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 아는것이 많으니까 책하나를 보게 되어도 저렇게 떨리고 설렐수 있구나.. 고서를 만질수 있고 볼수 있다는건 신기하긴 하지만 내가 봤다면 저분 처럼 떨리고 감격할수 있었을까... 진짜 설레고 감격스러웠겠다.
@차한신4 жыл бұрын
@@정보가돈이다-z6h 적당히 해라
@yo_eat4 жыл бұрын
부들부들거리는거 진짜 순수해보이고 귀여우시다
@unicycle8102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소중한 것의 가치를 알고 아끼는 사람들의 인성이란…
@Yum76894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동하시는 모습보고 제작진도 정말 보람을 느끼셨을것 같아요.
@미니언-t9u4 жыл бұрын
저런 책을 덜렁 들고와서 맨손으로 그냥 보게 해주는게 신기할 따름..ㅋㅋㅋㅋㅋ
@rea_46204 жыл бұрын
덜렁ㅋㅋㅋㅋㅋ 맞는 말인데 왜케 웃기지
@dhbc6354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였으면 박물관에 전시해놓고 손도 못 대게 하고 박물관 입장료나 받을텐데 ㅋㅋ
@IronFlower_Hero3 жыл бұрын
그런 책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ㅋㅋㅋㅋ
@준영-w3t3 жыл бұрын
@@dhbc6354 그게 당연한거야
@kayo03142 жыл бұрын
@@dhbc6354 우리나라처럼 박물관 싸게 전부 볼 수 있는 나라가 몇 없는데 ㅋㅋ
@멸린말치-t4e4 жыл бұрын
시즌들 과학박사님들중 상욱박사님 젤 쪼아요~~^^
@peniellife4 жыл бұрын
감성이 살아있는 좋은 영상이다.
@bohemy2333 жыл бұрын
다른 교수님들도 멋지지만 이 분은 레알 찐 뼛속, 영혼까지 교수님이라는게 느껴짐 아니.. 교수님이라기 보다 뭐랄까.. 똑똑한 사람의 표본...? 장도연님이랑 다른 사람들 나와서 과학이론 공부(?) 하는 프로에서 누가 이론 이해했다며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데 단어였나? 사소한 부분이 살짝 틀렸는데(일반인면 틀릴수있는!) 교수님이 조용히 혼잣말로 맞는 단어로 정정하심ㅋㅋㅋ 그거보고 아 저분은 레알 똑똑이 구나 싶었음
@hhong154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떨리는거 ㅋㅋㅋㅋㅋㅋㅋ
@jsjsnnjssk9923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moohaseyo4 жыл бұрын
0:36 과학 얘기하는 데 해리포터 브금ㅋㅋㅋㅌㅌㅌㅎㅌㅎㅌㅌ
@Meunuaru4 жыл бұрын
2:05 난 어릴 때부터 W가 왜 '더블브이'가 아닌 '더블유'인지 몰랐었는데 2:05 이 부분을 보니 U 철자들이 전부 V와 비슷하게 적혀있는 걸 보고 W가 더블유라고 불리게 된 이유를 알게 됐다.
@byeonggilpark20784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조영준-f9n4 жыл бұрын
라틴어 수업이라는 책에 나왔었는데 예전 라틴어를 쓸때는 u를 v자 모양으로 썼다고 하더라구요.
@hxnhxxkim87194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때 궁금했는데 불어로는 더블브이더라구요 ㅋㅋㅋ 두블르베
@nightingaleswish4 жыл бұрын
@@hxnhxxkim8719 진짜 그렇네요. 아무 생각없에 두브르베 두브르베 하니까 영어에서는 더블U라고 하고 프랑스에서는 두브르V라고 하는 차이도 모르고 있었네
@이소연-w7f4 жыл бұрын
와 그런생각을 하셨다는게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ㅋㅌ
@preferable_3 жыл бұрын
와 근데 진짜 지금 현대 시대에 1430년 책에 대해 내용을 알고 있는 자체로도 신기하고 경의로운 느낌인데 실제로 그 당시의 책을 만지게 된다면 저런 반응이 나올수 밖에 없겠다. 비록 읽어낼수는 없지만, 진짜 머나먼 미래에 현재 2021년 책이 시대를 앞서가서 고이고이 간직한 걸 후대 사람들이 저렇게 볼 날이 있을까? 지금 시대에도 과거 처럼 길이길이 남게되는 역사적 무언가가 남게 될지 궁금하다
@kevin-qu1bh2 жыл бұрын
김상욱교수님는 책설명을 항상 맛깔나게 해주시네요. 교수님 유튜브로 책소개해주는 채널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조안사주남4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치게 긔ㅣ엽네 ㅋㅋㅋㅋ 1:43 흫!
@gangsuck4880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찐 콧소리 나오셨네요
@periwinkle1305 жыл бұрын
해리포터 ost랑 잘 맞네 ㅎㅎ
@2418임혜빈2 жыл бұрын
알쓸신잡을 볼 수 록 이분들의 행동과 태도가 공부의 이유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매일을 비슷한 사이클을 타다 보면 흔히 만사가 지루해진다고들 하죠. 그런데 이분들은 나이를 드실수록 아는 것이 많을수록 보이는 것들이 늘어날 테니 즐거우실 터잖아요.
@각시-i8o4 жыл бұрын
저게 필사라니... 우오아아아아아ㅏ아아아우우우우우ㅜㅇ
@김민성-r4v4k4 жыл бұрын
필사본이 무슨뜻이에요?
@미니언-t9u4 жыл бұрын
손으로 씀
@ChoiZe-t9m4 жыл бұрын
중세시대엔 동네마다 수도원이 있었고 수도승들은 틈만나면 필사작업을 해댔음
@그레이-u3k3 жыл бұрын
매우 지적인 성덕 사례
@Please_be_quiet_2 жыл бұрын
진짜 과학순수자는 귀엽구나.........
@bruny_k4 жыл бұрын
겉 표지의 마감처리가 꽤 좋았나보네요 600년된 책을 맨손으로 운반하는걸 보니
@ptalove8 ай бұрын
맨손 ㅋㅋ 정말 괜찮은 건가 …폰트와 서열 너무 멋지네요.
@Anuh04 жыл бұрын
1430? 저렇게 오래된걸 장갑도 없이 볼수있나? 저렇게 관리한다고? ㄷㄷ
@로빈-n8u4 жыл бұрын
필사본이라네요
@김종현-e9q4 жыл бұрын
@@ejj2747 방송이라 특별히 보여준거 아닐까요??
@oha-43534 жыл бұрын
심쿵공감동감
@changwoo63014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사람의 손길을 지나왔겠지. 영광이었겠다
@k5321-f3y4 жыл бұрын
크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세계의 중심을 신에서 인간으로 바꾸게 만든 근본책 르네상스의 시작.
@user-jeong24104 жыл бұрын
완벽한 그에게 단한가지 안돼는 ㅅ발음인가 ㅋㅋㅋ 자꾸 Th발음이야 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o1rf9yc3v4 жыл бұрын
🤦♀️과제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던 주제를 여기서 보다니...☆
@grow33843 жыл бұрын
나까지 설렌다
@potterkim47144 жыл бұрын
아니 저렇게 보존해도 되는거임?
@henybrother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도 600년 지난 책이 많이 있어요
@nobe86523 жыл бұрын
그린블랫의 그 책 소설 아니예요. 자료 화면에도 논픽션이라고 딱 나오는데.... 너무 대충 하셨네...