3 жыл бұрын
@@이민규-b5c7q 바둑이 완벽한 계산의 영역에 들어온 이상 바둑판의 크기가 클수록 컴퓨터가 유리하죠. 2X2판에서 바둑둔다고 한번 생각해봐요.서로 대각선에 한수씩 두고 이후는 둘다 착수를 포기함으로서 빅으로 끝날겁니다. 3X3에선 흑이 천원을 먼저 둘 수 있으니 인간이든 컴퓨터든 흑을 잡은 쪽이 이기겠죠. 굳이 인간이 프로기사의 수준에 다다르지 않더라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경우의 수가 적기 때문이죠.
@TENGU134 жыл бұрын
흑은누구에요?
@최지훈-y4l7 жыл бұрын
알파고가 오오다케의 우주류를 완성시킴.
@kyongkooL6 жыл бұрын
최지훈 우주류는 다케미야 아니었나요?
@권학수-w2n8 жыл бұрын
몇집으로 진거에요? 덤 없이 이기는 정도인가요?
@zlem19918 жыл бұрын
백이 반면으로도 10집정도 유리한거 같습니다.
@학용이-p3i7 жыл бұрын
백이 반면으로 열집도 못보는 수준이냐?
@onekill8697 жыл бұрын
초반에 실리를 생각하다보면 큰 그림을 못보죠
@seunghoonlee45797 жыл бұрын
제가 바둑 기력이 낮아서 그런데요. 초반에 좌하귀에 흑돌 4점으로 백 한점을 저렇게 제압하는게 흑이 이득인가요?? 세력도 어느정도 튼튼하고 실리도 커보이긴 하는데 초반 4점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해피하우스-r5j6 жыл бұрын
저는 돌을 많이 투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박덕수-r7z6 жыл бұрын
흑이 백에게 덤을 6호반 준다는 의미를 저는 흑의 첫수의 가치가 그 정도 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수를 들여 화점의 백돌 하나를 만약 고스란히 잡았다면(실제 흑은 한동안 그렇게 생각했겠지요) 확정가만 약 20호인데, 그 발전성까지 고려한다면 20집을 훨씬 넘는 가치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흑이 그 자리에 네 수를 두는 사이에 백의 확정가(+발전성)가 얼마나 늘었느냐를 비교해봐야 할 텐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 한다고 하는데, 어지간한 기력이 아니고선..ㅎㅎ 저는 오로에서 6단을 두고 있는데, 아무리 숲이 중요하다 해도 저렇게 귀를 포기하긴 어렵더라고요. 중반 백이 거기서 수를 내면서 기막히게 사석작전을 쓴 걸 저는 따라 할 자신도 없고, 아직도 그 만큼의 기력이 안 되는 듯..^^;
@sowon-7 жыл бұрын
인간이 알파고를 이길 수 있지만 이길 수 없습니다.
@kmy9006 жыл бұрын
기하학적 도형을 이용했군.
@공공-h7y7 жыл бұрын
1 컴바둑 기본전술은 중앙바둑을 구사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처음부터 실리를 염두에 두고 진행하기 때문에 그 점을 역이용 하는 개념의 코딩을 한 듯 합니다 이 심리적 헛점이 매우 잘 먹히죠 그래서 컴의 귀나 변을 갈라치고 중앙세력 형성을 방해하며 두면 유리해지죠 2 컴은 10급~9단 까지의 모든 기법을 차등을 두지 않고 구사 합니다. 3 컴은 정석에도 없고 아무도 시도한 적이 없는 수법에 비교적 취약한 편입니다 4 컴에게는 끝내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컴이 끝내기를 초,중반에 둘 때가 있는지 이상 하게 생각하죠. 하지만 그건 사람이 정한 선입견이고, 컴은 침투, 삭감, 대마잡이 등에 효과만 있다면 두는 순서나 기법에 차별을 두지 않고 어떤 수든 둡니다 그래서 컴은 때로는 10급의 수법부터 9단의 수법까지 가리지 않고 구사하는 것이죠
@marksmithcollins7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어느시절 쌍팔년대 '컴바둑' 얘기를 하는건지. 이봐요, 님이 말하는 것처럼 무슨 경우를 무슨 수로 대응하는 '코딩' 을 하는 시대는 옛날에 이미 끝났어요. 님이 지금 하고 있는 판단 자체가 알파고와 붙기 전에 AI에 대응한답시고 수짜던 기사들의 사고입니다.
@권지수-y8x5 жыл бұрын
이분 최소 알파고 만드신분
@soj54848 жыл бұрын
흑은 누구죠?
@zlem19918 жыл бұрын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타이젬 아이디가 atomy 입니다
@soj54847 жыл бұрын
TV 강남바둑센터 감사합니다^^
@zlem19917 жыл бұрын
네에~ ^^
@anlee85086 жыл бұрын
10급? 왜 알파고 같은 절정의 고수를 10급이라고 하나??? 알파고의 수들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해야지...
@ganesaeye7 жыл бұрын
내가 zen5한테 느끼는 기분을 프로들도 느낄 수 있겠군...
@zlem19917 жыл бұрын
그러시군요 ^^
@이상헌-q2g6 жыл бұрын
10급? 식겁?
@kgino10457 жыл бұрын
장난 ㅋㅋ ;;
@솔로몬-h3i6 жыл бұрын
인제 나중에 인제
@나는-c5f7 жыл бұрын
바둑이 예술인줄 알았는데 알파고에 의해 단순 수치계산의 연속인걸 알았다..결국 수치계산이 빠른 컴퓨러가 이기는건 당연한것....
@takfam24237 жыл бұрын
파란
@djpark01157 жыл бұрын
파란별 ㅍ
@mine6957 жыл бұрын
파란별 전자회로의 속도는 인간신경인 뉴런의 화학적 전파속도보다 100만배 빠르다고 합니다. 사실 세상의 원리는 단순 산수+무한 연산 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만. 그것을 활용하기 위해서(그러니까 무한번의 연산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고등학습 즉, 수식들이 필요합니다. 알파고도 기저는 인간들의 기보. 즉 인간들의 고등학습의 결과인, 바둑안의 예술이나 인생의 가치관 을 기본 베이스로 무한의 연산을 하여 진행합니다. 아직까진 그렇습니다. 그런데 흔히 컴공전공자들이 이야기하는 컴퓨터가 저절로 생각하는 날, 특이점을 넘어가는 날이 온다면. 무한의 단순연산만으로 논리라는걸 어떻게 발전시켜나갈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인간이 그것을 발견에서 컴퓨터에게 주입시킬지도요. 그사람은 노벨상은 따놓은 당상일듯여 ㅋㅋ
@노알라-l1o7 жыл бұрын
MINE 00 뉴런화학전파가 빛의속도급인데 개소리하노
@bobbobbgarte9226 жыл бұрын
@@노알라-l1o 못배워쳐먹은 문과새끼
@bobbobbgarte9226 жыл бұрын
10급이 아니라 10단 아님
@haramara-m9m7 жыл бұрын
진행자가 혹독하게 비하하는 수들마다 내가 보기엔 다 괜찮은 수 인거 같은데~ㅎㅎㅎ
@henrychang77742 жыл бұрын
10급인데 프로가 진당~~~^^. 인간이여 본인이 가진 지식이 만든 편견을 버려라.
@의견부탁5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인공지능이 인간을 못이긴게..중앙싸움때문이였는데ㅡ지금은 인간보다..중앙도..강하니...사실 이잰 인공지능이 이길수없다........사실 이세돌 알파고와 대전때 이세돌은 5대 0 질거라...1차전때부터 예상했고..지금도... 1판 이겼던거...이세돌은 1판만 져달라하고....알파고측도 그것이 흥행에 유리하다고...생각되어 봐줬을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진짜 오류 났을수도 있지만.... 전자의 확률이 많다 생각함.......하지만...진짜 이창호와 같은 천재가 다시나온다면.... 2점으로..승부볼수 있는천재가 나올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23블루워터7 жыл бұрын
바둑 하나도 모르고 대충 땅따먹기라는 개념만 아는데 예전에 책으로 한 번 배워볼려고 읽어봤는데 처음에 귀? 쪽에 수를 두는 이유가 중앙보다 적은 돌로도 땅을 만들 수 있다는게 이유였는데 직관적으로도 저걸 막으면 자연스레 중앙도 내 집이 되는데 굳이 왜 귀에 집착할까..라는 생각을 했었음. 나 알파고와 비슷함? 직관력 ㅍㅌㅊ?
@sungsparkguitar2 жыл бұрын
그걸 세력이라고 함. 님이 말한걸 바둑 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음 ㅋㅋㅋ 그냥 딱 ㅍㅌㅊ임
@firstnlastn35716 жыл бұрын
자꾸십급십급그러는데 해설자가10급이라그래
@조윤성-f2n6 жыл бұрын
미리 원고 또는 시나리오를 만들고 해설 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제란 말은 그만 하시고.
@kjp06025 жыл бұрын
열심히 해설해서 올려주신 분한테 이래라 저래라 .. 인격 보이네요.
@잔바리-w1w5 жыл бұрын
@@kjp0602 피드백해주는데 인격ㅇㅈㄹ 욕한것도아니고ㅋㅋㅋㅋ 무조건 안좋게만보는 니 인성이 더보인다
@donginkwak19016 жыл бұрын
사족 없이 해설하면 좋겠음
@하위하6 жыл бұрын
해설 듣고 있음 수 줄음 하수랑 두면 수 준단 말 있듣이. .
@five-s4o3 жыл бұрын
해설을 버벅버벅대네. 왜 이렇게 말을 더듬나?
@도깨비-z3q7 жыл бұрын
이것도 해설이 짜증남... 알파고가 이기는데 해설자가 가진 예전 생각으로 해설을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